• 최종편집 2020-11-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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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대통령 41주기 추모식 거행
  구미시는 지난 26일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으로 생가 추모관에서 ‘박정희대통령 41주기 추모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추모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가 추모관 입장객수를 50여 명으로 제한했으며, 추도식은 생략하고 추모제례만 올렸다. 추모제례는 의관을 정재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초헌관을, 장세용 구미시장이 아헌관을,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을 맡아 국가적 위기극복을 염원하는 배례를 올렸다.    이어 구자근, 김영식 구미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갑수 구미경찰서장,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일 구미소방서장, 김상조 경상북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창욱・정근수 도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장지필 인동향교 전교 등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헌작하며 추모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참배객이 운집했으며, 생가 입장객 수 제한으로 추모제례를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추모객을 위해 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2m 간격으로 의자 100개를 배치해 추모제례 진행모습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추모식이 끝난 뒤 수많은 추모객들은 긴 줄을 서서 정부의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경건하게 헌화와 분향의 예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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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정길수 의원,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신순단 의원‘상주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상주시의회 정길수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제203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상주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수행에 전문성을 확보해 의정 발전에 이  바지하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 심의 및 연구활동비 등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심의에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척․회피에 대한 단서조항  신설, 연구활동비 증액 또는 감액에 대한 근거조항 신설’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길수 의원은 “올해부터 시행된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의정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 해 의원 연구단체 심의 및 연구활동비 사항 등을 정비하고자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신순단 의원(총무워원장)은 ‘상주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발의된 조례안은 상주시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조 례의 제정 목적, 적용범위 및 용어 정의, 시장의 책무, 지원 사업의 범위 및 사업 추진 단체에 대한 지방 보조금 지원 근거, 협력체계 구축, 비밀준수의 의무’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순단 의원은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통한 재범이 아닌 재기의 기회로 발돋움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및 시민의 안전보장을 기여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사항들을 조례에 담아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 제217회 임시회 개회

             김천시의회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김천시 신음동 고형폐기물연료(SRF) 시설 건립 반대 결의안’등을 의결했다.    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김천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총 26건의 안건을,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본청 실과소와 사업소에 대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마지막 날인 5일에 제9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우청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한 각종 의안 심사 등 굵직한 의사일정이 잡혀있는 만큼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영록 행정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전 의원이 동참한‘김천시 신음동 고형폐기물연료(SRF) 시설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영록 위원장은“환경오염과 대기유해물질 발생으로 인체에 유해하고 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SRF 시설 건립을 강력히 반대한다. 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구미시의회는 15~27일까지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회기를 운영한다.    이에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내 비말방지용 가림막과 마이크 위생 커버를 설치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참석자간 거리두기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비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낙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간 교류와 금오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금오산 순환도로 조성을 제안하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 검토와 환경훼손 문제, 교통 문제 등 여러 사안들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인근 지자체와 협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16~18일까지 집행부 의견청취 및 자료수집을, 19일 칠곡가산수피아 현장 벤치마킹 전체의원 연수가 실시 될 예정이다.    20~2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4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내년 시정방향과 주요추진 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26일 자료수집 등을 실시하고 마지막으로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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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대상’ 수상!

        상주시가 지난 24일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0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받았다.    이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및 증감률을 기반으로 수출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했다.    상주시는 전년도 수출액 567억원 대비 15% 증가한 653억원의 수출 실적 거두었으며, 배(120억원), 포도(117억원), 곶감, 복숭아, 사과, 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해외 48개국에 수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안정된 수출기반 조성과 해외시장개척 노력, 해외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수출정책으로 수출확대를 통하여 성과 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8년, 2019년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상주시는 명실상부한 수출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수출농업의 선구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해%했다.    강영석 시장은 “올해는 냉해, 장마, 태풍 등 작황부진 속에서도 수출에 힘쓴 생산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수출확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외 바이어들과의 신뢰구축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위해 힘써달라. 시에서도 해외시장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김천자두포도축제 대체방안 행사 성료

          김천시는 2020 김천자두포도축제 미개최 대체방안으로 미디어와 비대면 방식을 통한 홍보·판매행사를 기획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새로운 방식의 축제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한해 축제를 마무리 했다.    지난 7월 3일 한국전력기술 전정에서 개최한‘김천자두 특별판매행사’는 워크스루 방식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생활 속 방역을 유지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김천자두(3kg) 2천박스, 사전 주문으로 1만박스를 판매했다.    그리고 지난달 10일 촬영한‘KBS2 랜선장터 보는날이 장날’예능프로그램에서 비대면 유통채널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방송판매를 통해 1시간 만에 샤인머스켓 1천박스, 호두 680박스를 완판하고, 24일과 31일에 방영한 본방송에서도 꾸준히 판매가 이어져 샤인머스켓 2천326박스, 호두 1천박스가 판매돼 김천포도, 자두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또한,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김천샤인머스켓 특유의 달콤한 맛과 은은한 망고향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김천샤인머스켓 특별판매행사’에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 및 정부종합청사, 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 자매도시, 향우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며, 샤인머스켓(2kg) 1만1천600여 박스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려 김천자두포도축제 대체 방안으로 추진한 특별판매행사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김천샤인머스켓, 자두, 호두의 명성을 다시한번 실감했다.  

김천시, 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김천시는 누수량 저감, 생산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도사업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2월 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하고 현장조사 및 관망분석을 통해 체계적 노후관로 교체 등 기본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돗물 사용량이 가장 많은 평화급수구역을 중심으로 누수관 복구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도에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교체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총 사업비 301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정비, 지역별 유량 및 수압감시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누수 최소화로 오는 2024년까지 유수율 85%를 달성해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김충섭 시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 조기실현 및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며, “공사가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는 일부 차량통행 및 수돗물 공급에 불편이 생길 수 있으나 시민의 물 복지 향상 실현과 안전한 물 공급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주륵사 폐탑 3차 학술발굴조사 착수

          구미시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95호 ‘주륵사 폐탑’ 에 대한 지난 8월 2차 발굴조사에 이어 24일부터 3차 학술발굴조사에 착수했다.    구미시민에 발굴조사의 성과와 학술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공개행사는 조사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2일 오후 1시경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이번 3차 조사는 주륵사 폐탑의 정비․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발굴조사를 맡은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원장 이규정)에서는 주륵사 폐탑의 기단부 해체조사 및 정밀실측, 하부지정시설(탑의 하중을 지탱하기위한 다짐시설)의 범위 및 기법확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륵사지 및 폐탑은 불교초전지와 가장 근거리에 위치하고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돼 통일신라시대에 화려한 불교문화를 꽃피웠고 그 법통은 조선시대 초기까지 이어져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낙동강 중류유역 불교 전파와 변화, 한국불교사연구에 주목을 받을만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어, 철저한 고증과 석탑부재를 찾아 원형에 가까운 복원이 필요하다.    이러한 중요성에 따라 시는 3차에 걸친 발굴조사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정비․복원계획수립과 실시설계를 거쳐 폐탑의 원형을 찾아 지역문화재를 가치를 되살리고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구미를 만드는데 역량을 모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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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구기자 재배를 위한 상주-청양 합동 현장지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소장 주정일)는 구기자 수확기를 맞아 상주시 내서면 농가 포장에서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위한 합동 현장 분석 컨설팅을 했다.    고추·토마토·감자처럼 가지과에 속한 작물인 구기자는 집중호우·탄저병·혹응애 등에 매우 취약한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구기자 재배 농가는 시행착오 끝에 상주형 맞춤 비가림 하우스 재배기술을 보급해 수확량을 40% 증가시켰다.    구기자는 타가수정 작물이며, 수분수가 필수로 심어져 있어야 되지만,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에서 육종·개발한 자가수정품종인 ‘화수’를 상주시 재배농가에 보급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기자는 간 보호작용(지방간 예방 및 치료), 고지혈증 예방 및 치료, 심혈관 질환, 유전적 노화과정의 억제(Anti-aging) 등에 효과가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상주시의 구기자 생과 생산량은 45톤 정도로 경동시장·약업사 등으로 납품되고 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다양한 소득 작목 발굴·육성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작물 재배의 쏠림 현상 방지와 노동력 절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천사랑상품권 판매량 500억원 돌파

       김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영업자의 매출증대 및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1일 발행한 김천사랑상품권과 올해 4월 27일 출시된 김천사랑카드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총 600억원이 발행, 총 520억원이 판매됐으며, 지난해 30억 대비 17배 판매량이 증가했다. 시는 상품권 판매대행점을 44개소로 확대, 가맹점을 지난해 1천100개소에서 4천200개소로 추가 모집, 김천사랑카드 조기출시 등을 판매 성과로 분석했다.    김천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지역화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사용률이 높아질수록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상품권 구매시 6~10% 할인으로 가계 경제에도 보탬이 된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김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특별할인 기간 동안 김천사랑상품권·김천사랑카드를 구매하면 월 최대 7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및 카드는 관내 44개 금융기관(농·축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사랑상품권이 누적 판매 500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코로나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애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시 연지네 집, 곶감 포토존으로 인기

   상주시 하면 삼백(三白, 누에고치·곶감·쌀)이고, 삼백하면 그중 으뜸이 곶감이다. 조선 예종 때 상주 곶감을 진상할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상주 곶감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곳이 바로 외남면의 상주곶감공원이다.    상주곶감공원에서는 곶감 철을 맞아 공원 내의 감나무 130여 그루에서 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만드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곶감과 관련한 동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에 나오는 ‘연지네 집’에 전시된 감 건조 모습을 통해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고 매달아 놓은 감이 곶감으로 변하면 맛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문경, 의성, 구미 등 인근 지역에 입소문이 나면서 소풍을 온 어린이집 원아와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감 타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할 정도다.    상주곶감공원은 연지네 집 감 건조 모습뿐만 아니라 예쁘게 물든 감나무의 낙엽, 감 터널, 할미샘, 호랑이 조형물, 감락원 등 가을을 맞이한 상주곶감공원의 자연 그 자체가 관광객들에게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상주곶감공원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즐기면서 곶감 문화도 체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 상주 곶감

     상주시의 곶감 농가들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상주 전통 곶감을 빛과 바람, 정성으로 만들어 출하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상주의 곶감 농가들은 최근 곶감의 재료인 감(떫은 감)을 깎아 말리는 작업에 들어갔다. 농가들은 40일 전후 건조해 반건시로, 60일 전후 건조해 건시(곶감)으로 출하한다. 상주 곶감은 원료 감인 둥시의 품질을 엄격하게 선별한 후 위생적으로 깎고 말려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감의 학명은 ‘Dios(신) Pyros(선물) kaki(감) Thunb’로 신이 준 선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감과 곶감에는 현대인들이 꼭 섭취해야 할 비타민과 무기질 등 건강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상주 곶감은 원료 감부터 타 지역산과 차별화된다. 상주 곶감은 산림청에 품종등록이 되어 있는 상주둥시가 원료 감이다. 곶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분, 적당한 과육 밀도, 깎기 좋은 모양, 매달기 좋은 감꼭지 등이 있어야 하는데, 상주둥시는 이 같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상주시는 봄철 저온 피해와 여름철의 긴 장마 및 태풍 등으로 떫은 감 생산량이 평년보다 감소할 전망이지만 농가들의 노력으로 상주 곶감의 명성은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천681농가에서 곶감 1만2천50t을 생산했다.    강영석 시장은 곶감 작업 철을 맞아 지난 23일 동성동의 용하농원 등 생산 농가 5곳을 방문해 품질 좋은 곶감 생산을 당부하고 작업 중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부탁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19와 기상재해로 인해 우리 곶감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 이러한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 전통 곶감농업은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됐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한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국가가 지정한 농업유산을 말한다.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중국 기업 매각

   삼성디스플레이 자회사인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구미 사업장이 중국 기업 바이탈 머티리얼스에 매각 결정됐다.   매각 사실이 지난달 12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알려지면서 근로자들은 고용 승계 보장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노조 설립 등 생존권 확보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는 OLED 기판유리와 타겟(디스플레이 패널과 태양전지 패널에 박막 코팅을 통해 투명성 및 전도성을 확보하는 핵심소재)을 생산하고 있는 소재 전문 기업으로 구미사업장에서는 타겟을 생산하고 있다.    인수 기업인 중국의 바이탈머티리얼스社는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1995년에 설립된 희소금속 전문기업으로 한국에는 경기도 평택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사업구조를 개편한다는 취지의 이번 매각 결정은 한편으로는 경영계 및 노동계의 우려를 낳고 있다. 신설법인을 인수할 중국 기업의 사업장 유지 및 근로자의 고용 유지에 대한 불안감이 그것이다.    근로자들은 대한민국을 향한 중국의 디스플레이 굴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타겟시장 글로벌 점유율 1위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중국에 매각된다는 것에 대해서도 불안감을 감출 수 없다고 한다.    기업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매각 및 인수에 대해 현행 법령상 그 절차를 강제로 중지하거나 무효화 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 하지만 근로자들의 고용 보장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구미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는 “인수사와 매각사는 열린 소통을 통해 근로자들과 협의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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