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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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임시 화물자동차 주차장 조성
       구미시는 화물자동차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태동 남구미 IC부근에 ‘임시 화물자동차 주차장’을 조성하고 내달 1일부터 무료로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임시 화물자동차 주차장은 남구미 IC 부근(오태동 265-2)에 화물 유통 접근이 용이하고 9,120㎡(2,756평) 면적에 주차면수 81대(화물차 52대, 승용차 29대) 정도 주차 가능한 규모다.    이를 통해 10월에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고 도심지 내 화물자동차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 해소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의 주차 편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무료로 2-3일 이내 단기주차 가능하며 덤프 등 건설기계는 제한된다.    장세용 시장은“도심지 주택가 불법 주차 개선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와 접근성이 좋은 화물자동차 주차장을 원하는 운수종사자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임시 화물자동차 주차장을 시작으로 적당한 입지를 선정하여 추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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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구미시, 저소득층 22가구 전세금 융자 지원
       구미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경감, 정주여건 조성 및 주거안정을 위한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 의 대상자를 모집해 최종 22가구를 선정하고 11억 7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접수받아 24가구가 신청됐으며, 구미시 거주기간, 가족 구성원수 등의 배점기준에 따라 평가 후 2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대상자는 적합한 주택을 직접 구해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세대 당 6천만 원 이내의 전세금을 년 1%금리로 융자 지원받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주기간을 늘려주고 불가피한 상황 발생 시 입주기간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전세금 융자 지원으로 저소득층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영위해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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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천시는 지난 27일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8개 금융기관(국민은행, 기업은행, 김천농협, 농협은행, 대구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확대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헤 지역 서민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달 2일부터는 관내 소상공인은 5천만 원 한도까지, 5년 동안 3%의 이자차액을 보전 받게 된다. 또한, 시민들은 확대된 8개 금융기관을 통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돼 접수 지연으로 인한 불편이 다소 해소되는 등 특례보증사업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확대되는 사업 기준으로 인한 보증재원 조기 소진을 대비해 1회 추경 시, 현재 100억 원 보증규모를 500억 원대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수수료 사항도 한시적 지원을 위해 관련 기준을 검토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확대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지역 경기침체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특례보증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2018년부터 매년 사업비를 출연해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은 216명에게 40억 원을, 2019년은 324명에게 60억 원을, 2020년 현재는 281명에게 54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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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김천시, 오색테마공원 임시주차장 설치추진
            김천시는 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라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폭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과 조기종식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남면 오봉리 오색테마공원에 주차질서 계도와 화장실 방역소독, 예방수칙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운동 전개와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나, 일부 방문객들의 무단주차, 취사·낚시행위, 텐트 장기방치, 쓰레기 무단투기, 목줄없는 반려견 등으로 공동체생활이 위협받고 있어 오색테마공원 주차장, 수변 산책로변에 안내 현수막과 구명조끼, 구명로프 10개소, 경관조명 CCTV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    오봉저수지 일원 부족한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 주차된 캠핑카·카라반은 이동 조치하며, 주말에는 농기계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차질서 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인근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2,500㎡의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빠른 시일 내 추가로 설치해 야외활동 시 방문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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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불법쓰레기 투기, 과태료로 돌아온다
          김천시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내달부터 쓰레기 불법투기, 배출방법 미 준수 등 강력한 주·야간단속을 위해 읍·면·동 상습 민원지역에 22대의 이동식 CCTV를 추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거리 두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배달 및 포장 위주의 음식이나 물품을 구입하여 가정 내에서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일회용품 사용증가로 인한 생활쓰레기가 늘어나고 있으며, 불법투기 및 배출시간 미 준수 관련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재 설치·운영중인 이동식CCTV 4대에서 26대로 추가 설치하고 고정식CCTV 80대를 합쳐 106대의 CCTV를 함께 활용해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경고방송을 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와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단속으로 적발되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자에게는 100만 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쓰레기 소각장과 매립장의 처리용량은 한정되어 있음에도 불법쓰레기 투기가 늘어나고 있어 강력한 단속과 계도로 쓰레기 불법투기자를 적발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도 자원순환시설(소각장, 매립장, 재활용선별장)의 견학을 통해 분리수거 및 쓰레기 줄이기에 자발적 참여를 적극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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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김천상공회의소, 52개 제조업체를 대상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가 최근 김천지역 관내 5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2/4분기(4월~6월)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분기 66.0보다 기업경기전망지수가 8.3포인트 하락한 57.7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16년 1분기 56.5를 나타낸 이후 17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수치다.    2020년 2/4분기 우리기업들이 예상하는 경기전망은 지난 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기업이 더 많았다.    그 주된 이유로는 내수침체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원자재가격 상승, 수출환경 변화, 매출감소 등의 이유로 2분기 전망을 어둡게 내다보고 있다. 경기전망지수는 100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 금속(100.0)제조업이 기준치인 100을 나타낸 반면 전기․전자(85.7), 기계(75.0), 목재․제지(66.7), 화학(40.0), 섬유(33.3), 음․식료품(20.0), 비금속광물(20.0)제조업은 2분기 기업경기가 전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활동에 미친 피해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 중 61.5%가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으며, 피해업체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1분기 대비 평균 22.6%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내수위축에 따른 매출감소’(28.6%)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방역물품 부족’(22.2%), ‘중국산 부품․자재조달 어려움’(19.0%), ‘수출감소’(14.3%), ‘자금경색’(6.3%), ‘중국내 공장의 운영중단’(4.8%), ‘물류․통관 문제’(3.2%)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1.6%)>    코로나19 관련 올해의 고용․투자 실행에 미칠 영향을 조사한 결과, 고용부문은 ‘계획대로 시행 53.8%, 올 초 계획보다 줄일 것 46.2% 이라고 답했으며, 투자부문은 ‘계획대로 시행 55.8%, 올 초 계획보다 줄일 것’ 44.2%로 조사됐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중장기적으로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묻는 물음에는 ‘사회적 불신 만연’(52.4%)을 가장 많이 답했으며, ‘중장기 이슈(구조개혁 등) 매몰(29.2%), 중국 포비아’(9.2%), 밸류체인 다변화’(9.2%)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금융․세제지원(54.8%)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조업재개를 위한 외교적 노력(13.1%), 내수․관광회복을 위한 인센티브’(13.1%), 기업조사 유예(공정거래, 세무조사 등)(13.1%), 서비스, 신산업 관련 규제개혁’(5.9%)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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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코로나-19 극복 격려 방문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7일 오전 팔음산포도의 고장 화동면(면장 권도희)을 찾아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최근 화동면에서 재배량이 급증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를 찾아 현황을 파악하고 팔음산포도작목반(대표 조성민)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외국인 일손 부족, 경기 침체로 인한 농산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성희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국내외 상황이 좋지 않아 농가에서도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하루속히 이번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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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 관련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27일 신종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위기 가정에게 긴급생계비(온누리상품권)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실시한‘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신청을 통해 이뤄졌으며, 경제활동 중단, 임금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 83세대에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씩이 전달됐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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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측정 하세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를 위해 퇴비부숙도 측정실을 설치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센터 내에 부숙도 측정실을 새로 만들고 분석 장비와 전담인력 2명을 배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행정처분이 유예되는 계도기간(3월 25일부터 1년간)에도 측정 희망 농가를 위해 연중 운영한다. 검사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측정실은 지난 23일 분석 절차와 검사 결과를 점검하는 사전검사를 실시했고 5개 시료의 3반복 검사결과를 비교 분석해 결과치의 신뢰도를 높였다.    축산분뇨 배출시설 설치 기준으로 신고 규모인 경우 연 1회, 허가 규모는 6개월에 1회 의무적으로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시의적절하게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퇴비시료를 비대면으로 접수하는 등 분석이 필요한 농가에 신속하게 애로 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가축분뇨 퇴비부숙도는 축산분뇨를 이용해 만든 퇴비의 썩은 정도를 말한다. 부숙도를 올릴수록 악취와 유해 성분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미래농업과 박신자 과학영농팀장은 “관내 축산 농가들이 편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점검․개선하겠다. 코로나 19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 종료 시까지 퇴비시료를 무인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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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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