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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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대성황!
      김천시는 23일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을성황리에개최했다.   직지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명대사 추모 헌향재, 직지신인 문학상․청소년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 산사음악회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후 2시 사명각 앞에서 봉행된 헌향재는 개회선언, 청수, 헌향, 헌다, 사명대사 행장 공포 등으로 진행되었고 헌향한 향은 모든 참석자들에게 나눠 줬다.   오후 6시 만덕전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산사음악회는 1부 직지신인 문학상․청소년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 됐다. 2부 축하공연은 홍진영, 박창근, 은가은, 강민, 박서진이 출연해 제5회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개최를 축하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직지사 주지 법보스님은 “오늘 행사는 직지사에서 주지를 역임하고, 1592년 임진왜란 발발 시 의승도대장으로 활약한 사명대사를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직지사를 방문해 주셨는데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올해로 제5회를 맞은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개최를진심으로 축하드리며, 3년 만에 개최된 산사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며,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이사명대사의 구국제민 사상과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10월까지 직지사 일대를 국화를 비롯한 가을꽃으로 꾸민 꽃들의향연으로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의 여운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 직지신인 문학상․청소년 백일장 수상자 명단 △ 직지신인 문학상 : 2명 - 시 부문 : 부영우(서울) - 단편소설 부문 : 박성희(대전) △ 청소년 백일장 : 9명 -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김나경(수원) -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 유준상(일산), 홍성준(수원) - 우수상(김천시장상) : 임주희(밀양) -장려상(김천․구미․상주․문경․예천 교육장상) : 이예슬(김포), 조경민(구미),김현(경산), 이현서(안양), 송유라(광주)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 김천, 구미, 상주, 문경, 예천   호국성사 사명당 • 사명대사 유정(1544~1610) • 경상남도 밀양 출신 • 1559년 김천 직지사에서 선묵의 제자로 출가 • 1573년 김천 직지사 주지 역임 • 1592 임진왜란 발발 시 의승도대장(義僧都大將)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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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3년만에 배구로 하나된 구미!, ‘제 28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성료
                               24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서 구미 시민 1만5천 명 모여 대 성황 제28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24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민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행사는 구미지역 LG계열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여성의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993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 대표축제다.   LG기 주부배구대회는 구미시 25개 읍/면/동 주부선수들이 2개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주부배구선수들은 3년간 간직해온 열정을 백구에 담아 열띤 경기를 치뤘다.   또, 벌룬쇼, 스토리마술쇼, 길거리노래방과 에어바운스놀이터, 어린이볼풀장, 친환경 쉼터 운영, 예절교육&전통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사주/타로, 푸드트럭 운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행사운영 전반에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생분해성 재활용 소재 사용, 친환경 쉼터운영과 환경관련 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을 살리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주부선수들의 땀과, 시민들의 열띤 응원이 더해진 배구경기 결과는 우승 임오동, 준우승 형곡1동, 3위 원평동, 4위 옥성면이 차지했다.   LG 경북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구미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며, “LG는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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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LG 경북 사회적경제 페스타, 지역경제 살리Go!
        경북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20여개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사회적기업 판매수익금 일부와 굿피플 기금을 더해 경북지역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   구미지역 LG계열사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소셜캠퍼스온과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서 주관한 ‘LG·경북사회적경제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는 경기 부진으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좋은 제품을 온라인 특판전과 오프라인 특판/홍보전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LG·경북 사회적경제 페스타-온라인 특판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선물 고르기가 여의치 않은 상황을 고려, 경북지역 사회적기업 21개 기업의 합리적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고 약 5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판매된 수익금 일부와 아동구호 전문 비영리단체인 ‘굿피플 대구경북본부’의 추가지원으로 총 5천만 원 이상의 기부금이 마련되어 지역 저소득 난치병 아동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24일 25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 ‘LG·경북 사회적경제 페스타-오프라인 특판전’은 구미지역의 사회적기업 32개와 구미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20개 기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고 풍성한 가을하늘 아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가수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풍류대장 고영열, 팬텀싱어 김바울, 스캇&릴라의 힐링 공연도 펼쳐졌다.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박동식 회장은 “지역 대기업이 지자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대하여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내는데 앞장서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 역시 수도권에 치우친 경향이 있는데 이런 사례들이야 말로 참된 의미의 지역 살리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본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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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원희룡 국토부장관, 구미시장 건의사항 “적극 검토” 화답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구미를 재방문해 조찬 특강을 진행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했다.   특강은 구미상공회의소에서‘하늘길로 열리는 새희망구미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제조업체 근로자, 도·시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8일 국토부장관 조찬 특강의 후속조치에 따라이뤄졌으며, 당시 원희룡 장관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청취한 후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이기도 한 국토균형개발 관점에서 지역의 애로점 등을 국토부 실무진들과 면밀히 검토한 후 9월 중에 다시구미를 찾아 중간보고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바있다.   김장호 시장이 국토교통부에 주요현안 및 건의사업은 ‘남부내륙철도연계 KTX 구미역정차, 통합신공항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구미 역후광장 지하주차장운영 재개, 국도33호선~5산단~신공항 국도(지선) 지정,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지속 구축’ 등 총 8건이다.   원희룡 장관은 KTX구미역 정차와 동구미역 신설에 대해서는‘적극 검토’, 나머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으로추진 계획을 제시하며, 지능형 교통체계(ITS)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23년도 국비30억 원 지원을 약속했다.   원 장관은 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하여현장에서 사업예정지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지역 발전의 중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을 주문했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역교통망 확충을통한 지역균형 발전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KTX구미역 정차는 구미 시민의 가장 절실한숙원사업인 만큼, 남부내륙철도와연계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 시장은 앞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기관, 경상북도와 긴밀한 소통 및 적극적인협력을 추진해 40만 시민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구미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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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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