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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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부동산 중개사무소 특별 점검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는 최근 수도권 대도시를 넘어 지방 도시에서도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전세 사기 예방과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립을 위해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안동시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 오는 12월 26일까지 업무 정지 기간 중 중개행위 여부와 이상 거래·특정인이 동일 주소 또는 인근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체결한 거래계약에 대한 중개업법 위반사항 등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 예정이며 특히 전세 계약상 중요한 정보의 거짓 제공 행위, 중개보수 과다, 가격담합 등의 위중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증거자료를 현장에서 즉시 확보 후 경찰 수사 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전세사기 피해 방지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개업 공인중개업소에 관련 법령과 강화된 의무 사항을 준수하도록 거듭 독려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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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인플루엔자 11배 급증, 예방수칙 준수·접종 꼭 하세요 !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최근 아동·청소년 중심의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증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9월 첫째 주 1천 명당 1.6명이던 것이11월 첫째 주 1천 명당 17.8명으로 두 달 동안 약 11배 증가했다. 특히, 경북지역 아동·청소년의 의사 환자율은 7~12세 59.2명, 13~18세 85명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크게 확산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앞서, 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지난 9월 20일부터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만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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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안동시 농업 유통·특작 분야에서 ‘11개 공모사업 선정’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가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유통·수출, 과수, 채소 등 4개 분야에서 11개 국도비 공모 사업(156억 원)에 최종 선정되었다. 유통지원 분야에서는 스마트산지유통기반구축지원사업 외 2개 사업이 도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6억4천만 원이 확정됐다. 산지유통시설의 집하, 선별, 포장 등의 자동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는 등 시설운영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 수출 분야에서는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총 5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부의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에 우엉, 산약(마)등을 활용한 사업 1개소가 선정되어 국도비 5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사업(도비) 5개소에 총사업비 27억 원이 확정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한 제조가공시설 설치 및 현대화 지원 등으로 안동농식품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750여 전통의 뛰어난 기술을 지닌 안동소주의 세계화 기반구축에도 13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설 확충, 글로벌 주류박람회 참가 등 수출 촉진 및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과수화훼 분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국비 공모사업에 2개 지구가 선정되었다. 녹전면(녹래), 임동면(고천) 2개 지구 수혜면적 158ha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74억 원(국비 80%, 지방비 20%)을 투입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시장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소특작 분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안동시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이 최종 선정되었다. 밭작물의 소규모 영농 한계를 극복하고자 주산지를 중심으로 조직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공동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생산 및 유통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해 산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서안동농협에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농민 조직화와 역량 강화, 주산지협의체 운영 등을 지원하며, 공동영농을 위해 필요한 전동지게차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가공에 활용할 수 있는 공동선별장 및 저온저장고를 함께 지원한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라며, 열악한 선별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데에 이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을 통해 지역 영농에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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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안동시장 동정
    안동=천병기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은 29일 시청 청백실에서 안동바로알기 투어에 참여한 군장병들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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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경북도, 명품해삼 도내 연안 마을어장에 방류!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형환)은 연안 해양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해삼 60만 마리를 28일부터내달 1일까지 도내 연안 4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에 방류한다.   해삼은 전국적으로 전복과 더불어 어촌계 주요 고소득 품종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해삼은 올해 5월 경북 연안에서 채집된 건강한 어미 해삼에서 채란 약 100일간의 유생사육 후 미세조류와 해삼 전용사료를 먹이로 6개월간 정성 들여 사육한 평균 체중 2∼7g급의 건강한 어린 해삼들이다.   예전부터 해삼은 ‘육지에는 산삼, 바다에는 해삼’이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자양강장, 혈액 정화, 항암, 빈혈, 당뇨, 눈 건강, 다이어트, 피부노화 예방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인체 면역력 및 건강증진에 좋은 식품으로 귀하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동해안 해삼은 어업인들이 전복과 더불어 가장 선호하는 방류 품종으로 서해, 남해산 해삼에 비해 청정해역과 차가운 수온으로 돌기가 더욱 발달하여 전국 최고품질의 명품 해삼으로 대우받고 있다.   한편, 경북수산자원연구원은 동해안 황금어장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품종 236만 마리의 어린 어·패류 종자를 방류한 바 있으며, 성장 후 자원 재생산에 따른 직·간접적인 경제적 소득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연안 수산물 어획량 급감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어업인들의 고통을 공감하며, 향후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부가 어종의 지속적인 대량생산 방류를 확대해 수산 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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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칠곡군 민원토지과 힐링워크숍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 민원토지과는 지난 24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민원토지과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 일선에서 민원업무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토지과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칠곡군공예테마공원 및 꿀벌나라테마공원을 관람, 아로마향초만들기 체험, 직원소통의 시간, 숲길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 느꼈던 고충을 서로 얘기하고, 산림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김정인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직원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재충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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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랑 멘티의 추억나누기
      군위=안병학 기자/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멘토링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들 8명을 대상으로 관내 도자기 공방에서 8개월간의 멘토링활동을 돌아보는 추억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공방에서 멘토와 멘티들이 그동안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예쁜 접시를 만들었다. 체험을 마치고 멘토와 멘티의 종결선물 전달과 8개월 동안 열심히 참여한 멘티들을 위한 상장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11월말에 마무리되고 내년 4월부터 다시 진행된다.   참여자는 “그동안 멘토선생님이 저의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재미있는 활동들도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렇게 흙을 만지니 마음이 편하고 어떤 그릇이 되어서 나올까 궁금해요”라고 말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청 주민복지실장)은 “8개월간 매주 1회 시간을 내어 상담봉사 해주신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멘티들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지지받고 사랑받았던 그 고마운 마음이 오래오래 멘티들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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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군위군, 축산농가 악취 저감 위한 컨설팅 실시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은 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과 ㈜세민환경에너지기술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관내 농장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소재 축산악취 민원 발생 우려가 되는 농장 21곳을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돈사 내·외부 퇴비사, 정화처리시설 등 악취 사각지대에 간이 악취측정과 시설점검을 통해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 농장주에게 축산악취 저감 방법과 농장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 시설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컨설팅이 진행되는 만큼 2년 자료를 비교·분석하여 개별 농가의 축산악취 관리상태 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2024년 축산분야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수는 “축산악취 저감 TF팀 운영을 통해 주민과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축산악취 저감 지원책을 강구해 주민 홍보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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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군위군, 산불진화 합동훈련으로 철처한 산불대비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에서는 대구시와 공동주관으로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군위읍 대북리 일원에서 대형산불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합동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훈련을 위해 300여 명의 산불진화인력들과 30여 대의 산불진화장비가 투입되고 200여 명의 산불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군위군과 대구광역시, 8개 구‧군, 산림청(남부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으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체계적인 공중‧지상 진화 시스템을 구축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산불신고단말기를 활용한 신고접수단계부터 초기대응, 중‧소형산불 및 대형산불로 확산에 따른 단계별 진화대응과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PS-LTE를 활용한 재난상황 통신체계 구축, 진화지휘권 인계‧인수, 산불진화헬기 동원과 투입, 주민대피, 부상자 구조, 가해자 검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뒷불감시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 중점으로 훈련한다.   이번 훈련을 위해 군위읍 대북리 일원에 군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등 300여명의 산불진화인력들과 산불진화헬기 6대 등 30여대의 산불진화장비가 동원되고,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시연과 훈련 상황을 중계한다.   군위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진화역량의 내실을 다지고 미흡한 점을 보완해 산불대응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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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칠곡군, 시군역량강화사업 ‘찾아가는 주민특강’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지난 24일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방송인 방우정씨를 초청해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주민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주민특강’으로 지난달 30일부터 5차례의 특강 중 3번째이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 지구에서 개최하여 준공시설물의 공간활성화를 도모와 동시에 주민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등에 취지가 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 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가교역할과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 기쁘며, 현재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이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돼 8개 읍면에서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남은 특강은 12월 7일 북삼읍 김지은 소장(좋은연애연구소) ‘가족, 슬픔을 말해도 괜찮아’, 12월 8일 약목면 방송인 한기웅 ‘기웅아재의 쪼매 더 재미나게 사는 방법’으로 총 4개 읍·면 5회의 특강이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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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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