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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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대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구미=이상철 기자/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추대됐다. * 김천, 안동, 포항, 경주, 영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상주상공회의소(상의 설립순)   이날 경북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기업에서도 저 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으며, ‘저 출생과의 전쟁’ 자금 마련에 동참하는 것에 중지를 모아 통 큰 결정을 했다.   윤재호 경북상의 회장은 “저 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저 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신념으로 그 동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한 도로․철도 등 SOC 확대, 기업지원 기관 유치 및 존치, 각종 국책사업 유치 및 규제완화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냈고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확대로 회원사를 대폭 늘리는 한편, 정재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윤재호 회장은 지난달 22일 제15대 구미상의 회장에 이어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8일에는 제25대 경북상의 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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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구미상의,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방안 및 정부지원제도 설명회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지난 8일 오후 구미지역 기업체 대표 및 경영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방안 및 정부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전보건공단 김희조 강사가 초빙돼 산업안전보건법과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 및 적용범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명심해야할 7가지 핵심요소를 안내하며, “성공적인 체계 구축 및 이행을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파악해야할 뿐만 아니라 기업 내 위험요소와 가장 가까운 현장 근로자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규제 정책 및 제도에 대한 건의는 물론, 기업이 이를 대응하고 필요한 각종 교육 및 설명회를 계속해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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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제51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김종호 삼성전자 前사장 초청 특강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명기)는 지난 7일 오후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이명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황병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대구․경북지역 창업기업․벤처기업 대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호 삼성전자 前사장 초청 창업기업․벤처기업 경영혁신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구미상의는 대구․경북지역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생산성․품질 향상, 원가절감 등)를 위해 특별히 김종호 삼성전자 前사장을 초청해 ‘세상에 없는 제품을 위해(한국 IT산업의 경쟁력과 현장경영)’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제51회 상공의 날 시상, 인사, 김지훈 ㈜인트인 대표의 사례발표, 특강 및 질의응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사업 설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호 삼성전자 前사장은 글로벌 1등 DNA가 있는 한국 IT산업의 경쟁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이를 위해 “제품의 품질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완벽한 품질은 현장경영에서 시작된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또한, 코로나 진단키트, K-주사기, 마스크 등 개발과 보급 사례 등 삼성에서 지원하는 중소/중견기업 스마트 공장 구축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현 위치를 조명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들을 생생한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으며, 스타트업과 신생 기업들을 지원한 최근의 사례를 포함해 ‘세상에 없는 혁신 제품’이 탄생하기 위한 여정을 이야기했다.   윤재호 회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많은 창업기업․벤처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혁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호 삼성전자 前사장은 현재 위드 마스터스 대표며,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 삼성전자 글로벌품질혁신실장 사장,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장 사장, 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 등을 역임하고 금탑산업훈장,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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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2024년 구미 제조업체 경영실적 전망 조사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구미 제조업체 경영실적 전망’ 조사를 실시했다.   구미 제조업체의 36.0%는 올해 매출이 작년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응답하고 이어 감소 35.0%, 증가 29.0%로 나타났다. 수출은 56.0%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 28.0%가 감소, 16.0%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투자계획은 48.0%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하고 감소 32.0%, 증가 20.0%로 나타났다. * 매출 감소(35.0%) : ‘0~10% 감소’(14.0%), ‘10~20% 감소’ (14.0%), ‘20~30% 감소’ (5.0%), ‘30% 이상 감소’ (2.0%) 증가(29.0%) : ‘0~10% 증가’ (20.0%), ‘10~20% 증가’ (9.0%) * 수출 감소(28.0%) : ‘0~10% 감소’ (11.0%), ‘10~20% 감소’ (9.0%), ‘20~30% 감소’ (4.0%), ‘30% 이상 감소’ (4.0%) 증가(16.0%) : ‘0~10% 증가’ (10.0%), ‘10~20% 증가’ (6.0%) * 투자계획 감소(32.0%) : ‘0~10% 감소’(12.0%), ‘10~20% 감소’ (10.0%), ‘20~30% 감소’ (3.0%), ‘30% 이상 감소’ (7.0%) 증가(20.0%) : ‘0~10% 증가’ (15.0%), ‘10~20% 증가’ (3.0%), ‘20~30% 증가’ (2.0%)   이들 업체의 올해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달러 당 평균 1천263원으로 전년(1천288원)대비 25원 낮게 나타났으며, 자금조달 금리 전망치는 3.97%로 올해에도 경영환경이 녹록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구미기업의 기본적인 경영전략 방향은 성장전략을 택하겠다는 기업이 35.0%, 14.0%가 축소화전략, 51.0%가 안정전략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경영활동에 가장 위협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는 고금리 등 자금조달 부담(25.0%)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고유가 및 고원자재가(23.5%), 수출부진 장기화(15.5%), 인력수급 및 노사갈등(10.5%), 원부자재 조달애로(8.0%), 전쟁 등 돌발이슈(7.5%), 고환율 등 외환리스크(6.0%) 순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어떻게 전망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업체의 78.0%는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2.0%미만으로 내다봐 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의 전망치(2.0~2.5%)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어 ‘지난 1년간 수출 감소 등 경제 둔화가 이어져 왔는데 언제쯤 한국 경제가 회복 될 것으로 예상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올해 하반기에 회복할 것이라는 의견이 37.0%로 가장 많았고 내년(2025년)부터가 34.0%, 2026년 이후 18.0%, 올해 상반기 11.0%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한국경제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로는 ‘물가관리 및 금리정상화(30.0%)’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수출경쟁력 강화’와 ‘기업부담규제 완화’가 각각 19.0%, ‘노동시장 개혁’ 10.5%, ‘국가전략산업 지원 확대’와 ‘미중갈등 등 대외위험 관리’가 각각 8.5%, ‘친환경경제 전환 및 에너지안보’ 2.5%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산단은 반도체·방산·이차전지 관련 소부장은 물론, 첨단소재·로봇, 식품에 이르기까지 신산업으로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유치한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5단지 2단계 지역 입주업종 규제 완화, 기회발전특구 유치, 신공항으로의 도로·철도 접근성 향상 등을 통해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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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LIG 넥스원 신익현 사장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LIG넥스원 사장 신익현입니다. 구미=이상철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용, 청룡의 해입니다. 동방의 수호신으로 잘 알려진 청룡은 과거부터 상서롭고 위풍당당한 상징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최근 LIG넥스원의 성장세는 그야말로 청룡의 기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지난해 말레이시아 LIMA와 이집트 EDEX 방산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해외 활동 영역을 넓혔고 사이버, 위성 분야의 사업 수주로 미래 전장을 선도할 대표 방위산업 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았습니다.아울러 지난해에는 계획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로 방위산업이 위축되고 경쟁사의 시장진입이 가속화하는 시기에 이룬 성과입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한 임직원 여러분의 수고와 사명감 덕분입니다.특히, 지난 약 6여년간 이를 앞장서 이끄셨던 전임 대표이사님께 이 자리를 빌려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저는 '귀를 씻고 공손하게 듣는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귀담아 듣는다는 '세이공청(洗耳恭聽)'의 자세를 갖추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생각과 열정을 모으는 가교(Bridge)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조직 안정 가장 먼저 조직의 안정에 힘쓰겠습니다. 수주와 매출의 성장만큼 임직원의 수도 크게 늘어 지난해 12월 기준 당사 재직 인원은 4천명을 넘었습니다. 매년 수백명씩 늘어난 대규모 성장세로, 올해도 많은 동료들이 새롭게 합류할 것입니다.모든 것이 낯선 신입 분들에게는 사소한 일도 어렵거나 두려운 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LIG넥스원의 일원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각 조직의 리더는 물론 기존 임직원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신입 직원들도 자신의 의견과 느낌을 거리낌 없이 말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소통의 문화를 만듭시다.조직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보장하는 심리적 안정감은 기술과 장비, 시스템 못지않게 중요한 자산입니다. 이러한 자산이 쌓여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토론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질 것입니다.동시에 Self-Leadership을 통한 문제해결 노력도 수반돼야 합니다. 그동안 경영진이 세심하게 지휘·관리하던 일들을 이제는 각 부문이 스스로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독립적이고 책임있는 경영을 강조하는 부문제로 조직을 새롭게 정비한 이유입니다.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Self-Leadership을 동시에 달성하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각 조직의 리더가 동체로서 두 날개의 중심을 굳건히 잡아주고 바람직한 팔로워십을 통한 선순환이 이뤄진다면, 개방과 긍정이라는 우리의 가치는 진정으로 구현될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 LIG넥스원이 새 지평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을 얻으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최고 신뢰 세계 무대에 우뚝 선 K-방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그러나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외부의 관심은 관심일 뿐, 우리가 해야 할 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변하지 않습니다.1976년, 대한민국 그 한마디를 가슴에 품고 자주국방의 기치로 설립한 초심을 기억합시다. 고객이 있기에 우리가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깁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3년간 수주한 대형 사업들의 시험평가가 도래하게 됩니다. 전사적으로 역량을 총결집해 고객의 믿음에 보답해야 합니다.고객의 요구가 있는 곳에 LIG넥스원이 있고, 고객의 요구가 곧 우리의 요구입니다. 끝까지 책임지는 강한 긍정의 자세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에도 LIG넥스원이 신뢰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합시다. 고객의 신뢰가 있다면 어떠한 위기도 이겨낼 수 있고, 신뢰가 없으면 아주 작은 어려움도 치명적 위험으로 뒤바뀔 수 있습니다.이 같은 신뢰의 중요성은 비단 고객뿐 아니라 협력사를 상대로도 유효합니다. 자칫 갑질로 비춰질 지 모를 사소한 실수 하나로 신뢰를 해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협업을 주도하는 리더뿐 아니라 협업에 동참하는 조직 구성원 모두가 책임있게 행동해주기를 기대합니다.그동안 쌓아올린 우리의 경험과 신뢰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LIG넥스원에 몸 담았던 명예로운 이름들이 자아낸 결실입니다. 온전히 계승하여 후대로 이어갑시다. 지속 성장 전장의 패러다임은 이미 변화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진화할 것입니다. 변화의 정도와 폭이 비할 데 없이 커진 대격변의 시대에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민감하고 신속하게 반응해 필요한 결과를 빠르게 도출하는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의 성공은 과거의 영광을 증명할 뿐, 내일을 담보하지 않습니다.우리는 땅과 바다, 하늘을 넘어 사이버공간과 우주까지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각 분야에서만 경쟁력을 갖추는 데 매몰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분야의 기술력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차원이 다른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각 분야간 유기적인 소통을 체질화 해주십시오. 의식적인 노력을 넘어 마치 호르몬 작용처럼 당연하게 작동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합니다.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우리의 의지를 행동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로봇, 유·무인 복합체계, 레이저, 양자 등 미래 전장을 지배할 기술력을 확보해 빠르게 제품화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격변은 곧 새 질서의 도래를 의미합니다. 변화의 과도기에 빠르고 과감하게, 또한 정확하게 움직여 다음 질서의 밑그림을 그려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목표를 쫓는 것이 아니라 목표가 우리를 거쳐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 LIG넥스원이 국제 방위산업의 나들목이 됩시다.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가능한 문화를 바탕으로 각 조직의 리더뿐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우리의 전략이 무엇인지, 목표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항상 되새겨야 합니다. 그리하면 LIG넥스원의 2030년 Vision은 이미 완성돼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아가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를 디자인하는 첨단 기술 기업 LIG넥스원의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세계 속에 자리매김할 것입니다.미래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며 저는 언제나 여러분의 앞에 서 있겠습니다.새해를 맞아 건투를 빕니다. 올 한 해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LIG넥스원 CEO신익현 사장 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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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구미상공회의소,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 개최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 7일 구미지역 기업체 및 기관·단체 세무·회계부서 담당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세무·회계 부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이은자 이은 세무회계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초빙돼 개정세법, 연말정산 사전준비 및 절차, 근로소득의 개요, 연말정산 세액계산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은자 세무사는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월세세액공제 확대 등 올해 개정된 항목을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하고 실무에서 주의해야할 점은 예시를 들어가며 초급 실무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도왔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각 사업장의 연말정산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인사노무, 세무회계, 신입사원 대상 교육 등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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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도레이첨단소재, 무역의 날 ‘8억불 수출의 탑’ 수상 영예
      구미=이상철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무역의 날을 맞아 2023년 ‘8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폴리에스터 필름 및 IT소재, 탄소섬유 복합재료, PPS수지, 수처리 필터,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 원사, 아라미드 등 등 각 사업부문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해상 사장은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M&A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신시장 개척 등 대한민국 소재 산업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탄소섬유와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설비 증설, 수처리 O&M 및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진출 등 친환경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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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구미상의, 2023 결산감사 및 핵심 세무조정 체크리스트 실무강좌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 1일 지역 기업체 세무·회계부서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감사 및 핵심 세무조정 체크리스트 실무강좌’를 개최했다.   이 날 강의에는 오종원 회계사가 강사로 초빙돼 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 항목별 결산 체크사항, 결산회계 감사 자료와 법인세 주요 계정별 연과관계 해설, 세무조정 사례 등 법인결산과 세무조정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각 사업장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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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
       구미=이상철 기자/ 1968년~1970년 박정희 대통령께서 건설한 경부고속도로.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 경제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대동맥으로 일일 생활권이 가능해졌다.   그야말로 우리나라 산업화를 앞당기고 이로 인해 대구‧경북은 물론, 우리나라 경제는 급성장 할 수 있었으며, 비슷한 시기인 1969년 구미국가공단이 조성되며 우수한 제조능력을 바탕으로 수출국가로 거듭나게 됐다.   우리나라 산업화의 초석을 다진 구미공단. 조성 54년 동안 수출과 무역흑자 확대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1등 공신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 배후에는 대구광역시라는 큰집이 있어서 가능했고 구미공단에서 근무하는 많은 산업역군들은 대구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등을 충족하고 있어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대구와 구미가 ‘경제공동체’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은혜 갚은 까치’, ‘결초보은’ 이야기를 알고 있는가. 누군가 상대방에게 도움을 받았다면, 그 은혜는 또 다른 무엇으로 보답해야 하는 게 인지상정이며, 우애 깊은 형제는 밥 한 그릇이 있을 때 형 먼저, 아우먼저 양보하기 마련이다.   구미와 대구는 누가 누구에게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거나 받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힘을 합쳐 성장해온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 ‘순망치한’인 것이다. 그러나 지금 대구와 구미, 구미와 대구는 어떤가?. 취수원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 않은가?   단언컨대 대구시민과 구미기업의 입장해서 생각해야 한다. 대구시민의 상당수는 구미라는 국가공단이 있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고 그 소득을 기반으로 살아갈 수 있으며, 구미기업은 대구라는 거대 도시가 있기 때문에 우수한 근로자를 채용해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이다.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문화와 교육,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으며, 경제1번지인 구미공단과 대구는 견고한 협업을 통해 대구경북이 메가시티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   소소하고 감정적인 대립에서 벗어나 대승적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 정신도 지금 시점에서 꼭 필요하며, 서로를 흠집 내거나 사실을 왜곡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재차 강조컨대 구미와 대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공생관계에 있음은 분명하다. 기업으로 따지면 생산기지와 R&D부서랄까? 연구개발 없이 생산할 수 없고, 연구개발을 아무리 잘한 듯 생산기반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부디 구미와 대구가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협력과 공생을 통해 서로 윈윈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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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도리사, ‘구미 경제발전 기여 기업인 초청 만찬’ 열어
      구미=이상철 기자/ 지난 9일 구미 도리사에서 구미 경제발전에 기여 해온 지역 기업인 등을 초청해 감사 만찬을 개최하고 그동안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에 큰 역할을 한 지역 기업인들과 구미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SK실트론, ㈜원익큐엔씨,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인 17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의 큰 종교 지도자로 존경받는 도리사 회주 법등 스님은 “구미공단 기업들의 역할에 감사드리며, 불교계 차원에서도 더 큰 발전을 기원드린다”며,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발전에 큰 역할 하는 기업인 여러분이 애국자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장호 시장은 “시장으로서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미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바람막이 역할을 해내겠다”며, “기업인들이 구미에서 마음껏 경영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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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실시간 경제 기사

  • 구미상의, 2019년 매출 1천억원 이상 기업체 현황 및 경영실적 분석
     구미상공회의소가 NICE평가정보㈜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2019년 매출 1천억원 이상 본사 구미 소재 기업체 현황 및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2019년 매출액이 1천억원을 상회하면서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기업체 수는 18개사로 2018년 21개사 대비 3개사가 줄어들었으며, 2010년~2019년 중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매출액 1천억 이상 기업 중 본사가 경상북도에 소재한 기업은 115개사로 구미는 포항(26개사), 경주(23개사)에 이어 도내 3위를 차지하며, 2017년에는 포항(33)개사, 구미(25)개사로 2위를 기록했지만, 2018년부터 세 번째에 머무르고 있다.    구미의 18개 기업체는 섬유화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 자동화장비, 전자·자동차부품, 철강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가장 큰 매출을 올린 회사는 도레이첨단소재㈜로 2조 405억원을 기록하고 이어 에스케이실트론㈜ 1조 5천415억원, 한화시스템㈜ 1조 5천195억원, (유)클라리오스델코 4천990억원, 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 3천73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액 증가 업체는 9개사, 감소업체 역시 9개사로 나타난 가운데 도레이첨단소재가 53.9%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이어 한화시스템(35.5%), 덕우전자(34.6%),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30.9%)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크게 감소한 업체는 톱텍으로 42.2% 감소하고 이어 한국옵티칼하이테크(-39.9%), 계림요업(-15.0%), 아주스틸(-11.1%)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클라리오스델코가 10억 5천3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피엔티(10억 4천600만원), 피플웍스(10억 2천600만원), 아주스틸(8억 9천500만원), 도레이첨단소재(8억 7천4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사가 구미에 소재하는 기업 가운데 2019년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상회하는 업체는 18개사로 에스케이실트론이 3천304억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이어 도레이첨단소재(1천868억원), 한화시스템(858억원),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686억원), 클라리오스델코(64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역시 에스케이실트론이 2천138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엘비루셈(979억원), 한화시스템(729억원),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624억원), 도레이첨단소재(59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구미공단은 삼성, 엘지 등 글로벌 대기업 사업장이 집중돼 있고 경북도내 수출1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의존적 산업구조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매출 상위업체가 감소하고 있다”며, “향후 구미 5단지를 거점으로 보다 파격적이고 공격적인 기업 유치가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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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2
  • 김천상공회의소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기업체 간담회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관련해 기업체 담당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여명의 관내 기업체 대표 및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내용을 안내하여 사업을 쉽게 활용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에 교육생들이 함께 참여해 기업담당자들과 상견례 자리를 통해 교육 참여자는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직접 면담하고 물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천상의는 지난 5월 1일 김천시와 공동으로 지역 주력 산업의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상북도로부터 구직자의 교육과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매회 10여명씩 총90명을 목표로 총9차례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는데,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의 동행면접과 적정한 매칭을 통해 빠르게 자신의 일자리를 구하고 있으며, 현재 4차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매회 8일간의 교육의 전과정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 참여는 김천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433-26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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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상주 프리미엄 복숭아, 싱가포르 시장 뚫다!
              상주시 도남동의 복숭아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재목)이 지난 16일 프리미엄급 복숭아를 싱가포르에 시범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한 복숭아는 달고 빨간색이 선명한 데다 크기가 큰 우수 상품으로 싱가포르의 상위 소비층을 겨냥한 것이다. 수출 물량은 프리미엄 복숭아 4.5kg짜리 40박스다. 가격은 현재 수출 중인 일반 복숭아의 약 두 배인 박스당(4.5kg) 4만원이다.    법인 관계자는 “현재 수출하는 복숭아 중 가장 높은 가격”이라며, “품질이 좋고 맛이 뛰어나 추가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시범 수출한 복숭아는 색깔, 당도, 크기 등에서 다른 상품보다 뛰어나 상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며, 구매력도 높은 편이어서 상주의 프리미엄 복숭아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계기로 동남아 다른 국가의 상위 소비층 공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인 측은 올해 최장 기간 장마로 복숭아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10년 넘게 수출한 회원 농가들의 노하우로 품질 좋은 복숭아를 생산해 성공적으로 수출 길을 열게 됐다.    김재목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프리미엄 복숭아를 수출하기 위해 별도의 포장개발을 시작했고 상주시와 협력해 재배기술도 개발할 것”이라며, “이제 일본의 프리미엄 복숭아를 뛰어넘는 명품 복숭아를 수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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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김천상의, 4차 기능인력 양성 과정 참여 교육생 기업탐방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4차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재영테크를 방문해 기업탐방을 했다.   이번 기업탐방은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재영테크의 현황을 파악하고 생산시설을 견학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교육생들이 평소 배운 이론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우수지역 기업 탐방으로 제조현장의 특수성 이해와 실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어모 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해 있는 ㈜재영테크는 대용량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전선대신 쓰이는 금속구조물인 '부스덕트 (Bus Duct)'를 양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술혁신 우수 중소기업 중 하나다.    한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직장예절과 소통, 엑셀 활용 보고서 작성, 스마트팩토리 이론 교육, 생산 및 품질관리 이론 교육, 기업 탐방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구직자의 재교육을 통한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좋은 일자리를 연계시켜 주는 과정으로 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이다.    현재 4차 교육 과정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5차 교육 과정이 진행될 예정으로 매회 8일간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5차 교육 과정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교육 참여와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김천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433-26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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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김천시, 햇 배 첫 출하
            김천시는 달달하고 아삭한 햇 배의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 처음 수확한 햇배는 원황배로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은 조생 품종이다.    최근 잦은 강우와 봄철 냉해피해로 인해 평년보다 작황이 좋지 않아 햇배 수확량은 감소했지만, 타지역보다 일조량이 높고 사양토 토양에서 재배되는 김천배는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 매년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관내 배 재배 농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충북을 중심으로 과수화상병이 유행하면서 전국적으로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만, 시는 아직까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이며,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차단 총력은 물론 병해충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중이다.    배에는 수분, 식이섬유, 미네랄, 아스파라긴산 등이 풍부해 천식, 감기, 변비치료는 물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배를 비롯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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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상주시, 스마트팜 실증단지 참여기업 유치에 박차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단장 이건희)이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에 참여할 기업, 연구기관 및 대학 등을 발굴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사벌국면 엄암리 일원에 조성 중인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특화전략에 따라 플랜트 수출, 농업용 로봇, 병충해와 관련된 연구를 추진하는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을 직접 방문해 참여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오는 11월경에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혜택과 지원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핵심사업(청년보육, 임대온실, 실증) 중 하나로, 스마트팜 관련 ICT기자재 및 작물재배 솔루션 등의 실증을 지원하는 곳이다. 준공 후 운영 단계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실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팜 R&D 과제 실증도 실증단지에서 수행될 예정이다.    이건희 스마트농업추진단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꽃은 실증단지”라며, “다양한 산ㆍ학ㆍ연의 참여와 이들의 융합으로 스마트팜 관련 연구개발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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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구미상의, 상반기 고용동향 변화 추이 분석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고용정보원 고용보험 DB를 토대로 ‘2020년 상반기 구미지역 고용동향 변화 추이’를 분석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구미지역 상시근로자는 1월 10만3천731명에서 2월 10만 4천123명으로 전월대비 0.4% 증가했으나, 3월에는 ‘코로나19’ 여파로 0.7%, 4월에는 0.2% 각각 감소하다 5월부터 소폭 반등해 6월에는 10만3천636명을 기록했다.    전체 가입자의 53.6%를 차지하는 제조업은 1월 5만6천413명에서 2월 5만6천475명으로 0.1% 증가했으나, 3월부터 꾸준히 감소해 6월에는 5만5천598명에 그쳤으며, 이중 전자부품은 2월부터 꾸준히 감소해 6월에는 1만5천396명을 기록했다.  또한, 취업자 역시 올해 들어 감소추세에 있으며, 1월에 4천885명을 기록했으나 꾸준히 감소해 6월에는 3천269명에 그쳤으며, 올 상반기 누적 취업자 수는 2만3천111명으로 전년동기간 2만5천980명 대비 11.0% 감소했다.    고용경기 둔화로 실업급여 지급자수 역시 올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3월에 큰 폭(14.3%)으로 증가했으며, 이후에도 한자릿수 증가세를 보여 6월에는 8천59명을 기록하며, 제조업은 한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다 6월에 12.3% 증가해 3천462명을 기록했다.    이와 맞물려 실업급여 지급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6월에는 127억 9천300만원(전월대비 12.8% 증가)을 기록하고 이중 제조업은 57억 6천900만원(전월대비 18.7% 증가)을 차지했다.    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경기침체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여파로 당분간 구미지역 고용사정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다만 전체 실업급여 지급자수나 지급액은 3월에 가장 크게 증가한 반면, 제조업은 ‘코로나19’ 이전 몇 달치 선주문 물량을 가지고 있었던 점을 감안해 6월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의 차이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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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김천시, 자매도시 군산시에서 농산물 홍보·판촉행사
            김천시는 지난 23일 자매도시인 군산시를 방문해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기존 행사 방식과는 달리 올해는 현장판매를 없애고 사전예약 주문건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판매 품목은 김천의 특산물인 포도(거봉, 샤인머스켓), 자두, 복숭아로 군산시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사전 주문액은 총 3천만원에 달한다.    특히, 행사 당일 강임준 군산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또한, 행사장을 찾은 군산시민은 김천 농산물의 품질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으며, 군산시 신동우 먹거리정책과장은 “양 자치단체간 교류협력에 힘입어 군산시에 김천 과일 취급점이 예전과 달리 널리 확대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양 도시를 오가며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를 추진해왔다. 이를 계기로 문화·체육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하여 양 도시간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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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김천사랑상품권(카드)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 톡톡!
          김천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자영업자의 매출증대 및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8월 1일 발행한 김천사랑상품권과 올해 4월 27일 출시된 김천사랑카드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총 380억원(종이형 330억원, 카드형 56억원)이 발행돼 총 356억원(종이형 약 300억원, 카드형 약 56억원)이 판매됐으며, 시민들은 대규모점포(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유흥주점 등을 제외한 관내 음식점, 주유소, 슈퍼마켓, 미용실, 전통시장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경기 회복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4~6월 말까지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시민 대부분이 생필품 구매와 의식주 해결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식점업이 전체 사용률 중 31.4% 비율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슈퍼마켓, 편의점 등이 전체 사용률 중 17.6%를, 주유소(9.1%), 농·축협 직판장(8%), 병원 및 약국(7.9%), 학원(3.2%), 기타(22.8%) 순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충섭 시장은“침체된 지역경제에 김천사랑상품권(카드)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아 뜻 깊게 생각한다. 발행규모를 600억원까지 확대하고 카드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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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구미상의, 상반기 수출입 동향 분석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토대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수출입 통관실적을 분석한 결과, 구미공단 상반기 수출총액은 85억 4천700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1.1%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생산 차질과 휴업이 속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 수출이 2002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함에 따른 기저효과로 보이지만 일부 품목의 수출실적이 올해 들어 크게 개선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위 10대 품목의 올 상반기 수출증감률을 살펴보면, 주력품목인 무선통신기기가 전년 동기간대비 1.6% 증가, 디스플레이가 12.0% 감소한 가운데 반도체와 광학기기(카메라 모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섬유 업종을 비롯한 컴퓨터, 영상기기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의 경우 지역의 SK실트론(반도체 웨이퍼), 매그나칩반도체· KEC(시스템 반도체), 삼성SDI 등 대기업을 비롯한 원익큐엔씨, 월덱스와 같은 견실한 중견기업이 탄탄하게 받치고 있어 올해 상반기 수출 누계액은 9억 7천200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40.8% 증가하고 광학기기는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 상반기 7억 1천700만불로 전년대비 68.0%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는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2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2월 수출액은 4억 9천700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5.9%, 3월은 6억 3천600만불로 67.5% 각각 증가했으나 ‘코로나19’가 유럽, 미국으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4월은 15.0% 감소했다.  김달호 부국장은 “글로벌 장기경기 침체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구미공단은 고전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 반도체와 광학기기 등 효자 수출품목은 선전하고 있고 마스크 제조업체를 비롯해 크고 작은 신규투자가 일어나고 있다”며, “기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생존전략을 짜야하고 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는 투자불씨를 살릴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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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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