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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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김종호 삼성전자 前사장 초청 특강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명기)는 지난 7일 오후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이명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황병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대구․경북지역 창업기업․벤처기업 대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호 삼성전자 前사장 초청 창업기업․벤처기업 경영혁신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구미상의는 대구․경북지역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생산성․품질 향상, 원가절감 등)를 위해 특별히 김종호 삼성전자 前사장을 초청해 ‘세상에 없는 제품을 위해(한국 IT산업의 경쟁력과 현장경영)’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제51회 상공의 날 시상, 인사, 김지훈 ㈜인트인 대표의 사례발표, 특강 및 질의응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사업 설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호 삼성전자 前사장은 글로벌 1등 DNA가 있는 한국 IT산업의 경쟁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이를 위해 “제품의 품질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완벽한 품질은 현장경영에서 시작된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또한, 코로나 진단키트, K-주사기, 마스크 등 개발과 보급 사례 등 삼성에서 지원하는 중소/중견기업 스마트 공장 구축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현 위치를 조명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들을 생생한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으며, 스타트업과 신생 기업들을 지원한 최근의 사례를 포함해 ‘세상에 없는 혁신 제품’이 탄생하기 위한 여정을 이야기했다.   윤재호 회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많은 창업기업․벤처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혁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호 삼성전자 前사장은 현재 위드 마스터스 대표며,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 삼성전자 글로벌품질혁신실장 사장,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장 사장, 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 등을 역임하고 금탑산업훈장,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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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2024년 구미 제조업체 경영실적 전망 조사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구미 제조업체 경영실적 전망’ 조사를 실시했다.   구미 제조업체의 36.0%는 올해 매출이 작년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응답하고 이어 감소 35.0%, 증가 29.0%로 나타났다. 수출은 56.0%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 28.0%가 감소, 16.0%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투자계획은 48.0%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하고 감소 32.0%, 증가 20.0%로 나타났다. * 매출 감소(35.0%) : ‘0~10% 감소’(14.0%), ‘10~20% 감소’ (14.0%), ‘20~30% 감소’ (5.0%), ‘30% 이상 감소’ (2.0%) 증가(29.0%) : ‘0~10% 증가’ (20.0%), ‘10~20% 증가’ (9.0%) * 수출 감소(28.0%) : ‘0~10% 감소’ (11.0%), ‘10~20% 감소’ (9.0%), ‘20~30% 감소’ (4.0%), ‘30% 이상 감소’ (4.0%) 증가(16.0%) : ‘0~10% 증가’ (10.0%), ‘10~20% 증가’ (6.0%) * 투자계획 감소(32.0%) : ‘0~10% 감소’(12.0%), ‘10~20% 감소’ (10.0%), ‘20~30% 감소’ (3.0%), ‘30% 이상 감소’ (7.0%) 증가(20.0%) : ‘0~10% 증가’ (15.0%), ‘10~20% 증가’ (3.0%), ‘20~30% 증가’ (2.0%)   이들 업체의 올해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달러 당 평균 1천263원으로 전년(1천288원)대비 25원 낮게 나타났으며, 자금조달 금리 전망치는 3.97%로 올해에도 경영환경이 녹록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구미기업의 기본적인 경영전략 방향은 성장전략을 택하겠다는 기업이 35.0%, 14.0%가 축소화전략, 51.0%가 안정전략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경영활동에 가장 위협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는 고금리 등 자금조달 부담(25.0%)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고유가 및 고원자재가(23.5%), 수출부진 장기화(15.5%), 인력수급 및 노사갈등(10.5%), 원부자재 조달애로(8.0%), 전쟁 등 돌발이슈(7.5%), 고환율 등 외환리스크(6.0%) 순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어떻게 전망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업체의 78.0%는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2.0%미만으로 내다봐 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의 전망치(2.0~2.5%)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어 ‘지난 1년간 수출 감소 등 경제 둔화가 이어져 왔는데 언제쯤 한국 경제가 회복 될 것으로 예상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올해 하반기에 회복할 것이라는 의견이 37.0%로 가장 많았고 내년(2025년)부터가 34.0%, 2026년 이후 18.0%, 올해 상반기 11.0%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한국경제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로는 ‘물가관리 및 금리정상화(30.0%)’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수출경쟁력 강화’와 ‘기업부담규제 완화’가 각각 19.0%, ‘노동시장 개혁’ 10.5%, ‘국가전략산업 지원 확대’와 ‘미중갈등 등 대외위험 관리’가 각각 8.5%, ‘친환경경제 전환 및 에너지안보’ 2.5%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산단은 반도체·방산·이차전지 관련 소부장은 물론, 첨단소재·로봇, 식품에 이르기까지 신산업으로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유치한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5단지 2단계 지역 입주업종 규제 완화, 기회발전특구 유치, 신공항으로의 도로·철도 접근성 향상 등을 통해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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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LIG 넥스원 신익현 사장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LIG넥스원 사장 신익현입니다. 구미=이상철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용, 청룡의 해입니다. 동방의 수호신으로 잘 알려진 청룡은 과거부터 상서롭고 위풍당당한 상징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최근 LIG넥스원의 성장세는 그야말로 청룡의 기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지난해 말레이시아 LIMA와 이집트 EDEX 방산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해외 활동 영역을 넓혔고 사이버, 위성 분야의 사업 수주로 미래 전장을 선도할 대표 방위산업 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았습니다.아울러 지난해에는 계획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로 방위산업이 위축되고 경쟁사의 시장진입이 가속화하는 시기에 이룬 성과입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한 임직원 여러분의 수고와 사명감 덕분입니다.특히, 지난 약 6여년간 이를 앞장서 이끄셨던 전임 대표이사님께 이 자리를 빌려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저는 '귀를 씻고 공손하게 듣는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귀담아 듣는다는 '세이공청(洗耳恭聽)'의 자세를 갖추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생각과 열정을 모으는 가교(Bridge)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조직 안정 가장 먼저 조직의 안정에 힘쓰겠습니다. 수주와 매출의 성장만큼 임직원의 수도 크게 늘어 지난해 12월 기준 당사 재직 인원은 4천명을 넘었습니다. 매년 수백명씩 늘어난 대규모 성장세로, 올해도 많은 동료들이 새롭게 합류할 것입니다.모든 것이 낯선 신입 분들에게는 사소한 일도 어렵거나 두려운 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LIG넥스원의 일원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각 조직의 리더는 물론 기존 임직원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신입 직원들도 자신의 의견과 느낌을 거리낌 없이 말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소통의 문화를 만듭시다.조직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보장하는 심리적 안정감은 기술과 장비, 시스템 못지않게 중요한 자산입니다. 이러한 자산이 쌓여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토론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질 것입니다.동시에 Self-Leadership을 통한 문제해결 노력도 수반돼야 합니다. 그동안 경영진이 세심하게 지휘·관리하던 일들을 이제는 각 부문이 스스로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독립적이고 책임있는 경영을 강조하는 부문제로 조직을 새롭게 정비한 이유입니다.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Self-Leadership을 동시에 달성하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각 조직의 리더가 동체로서 두 날개의 중심을 굳건히 잡아주고 바람직한 팔로워십을 통한 선순환이 이뤄진다면, 개방과 긍정이라는 우리의 가치는 진정으로 구현될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 LIG넥스원이 새 지평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을 얻으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최고 신뢰 세계 무대에 우뚝 선 K-방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그러나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외부의 관심은 관심일 뿐, 우리가 해야 할 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변하지 않습니다.1976년, 대한민국 그 한마디를 가슴에 품고 자주국방의 기치로 설립한 초심을 기억합시다. 고객이 있기에 우리가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깁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3년간 수주한 대형 사업들의 시험평가가 도래하게 됩니다. 전사적으로 역량을 총결집해 고객의 믿음에 보답해야 합니다.고객의 요구가 있는 곳에 LIG넥스원이 있고, 고객의 요구가 곧 우리의 요구입니다. 끝까지 책임지는 강한 긍정의 자세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에도 LIG넥스원이 신뢰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합시다. 고객의 신뢰가 있다면 어떠한 위기도 이겨낼 수 있고, 신뢰가 없으면 아주 작은 어려움도 치명적 위험으로 뒤바뀔 수 있습니다.이 같은 신뢰의 중요성은 비단 고객뿐 아니라 협력사를 상대로도 유효합니다. 자칫 갑질로 비춰질 지 모를 사소한 실수 하나로 신뢰를 해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협업을 주도하는 리더뿐 아니라 협업에 동참하는 조직 구성원 모두가 책임있게 행동해주기를 기대합니다.그동안 쌓아올린 우리의 경험과 신뢰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LIG넥스원에 몸 담았던 명예로운 이름들이 자아낸 결실입니다. 온전히 계승하여 후대로 이어갑시다. 지속 성장 전장의 패러다임은 이미 변화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진화할 것입니다. 변화의 정도와 폭이 비할 데 없이 커진 대격변의 시대에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민감하고 신속하게 반응해 필요한 결과를 빠르게 도출하는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의 성공은 과거의 영광을 증명할 뿐, 내일을 담보하지 않습니다.우리는 땅과 바다, 하늘을 넘어 사이버공간과 우주까지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각 분야에서만 경쟁력을 갖추는 데 매몰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분야의 기술력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차원이 다른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각 분야간 유기적인 소통을 체질화 해주십시오. 의식적인 노력을 넘어 마치 호르몬 작용처럼 당연하게 작동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합니다.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우리의 의지를 행동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로봇, 유·무인 복합체계, 레이저, 양자 등 미래 전장을 지배할 기술력을 확보해 빠르게 제품화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격변은 곧 새 질서의 도래를 의미합니다. 변화의 과도기에 빠르고 과감하게, 또한 정확하게 움직여 다음 질서의 밑그림을 그려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목표를 쫓는 것이 아니라 목표가 우리를 거쳐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 LIG넥스원이 국제 방위산업의 나들목이 됩시다.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가능한 문화를 바탕으로 각 조직의 리더뿐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우리의 전략이 무엇인지, 목표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항상 되새겨야 합니다. 그리하면 LIG넥스원의 2030년 Vision은 이미 완성돼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아가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를 디자인하는 첨단 기술 기업 LIG넥스원의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세계 속에 자리매김할 것입니다.미래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며 저는 언제나 여러분의 앞에 서 있겠습니다.새해를 맞아 건투를 빕니다. 올 한 해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LIG넥스원 CEO신익현 사장 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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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구미상공회의소,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 개최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 7일 구미지역 기업체 및 기관·단체 세무·회계부서 담당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세무·회계 부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이은자 이은 세무회계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초빙돼 개정세법, 연말정산 사전준비 및 절차, 근로소득의 개요, 연말정산 세액계산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은자 세무사는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월세세액공제 확대 등 올해 개정된 항목을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하고 실무에서 주의해야할 점은 예시를 들어가며 초급 실무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도왔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각 사업장의 연말정산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인사노무, 세무회계, 신입사원 대상 교육 등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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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도레이첨단소재, 무역의 날 ‘8억불 수출의 탑’ 수상 영예
      구미=이상철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무역의 날을 맞아 2023년 ‘8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폴리에스터 필름 및 IT소재, 탄소섬유 복합재료, PPS수지, 수처리 필터,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 원사, 아라미드 등 등 각 사업부문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해상 사장은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M&A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신시장 개척 등 대한민국 소재 산업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탄소섬유와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설비 증설, 수처리 O&M 및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진출 등 친환경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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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구미상의, 2023 결산감사 및 핵심 세무조정 체크리스트 실무강좌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 1일 지역 기업체 세무·회계부서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감사 및 핵심 세무조정 체크리스트 실무강좌’를 개최했다.   이 날 강의에는 오종원 회계사가 강사로 초빙돼 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 항목별 결산 체크사항, 결산회계 감사 자료와 법인세 주요 계정별 연과관계 해설, 세무조정 사례 등 법인결산과 세무조정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각 사업장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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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
       구미=이상철 기자/ 1968년~1970년 박정희 대통령께서 건설한 경부고속도로.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 경제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대동맥으로 일일 생활권이 가능해졌다.   그야말로 우리나라 산업화를 앞당기고 이로 인해 대구‧경북은 물론, 우리나라 경제는 급성장 할 수 있었으며, 비슷한 시기인 1969년 구미국가공단이 조성되며 우수한 제조능력을 바탕으로 수출국가로 거듭나게 됐다.   우리나라 산업화의 초석을 다진 구미공단. 조성 54년 동안 수출과 무역흑자 확대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1등 공신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 배후에는 대구광역시라는 큰집이 있어서 가능했고 구미공단에서 근무하는 많은 산업역군들은 대구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등을 충족하고 있어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대구와 구미가 ‘경제공동체’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은혜 갚은 까치’, ‘결초보은’ 이야기를 알고 있는가. 누군가 상대방에게 도움을 받았다면, 그 은혜는 또 다른 무엇으로 보답해야 하는 게 인지상정이며, 우애 깊은 형제는 밥 한 그릇이 있을 때 형 먼저, 아우먼저 양보하기 마련이다.   구미와 대구는 누가 누구에게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거나 받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힘을 합쳐 성장해온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 ‘순망치한’인 것이다. 그러나 지금 대구와 구미, 구미와 대구는 어떤가?. 취수원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 않은가?   단언컨대 대구시민과 구미기업의 입장해서 생각해야 한다. 대구시민의 상당수는 구미라는 국가공단이 있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고 그 소득을 기반으로 살아갈 수 있으며, 구미기업은 대구라는 거대 도시가 있기 때문에 우수한 근로자를 채용해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이다.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문화와 교육,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으며, 경제1번지인 구미공단과 대구는 견고한 협업을 통해 대구경북이 메가시티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   소소하고 감정적인 대립에서 벗어나 대승적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 정신도 지금 시점에서 꼭 필요하며, 서로를 흠집 내거나 사실을 왜곡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재차 강조컨대 구미와 대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공생관계에 있음은 분명하다. 기업으로 따지면 생산기지와 R&D부서랄까? 연구개발 없이 생산할 수 없고, 연구개발을 아무리 잘한 듯 생산기반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부디 구미와 대구가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협력과 공생을 통해 서로 윈윈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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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도리사, ‘구미 경제발전 기여 기업인 초청 만찬’ 열어
      구미=이상철 기자/ 지난 9일 구미 도리사에서 구미 경제발전에 기여 해온 지역 기업인 등을 초청해 감사 만찬을 개최하고 그동안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에 큰 역할을 한 지역 기업인들과 구미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SK실트론, ㈜원익큐엔씨,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인 17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의 큰 종교 지도자로 존경받는 도리사 회주 법등 스님은 “구미공단 기업들의 역할에 감사드리며, 불교계 차원에서도 더 큰 발전을 기원드린다”며,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발전에 큰 역할 하는 기업인 여러분이 애국자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장호 시장은 “시장으로서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미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바람막이 역할을 해내겠다”며, “기업인들이 구미에서 마음껏 경영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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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구미시, 2023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지역 내 10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84로 나타나 전분기 대비 4포인트 상승했으며, 응답 업체 104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7개사,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7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0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는 설비투자 96, 매출액 88, 영업이익 78, 자금사정 75로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하회했는데, 전 분기 대비 설비투자는 8포인트, 매출액은 1포인트가 각각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7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80), 전기·전자(77), 섬유·화학(64), 기타 업종(95) 모두 기준치를 하회하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74, 중소기업 87로 나타나 악화 전망이 우세했다.   또한, 4/4분기 전국 BSI는 84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세종(100)을 제외한 울산(93), 부산(84), 경북(83), 대구(74) 등 모든 지역에서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현재 경영실적 추세로 봤을 때, 연초 계획한 올 한해 영업이익(실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는가? 라는 질문에 64.4%가 목표수준을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하고 목표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33.7%에 그쳤으며, 1.9%는 목표수준을 초과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목표수준을 달성하지 못한 원인으로는 내수 판매 부진(36.9%)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서 해외시장 경기둔화로 수출 감소(21.3%), 환율·유가 변동성 심화(14.2%), 高금리 등 자금조달비용 상승(12.8%), 원부자재 수급 차질(10.6%), 기타(4.3%)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상반기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응답 업체가 내다본 설비투자·R&D투자·수출실적에 대한 하반기 전망은 두 곳 중 한 곳이 상반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나머지는 상반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 BSI는 2022년 1/4분기 100을 기록한 이후 7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구미산단 수출, 가동률, 실업률 등은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5단지 분양률, 기업투자, 국책사업유치 등 밝은 부문도 상존하고 있다”며, “구미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신 공항과 기회발전특구 유치 등에 사활을 걸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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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각종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로 분석해 본 구미 기상도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각종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로 분석해 본 구미 기상도’를 발표했다. 기상도에는 수출, 생산 등 26개 경제지표와 주요 이슈를 반영하여 맑음, 보통, 비, 번개 4가지로 분류했다. * 전년 대비 2023년(지표마다 시점 상이할 수 있음)증감률 추이를 분석하여 증가(호전)할 경우 맑음, 소폭(보합)으로 움직일 경우 보통, 감소(악화)할 경우 비, 기업경영 리스크로 작용할 경우 번개로 표시함. * 주요 이슈 중 기업 신규투자, 기업지원(국책 사업 유치 등) 등은 맑음 부문에 포함. LCD, 섬유·화섬 업계 불황은 비 부문에 포함.   26개 지표 중 8개 부문(5단지 분양률, 기업투자, 기업지원, 이차전지, 경제활동인구, 외국인 수, 생산, 공공요금)은 ‘맑음’으로 나타났고, 5개 부문(환율, 국가산단 고용,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국가산단 가동업체 수, 기업부설연구소)은 ‘보통’, 11개 부문(수출, 국가산단 가동률, 신설법인 수, 평균연령, LCD 업계 불황, 섬유·화섬 업계 불황, BSI*, 지방세, 전력사용량, 실업률, 스마트폰 시장)은 ‘비’, 나머지 2개 부문(금리, 유가)은 ‘번개’로 나타났다. * BSI(기업경기실사지수) :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음을 의미하고 100보다 높으면 경기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산단은 반도체·이차전지·방산 등을 중심으로 신증설 투자와 신규 고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해 재도약의 기로에 서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섬유·화섬, LCD 업계 불황 등으로 가동 중단 되는 회사도 생겨나 양면성이 공존하는 상황”이라며, “5산단 2단계 지역 조기 조성은 물론, 앵커 기업을 유치와 통합 신 공항 배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도로, 철도 등 신공항 개항시기에 맞춰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을 이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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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실시간 경제 기사

  • 제 50회 상공의 날 수상자 명단
      구미=이상철 기자/  기 업 체 No 업 체 명 직 위 성 명 시상구분, 1 엘아이지넥스원(주) 전무 박배호 산업통상자원부 2 아주스틸(주) 팀장 도천석 산업통상자원부 3 ㈜농심 상무 김상훈 대한상공회의소 4 영남에너지서비스㈜ 부장 김호연 대한상공회의소 5 ㈜원익큐엔씨 부장 김구환 대한상공회의소 6 효성티앤씨㈜ 반장 이연욱 대한상공회의소 7 ㈜신창메디칼 상무 강석창 중소기업중앙회 8 ㈜빅스 수석 이영종 중소기업중앙회 9 엘씨텍㈜ 연구위원 이형근 중소기업중앙회 10 ㈜지에스이엔알 차장 김도형 한국산업단지공단 11 엘아이지넥스원㈜ 수석매니저 오재범 한국산업단지공단 12 주광정밀㈜ 과장 권영광 한국산업단지공단 13 예일산업㈜ 계장 이재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4 ㈜영진하이텍 프로 곽정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5 세영정보통신㈜ 프로 이승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6 ㈜디에이치 대표이사 김완일 경상북도 17 ㈜와우쓰리디 대표이사 김순희 경상북도 18 구미새마을금고 상무 김중교 경상북도 19 구미오성운수㈜ 부장 문점식 경상북도 20 ㈜한국라티스 부장 정민규 경상북도 21 인탑스㈜ 팀장 김경우 경상북도 22 ㈜대영자재백화점 전무 이대훈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23 ㈜태평양금속 사원 조현식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24 형곡새마을금고 전무 권명호 구미시 25 유신산업 상무 박재은 구미시 26 ㈜비산이앤씨 이사 김성삼 구미시 27 신한투자증권 구미지점 부장 김완섭 구미시 28 ㈜대진기계 부장 박상헌 구미시 29 사곡새마을금고 부장 김혜숙 구미시 30 ㈜코리아스타텍 부장 이동수 구미시 31 선산농업협동조합 과장 김종택 구미시 32 대아수지공업㈜ 과장 손창호 구미시 33 ㈜한국이포 과장 김완복 구미시 34 ㈜그린텍 이사 박갑구 구미상공회의소 35 ㈜라온저축은행 차장 박영봉 구미상공회의소 36 송정새마을금고 차장 박다희 구미상공회의소 37 수성F.L 팀장 조재주 구미상공회의소 38 제일정보통신㈜ 소장 이성철 구미상공회의소 39 산동금속공업㈜ 과장 백호정 구미상공회의소 40 ㈜예일테크 과장 김재상 구미상공회의소 41 LG디스플레이㈜ 책임 추성홍 구미상공회의소 42 무을농업협동조합 기능계장보 이정현 구미상공회의소 43 대성정밀㈜ 대리 김윤정 구미상공회의소 44 ㈜메인텍 대리 황일제 구미상공회의소 45 ㈜새날테크텍스 대리 소준효 구미상공회의소 46 원남새마을금고 대리 최재훈 구미상공회의소 47 ㈜일진전자산업 대리 송지환 구미상공회의소 48 ㈜지이엠 대리 이진욱 구미상공회의소 49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임 김준희 구미상공회의소 50 ㈜JCS몰드 주임 정영한 구미상공회의소 51 ㈜티아이 주임 최혁두 구미상공회의소 52 비비엔스틸㈜ 주임 주대성 구미상공회의소 2. 기관단체(감사패) No 기관단체명 직 위 성 명 시상구분 53 구미시 주무관 이영섭 구미상공회의소 감사패 54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구미국방벤처센터 선임연구원 박인선 구미상공회의소 감사패 55 금오공과대학교 선임연구원 박수영 구미상공회의소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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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도레이첨단소재, 업계 최장수 수처리 O&M 전문기업 ‘한미엔텍’ 인수
        이상철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업계 최장수 수처리 O&M(Operation &    Maintenance, 시설 운영관리) 전문기업인 한미엔텍을 인수한다.     수처리 막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기술력을 보유한 도레이첨단소재는 20일 전해상 사장과 한미엔텍 임동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중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미엔텍은 46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하∙폐수 처리시설의 운영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수처리 기업으로서, 시설 고도화와 방류수의 재이용 등에 필요한 기술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환경부가 선정한 최우수 위탁업체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수처리 시설 운영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역삼투 분리막을 비롯해 마이크로 필터, 한외 여과막, 나노 여과막 등 다양한 필터 소재를 보유한 전문 메이커로서 금번 인수를 통해 소재기술과 O&M의 융합으로 하∙폐수 운영관리에 있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부족 국가인 한국에서 방류수를 공업용수나 농업용수로 재활용하고 방류수의 수질 개선을 통해 수자원의 효율적 운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에는 막을 기반으로 한 하∙폐수 처리시설의 고도화로 악취 해소 및 지상 녹지공간 확대 등 수처리장 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 필름, 섬유, PPS, 스펀본드 부직포 등 사업 전분야에 걸쳐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금번 인수를 통해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기업시민으로서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사진 : 도레이첨단소재 & 한미엔텍 주식매매계약 체결식 * 문의 : 도레이첨단소재 커뮤니케이션팀  김용진 팀장 (010-4279-3586)                                                      김흥수 책임 (010-8836-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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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구미상공회의소, 구미리딩컴퍼니 포럼 개최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산단 제조업체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칭)구미 리딩 컴퍼니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인사(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회원소개, 포럼 창립취지 및 기대효과 발표, 포럼 운영에 관한 의견 및 회사 동향․이슈 등에 대한 토의, 기타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럼은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가 함께 구성․운영한다.   구미 리딩 컴퍼니 포럼은 삼성전자, 엘지디스플레이, SK실트론 등 대기업은 물론, 일정규모(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혹은 매출액 500억 이상)이상 구미의 주력기업 60여 개 사 담당부서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기업 간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 지원은 물론, 개별기업 동향과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구미상의․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지원사업과 현안을 공유하여 상생 발전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포럼 설명에 앞서 최근 구미경제 동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브리핑하며, 이어 창립취지 및 기대효과, 사업내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구미 리딩 컴퍼니 포럼’을 통해 서로 간 더욱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돈독한 관계를 형성해 지역기업이 더 크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구미상의는 앞으로 포럼이 원활하고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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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구미상공회의소, 인사 노무 실무교육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달 28일 인사·노무부서 연말정산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노무실무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인사·노무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로계약서 및 취업규칙 작성과 노동관계법 개정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민희 노무법인 천지 대표 노무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김민희 노무사는 근로계약서와 근로시간, 근로계약서와 임금관리, 근로계약서와 휴일·휴가, 취업규칙 작성 관련 법령 이해, 취업규칙 작성예시, 개정된 노동관계법 등 주요 실무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이해를 도왔다.    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회원사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거나 궁금해 하던 주요 체크포인트를 짚어 줌으로써 관련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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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구미 한솔메디텍,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판매 시작
      구미=최동석 기자/ 방역용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 구미 한솔메디텍(Hansol Meditec)이 생산하는 'New 소형 5색 혼합 마스크' 제품이 신규 상품 입점심사 결과 신상품으로 선정, 인천공항 판판 면세점에 추가 입점해 이달 말부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2021년 11월 인천국제공항에 개설된 판판면세점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으로 인천공항 제1터미널 동편매장, 서편매장과 제2터미널 3곳에 판판(FANFAN)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방역 마스크 제품으로 한솔메디텍 보건용 새부리형 KF94 제품이 선정돼 동편 서편 T1 매장과 동편 T2 매장에 입점했으며, 그동안 판판면세점에서 Best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New 소형 5색혼합 마스크' 제품 추가 입점으로 우수한 제품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우수 중소기업 전용 판판면세점에 입점한 기업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공간과 판매 인력 등 일체의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매도 함께 연계 지원한다.   한편, 한솔메디텍은 21년도 부터 ebay Japan과 Qoo10 싱가포르 등 해외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스토어를 운영해 해외 판매를 확충해 왔으며, 최근에는 Shopee, Lazada등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도 입점해 동남아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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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상주시 외서농협, 2022년 생산 상주 신고배 미국으로 수출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 외서농협 대미배수출단지(조합장 지종락)는 21일 오전 농산물산지 유통센터에서 수출관계자가 참석한가운데 2022년 생산 상주 신고배를미국으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신고배는 27.2톤(1억 원상당)으로 ㈜리마글러벌(대표 임종세)을 통해 수출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미국으로 배 1천200(56억 상당)톤을 수출했으며,미국으로제일 많은 물량이 유통됐다. 초창기 미국 수출은한인을 상대로수출을 하였으나 현재에는 다인종 현지인들이 상주배를 즐겨 찾고 있다.   대미배수출단지는 지난 2005년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아 꾸준한 수출 확대로 국내시장 수급 조절및 가격안정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올해에도 원황, 화산, 신고 등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미국시장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출하신 생산자농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수출확대를 위해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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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구미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제막식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 20일 윤재호 회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윤재호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의장, 김호섭 부시장, 윤창배 본부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사업보고,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호 회장은 내륙최대의 “구미산단에 KTX가 정차하지 않아 지금도 많은 기업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구미상의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라도 이를 해소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작은 의전차량 1대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상공인의 염원을 담아 궁극적으로는 ‘KTX 구미역 신설’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구미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수도권에서 구미를 방문하는 기업 임원과 고객사,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KTX김천구미역에서 내려 구미산단까지 오기 위해서 소용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제네시스 G90 리무진 차량과 기사를 함께 투입해 KTX김천구미역에서 회사 문 앞까지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연간 최대 12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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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구미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 선포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2일 오전 윤재호 회장를 비롯한 상공의원 및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ERT는 (Entrepreneurship Round Table의 약자) 지난해 5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출범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로 미국에서 선언한 BRT(Business Round Table)의 한국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윤재호 회장은 ERT 기업선언문 낭독을 통해 “신기업가정신 의 다섯 가지 실천 명제(경제적 가치 제고, 윤리적 가치 제고,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이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선포했으며, 회원사를 대표하는 상공의원들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새로운 기업가정신 실천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이어 ERT 활동에 동참하는 상공의원들의 기업선언문 서명식이 진행됐다.   또한, 구미상의는 ERT를 직접 실천하는 ‘ERT 지역챌린지’ 활동으로 신기업가정신의 다섯 가지 실천명제 중 친환경 경영에 초첨을 두고 기존의 전기자전거 지원사업과 함께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 보급’ 사업을 다음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윤재호 회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윤리적 가치 제고, 친환경 경영 등 지역사회와 나아가 국민이 기대하는 기업의 역할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구미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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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제21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개최
         구미=이상철 기자/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월21일 화요일 오후 호텔 금오산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김장호 시장, 구자근국회의원,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이 상정 가결됐다. 2부는 김영호 이임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시상식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 백기용 부사장((주)에이티에스), 길호양 상근부회장((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 황정범 대표(주식회사 비산이앤씨),장세관 상무(주식회사 성보산업) 등], 김영호 회장의 이임사, 송원호 회장의 취임사,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시장을 대신해 지영목 국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송원호 신임회장은 상주공업고등학교를 졸업 구미대학교 정보통신과를 졸업하고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전자전기공학과 석사, 전자공학과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5년 제일정보통신 설립이후 2006년 법인 승격해 현재까지 기업을 경영해오고 있다. 산업자원부장관상, 특허청장상, 중소벤쳐기업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통일부 장관상, 경상북도 도지사상, 구미시 시장상 등을 수상하고 2018년에는 구미시 최고장인(정보통신부분)에 선정, 2021년에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된 바 있다.   송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요한 시기에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책임이 무거우나, 협의회 회원사 및 구미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고 나아가서는 구미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회원사간 정보교류 및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중소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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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상반기 IP 나래사업 23일까지 접수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3‘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사업 접수를 23일까지 받는다.   특허청과 경상북도 사업의 일환인‘IP나래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또는, 전환창업 후 5년 이내) 기업(구미,김천,상주,칠곡,고령,성주)들을 대상으로 IP기술과 IP경영으로 구분 컨설팅한 후 특허출원과 등록까지 지원한다.   구미에 소재한 ㈜퓨전이엔씨는 이송로봇분야의 기업으로 지난해 IP나래를 수혜 받으며, 해당산업분야의 국내외 경쟁사 특허를 조사 분석해 침해와 분쟁을 예방하고 기업의 중장기적 목표를 수립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컨설팅을 통해 국내외 경쟁사 브랜드를 조사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의 IP바로지원사업(신규브랜드 개발)을 통해 글로벌 로봇브랜드를 개발 및 권리화 했다.   ㈜서현에너지는 태양광발전시스템 기업으로 나래사업을 통해 신규 사업 아이템 개발 후 특허권을 확보하고 B2C 시장진입으로 발돋움하며, 경쟁사 분석을 통해 자사보유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됐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퓨전이엔씨와 ㈜골드테크를 포함한 5개社는 직원들의 개발의지를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도입하고 기술개발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발명자 등록과 출원보상을 실시했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담당자는“지난해 34개사를 지원하며 기업의 다양한 특허이슈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창업기업들의 지식재산확보에 힘썼다. 올 한해도 지역기업들의 지식재산 창출을 위해 전문적이고 접근성 좋고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IP나래프로그램’상반기 사업신청 기간은 23일까지 자세한 사항 및 사업신청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T.054-454-6613, https://pms.ripc.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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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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