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뉴스
Home >  뉴스  >  문화/여성

실시간뉴스
  • 구미시, 올해의 책 황보름 작가 북 콘서트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오는 30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3 올해의 책 일반부문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를 초청해 힐링을 주제로 감성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각자의 자리에서 쉼없이 달려온 시민들에게 선물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라는 부제를 설정해 아늑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다.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로 북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며, 황보름 작가와의 북토크, 작품 인물들의 서사를 집약한 테마공연, 작가의 추천도서로 꾸며지는 작가의 서재, 독자와의 소통 Q&A 시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독서진흥팀으로 전화(054-480-4673)하면 된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 릴레이도서 배부, 서평 및 독후감상화공모전, 한 책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합동 토론회, 찾아가는 독서 강연회, 어린이부문 유은실 작가와의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 뉴스
    • 문화/여성
    • 전시/공연
    2023-11-16
  • 구미시, 홍인수 작가 서양화 초대전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예(藝)갤러리에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홍인수 작가의 서양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구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인수 작가의 이번 서양화 초대전에서는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한 철학적인 작품들이 7일간 펼쳐진다.   여름밤과 그 밤하늘의 별을 작품의 모티브로 다양한 색채와 기호들이 더해진 작가만의 추상적인 화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홍인수 작가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잠시 쉬어갈 쉼표를 제공하고자 한다.   관람료는 무료며, 예갤러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뉴스
    • 문화/여성
    • 전시/공연
    2023-11-15
  • ‘전통판화가 6인의 손에서 재해석된 국보 하회탈’ 여섯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 개최
    안동=안병학 기자/ 하회세계탈박물관은 2018년부터 매년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기간을 전후로 개최하는 하회탈판화전을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섯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은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시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6인으로 김상구, 정승원, 민경아, 홍승혜, 이언정, 다미아노 박(박용현)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서 주로 활동하는 다미아노 박작가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하회탈을 대상으로 탈이 내포하고 있는 양면성과 세계, 작가와 대상 간의 관계성을 현상학적으로 탐구하려는 시도로 대상의 이미지를 포지티브/ 네거티브 부분을 함께 형상화하고, 빛에서 얻어진 블루톤 색을 바탕으로 대상과 세계를 구분하고 한지의 구김이나 반복적인 콜라주, 투명하고 겹쳐진 공간을 통해 작가와의 연결성을 구현해 나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동표 하회세계탈박물관장은 ‘하회탈은 대한민국 국보로 지정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세계적인 걸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하회탈을 또 다른 문화로 탄생시키기 위한 시도로 국내외 유명 정통 판화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하회탈 판화작품을 본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매년 꾸준히 신작으로 전시하고 있는 ‘여섯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은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시된다.
    • 뉴스
    • 문화/여성
    • 전시/공연
    2023-11-02
  • 의성군 안계미술관, 전시 공간 활성화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 복합문화공간 안계미술관은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에 선정 청년 작가 호정(본명 김호정)의 <빛나는, 色으로> 전시를 지난달 31일(화)부터 25일(토)까지 진행한다.   작가는 일상에서 만난 색의 잔상에 내면의 감정을 담아 일기처럼 녹여내고 아트패브릭과 평면 회화 공예를 아울러 한지 콜라주로 다시 또 색을 담아낸다. <빛나는, 色으로>는 색 한지 그대로를 작품의 재료로 하여 닥 섬유가 가진 결을 살려 찢고 춤추는 나뭇잎과 꽃잎의 형상을 만든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작가가 색 한지를 겹겹이 쌓고 형상을 만드는 과정은 마치 의상 제작 과정에서 몸에 원단을 이용해 입체 재단을 하는 드레이핑(draping)과 유사하다. 페인팅을 근원으로 하는 작업은 장식적이고 공예적인 평면 작업이 아닌, 보는 방향, 거리, 시간, 장소, 날씨 등에 따라 변화무쌍한 입체적인 작품을 만들어낸다.   호정 작가는 “보편적인 인간의 감성을 다독이는 고운 손길이 되기를 소망하며, 바람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지를 흩날리는 바람의 형상을 따라 하나하나 찢습니다. 그리고 조각조각을 바람의 흐름, 그 결을 따라 화폭에 하나하나 채웁니다. 하나에서 비롯한 조각들이 다시 하나의 색 면이 될 때, 창가에 맺히는 좋은 풍경이 되기를 바라며, 기나긴 터널 끝에서 만난 바람의 위로가 매일의 삶을 분투하며 살아가는 나와 같은 너, 너와 같은 나에게 전하는 한편의 詩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고 바랍니다”라고 전한다.   안계미술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일, 월 휴관). 전시와 더불어 매주 토요일 도슨트 해설과 10월 18일(토) 작가와 함께하는 2회차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문의는 안계미술관 홈페이지 www.angyeartmuseum.com 또는 전화 054-861-5125를 통해 가능하다.  
    • 뉴스
    • 문화/여성
    • 전시/공연
    2023-11-02
  • 구미시, 2023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 개최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주관으로 ‘2023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을 개최한다.   구미, 대구, 광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해 각 극단에서 제작한 4개의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17일에는 실직한 가장들의 아픔을 재치 있게 풀어낸 극단 날다(구미팀)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공연이, 18일에는 극단 아주작은연극놀이터(구미팀)가 지역 동화 작가인 이진우 작가의 작품 ‘요리조리토리씨’ 로 관객들을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19일에 공연되는 ‘3.3kg’은 극단 열혈단(대구팀)의 작품으로 가족 이데올로기의 비판적 시선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제시하며, 20일에는 극단 푸른연극마을(광주팀)의 ‘노인과 바다’ 공연으로 헤밍웨이의 고전문학이 소극장 무대에서 다시 살아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을 통해 연극예술의 기반이 되는 소극장의 활성화와 함께 연극인들의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공연 콘텐츠가폭넓게 향유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공연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유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 하면 되고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054-444-0604)로 하면 된다.
    • 뉴스
    • 문화/여성
    • 전시/공연
    2023-10-12
  • 누적 관객 100만 돌파, 뮤지컬‘빨래’구미 공연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빨래’를 개최한다. 서울 변두리 소시민들의 고단한 일상과 따뜻한 위로를 담은 뮤지컬 ‘빨래’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꿈과는 달리 서점 직원이 된 ‘나영’과 꿈을 좇아 한국에 왔지만, 이번 달 월급조차 밀릴 위기인 몽골 청년 ‘솔롱고’가 주 배역으로, 어느 날 우연히 바람에 날려 온 나영의 빨래를 계기로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빨래’는 2005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천 회 공연,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우리나라 대표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초연 당시 제11회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작사/극본상을 받았고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2010)에서 극본상/작사․작곡상을,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2017)에서는 대상을 받는 등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탄탄한 작품성과 국내 흥행을 바탕으로 일본 레플리카 및 중국 라이선스 공연을 수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 그동안 ‘빨래’는 뮤지컬 스타 등용문으로 불릴 정도로 임창정, 홍광호, 이규형, 정문성, 이정은 등 많은 실력파 유명 배우들이 거쳐 갔으며, 이번 구미 공연에서는 나영역에 장혜민, 솔롱고역에 노희찬, 주인할매역에 강나리, 희정엄마역에 김송이, 구씨역에 이승헌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많은 시민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R석(1층) 2만 원, S석(2층) 1만 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 뉴스
    • 문화/여성
    • 전시/공연
    2023-07-11
  • 구미시민들과 함께하는 색다른 우리소리공연
      구미=김호숙 기자/ (사)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구미지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금오산배꼽마당에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민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멋과 흥이 있으면서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을 주축으로 경기민요,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미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순자 구미시 민요장구연구원장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기획해 놀량, 앞산타령, 뒷산타령, 노랫가락, 창부타령 등 전통 민요와 단소, 장구, 가야금, 해금, 섹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강순자 원장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을 이수하고 구미시의 다양한 분야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후학 육성을 위해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인동향교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금오공대 우리소리봉사단을 만들어 구미시의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고 있다   강 원장은 “금오산배꼽마당에서 정통 우리소리공연을 통해 팍팍하고 힘든 시민들이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좋겠다” 라고 전했다. 
    • 뉴스
    • 문화/여성
    • 전시/공연
    2023-05-22
  • 명품 꿀보이스 포르테 디 콰트로 & 소냐의 봄맞이 콘서트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시가 따뜻한 봄을 맞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5일 오후 5시에 2023 구미 신춘음악회 포르테 디 콰트로 & 소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팝스오케스트라의 고품격 연주와 함께 팬텀싱어 우승에 빛나는 포르테 디 콰트로와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 소냐를 초청해 명품 꿀보이스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으로,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된 팀이다. 팀 결성과 동시에 2017년 상반기에 클래식 음악 레이블 데카(DECCA Records)를 통해 1집 음반과 음원을 발매했고 이후 2집 Classica(클라시카), 미니앨범 Colors(컬러스), 3 Harmonia(하모니아), 4집 Metaphonic(메타포닉)등을 발매했다.   팀명‘포르테 디 콰트로’의 의미인‘네 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를 증명하듯 콘서트마다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그들만의 크로스오버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소냐’는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1995년 5월 가수로 데뷔 후 1997년 7월 뮤지컬 페임에 캐스팅되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했다. 이후 뮤지컬 잭더리퍼, 영웅, 아이다, 마리아 마리아,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2004년 제10회 뮤지컬대상 여자 신인상, 2015년 제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부문 여자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서울석세스 문화 뮤지컬 부문 대상 수상 및 TV조선의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7만 원, S석 5만원 A석 3만 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구미 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번호는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이다.
    • 뉴스
    • 문화/여성
    • 전시/공연
    2023-03-04
  • 인동향교 선산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 인동향교(전교 조택환), 선산향교(전교 류회붕)에서는 지난달 28일 관내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의 예례는 홀기(笏記)에 의해 진행되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철변두(撤籩豆),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인동향교 석전대제 초헌관을 맡은 김호섭 부시장은 “우리민족 정신문화의 산실인 향교의 석전대제가 예의 실천과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여성
    • 종교/학술
    2023-03-01
  •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신은주 유화 전시
      군위생활문화센터 유화 동아리 ‘꿈꾸는 붓’ 신은주의 첫 번째 개인전인 ‘꽃들의 향연 마음으로 담다’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 (군위읍 동서2길 35)에서 5월 11일(수) ~ 6월 3일(금) 평일 10:00~18:00 전시한다.   신은주의 유화 전시회「꽃들의 향연 마음으로 담다」는 풍경화와 꽃이 담겨 있는 주제로 한 유화 작품들이 26여 점 전시된다.   군위생활문화센터 유화 동아리 신은주 ‘꿈꾸는 붓’ 회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참고 견뎌온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동안 창작활동을 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군위생활문화센터 관게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동호회 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해 군위군 지역민들과의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문의는 군위생활문화센터 (054-383-8701~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여성
    • 전시/공연
    2022-05-19

실시간 문화/여성 기사

  • 구미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 개장
     구미시는 내달 20일부터 낙동강 체육공원(캠핑장 옆)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학교방학 시작이 예상되는 내달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9,638㎡의 면적에 성인·어린이·유아용 풀과 유수풀, 넓은 그늘막 등 가족단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여름철 갈 곳 없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객 혼선 예방을 위해 이번 물놀이장은 100%인터넷 예약제를 통해 일 입장객 500명 이하로 인원제한을 둘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2세 이하 무료, 3세 ~ 12세 4천원, 13세 이상은 6천원이고 구미시민은 50% 할인이(현장 신분증 확인) 적용 된다.    전천수 건설수변과장은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여성
    • 생활/여성
    2020-06-24
  • 성주봉한방사우나, 가족 무더위 쉼터로 새단장!
                                        상주시 성주봉한방사우나 족욕장이 무더위 쉼터로 재탄생했다.    한방사우나 족욕장 정비 사업은 족욕장 벽면과 기둥에 입체 조형물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족욕장 바닥에 색채를 입혀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그네와 벤치를 배치해 족욕과 함께 성주봉의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기간 동안 사우나 내부 안내판 등을 통일해 깔끔한 이미지로 개선했고 로비 입구에 비가림막 시설을 연장 설치해 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월 7일 재개장한 한방사우나는 지난해 약 18만 명 이상이 방문한 상주 대표 관광지이다. 현재 한방사우나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을 제한하고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이용객 방문 시간과 연락처를 기록하는 등 방역 지침을 따르며 운영 중이다.    한방사우나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주기적인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내부 직원들과 이용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는 등 안전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휴장기간 동안 변화한 한방사우나가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어 기쁘고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여성
    • 생활/여성
    2020-06-23
  • 상주시, 온라인 평생학습강좌 개강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8일 비대면 온라인 강좌 정식 운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생학습원 소속 강사들 대상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촬영 및 편집’강의를 개강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평생학습 온라인 강좌는 현재 경기도를 중심으로 점차 개설되고 있는 추세며 경북 시․군에서는 상주시가 처음으로 시도했다.    총 3회로 구성된‘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촬영 및 편집’강의는 평생학습관 소속 강사 32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강사들이 직접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향후 희망 강사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수습기간을 거쳐 5주간의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현재 남가령 강사의‘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스마트폰 영상만들기 1강’ (https://youtu.be/w2jCLHCUD6g) 이 업로드 된 상태다. 이번 온라인 평생교육 강좌는 이달 마지막 주부터 상주시 평생학습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추후 감염 상황에 따라 하반기 정규수업 전체 과목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단순한 감염예방의 목적을 뛰어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온라인 평생교육 강좌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여성
    • 생활/여성
    2020-06-22
  • 상주향교, 손진우 성균관장 심방(尋訪) 고유(告由)
             손진우 성균관장이 지난 13일 오전 10시 상주향교를 방문해 봉심례(奉審禮)를 올렸다.    이상무 성균관유도회 상주지부회장의 집례로 손진우 성균관장이 헌관을 맡았고 김명희 사회교육원장이 축관을, 알자에는 강길석 장의가, 봉향·봉로에는 채홍윤, 조재석 장의가 맡아 봉행했다.    강일호 청년유도회중앙회장, 오병두 청년유도회 서울본부장, 박원갑 경북향교재단이사장, 조백환 전남향교재단이사장, 이상필 경북향교전교협의회장, 문영수 전남향교전교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봉심을 마치고는 명륜당으로 자리를 옮겨 참석자를 소개하고 업무 현황을 설명했다. 또, 상주향교 부설 다도반(원장 임현숙)에서는 전통 다과와 차를 나누며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대설위 상주향교에서 유림들과 이런 자리를 갖게돼 반갑고 성균관장으로서 유림의 화합과 유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중현 전교는 상주향교 주요 업무 추진 현황 자료에서 "오늘 성균관장께서 상주향교를 방문해 봉심을 가져준데 대해 무한한 영광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상주향교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상주향교가 성균관의 분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건의했고 손진우 성균관장은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손진우 성균관장과 영호남 유림 참석자 일행은 상주시유림회관에서 거행된 ‘영호남 유림화합행사(경상북도청년유도회장 황의호 주최)’에 참석했다.
    • 뉴스
    • 문화/여성
    • 종교/학술
    2020-06-16
  • 상주시 평생학습원,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 개강
      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오은숙)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16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교육은 상주시 평생학습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오는 8월 20일까지 공동 운영하며, 국가 생물주권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과 소통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특화 학습프로그램이다.    교육 첫날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이 생물다양성의 이해라는 주제로 생물자원의 다양성과 중요성에 대해 2시간가량 강의했다.    1기 교육은 수강생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2기 교육은 오는 8월에 수강생 20명을 공개 모집 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명은 ‘생활 속 에코테라피’이며, 교육내용은 ‘생물다양성의 이해, 우리 문화 속 생물들, 담수 생태계 여행(ⅠㆍⅡ), 재미있는 생물이야기, 우리 삶속의 생물자원(ⅠㆍⅡ), 힐링 아트(ⅠㆍⅡ), 우리 주변의 동식물이야기’ 등 10개 강좌다.    오은숙 원장은 “시민들이 낙동강 주변의 다양한 생물자원과 소통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연계한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생물․생태분야의 우수한 강사진 구성과 우포늪, 국립생태원에서의 담수 생태계 여행 등으로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관과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 남녀와 노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연간 77개 과목 82개반, 약 3천400명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뉴스
    • 문화/여성
    • 생활/여성
    2020-06-16
  • 상주시, 경북청년유도회 영·호남 유림 결의대회 개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영·호남 유림 결의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상주향교 유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황의호 경상북도청년유도회 회장과 최규환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도본부 회장이 공동 주최하고 임종환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 회장, 최영남 해남향교청년유도회 회장 이성애 성균관여성유도회상주지부 회장이 공동 주관했다.    또한, 경상북도향교재단, 전라남도향교재단, 경상북도전교협의회, 전라남도전교협의회,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성균관유도회 전라남도본부, 성균관여성유도회 경상북도본부, 성균관여성유도회 전라남도본부, 상주향교, 해남향교, 상주시유림단체협의회가 참여했고 경상북도·전라남도, 상주시·해남군, 성균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가 후원했다.    대회를 주최한 황의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원근각지에서 이렇게 많은 유림 어른들이 참석해 주신 것에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결의대회를 통해 영·호남 유림들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어 어떤 어려움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에는 존애원(存愛院)이라는 자랑스러운 기념물이 있다. 임진왜란 때 질병에 시달리는 주민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운영한 사설 의료기관으로 우리 상주시의 자랑이며, 결의대회 역시 이러한 공동체 애민정신을 본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영·호남 교류협약식 및 증정식에서 협약서를 낭독했으며 최영남 회장과 임종환 회장이 각자 준비한 영·호남 대표 선물을 상호 증정했다. 이어 윤광천 해남향교 전교가 액자를, 금중현 상주향교 전교가 족자를 상호 선물로 전달했다.
    • 뉴스
    • 문화/여성
    • 종교/학술
    2020-06-15
  • 금오공대갤러리, 6월 박초현 작가 초대전 개최
               금오공대갤러리가 6월 박초현 작가 초대전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MUSE–가만히 바라보다’로 ‘흔적-찰리 채플린’ 등 회화 및 입체 작품 35점이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서양화를 전공한 박초현 작가는 한국 전통 인물화의 거장인 동강 권오창 선생에게 2년여 동안 사사 받았다.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한국 미술을 사사 받으며 동양회화의 전통 재료인 분채를 서양화의 유화에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기존에 ‘프네우마(PNEUMA)’라는 심미적인 주제를 통해 삶과 죽음, 운명, 숙명 등 내면의 세계를 향한 작가의 고민을 작품에 담았던 박 작가는 현재 ‘흔적’이라는 테마로 현재와 과거의 삶을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경남 양산에서 태어난 박초현 작가는 세종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2015년부터 전업 작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닝리셉션 및 작가와의 대화 등 부대행사 없이 작품 전시만 진행된다. 관람객은 갤러리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관람할 수 있다.    금오공대 학생회관에 위치한 갤러리는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며,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 뉴스
    • 문화/여성
    • 전시/공연
    2020-06-10
  • 구미시, 농촌여성‘바리스타, 약용작물산업관리사’교육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는 농촌지역 여성들의 분야별 전문가 육성을 통해 농촌생활 활력화 도모를 위한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10회에 걸친 ‘바리스타 3급 자격증 과정’, 5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7회 ‘약용작물산업관리사 과정’ 총 2개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여성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여성들은 ‘바리스타 3급 자격증 과정’을 통해 커피추출(에스프레소) 등 바리스타 과정 이론과 실기수업 및 카페 디저트 메뉴 만들기를 배우게 되며, ‘약용작물산업관리사 과정’을 통해 십전대보탕, 경옥고 등 약초를 이용한 차 만들기 이론 및 실습수업을 배우게 된다.    더 나아가 바리스타 수업과 약용작물산업관리사 수업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농촌체험장 및 농원카페 등을 운영하거나 강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교육 수강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을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성실히 교육에 임해 반드시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므로 농촌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문화/여성
    • 생활/여성
    2020-06-08
  • 김천문화 조선의 품속으로!
         김천시는 지난 23일 성리학의 대가인 매계 조위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가 나고 자란 곳에 세운 집 ‘율수재’에서 ‘배롱나무 풍류 열렸네’행사를 진행했다.    2017년, 2019년에 이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김천의 높은 가치를 지닌 문화재를 활용해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생생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전통소리마을예술진흥회(대표 안경미)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역사를 직접 배우고 느끼며, 우리 곁에 있는 문화재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차츰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행사 중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자”고 당부했다.
    • 뉴스
    • 문화/여성
    • 문화재
    2020-05-25
  •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새마을 미니문고 운영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는 지난 21일부터 시민들이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관내 공원 4곳에 새마을 미니문고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조각공원, 강변공원, 부곡근린공원, 덕곡체육공원 등 4곳의 공원 내 정자에 시범적으로 미니 책장을 설치하고 시립도서관과 새마을지회에서 기증한 도서와 시정 소식지를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 미니문고는 무인 방식으로 운영하게 되며, 공원을 찾는 시민은 누구나 도서대출대장에 기재 후 자유롭게 책을 읽은 뒤 반납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새마을 미니문고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일상에 나무그늘과도 같은 쉼터를 마련하기 위해 힘써준 문고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작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을 위해 많은 봉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는 매년 7월 말 ~ 8월 중순에 강변공원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작은 도서관 운영, 공양방 및 장애인 복지관 급식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뉴스
    • 문화/여성
    • 생활/여성
    2020-05-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