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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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대표 야간관광명소 '서문·칠성 야시장' 21일 개장
    사진=연합뉴스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대구 대표 야간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서문·칠성 야시장 2곳이 동절기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1일 문을 연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문·칠성 야시장 2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식품 매대 38곳(서문 야시장 30곳·칠성 야시장 8곳)에서 판매하는 버터 꽃게구이, 스테이크 새우 꼬치, 부대라면 등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칠성 야시장에 들어서는 식품 매대 가운데는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글로벌 매대 1곳도 포함돼 관광객 등이 케밥과 튀르키예 아이스크림을 구매할 수 있다.    개장을 기념해 야시장 2곳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축하공연과 마술쇼, LED 풍선 만들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열린다.  개장 기간 버스킹 공연, 서문 가요제, 칠성 야맥축제 등 시즌별로 기획한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서문 야시장은 오는 12월 말까지 주 3일(금·토·일), 칠성 야시장은 11월 중순까지 주 5일(월·목·금·토·일) 각각 운영한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관광명소인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작년 한 해 2곳을 찾은 방문객 수는 12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시 등은 올해 개장을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새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3개월 동안 야외무대 정비, 노후 전선 철거, 디자인 조명 설치 등 환경 정비·개선을 실시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서문·칠성 야시장이 전국 대표 야시장으로서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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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군위문인협회, ‘군위문학’ 제10호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 성료
       [군위=최재영 기자] 군위문인협회(지부장 이전호)는 지난 11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군위문학’ 제10호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얼쑤민요팀의 공연과 김도향 문인협회 회원의 시낭송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문학‘은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내며, 나아가 군위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며, “군부대 이전이 확정된 지금, 군위문인협회가 문학을 통해 예술도시 군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4년 창립된 군위문인협회는 군위문학 발간을 비롯해 시낭송회, 시화전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군위 출신 소설가이자 그리스로마신화 번역으로 잘 알려진 이윤기 작가의 문학비 제작에 참여해 군위의 문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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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BTS 제이홉, 내일 '스위트 드림스' 리믹스 앨범 발표
    사진=연합뉴스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오는 11일 오후 1시 신곡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의 리믹스 음원을 담은 '스위트 드림스 - zzZ 리믹시스'(Sweet Dreams - zzZ Remixes)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0일 밝혔다.    이 앨범에는 원곡,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반주)을 비롯해 밴드, 조니 골드, 스페드 업(Sped Up·속도를 높인), 슬로우드 다운(Slowed Down·속도를 낮춘) 등 총 6곡이 실린다.    밴드 리믹스는 속도감 있는 드럼과 몽환적인 전자 기타 사운드가 특징이다. 원곡의 부드러운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라이브 밴드 연주의 생동감이 더해졌다.      조니 골드 리믹스는 미의 프로듀서 조니 골드스테인이 원곡을 펑키한 2000년대 팝 스타일로 재해석한 트랙이다. 경쾌한 신시사이저, 클랩 사운드, 강렬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다.  지난 7일 발매된 '스위트 드림스'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담은 제이홉의 팝 알앤비(Pop R&B) 장르 세레나데다. 이 곡은 발매 뒤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 8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제이홉은 오는 11일 낮 12시 35분(한국 시각) 전파를 타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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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NCT 127, 美 뉴어크서 100회째 단독 공연…"계속 나아갈 것"
    사진=연합뉴스    [연예부=권길자 기자]  그룹 NCT 127이 2일(현지시간) 미국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월드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NEO CITY - THE MOMENTUM)으로 자체 통산 100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이 자리에서 '삐그덕', '팩트 체크'(Fact Check), '질주', '영웅' 등 대표곡을 두루 선보여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관객들은 한국어로 이들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며 멤버들과 하나 돼 공연을 즐겼다.    이날 현장에선 100회째 공연을 기념하고자 월드투어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되짚는 영상이 상영됐고, 깜짝 케이크 이벤트도 진행됐다.  멤버들은 관객과 스태프가 전하는 축하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NCT 127은 "첫 단독 콘서트의 설렘이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새 100회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이 모든 순간은 '시즈니'(팬덤명)와 함께 만들어온 역사다. 언제나 공연의 마지막 퍼즐이 돼 무대를 완성해 주는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는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 시티'는 NCT 127의 월드투어 브랜드로 2019년 1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뒤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멕시코, 칠레 등 세계 각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NCT 127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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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김준호·김지민, 7월 결혼…"웃음 가득 부부 될 것"
    사진=연합뉴스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과 김지민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일 김지민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7월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서로 아껴주며 앞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웃음 가득, 재미 만땅 부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KBS 공채 코미디언 14기인 김준호와 21기인 김지민은 선후배 사이로 만났고, 2022년 4월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조선의 사랑꾼' 등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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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 구준엽, "아내 쉬시위안 잃은 슬픔에 무기한 활동 중단"
    사진=연합뉴스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클론 출신 구준엽이 대만 배우인 아내 쉬시위안(徐熙媛)이 사망한 데 따른 슬픔에 무기한 활동을 중단한다고 대만 중국시보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이전에 촬영을 마친 광고는 계속 진행하지만, DJ쇼와 기자회견, 팬 미팅 같은 공개행사는 무기한 중단한다.  활동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내면의 고통이 치유된 뒤 다시 활동에 나서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권 원조 한류스타로 통하는 구준엽은 3년 전 쉬시위안과 결혼을 발표한 뒤 대만으로 출국해 대만인들의 사랑 속에 의료미용과 건강식품 등 광고를 잇달아 찍었고 DJ쇼에도 참여해왔다.  구준엽은 지난 6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2025년 2월 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며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이라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구준엽은 쉬시위안의 유해가 대만 신이 지역 자택에 안치된 가운데 언제든지 사랑하는 아내를 찾아갈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을 갖고 싶다고 뜻도 나타냈다.  당초 고인의 생전 뜻에 따라 길일을 택해 수목장을 치르기로 했으나 가족들과 논의를 거쳐 장례 장소를 다시 정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쉬시위안은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지난 3일 4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1990년대 후반 교제한 뒤 헤어졌다가 20여년 만에 다시 만나 2022년 결혼에 성공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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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 4세∼86세까지 243개 팀 예심…울주군 전국노래자랑 15일 본선
    사진=연합뉴스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13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총 24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KBS전국노래자랑 예심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BS전국노래자랑 울주군편은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울주군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울주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243개 팀을 대상으로 예심을 진행했다.  최연소 참가자인 4세부터 최고령 참가자 86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회사원, 자영업자, 학생 등 각계각층 참여자가 예심에서 열띤 공연을 펼쳤다.  치열한 경연 끝에 1차 무반주 심사에서 50개 팀이 선발된 데 이어 노래방 반주, 장기자랑, 사연 인터뷰 등 2차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15일 오후 2시 울주종합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열린다. 별도의 입장표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본선에서는 김연자, 김혜연, 윤태화, 배진아, 이부영 등 초청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울주군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행사장 안전과 질서 관리, 주차 관리 등에 나설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6년 만에 울주군에서 다시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 울주군편에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본선 공연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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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제8회 향문화대제전 개최, 도리사에서 천년향 피어나다
     구미=이광희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인)는 지난 9일 해평면 도리사에서 경상북도·구미시 후원, (사)아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향문화대제전을 개최했다.   향문화대제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향 전래지인 도리사에서 신라불교 전래 1600년을 기념해 2017년 첫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통불교의 향례의식을 복원하고 정례화해 그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구미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417년(신라 눌지왕) 신라에 향문화를 최초로 전한 아도화상이 천년향을 내려받는 의식을 재현한 ‘천년수향식’을 시작으로 내려받은 ‘천년향’을 향의 성지인 도리사 경내를 돌아 신라에 최초로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 좌상 앞으로 옮기는 의식인 천년향 이운, 아도화상의 전법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의식인 아도화상 헌향재, 마지막으로 모든 참석자에게 향을 나눠 주는 향연제 순으로 거행됐다.   김장호 시장은 “향문화대제전이 가지는 전통 향의 문화적 가치를 지키고 ‘향’을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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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구미시, 올해의 책 황보름 작가 북 콘서트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오는 30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3 올해의 책 일반부문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를 초청해 힐링을 주제로 감성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각자의 자리에서 쉼없이 달려온 시민들에게 선물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라는 부제를 설정해 아늑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다.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로 북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며, 황보름 작가와의 북토크, 작품 인물들의 서사를 집약한 테마공연, 작가의 추천도서로 꾸며지는 작가의 서재, 독자와의 소통 Q&A 시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독서진흥팀으로 전화(054-480-4673)하면 된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 릴레이도서 배부, 서평 및 독후감상화공모전, 한 책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합동 토론회, 찾아가는 독서 강연회, 어린이부문 유은실 작가와의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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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23-11-16
  • 구미시, 홍인수 작가 서양화 초대전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예(藝)갤러리에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홍인수 작가의 서양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구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인수 작가의 이번 서양화 초대전에서는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한 철학적인 작품들이 7일간 펼쳐진다.   여름밤과 그 밤하늘의 별을 작품의 모티브로 다양한 색채와 기호들이 더해진 작가만의 추상적인 화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홍인수 작가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잠시 쉬어갈 쉼표를 제공하고자 한다.   관람료는 무료며, 예갤러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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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실시간 문화/여성 기사

  •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인문학마을특성화사업 결과공유회’개최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는 지난11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칠곡군 33개 인문학마을을 대표하는 마을활동가와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2021년 인문학마을특성화사업 결과공유회’를 가졌다.   인문학마을특성화사업 결과공유회는 10년차를 맞는 칠곡인문학마을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의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천면 덕산리 할매 뮤지컬 ▲북삼읍 어로1리 보람할매연극단 힙합 공연 ▲석적읍 우방신천지 청소년 댄스 공연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문콘텐츠 공연은 물론 모범적·친환경적 마을살이 사례들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 인문학마을의 초석을 다진 문화기획자, 마을활동가, 행정담당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포럼을 가져 참석자로부터 호평을 얻기도 했다   특히, 칠곡인문학마을의 토대를 마련한 김영현 전(前) 지역문화진흥원장은 “초기에 비해 주민, 행정, 중간지원조직 등 구성원 모두가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 같다” 며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칠곡군이 문화도시로 성장할 것 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선기 군수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우리 칠곡인문학마을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변화를 수용하고 ‘같이의 가치’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3년 9개 마을로 시작한 칠곡인문학마을은 33개 마을로 증가하며 지역 사회에 인문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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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4
  • 청년희망 y-star 사업단 ‘덕질청년 작가’ 4명, 커뮤니케이션 전시회 개최
      지역속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의 덕질청년 작가 4명이 의기투합해 경산시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인근에서 ‘카페구스’의 2층 원룸에서 커뮤니케이션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회는 각기 다른 분야에 있는 작가들이 합동전시회를 열고 기획한 상품도 판매한다. 지역주민들은 자유롭게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으며, 또한, 소상공인들은 전시를 통해 가게를 홍보 할 수 있다.   페인팅 블루는 문화, 예술, 경제의 집합체 청년도시 경산에서 관객 참여형 이벤트와 타분야 작가들의 개성을 접목한 굿즈를 제작해 주민들이 생활권 영역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시경험을 만들고자 하는 물결들이 그리는 희망이다.   전시회는 특별히 코로나 19로 지친 청년들을 휠링시키기 위해 참여형 전시로 이뤄 졌으며, ‘소원을 이끄는 희망나무 – 2021을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해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걸고 소원빌기, 소상공인의 식탁 – 따뜻한 밥과 생활을 책임져주신 모든 소상공인에게 감사, 원룸속 뭉지, 그리나영, 별님, 코코아리 4인 작가 참여형 전시’로 기획됐다.   한편, 전시회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뒷길 골목에 위치한 ‘카페구스’의 원룸에서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전시되고 있으며, 일상에 지친 모든분들의 힐링 공간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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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0
  • 칠곡향사아트센터, 11~12월 풍성한‘전통문화예술’공연
        국악전용 예술공연장인 칠곡향사아트센터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11월 2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칠곡향사아트센터는 △창작국악 ‘별난 소리판’(11월 20일) △연희 코미디쇼 ‘수상한 광대들’(11월 27일) △전래동화 뮤지컬 ‘뚝딱하니 용궁’(12월 4일) △어린이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12월 11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관람인원을 공연 당 100명으로 제한한다.   관람료는 무료며, 공연 일주일 전부터 향사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chilgok.go.kr/hyangsa)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054-979-5512, 5991~5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코로나로 지쳐있던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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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제18회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공연
      구미시와 (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지난 13일 지산동 구미발갱이들소리 전수관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구미발갱이들소리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1999. 4. 15.) 이후 보존회원들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승 보전해 온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해온 행사다.   구미 지산들에서 전해오는 농요로 농사일 과정에 따른 신세타령,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모찌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 등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돼 있으며, 농요(들소리)는 생명과도 같은 벼농사의 가을 결실을 얻기 위해 힘겨운 들일을 이겨내려 불렀던 선조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진솔한 무형문화예술의 진수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경남의 고성농요, 전북 무형문화재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충남 무형문화재 성결성농요, 경북 무형문화재 예천공처농요의 보존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야말로 영․호남 및 충청지역 등 전국의 농요가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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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구미의 서원, 월암서원(月巖書院)과 삼현(三賢)
    구미시는 지난 13일 오후 구미성리학역사관야은관에서 ‘구미의 서원, 월암서원(月巖書院)과 삼현(三賢)’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원 및 문중 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주최, 일선김씨 대종회 ․ 벽진이씨 경은공파 문중 ․ 진주하씨 충렬공파 문중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문학 ․ 한문학 ․ 역사학 등 전문 연구자가 조선시대 사액서원인 월암서원과 배향인물인 삼현(농암 김주, 경은 이맹전, 단계 하위지)의 절의를 집중 조명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먼저, 김기탁 前 총장(前 상주대)의 ‘월암서원 창건과 그 의의’라는 주제의 발표를 시작으로 김영숙 명예교수(대구한의대)는 농암 김주의 생애와 역사적 포폄 의식이 담겨 있는 조선후기‘영사악부’를 집중 조명했다.   이어 이광우 연구교수(영남대)는 ‘단계 하위지의 절의와 선산 사림의 추숭 의식’을 주제로 성리학적 대의명분과 ‘절의’를 상징하는 사육신(死六臣) 단계 하위지의 행적과 ‘금생이문록(琴生異聞錄), 삼인록(三仁錄), 월암서원 제향’ 등을 통해 본 선산 사림의 추숭의식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이종한 교수(계명대)의 발표에서는 생육신(生六臣) 경은 이맹전의 인(仁)이 안자(顔子, 孔子의 제자)의 인(仁)에 견주어 전혀 손색없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 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징검다리 기획전시인 ‘금오금석문(金烏金石文)’展을 마련해 월암서원 배향인물인 농암 김주의 신도비, 경은 이맹전의 유허비, 단계 하위지의 유허비 등 구미의 금석문을 탁본하여 전시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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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구미시,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 개최
      구미시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일 오후 4시부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 주관으로 2021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를 개최했다.   재능있는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이번 경연은 전국의 지역 참여자예선을 거친 12명의 본선 진출자의 트롯 경연과 축하공연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는 트롯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및 지역별 지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가요제에는 김상희, 서지오,최시라 등 국내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사업주관단체는 “위드(WITH)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흥겨운 트롯한마당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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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7
  • 구미시-수다사 무영 음악제 개최
        "우리의 삶은 늘 행복으로만 점철되는 것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하는 순간입니다" 구미시와 수다사(주지 무영 최법매)는 10월31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욱 밝은 사회로 나아가고자 음악회 무영 문학제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특별히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수다사 신도 및 시민들이 참석해 음악회를 빛냈으며, 식전공연, 최법매 주지스님의 인사말씀, 내빈축사, 해금연주, 시낭송, 색소폰 연주, 초대가수의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최법매 스님은 초대의 글에서 "시와 함께하는 음악회 무영문학제를 마련한 것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욱 밝은 사회로 나아가고자 함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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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예술 공연,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즐기자
       서울 예술의전당(SAC)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나는 ‘싹온 스크린’(SAC on Screen)이 10월부터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오페라 및 넌버벌이 상영된다.   싹 온 스크린은 ‘Seoul Arts Center on Screen’의 줄임말로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으로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다.   ‘싹 온 스크린’은 10월부터 12월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 숲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매 달  마지막 주 수요일 하루 2회, 오후 1시와 오후 6시에 상영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1회당 인원수는 20명으로 제한하며, 센터 내에서는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7일 상영할 ‘춘향탈옥’은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로 우리나라 고전 소설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로맨틱 가이로 변신한 변사또, 춘향을 사랑할 줄만 알고 머리가 나빠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이몽룡, 이몽룡을 찾아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해결하는 성춘향의 이야기이며, 상영시간은 약 90분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비용과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공영은 무료로 상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은 전화접수(054-383-8702)로 10월 23일까지 진행되며, 군위군 주민 한정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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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EBS 번개맨 뮤지컬 검은 번개맨의 정체는? 공연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신동균)은 기획공연 ‘EBS 번개맨 뮤지컬 : 검은 번개맨의 정체는?’을 다음달 6일(토), 7(일) 일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총 2일 4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EBS 번개맨 뮤지컬’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작품으로EBS를 대표하는 영유아 캐릭터 ‘번개맨’탄생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화려해진 세트와 완성도 있는 음악, 입체 영상과 특수 효과가 가미된 대형 뮤지컬로 탄생했다.   이날 공연에는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번개맨과 마리오, 토토북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가득 채워 줄 신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공연 감상을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상영관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 시간은 약 65분 정도며, 관람 가능 연령은 3세(2019년생) 이상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유료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은 10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c.go.kr/gcart/)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4-420-7824, 홈페이지 https://www.gc.go.kr/g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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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구미시,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 개최
      구미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14일과 15일(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대표 이범헌) 주관으로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전국체전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종합 예술 경연 대회로 구미에서는 국악, 사진, 영화 3개 부문의 16개 광역시도 대표팀 본선 진출팀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국악부문 14개 팀의 본선 경연 및 사진부문 15명의 출품작 전시와 메가박스 구미강동점에서 영화부문 13개 팀의 단편영화 출품작 상영이 이어지며, 15일 오후 2시부터 각 부문별 심사 결과에 따른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은 “위드(WITH) 코로나의 어려운상황속에서 전국체전 개최를 뜻 깊게 생각하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각 부문별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시민 모두가 체육과 예술의 향연을 누리는 자리가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전했다.   장세용 시장은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알리는 전국체전 개최도시 구미에서 체육과 예술의 융합 시너지를 통해 문화도시 구미의 위상을 떨쳐주길 바라며,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場)을통해 시민들의 일상이 곧 예술이 되고 문화가 되는 ‘문화도시 구미’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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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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