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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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예배에 8만 인파 운집한 신천지예수교회…청주가 ‘들썩’
    김봉국 기자/ 8일 오전 충북 청주가 들썩였다. 청주시(85만)의 10분의 1인, 8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이하 청주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도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신천지예수교회 수많은 성도는 청주IC 진입로에서 청주교회까지 4㎞의 거리로 나와 이 총회장을 환영하기 위해 도열했다. 이들이 이 총회장을 이토록 환영하는 것은 목회자나 신학박사들도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은 물론, 성경 역사 6000년간의 비밀 등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어서다.   이날 청주교회를 찾은 100여 명의 목회자들도 이러한 점을 인정했기에 함께 자리 한 것이다.   전날 일찍부터 출발해 이날 현장을 찾았다는 한 성도는 “평생 신앙을 했지만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 성취 말씀을 명쾌하게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계시 말씀을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를 꼭 직접 뵙고 환영 인사로 표하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성도들의 바람대로 이날 역시 “6천 년간 아무도 모르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셨으니 얼마나 감사 하냐”며, “이 말씀이 생명이다. 이 말씀과 100% 일치된 신앙을 해야 하며, 이는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요한계시록 예언의) 실상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큰 차이”라며, “다만 우리도 과거에 모르던 사람들과 똑같은 입장이었다. 그러니 이제 모든 사람 앞에 낮아져서 옳은 것을 설명하고 이해를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래 이같이 꾸준하게 계시 말씀의 중요성과 성경 중심 신앙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만 해도 이번 청주교회 방문을 포함해 40여 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해 육하원칙에 근거한 계시 말씀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어디서도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던 국내외 교인들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발길을 옮기는 변화의 흐름이 속속 관찰되고 있다. 30여 년간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어 왔다는 이모 씨는 “많은 교회를 옮기며 설교는 물론 새벽 강해, 셀 모임까지 쫓아다녀 봤지만 내가 원하던 속 시원한 해갈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그러던 중 말씀대성회에서 2시간 가까이 계시록 전장을 일목요연하게 전하는 이 총회장의 강연에 일말의 충격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편견을 내려놓고 말씀 그 자체에 집중해 들어보니 그간 답답했던 궁금증이 하나하나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 나와 같은 체험을 한 이들이 전국,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많기 때문에 매해 10만 명 넘는 인원이 수료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고백은 비단 한 사람에게 국한된 내용이 아님이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내 개신교회 출석자의 65%가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수의 과반이 넘는 55%가 ‘목회자에게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국내 개신교계 성경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결과라는 평이다.   게다가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는 꾸준히 심화되는 추세에 있고, 이는 국내외 개신교계의 가장 큰 근심거리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역시 결국은 ‘성경 중심의 신앙’과 ‘계시 말씀의 탁월성’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오래된 책 속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제로 이뤄지고 실체까지 있다는 것이 이 총회장이 전하는 계시 말씀의 핵심”이라며 “이 부분에 있어 신천지예수교회는 반박의 여지 없는 근거와 더불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교육에 나서고 있기에 남녀노소, 신앙·무신앙 여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예언의 실상을 보고 들은 목자로부터 기인하는 것이기에,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성숙한 자세로 이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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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군위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건강 캠페인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보건소는 대구시와 협력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청에서 대구시,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 지원단 등 8개의 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180여 명의 군위군청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 금연 홍보관, 미각 판정 및 영양상담, 정신건강 부스, 대사증후군 영양상담, 심폐소생술 홍보관,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 중 두 번째로 주요한 원인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등 선행 질환의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10년간 20대 고혈압 진료 인원이 1.8배, 당뇨병 진료 인원이 2.2배 증가하는 등 젊은 층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군위군보건소는 젊은 층이 다수 분포한 군위군청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0일과 13일에는 의흥장과 군위장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가며 전 연령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군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젊은 층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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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칠곡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전개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이해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읍사무소, 전통시장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안내▲뇌졸중의 조기증상 및 응급상황 대처법 퀴즈 풀기를 진행했다. 또한, 홈페이지, 전광판 등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문화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도 개최했다.   김재욱 군수는“자기 혈압,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건강을 체크함으로써 군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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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세 번의 10만 수료식 이어 네 번째 11만 이상의 수료식 준비하는 신천지예수교회
     김봉국 기자/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가 가속하자 종교계가 골머리를 아파하고 있다. 향후 각 종교의 허리가 돼야 할 미래세대들이 떠나면서 명맥을 이어나가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특히, 개신교회의 상황이 더욱 절망적이다. 미래의 교회를 이끌 교역자를 육성하는 주요 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의 신입생 충원율이 해가 갈수록 떨어지다가 최근에는 미달하거나 1점대 경쟁률을 보인다. 이러한 현실은 개신교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방증인 셈이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더 많은 숫자의 수료생을 배출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러한 수치를 마주한 기성교회 목회자들은 ‘교회에서 나올 수 없는 수치’라며 말도 안 된다고 손사래 친다. 기성교회에서는 일반 교인들에게 특별한 교육 과정을 거치지도 않을뿐더러 설령 교육이 있다 하더라도 수 회에 그칠 뿐이다. 그런데도 10만여 명의 신규 교인을 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러한 성장의 비결은 성경 말씀에 입각한 설교와 교육, 구역장 등 사명자들의 교인들을 향한 헌신적인 신앙관리가 주요한 결과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알 수 있듯, 이러한 모습은 이만희 총회장에게서 비롯됐다.   이 총회장은 과거부터 전국의 각 교회를 직접 찾아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교역자 등 사명자들에게 교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것을 주문해왔다. 현재 9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총회장은 몸을 사리지 않고, 오히려 과거보다 더 뛰고 있다. 9월 초 기준으로 올해에만 39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했다.   매주 1회 이상 전국 각지에 있는 교회를 방문한 셈으로, 이를 거리로 환산한다면 2만㎞ 넘게 이동한 것이다. 지구 반 바퀴가 넘는 거리다. 일요일은 물론, 수요일과 평일에도 가리지 않고 교회들을 방문해 해당 교회 교인들의 더 나은 신앙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교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 이 총회장은 예배가 있는 일요일과 수요일에 교회에 방문하게 되면 직접 단에 올라, 요한계시록 등을 중심으로 한 시간가량 힘 있게 설교를 한다. 요한계시록은 기성 교단 목회자들이 난제로 꼽고 기피하는 설교 주제다. 하지만 이 총회장은 설교할 때 성경을 펴지 않지만, 한 번도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아 이를 보고 들은 목회자들도 감탄할 정도다.   이처럼 이 총회장의 헌신과 사랑에 감동한 교인들도 이 총회장의 방문 때 뜨거운 환대를 보내고 있다. 이 총회장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 해당 교회 교인들은 ‘약속의 목자를 환영합니다’란 피켓을 준비하는 등, 방문 교회로부터 수 ㎞ 떨어진 곳까지 일렬로 늘어서며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마중했다.   이러한 모습을 본 시민들은 행렬에 관심을 보이면서 규모에 감탄하고, 질서정연하면서도 조직적인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의 모습에 한 번 더 놀란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조직력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에서 증명된 바 있다. 2019년과 2022년, 2023년 세 차례에 걸쳐 10만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음에도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도 없었던 점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이 총회장은 수료식 준비과정에서도 교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수차례 당부해왔다. 이에 행사 진행 스탭들도 철저한 이동 계획과 안전·질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순응하는 교인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반영된 결과다. 이와 관련해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성경에 입각한 탁월한 계시 말씀과 이만희 총회장의 성도들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에 사명자들도 본받아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올해에도 지난해보다 더 크고 잘 준비된 수료식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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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동구미농협 여성대학 2기 수료식 개최
    구미=김용호 기자/ 동구미농협(조합장 김택동)은 4일 오후2시 종합청사에서 여성대학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농협중앙회 류승엽 구미시지부장과 경북도의회 윤종호 도의원, 여성대학 1기 수료생 대표, 농협임원등이 참석해 여성대학 수료를 축하했다.     동구미농협 여성대학 총장인 김택동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여성대학 수료로 구미지역 여성리더로 많은 활동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수료를 축하드리며 수료 후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약칭‘고주모’)가입 및 활동하게 됩니다. 농업·농촌을 위해 활동해주시고 동구미농협과 함께 발전하는 모습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미농협 여성대학 2기는 7월 3일 개강해 10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06명이 신청해 101명이 수료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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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김효진
     구미=서창국 기자/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우리가 누리게 된 문화적, 정신적 풍요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과거에는 상상 속으로만 가능했던 일들을 간단한 앱 설치를 통해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다른 사람의 얼굴 이미지를 또 다른 사람의 신체에 합성하는 등의 이른바 ‘손 안의 마법’을 부릴 수 있게 됐다.   딥페이크(deepfake)란 딥 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의 혼성어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을 말한다. 최근 이러한 딥페이크의 악용으로 인해 성범죄, 허위정보 및 정치적 선동,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해라는 새로운 유형의 범죄가 등장하여 우리 사회에 커다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교육현장에서도 학생들의 딥페이크 피해 문제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데, 최근 조사에 따르면 30% 이상의 학교가 딥페이크 피해를 경험했으며, 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극심한 우울증, 불안장애, 사회적 고립 등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일부는 자살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과거의 학교폭력이 피해 학생에 대한 신체적·언어적 괴롭힘에 국한됐었다면 최근에는 이러한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음란물 제작, 유포 등의 방법으로 진화했다. 이러한 유형의 학교폭력은 단순히 피해 학생에 대한 정서적 괴롭힘을 넘어 한 사람의 인격을 말살시키는 단계로 발전하는 결과를 낳는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사용에 너무나 익숙하다. 간단한 앱 설치를 통해 손쉽게 내가 싫어하는 다른 학생의 얼굴에 제3자의 신체를 합성하여 피해 학생을 놀리고, 조롱하는 행위를 하면서도 그 위험성에 대해 크게 인식하지 못하며 특별한 죄의식도 느끼지 못하고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딥페이크 성범죄가 타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는 점을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   가정이나 학교에서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교육 당국을 포함한 국가차원의 대응체계 구축으로 청소년들의 해당 어플 사용에 대한 접근 제한 시스템 마련 등 다각적인 예방 대책이 절실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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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 구미 금오천 일대 환경 사랑 캠페인 전개
      옥춘석 기자/ “환경오염은 더운 날과 추운 날을 가리지 않고 찾아와요”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지부장 이원호⸱이하 구미지부) 김순이(50⸱여⸱구미 송정동) 회원이 “왜 유독 더운 날 환경정화 활동을 하느냐”는 인근 주민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구미지부는 지난달 31일 ‘자연아 푸르자’ 환경 사랑 캠페인을 위해 노란 티셔츠를 입고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천 제1금오교에 환경정화 활동을 해 인근 주민의 관심을 끌었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및 재난재해 환경 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주요시설과 길거리 환경정화 등을 실시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도록 노력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다.   봉사자 40여 명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하천 2.1km 구간에 침전물을 거둬내고 인근 공원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 510리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금오천 정화 활동을 위해 장화를 신고 물에 들어가 수로나 배수구에 적체된 폐기물과 침전물 등을 거둬냈다.   이날 활동을 지켜본 주민 김옥자(71⸱여·구미 원평동) 씨는 “젊은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팔각정 밑으로 쓰레기를 줍는다고 들어가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폭염에도 청소에 진심인 사람들”이라고 봉사자를 격려했다.   이원호 지부장은 “봉사단은 빛과 비와 공기같이 값없이 받은 사랑을 전해야 된다”며 “아름다운 금오천을 후대에 남기도록 깨끗하게 가꿔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지부는 2012년부터 구미시가 운영하는 ‘1사 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낙동강체육공원 내 무궁화동산 가꾸기 지정단체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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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회원 한마음대회 개최
    안동=천병기 기자/ 농촌지도자․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대회장 김석규)는 지난달 2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원과 생활개선회원 2천여 명이 모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와 생활개선회안동시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한마음대회는 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농촌리더로서 희망의 등불이 되자는 의미로 한마음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임동면생활개선회를 비롯해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식,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마음대회에서는 그동안 농업․농촌 유지 발전 공로와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몸소 실천해온 우수회원 14명에게 안동시장 표창 등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바쁜 농사일로 힘들었던 회원들이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화합 친선게임과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해 회원 간 단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석규 대회장은 “안동 농업과 농촌의 재도약을 가슴에 새기며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이번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농촌의 리더 단체로서 앞으로 우리 지역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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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칠곡군보건소, 치매 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 위한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 운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로당별 주1회 120분씩 8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왜관읍, 석적읍, 북삼읍 내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공예, 목공예, 음악,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김재욱 군수는 “날씨가 더워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가까운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교육 수료 후 인지능력이 향상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칠곡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칠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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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순천향대 구미병원-구미 금오라이온스클럽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지난 22일 금오라이온스클럽과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민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금오라이온스클럽은 이날 협약식에서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200만 원을 기부했다.   민경대 병원장은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환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오라이온스클럽 이상진 회장은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함께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실질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인간사랑’이라는 순천향 정신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눈다’는 라이온스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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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실시간 사회 기사

  •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운영위원회 사무실 개소
    구미=이광희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운영위원회(회장 곽병철)는 지난 1일 구미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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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해인사에 찾아온 신비로운 꽃 나비
    해인사=김호숙 기자/ 지난달 30일 경남 합천군에 소재한 대한민국 불교의 성지 해인사에서 큰 법당 기도 중 한마리 예쁜 나비가 찾아와 화재가 되고 있다.   이 날 찾아온 나비는 계절을 빚겨간 듯 그 아름다움을 뽐내며, 많은 신도들이 움집한 법당안에  신비로움을 더했다.   이 광경을 본 한 신도는 "오늘 기도가 하늘에 닿아 부처님의 화신이 찾아온듯 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불교의 성지 해인사에는 부처님의 보살핌과 광명이 깃들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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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검진 병원 MOU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9일 유니온 신경과 의원(동구), 경일신경과내과의원(달서구),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북구)과 치매조기검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를 추가 지정해 3개소로 늘었으며, 지역주민들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치매조기검진 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보건소에서 1차로 실시하는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매가 의심될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인 지역주민에게는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에 의뢰 하고 치매검진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협약병원 확대로 주민들의 검진 병원 접근성이 용이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 조기 발견,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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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구미시,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관리 강화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 한다.   내달 2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명절 성수 식품(떡, 한과, 두부류 등)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시행한다.   조리장과 객석 청결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 냉동‧냉장 시설 적정 사용 여부,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식품 사고 대응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연휴 기간 식중독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확산 차단에 나선다.   시민과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주의 정보, 제수용 식품 보관법 등을 누리집과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하는 등 식중독 예방으로 안전하고 정 넘치는 설 명절이 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식중독 원인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가정에서는 각별히 유의하길 바라며,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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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독자기고 구미소방서장 임준형
    구미=김봉국 기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추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겨울철 화재는 난방용품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구미소방서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제예방활동과 현장대응능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화재 11만5천39건 중 주거시설화재가 3만1천165건으로 27.1%를 차지하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7천81명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피해가 3천387명으로 47.8%를 차지하고있어 주택화재로인한인명피해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하지만, 불이 난 주변에 소화기가 있더라도 자칫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 허둥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발생! 대피하세요”경보음이 울려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는 작은 사이렌 장치이다.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등을 통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에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구미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기업과연계해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고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소화기 보급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해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는 불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설마 우리집에 불이날까?”하는 안전불감증은 이제 버려야 한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무관심할 수 있지만,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며 잘못된 대처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기도 하고 소중한 생명을앗아가기도 한다. 이러한 불행을 막기 위해 우리집의 안전을 책임질“주택용 소방시설”설치에 적극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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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상주시 공성면 관내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구호 물품 전달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주용덕)는 24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공성면 옥산2리에 있는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화목보일러가 원인으로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성면은 피해 가정을 방문해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담요, 생필품 등 구호 물품 등을 전달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로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빠른 신고와 대처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며, “피해 가정의 빠른 안정과 조속한 복귀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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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구미차병원, 구미시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은 지난 24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595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교직원 590여 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이번 성금은 구미차병원 및 구미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중독 위기 청소년 문제 예방 및 지원, 취약계층 임시주거 인프라 구축 등의 여러 사회 문제와 위기를 극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화 병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나눔 실천 문화를 정착해 나아가는데 구미차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매년 연말연시와 연중에 이웃 돕기와 무료 건강검진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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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의성군, 65세 이상 주민 폐렴구균 무료 접종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1월부터 3월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 집중 접종기간으로 운영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국가 예방접종이다.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65세 이상이다. 지원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지만 폐렴구균예방접종은 65세 이상 1회 접종만으로도 감염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기에 접종을 권장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나 16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므로 대상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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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군위군 보건소, '브라운백 미팅' 도입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 보건소는 관리자와 실무자 간의 의사소통 갭을 해소하고, 조직의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을 도입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2024년 1월부터 시작되며, 군위군 보건소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매회 참석 인원은 대략 15명 내외로 자유롭게 구성 된다.   미팅의 핵심 내용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는 것이다. 미팅은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군정과 부서의 현안 관련 논의와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다.   지난 23일에는 ‘보건소 홍보방안 마련'을 주제로 첫 미팅이 있었으며, 효과적인 보건소 홍보를 위해 '보건소 MZ 홍보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보건소 MZ 홍보단'은 MZ세대의 특성을 살려 보건소 홍보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보건소의 활동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브라운백 미팅은 업무 노하우 공유 및 직원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해 조직의 역량 강화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보건소 MZ 홍보단'의 구성과 첫 미팅 주제로 '보건소 홍보 방안'을 선정함으로써 보건소의 역할과 중요성 및 주요 추진사업 등을 주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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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우리지역 안전지킴이, 용상동 남성 의용소방대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 용상동 남성 의용소방대(대장 이세명)는 지난 16일 용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를 찾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써달라며 기부금118만 원을 전달했다. 용상동 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동시에 최근에는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이세명 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이를 계기로 의용소방대는 ‘용상의 안전지킴이’에서 더 나아가 소외된 이웃의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 한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이번 기부금은‘용상동 함께 모아 행복금고’로 기부돼빈곤가정의 식생활을 돕고 안부 확인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곳에 요긴하게 사용 하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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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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