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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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 보건소, 상반기‘건강보듬마을’ 운영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주간 소보면 외 4개면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건강보듬마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예방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당뇨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의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및 혈당측정)△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구강교육 △금연교육 및 생활 속 운동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자가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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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생/의료
    2024-03-28
  • 구미경찰서, 차량 전문털이 피의자 2명 검거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구미, 칠곡 일대 아파트 주차장, 골목길 노상 등에 주차된 차량에서 잠겨져 있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한 피의자 A〇〇(남,29세,구속), B〇〇(남,49세,불구속)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들로 생활이 궁핍하게 되자 생활비를충당하기 위해 이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이 달 10일까지 구미 뿐만 아니라 인근의 칠곡군까지 새벽시간에 이동해 주차된 차량에서 18회에 걸쳐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며, 금 씨는 지난2월 초순경 ~ 이 달 15일까지새벽시간에 16회에 걸쳐680만 원 상당의 금품을차량에서 절취한 혐의다.   이 사건과 관련해 구미경찰은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형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며,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을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끝까지 추적, 피의자를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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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가족과 함께 활동하는 캠페인데이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지난 24일 금오산에서 청년새마을연대(회장 박근덕) 주관으로 회원과 회원 가족 60여 명이 모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오산 입구부터 대혜폭포 구간 등산로 데크 난간에 ‘산불조심’ 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표지판을 부착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김장호 시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친화 문화조성의 본보기가 되는 행사라서 뜻 깊고 앞으로도 창의적인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9월에 발족해 7개 분과로 나눠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문화가정 등에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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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사회단체
    2024-03-25
  •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 함께 응원해요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 24.)과 결핵 예방 주간(3. 18.~3. 22.)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19일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룰렛을 통한 결핵 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21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와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고,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1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아울러 참진드기에게 물려서 발생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에 시기적절하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했다.   이외에도 BCG 예방접종 후 결핵 면역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가’ 홍보 영상교육을 예방 주간 동안 진행해 전파력이 큰 학교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이미 사라진 질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2위다. 결핵 예방과 검진으로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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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군위군보건소 ‘한방 주치의 사업’ 운영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 보건소는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중 관절염 등만성 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주치의 사업’을3월 ~ 6월까지 운영한다.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대상 비대면건강관리 서비스   한방 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가정방문 진료 및 진료한의약 건강상담 및 진료, 침 시술, 한의약 건강 정보 안내, 건강생활습관 교육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문제 증상 조절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진열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054-380-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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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안동지역 유림단체‘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신설로 경북북부권 의료공백 해소’건의문 발표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지역 유림단체(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경북향교재단, 학봉종택,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향교, 예안향교)는 20일 대동관 영남홀에서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 건의문 발표에서 유림단체 대표(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회장, 정상영 경북향교재단 이사장, 김종길학봉종택 종손,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김숙동 안동향교 전교, 박천민 예안향교 전교)는 “경상북도는 65세 노령인구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에 상응하는 의료 수요는 많지만, 특히나 도서·산간 지역이 많은 경북북부권은 의료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1명에 비해 경북은 1.38명에 불과하며, 상급 종합병원은 전혀 없는 실정이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골든타임이 중요한 중증응급 분야에서도 전문의 수, 기준 설치율 등이 모두 평균 미만으로, 경북은 의료 최대취약지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경북의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한 환자의 사망률은 전국 평균 43.8명을 크게 웃도는 46.98명에 이른다.   다행히 현 정부는 지난 2월 6일,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천명 증원해 현재 3천58명에서 5천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림단체는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것만으로는 수도권 의사 인력 쏠림 현상과 취약한 의료접근성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전국 의료 최대 취약지인 경북과 타 지역과의 현격한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지역 국립의대가 신설되어야 한다”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유림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10월, 대통령 안동 방문 시에도 국립의과대학 안동 유치를 호소했다”라면서 “의료 사각지대인 경북북부권 의대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시 경북북부권 거점대학인 국립안동대학교에의과대학 신설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해 안동시민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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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구미시, 사업장 고위험시설 대상 맞춤형 결핵 예방 캠페인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사업장 및 결핵발생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및 순회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 결핵발생 특성상 사업장에서의 환자 발생이 많고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 기준 집단시설 소속 관내 결핵 환자 중 사업장 발생률(39.7%)이 1위로 집계됨에 따라 결핵환자의 접촉자가 많은 사업장에서의 결핵예방관리가 중요해 지난 12일 LG디스플레이(공단동)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 도레이 첨단소재 4공장 등 사업장 임직원 등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이 전체 신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매년 증가세를 보여 구미시니어클럽 노노케어–마을공동체 사랑방 사업 참여 5개소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도량둥지(도량동)를 시작으로 결핵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하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매년 1회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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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동구미농협-산동농가주부모임 회원, 농협드림봉사단
    구미=서창국 기자/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류승엽)와 동구미농협(조합장 김택동), 산동농가주부모임(회장 한승희) 회원, 농협드림봉사단 등 30여 명은 지난 13일 구미시 산동읍 일원에서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동구미농협 김택동 조합장을 비롯해 동구미농협 드림봉사단 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진 가운데,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에서도 지부장 및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진행됐다.     수거활동에서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어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동구미농협 산동농가주부모임 한승희 회장은 “영농폐비닐 수거는 농촌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폐비닐을 재활용하는 한편,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2023년에는 이 사업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1위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불법 소각을 막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과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3월말 개장하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하나로마트와 한우프라자, 로컬푸드 등)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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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식, 3만여 명 운집에도 안전·질서 ‘탁월’ 했다
    김봉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도 탁월한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한 해의 계획과 비전이 공유됐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와 실천을 다짐했다.   현장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중계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66개국에 동시 송출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장 규모에 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른 경험을 반영해 세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성도들 또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 안내자의 통솔에 적극적으로 따르며 매끄러운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념예배는 ▲창립 40주년 행사 소개 ▲기념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이후 이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다. 그러나 오늘날에 이르러 많은 사람이 오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한대로 하늘의 천사들을 보내주신 것"이라고 꾸준한 성장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도 한 몸을 다 던져서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했다. 그러니 오늘날 우리도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을 알고 그 뜻대로 되게 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고 이웃을 나와 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목적인 요한계시록을 배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말씀으로 구원받도록 하자.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신천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12지파에서 준비한 축하 공연들이 이어졌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전 세계적인 기독교 침체의 분위기 속에서도 창립 이후 단 한 번의 역성장도 없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왔다. 1990년 6월 서울 사당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설립된 이래 꾸준한 수료생 증가가 이어졌다.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는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수료생 1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 6천186명과 10만 8천84명이 수료하며 2년 연속 10만 명 이상 입교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와 동시에 국내외 각국 교계와의 화합을 통한 동반 성장에 가치를 두고 말씀 교류를 추진한 결과, 국내 443개 교회,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했다. 해외 38개국 1382개 교회는 말씀교류 이후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달며 말씀의 탁월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안전과 질서에 방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한 만큼,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 또한 안내에 적극 동참해 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올 한 해도 사회에 모범이 되며 교회 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교회,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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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신천지예수교 1984년 창립, 성경대로 12지파 구성, 매년 10만 명 수료
    옥춘석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창립부터 하나님이 약속하신 만국 소성을 위해 일해 온 현재까지의 변천 과정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창립기념식에서 밝힌 ‘창립 40주년 연혁 보고 발표문’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3월 14일 창립했다. 창립 당시 성전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야외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으며 그 해 6월에야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소규모의 첫 성전을 마련했다.   같은 해 9월 ‘신천지 성헌(聖憲)’을 발표했으며 이듬해인 1985년 전국 순회 계시록 집회를 시작했다.   창립 11주년인 1995년 3월 14일에는 성경에 기록된 천국의 모양대로 12지파 구성을 완료했다. 이후 1999년에 요한계시록의 실상이 이뤄진 터전인 경기도 과천으로 총회 본부와 성전을 이전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0년 서울 사당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성경의 예언 뿐 아니라 그 성취된 실상을 초등, 중등, 고등 과정으로 나눠 교육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온라인 교육을 시작해 본격적인 통신 신학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1년 1기 수료식을 가진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 10만3천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첫 ‘10만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6천186명과 10만8천84명이 수료하면서 2년 연속 10만 수료식이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외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뤄가는 신천지예수교회의 해외 선교의 시작은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2012년에는 해외에서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각 국가의 국경이 막혔던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말씀대성회를 개최하자 말씀을 배우기 위해 타 교단으로부터 교류 요청이 쇄도하면서 국내 443개 교회와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했다. 특히 해외 38개국 1382개 교회는 말씀교류 이후 아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지난 2월에는 한국에서 종교 지도자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해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온 10개 종단 종교 지도자 80여 명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말씀뿐 아니라 예수님의 평화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디자인한 ‘새 예루살렘 성 마크’ 상표와 업무 표장을 1998년 특허청에 등록했으며 2000년에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마크 상표와 업무 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   또한, ‘도서출판 신천지’를 통해 1984년부터 ‘천지창조’ ‘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예수 그리스도의 행전’ 등 신천지 도서를 정식 출간해 성도들이 성경에 입각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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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운영위원회 사무실 개소
    구미=이광희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운영위원회(회장 곽병철)는 지난 1일 구미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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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해인사에 찾아온 신비로운 꽃 나비
    해인사=김호숙 기자/ 지난달 30일 경남 합천군에 소재한 대한민국 불교의 성지 해인사에서 큰 법당 기도 중 한마리 예쁜 나비가 찾아와 화재가 되고 있다.   이 날 찾아온 나비는 계절을 빚겨간 듯 그 아름다움을 뽐내며, 많은 신도들이 움집한 법당안에  신비로움을 더했다.   이 광경을 본 한 신도는 "오늘 기도가 하늘에 닿아 부처님의 화신이 찾아온듯 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불교의 성지 해인사에는 부처님의 보살핌과 광명이 깃들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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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검진 병원 MOU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9일 유니온 신경과 의원(동구), 경일신경과내과의원(달서구),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북구)과 치매조기검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를 추가 지정해 3개소로 늘었으며, 지역주민들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치매조기검진 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보건소에서 1차로 실시하는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매가 의심될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인 지역주민에게는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에 의뢰 하고 치매검진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협약병원 확대로 주민들의 검진 병원 접근성이 용이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 조기 발견,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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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구미시,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관리 강화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 한다.   내달 2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명절 성수 식품(떡, 한과, 두부류 등)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시행한다.   조리장과 객석 청결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 냉동‧냉장 시설 적정 사용 여부,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식품 사고 대응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연휴 기간 식중독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확산 차단에 나선다.   시민과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주의 정보, 제수용 식품 보관법 등을 누리집과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하는 등 식중독 예방으로 안전하고 정 넘치는 설 명절이 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식중독 원인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가정에서는 각별히 유의하길 바라며,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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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독자기고 구미소방서장 임준형
    구미=김봉국 기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추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겨울철 화재는 난방용품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구미소방서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제예방활동과 현장대응능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화재 11만5천39건 중 주거시설화재가 3만1천165건으로 27.1%를 차지하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7천81명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피해가 3천387명으로 47.8%를 차지하고있어 주택화재로인한인명피해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하지만, 불이 난 주변에 소화기가 있더라도 자칫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 허둥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발생! 대피하세요”경보음이 울려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는 작은 사이렌 장치이다.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등을 통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에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구미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기업과연계해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고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소화기 보급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해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는 불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설마 우리집에 불이날까?”하는 안전불감증은 이제 버려야 한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무관심할 수 있지만,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며 잘못된 대처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기도 하고 소중한 생명을앗아가기도 한다. 이러한 불행을 막기 위해 우리집의 안전을 책임질“주택용 소방시설”설치에 적극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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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상주시 공성면 관내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구호 물품 전달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주용덕)는 24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공성면 옥산2리에 있는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화목보일러가 원인으로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성면은 피해 가정을 방문해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담요, 생필품 등 구호 물품 등을 전달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로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빠른 신고와 대처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며, “피해 가정의 빠른 안정과 조속한 복귀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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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구미차병원, 구미시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은 지난 24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595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교직원 590여 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이번 성금은 구미차병원 및 구미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중독 위기 청소년 문제 예방 및 지원, 취약계층 임시주거 인프라 구축 등의 여러 사회 문제와 위기를 극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화 병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나눔 실천 문화를 정착해 나아가는데 구미차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매년 연말연시와 연중에 이웃 돕기와 무료 건강검진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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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의성군, 65세 이상 주민 폐렴구균 무료 접종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1월부터 3월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 집중 접종기간으로 운영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국가 예방접종이다.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65세 이상이다. 지원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지만 폐렴구균예방접종은 65세 이상 1회 접종만으로도 감염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기에 접종을 권장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나 16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므로 대상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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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군위군 보건소, '브라운백 미팅' 도입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 보건소는 관리자와 실무자 간의 의사소통 갭을 해소하고, 조직의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을 도입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2024년 1월부터 시작되며, 군위군 보건소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매회 참석 인원은 대략 15명 내외로 자유롭게 구성 된다.   미팅의 핵심 내용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는 것이다. 미팅은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군정과 부서의 현안 관련 논의와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다.   지난 23일에는 ‘보건소 홍보방안 마련'을 주제로 첫 미팅이 있었으며, 효과적인 보건소 홍보를 위해 '보건소 MZ 홍보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보건소 MZ 홍보단'은 MZ세대의 특성을 살려 보건소 홍보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보건소의 활동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브라운백 미팅은 업무 노하우 공유 및 직원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해 조직의 역량 강화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보건소 MZ 홍보단'의 구성과 첫 미팅 주제로 '보건소 홍보 방안'을 선정함으로써 보건소의 역할과 중요성 및 주요 추진사업 등을 주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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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우리지역 안전지킴이, 용상동 남성 의용소방대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 용상동 남성 의용소방대(대장 이세명)는 지난 16일 용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를 찾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써달라며 기부금118만 원을 전달했다. 용상동 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동시에 최근에는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이세명 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이를 계기로 의용소방대는 ‘용상의 안전지킴이’에서 더 나아가 소외된 이웃의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 한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이번 기부금은‘용상동 함께 모아 행복금고’로 기부돼빈곤가정의 식생활을 돕고 안부 확인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곳에 요긴하게 사용 하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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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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