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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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먼저 해뜨는 간절곶에 전통·디지털 결합 식물원 만든다
    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2030년 완공  [울산=김인곤 기자]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울주군 간절곶 식물원'(가칭)이 2030년까지 지어져 관람객을 맞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 관련 언론브리핑을 열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식물원은 기존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울주군은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 해맞이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2028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868억원을 투입한다.  건축 연면적 1만1천700㎡에 최고 높이 38m 규모다.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식음료를 즐기는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 매장 등이 들어선다.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오대양 육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16일 울산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이 열렸다. 이 식물원은 오는 2030년 완공 목표다. 울주군은 국내 최대 규모 식물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실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미디어아트 등을 접목한 디지털 온실을 갖춘다.  또 국내 최장 450m 미디어아트 터널과 입체적인 관람이 가능한 스카이워크, 스카이 어드벤쳐와 인공 오로라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간절곶 식물원 이용 수요는 연간 46만 명으로 예측됐다.  특히 울산·부산·경남 거주자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식물원 건립 추진에 동의한다는 대답이 82.5%에 달했다. 응답자 69.1%의 식물원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 군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이 피는 '정원 랜드마크'가 더해진다면 울주 관광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간절곶 식물원이 울주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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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새마을재단, 이영석 대표이사 취임 후 첫 정기이사회 개최
    [사회부=이화조 기자] 재단법인 새마을재단은 15일 대회의실에서 이영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이영석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 안건을 상정하고 회의를 주재한 자리로, 향후 새마을재단 운영 방향과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에는 윤옥현 김천대총장을 비롯해 이사 9명, 감사 2명 등 총 11명이 참석해 재단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사회에서는 ▲새마을재단 정관 일부 개정 ▲정관시행규정 및 이사회 운영규정 개정 ▲인사·복무·수당·재무회계 규정 개정 ▲해외사무소 설치·운영 규정 개정 등 조직 운영 전반에 관한 제도 개선 사항과 함께,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6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등 총 12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의결됐다.   특히 2026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심의에서는 새마을운동의 현대적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협력,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예산안 심의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재정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재단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재단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규정 정비가 함께 이뤄져,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재단 역할에 부합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이사회는 새마을재단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체계적인 제도 정비와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신뢰받는 공공재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재단은 이번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토대로 2026년도 주요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ESG 경영과 책임경영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제사회 공헌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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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구미소방서, 화재조사 학술대회 ‘장려상’ 수상
    [구미=최이호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북 경주시 (소노캄 경주)에서 열린‘2025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화재조사관들이 선진 감식기법을 공유하며 전 문성을강화하고, 화재 원인 규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소방서 이상기 소방장은『화재조사관의 화재현장 시각화 역량 강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3D 모델링 프로그램 ‘블렌더’를 활용하여 화재 발생 전 현장의 원형을 시각화하고, 이를화재 조사 과정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연구는 전문성, 창의성, 연구 완성도 등 주요 심사 기준 전 분야에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유현 소방서장은“기술 기반의 과학적 화재조사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공신력 있는 화재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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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구미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 문화공연 나들이 성료
    [구미=최이호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14일(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보호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문화공연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특히 이주배경 가정을 비롯한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으로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연말 대표 공연인 ‘2025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관람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 후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저녁 식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정서를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을 넓히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의식을 높이며 각 가정의 문화예술 경험 접근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병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순간은 학생들의 정서 발달뿐 아니라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가정이 문화예술을 통해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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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안동시, 2025년 경상북도 주거복지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가 2025년 경상북도 주거복지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선정돼 16일 도지사 표창을 받랐다. 경상북도는 매년 건축․주택행정, 주거복지, 경관디자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민간인,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동시는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지원해 초기 경제 부담을 줄이고, 예비․신혼부부에게 노후 주택을활용한 주거환경 개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 밀착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는 경북개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용상동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건립할 계획이며, 이 사업은 빠르면 2028년 초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 이재민을 위한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등 다양한 주거 시책을 추진하며 시민의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러한 주거특화사업 추진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올해 주거복지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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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안동시, 2026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 선정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화) 밝혔다. 스마트 과수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핵심 정책사업으로, 단순한 수형 구조와 내재해․조․중생 품종으로의 전환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미래형 과수원 모델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길안면․임하면 일대 20ha 규모로, 안동시는총사업비 47억 원을 확보해 향후 3년간 △품종 전환 △재해 예방시설 구축△ICT 기반 스마트 장비 및 무인화 시설 도입 △공동이용 장비 확충 △교육․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열어 참여 농가를 모집했으며, 산불 피해지역의 재건과 연계한 품종 전환,안동시 지역특화 품종 육성, 스마트 과수원 단지 확대, 공동 출하 체계 구축에 동의한 농가를 중심으로 생산․유통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산불 피해지역 과원을 스마트농업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의미가 있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과수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산불로 소실된 과원 175ha에 대해 재조성 사업을 병행하며 농가 경영정상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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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안동~서울․부산 KTX-이음, 운행 확대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오는 30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증편․연장 운행되고, 신해운대역이 신규 정차역으로 추가돼 철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 조정은 중앙선 KTX 개통 이후 이용객 증가와 지역 간 이동 수요 확대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안동시는 코레일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열차 운행 횟수 증회를 요청하는 한편, 부산 지역 대표 관광지와의 연계를강화하기 위해 해운대구와 협업해 신해운대역 신규 정차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철도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이번 개편을 통해 안동~서울․청량리 구간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9회에서 10회로 1회 증회됐으며, 부산 부전역까지 연장 운행되는 열차는 기존 3회에서 9회로 총 6회 늘어나게 됐다. 특히, 부산 부전역까지 운행되는 열차 9회 중 4회는 신해운대역을 경유함으로써, 안동과 부산 동부권 주요 관광지 간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편․연장 운행에 따른 자세한 열차 운행 시간표는 코레일 누리집(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철도 운행 확대를 통해 수도권과 부산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관광 활성화는 물론 경제․정주 여건 전반에 긍정적인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통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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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상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상주=엄재웅 기자] 상주시가 15일,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상주시 스마트도시 기본 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모인 자리에서 진행된 이번 최종보고회는 국토교통부의 심사를 거쳐승인된 ‘상주시 스마트도시계획’의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의 실행 방향과 상주형 도시 혁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상주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포용과 참여로 함께 균형 발전하는 디지털도시’라는 비전 아래 ▲문화·관광과 경제가 균형 발전하는 도시 ▲Net-Zero 실현과 포용으로 함께 잘사는 정주여건 실현 ▲디지털 행정으로 상주형 미래도시 모델 지향 등 3가지 목표를 수립하고 총 22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을 선정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용역 추진 과정에서 공무원 및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당면한 도시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상주형’스마트도시 설계를 위해 노력해 왔다.   강영석 시장은 “기술은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편리함을 체감하고, 계속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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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군위군, 202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군위=전근수 기자] 군위군은 1천100여 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2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2월 16일 대추 교육을 시작으로 복숭아, 자두, 양봉, 사과, 마늘·양파, 한우, 벼농사 등 총 9개 과정으로 구성 시햄한다.   올해 12월 중 실시되는 교육은 군단위 집합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26년 1월 중 벼농사 교육은 읍·면 단위 교육으로 각 읍·면 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여 방법은 사전 신청 없이 해당 교육장에서 명부 등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기본 목적으로 하며 식량안보 강화,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실천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직시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을 위한 임대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개인 맞춤형 농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e지 시스템 활용 그 외 농정 시책 안내 등을 병행 실시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들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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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예술로 빛나는 군위의 연말, 전시와 무대로 한 해를 채우다
      [군위=최재영 기자] 군위군은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예술단체들과 함께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2025년의 끝자락을 예술로 풍성하게 장식했다. 미술, 서예, 문학,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활동이 연속적으로 펼쳐져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연말 릴레이의 시작은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11.17.~11.28.)’이 열어주었다.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 전시된 40여 점의 작품은 각기 다른 화풍과 표현기법으로 관람객들에게 미술의 폭넓은 매력을 전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같은 공간에서 ‘2025 초대 출향작가 미공회전(12.1.~12.12.)’이 열리며 전시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군위를 고향으로 둔 ‘미공회(미술을 사랑하는 군위 팔공인의 모임)’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고향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예술적 성찰을 담은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여운 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12월 중순에는 전시 분위기가 서예의 세계로 이어졌다. ‘(사)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전(12.15.~12.26.)’이 개최되어 전통 서체의 힘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정갈하면서도 깊이 있는 서예 작품들은 연말의 차분한 정서와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예술적 울림을 전달했다.   문학과 시각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전시도 마련됐다. ‘군위문인협회 시화전 “시가 그림을 만나고 군위가 빛나다”(12.9.~12.21.)’가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되어 문인들의 서정적 시와 조형예술이 한 공간에서 조화를 이루었다. 자연 채광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전시 공간에서 시와 그림이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감성적인 전시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전시 릴레이는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었다. ‘2025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12.16.)’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연말 예술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군위생활문화센터 동아리 13개 팀, 120여 명이 참여해 난타, 시조창,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주민들은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발표회는 예술동아리 간 교류와 지역 문화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처럼11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진 군위의 예술 릴레이는 각 단체의 창작 의지와 지역 문화의 저력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군위군의 연말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수놓았다는 평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예술을 사랑하는 군위의 예술가와 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를 예술로 마무리하며 군위군의 문화적 품격을 높여주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리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위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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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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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최수정 팀장,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대상’ 수상
      [사회부=이화조 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 특화농업팀 최수정 팀장이 지난 4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6천500여 명의 지방농촌진흥공무원 중 농업·농촌 발전에 뚜렷한 공로를 세운 인물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상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에 이어 외부 공개검증과 최종 심사위원회까지 거치는 엄정한 절차를 통해 확정됐다.   최 팀장은 코로나19 시기 직접 유튜브 채널 ‘최쌤의 농업톡톡’을 운영해 비대면 농업기술 교육 체계를 구축하며 농업지도 방식을 크게 혁신했다. 또한 산업도시 중심의 지역 환경에서 포도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종 다각화와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샤인머스켓 해외수출 성과를 이루고, 국내 육성 포도 품종 보급 확대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포도 품질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시험연구를 수행하고, 도시 유휴인력과 농가를 연결해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농업 현장에서 적극적인 추진력을 발휘해 왔다.   수상 소감에서 최 팀장은 “현장에서 함께 뛰어주신 농업인과 동료 직원들의 덕분”이라며 “농업인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상금 200만 원 전액을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는 이번 수상이 지역 농업기술 보급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 혁신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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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참여 업소 매출은 5억 3,600만 원으로 27% 늘어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현장 만족도 조사 결과(5점 만점)는 평균 4.43점으로 나타났으며, 재방문 의향이 90%에 달하는 등 지역 대표 음식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 시는 이러한 흐름이 축제 콘텐츠 확대, 신규 식품 브랜드 참여,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 증가 등이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최고의 음식점(맛슐랭)에는 △불독막창(1위) △스타케밥(2위) △거제복집(3위)이 선정됐다. 심사는 현장 평가·매출·참여도·서류 심사를 종합 반영했으며, 수상업체에는 2026년 축제 입점비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자발적인 온라인 홍보와 굿즈 제작으로 젊은 층 참여를 이끈 멜로온은 특별공헌상을 받았다.   축제 성과는 나눔으로 이어졌다. 참여업소 25개소와 관련 단체들이 총 1,235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구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180만 원), 구미송정맛길협동조합(100만 원)은 장학재단에, 참여업소 25개소는 395만 원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사)대한민국한식포럼 경북연합회 구미시지회(한식대가)에서 360만 원, 구미 맛집타운 조성에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개척원산에서 200만 원을 기탁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축제는 다양한 참여와 의견 속에서 마무리됐다”며 “행사 결과와 의견은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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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경주시, 5천억 규모 경주역 주변 개발안 정부 심의 신청
    경주역 일대 개발 조감도  [경주=김인원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는 KTX 경주역 일대를 개발하기 위한 정부 심의를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와 시는 건천읍 경주역 주변을 경주의 새로운 도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안은 96만1천㎡ 땅에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함께 들어서는 생활권 조성이 목표다. 총사업비는 민간 투자 5천41억원을 포함해 5천96억원이다.    시는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내년 상반기에 지구지정 승인, 2028년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 승인, 2029년 토지보상 착수, 2033년 부지조성 준공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KTX 경주역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시외·시내버스, 택시, 승용차를 한곳에서 갈아탈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주낙영 시장은 "KTX 경주역 일대를 경주의 관문이자 새로운 성장 축으로 만들기 위해 역세권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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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산불 등 농업재해 대응 '우수'
     [청송=정근수 기자] 청송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병해충·농업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촌진흥청이 전국에 있는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병해충 및 농업재해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 냉해 예방 기술지원 사업, 여름철 농업재해 예방 현장 기술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산불 피해지역 사과 결실안정 사업, 피해 농가 영농지원단 운영 등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농가 피해를 막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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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거제∼마산 국도 5호선 편익, 거가대로 손실보전금보다 커"
      거제∼마산 국도 5호선 위치도  [경남=우현탁 기자] 바다를 가로질러 마산과 거제를 연결하는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사업으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편익이 거가대로 교통량 감소로 민간 사업 시행자에게 지급해야 할 손실보전금보다 더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남도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근거로 지난해 9월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보류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동의안'을 25일 도의회에 다시 제출했다. 도의회가 이 동의안을 의결하면 사실상 중단 상태인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이 가능해진다.    도는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행정연구원이 추계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편익 비교 결과를 동의안에 첨부했다. 지방행정연구원은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개통 예상 시점인 2045∼2050년 사이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사업의 사회·경제적 편익이 1천71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지방행정연구원은 같은 기간, 통행량 감소로 경남도가 거가대로 민간 사업시행자에게 지급해야 할 손실보전금을 846억원으로 계산해 사회·경제적 편익이 손실보전금보다 873억원 더 크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행정안전부는 경남도가 매년 부담해야 할 거가대로 손실보전금이 141억원 정도로 경남도의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하면 적정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도는 손실보전금 산정이 현시점 기준이어서 국도 5호선 개통 3년 전에 부산·경남 개발 상황, 재정 여건, 교통상황 등을 반영해 손실보전금을 재산정한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오는 26일 동의안을 심의한다.    경남도가 도의회에 재차 동의를 구하는 것은 정부가 거제∼마산 국도 5호선이 부산∼거제를 잇는 민자도로인 거가대로 통행료 수입 감소를 불러올 수 있다며 착공 전 경남도가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전부를 부담한다는 확약을 요구해서다.  정부는 2012년부터 바다를 가로질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거제시 장목면을 연결하는 거제∼마산 국도 5호선(24.8㎞) 4차선 도로 개설을 추진했다.  국도 건설 사업이어서 사업비 전부(현재 기준 1조2천억원)를 국가가 부담한다. 4천39억원이 들어간 창원 육상부(13.1㎞)는 2021년 초 개통했다. 해저터널로 건설할 해상 구간(7.7㎞)과 거제 육상부 구간(4㎞)이 남았다.  통행료가 없는 거제∼마산 국도 5호선과 달리 거제시 장목면∼부산시 강서구를 잇는 거가대로는 한번 이용 때 차종에 따라 5천∼2만5천원씩 통행료를 내야 한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에 근거해 공동 주무관청인 경남도, 부산시는 거가대로 통행 수입이 보장금액에 못 미치면 협약이 끝나는 2050년까지 매년 민간 사업 시행자에게 손실을 보전해줘야 한다.  지방행정연구원은 거제∼마산 국도 5호선이 개통하면 2045년 기준, 거가대로 통행량이 하루 2만1천587대에서 4천406대가 줄어든 1만7천181대로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부산시는 2020년 6월 거가대로 운영 수입 감소분을 경남도가 전액 부담하는 조건으로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에 동의했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는 지난해 9월 도가 제출한 동의안을 한차례 의결했다. 그러나 당시 도가 동의안 제출 때 거가대로 통행료 손실에 대한 추계자료를 내지 않은 점이 뒤늦게 부각되면서 '번안동의'(이미 처리된 의안에 대해 의결을 무효로 하고 이를 번복해 재의결하는 절차) 형태로 동의안을 보류했다.  도는 이후 지방행정연구원에 거가대로 손실보상금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고, 동의안이 보류된 지 1년여만에 손실보전금·편익 비교 결과를 포함한 동의안을 다시 의회에 제출했다.  도는 동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해상구간 기본계획 수립, 예산 확보를 거쳐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공사를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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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민생회복 소비쿠폰, 30일까지 꼭 사용하세요!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일) 24시로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기한 내 사용을 다시한번 적극 당부했다. 안동시는 1차 소비쿠폰을 전 시민에게 1인당 15~45만 원, 2차 소비쿠폰은전국 기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인구 대비 5.2%)에게 10만 원씩 지급했다. 지급률은 1차 99.3%, 2차 98.1%로 전국 및 도내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한 내 사용되지 않은 소비쿠폰 잔액은 전액 소멸돼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다만, 1차 소비쿠폰을 지류형 상품권으로 받은 경우에는 상품권뒷면에 기재된 발행일로부터 5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및 사행성 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2차 소비쿠폰을 선불카드로 지급받은 시민 중 분실․훼손 등으로사용이 어려운 경우, 28일(금) 17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소비쿠폰 사용으로 초대형 산불과 대내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고있다”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월말까지 꼭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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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안동시 ‘아픈 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큰 호응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인 ‘아픈 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가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4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동이 갑자기 아플 때,보호자의 업무 등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문 돌봄사가 병원에 동행해 진료와 약 처방 과정을 지원한다. 보호자는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돌봄사가 전용 차량으로 가정 방문 → 병원 동행 → 처방․복용 안내 → 귀가까지 책임진다. 서비스 이용료는 전액 무료며, 보호자는 병원비와 약제비만 부담하면 된다.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318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보호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9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시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100%로 나타나, 실질적인 양육부담 해소 효과가 입증됐다. “아이가 갑자기 아파도 직업 특성상 휴가를 내기 어려워 늘 마음이 무거웠다”며 “전담 선생님이 병원부터 귀가까지 꼼꼼히 챙겨주시고 진료내용을 문자로 상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부모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있는 도시, 걱정 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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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2025 안동, ‘시민 맞춤 평생학습’ 대도약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 평생학습관이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충족시키며, ‘평생학습도시 안동’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주간․야간․특강․시니어․이동여성대학 등 다양한 학습 체계를 구축해 200여 개강좌, 2,310여 명의 시민 참여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누구나 원하는 분야의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이 안착한 결과다. 다양한 분야의 50여 개 주간교육 강좌 운영 만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 주간교육은 요리․건강․취미․정보화․외국어․음악․운동 등 50여 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상반기에는 653명의 시민이 참여, 80.6%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하며 안동시민의 꾸준한 학습 열정을 보여줬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육 확대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을 위해 운영된 야간교육은 바리스타․요리․컴퓨터․외국어․미용․미술․악기 등 20여 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올해상반기 292명이 참여해 73%의 수료율을 달성했다.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시민 만족도가 높았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학습공간, 시니어교실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교실은 ‘건강 밥상’, ‘모델핏워킹’, ‘챗GPT 활용’, ‘도마 만들기’ 등 건강․취미 중심 강좌로 운영됐다. 상․하반기 각 40명씩 모집했으며, 상반기 수료율 100%라는 긍정적 성과를 거두며 어르신들의 자기계발 욕구 충족과 삶의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집중형 특강교육 시민 수요에 맞춘 단기 집중 특강도 큰 호응을 얻었다. AI를 활용한 SNS 강좌, 파크골프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가 신설됐으며, 올해 봄산불로 상처 입은 이재민을 위한 마음 다스림 특강도 운영해 지역사회 정서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읍면 지역 여성을 위한 이동여성대학 농사 일정 등으로 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읍면 여성들을 위해 운영된 이동여성대학은 농한기에 맞춰 건강 집밥, 케이크 만들기, 모델핏 워킹, 라인댄스, 손뜨개 등 인기 강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 상반기 북후면․길안면에서 각 40명이 참여해 수료율 100%를 기록하며 지역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은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강화하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배우고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평생학습도시 안동’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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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김천시, 제8회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 시상식 개최
        [김천=이화조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3일 양천동 하로서원에서 조선 전기 청렴한 관직생활을 통해 청백리에 오른 하로마을 출신 노촌 이약동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8회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평정공 노촌 이약동 선생은 제주 목사, 전라도 관찰사, 이조참판 등 40여 년간 오랜 관직 생활을 청렴결백하게 수행하여 조선시대 공직자 최고의 명예인 청백리에 오른 김천 출신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특히, 제주목사로 재임 시 한라산 산신에게 제사 지내는 산천단을 백록담 정상에서 한라산 중턱으로 이전하여 백성들의 고충을 덜어주었으며, 이임 시에는 말채찍도 관물이라 하여 성문 누각에 두고 왔다는 괘편암 일화와 갑옷을 바다에 던져 파도를 잠잠하게 했다는 투갑연 일화 등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 상세히 기록되어 전해오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은 김천문화원이 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노촌기념사업회가 후원하여 노촌 이약동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이어받아 청렴한 자세로 봉사하는 김천 지역 공무원 및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청백리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청백리상 수상자는 3개월 간의 추천 기간과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김천시의회 박복순 의원, 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이체기, 김천세무서 징세과 오호석 직원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시상금 대신 부상으로 노촌 이약동 선생의 청렴 정신을 상징하는 말채찍과 함께 제주목사 재임 시절의 청백리 정신이 깃든 제주도 청렴 유적지 답사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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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경상북도, APEC 성공 발판으로 글로벌 혁신경제 허브 도약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축적한 국제 네트워크와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연결시켜, 국제협력·산업전환·혁신생태계가 어우러진 글로벌 혁신경제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APEC 2025 KOREA를 통해 경북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 무대에 등장했다. 1,700여 명의 세계적 경제인을 비롯한 3만 명이 경주를 찾았고, 13조 8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7조 4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의 실질적 성과를 달성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APEC 의제와 연계한 지역 특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경제구조의 혁신적 변화를 견인할 ‘3대 성장축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포스트 APEC 시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엔진) 아·태 AI센터 – APEC AI 이니셔티브 실행기구 APEC에 참석한 세계 정상들은 AI를 혁신과 생산성 향상의 핵심 동력으로 규정하고, 이를 통해 회복력 있는 성장과 포용적 번영을 실현하겠다는 공동 비전을 담아 ‘APEC AI 이니셔티브’를 채택하였으며, 한국이 주도하는 ‘아․태AI센터’설립을 공식화했다.   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 협력과 거버넌스 확장 능력을 입증하였으며,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철강, 반도체 등 산업AI 실행모델 구축을 위한 테스트베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포스텍(POSTECH),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애플 제조업R&D지원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AI 혁신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강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윤리, 표준, 정책, 인재양성 등 AI와 관련된 국제 논의의 구심점이 될 아․태AI센터를 유치해 AI시대 포용적 성장을 위한 아젠다를 선점하고 기술과 산업,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글로벌 AI 공동체의 핵심거점으로 자리잡겠다는 복안이다.   아․태AI센터 유치는 도정 전분야에 AI를 도입하고 AI 고속도로로 연결된 지역 5대 도시권과 함께 대한민국 AI 미래 공동체를 구축하겠다는 경상북도의 AI 선도 구상안의 출발점이자 핵심 엔진이 될 것이다.   (플랫폼) 경북 글로벌 CEO Summit –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경상북도는 APEC 개최를 통해 국제도시로 성장한 경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CEO, 산업 전문가, 정부 지자체 관계자, 세계 정책 리더들이 함께 참여하는 ‘Post-APEC 경북 글로벌 CEO 서밋’을 창설한다.   ‘경북 글로벌 CEO SUMMIT’은 단순한 교류의 장을 넘어, 경북이 세계 유수 기업들과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상설화하고 투자유치와 산업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것이다.   AI와 에너지 등을 시작으로 분야별 첨단기술을 조망하는 테크 포럼과 함께 개최될 경북 글로벌 CEO SUMMIT은 2025 APEC 개최지인 경주를 중심으로 도내 전역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다함께 잘사는 글로벌 미래공동체’를 주제로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여 글로벌 포용성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글로벌 CEO SUMMIT은 경북이 보유한 문화유산·관광지·자동차부품·철강·전자 등 우수 인프라를 세계 기업인들에게 세일즈하는 무대가 될 것이며, 테크포럼에서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기술투자부터 대규모 인프라 투자까지 이어지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랜드마크) APEC 퓨처스퀘어 – 미래산업분야의 국제교류 상징 경상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지속 확산하고, 글로벌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 일원에 ‘APEC 퓨처 스퀘어’를 조성한다.   APEC 퓨처 스퀘어는 글로벌 기업·스타트업·대학·연구기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국제 공동창작 플랫폼으로 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국제 공동 실감형 가상융합 창작 허브’를 목표로 디지털휴먼, 3D콘텐츠 제작 인프라, AR·VR·MR 융합 장비 등 실감형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첨단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APEC 회원국을 대상 글로벌 공동창작 지원, 국제 협업 프로그램 추진, 인력교류 확대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도 추진한다.   특히, 경주타워에 조성될 투명 LED 기반의 미디어파사드는 글로벌 공동창작 콘텐츠의 공개 시연과 AI 기반 초실감 미디어 실증 공간으로 활용되고, 체류형·참여형 관광과 디지털 문화산업이 결합된 미래형 혁신 생태계의 중심지가 될 경주의 랜드마크로 기대받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는 경상북도가 세계 경제의 중심 무대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다”며 “경상북도는 포스트 APEC시대를 맞아 3대 성장축 전략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혁신경제 모델을 만들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혁신의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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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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