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뉴스
Home >  뉴스  >  행정

실시간뉴스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보건진료소 중심 인지건강학교인‘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취약한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4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선정해 주 1~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30회로 운영되며 치매예방과 관련된 인지 자극·훈련 프로그램과 예방접종의 중요성, 손씻기, 심폐소생술, 구강관리, 혈자리 교육, 우울증 검진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으로 구성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7일 14개소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간담회를 개최해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맞춤교육을 시행했다. 김진환 치매안심센터장은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나 접근성이 낮아 치매예방 관련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054-840-5779) 혹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9
  • 안동시,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과정 신청 접수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안동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에게 전통주 제조 및 가공 기술을 전수하고 관련 분야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44회 192시간으로 실습 위주로 구성돼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인 ‘전통식품 명인 6호 박재서 명인’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과실효성을 높인다. 참여 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19~만39세(1984.1.2.~2005.1.1. 生) 미취업 청년이며,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1년 이내인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가톨릭상지대학교 HiVE센터 누리집(lead.csj.ac.kr)을 통해 오는 4월 14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주류 소비 동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전통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색 전통주 제조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은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700년 전통의 안동소주가 유명해, 지역의 우수한 여건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일자리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주는 남들과 다른 것을 선호하는 청년의 소비 동향과 욕구를 충족시키며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특산주 생산에 뛰어드는 청년도 많아지고 있어 시장의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지고 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9
  • 제8회 안동하회탈배 OPEN 배드민턴대회 개최
    안동=안병학기자/‘제8회 안동하회탈배 OPEN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천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연령 및 급수별로 나눠남․여 복식 및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다. 경기 규칙은 랠리포인트제로 25점 1세트를 원칙으로 하며, 예선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가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이는 만큼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참가해 빼어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와 동호인 간 상호 친목도모 장으로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배드민턴 선수 및 동호인 여러분이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참가자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결과를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라며, “대회기간 동안 안동체육관근처 벚꽃도로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안동 벚꽃축제」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9
  • 의성군,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 위원 5명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종사자의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용품 비치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도 4분기 위원회 의견 청취 결과 ▲2024년도 안전보건 업무추진 일정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개선 사항 등 사업주와 근로자 측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주수 군수는“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종사자의 의견을 듣고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철저히 해 소속 사업장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9
  • 의성군 보건소, 치매파트너 및 생명지킴이 교육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지난 20일,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치매파트너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한다. 또한, 생명지킴이는 주변인의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역할이다.   교육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환자 돌봄기술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예방수칙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개발교육 보고듣고말하기 등으로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의성군보건소 신규직원 A씨는 “보건소의 중요한 역할 중 두 가지 역할에 대해 배우게 되고 동반자로서의 치매파트너 역할과 연결자로서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실천해야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9
  • 의성군, 봉양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 선정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농공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1994년에 준공되어 올해로 30년을 넘긴 봉양농공단지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도비 47억 원 등 총 60.2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산업기반을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봉양농공단지는 그간 열악한 정주 여건에도 불구하고 24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꾸준한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해 왔으나, 최근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청년 근로자 근무 기피 등의 문제에 직면하면서 성장세가 하락하고 있어 반등을 위한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실정이었다.   군은 이러한 봉양농공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입주기업인, 근로자, 주민 특히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수요를 파악하여 청년문화센터를 새로이 건립하고, 센터 내 근로자 식당, 무인매장, 키즈카페 등 편의공간과 헬스장, 멀티미디어홀 등 문화공간, 공유오피스, 기업컨설팅룸 등 기업지원 시설을 마련한다.   아울러 노후 공장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지원하여 청년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공간 조성으로 의성군의 관문에 위치한 봉양농공단지가 청년과 함께 의성군의 산업경제를 이끌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2년에 선정된 의성농공단지 패키지 공모사업 추진으로 동부권 산업기반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단밀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해 서부권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봉양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 선정을 통해 동부와 서부를 잇는 중심권역의 산업기반을 새롭게 조성해 의성군 전역의 산업기반 체질을 개선한다.   김주수 군수는 “한때 농촌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농공단지가 청년이 사라지고 경기 침체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성의 관문인 봉양농공단지가 청년이 찾아오는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농공단지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9
  • 상주박물관-예천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8일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예천박물관과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역사적, 자연적, 문화적 가치 발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물관 자료 공유를 통한 상호 인적 교류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본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두 기관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낙동강을 낀 지역의 특성을 살려,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낙동강의 가치 발굴을 함께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직원 간의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를 추진,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호필 관장은 “상주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의 MOU를 통해 상호 기관의 상생발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낙동강의 가치 및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지방문화소멸에 직면한 현실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9
  • 상주시, 세외수입 체납 징수 대책 회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8일 시청 노조사무실에서 세정과장 주재하에 고액·장기 체납액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징수대책 회의를 가졌다.   세외수입의 부서별·과목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부서별·과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모색했다.   이날, 무재산이나 행방불명 등으로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도 많아 정리 방법에 대해 담당 팀장과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담당 부서에서는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징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체납 사유 등을 분석해 이월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능률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9
  • 경북, 황사 위기경보‘관심’발령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28일 17시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 황사로 인한 3월 29일 미세먼지(PM10)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 예보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9
  •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 배출한 칠곡군, 할매 힙합 본고장으로 떠올라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머니로부터 막내 이인영(78) 할머니까지 평균연령 86세의 8인조로 구성됐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동기 부여가 되어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할매힙합 그룹 배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할머니들의 요구를 반영해 강사를 섭외하며 랩을 배울 수 있게 지원했다. 창단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힙합 그룹을 상징하는 모자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후배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우렁찬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펼쳤고, 십시일반 출연료를 모아 손자뻘 학생을 위한 호이장학금 50만 원을 쾌척했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도 창단식 공연을 위해 한 달간 준비했던 랩 실력을 뽐냈고, 가족들은 꽃다발을 건네며 어머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또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등의 선배 힙합 그룹은 축전을 보내며 후배 그룹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한국보다 일찍 고령화 사회를 경험한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국내 방송사와 함께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텃밭 왕언니 리더 성추자 할머니는“TV를 통해 선배들의 랩 공연을 보았을 때는 우리도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랩을 해보니 힘들었다.”라며“선배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후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남은 힘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를 선도해 지역 성장 동력의 하나로 활용하고자 어르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라며“칠곡할매문화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K-할매 콘텐츠’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8

실시간 행정 기사

  • 군위군 강소농 자율모임체, 라이브커머스 진행
      군위군 강소농 자율모임체(군위 시골장터) 농업인들이 17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여 지역 농산물 판매에 팔을 걷어붙였다.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소통 판매경로로 확대되고 있는 신 마케팅시장이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7월 1기, 10월 2기 라이브커머스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3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교육기간 중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을 시작한 데 이어 꾸준히 농산물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소농 자율모임체(군위 시골장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표고버섯, 찹쌀, 하늘마, 햇생강, 완숙토마토 품목이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품목별로 총 5회에 걸친 방송을 통해 시청자수 1천여 명, ‘좋아요’1만여 건을 받아내면서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회용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전량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1-11-18
  • 군위군, 농산물 가공 리더 육성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8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내 사업 방향 잡기, 식품 가공 기본 다지기, 농식품 가공 사업계획 수립,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기초과정 수료자와 농산물 가공 농가를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초 및 심화 과정을 통해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자가진단 및 현황분석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해본 농업인을 군위군 농산물가공연구회(가칭) 회원으로 구성하고 내년 준공을 앞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하여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개발된 시제품 또는 판매용 제품을 실제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군위군 농산물가공 리더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가공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가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인들이 가공 창업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건립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농가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1-11-18
  • 칠곡석적초, ‘소리빛 오케스트라’다섯 번째 정기연주회
      칠곡군 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최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NOW N NEW’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연주회는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과 본교 교직원, 단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에 걸쳐 12곡이 연주됐다. 연주회 1부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헝가리 무곡 5번, 고장난 시계 등의 클래식 곡을 연주했다. 2부는 걱정말아요 그대, 지금 다시 하나되어 등 코로나 시대에 관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곡이 이어졌다. 조미영 석적초등학교장은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연주회가 취소되고 단원 수가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 에도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며, “단원들의 혼신을 다한 연주로 관람객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1-11-18
  • 강영석 상주시장,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
      강영석 상주시장은 17일 시장집무실에서‘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 시장은 이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기 절약 방법이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에너지 절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 전자타이머 콘센트 사용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강영석 시장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편하게 사용한 에너지가 지금은 지구를 위협하는 탄소 배출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운동에 시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와 자매도시인 서울 강서구 노현송 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부산광역시 남구 박재범 구청장, 상주세무서 최흥길 세무서장, 상주교육지원청 김종윤 교육장을 지명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1-11-18
  •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서 11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상주시는 지난 17일 사벌국면 엄암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현장에서 11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주시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각 부서의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했다.   특히, 스마트농업추진단은 혁신밸리의 주요 추진 상황을 보고한 데 이어 참석자들에게 실증지원센터, 실증단지, 청년창업보육센터 등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주요 시설도 소개했다.   이상 기후와 농업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며 미래농업을 선도할 것으로 평가받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청년창업 보육센터를 비롯한 핵심 시설이 모두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간부 공무원과 함께 혁신밸리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청년 농업인이 유입돼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상주시가 미래 농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1-11-18
  • 김천시, 내년부터 ‘임신축하금’ 지원
      김천시는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엄마와 아이가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관내 임신부를대상으로 ‘임신축하금’을 지원한다.   임신축하금은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임신 1회(쌍둥이, 다둥이도 1회)당 20만 원을 김천사랑카드로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상 김천시에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로 신분증, 임신확인서(의료기관인증서류), 주민등록등(초)본을 임신 확인 시부터 분만 전까지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054-421-2741)로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은 3개월 이상 김천시에 외국인 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로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이어야 한다.   김충섭 시장은 “임신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가정의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김천사랑카드를 통한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1-11-18
  •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 착공
    2025년까지 설계‧운영 100%, 기자재 60% 국산화를 목표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SK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실증플랜트 착공식’에 참석했다.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는 SK실트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총사업비 480억 원 규모(2021년∼2025년)이다. 민‧관이 공동으로 2025년까지 ‘초 저농도 유기물 제거용 자외선 산화장치, 초 저농도 용존산소 제거용 탈기막,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기술’ 등 고 순도 공업용수 전반에 걸친 국산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플랜트는 초 순수 생산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반도체 소재 생산기업인 SK실트론 구미2공장에 설치해 해외기술과 국내기술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고 실제 초순수를공급함으로써 관련 기술의 실적을 확보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구개발 참여기업은 2025년까지 하루 2천400톤의 초순수를 생산하는 실증플랜트를 설치‧운영, 관련 생산 공정의 설계‧운영 기술 100%, 시공 기술 및 기자재 60%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반도체산업 외에도 전자, 의약, 철강 등 다양한 국가 핵심 산업에서 사용되는 초 순수 분야 세계 시장 규모는 2024년 23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반도체용 초 순수 시장은 2026년 전 세계 약 5조 원, 국내 1조5천억 원으로 예상되며 일본이 주도하는 초 순수 시장에 국내기업이 진출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순수(Ultra Pure Water)는 초미세 회로(nano meter, 10-9m)로 구성된 반도체 표면에서 각종 부산물, 오염물 등을 세척하는 데 사용되는 필수 공업용수며, 초순수 내에 불순물이 거의 없는 상태(유기물 0.01ppm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 최고난도 수처리 기술로서 전 세계적으로 일부 선진국만이 초 순수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에서도 반도체용 초순수의 생산과 공급을 일본, 프랑스 등 해외기술에 의존하고 있어 수출규제 등 외부환경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지난 5월, 정부는 2030년까지 510조 이상의 투자를 통해 반도체 제조 기술의 초격차를 이어가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K 반도체 전략’을 발표하고 반도체의 품질과 직결되는 공업용수이자핵심 소재인 반도체용 초 순수 생산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1-11-18
  • 장세용 구미시장,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국민의힘)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구자근(구미갑), 김영식(구미을) 지역구 국회의원, 이만희(국민의힘) 간사와 맹성규(더불어민주당) 간사, 예결위 소위원 및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조창상 국방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날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설명하고 내년도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예결위원회,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북구미 IC ~ 군위JC간 고속도로 10억 원(신규반영) ???? 5G기반 저탄소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시범사업 30억(신규반영) ???? 인조흑연 고부가 가치화 실증 플랫폼 구축 25억 원(신규반영) ???? 봉곡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0억 원(신규반영) ???? 중앙하수처리장 신설 민간투자사업(BTO) 102억 원(증액반영) ????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79억 원(증액반영) ???? 인동배수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32억(증액반영) ????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23.5억 원(증액반영) ????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30억 원(증액반영) ???? 경북산단 이동식 모듈교육 및 컨설팅 30억 원(증액반영) 등 시의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장세용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구미시의 현안사업 관련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1-11-18
  • 군위군보건소,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군위군 보건소 직원 30명은 지난 16일 군위읍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구하기도 쉽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보건소 직원들이 바쁜 코로나19 업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가에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일손 구하기가 더 힘들어졌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1-11-17
  • 칠곡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힐링 및 역량강화 교육
        칠곡군은 지난 15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힐링 및 역량강화 교육’을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복지종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행복재단 정상기 선임연구원이 강의와 질의응답에 이어 코로나 이후 민․관 사례관리 연계․협력이라는 주제로 현장의 고충을 들어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희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어려움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 며, “이번 교육이 칠곡군 사회복지업무 종사자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내실 있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에 보탬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1-11-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