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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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성공 개최 기원,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9월 27일 애국동산에서 약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칠곡군은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지정해 올해 3월부터 꾸준히 쓰담걷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칠곡군수와 공무원들이 애국동산 태극기 계단에서 다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성공 개최를 염원했다.   쓰담걷기는 총 3개 구간으로 나눠 제1구간은 애국동산에서부터 왜관역까지로 왜관읍 시가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2구간은 칠곡평화분수주차장에서부터 칠곡보생태공원까지 제3구간은 자매도시공원에서부터 칠곡보오토캠핑장까지로 축제 행사장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재욱 군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듯이 10월 4일부터 시작하는 축제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한다면, 모두의 축제로 승화될 것이며, 꾸준한 쓰담걷기 캠페인 운영을 통해 ECO칠곡이 친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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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제6회 공성면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 성료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에서는 9월 27일 오후 4시 옥산 5일 장터에서 지역주민 9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제6회 공성면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6번째인 희망음악회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농사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활력소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사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MC예진을 사회자로 초대가수는 미스트롯 출신인 트로트 가수 강혜연, 지역가수 주연후 등이 출연했으며, 이외에도 재능기부 공연과 공성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호상 이장협의회장은 “희망음악회 준비에 열과 성을 다했으며, 그만큼 면민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공성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유관 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희망음악회가 공성면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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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영주시 농특산품, 태평양 건너 미국 시장 ‘공략’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회장 권헌준)는 '다양성이 축제 속으로'라는 주제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4일간 미국 LA 코리아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된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LA 한인축제는 한인 동포들의 문화행사로, 영주시는 2012년 풍기인삼을 시작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꾸준히 수출해 왔다. 현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수출 물량을 늘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영주를 대표하는 10개 업체(농업회사법인부성, 라삼농업회사법인, 사랑애부석태된장, 선비벌꿀,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 안정농협, 젊은인견,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농협,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가 참여해 현장에서 홍삼, 벌꿀, 장류, 산양삼, 과실주스, 인견, 쌀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라디오서울 ’탱자의 건강 차차차‘와 LA 중앙일보 등 언론매체를 통한 온오프라인 광고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미주 시장에 알리며 판로 개척에 힘썼다.   송병권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상무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업체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가지고 LA 한인축제에 참가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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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천년건강 풍기인삼, 영주장날에서 “심봤다”…인삼·홍삼 20% 할인 판매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10.5.~10.13.)를 기념해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온라인 풍기인삼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풍기인삼 할인 기획전은 유래없는 폭염과 잇따른 산지 인삼가격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관내 인삼 재배농가와 인삼 가공업체를 돕고자 기획됐다.   영주장날 쇼핑몰에서는 이번 기획전 기간 인삼·홍삼 제품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10월 영주장날 신규가입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박남서 시장은 “27주년 풍기인삼축제를 기념한 이번 할인 기획전은 우수한 품질의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 인삼의 자존심, ‘천년건강 풍기인삼’으로 환절기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풍기읍은 예부터 기후가 서늘하고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를 지녀 질 좋은 삼이 나기로 이름이 높았다. 북위 36.5도에 위치해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11.9도의 높은 일교차가 특징인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저장성 또한 우수해 가공에도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면역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유효사포닌 함량이 36종으로 미국산 19종, 중국산 15종에 비해 월등히 높아 인삼 가운데서도 최고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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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 추진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9월 25, 26일 양일간 ‘2024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으로 결혼 이민자 등 외국인, 관내·외 특성화고 학생, 청년센터 등록 구직자와 자립 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김천시 우수 기업체 현장을 탐방하며 우리,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 의지를 높이고자 실시한다.   첫날 견학 프로그램은 김천시 거주 외국인 중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며 여성친화기업인 (주)태동테크 김천공장 현장을 견학하고, 취업 및 면접을 위한 맞춤형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시행했다.   둘째 날 견학은 고용센터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24년 3월 김천 공장을 준공한 철도차량·전기버스 제작 전문기업이며, 김천시 우수 중견기업인 ㈜우진산전 현장을 견학하고 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여한 구직자는 ㈜우진산전의 전기버스 생산공장 시스템을 둘러보며, “김천에 이렇게 큰 전기버스 공장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기업 현장도 견학하며 알찬 시간이었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오늘 견학을 통해 김천에도 이렇게 여성친화적인 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혼이민자로서 사회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지역에 정착할 기회가 있음을 새삼 알게 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모든 구직 희망자분이 관내 기업체와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의 취업난도 해결하고 지역에 정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업체 견학프로그램은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하며, 이후 견학 프로그램은 관내·외 특성화고 학생과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강과 취업박람회, 우수기업체 견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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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군위향교 석전대제 및 기로연 개최
    군위=정근수 기자/ 군위향교(전교 이종영)는 9월 28일 공자탄생 2575주년을 맞아 지역 내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향교 명륜당에서 공자(孔子)를 비롯한 선현(先賢)을 추모하고 공적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공자(孔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의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문묘에 배향된 옛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배우기 위한 전통의식 행사다.   석전대제의 예례는 홀기에 의해 진행되고 국조오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료례 등의 순으로 거행한다.   대제가 끝난 후, 군위향교는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회포를 풀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로 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석전대제와 기로 연은 과거부터 이어진 유교문화의 산물이자 우리민족 정신의 근본이니 오늘 배운 예의 실천과 충효 사상이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교는 유학에 공헌한 이들을 기리기 위한 제사를 지내는 유학의 상징적인 장소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지방교육기관으로 고을의 풍속을 단속하는 역할을 했으며, 군위향교는 1470년(성종1년)에 창건돼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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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2024년 유네스코 지정유산 국제학술대회 안동 개최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유네스코 지정유산 국제학술대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유네스코 지정유산 정책: 범주를 넘어 통합으로’이란 주제로 유네스코 3대 분야의 보호, 접근, 활용 현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통합적인 시각에서 실무적 접근 방안을 고민해 보는 자리다. ‘유네스코 지정유산’은 유네스코에서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할 귀중한유산을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나눠 등재하고 보호하는 제도다. 안동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형태의 문화유산을보유한 도시이며, 특히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지정유산에 모두 등재된 곳으로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기 힘든 살아있는 박물관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동 하회마을의 이러한 특징적 성과를 주목하면서 유네스코 3대 분야의 ‘통합적 관점’에 대한 사례연구와 실천적 전략을 제시하고 나아가 향후 유네스코 정책에 주요한 연구 대상으로서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장이다. 심도 있고 다채로운 논의를 위해 16개국 17명의 지정유산 전문가가 참여하며, 국내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및 관계 전문기관에서도 9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각 전문가들은 통합적 관리의 접근법부터 관련 정책, 각 나라의사례들,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토론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3대 분야의 지정유산을 모두 보유한 안동시가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로 국내외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에 대한 새로운 전략이 제시돼 유산 정책의 방향성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지금까지 제대로 논의된 적 없었던 이례적인 학술대회로 관련 전문가, 전공자,학생 및 지역민이 적극 참여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국제학술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학술대회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이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문화유산과(054-840-5231), 한국국학진흥원(054-851-0772) 또는, 학술대회 누리집(https://www.andongherita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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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탈춤축제 마스코트, 탈놀이단 ‘오방신기’올해도 열일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마스코트인 탈놀이단, 매년 축제 주제에 맞춘 의상과 탈, 그리고 K-POP이 함께하는 화려함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인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탈놀이단이 올해도 ‘오방신기’라는이름으로 축제의 흥행을 이끌어가고 있다.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 문화인력이 주축을 이뤄 결성된 탈놀이단은 지난2014년 결성된 이래 11년째를 맞이한 퍼포먼스팀으로 명실공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마스코트이자 축제를 살아있는 콘텐츠로 만드는 핵심 동력이다. 올해 놀이단의 공식 명칭인 ‘오방신기’는 한국 전통 색상인 오방색에빗대어 붙여진 이름으로 세상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 가치관을 한 데로 묶어 춤판의 중심인 안동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펼쳐 보이겠다는 희망과 의지를 담았다. 탈놀이단 ‘오방신기’는 무대만이 아니라 축제장 이곳저곳에서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중들이 참여하는 난장의 선도꾼 역할 등을 맡고 있다.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가지의 프로그램과 레퍼토리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특히, 신나는 곡들과 추억의 곡으로 이루어진 댄스레퍼토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이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각인될 것이다. 2014년 이래 11년간 늘 그랬듯이, 탈놀이단 ‘오방신기’는 축제장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향긋한 추억과 기쁨을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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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가을 숲길에서의 힐링, 구미 시민 500여 명 맨발 걸었다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 양포동(동장 임춘옥)은 29일 해마루공원에서 양포동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제2회 힐링숲길 맨발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맨발 걷기와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500명에게는 에코백과 발수건, 빵, 생수 등이 제공됐으며, 참가자들은 거북광장에서 출발해 1코스(250m), 2코스(400m), 3코스(350m)로 이어진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옥계해마루공원 맨발산책길 조성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식전공연에는 ‘포커스’팀의 아코디언과 기타 연주, 영남대 객원교수 소프라노 강은구와 테너 이승민의 성악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경품 추첨 행사까지 더해져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황태진 발전협의회장은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최근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맨발길 확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에는 도담공원에 양포동 제2호 맨발산책길이 개설, 또 다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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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구미시, 1만 명 생활체육 열기로 도민 결속 다졌다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23개 종목에 약 1만여 명의 선수와 도민들이 참여해 박정희체육관 등 각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경북권 출신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생활체육 픽토그램 공연이 펼쳐졌다. 푸드트럭은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고 체험부스와 구미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해 지역 경제에 기여했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경기장 시설 점검과 의료 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했다.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대책을 통해 대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했다.   특히, 약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경기 운영 보조, 안내,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대회가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대축전은 도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큰 문제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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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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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 황금배, 미국 수출길 올랐다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의 대표 수출농산물인 황금배가 올해로 26번째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대구광역시 군위군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공동선별 작업을 마친 황금배는 미국으로 출하되며, 1999년 첫 수출 이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군위군의 황금배는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1999년 첫 수출 이후, 미국의 엄격한 농산물 수입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미국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에 맞춘 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유지해 온 점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군위군 황금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미국 시장 외에도 수출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위군 황금배는 베트남 등 새로운 시장으로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군위군 황금배의우수함을 알릴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 황금배의 미국 수출은 지역 농업의 자부심이며, 한국 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26년간꾸준히 이어온 수출 성과는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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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대구군부대 이전, (가칭)무열 과학화 훈련장 변수 맞나?
    군위=정근수 기자/ 대구도심 군부대 통합이전이 (가칭)무열 과학화 훈련장 이슈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김진열 군수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갔다. 군위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9일, 12일 효령면, 군위읍, 의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에 훈련장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군민과의 문답을 직접 진행했다. 김 군수는 군부대 이전사업에 있어 5개 지자체의 경쟁 이유가 결국 경제적 파급효과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함이라며, 특히, 군위는 노인인구 전국 1위인만큼 다른 경쟁 지자체 보다 더 지방소멸에 절박한 상황이라고 군부대 이전에 사활을 건 이유를 밝혔다. 국방부에서 제시한 친환경 종합 훈련장에 대해서는 후방부대가 훈련하기 위한 최소한의 소(小)화기 훈련장으로, 포병, 전차, 항공사격이 제외된 훈련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군부대는 전시가 아닌 때에는 훈련이 주 업무인 만큼 군부대와 훈련장이 함께 오는 부분을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훈련장을 짓겠다고 해도 유치의사를 철회한 지자체가 없다는 것은 군부대 이전이 그 이상의 경제적, 인구적 효과가 있다는 뜻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오늘 군수님과 직접 문답을 통해 훈련장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게돼 안심이 된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일부 불안감을 표하는 주민이 계신다는 점을 잘 안다”며, “우리 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민수용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안전성을 담보로 주민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열 군수는 읍․면별 설명회를 비롯하여 191개 마을회관 전체를 순회하는 중으로 주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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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영주시, “가을 축제, ‘영주반띵관광택시‘로 즐기세요”…상품권 최대 2만원 증정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영주반띵관광택시’를 이용해 지역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주사랑상품권(최대 2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축제는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10.5.~10.13.) ▶무섬외나무다리축제(10.5.~10.6.)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11.1. ~ 11.3.)이며, 이벤트는 축제 기간 관광택시를 탑승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여행 3일 전까지 영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코레일톡, 로이쿠)을 통해 영주반띵관광택시를 예약하고 여행일 관광택시 기사에게 교환증을 받아 축제장 운영본부를 방문, 상품권과 교환하면 된다.   상품권은 관광택시 탑승 인원에 따라 1~2명은 1만 원, 3~4명은 2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축제장을 포함한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자가운전 부담 없이 편리하고 알뜰하게 지역의 대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다채로운 축제와 함께 느긋함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영주의 가을’을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운영을 시작한 영주반띵관광택시 이용요금은 4시간 코스 9만 원, 6시간 코스 12만 원, 7시간 코스 14만 원으로 요금의 50%는 영주시에서 지원하고 여행객은 사전 예약 시 50%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풍기인삼 축제기간에는 코레일과 연계한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열차관광 상품이 판매된다. 해당 상품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최대 50%의 운임 할인과 영주사랑상품권 1만 원이 제공된다. 상품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어플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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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영주호, 국가대표 휴양지 도약 ‘첫걸음’…지역개발계획 반영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가 경북 북부권 새로운 관광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영주호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   시는 ‘영주댐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획 반영으로 시는 평은면 금광리 하트섬 일대에 10만 2,144㎡ 규모의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887억 원을 투입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먼저, 112억 원을 투입해 3만 7,000㎡의 숙박시설 부지와 1만 ㎡의 식음시설 부지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해 2029년까지 150객실 규모의 레이크뷰 리조트와 8개 동의 지역 음식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개발계획 반영에 따라 현재 보전산지 및 농림지역으로 지정된 사업대상지 용도변경이 가능해져 민간자본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향후 하트섬 일대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계획과 연계 추진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관광진흥법이 개정되면 현재 조성 중인 용두·용미 타워,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시설 외에도 추가로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지역개발계획 반영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영주호가 국가대표 휴양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생태 환경을 보전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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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구미 청년 13명,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일자리 잡았다
     구미=최동석 기자/ 최근 청년 일자리 부족과 구직 기간의 장기화로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구미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구미시는 사업 참가자 180명 중 2024년 9월 기준 46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13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중 9명이 관내에 취업했으며, 11월까지 추가 79명이 수료하면 취업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수탁기관인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구미시 도량동 소재, 손창락 센터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수요에 맞춰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누어서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18 ~ 39세 청년이다. 교육 과정에는 인공지능 취업솔루션, 금융관리, 진로 탐색, 취업박람회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1:1 심리·정서 상담도 제공해 구직 관련 고충을 해결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한다.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은 조기 마감됐으며, 2025년에는 사업량을 늘려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054-441-13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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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인재 떠날 틈 없도록, 구미장학재단 지역 정착 지원 풀가동
      구미=김호숙 기자/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이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구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정주형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구미시장학재단은 김장호 이사장 취임 이후 장학제도를 학업 우수자 중심에서 지역 정착 지원으로 전환했다. 단순히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에서 학업과 진로를 이어가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변화된 것이다.   이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졸업 후 지역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지역 대학 장학생 선발 규모를 확대해 2023년 219명, 2억 9천만 원에서 2024년에는 317명, 3억 6천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역 대학 졸업 후 구미에서 취업 또는 창업한 인재들을 위한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금’을 신설해 지역 인재의 ‘진학-취·창업-정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탁자 예우와 홍보도 강화했다. 지난해 6월 시청사 내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감사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기탁 참여를 독려한 결과, 2023년에는 3억 6천400만 원, 2024년 8월 말 기준 5억 1천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이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기탁액인 1억 3천900만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 2018∼ 2022년 연평균 기탁액(1.39억 원) / 2023년 3.64억 원 / 2024년 5.1억 원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들이 구미에 정착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서 취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기탁자 예우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재)구미시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시민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총 331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회에 걸쳐 2천574명에게 총 41억 2천47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서울 구미학숙을 운영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지역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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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구미경찰, 교내 SPO 전담 상담실 '우리 옆반 SPO' 10개교 신설 운영
      구미=서창국 기자/ 최근 딥페이크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를 악용한 성범죄가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낳으며 새로운사회적 위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 경무관)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구미경찰서는 전국 최초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교내에 상주하면서 범죄 예방 활동과 청소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별도의 SPO 상담실(별칭: '우리 옆반 SPO')를 지역 내 10개 학교에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이는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범죄 등 청소년 범죄에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학교 일선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구미경찰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딥페이크와 같은 A.I 기술 기반 범죄가추가 확산되기 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범죄 예방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동욱 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특히 취약하고, SPO가 교내에 상주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되는 등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미경찰서는 피해자 상담뿐 아니라 범죄 예방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우리 옆반 SPO' 상담실은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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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부 특별교부금 3년간 107억 원 확보
    구미=서창국 기자/ 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5일 오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관내 초, 중, 고 교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및 사교육부담없는지역학교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구미시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교육부로 공동 신청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30억원씩 총 90억 원이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구미시는 추가로 90억 원 이상을 대응투자하게 된다. 교육발전특구의 목적은 ‘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로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지역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공교육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90억 원을 유, 초, 중, 고 공교육 혁신 및 발전을 목표로 집행하기 위해 구미시 및 경상북도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사교육 경감 과제를 확대 운영하기 위해 추가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3년간 17억 원을 신청했다고 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도지역 중 경북에서는 구미와 울진이 신청 선정됐다. 이날 참석한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공교육 혁신과 사교육 경감은 분명 쉽지 않은 과제이고 성과를 확신할 수 없는 사업이다. 기존의 교육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확대, 축소, 재생산의 과정을 거칠 것이며,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단위학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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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안동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맞이 관광택시 요금 할인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축제 연계 관광택시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연계 할인이벤트로 1팀당 이용요금 3만 원이 할인되며, 현재 진행 중인 선착순 300팀 할인이벤트와 중복 할인을 받으면 1팀당 최대 (승용) 5만 원, (승합)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 및 상세내용은 안동관광택시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55-0515)에 문의하면된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장은 “개별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소규모 관광객을 타깃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여행 편의를 제공해 여행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광코스도 전반적으로 점검·개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9월의 끝자락,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 27. ~ 10. 6.)도 즐기고 관광택시를 타고 K-관광의 중심안동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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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명절 정기휴장 안내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과부류 시장은 14일(토)까지만 경매를 실시하고 16일(월) ~ 20일(금)까지 5일간 정기휴장을, 수산물 부류 시장은 추석 당일인 17일(화) 오전만휴장하고 12시부터 개장해 소비자들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판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연휴 전날(15일)까지 정상 영업한다. 휴장기간이지만추석 명절 기간 중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을 실시해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설날 명절 연휴 이후 오전 8시 30분에 실시 해온 청과부류 경매시간을 출하 성수기를 맞이해 8월 12일(월)부터는 오전 8시부터 시작했으며,청과부류 출하품 도매시장 내 반입은 20일(금)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법인 대표자 회의, 유통종사자 친절교육, 공정거래 지도 등을 통해 출하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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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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