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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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구미=서창국 기자]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19일 오전 8시 신당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구미경찰서 교통과장 송윤용,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성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강수철,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원칙(서다,보다,걷다)과 함께 홍보물(필기도구)를 배부했으며,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한 승·하차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교 앞 불법 주·정차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욱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과 함께 스쿨존에서 사고를 유발하는 중요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한 단속을 병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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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군위군, 군부대 이전지 주민 공감설명회 개최
    [군위=정근수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대구 군부대 이전지가 확정된 이후에도 군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위군은 군민들과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군부대 이전지인 삼국유사면과 우보면을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열린 대화를 나누었다. 이러한 소통의 자리는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군부대 이전 사업에 대해 이전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설명하여 신뢰를 얻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우려했던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으며, 삼국유사면 주민들의 과학화 친환경 종합훈련장 소음과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에 대해 군위군은 훈련장의 소음 대책과 토양 및 수질 오염 방지 대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불안감을 크게 해소했다.   또한, 군위군은 대구 군부대 이전을 계기로 동부 지역의 발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군부대 이전으로 인한 수용 지역 주민들의 이주단지 조성은 대구시와 협의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이주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선정된 것은 군민들의 단합된 힘 덕분이다. 특히, 우보면과 삼국유사면 주민들의 큰 결단과 동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군부대 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군위군은 대구시와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군부대 이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군위군의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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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군위=최재영 기자]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연합회장 박용덕)는 지난 1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부위원장, 간사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참석자 소개 △2025년 주요 운영계획 보고 △임원 선출 △운영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읍면 위원회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한편,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지역현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덕 연합회장(소보면)과 최영택 사무국장(군위읍)이 연임하였으며 사공정한 남성 부회장(효령면)과 홍애신 여성 부회장(부계면)이 선출되며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 간다. 김진열 군수는 축하 인사를 통해 “군부대 유치에 한마음으로 뭉쳐 끝까지 힘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박용덕 연합회장은 “앞으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발전과변화에 앞장서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연합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위군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총 8개의 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16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로 이뤄져 있다.   앞으로 군위군에서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활성화라는 목표 수립을 위해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지원, △읍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사업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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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제1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관내 테니스장 3개소에서「제1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5개부(△개나리, △국화, △지역신인, △전국신인, △세미오픈)로 진행되며 전국 550여개팀 1,4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각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 및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각 부별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각 부 우승자에게는 상금 120만원 및 상패, 그 밖에 준우승과 3위에게도 각각 상금, 상패가 전달되며 공동 8강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구미시는 매년 15개에 달하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왔다. 3월 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대회 기간 동안 단기 생활인구 증가로 인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를 찾아주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대회 기간 동안 금오산을 비롯해 지산샛강생태공원 등 여러 관광지를 즐겨주시고, 오는 5월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구미를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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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구미의 밤을 책임질 맛! 달달한 낭만야시장 품평회 성황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개장을 앞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0일 구미대학교에서 ‘먹거리 셀러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인동시장에서 선보일 야시장 먹거리의 맛과 품질을 검증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과한 23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유관 단체장, 대학 교수진 등 8명이 참여해 직접 시식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는 △맛과 창의성△비주얼 및 완성도△위생과 안전성△대중성 및 경쟁력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해외 선수들도 즐길 수 있는 K-푸드 및 할랄푸드 등 특색 있는 먹거리도 평가에 반영됐다.   참가자들은 △소불우동철판볶음 △곱창순대볶음 △차돌 오드레기 △코다리 튀김 △복어 튀김 △쌀국수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으며,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셀러들은 야시장 개장과 함께 정식 입점 기회를 갖는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엄선된 먹거리 셀러들과 함께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야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5월 23일부터 24일,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인동시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야시장에서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함께 마련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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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주민들이 만든 책의 쉼터, 칠곡휴게소에 작은 도서관이 열린다
     [칠곡=김영수 기자] 여행길,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에서 책 한 권을 펼칠 수 있다면 어떨까.   칠곡휴게소(서울 방향)에 특별한 공간이 생긴다. 단순한 휴게소가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마련된다.   이 도서관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회장 김명신)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더 이상 읽지 않는 책들, 그러나 여전히 소중한 이야기들이 담긴 책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애착이 깃든 동화책, 보관 상태가 좋은 학습 도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작까지… 그렇게 모인 책이 1,000권을 넘었다.   책이 모이자, 이 공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칠곡휴게소가 힘을 보탰다. 지난 19일, 칠곡군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와 칠곡휴게소가 손을 맞잡고, 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우충기 칠곡군새마을지회장, 김명신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회장, 김경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부장, 전경진 칠곡휴게소(서울) 소장이 참석했다.   책이 놓인 휴게소는 단순한 쉼터가 아니다. 이곳을 찾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을 집어 들고, 부모들은 잠시나마 식사를 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명신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회장은“칠곡휴게소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책을 접하며 칠곡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도서관 조성을 통해 칠곡이 책을 사랑하는 도시로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제 칠곡휴게소는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니라, 책과 함께 쉬어가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칠곡에서 시작된 이 작은 변화가 전국의 휴게소로 퍼져나갈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며 쉬어가는 휴게소, 그 특별한 공간이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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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영주시,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영주=천병기 기자] 영주시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2025년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은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서 겪는 법적·제도적·규제적 애로 사항을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영, 세무·회계, 인사·노무, 사상·법률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기업경영 전략 수립부터 재무 관리, 노동 관계 법률 자문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영 애로 상담은 연중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영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상공회의소(054-632-8830) 및 기업지원실(054-639-6124)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중소기업은 경영 애로가 발생해도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데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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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영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1일 (사)푸른환경보존협회 영주시지부와 협력해 ASF 발생 지역과 인접한 평은면 일대에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ASF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통제해 지역 내 양돈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이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인 ASF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경계 지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야생 멧돼지 서식지 및 농가 주변을 중심으로 기피제를 집중 살포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ASF는 치명적인 가축 전염병으로, 야생 멧돼지를 통한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기피제 살포를 통해 멧돼지의 이동을 제한하고, 지역 내 ASF 발생 예방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멧돼지 출몰 및 피해신고 대응하는 등 다각적인 ASF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야생 멧돼지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사 농가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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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영주문화관광재단, 2025년 선비문화 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
    [영주=천병기 기자]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문화 테마파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설 공연 및 이벤트 확대, 표적 시장별 홍보마케팅 강화,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선비세상은 ‘K-문화 테마파크’, 선비촌은 ‘민속역사 테마파크’,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은 ‘문화·교육 테마파크’로 각각의 테마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자산을 활용한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수익 증대를 도모한다. 또한, 표적시장 및 서비스 유형별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 ▲연계 협력 운영 확대 ▲전문성 강화 ▲운영 및 시설 환경 개선 등 네 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특성을 반영해 선비 정신문화, 교육과 체험, 현대적 선비 이미지를 결합한 공통 콘텐츠(브랜드·캐릭터 등)를 개발하고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선비촌에서 진행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안빈낙도(새로보기·음미하기·유람하기 등)’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비세상에서는 한옥·한복·한식·한지·한글·한음악 6개촌의 신규 콘텐츠를 개편하고 한식촌(쿠킹클래스), 한복촌(한복천 공예 및 한복대여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MZ세대를 위한 핫플레이스 조성, 고객 참여형 이머시브 콘텐츠 도입등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이벤트 기획을 통해 선비세상을 더욱 매력적인 체험형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연계 협력 운영 확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근 지역 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클래스 및 테마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 친화 환경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이에 따라 선비열차를 한국선비문화수련원과 선비촌까지 순회 운행하고, 야간 경관을 조성해 관광객 유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대학, 문화예술단체, 관광단체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소수서원, 부석사 등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등 지역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전문성 강화 관광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휴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선비촌 죽계루 광장과 선비세상 선비마당 등에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체험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역 전문가 모집도 완료했다.   아울러, 지역 내 전문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홍보 크리에이터를 선발·지원해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 및 시설 환경 개선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운영 및 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관광객 유입과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영주시 안빈낙도 유니크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선비촌 내 노후화된 고택을 재정비하고, 숙박·체험시설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방문객들에게 전통적 가치와 품격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비촌과 선비세상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설 개선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 틈새시장 공략과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한다. 또한, 타운형 관광상품 개발, 3개 시설 통합이용권 운영, 통합 예약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선비촌과 선비세상을 관광 명소화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을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이 영주의 랜드마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콘첸츠를 제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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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
        [구미=김봉국 기자] 서선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 구미시 대성저수지에서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과 경상북도, 구미시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약해지는 시기에 농업용저수지(167개소)의 붕괴․전도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해빙기(2〜4월) 취약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지역본부와 농식품부등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민간전문가등이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해빙기 저수지 붕괴·․누수, 급경사지 산사태 등의 발생여부를집중점검하고, 공사 중인 저수지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여선제적 재난 예방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나창식 구미·김천지사장은 대성저수지 시설현황 및 비상대처계획(EAP)에 대해 현황보고를 하였으며, 서선희 경북지역본부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안전사고를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저수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관리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의 점검 및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유사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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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실시간 행정 기사

  • 구미경찰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 조성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15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회복 기금을 조성하고 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구미경찰서와 ㈜피엔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참여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범죄피해자보호‧지원 기금은 갑작스러운 범죄피해를 당한 피해자에 대해 사건접수 단계부터 경제적 지원 등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도내 23개 경찰서중에서는 최초로 운영될 예정이다   ㈜피엔티는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 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하고 구미서는 범죄피해자지원협의체를 적십자사와 합동 구성해 실무회의를 통해지원대상과 금액을 결정하며 기금은 경북적십자사에서 집행할 예정이다.   김동욱 서장은“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는 민‧관 협력치안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이번 기금을 조성으로 신속한 범죄피해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감사하다. 구미경찰도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은 수시로 실무협의체를 개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사회공원기금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 및 단체 등을 발굴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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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경상타임즈 인사
    2025년 1월 3일자          命 : 북부본부 본부장 정근수, 북부본부 최재영 국장. 본사 정윤순 정치부국장, 권길자 여성가족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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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아이스클라이밍 메카'…청송군, 월드컵 5년 더 연다
    사진=연합뉴스    [청송=정근수 기자]  경북 청송군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최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기간에 국제산악연맹(UIAA), 대한산악연맹과 관련 협약을 했다.  청송군은 지난 2011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주관해 왔다.  행사장인 청송 얼음골은 아이스클라이밍 개최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2030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이 될 가능성이 높아 청송군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청송군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점이 대회 개최 연장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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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버스 언제 오나 고민 끝! 구미시가 1초 단위로 알려줍니다"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시의원,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대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시내버스 위치정보를 1초 단위로 수집·갱신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 시스템 대비 정밀성과 정확도가 대폭 향상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보고회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구미시 버스정보시스템의 현황과 신규 시스템의 추진 방향, 목표, 향후 계획이 설명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구미시는 2011년 칠곡군, 2015년 김천시와 협력해 구축한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고도화 사업을 지난 12월부터 추진 중이다. 사업의 핵심은 노후 서버 장비의 전면 교체와 신규 시스템 개발로, 이를 통해 시민들은 초 단위로 갱신되는 정밀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과 함께 대구·경북 9개 지자체 간 광역환승제를 시행해 지역 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라며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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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구미시, 일자리 정책으로 경제 불황 돌파…고용지표 '청신호'
    구미시취업지원센터 3천607명 구직서비스 제공, 1천131명 취업 성공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지난해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실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구미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1만1천96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5천352명으로 0.74% 감소했다. 이는 구미시의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 지역 내 실업자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 구미시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9억 원의 예산으로 306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활동 진입을 지원했다. 또한, 실업자 대상 직업훈련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해 미용사, 요양보호사 과정에서 40명이 수료했으며, 2025년에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으로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취업지원센터는 구직자 3,607명에게 취업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1,13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을 통해 관내 80개 기업이 참여, 109명의 구직자가 채용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 고령화 가속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신중년 사업 추진 구미시는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신중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도 확대했다. 전문 퇴직 인력 167명을 사회복지시설 등 16개 기관에 매칭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신중년층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채용된 신중년 43명에게 총 사업비 1억6천만 원으로 최대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중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 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했다.   ➤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 및 지역인재 채용 지난해 8월,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를 개소하며 이차전지 관련 기업 10곳에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특허출원 2건, LG에너지솔루션 납품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구미형 일자리’ 상생기업인 ㈜LG-HY BCM은 2024년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학금 지급, ESG펀드를 통한 금융지원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일자리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도비 9억 6천만 원 구미시는 2024년 일자리지원 공모사업 3건에 선정돼 총 9억 6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 중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12억 원의 사업비로 기술개발 분야 17개 기업을 지원하고, 인증평가를 위한 5개 기업을 선정해 경쟁력 강화를 도왔다.   또한, R&D 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2억 원의 사업비로 신규 이공계 인력 11명을 기업 소속 연구책임자급으로 매칭하고 기업 적응 훈련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인력이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성과를 거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와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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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권기창 안동시장, 송하동서 새해 읍면동 순회 첫발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 주민과 함께 시정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청취하기 위해 을사년(乙巳年) 첫 읍면동 방문에 나선다. 올해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이 돋보이는 송하동을 순회의 첫 출발지로 정하고, 1월 13일(월) 출정을 알렸다. 출정식에서는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위대한 시민과 함께 이뤄낸 안동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스토리텔링했다. 또한 안동시의 올해 신년화두인‘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 한배를 타고 강을 건너, 한마음으로 만 리를 나아간다)’를 시청각적으로 표현하며 시민에게 희망적인 비전과 다가오는 변화를 전달했다.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시민 메시지 작성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화합과 공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2025년 안동의 비전을 함께 완성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출정식을 시작으로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읍면동 순회는 지역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펴보고 최대한 많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간 동안 지역구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들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읍면동 공감 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불편 사항을 해소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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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물 들어올 때 노 젓자”…할매래퍼 수니와칠공주 ‘브랜드’ 출시
     [칠곡=김영수 기자]“수니와칠공주의 열정이 담긴‘건강담은 칠곡할매’농산물을 드시면 랩이 저절로 나옵니다.”   평균 연령 85세인 칠곡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자 브랜드가 등장했다.   수니와칠공주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얀 피부에 보름달 같은 둥근 얼굴과 주름진 이마로 수줍게 웃는 할머니는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의 모습이다.   칠곡군은 오는 27일 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를 활용한 농산물 포장 상자와 굿즈를 출시하고 특허 출원에 나선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 12일 지천면 신4리 경로당에서 건강담은 칠곡할매를 소개하는 랩을 선보이며, 노년의 활력을 불어넣는 개인의 취미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익적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칠곡군이 수니와칠공주를 이용한 농산물 브랜드를 개발한 것은 래퍼 할머니들의 왕성한 활동과 인기에서 비롯됐다.   건강담은 칠곡할매는 칠곡 농민들이 가족의 건강을 애지중지하는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농산물을 키웠다는 의미를 담았다.   칠곡군은 참외, 딸기, 오이, 사과 등의 농산물을 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가 그려진 포장 상자에 담아 대도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강담은 칠곡할매를 알리기 위해 에코백, 볼펜, 물병, 병따개 등의 굿즈는 물론 수니와칠공주 할머니가 직접 작성한 가사로 만든 랩 홍보 영상과 휴대전화 통화 연결음도 선을 보인다.   칠곡군 관계자는“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니와칠공주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실버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각종 언론에 소개되는 것은 물론 대기업 광고와 정부 정책 홍보 영상에도 출연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머니’로 소개되는 것은 물론 한 폴란드 영화감독은 수니와칠공주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오는 3월 폴란드 국민에게 선보일 만큼 해외에서도 인기다.   수니와칠공주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여든이 넘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낙동강이 흐르는 청정 칠곡에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로 수니와칠공주처럼 여든이 넘어도 식지 않는 열정과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랜드를 기획한 김재욱 칠곡군수는“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칠곡 할머니들을 주제로 농산물 브랜드를 선보임으로써 지역의 특색 있는 맛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며“건강담은 칠곡할매는 관광 자원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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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영주시,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추진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행환경이 불편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포장하고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을 신규 개설하여 주민의 통행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총사업비 608억 원을 투입해 △시도 7개 노선(총연장 11.25km, 301억 원)과 △농어촌도로 11개 노선(총연장 9.5km, 307억 원)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우무실~새뱅이간 도로개설(1.048km) △시낼도로 선형 개량(0.28km) △산법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하촌교 개설 등 6개소 노선을 완료할 계획이며   2026년에는 △적동교~문수교 도로확포장(2.0km) △상망~진우 도로확포장(1.0km) △백1리 진입도로 확포장(1.23km) 등 5개 노선을   2027년까지는 △석포리~지동리 도로확포장(4.0km), △단산면 병산리 도로확포장(2.48km), △용상2리~묵리 도로확포장(1.5km) 등 나머지 7개 노선을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시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도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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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안동시, 감염병 예방부터 노후건강까지 맞춤형 공공의료 제공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신속하고 촘촘한 감염병 예방관리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선제적으로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해 필수의료, 건강수준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 감염병 안전망 구축 감염병 매개체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사업을 지속․확대해 지역 내 감염병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월동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추진하고, 하절기와 장마철에는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최근 이상 기후 등에 따라, 2025년에는 수해 침수지역 등 광범위한 방역에 대비해 신규로 차량용 방역소독기 16대를 구입, 읍면동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검진 기회를 확대한다. 찾아가는결핵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야간시간(18:00~20:00)에 성매개감염병 무료 익명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지원 감염병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2025년에는 맨발 걷기 인구 증가에 따라 파상풍 예방을 위해 40세 이상 워크온 가입자에게 무료로 파상풍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호흡기 감염병 유행과 출신 예비가정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임신부에게만지원하던 백일해 예방접종 대상을 배우자까지 확대하고, 60~64세 시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과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속한다. ▶ 필수의료 기반 조성 저출생 극복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안동시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산부인과,소아과 진료가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야간진료 혹은 주말 연장진료 가능 의료기관(산부인과, 소아과)을 모집해 의료서비스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또한 24시간 소아․청소년 전문 응급진료 시스템을 유지로 북부권역 소아전문 응급진료 의료공백을 해소한다. ▶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안전망 구축 골감소증, 골다공증 조기 발견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골밀도 검사 건강보험 미적용자(여성 55~64세 이하, 남성 60~69세 이하)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건강보험 미적용자는 골다공증 검사 시 1만 원을 내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로 검진할 수 있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보건소 진료팀(☎ 840-5985, 5980)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장호교 감염병대응과장은 “2025년에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전문적인 대응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추진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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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구미시, 주요 교차로 개선사업 본격화…스트레스 없는 출퇴근!
      사곡오거리와 원지평로네거리의 입체교차로 설치공사에 450억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교통혼잡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개선 및 도로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민선 8기 비전인 ‘지역환경 정주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을 중점 개선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하는 송림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은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연장 1,270m의 도로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 해당 사업은 5산단 진입도로 준공과 원호지구, 괴평·송림지구 공동주택 완공 등으로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원활한 차량 소통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교통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곡오거리와 원지평로네거리의 입체교차로 설치공사도 450억 원을 투자해 올해 착공한다. 이들 구간에는 입체교차로가 설치돼 상습 정체가 완화되고 출퇴근 시간 차량 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특히 원지평로네거리 입체교차로는 지산동하이마트 앞 정체 해소와 함께 국도 33호선과의 연계를 통해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시는 도로 확장 및 개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은 도시계획도로(대1-6호) 확장공사 △상모~사곡간 도로(대2-5호) 확장공사(2구간) △거의동 도시계획도로(대1-12호) 확장공사 △금전~임천리간 도로 개설공사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도로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교차로 개선과 도로사업이 시행되면 일시적인 교통 혼잡과 불편이 예상된다”며 “우회도로 이용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 조속한 공사 완료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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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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