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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대경선 개통 후 한달간 지역 소비 233억원 증가"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를 오고 가는 광역철도 '대경선(대구·경북선)' 개통 이후 구미지역 소비가 증가했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대경선 개통 후 한 달간(지난해 12월 14일∼올해 1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38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3천905억원보다 233억(5.96%) 증가했다.     또 개통 후 두번째 달(올해 1월 14일∼2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63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대비 258억원(6.6%) 늘어났다.     구미시는 대경선 개통으로 소비 유출보다 유입 효과가 더 컸다고 파악했다.   개통 전 한 달과 비교해 개통 후 한 달간 구미 방문객의 소비는 67억원(5.43%) 늘어났지만,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는 이보다 적은 27억원(3.83%)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경선 개통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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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구미시, 경유차 1만 3천 대에 환경개선부담금 6억 4천만 원 부과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 자동차 1만3천84대에 6억 4천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반기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 차량이다. 이후 출고된 차량은 유로5·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산정됐으며, 해당 기간 내 소유권 변경, 폐차, 말소된 차량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은행 CD/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3월 중 연납하면 상반기 부담금의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월 말까지 구미시청 환경정책과 전화(054-480-5244, 5246~5247)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청정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와 함께 연납 신청을 통해 감면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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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구미시, 산업화 역사 담을 국립문화기관 유치 '청신호'
    [문화부=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를 조명할 국립문화기관 구미 분관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구미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장기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지역 분관 확대 계획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구미에는 산업화 역사를 조명하는 ‘구미산업화역사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틀을 다진 산업화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정신적 유산을 전승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미산업화역사관’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이 된 산업화 과정을 조망하는 공간으로, 과학·기술·사람·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미래세대가 새로운 산업을 키워나갈 동력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1969년부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출 주도형 경제를 견인해왔다. 특히 2005년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출 300억 달러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산업인력 양성의 요람이었던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오운여자상업고등학교 등도 위치해 있어 산업화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국회의원(구자근, 강명구)과 협력해 문체부 및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상북도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문체부의 중장기 비전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산업단지 내 역사테마공간 창출 △한국 경제 성장 과정 재조명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위상 정립 △한국형 경제 성장 관련 관광상품 개발 등이 기대된다. 나아가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대한민국이 이룩한 세계적인 산업 성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미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이자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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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생계 지원보다 자립”… 칠곡군, 취약계층 청년에게‘고기 잡는 법’가르친다
     [칠곡=김영수 기자]“생계를 돕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진정한 복지 아닐까요?”   칠곡군은 석적읍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새로운 복지 모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일회성 생계 지원이 아니라,‘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석적읍은 저소득층 사회초년생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한 생계비 지원에서 벗어나,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실험하는 셈이다.   이번 사업은 석적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적으로 발굴한 후원금‘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활용해 추진됐다. 1인당 74만 원 상당의 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하며, 올해 총 15명을 선정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7일, 1차 대상자 5명이 선정돼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했다. 앞으로 추가로 10명을 더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굴을 통해 선정됐으며,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일자리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지원자 중 한 명은“운전면허를 따고 싶었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미뤄왔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이제 더 많은 취업 기회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순 생계비 지원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생계비를 지원해도 일부가 생활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생계비를 단순히 지원하는 것보다 취약계층 청년들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운전면허 취득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그들의 자립을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왜관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시험에서 한 번 떨어질 경우 재응시 수수료와 추가 교육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기존의 복지 사업들이 생계 지원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군은 석적읍의 사례를 분석해 군 내 모든 읍·면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운전면허는 단순한 자격증이 아니라, 평생 활용할 수 있는 필수 기술이다. 이번 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미래를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칠곡군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에서 시작한 작은 변화가 대한민국 복지 정책의 새 기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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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칠곡군,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포토존 제막식 펼쳐..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과 대구지방보훈청은 ‘히어로드(HEROAD) 포토존’제막식을 지난 13일 자고산 평화전망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이상승 칠곡군의장, 박덕용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히어로드 포토존은 가로 3m, 세로 2.7m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24까지 55일 동안의낙동강방어선전투를 소개하는 안내판과 함께 설치되었다.   ‘히어로드’는 영웅을 나타내는 히어로(HERO), 지금여기 있다(HERE)를 지칭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6.25전쟁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잊지 않겠다는 의미다.   김재욱 군수는“포토존이단순한 촬영공간을 넘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호국영웅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지켜온 소중한 유산임을가슴에 새기고,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희망한다”며 그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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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안동시, 주민불편도로 정비공사 추진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평소 교통량이 많고 시계 불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국도 5호선 일직면 소재지 진입 교차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국도 5호선에서 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유일한 도로로, 교차로 입구에 위치한 건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개선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된 구간이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 구간 내 건물 매입을 완료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안동경찰서와 협의를 마치고 ▲건축물 철거 ▲교통섬 설치 ▲횡단보도 조정 등 이달 중 착공해 교차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본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안전 확보와 편리성을 증대시켜 나감은 물론, 지속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점검․발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조성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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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안동시, 2025년도 지적재조사측량 본격 추진!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임하면 신덕지구 외 2개 지구(△신덕지구 328필지, △외하지구 307필지, △녹전원천지구 51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안동시는 지적재조사측량에 앞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올해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사업 필요성 및 절차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완료한 상태다. 이달 17일부터 남선면 외하지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이용 가치 상승과 경계분쟁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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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안동시,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 박차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오는 5월 1일(목)부터 6일(화)까지 6일간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 선임된 박정철 총감독은 축제의 주제를 ‘안동의 봄, 대한민국 민속을 한자리에’로 설정하고, 가정의 달 5월에 전국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안동으로 초대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 민속의 날 선포식을 진행해 전국 민속 단체들이 교류․참석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로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2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족 오징어게임 등)와 함께 대동민속마당에서는 5월 3일 안동시민체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민속씨름대회 개최, 민속장터 운영, 읍면동 차전장군노국공주 대회, 민속체험마당 등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까지 한국의 전통놀이문화와 민속공연을 한자리에서 이해하고 경험하는 장이 되도록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축제 홍보와 더불어 숙박, 여행사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알리고 문화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통해 안동의 민속을 글로벌콘텐츠로 만들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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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화이트데이 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 인기!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지난 15일 ‘화이트데이 하트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만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신청이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아이들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비는 체험관 관람료를 포함한 5천 원으로 운영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체험과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체험에 참여한 K군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서 좋았고, 만든 케이크는 부모님께 선물할 계획”이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 일정과 세부 내용은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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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영주시,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저트융합지도사 자격과정 교육생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영주농업기술센터 내 농식품가공교육장에서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디저트 기본이론, 식품위생 관리 등의 이론 강의와 함께, 제과 실습(기본 과정, 지역 특산물 활용 과정)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누리집 농업교육/교육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디저트 제조 기술을 습득해서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054-639-7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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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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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상주시가 2019년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안제도 운영 평가는 매년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활성화 및 정책제안 등에 대한 시·군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민신문고와 자체 제안제도 운영 실적 및 특수사례 등 6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한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종합 평가한 결과로서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2019년 한해 동안 상주시는 1천295건의 국민ㆍ공무원 제안을 접수ㆍ처리하며, 시정 JUMP UP! 신규시책 발굴, 2019년 정책제안 공모(상주의 미래를 그리자!),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 인구증가 정책제안 공모 등 다양한 제안제도를 통해 발굴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성과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과도 달성했다.    강영석 시장은“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시정 추진을 위해 토론회·간담회·공모전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제시된 다양한 제안을 시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시에 대한 애정으로 제안제도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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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김천시, 산학연관 협력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
          김천시는 산학연관 협의회 기업체를 중심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R&D 공모 사업에 참여해‘환경 LPDi엔진용 터보차저 회전부품 기술개발 및 상생형 제조 공정 고도화’가 최종 R&D 과제로 선정됐다.    시는 산학연관 협의회에 가입돼 있는 ㈜계양정밀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4차 산업혁명 대응 정부 R&D과제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해당 공모에 선정, 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3억 5천∼4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다.    김천시가 미래자동차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관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해당 기업들이 장기적인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R&D 과제 발굴 프로젝트는 단독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어렵던 기업들이 정부 공모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고 ㈜계양정밀과 같은 건실한 관내 기업들이 중심으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경험이 됐다.    김충섭 시장은 “시는 산학연관 협의회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한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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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김천시,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시간 연장
      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2월 말부터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이달 초부터 부분적으로 재개했다. 코로나 19의 철저한 감염 방지를 위해 사업단 개시 전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안전에 대한 사전 교육을 하고 아울러, 그동안 사업 중단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소득지원 강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활동(근로)시간 연장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전문기관인 김천시니어클럽(관장 이동근)은 “지난 18일에서 19일 이틀 동안 불교대학(평화동)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코로나 19 감염 예방관리 및 안전교육을 했으며, 수행기관에서는 사업단별로 개인위생 관리 철저, 활동 시작 전 참여자 일일 발열 체크, 참여자 간 2m이상 간격을 유지, 활동시간대 탄력적 적용, 조별 최대 2명으로 활동을 제한하는 등 사전예방모니터링을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 활동시간 연장을 희망하는 참여자에 대해 공익활동 사업은 월 최대근로 42시간, 시장형사업은 보조금 내 인건비를 월 25만 원에서 35만 원 이하, 사회서비스형사업은 주 소정근로 15시간 근무에서 연장, 휴일 근로 등의 초과 근무시간 최대 30시간 허용하는 등 근로시간을 연장해 활동비를 더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충섭 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재개에 따른 참여어르신들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여력 강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공익형 참여자에게 4개월간 매월 활동비의 30%(8.1만원)을 김천사랑카드로 수령 시 인센티브(5.9만원)를 주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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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구미시,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유치 성공!
       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0년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경북콘텐츠진흥원은 경북 제1의 청년도시 구미에 110억원(국비 48, 지방비 62)을 투입해 기업입주실(45개사), 테스트베드, 네트워킹공간, 전시․체험․판매존 등 경북콘텐츠기업육성센터를 조성한다.    또한, 구축 후 4년간 80억 원(국비 40, 지방비 40)을 투입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과 글로벌진출, 콘텐츠개발, 국내외 마케팅 등을 통해 콘텐츠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90개사, 글로벌 진출 35개사를 육성하고, 1천개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이번 육성센터 유치는 구미의 풍부한 콘텐츠 자원과 VR, AR, 홀로그램 등의 기술인프라, 우수한 산·학·연 협업체계와 기업지원 인프라 등 콘텐츠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과 접근성, 구미시의 높은 정책의지와 참여기업인 경북 1호 VC 디랩벤처스(275억 모태펀드 결성)와 연계한 콘텐츠펀드투자 프로그램이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분석된다.    육성센터 운영을 맡게 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 유치 성공으로 구미-안동-경주라는 ‘경북형 콘텐츠 삼각벨트’ 생태계를 완성하여 구미가 콘텐츠 산업도시로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구미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능동적인 대처방안으로 ‘홀로그램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구축 등 4차 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콘텐츠산업을 융합한 뉴콘텐츠 비즈니스 허브와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는 50년이란 시간이 만들어 낸 저력 있는 산업도시로서 첨단기술과 기존 제조업이 융합된 콘텐츠산업에 혁명적인 새바람을 불어넣어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몰려드는 구미!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콘텐츠산업도시 구미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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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김천시, 드론을 활용한 축구장 잔디 항공방제
             김천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여름철 최적의 잔디 생육환경과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했다.    천연잔디 축구장인 김천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면적 8000㎡의 이외 조경지 등에 2~3주의 간격으로 총 2회에 걸쳐 방제를 하고 특히, 이번 방제는 액상 수화제인 천연잔디전용 친환경약제를 물에 희석해 드론으로 저고도 살포하는 방식으로 천연잔디의 0.5m 이내 고도에서 정밀 살포할 수 있어 기존 대형 견인식 방제기 살포시 바람에 의한 약제날림현상 문제를 보안하고 천연잔디 지면훼손을 최소화해 빠른 속도로 방제가 가능했다.    시는 축구장과 같은 넓은 구역을 빠른 속도와 낮은 고도로 정밀 방제하는 기법을 통하여 공기 중 부유되는 약제를 최소화 할 수 있기에 저농약, 저인력 등 예산절감과 함께 친환경약제를 활용해 방제 방식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이번 축구장 드론항공방제는 새롭게 시행하는 방식으로 천연잔디생육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나아가 전국단위축구대회, 육상대회 등 선수들이 최상에 컨디션으로 뛸 수 있는 그라운드환경 유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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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상주시, 청년농업인 CEO양성 교육 추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지난 14일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지식정보화 시대에 분별적 사고력 향상과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21세기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3주 60시간 과정으로 표현력 상승 스피치 교육 7회, 미래농업의 상징인 드론의 농업적 활용 교육, 농작업에 필요한 용접 교육 등 다양한 교양 교육도 한다.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희망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해 교육생에게 유익한 교육을 개설하려고 노력했으며, 실습교육을 늘려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희망이 될 청년농업인의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지역의 핵심리더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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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상주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 교육 실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을 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사이버 교육으로만 인증 교육을 수강할 수 있었다. 그러나 농업인 대부분이 고령으로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인증 갱신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집합교육을 연 것이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GAP의 이해 및 인증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강화된 농약안전사용제도에 대처하기 위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마비되었던 교육을 재개하면서 인증 계획에 지장이 없도록 추가 교육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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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투명한 운영! 실시간으로 대기오염도 보여드려요
               상주시는 15일 대기오염 전광판을 설치해 시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의 오염도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로 3.5m 세로 2.6m로 제작된 전광판은 대기오염 자동측정기기에서 수집된 먼지, 일산화탄소 등 5개 항목의 대기에 대한 오염도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는 소각장 운영에 대해 지역 주민의 대기오염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소각장을 만들려는 것이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엄격하고 투명한 소각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신뢰받는 소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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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구미시, 중소벤처기업부 ‘청년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 선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청년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 돼 연간 국비 1억 원씩 최대 5년간 총 5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창의적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청년 창업활동지원 공간을 지난해 4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경북도내 최초로 ‘청년창업LAB’을 개소했다. 이 외에도 청년정책위원회 발족식(’19. 10월),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소통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특히, 청년창업LAB 활성화를 위한 창업자금지원, 예비창업자 발굴, 청년창업 제품전시회, 장비활용 교육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소한 청년창업LAB에서 4개 분야(하드웨어, 콘텐츠, 공예, 식품)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총 49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원금은 초보 메이커를 위한 단순 창작체험은 물론 1:1 창작지도, 스터디그룹,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아이디어 창작물 제작활동을 통해 메이커 분위기를 확산하고 나아가 우수 창작제품으로 고도화해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경우 창업 및 사업화자금지원과 연계하는 등 취미활동이 경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상상속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고 싶다면 청년 창업LAB (gstartup.geri.re.kr)에서 신청하거나 구미시 일자리경제과(480-2612) 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479-20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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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장세용 구미시장,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청와대 방문
     노영민 비서실장과 면딤     ▶ 국가5산단 분양활성화 등 주요현안사업, 신속하면서 과감한 국가지원 요청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4일 청와대를 전격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갔다.    장 시장은 노영민 비서실장, 김조원 민정수석,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 강기정 정무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을 만나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 국가5산단 분양활성화, KTX 구미역 정차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일본 수출규제에 이은 코로나19사태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구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것으로 장 시장은 대통령 비서실의 각 수석을 만나 지역이 처한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구미 국가5산단 분양활성화를 위해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입주업종 확대, 분양가 인하 등을 강력히 건의하고 본격화될 경제위기에 대응한 강력한 경제대책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각 수석은 구미의 심각한 경제상황에 공감하고 구미경제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42만 시민, 10만 근로자의 불편 1순위인 KTX 구미역 정차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처의 장·차관을 지속적으로 만나 노력하는 등 현장을 발로 뛰며 현안해결에 주력해 왔다.     또한, 21년 상반기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착공을 위해 LG화학측과의 입주 제반여건 관련 협의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부처를 방문하며 소통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42만 시민의 염원인 구미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상생형 구미일자리, 국가5산단 분양, KTX 구미역 정차로 반드시 구미 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 구미시는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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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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