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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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청년농 소통협의체 간담회 개최
                      구미=김호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18일 청년농 소통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됐으며,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 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구미·김천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나창식 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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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구미시 "대경선 개통 후 한달간 지역 소비 233억원 증가"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를 오고 가는 광역철도 '대경선(대구·경북선)' 개통 이후 구미지역 소비가 증가했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대경선 개통 후 한 달간(지난해 12월 14일∼올해 1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38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3천905억원보다 233억(5.96%) 증가했다.     또 개통 후 두번째 달(올해 1월 14일∼2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63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대비 258억원(6.6%) 늘어났다.     구미시는 대경선 개통으로 소비 유출보다 유입 효과가 더 컸다고 파악했다.   개통 전 한 달과 비교해 개통 후 한 달간 구미 방문객의 소비는 67억원(5.43%) 늘어났지만,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는 이보다 적은 27억원(3.83%)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경선 개통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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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구미시, 경유차 1만 3천 대에 환경개선부담금 6억 4천만 원 부과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 자동차 1만3천84대에 6억 4천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반기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 차량이다. 이후 출고된 차량은 유로5·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산정됐으며, 해당 기간 내 소유권 변경, 폐차, 말소된 차량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은행 CD/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3월 중 연납하면 상반기 부담금의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월 말까지 구미시청 환경정책과 전화(054-480-5244, 5246~5247)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청정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와 함께 연납 신청을 통해 감면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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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구미시, 산업화 역사 담을 국립문화기관 유치 '청신호'
    [문화부=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를 조명할 국립문화기관 구미 분관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구미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장기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지역 분관 확대 계획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구미에는 산업화 역사를 조명하는 ‘구미산업화역사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틀을 다진 산업화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정신적 유산을 전승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미산업화역사관’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이 된 산업화 과정을 조망하는 공간으로, 과학·기술·사람·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미래세대가 새로운 산업을 키워나갈 동력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1969년부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출 주도형 경제를 견인해왔다. 특히 2005년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출 300억 달러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산업인력 양성의 요람이었던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오운여자상업고등학교 등도 위치해 있어 산업화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국회의원(구자근, 강명구)과 협력해 문체부 및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상북도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문체부의 중장기 비전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산업단지 내 역사테마공간 창출 △한국 경제 성장 과정 재조명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위상 정립 △한국형 경제 성장 관련 관광상품 개발 등이 기대된다. 나아가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대한민국이 이룩한 세계적인 산업 성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미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이자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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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생계 지원보다 자립”… 칠곡군, 취약계층 청년에게‘고기 잡는 법’가르친다
     [칠곡=김영수 기자]“생계를 돕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진정한 복지 아닐까요?”   칠곡군은 석적읍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새로운 복지 모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일회성 생계 지원이 아니라,‘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석적읍은 저소득층 사회초년생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한 생계비 지원에서 벗어나,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실험하는 셈이다.   이번 사업은 석적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적으로 발굴한 후원금‘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활용해 추진됐다. 1인당 74만 원 상당의 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하며, 올해 총 15명을 선정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7일, 1차 대상자 5명이 선정돼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했다. 앞으로 추가로 10명을 더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굴을 통해 선정됐으며,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일자리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지원자 중 한 명은“운전면허를 따고 싶었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미뤄왔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이제 더 많은 취업 기회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순 생계비 지원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생계비를 지원해도 일부가 생활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생계비를 단순히 지원하는 것보다 취약계층 청년들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운전면허 취득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그들의 자립을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왜관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시험에서 한 번 떨어질 경우 재응시 수수료와 추가 교육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기존의 복지 사업들이 생계 지원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군은 석적읍의 사례를 분석해 군 내 모든 읍·면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운전면허는 단순한 자격증이 아니라, 평생 활용할 수 있는 필수 기술이다. 이번 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미래를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칠곡군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에서 시작한 작은 변화가 대한민국 복지 정책의 새 기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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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칠곡군,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포토존 제막식 펼쳐..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과 대구지방보훈청은 ‘히어로드(HEROAD) 포토존’제막식을 지난 13일 자고산 평화전망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이상승 칠곡군의장, 박덕용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히어로드 포토존은 가로 3m, 세로 2.7m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24까지 55일 동안의낙동강방어선전투를 소개하는 안내판과 함께 설치되었다.   ‘히어로드’는 영웅을 나타내는 히어로(HERO), 지금여기 있다(HERE)를 지칭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6.25전쟁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잊지 않겠다는 의미다.   김재욱 군수는“포토존이단순한 촬영공간을 넘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호국영웅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지켜온 소중한 유산임을가슴에 새기고,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희망한다”며 그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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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안동시, 주민불편도로 정비공사 추진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평소 교통량이 많고 시계 불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국도 5호선 일직면 소재지 진입 교차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국도 5호선에서 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유일한 도로로, 교차로 입구에 위치한 건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개선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된 구간이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 구간 내 건물 매입을 완료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안동경찰서와 협의를 마치고 ▲건축물 철거 ▲교통섬 설치 ▲횡단보도 조정 등 이달 중 착공해 교차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본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안전 확보와 편리성을 증대시켜 나감은 물론, 지속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점검․발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조성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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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안동시, 2025년도 지적재조사측량 본격 추진!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임하면 신덕지구 외 2개 지구(△신덕지구 328필지, △외하지구 307필지, △녹전원천지구 51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안동시는 지적재조사측량에 앞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올해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사업 필요성 및 절차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완료한 상태다. 이달 17일부터 남선면 외하지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이용 가치 상승과 경계분쟁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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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안동시,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 박차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오는 5월 1일(목)부터 6일(화)까지 6일간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 선임된 박정철 총감독은 축제의 주제를 ‘안동의 봄, 대한민국 민속을 한자리에’로 설정하고, 가정의 달 5월에 전국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안동으로 초대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 민속의 날 선포식을 진행해 전국 민속 단체들이 교류․참석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로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2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족 오징어게임 등)와 함께 대동민속마당에서는 5월 3일 안동시민체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민속씨름대회 개최, 민속장터 운영, 읍면동 차전장군노국공주 대회, 민속체험마당 등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까지 한국의 전통놀이문화와 민속공연을 한자리에서 이해하고 경험하는 장이 되도록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축제 홍보와 더불어 숙박, 여행사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알리고 문화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통해 안동의 민속을 글로벌콘텐츠로 만들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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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화이트데이 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 인기!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지난 15일 ‘화이트데이 하트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만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신청이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아이들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비는 체험관 관람료를 포함한 5천 원으로 운영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체험과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체험에 참여한 K군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서 좋았고, 만든 케이크는 부모님께 선물할 계획”이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 일정과 세부 내용은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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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실시간 행정 기사

  • 상주시, 어버이날 시장 표창대상자 표창패 전달
           상주시 모서면(면장 서정대)은 지난 8일 제48회 어버이날 시장 표창 대상자 강현길 씨을 찾아 축하 꽃바구니와 함께 표창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씨는 고된 농사일을 하면서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극한 효심으로 고령의 어머니를 모시고 있으며, 화목한 가정생활을 꾸리고 자녀 양육에도 소홀하지 않아 자녀들을 훌륭하게 양육한 자로 근면성실하며 마을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 “오랜 기간 동안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그 태도와 마음을 본 받아야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분들의 행실을 통해 지역사회에 효행과 경료효친의 사상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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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1
  • 상주곶감공원 12일 개관
                  상주시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감소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대응이 전환됨에 따라 상주곶감공원을 1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 검사, 거리 유지,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소독 용품 비치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상주곶감공원은 2015년 8월에 개관 이후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이야기’를 주제로 재미있는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곶감테마 공원으로 상주시의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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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9
  • 상주시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 및 점포 재개장을 위해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지원은 확진자가 방문했거나 운영한 점포의 경우 최대 300만 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권고업체로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에 참여한 소상공인 피해점포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점포재개장 지원사업은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와 홍보비, 공과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추후 지출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그 외 소상공인은 피해점포 지원 사업으로 최대 50만 원을 지원 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지원사업과 피해점포 지원사업은 중복 신청할 수 없다.    11부터 영업장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신분증 사본이다. 지원금은 신청자료 검토 후 6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제출서류 및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며,“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 수습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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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9
  • 상주시 규제개선 행정, 또 한 번 이름 떨쳐,,,
         상주시가 경북도의 ‘2019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일 상패를 받았다. 지난 한 해 동안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 및 생활 속 규제완화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정부합동평가 4개 지표, 도 자체평가 5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간 심사와 검증을 통해 실시됐으며, 상주시는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발굴, 시민공감 규제개선 공모전 개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민·관 실무협의회를 통한 규제개선 과제 발굴 등 현장감 있는 규제개혁 행정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규제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주시가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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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9
  • 구미시, 국내 최초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에 나선다.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가상증강현실(VR·AR) 실감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 사업으로 구미시는 본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상북도,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준비해 왔다.    VR·AR 디바이스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카메라,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센서 등)과 유사해 구미 산업단지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모바일 제조업체들에게 업종확대, 사업 다각화 등의 새로운 기회가 되어 구미경제의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G 실감경제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시작되는 사업인 만큼, 구미시는 지역 연구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경기), 한국광기술원(광주)이 협업해 5G기반의 VR·AR 디바이스 개발을 집중 지원한다.    5G기반의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는 금오테크노벨리(구, 금오공대) 내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3~4층에 자리를 마련하게 될 예정으로 건물 내 기 구축돼 있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공정장비와 신규 구축 장비 등을 활용해 5G용 VR·AR 디바이스 개발을 전주기 단계(설계-제작-신뢰성 평가-패키징-제품화)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전문가 양성, 마케팅, VR·AR 산업 네트워크 구축, 기술개발 바우처 지원, 온라인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5G기반의VR·AR 디바이스 관련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회복이 더욱 어려워진 지역 산업에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구심점 역할로서 지역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이 실감경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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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9
  • 구미시, 산단 대 개조 정부합동공모 선정,
          구미시가 지난 7일 경북도,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정부부처 합동 ‘2021년도 산단대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산단대개조 사업은 지역경제의 중추인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주도 혁신계획 수립과 정부 범부처 패키지 지원을 통한 ‘거점-연계 산업단지 제조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핵심이며, 향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35개 사업에 9천900억 원 규모의 중앙부처 예산이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경북(구미), 광주(광주첨단), 대구(성서), 인천(남동), 전남(여수) 등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으며, 구미시는 정부 산업단지 대 개조 계획 발표(제13차 일자리위원회, ‘19. 11월) 이후 사활을 걸고 준비해 왔으며, 올해 3월 20일 공모사업 예비접수, 4월 22일 본 사업계획서 접수, 4월 28일 발표평가를 거쳐 7일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 산단 대 개조는 구미국가산단을 거점산단으로 김천‧칠곡‧성주 산단을 연계해 ‘전자산업의 부활 및 미래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 특화형 ICT 융합 소재부품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다.    구미시는 거점 구미국가산단과 연계 산단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미래융합 신산업 창출, 맞춤형 고용창출 및 청년 창업촉진,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정주환경 조성 등 산업단지의 구조적‧기능적‧공간적 개선 및 산단 회복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전자·전기, 기계업종 허브인 구미스마트산단을 거점으로 ‘김천’과는 초소형 전기차 공동생산‧실증, ‘칠곡’과는 영남권 스마트 물류거점 구축과 자동차 전후방산업, ‘성주’와는 소재부품 뿌리산업 스마트화 등을 연계하여 지역중심 신성장 동력 확보해 나갈 것이며, 동 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조9천83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6천323억 원, 고용 유발효과 5천962명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축, 저성장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산업의 혁신과 청년‧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건설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정주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역 핵심사업인 산단 대개조 및 스마트산단 사업,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기업유치, 근로환경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구미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연이은 ‘산단대개조 공모사업’ 선정으로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 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역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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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9
  • 김충섭 시장, 종합스포츠타운 현장 점검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8일 코로나 19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종합스포츠타운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 곳곳을 꼼꼼하게 점검하면서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지시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시설에서 스포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천실내수영장은 19억 원을 투입해 샤워실 등 내부시설 보수와 수배전반 및 공조기 교체를 완료하고 녹막이 예방을 위한 지붕 보수 공사도 곧 완공 예정이다. 또한, 4억 원을 들여 터치스크린과 다이빙보드 등 장비 보강을 통해 오는 9월로 예정된 수영장 재공인 획득에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종합운동장 역시 10억 원을 투입해 20년 된 노후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으며, 19억 원이 투입되는 인공암벽장은 6월에 완공을 앞두고 있고 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도 1억 원을 들여 마루 바닥을 정비했다.   그리고 11일부터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스쿼시장, 김천체력인증센터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실내수영장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독실시, 열화상카메라 설치, 체온계 비치 등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종합스포츠타운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었던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하루 빨리 되찾길 바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켜 함께 코로나 19를 극복해 내자”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코로나 19로 미뤄진 전국단위 대회를 20일부터 회장기 중고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개최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많은 대회를 유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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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9
  • 김천시, 산업단지 대 개조 공모사업 선정
           김천시는 산업단지 대개조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산업자원부, 일자리위원회에 공동 공모신청 결과 지난 7일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총 35개 사업을 국비 4천121억 원 등 총 9천926억 원을 내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며, 김천은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사업 12개 2천636억 원 및 단독사업 2개 450억 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김천산업단지는 e-mobility 중소기업 협업생산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대 개조사업은 경북도와 김천, 구미, 칠곡, 성주군이 공동 추진해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거점산업단지로 인근 지역을 연계산업단지로 경북 서부권의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혁신을 위한 사업으로서 국토교통부, 산업자원부, 일자리위원회 중심으로 개별 산업단지의 문제점을 해결해 가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충섭 시장은 “대 개조사업 선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업단지를 자동차 관련 특화산업단지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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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9
  • 상주시, 조명형(LED)도로명판 설치
              상주시는 생활 속 도로명주소의 홍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친환경 조명형(LED)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친환경 조명형(LED )도로명판은 태양열 전지판을 이용해 전원이 생산 공급되는 도로명판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와 야간 시인성이 뛰어나다.    조명형(LED) 도로명판은 광역도로인 영남제일로와 경상대로 주요 구간 16개소에 설치하고 주·야간 도로명주소 길 찾기 안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특히 야간에 어둠이 짙어지면 주위를 밝게 함으로써 여성, 노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확보하고 도시 경관 효과가 극대화돼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제도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진하 민원토지과장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설치 확대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일상생활화와 위치 찾기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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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구미교육장, 5월의 크리스마스 산타 되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일 재택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5월의 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가 우리집에 왔어요’ 이벤트를 전개했다.    5월의 크리스마스는 중증장애로 인해 학교를 가거나 외출을 할 수 없어 가정에서(재택) 순회교육을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날 행사로 이번 행사를 위해 신동식 구미교육장은 더운 날씨에도 산타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함으로써 재택 장애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아주 특별한 5월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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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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