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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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청년농 소통협의체 간담회 개최
                      구미=김호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18일 청년농 소통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됐으며,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 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구미·김천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나창식 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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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구미시 "대경선 개통 후 한달간 지역 소비 233억원 증가"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를 오고 가는 광역철도 '대경선(대구·경북선)' 개통 이후 구미지역 소비가 증가했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대경선 개통 후 한 달간(지난해 12월 14일∼올해 1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38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3천905억원보다 233억(5.96%) 증가했다.     또 개통 후 두번째 달(올해 1월 14일∼2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63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대비 258억원(6.6%) 늘어났다.     구미시는 대경선 개통으로 소비 유출보다 유입 효과가 더 컸다고 파악했다.   개통 전 한 달과 비교해 개통 후 한 달간 구미 방문객의 소비는 67억원(5.43%) 늘어났지만,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는 이보다 적은 27억원(3.83%)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경선 개통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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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구미시, 경유차 1만 3천 대에 환경개선부담금 6억 4천만 원 부과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 자동차 1만3천84대에 6억 4천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반기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 차량이다. 이후 출고된 차량은 유로5·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산정됐으며, 해당 기간 내 소유권 변경, 폐차, 말소된 차량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은행 CD/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3월 중 연납하면 상반기 부담금의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월 말까지 구미시청 환경정책과 전화(054-480-5244, 5246~5247)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청정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와 함께 연납 신청을 통해 감면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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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구미시, 산업화 역사 담을 국립문화기관 유치 '청신호'
    [문화부=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를 조명할 국립문화기관 구미 분관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구미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장기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지역 분관 확대 계획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구미에는 산업화 역사를 조명하는 ‘구미산업화역사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틀을 다진 산업화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정신적 유산을 전승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미산업화역사관’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이 된 산업화 과정을 조망하는 공간으로, 과학·기술·사람·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미래세대가 새로운 산업을 키워나갈 동력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1969년부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출 주도형 경제를 견인해왔다. 특히 2005년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출 300억 달러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산업인력 양성의 요람이었던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오운여자상업고등학교 등도 위치해 있어 산업화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국회의원(구자근, 강명구)과 협력해 문체부 및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상북도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문체부의 중장기 비전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산업단지 내 역사테마공간 창출 △한국 경제 성장 과정 재조명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위상 정립 △한국형 경제 성장 관련 관광상품 개발 등이 기대된다. 나아가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대한민국이 이룩한 세계적인 산업 성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미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이자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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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생계 지원보다 자립”… 칠곡군, 취약계층 청년에게‘고기 잡는 법’가르친다
     [칠곡=김영수 기자]“생계를 돕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진정한 복지 아닐까요?”   칠곡군은 석적읍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새로운 복지 모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일회성 생계 지원이 아니라,‘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석적읍은 저소득층 사회초년생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한 생계비 지원에서 벗어나,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실험하는 셈이다.   이번 사업은 석적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적으로 발굴한 후원금‘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활용해 추진됐다. 1인당 74만 원 상당의 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하며, 올해 총 15명을 선정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7일, 1차 대상자 5명이 선정돼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했다. 앞으로 추가로 10명을 더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굴을 통해 선정됐으며,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일자리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지원자 중 한 명은“운전면허를 따고 싶었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미뤄왔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이제 더 많은 취업 기회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순 생계비 지원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생계비를 지원해도 일부가 생활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생계비를 단순히 지원하는 것보다 취약계층 청년들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운전면허 취득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그들의 자립을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왜관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시험에서 한 번 떨어질 경우 재응시 수수료와 추가 교육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기존의 복지 사업들이 생계 지원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군은 석적읍의 사례를 분석해 군 내 모든 읍·면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운전면허는 단순한 자격증이 아니라, 평생 활용할 수 있는 필수 기술이다. 이번 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미래를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칠곡군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에서 시작한 작은 변화가 대한민국 복지 정책의 새 기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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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칠곡군,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포토존 제막식 펼쳐..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과 대구지방보훈청은 ‘히어로드(HEROAD) 포토존’제막식을 지난 13일 자고산 평화전망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이상승 칠곡군의장, 박덕용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히어로드 포토존은 가로 3m, 세로 2.7m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24까지 55일 동안의낙동강방어선전투를 소개하는 안내판과 함께 설치되었다.   ‘히어로드’는 영웅을 나타내는 히어로(HERO), 지금여기 있다(HERE)를 지칭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6.25전쟁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잊지 않겠다는 의미다.   김재욱 군수는“포토존이단순한 촬영공간을 넘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호국영웅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지켜온 소중한 유산임을가슴에 새기고,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희망한다”며 그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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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안동시, 주민불편도로 정비공사 추진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평소 교통량이 많고 시계 불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국도 5호선 일직면 소재지 진입 교차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국도 5호선에서 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유일한 도로로, 교차로 입구에 위치한 건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개선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된 구간이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 구간 내 건물 매입을 완료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안동경찰서와 협의를 마치고 ▲건축물 철거 ▲교통섬 설치 ▲횡단보도 조정 등 이달 중 착공해 교차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본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안전 확보와 편리성을 증대시켜 나감은 물론, 지속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점검․발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조성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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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안동시, 2025년도 지적재조사측량 본격 추진!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임하면 신덕지구 외 2개 지구(△신덕지구 328필지, △외하지구 307필지, △녹전원천지구 51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안동시는 지적재조사측량에 앞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올해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사업 필요성 및 절차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완료한 상태다. 이달 17일부터 남선면 외하지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이용 가치 상승과 경계분쟁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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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안동시,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 박차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오는 5월 1일(목)부터 6일(화)까지 6일간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 선임된 박정철 총감독은 축제의 주제를 ‘안동의 봄, 대한민국 민속을 한자리에’로 설정하고, 가정의 달 5월에 전국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안동으로 초대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 민속의 날 선포식을 진행해 전국 민속 단체들이 교류․참석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로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2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족 오징어게임 등)와 함께 대동민속마당에서는 5월 3일 안동시민체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민속씨름대회 개최, 민속장터 운영, 읍면동 차전장군노국공주 대회, 민속체험마당 등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까지 한국의 전통놀이문화와 민속공연을 한자리에서 이해하고 경험하는 장이 되도록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축제 홍보와 더불어 숙박, 여행사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알리고 문화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통해 안동의 민속을 글로벌콘텐츠로 만들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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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화이트데이 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 인기!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지난 15일 ‘화이트데이 하트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만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신청이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아이들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비는 체험관 관람료를 포함한 5천 원으로 운영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체험과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체험에 참여한 K군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서 좋았고, 만든 케이크는 부모님께 선물할 계획”이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 일정과 세부 내용은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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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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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전개
             김천시는 청소년보호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 지도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이기락 단장 및 단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노래방 등이 밀집되어 있는 평화남산동 일대를 대상으로 유해업소 지도 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을 펼쳤다.   신체활동이 활발한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각급 학교의 개학 연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주로 집안에서 생활해 오다가 PC방, 노래방, 오락실 등을 찾아 시간을 보냄으로 전염병 집단감염 등 위험에 노출돼 있어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업주 및 이용 청소년들에게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위생 지키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안내하고 거리 캠페인 및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및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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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1
  • 김천시, 맞춤형 청렴시책으로‘청렴도 UP!’
          김천시, 맞춤형 청렴시책으로‘청렴도 UP!’ 김천시가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본격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청렴한 김천 실현을 위해 ‘2020년 부서별 청렴실천과제 발굴 계획’을 수립하고 직원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추진한다.   올해 김천시에서 새롭게 발굴한 청렴실천과제는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활성화, 청렴윤리 매뉴얼 제작, 맞춤형 인(人)사랑방 운영,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운영, 청렴 독서 토론회 개최, 청백리 모닝 메일 발송’ 등 이다.   뿐만 아니라, 전 직원 청렴교육 연2시간 이상 의무이수, 부서별 청렴서약서 징구,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준수 홍보를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 공통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총 61개의 부서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청렴실천과제는 올해 말까지 각 부서별 전 직원의 참여로 자율적으로 추진하며, 향후 청렴실천과제 추진보고회를 개최하여 우수 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활용할 방침이다.   김충섭 시장은 “청렴도 향상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서별 특성을 살린 청렴시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김천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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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1
  • 황금물결 공동방제(무인헬기) 사업단 출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와 낙동농협(대표 조광래)은 지난 10일 오전 낙동농협 본점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기술보급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방제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공동방제사업단은 5개 농협(서의성농협, 공성농협, 낙동농협, 공검농협, 남상주농협)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부터 들녘별 방제시기에 지역별 일괄 집중 방제를 통한 영농 노동력 절감, 고품질 쌀 생산 및 소득증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과 2020년 무인항공병해충 119방제단 운영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시범사업 대상자(공성농협, 낙동농협)를 통해 상주 지역 공동방제사업단을 구성해 병해충 적기 방제에 힘썼다.    손상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온난화 및 이상기온에 따른 돌발해충 등의 증가해 적기방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공동방제사업단 출범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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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1
  • 상주시,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 도 자율평가‘우수’선정
          상주시가 2020년 FTA기금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 경북도 자율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상주시는 2021년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비가 15% 증액돼 최대 101억 원을 확보(예정)했으며, 인센티브사업비 9백만원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평가(농림축산식품부)를 대비해 시행 됐으며, 3월에 도내 각 시군에서 제출한 2019년 추진실적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예산 집행실적, 출하 약정 이행률, 수출 및 공동마케팅 실적, 특수시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상주시는 올해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에 도내 최대 규모인 88억을 투입해 주요 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의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 사업비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과실생산시설 지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과수분야 시장개방에 따른 생산기반 조성으로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과수산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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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1
  • 과기부 제2차관 구미방문, 지역 ICT 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 8일 구미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 ICT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 차관은 이날 오후 2시 금오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산업 현황을 보고받으며, 전기·전자산업의 비중이 높은 구미시가 입은 타격에 공감했고 지역 기업인과 함께 적극적인 극복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장세용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홀로그램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270억 원, 구미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에 360억 원을 신규 사업으로 건의하고 “기 유치해 추진 중인 5G 테스트베드 구축,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홀로그램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형/결함 검출 기술개발 등 3건에 대해 2021년 예산으로 국비 100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 날 간담회는 ㈜선테크, ㈜와이즈드림, ㈜온페이스SDC, ㈜다온, ㈜네콘 등 최근 구미 ICT산업을 선두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자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ICT기업의 산업현장에서 당면한 어려움과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장석영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ICT기업들이 겪는 현장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대응할 것이며, 기업에게 절실한 정부차원의 현실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 조속히 검토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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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김천시,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김천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하는 소규모사업장에 설치비를 지원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제23조의 규정에 따라 신고한 1~5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거나 추가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장에 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설치하려는 대기오염방지시설에 따라 환경부에서 제시한 단가를 적용해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으며, 올해 사업예산은 18억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삼근 환경위생과장은 “2020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한시적(~21년 예정)으로 실시하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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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김천시, 강력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김천시는 시민 위생과 생활에 불편을 주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 근절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하고 오는 11월까지 집중 단속에 나섰다.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지역 경제는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배달문화 확산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증가로 생활쓰레기가 늘어나고 있으며, 불법투기 및 배출시간 미 준수 등 관련 불법사례도 증가추세에 있어 불법투기 주․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지난 1일부터 불법투기자 적발을 위해 가용 가능한 cctv(이동식 26대, 고정식 80대)와 인력을 투입, 강력한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비규격봉투를 사용하는 행위, 배출금지 요일(금․토) 배출행위, 배출시간(18시~자정)미준수 행위 등 배출방법을 지키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자를 단속하고 적발되는 쓰레기 불법투기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 불법쓰레기 투기를 근절할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천시 관계자는“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나만 깨끗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와 배출시간 위반 등 불법행위가 만연하고 있으며, 특히, 버려진 생활쓰레기는 또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의식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불법 쓰레기 투기가 줄어들기를 기대하며, 불법투기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가 필요하다는 많은 시민들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엄중하게 부과 징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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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김천시 상하수도과, 코로나-19에 맞선 신속집행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 신속집행에 매진하고 있다.    사업부서에서 코로나-19에 직접적으로 대응할만한 방법이 많지는 않으나, 경기침체라는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인 것이다.    상하수도과의 예산 신속집행 실적은 3월30일 기준으로 목표액 529억 원 중 256억 원에 달하고 있으며, 선금 80%까지 최대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등을 적극 활용해 이달 말까지 누적 집행 율을 35%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상하수도과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12일간 건설사업 시공 중지를 결정하는 등 현 상황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신속집행이 코로나-19를 막지는 못하겠지만, 그로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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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상주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1차) 시행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근로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100인 미만 사업장에 고용된 근로자 중 무급 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일 기준 일 2만5천 원, 월 최대5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노무가 제공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관련서류를 첨부해 9일부터 도 및 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13일부터 29일까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또한 가능하다.    신청서류의 요건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지원금은 근로자 본인 명의 계좌로 신청마감일(29일) 종료 후 10일 이내 지급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용의 사각지대에 있는 일용직, 프리랜서 등의 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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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상주시, 경상북도 최초로 지방세 감면
            상주시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및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세를 감면하기로 결정 했다.    이번 지방세 감면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따라 제197회 상주시 임시의회의 의결(4.7)을 얻어 경북 최초로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법인포함)은 7~8월 균등분 주민세 및 재산분 주민세를 전액 감면받는 한편, 확진자 세대는 자동차세 감면, 감염병 전담기관은 재산세 감면, 영업용 택시 및 시내‧외 버스, 전세버스 등 여객운송사업자에게는 자동차세 감면 혜택을 줌으로써 약 10억 정도의 지방세 감면 혜택이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게 됐다.    또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거된 소상공인에게 건물 임대료를 2020년 상반기에 3개월 이상 인하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건물주에 대해서는 임대료와 임대면적을 고려해 7월 정기분 재산세를 감면받는다. 단, 유흥주점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경상북도 최초로 지방세 감면이라는 파격적인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번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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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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