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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생 극복사업 효과 높인다…경북도, 민간과 함께 정책 평가
    사진=연합뉴스    [안동=천병기 기자]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사업의 효과를 따지기 위해 정책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3천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정책 개발부터, 실행,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기기관 연구원, 교수, 전문가, 도민 등과 함께 저출생 정책평가센터와 도민 모니터링단, 전문가 연구그룹을 꾸린다.    정책평가센터는 저출생 극복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자문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도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등을 한다.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모니터링단은 청년, 신혼부부, 유자녀 부부, 무자녀 부부, 다문화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20∼30대 남녀로 구성한다.  연구그룹은 저출생 극복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과 돌봄 산업 클러스터 구상, 각종 규제 개선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정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신규 사업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불필요한 사업은 축소·폐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금이 국가 난제인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적절하게 사용되고 현장에 효과가 나타나는지 정확히 분석해 정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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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시장별 환급처 : 중앙신시장(특산품카페), 구시장(고객지원센터), 용상시장(중앙광장 고객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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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안동시, 2025년 저출생 극복에 총력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등 자연스러운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 출산장려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폭 확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는 2025년부터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돌 축하금,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출산과 보육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은하수랜드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후조리, 신생아 돌봄,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새롭게 추진한다. 5년차를 맞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질적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인턴십 사업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 ‘청년두배드림 통장’ 사업 추진과 더불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통해 육성함으로써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모두가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시는 무주택 저소득가구와 신혼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 및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반영해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의 임차급여를 인상하고, 장애인 주택 시설개선과 영구임대주택 입주보증금 무이자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을 위해, 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와 부부합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월세를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부터 취업,안정된 주거 여건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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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군위군, 군부대 훈련장 갈등_대화와 공감으로 해결
    [군위=정근수 기자] 지난 14일,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흥면과 삼국유사면을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전하고, 읍면 순회 군민 공감 대화를 진행했다. 특히 삼국유사면 대화에서는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 이전 및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갈등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종합훈련장 후보지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안전 문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피해와 관련한 염려에 깊이 공감하며,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시와 국방부에서는 친환경적인 훈련장 조성을 약속한 만큼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공 여부가 군부대 군위 이전의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군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 이전 확정을 우선적으로 이루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읍면 순회 공감 대화는 주민들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오해를 해소하며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조금씩, 하나씩,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해와 양보가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주민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일 때까지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대화를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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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군위군, 행정구역 분리․조정으로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 UP!
      [군위=최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차례 조례(대구광역시 군위군 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180개 마을, 502개 반」에서 「182개 마을, 504개 반」으로 행정구역을 분리․조정 했다.   분리․조정 대상은 효령면 마시1리 분리(分里)(분리에 따른 반 신설 포함)및 장군 2리 반 신설(시행 ‘24.3.29.), 우보면 모산리와 산성면 화전2리 간 경계조정(시행 ‘24.9.30.), 부계면 춘산리 분리(分里)(시행 ‘24.12.31.)총 4건이며,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반영해 현실성 있고 실질적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했다는 평이다.   효령면 마시1리는 기존 마을과 귀촌인 마을(교수촌)간 생활권 불일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야기되면서 「마시1리」와 「마시3리」로 분리(分里)하고 마시3리에 1반을 신설했으며, 부계면 춘산리의 경우 2,120필지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두 개의 자연부락(현창마을, 양지마을)이 서로 4km 이상 떨어져 있는 등 지형의 제한이 있어 「춘산1리」와 「춘산2리」로 분리(分里)했다.   효령면 장군2리는 면적(21,376㎡) 비대에 따라 기존 1반에서 추가로 반 신설, 생활권과 행정구역 일치를 위해 우보면 모산리 86필지를 산성면 화전2리로 편입시켜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행정구역 조정은 군위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동의)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 해소 및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인정하고 독립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현실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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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영주시, 청년 이사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이삿짐 운반·포장비 및 입주 청소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 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임차하거나 매수해 관외에서 영주시로 전입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세대주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등)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으나, 세대주 및 주택 임차인(또는 매수인)은 신청자 본인이어야 한다. 단, 신청자의 부모가 소유한 주택을 임차 또는 매수하였다면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매매계약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비용 증빙서류 등 필수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로 이사오는 청년들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사가 잦은 청년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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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영주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 운영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상반기 4회, 하반기 3회 총 7회에걸쳐 운영되며, 각 회차별 20명 내외의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영주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건강한 출산교실 ▲부부가 함께하는 아기 돌보기 ▲임산부 영양식·아기 이유식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요가·아로마테라피 ▲아기 기저귀 가방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영주시 보건소 출산장려팀(054-639-5744~5)으로 전화하거나,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아기를 기다리는 기쁜 마음으로 출산용품을 만들고, 신생아의 건강관리 방법 등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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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 병해충 방제처리제 심의회…쌀 생산성 높인다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벼농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인 잎도열병, 키다리병,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심의 대상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사업과 △벼 종자소독제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으로,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는 4개 제품, 벼 종자소독제는 1개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 과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이뤄졌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과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벼 병해충은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큰 만큼, 필요한 약제를 적시에 공급해 벼 재배를 효율화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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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 2025년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대폭 확대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2025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안전망 강화, 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자립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 돌봄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확인 시스템을 도입, 지난해 1,9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통합관제 출동시스템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취약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6,600만원을 투입해 ‘긴급돌봄서비스’를 도입,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복지 인프라 확충…노인·장애인 시설 확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추가로 설립한다. 경로당 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강동권에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가칭)’을 건립한다.   장애인의 긴급 돌봄과 단기 보호를 위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17억 원을 들여 원평동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천 2백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내 ‘구미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확대된다. 올해 5,100명의 어르신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전년 대비 560명 증가한 규모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을 신설한다. 최대 연 150만원까지 지급되는 이 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재기를 돕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대폭 강화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된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1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인상된다.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복지수당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된다. *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5→30만원,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1→28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5→7만원 인상   한편, 애국지사 왕산 허위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경인사(사당) 누각 건립과 왕산 문화제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공감으로 복지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 2025년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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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나명현) 주관으로 지난 14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다짐하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비전을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더욱 단단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구미시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143개소로 구성된 단체다. 종사자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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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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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신천지 복음방 폐쇄 조치
        김천시는 지난 1일 오전 경상북도로부터 통보 받은 시 소재 신천지 복음방을 방역 조치 후 폐쇄 조치함으로써 알려진 신천지 관련 부속시설은 모두 폐쇄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김천시는 지난달 26일 신천지 관련시설인 교육장과 모임장 2개소를 폐쇄 조치한 바 있다. 또한, 경상북도 재해대책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신천지 교인 218명에 대해 1차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규정에 의거 전 교인에 대해서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자가 격리 및 외출 자제를 요청했다.    지난 1일 현재 61%가 검사 및 예약을 완료한 상태로 시는 나머지 미 검사자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완료할 계획이며, 신천지 교인들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신천지 교인 전원에 대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를 권고했지만, 관내를 이동하는 사례가 있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검체 채취를 받은 자는 검사 결과 통보 시까지 반드시 자가 격리 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그리고 확진자와 접촉자 등으로 확인돼 자가 격리 명령서를 받고도 위반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철저, 외출자제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37.5℃)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김천시보건소 433-4000 또는 1339로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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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타 지역 방문, 친인척 상주 방문 자제합시다”
          상주시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대시민 당부 말씀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일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당부 말씀을 통해 시민의 타 지역 방문과 친인척들의 상주시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2, 3차 감염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 차원의 광범위한 소독활동, 감염 고위험군(신천지 관련자)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등으로 점차 잦아들고 있다”며,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 거주자의 방문과 상주 시민의 타 지역 방문으로 인한 감염원의 직접 접촉이 새로운 감염 경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코로나19는 우리 시민들의 힘으로 종식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확산을 차단해 상주 시민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타 지역 방문과 타 지역 거주 친인척의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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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상주시 동문동, 주민숙원사업 해결
              상주시 동문동(동장 박근배)은 헌신9통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부지 내에 있던 은행나무(5본)와 아카시아나무(20본)를 상주시산림조합에 의뢰해 제거했다.    해마다 가을철만 되면 은행나무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은행 악취로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작업을 지켜보던 주민들은 “그동안 가을만 되면 냄새와 낙엽 청소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해결해 줘 정말 고맙다”고 했다.    박근배 동장은 “이렇게 기뻐해 주시니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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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구미시, 2020 친환경 자동차 743대 보급
        구미시는 이달부터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0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543대, 전기화물차 100대, 전기이륜차 100대 등 총 74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천420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지원하며, 전기화물차는 초소형 812만 원, 경형 1천700만 원, 소형 2천400만 원으로 규모별로 정액 지원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유형․규모별로 최대 210만에서 3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 등이며, 전기자동차는 개인 1대, 법인 10대, 전기이륜차는 개인 1대, 법인 5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접수를 대행한다. 지원절차는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할 경우 대리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차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신청서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다자녀가구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3분기까지 전체 보급대수 중 150대(전기자동차 130대, 전기이륜차 20대)에 대해 별도로 물량을 배정해 우선 지원한다.    차종별 지원금액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는 환경부 전기차 포털사이트(www.ev.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완속충전기 설치지원 및 전기차 구매에 따른 개별소비세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충전소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시설에 급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하고 환경부‧한국전력공사 등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공급속충전기는 구미시청 등 24개소에 51기의 충전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시 홈페이지 및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앱 등에서 충전소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1월부터는 주차장 관련 조례를 개정해 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하고 충전 시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면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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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9
  • 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 재난관리기금 투입
       구미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재난관리기금 22억5천800만 원을 투입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전염 차단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일선 의료기관과 소방․경찰 등 시민 접점기관, 택시․버스 등 대중교통 종사자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등 시설에 배부한다.    또한, 감염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단 내 근로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감염병 예방물품을 지원한다. 이는 사업장의 생산라인이 중단되는 것을 예방하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감염위험지역을 비롯해 역사․터미널․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공서, 경로당․외국인이주상담소 등 집단 이용시설, 취약시설, 27개 읍면동 등 구미시 전역에 촘촘한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식품․공중위생업소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소독 등 방역소독비를 투입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견고하게 갖추고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스크 7만7천개(의료종사자, 소방․경찰, 읍․면․동) 배부, 다중이용시설 열화상카메라, 손 소독기, 손 소독제 설치, 공동주택과 소단지 관리업체 방역약품 배부, 시민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시 전 가용매체 활용 등 코로나19의 지역유입 차단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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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코로나19 대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미국가산단 방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6일 코로나19에 따른 구미 산단의 대응상황 실태 점검 차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를 방문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날 장 시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이어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어려움을 강조하고 ‘응급대책, 재난구호를 위한 특별관리 지역 지정,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 및 조건완화, 부족한 방역(마스크, 소독약품, 소독기) 기업체 우선 공급’ 등 구미지역 기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부대책을 요청했다.    한편, 구미시와 산단공 대경본부는 협업을 통해서 코로나19 피해로 생산라인 가동 중단 사태를 사전 예방하고자 산단공 대경본부에 ‘방역도움센터’를 설치하고 50인 미만 소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소독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와 별도로 27일 마스크 9만장, 손소독제 1천400개를 1천200개사 기업에 긴급 배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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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구미시, 코로나19 피해기업․소상공인 특단대책 마련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지역경제 안정화 대책 마련에 나선다.    시는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한 피해현황 조사 및 모니터링한 결과, 25일 기준 기업체 98건이 확인됐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30~40% 감소 추세 및 소상공인 대출자금지원 등 신청(903건, 295억 원)이 급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중 기업체 피해사항은 수출입차질 25건, 생산중단 20건, 원자재수급애로 14건, 납품공급애로 14건, 기타 25건으로 중국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구미국가산업단지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수출비중 35%(전자‧광학제품), 수입비중 15%(전자부품‧광학기기류)    우선적으로 피해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시 150억 원 규모, 경상북도 1천200억 원 규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50억 원 규모)을 지원한다. 시 자체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지난 24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기업 당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3.5%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기 대출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도 금융기관과 협의해 기존대출 기한연장 등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노동자를 감원하지 않고 휴업, 휴직 등 고용유지 조치를 한 피해기업에게는 노동자 1인당 1일 6만6천 원(월 최대 198만 원)까지 고용유지지원금(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을 지원한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제조업체 1천200개사를 대상으로 마스크 9만개와 손 소독제 800개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경영악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경영애로자금(소진공 200억 규모, 경상북도 500억 원 규모), 외식업체 육성․시설자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0억 원 규모) 및 특례보증(구미시 100억 원 규모, 경북신용보증재단 1조원 규모)을 긴급 지원하고 그 외 소상공인 지원에 관련한 내용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하여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심리적 안정을 위한 손소독제 650개, 마스크 총 1천830개, 분무기 16대, 소독액 780개(1L)를 배부하고 방역소독(25일 기준 총 12회)을 하는 등 대규모점포 및 전통시장 방역을 강화한다.    아울러, 구미사랑상품권 조기발행(100억 원) 및 특별할인 기간 연장(6월 30일까지)을 행정안전부에 적극 요청하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물가 모니터링 확대 운영, 매점매석 행위의 강력한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 및 확산에 따른 조업중단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에게 6개월 범위 내 지방세 신고·납부 등 기한 연장, 고지‧징수‧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최대한 신속히 시행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격리된 자 및 유급휴가 제공 사업주에게는 생활지원비(4인 기준 123만 원), 유급휴가비(1인당 1일 13만 원 상한) 지원한다.    한편, 코로나19 피해대책과 관련, 기업체는 기업지원과(480-6101~5),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구미시 일자리경제과(480-2631~3)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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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참여위원·운영위원 각 20명 모집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내달 14일까지 청소년 정책 참여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김천시 청소년참여위원’ 20명과 운영위원 20명을 각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청소년 분야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 청소년 정책 의견수렴 및 정책 제안, 청소년의 권리·인권 개선 캠페인, 청소년 정책 토론회 및 공청회, 워크숍 참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3월 말 위촉식과 시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위원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참여위원과 운영위원에게는 김천시장의 위촉장과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확인서를 받게 되고 우수활동을 한 청소년에게는 표창도 있을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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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상주시, 코로나19 관련 노인복지시설 모니터링
             상주시는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에 따라 감염병 확산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전담 간부 공무원(부시장 이하 7명)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조성희 권한대행 등은 지난 26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주요 점검 사항을 확인했다. 또 예방수칙, 대응요령 및 출입자 통제, 손세정제·마스크 비치 여부도 점검했다.    시는 노인복지시설의 특성상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 많아 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일 예방수칙 교육 실시, 발열 체크, 외부인 출입자 통제, 입소자 외출 자제, 자체 소독 활동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성희 권한대행은 “지역 사회에 감염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직원들도 위생 관리에 신경 쓰면서 입소 어르신들의 복지를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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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꽃 생활문화 운동으로 치유
              상주시가 ‘꽃 생활문화 운동’에 나선다. 확산되는 바이러스와 이어지는 경기 침체로 다소 어두운 시청과 읍면동·사업소의 분위기를 밝고 쾌적하게 만들고,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도 도우려는 것이다.        시는 3월부터 각 부서가 농업정책과로 꽃다발을 신청하면 월 2회 화훼 농가가 직접 지정 사무실로 배송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꽃다발 하나에 1만 원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꽃이 있는 가정의 날’ 이벤트를 진행해 공무원들이 저렴한 가격(8천 원)에 꽃다발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 직원들이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상주시 화훼농가는 총 38호로(13.4ha) 프리지아, 백합, 라시안셔스, 스토크, 글라디올러스 등 다양한 꽃을 재배하고 대부분 화훼공판장으로 유통한다. 또한, 일부 화분에 심어 재배하는 선인장의 경우 지난해 미국으로 총 62톤(9억5천만 원)을 수출하기도 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개인의 정서 안정과 밝은 사무실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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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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