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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사업 효과 높인다…경북도, 민간과 함께 정책 평가
사진=연합뉴스 [안동=천병기 기자]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사업의 효과를 따지기 위해 정책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3천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정책 개발부터, 실행,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기기관 연구원, 교수, 전문가, 도민 등과 함께 저출생 정책평가센터와 도민 모니터링단, 전문가 연구그룹을 꾸린다. 정책평가센터는 저출생 극복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자문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도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등을 한다.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모니터링단은 청년, 신혼부부, 유자녀 부부, 무자녀 부부, 다문화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20∼30대 남녀로 구성한다. 연구그룹은 저출생 극복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과 돌봄 산업 클러스터 구상, 각종 규제 개선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정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신규 사업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불필요한 사업은 축소·폐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금이 국가 난제인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적절하게 사용되고 현장에 효과가 나타나는지 정확히 분석해 정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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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시장별 환급처 : 중앙신시장(특산품카페), 구시장(고객지원센터), 용상시장(중앙광장 고객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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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저출생 극복에 총력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등 자연스러운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 출산장려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폭 확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는 2025년부터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돌 축하금,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출산과 보육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은하수랜드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후조리, 신생아 돌봄,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새롭게 추진한다. 5년차를 맞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질적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인턴십 사업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 ‘청년두배드림 통장’ 사업 추진과 더불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통해 육성함으로써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모두가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시는 무주택 저소득가구와 신혼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 및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반영해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의 임차급여를 인상하고, 장애인 주택 시설개선과 영구임대주택 입주보증금 무이자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을 위해, 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와 부부합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월세를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부터 취업,안정된 주거 여건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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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부대 훈련장 갈등_대화와 공감으로 해결
[군위=정근수 기자] 지난 14일,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흥면과 삼국유사면을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전하고, 읍면 순회 군민 공감 대화를 진행했다. 특히 삼국유사면 대화에서는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 이전 및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갈등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종합훈련장 후보지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안전 문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피해와 관련한 염려에 깊이 공감하며,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시와 국방부에서는 친환경적인 훈련장 조성을 약속한 만큼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공 여부가 군부대 군위 이전의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군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 이전 확정을 우선적으로 이루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읍면 순회 공감 대화는 주민들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오해를 해소하며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조금씩, 하나씩,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해와 양보가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주민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일 때까지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대화를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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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행정구역 분리․조정으로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 UP!
[군위=최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차례 조례(대구광역시 군위군 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180개 마을, 502개 반」에서 「182개 마을, 504개 반」으로 행정구역을 분리․조정 했다. 분리․조정 대상은 효령면 마시1리 분리(分里)(분리에 따른 반 신설 포함)및 장군 2리 반 신설(시행 ‘24.3.29.), 우보면 모산리와 산성면 화전2리 간 경계조정(시행 ‘24.9.30.), 부계면 춘산리 분리(分里)(시행 ‘24.12.31.)총 4건이며,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반영해 현실성 있고 실질적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했다는 평이다. 효령면 마시1리는 기존 마을과 귀촌인 마을(교수촌)간 생활권 불일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야기되면서 「마시1리」와 「마시3리」로 분리(分里)하고 마시3리에 1반을 신설했으며, 부계면 춘산리의 경우 2,120필지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두 개의 자연부락(현창마을, 양지마을)이 서로 4km 이상 떨어져 있는 등 지형의 제한이 있어 「춘산1리」와 「춘산2리」로 분리(分里)했다. 효령면 장군2리는 면적(21,376㎡) 비대에 따라 기존 1반에서 추가로 반 신설, 생활권과 행정구역 일치를 위해 우보면 모산리 86필지를 산성면 화전2리로 편입시켜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행정구역 조정은 군위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동의)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 해소 및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인정하고 독립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현실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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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 이사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이삿짐 운반·포장비 및 입주 청소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 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임차하거나 매수해 관외에서 영주시로 전입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세대주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등)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으나, 세대주 및 주택 임차인(또는 매수인)은 신청자 본인이어야 한다. 단, 신청자의 부모가 소유한 주택을 임차 또는 매수하였다면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매매계약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비용 증빙서류 등 필수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로 이사오는 청년들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사가 잦은 청년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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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사업 효과 높인다…경북도, 민간과 함께 정책 평가
- 사진=연합뉴스 [안동=천병기 기자]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사업의 효과를 따지기 위해 정책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3천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정책 개발부터, 실행,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기기관 연구원, 교수, 전문가, 도민 등과 함께 저출생 정책평가센터와 도민 모니터링단, 전문가 연구그룹을 꾸린다. 정책평가센터는 저출생 극복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자문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도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등을 한다.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모니터링단은 청년, 신혼부부, 유자녀 부부, 무자녀 부부, 다문화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20∼30대 남녀로 구성한다. 연구그룹은 저출생 극복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과 돌봄 산업 클러스터 구상, 각종 규제 개선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정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신규 사업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불필요한 사업은 축소·폐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금이 국가 난제인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적절하게 사용되고 현장에 효과가 나타나는지 정확히 분석해 정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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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사업 효과 높인다…경북도, 민간과 함께 정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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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시장별 환급처 : 중앙신시장(특산품카페), 구시장(고객지원센터), 용상시장(중앙광장 고객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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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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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저출생 극복에 총력
-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등 자연스러운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 출산장려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폭 확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는 2025년부터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돌 축하금,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출산과 보육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은하수랜드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후조리, 신생아 돌봄,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새롭게 추진한다. 5년차를 맞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질적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인턴십 사업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 ‘청년두배드림 통장’ 사업 추진과 더불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통해 육성함으로써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모두가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시는 무주택 저소득가구와 신혼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 및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반영해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의 임차급여를 인상하고, 장애인 주택 시설개선과 영구임대주택 입주보증금 무이자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을 위해, 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와 부부합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월세를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부터 취업,안정된 주거 여건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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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저출생 극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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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부대 훈련장 갈등_대화와 공감으로 해결
- [군위=정근수 기자] 지난 14일,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흥면과 삼국유사면을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전하고, 읍면 순회 군민 공감 대화를 진행했다. 특히 삼국유사면 대화에서는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 이전 및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갈등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종합훈련장 후보지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안전 문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피해와 관련한 염려에 깊이 공감하며,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시와 국방부에서는 친환경적인 훈련장 조성을 약속한 만큼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공 여부가 군부대 군위 이전의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군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 이전 확정을 우선적으로 이루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읍면 순회 공감 대화는 주민들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오해를 해소하며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조금씩, 하나씩,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해와 양보가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주민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일 때까지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대화를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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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부대 훈련장 갈등_대화와 공감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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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행정구역 분리․조정으로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 UP!
- [군위=최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차례 조례(대구광역시 군위군 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180개 마을, 502개 반」에서 「182개 마을, 504개 반」으로 행정구역을 분리․조정 했다. 분리․조정 대상은 효령면 마시1리 분리(分里)(분리에 따른 반 신설 포함)및 장군 2리 반 신설(시행 ‘24.3.29.), 우보면 모산리와 산성면 화전2리 간 경계조정(시행 ‘24.9.30.), 부계면 춘산리 분리(分里)(시행 ‘24.12.31.)총 4건이며,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반영해 현실성 있고 실질적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했다는 평이다. 효령면 마시1리는 기존 마을과 귀촌인 마을(교수촌)간 생활권 불일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야기되면서 「마시1리」와 「마시3리」로 분리(分里)하고 마시3리에 1반을 신설했으며, 부계면 춘산리의 경우 2,120필지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두 개의 자연부락(현창마을, 양지마을)이 서로 4km 이상 떨어져 있는 등 지형의 제한이 있어 「춘산1리」와 「춘산2리」로 분리(分里)했다. 효령면 장군2리는 면적(21,376㎡) 비대에 따라 기존 1반에서 추가로 반 신설, 생활권과 행정구역 일치를 위해 우보면 모산리 86필지를 산성면 화전2리로 편입시켜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행정구역 조정은 군위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동의)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 해소 및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인정하고 독립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현실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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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행정구역 분리․조정으로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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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 이사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이삿짐 운반·포장비 및 입주 청소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 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임차하거나 매수해 관외에서 영주시로 전입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세대주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등)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으나, 세대주 및 주택 임차인(또는 매수인)은 신청자 본인이어야 한다. 단, 신청자의 부모가 소유한 주택을 임차 또는 매수하였다면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매매계약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비용 증빙서류 등 필수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로 이사오는 청년들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사가 잦은 청년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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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 이사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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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 운영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상반기 4회, 하반기 3회 총 7회에걸쳐 운영되며, 각 회차별 20명 내외의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영주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건강한 출산교실 ▲부부가 함께하는 아기 돌보기 ▲임산부 영양식·아기 이유식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요가·아로마테라피 ▲아기 기저귀 가방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영주시 보건소 출산장려팀(054-639-5744~5)으로 전화하거나,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아기를 기다리는 기쁜 마음으로 출산용품을 만들고, 신생아의 건강관리 방법 등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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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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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병해충 방제처리제 심의회…쌀 생산성 높인다
-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벼농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인 잎도열병, 키다리병,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심의 대상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사업과 △벼 종자소독제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으로,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는 4개 제품, 벼 종자소독제는 1개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 과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이뤄졌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과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벼 병해충은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큰 만큼, 필요한 약제를 적시에 공급해 벼 재배를 효율화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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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병해충 방제처리제 심의회…쌀 생산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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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년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대폭 확대
-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2025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안전망 강화, 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자립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 돌봄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확인 시스템을 도입, 지난해 1,9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통합관제 출동시스템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취약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6,600만원을 투입해 ‘긴급돌봄서비스’를 도입,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복지 인프라 확충…노인·장애인 시설 확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추가로 설립한다. 경로당 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강동권에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가칭)’을 건립한다. 장애인의 긴급 돌봄과 단기 보호를 위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17억 원을 들여 원평동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천 2백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내 ‘구미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확대된다. 올해 5,100명의 어르신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전년 대비 560명 증가한 규모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을 신설한다. 최대 연 150만원까지 지급되는 이 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재기를 돕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대폭 강화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된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1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인상된다.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복지수당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된다. *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5→30만원,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1→28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5→7만원 인상 한편, 애국지사 왕산 허위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경인사(사당) 누각 건립과 왕산 문화제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공감으로 복지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 2025년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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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년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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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나명현) 주관으로 지난 14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다짐하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비전을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더욱 단단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구미시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143개소로 구성된 단체다. 종사자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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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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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9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 수상
- 김천시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9년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시군 감사업무 수준의 질적 향상과 역량 제고를 위해 시행했으며, 자체감사활동 분야는 감사활동 ․ 감사결과 ․ 사후관리 ․ 사후컨설팅감사 실적을, 부패방지시책 추진 분야는 반부패 추진계획 ․ 부패방지 시책 개발 및 자율적 제도개선 노력 ․ 청렴도 개선 및 확산노력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에 김천시는 자체감사활동 분야에서 시설직 공무원 읍면 배치 등 제도개선노력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부패방지시책 추진 분야에서는 전 직원의 동참과 조직문화 개선노력에 힘입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충섭 시장은 “2019년 자체감사활동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적이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고충민원 해소 중심의 감사추진과 청렴시책 발굴을 통해 조직의 청렴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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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9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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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강소농 교육 대상자 모집 성황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개월 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관내 농업인 60여 명이 신청·접수하는 등 대 성황을 이뤘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크게 기본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눠 과정별 맞춤교육으로 진행하며, 기본과정은 중소 규모 가족농을 대상으로 농업 환경 변화와 농업경영의 전반에 대한 이해, 필요한 소비성향 분석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게 된다. 전문과정은 2018년~2019년 강소농 기본과정을 수료한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내 농장의 비전과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사업 아이템 선정 후 자원 및 환경 분석을 통해 상품 가격의 결정하고 사업계획서를 스스로 작성토록한 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득 증대를 지향하는 교육이다. 김인수 기술개발팀장은“강소농 교육으로 농업인의 농장 경영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게 함으로써 소비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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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소득층 전세금 6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
- 구미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경감과 정주여건 조성 및 주거안정을 위한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주소지의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전세금 융자지원 대상자는 생계ㆍ의료ㆍ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립 의욕이 있고 구미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무주택세대며, 지원기간은 2년으로 자격유지 시 1회에 한해 연장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사업비 12억 원으로 세대 당 6천만 원까지 전세금을 융자 지원하고 지원대상자는 전세금의 5%를 보증금으로 예치, 년 1%의 이자를 납부하는 조건이며, 예치한 보증금은 계약만료 시 반환받는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에 적합한 주택을 대상자가 직접 선택해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와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기 공동주택과장은 “올해는 지원금이 3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확대돼 저소득층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주거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청기간 내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접수를 마칠 수 있도록 홍보 및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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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소득층 전세금 6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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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강남북 연결도로 교량시공 현장 견학
- 김천시는 일반산업단지, 대신지구, 혁신도시 등 선도적 개발구역간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시행중인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시 소속 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량시공 및 안전관리 교육 및 현장견학을 했다. 시설직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시청에서 혁신도시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총연장 5.6㎞에 1천483억 원을 투입하는 구간 중 3구간으로 총연장3㎞에 952억 원이 투입, 2023년 개설 예정이다. 교육은 현재 시공 중인 국가하천 감천을 횡단하는 교량에 대한 시공 과정에 대한 설명과 현장견학으로 향후 시설직 공무원들의 공사감독 및 직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시에서 시행하는 대형공사장의 현장교육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들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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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강남북 연결도로 교량시공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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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기센터, 화훼분야 현장실용 공동연구 추진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경북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2020년도 현장실용 공동연구(연구 분야 ‘라넌큘러스 정식 시 지온관리를 위한 피복재 선발)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넌큘러스는 꽃다발과 장식용으로 인기가 높은 꽃이다. 현장실용 공동연구 과제는 재배농가에서 현장에 필요한 애로기술을 제안받아 농업기술센터와 경북농업기술원이 공동 연구하는 사업으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에 연구 과제를 신청했으며, 지난달 17일 과제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라넌큘러스 재배농가 2개소에서 지금까지 쓰던 비닐과 부직포, 타이벡 피복 등을 대상으로 피복재별 특성 평가 및 땅 온도, 습도 변화 조사를 통해 적정 피복재를 찾는 것이다. 라넌큘러스 뿌리를 여름에 심기 때문에 땅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고온기에 꽃 뿌리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알맞은 피복재를 찾아내 고품질의 라넌큘러스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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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기센터, 화훼분야 현장실용 공동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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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모집
- 상주시청소년수련관은 1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관내 14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시설의 운영 방향 설정과 함께 청소년 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소년자치기구다. 선발된 운영위원에게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교 밖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수련관과 관련된 다양한 대외적 청소년활동의 참여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상주시청소년수련(054-537-5559)또는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sa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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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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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무실 꽃 생활화 1 Table 1 Flower 추진
- 구미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졸업식‧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와 외부활동 자제 등에 따라 꽃 판매가 급격히 감소하고 화훼 농가의 피해가 커지는 것을 우려해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운동을 추진한다. ‘사무실 꽃 생활화’운동은 화훼의 심리적‧정서적 순기능을 알리고 화훼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2015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화훼농가가 생산한 제철 꽃을 매번 새롭게 구성해 사무실 공용 테이블 및 개인 책상 위에 주기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구미시도 전부서가 본 운동에 적극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꽃 소비시장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꽃을 통한 사무실 환경 개선으로 업무능률 향상과 심리적‧정서적 활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무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해 최근 급격히 위축된 화훼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꽃 생활화를 통해 조직분위기가 부드러워지고 직원들의 정서안정과 업무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화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재배농가와 화훼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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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무실 꽃 생활화 1 Table 1 Flower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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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내 기업, 청년 채용하면 월 200만 원씩 2년간 지원
-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2020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20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7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까지 총 990명의 청년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200명을 추가로 지원한다. 도내 중소기업에 양질의 청년 인재를 공급하고 인구감소,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 유입 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어 참여기업과 청년이 모두 만족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사업 참여는 원하는 기업이 청년을 신규로 채용한 후 온라인(www.jobforu.co.kr)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여기업 에는 청년채용 1명 당 월 200만 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기업 당 최대인원 3명이며, 현재 참여 중인 기업은 기 존 인원을 포함해 산정하고 기업의 매출액에 따라 참여 인원이 차등 배정된다. (매출 20억 미만 최대 1명, 30억 미 만 최대 2명, 30억 이상 최대 3명) 사업 참여 기업의 요건으로는 경상북도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으로 제조시설을 갖추고 가동 중인 기업 으로 만39세(1980. 1. 2. 이후 출생자) 이하 청년을 2020. 2. 1. 이후 신규 채용한 기업이며, 2년 고용 후 정규직 전환 및 지속적인 고용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기업 선정은 매출 규모, 종업원 수, 참여 청년 월 급여, 부설연구소 보유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서류평가 후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참여기업이 포기 또는 취소할 경우 시군별 차 등위 순으로 결정한다.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청년 채용이 완전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 도록 사업의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청년과 기업의 희망을 만들어 내는 중 심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홈페이지( www.jobforu.co.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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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내 기업, 청년 채용하면 월 200만 원씩 2년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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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 일정 마무리
-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를 14일 도량동 일정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의 목표 실현을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지역구 도·시의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시민들과 충분한 대화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오래 가졌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와 민원 사항에도 지역 도·시의원뿐만 아니라 시청 각 부서장의 즉각적인 답변을 통해 적극적으로 응답했다. 장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챙겨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현장에서 더 많은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2020년 시정목표를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고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올 한 해는 그 무엇보다도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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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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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청와대 황덕순 일자리수석 ․ 강기정 정무수석 방문
- 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경제 회복의 새로운 활로가 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기획재정부 구윤철 제2차관 방문에 이어 13일에는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을 방문해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장 시장은 황 수석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성공이 정부 일자리정책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며, 부지 무상제공, 관련절차 단축, 연계사업 지원 등에 따른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 수석은 “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상황을 관심 있게 보고 있으며,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 등을 차례로 만나 상생형 구미일자리에 대한 정부 선정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연계사업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장 시장은 이 자리에서 “LG화학의 연내 착공을 통해 구미경제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며, “상생형 구미일자리로 구미경제 재도약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생형 구미일자리는 최첨단 소재산업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건설을 통해 직간접 고용 1천여 명을 창출하는 투자촉진형 일자리 모델로 지난해 7월 25일 LG화학과 투자협약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현재 연내 착공을 목표로 중앙부처 및 수자원공사 등과 부지제공 등 제반여건 조성을 협의 중에 있다. 한편, 구미시는 산자부의 상생형 구미일자리 신청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국비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동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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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청와대 황덕순 일자리수석 ․ 강기정 정무수석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