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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생 극복사업 효과 높인다…경북도, 민간과 함께 정책 평가
    사진=연합뉴스    [안동=천병기 기자]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사업의 효과를 따지기 위해 정책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3천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정책 개발부터, 실행,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기기관 연구원, 교수, 전문가, 도민 등과 함께 저출생 정책평가센터와 도민 모니터링단, 전문가 연구그룹을 꾸린다.    정책평가센터는 저출생 극복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자문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도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등을 한다.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모니터링단은 청년, 신혼부부, 유자녀 부부, 무자녀 부부, 다문화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20∼30대 남녀로 구성한다.  연구그룹은 저출생 극복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과 돌봄 산업 클러스터 구상, 각종 규제 개선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정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신규 사업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불필요한 사업은 축소·폐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금이 국가 난제인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적절하게 사용되고 현장에 효과가 나타나는지 정확히 분석해 정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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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시장별 환급처 : 중앙신시장(특산품카페), 구시장(고객지원센터), 용상시장(중앙광장 고객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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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안동시, 2025년 저출생 극복에 총력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등 자연스러운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 출산장려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폭 확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는 2025년부터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돌 축하금,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출산과 보육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은하수랜드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후조리, 신생아 돌봄,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새롭게 추진한다. 5년차를 맞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질적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인턴십 사업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 ‘청년두배드림 통장’ 사업 추진과 더불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통해 육성함으로써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모두가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시는 무주택 저소득가구와 신혼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 및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반영해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의 임차급여를 인상하고, 장애인 주택 시설개선과 영구임대주택 입주보증금 무이자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을 위해, 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와 부부합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월세를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부터 취업,안정된 주거 여건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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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군위군, 군부대 훈련장 갈등_대화와 공감으로 해결
    [군위=정근수 기자] 지난 14일,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흥면과 삼국유사면을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전하고, 읍면 순회 군민 공감 대화를 진행했다. 특히 삼국유사면 대화에서는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 이전 및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갈등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종합훈련장 후보지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안전 문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피해와 관련한 염려에 깊이 공감하며,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시와 국방부에서는 친환경적인 훈련장 조성을 약속한 만큼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공 여부가 군부대 군위 이전의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군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 이전 확정을 우선적으로 이루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읍면 순회 공감 대화는 주민들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오해를 해소하며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조금씩, 하나씩,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해와 양보가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주민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일 때까지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대화를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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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군위군, 행정구역 분리․조정으로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 UP!
      [군위=최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차례 조례(대구광역시 군위군 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180개 마을, 502개 반」에서 「182개 마을, 504개 반」으로 행정구역을 분리․조정 했다.   분리․조정 대상은 효령면 마시1리 분리(分里)(분리에 따른 반 신설 포함)및 장군 2리 반 신설(시행 ‘24.3.29.), 우보면 모산리와 산성면 화전2리 간 경계조정(시행 ‘24.9.30.), 부계면 춘산리 분리(分里)(시행 ‘24.12.31.)총 4건이며,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반영해 현실성 있고 실질적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했다는 평이다.   효령면 마시1리는 기존 마을과 귀촌인 마을(교수촌)간 생활권 불일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야기되면서 「마시1리」와 「마시3리」로 분리(分里)하고 마시3리에 1반을 신설했으며, 부계면 춘산리의 경우 2,120필지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두 개의 자연부락(현창마을, 양지마을)이 서로 4km 이상 떨어져 있는 등 지형의 제한이 있어 「춘산1리」와 「춘산2리」로 분리(分里)했다.   효령면 장군2리는 면적(21,376㎡) 비대에 따라 기존 1반에서 추가로 반 신설, 생활권과 행정구역 일치를 위해 우보면 모산리 86필지를 산성면 화전2리로 편입시켜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행정구역 조정은 군위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동의)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 해소 및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인정하고 독립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현실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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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영주시, 청년 이사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이삿짐 운반·포장비 및 입주 청소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 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임차하거나 매수해 관외에서 영주시로 전입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세대주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등)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으나, 세대주 및 주택 임차인(또는 매수인)은 신청자 본인이어야 한다. 단, 신청자의 부모가 소유한 주택을 임차 또는 매수하였다면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매매계약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비용 증빙서류 등 필수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로 이사오는 청년들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사가 잦은 청년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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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영주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 운영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상반기 4회, 하반기 3회 총 7회에걸쳐 운영되며, 각 회차별 20명 내외의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영주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건강한 출산교실 ▲부부가 함께하는 아기 돌보기 ▲임산부 영양식·아기 이유식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요가·아로마테라피 ▲아기 기저귀 가방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영주시 보건소 출산장려팀(054-639-5744~5)으로 전화하거나,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아기를 기다리는 기쁜 마음으로 출산용품을 만들고, 신생아의 건강관리 방법 등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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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 병해충 방제처리제 심의회…쌀 생산성 높인다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벼농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인 잎도열병, 키다리병,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심의 대상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사업과 △벼 종자소독제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으로,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는 4개 제품, 벼 종자소독제는 1개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 과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이뤄졌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과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벼 병해충은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큰 만큼, 필요한 약제를 적시에 공급해 벼 재배를 효율화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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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 2025년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대폭 확대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2025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안전망 강화, 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자립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 돌봄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확인 시스템을 도입, 지난해 1,9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통합관제 출동시스템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취약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6,600만원을 투입해 ‘긴급돌봄서비스’를 도입,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복지 인프라 확충…노인·장애인 시설 확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추가로 설립한다. 경로당 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강동권에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가칭)’을 건립한다.   장애인의 긴급 돌봄과 단기 보호를 위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17억 원을 들여 원평동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천 2백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내 ‘구미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확대된다. 올해 5,100명의 어르신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전년 대비 560명 증가한 규모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을 신설한다. 최대 연 150만원까지 지급되는 이 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재기를 돕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대폭 강화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된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1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인상된다.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복지수당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된다. *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5→30만원,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1→28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5→7만원 인상   한편, 애국지사 왕산 허위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경인사(사당) 누각 건립과 왕산 문화제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공감으로 복지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 2025년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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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나명현) 주관으로 지난 14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다짐하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비전을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더욱 단단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구미시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143개소로 구성된 단체다. 종사자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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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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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코로나19 대응 지역 경기 회복 대책 마련
            김천시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지역의 민생여건이 크게 악화되는 가운데 지역 경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분야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민생‧경제TF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민생‧경제 종합대응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지원대책반, 중소기업 지원대책반, 내수경기 진작대책반, 지방세제 지원반, 소비투자 집행반’ 등 5개 대책반별 현 추진현황과 향후대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 시 보고된 소상공인 지원사항인 김천사랑상품권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 운영, 착한임대인 운동 범시민화,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중소기업 자금지원사항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또한,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며, 각 부서별로 신속집행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기 부양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이와 더불어 지방세제 지원 및 각종 임대료를 경감(면제)하는 사항도 적극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맞이할 경제의 막대한 위기사항에 대비해 지금부터라도 준비 가능한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 민생‧경제TF단 회의를 정례화 함과 동시에 위생담당부서 및 농식품 유통부서도 함께 참여해 더 큰 틀에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재광 부시장은 “민생‧경제 TF단이 지역경제를 소생시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공직자가 시민과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모든 시책을 검토하면서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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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일·생활 균형 경북지역 추진단 출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이승관)과 사단법인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는 지나 9일 구미고용센터에서 일·생활 균형 정책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2020년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위탁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 된 (사)경북경영자총협회는 9일부터 11월30일 까지 일·생활 균형 여건 개선을 추진할 수 있는 특화된 전달체계를 마련해 지역과 기업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역할을 할 계획이며, 이달 중 노·사·정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균형 인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기업체 대상 일·생활 균형 컨설팅, 우수기업 경진대회, CEO 인식개선 설명회, 노·사 및 지자체가 참여한 토크 콘서트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근로시간단축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현장지원 컨설팅을 지역특화과제로 추진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관 구미지청장은 “2020년 일·생활 균형 지역 추진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생활 균형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밀착형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전파하는 등 일과 생활이 균형된 일터 문화가 확산 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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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구미시, 해빙기 대비 대형건설공사장 안전점검
       구미시는 해빙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지역 내 계약금액 1억 원 이상 건설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분야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 반원 7명이 참여했으며, 점검결과 해빙기 동결·융해로 인한 위험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안전시설물 설치 부적정, 설계도서와 불일치한 시공 등 안전 및 시공관리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발견돼 해당부서에 지적사항을 통보해 조치토록 지도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입구 방문자 예열측정, 코로나 예방 교육실시, 현장 방역 철저 등 건설 공사 현장 내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도했다.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안전 및 시공관리가 우수한 사례는 다른 현장과 공유하고 부실시공이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현장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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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김천 나화랑 생가, 국가등록문화재 제775호 지정
        ‘김천 나화랑 생가’가 문화재청으로부터 지난 9일자로 국가 등록문화재로 관보에 고시됐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30일간 예고기간을 거친 후 국가등록문화재 제775호로 최종 지정했다.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 722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김천 나화랑 생가’는 광복 후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한 사람인 나화랑(본명 조광환)이 태어나 자란 곳으로, 동시대에 활동했던 음악가의 생가 중 현존하는 얼마 안 남은 생가로 음악사적, 지역사적 가치와 동시대 활동했던 음악가의 생가가 대부분 사라진 상황에서 현존하는 생가라는 점에서 보존가치를 인정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나화랑 생가가 국가등록문화재가 지정된 것은 지역사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있는 일이며, 지난해 김천금릉빗내농악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지역문화 유산인 방초정 또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된 후 올해도 김천 나화랑 생가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김천 문화의 위상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관광명소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김천 나화랑 생가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김천시는 국가지정 27개소, 도 지정 41개소 등 총 68개소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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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김천시, 평화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공모 선정
             김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사업’ 공모에서 평화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화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평화시장 내 개별점포 104개소에 화재감지시설을 설치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관할 소방서에 통보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김한규 평화시장 상인회장은 “공용시설에만 화재감지시설이 있어 불안했는데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다행이다”며, “야간에 통행이 없는 전통시장의 특성상 언제나 대형화재의 위험이 있었지만, 이제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유사시 초기에 진화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런 좋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고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평화시장에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약 8천500만 원)외에도 청년몰 조성사업(15억 원), 클린5일장 사업(약 5천만 원) 등을 투입해 평화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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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김천시, 친절 향기 가득한 행복 민원실 운영
          김천시는 민원창구 공무원들의 민원처리 책임성 확보 및 미소·친절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민원실 만들기와 happy together 운동 조성을 위해 친절실명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친절실명제는 창구번호와, 담당자 사진, 그리고 전화번호를 담은 직원명패(안내판)를 제작해 민원실 창구에 비치함으로써 민원인 들이 쉽게 담당자를 찾아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민원창구 공무원은 업무처리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민원응대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유도하는 한편 시민들은 더 한층 편안한 상태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것으로 시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상냥한 미소로 인사하고 맞이하기, 친절히 안내하기 등 민원인들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곳으로 거듭 나기 위해 직원들 스스로 멋스런 친절문화를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박운용 열린민원과장은 “민원창구 친절 실명제 운영으로 책임 있는 업무처리 및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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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강석도 상주시 옴부즈맨, 국민권익의 날 국민권익위원장 표창 수상
           강석도 상주시 옴부즈맨이 제8회 국민권익의 날(2월 27일)을 맞아 민원․옴부즈맨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의 고충 해결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 국민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강석도 옴부즈맨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과 대구․경북 최초 초대 옴부즈맨으로서 제도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충민원 해결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석도 옴부즈맨은 “수상을 계기로 상주 시민의 고충민원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신뢰받는 옴부즈맨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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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구미시, 소상공인 긴급 생계형 경영안전자금 100억 원 투입
           구미시는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영세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경북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100억 원을 긴급 조성해 시 관내 영세 상인들을 위해 직접 구호에 나서기로 했다.    구미시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폐점, 매출급감 등의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들이 기존 정책자금을 이용하는데 최대 걸림돌이 되던 여신규제를 과감히 낮춘 정책으로 ‘무신용등급, 무이자, 무담보’의 3無를 적용해 대출문턱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구미시의 신규정책 대출은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첫째, 기존 4~7등급 위주의 대출을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최저 신용등급인 10등급까지 낮추고 둘째, 무담보로 담보 부담을 덜었으며 셋째, 구미시가 1년간 3%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하여 이자부담에 대한 걱정도 없도록 했다.    또한, 대출시 신용불량 정보가 최근 3개월 이전 해제된 자, 연체 및 체납정보는 접수일 전일까지 해제된 자일 경우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대폭 완화했고 신청에 필요한 서류도 기존 11종에서 최소 여신에 필요한 7종으로 간소화했다. 단, 최근 60일 이내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받은 자나 대위변제자는 보증이 제한된다.    업체당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은 최대 1천만 원으로 1년 만기 일시상환이며, 필요시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연장기간 이자 자부담)으로 수혜자가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출상담과 기간단축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 업무도 시중은행과 병행해 고객의 불편을 최대한 덜기로 했다.    구미시는 날로 코로나19 피해의 영향이 크고 소상공인들의 자금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 실무협의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3월 셋째 주부터 곧바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심이 깊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일시에 해소할 수는 없지만, 이번 긴급 자금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관내 전체 소상공인은 2만 3천여 개로 국내외 경기불황에 이어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대구경북으로 확산되며, 확진자가 급증한 이후 휴점 상태의 업소는 60~70%이상 증가해 전체 음식점 매출은 80~90%대로 급락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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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김천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필품 긴급 지원
             김천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자가 격리된 시민들에게 긴급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일과 4일 자가 격리기간이 5일 이상 되는 137가구에 우선적으로 긴급생필품 전달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발생하는 자가 격리 대상가구는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긴급 생필품패키지에는 쌀, 라면, 즉석요리식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22여종과 손 소독제, 안내문 등이 함께 담겨져 있다.    특히, 자가 격리자 가족이 꼭 지켜야 할‘자가 격리생활수칙 안내문”을 함께 담아 격리조치 위반행위자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각 가정에 배달하는 방법은 자가 격리자의 개인정보 유출과 불필요한 주민 불안감을 방지하기 위해 마트박스에 담아 비 대면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전화 통화 후 대상자의 집 앞에 지원물품을 두고 간 뒤 타인이 수령하거나 분실할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로 전화를 걸어 물품배송을 알리게 된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달 코로나19 긴급생활지원 사업비로 총 3천600만 원의 예산을 추가편성 했으나, 늘어나는 격리자에 대한 선 조치, 긴급복지지원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1억 원의 예비비 추가편성 절차를 밟는 등 발 빠른 행보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비상상황과 시민안전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대응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 행정력을 동원,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입원 또는, 격리된 시민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격리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국가적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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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구미소방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유예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최근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소방시설 자체점검 및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자격 등의 민원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계인이 자체점검 유예를 신청한 경우 코로나19가 안정화 되거나 소방서에서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 까지 자체점검 유예가 가능하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유예 및 교육이수 기한도 연장 가능하며 ▲소방안전관리자 등을 선임해야 하는 경우에도 유예신청 및 감염병 추이에 따라 소방서에서 별도의 지시일까지 적법한 소방안전관리자등 자격을 갖춘 자로 선임가능하다.    ▲실무교육 이수기한이 도래한 민원인은 실무교육 연장신청이 가능하며 한국소방안전원, 위험물 안전관리자 등 실무교육 운영도 3월 15일까지 일시 중단한다.   유예업무에 대한 문의는 관할119안전센터 및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054-464-6119)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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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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