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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생 극복사업 효과 높인다…경북도, 민간과 함께 정책 평가
    사진=연합뉴스    [안동=천병기 기자]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사업의 효과를 따지기 위해 정책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3천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정책 개발부터, 실행,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기기관 연구원, 교수, 전문가, 도민 등과 함께 저출생 정책평가센터와 도민 모니터링단, 전문가 연구그룹을 꾸린다.    정책평가센터는 저출생 극복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자문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도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등을 한다.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모니터링단은 청년, 신혼부부, 유자녀 부부, 무자녀 부부, 다문화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20∼30대 남녀로 구성한다.  연구그룹은 저출생 극복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과 돌봄 산업 클러스터 구상, 각종 규제 개선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정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신규 사업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불필요한 사업은 축소·폐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금이 국가 난제인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적절하게 사용되고 현장에 효과가 나타나는지 정확히 분석해 정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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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시장별 환급처 : 중앙신시장(특산품카페), 구시장(고객지원센터), 용상시장(중앙광장 고객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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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안동시, 2025년 저출생 극복에 총력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등 자연스러운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 출산장려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폭 확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는 2025년부터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돌 축하금,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출산과 보육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은하수랜드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후조리, 신생아 돌봄,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새롭게 추진한다. 5년차를 맞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질적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인턴십 사업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 ‘청년두배드림 통장’ 사업 추진과 더불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통해 육성함으로써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모두가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시는 무주택 저소득가구와 신혼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 및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반영해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의 임차급여를 인상하고, 장애인 주택 시설개선과 영구임대주택 입주보증금 무이자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을 위해, 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와 부부합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월세를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부터 취업,안정된 주거 여건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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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군위군, 군부대 훈련장 갈등_대화와 공감으로 해결
    [군위=정근수 기자] 지난 14일,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흥면과 삼국유사면을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전하고, 읍면 순회 군민 공감 대화를 진행했다. 특히 삼국유사면 대화에서는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 이전 및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갈등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종합훈련장 후보지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안전 문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피해와 관련한 염려에 깊이 공감하며,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시와 국방부에서는 친환경적인 훈련장 조성을 약속한 만큼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공 여부가 군부대 군위 이전의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군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 이전 확정을 우선적으로 이루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읍면 순회 공감 대화는 주민들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오해를 해소하며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조금씩, 하나씩,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해와 양보가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주민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일 때까지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대화를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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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군위군, 행정구역 분리․조정으로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 UP!
      [군위=최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차례 조례(대구광역시 군위군 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180개 마을, 502개 반」에서 「182개 마을, 504개 반」으로 행정구역을 분리․조정 했다.   분리․조정 대상은 효령면 마시1리 분리(分里)(분리에 따른 반 신설 포함)및 장군 2리 반 신설(시행 ‘24.3.29.), 우보면 모산리와 산성면 화전2리 간 경계조정(시행 ‘24.9.30.), 부계면 춘산리 분리(分里)(시행 ‘24.12.31.)총 4건이며,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반영해 현실성 있고 실질적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했다는 평이다.   효령면 마시1리는 기존 마을과 귀촌인 마을(교수촌)간 생활권 불일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야기되면서 「마시1리」와 「마시3리」로 분리(分里)하고 마시3리에 1반을 신설했으며, 부계면 춘산리의 경우 2,120필지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두 개의 자연부락(현창마을, 양지마을)이 서로 4km 이상 떨어져 있는 등 지형의 제한이 있어 「춘산1리」와 「춘산2리」로 분리(分里)했다.   효령면 장군2리는 면적(21,376㎡) 비대에 따라 기존 1반에서 추가로 반 신설, 생활권과 행정구역 일치를 위해 우보면 모산리 86필지를 산성면 화전2리로 편입시켜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행정구역 조정은 군위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동의)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 해소 및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인정하고 독립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현실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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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영주시, 청년 이사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이삿짐 운반·포장비 및 입주 청소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 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임차하거나 매수해 관외에서 영주시로 전입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세대주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등)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으나, 세대주 및 주택 임차인(또는 매수인)은 신청자 본인이어야 한다. 단, 신청자의 부모가 소유한 주택을 임차 또는 매수하였다면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매매계약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비용 증빙서류 등 필수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로 이사오는 청년들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사가 잦은 청년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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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영주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 운영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상반기 4회, 하반기 3회 총 7회에걸쳐 운영되며, 각 회차별 20명 내외의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영주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건강한 출산교실 ▲부부가 함께하는 아기 돌보기 ▲임산부 영양식·아기 이유식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요가·아로마테라피 ▲아기 기저귀 가방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영주시 보건소 출산장려팀(054-639-5744~5)으로 전화하거나,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아기를 기다리는 기쁜 마음으로 출산용품을 만들고, 신생아의 건강관리 방법 등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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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 병해충 방제처리제 심의회…쌀 생산성 높인다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벼농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인 잎도열병, 키다리병,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심의 대상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사업과 △벼 종자소독제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으로,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는 4개 제품, 벼 종자소독제는 1개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 과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이뤄졌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과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벼 병해충은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큰 만큼, 필요한 약제를 적시에 공급해 벼 재배를 효율화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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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 2025년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대폭 확대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2025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안전망 강화, 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자립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 돌봄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확인 시스템을 도입, 지난해 1,9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통합관제 출동시스템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취약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6,600만원을 투입해 ‘긴급돌봄서비스’를 도입,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복지 인프라 확충…노인·장애인 시설 확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추가로 설립한다. 경로당 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강동권에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가칭)’을 건립한다.   장애인의 긴급 돌봄과 단기 보호를 위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17억 원을 들여 원평동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천 2백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내 ‘구미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확대된다. 올해 5,100명의 어르신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전년 대비 560명 증가한 규모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을 신설한다. 최대 연 150만원까지 지급되는 이 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재기를 돕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대폭 강화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된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1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인상된다.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복지수당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된다. *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5→30만원,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1→28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5→7만원 인상   한편, 애국지사 왕산 허위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경인사(사당) 누각 건립과 왕산 문화제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공감으로 복지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 2025년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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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나명현) 주관으로 지난 14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다짐하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비전을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더욱 단단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구미시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143개소로 구성된 단체다. 종사자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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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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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총리, 마스크 필수 원자재 업체 도레이첨단소재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3일 오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필수 원자재 생산 점검 차 도레이첨단소재(주)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도레이 관계자로부터 MB필터(멜트블로운 부직포) 생산계획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을 함께 돌아보며,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수급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총리는 마스크 생산을 위해 “멜트 블로운과 같은 소재가 핵심이지만 국내에 충분히 공급이 안 되는 상황에서 도레이첨단소재가 다른 용도로 조정해 생산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가능하면 조금 더 물량을 늘려 달라”고 부탁했다.    장세용 시장도 이 자리에서 도레이 관계자에게 “원자재 생산량을 늘려 마스크가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 확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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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김천시, 감문구야지구 지적재조사 조정 금 결정
       김천시는 2018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돼 추진한 감문면 감문구야지구의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에 따른 조정 금을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가격을 결정했다    감문구야지구 309필지(162,343㎡)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며, 그 중 면적증감이 있는 198필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통한 산정된 조정 금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고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의가 있는 토지에 대해 재 감정평가 후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거쳐 조정 금을 최종 결정하고 통지·고지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조정 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토지소유자와 합의에 의한 경계 결정으로 토지를 정형화함으로써 지적 불일치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해 토지소유자들에게 참 잘한 사업이라고 칭찬을 듣고 있다.    박운용 열린민원과장은 “감문구야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의 완료로 토지의 가치가 상승하고 갈등이 해소된 만큼, 조정금의 신속한 정산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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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축산분과)심의회 개최
               김천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축산분과)심의회를 개최하고 5개 분야에 56억8천300만 원의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김흥수 김천축협장을 비롯한 축산분과 심의위원 6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대상자 선정 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올해 축산지원사업은 대 가축 육성지원에 24개 사업, 중소가축육성지원 16개 사업, 가금 산업 육성지원에 7개 사업, 축산진흥사업(공통)에 11개 사업과 축산방역사업 8개 사업 총 5개 분야 66개 사업이다.    모문룡 축산과장은 “2020년도 축산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17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이번 축산분과 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회복에 주력하면서 정부의 재정 신속집행 확대 방침에 따라 상반기 중 사업완료를 목표로 신속히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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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김천시 지적측량 민원처리기한 연장 검사
           김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으로 측량민원인과 지적측량 수행자의 감염될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적측량 법적 처리기간을 연장 검사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지적측량의 측량기간은 5일이며, 측량검사기간은 4일로 한다. 다만 지적기준점을 설치해 측량 또는 측량검사를 하는 경우 지적기준점이 15점 이하인 경우에는 4일을, 15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4일에 15점을 초과하는 4점마다 1일을 가산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다만 지적측량 의뢰인과 측량수행자가 서로 합의해 따로 기간을 정하는 경우에는 그 기간에 따른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대해 김천시 열린민원과장은“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측량민원인과 측량수행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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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김천시, 방역 철저로 ‘관광김천’ 지킨다
               김천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 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방위적인 방역 조치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안전한 관광김천을 지켜내기 위한 일환이다.    시는 관광시설 종사자와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한편, 시설 내 코로나19 예방 안내문 게시 및 주기적 안내방송, 방역 횟수 증가와 함께 이용객에게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직지사와 부항댐 출렁다리 등 시 주요 관광지에 방역 소독을 하고 관내 관광호텔, 야영장업과 유원시설업체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국민수칙 홍보물, 손 세정제와 살균 소독제를 배부하며 관광 시설의 철저한 방역을 요청했다.    김충섭 시장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시와 보건당국이 제공하는 정보를 믿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며, “시는 코로나19가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과 관광사업체가 하나로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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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상주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에 표창
       상주시는 제54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이해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은 주식회사 올품(대표이사), 삼백의료재단 상주성모병원(대표이사), 이 모씨, 박 모씨 등 4명이 수상하게 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는 지방세 납부실적은 물론, 활발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평소 시정에도 적극 참여하여 모범을 보여 왔다.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 간 상주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농협 금융우대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시는 지난달 5일 성실납세자 100명을 전산 추첨해 감사 서한문과 성주봉자연휴양림 숙박할인권을 제공했다.   조성희 시장권한대행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리며,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 및 지방재정 건전운영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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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코로나에 꺾인 지역건설경기 구미시가 살린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업체 보호와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의무계약 우선검토제’를 시행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에 따른 지역건설경기의 급격한 침체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예상되자 시는 자금의 조기집행 시행과 발주한 수의계약공사 84건을 100% 지역 내 우선 입찰 및 계약으로 체결하면서 무엇보다 신속하게 대응했다.    장세용 시장은 지난달 대한건설협회 구미시협의회장 김화진 외 임원진 및 전문건설협회 구미시 운영위원회장 곽병철 등 임원진과 한자리에 모여 건설업체 건의사항과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건설경기침체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중 구미시 건설경기가 침체됨을 강조하면서 관내 업체 우선계약 시행을 보다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시는 “형평성, 업체별 계약 횟수 제한 등을 고려하고 수의계약 방식개선,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를 우선 선별해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권고할 것”이라고 답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미시 건설교통국장도 “관외업체와 계약된 공사 건도 종별, 세목별 구분 발주를 요청해 가능한 시 업체와 계약토록 힘쓰겠다”라고 ㅂ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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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구미시, ㈜TST 3월 이달의 기업 선정
          구미시 3월 이달의 기업으로 ㈜TST(대표 이재학)를 선정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기게양식은 생략하고 회사기만 게양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TST는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있으며, 탭본딩, 카메라모듈 라인, 2차전지 배터리팩 조립 기계 설비를 전문적으로 제작·생산하는 기업으로 2005년 대경테크 설립후 2010년 구미4공단으로 이전하고 2011년 법인 전환,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2017년 2공장 추가 설립, 2019년 LG화학 2차전지 배터리 모듈&팩 설비 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경영성과로 2008년 ISO 9001 인증, 2012년 벤처기업 인증, 2019년~2020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TST를 2020년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재학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점에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계설비 제조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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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구미시,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서비스 시행!
               구미시는 이달부터 공원녹지 행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제도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생활권 녹지 내 수목병해충 발생이 빈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한 진단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간의 전문가를 활용, 수목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제공하는 제도다.    컨설팅 대상은 관내 아파트나 공장 등의 녹지, 학교숲, 도시공원 등 다중 이용 생활권 녹지로 기업체 및 학교 등 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컨설팅 신청이 되면 시는 민간의 전문가(나무의사)를 현장에 파견해 수목 진료 및 진단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하며, 컨설팅 신청자는 처방전에 따라 자체 방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재일 공원녹지과장은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정확한 수목 진료에 따른 처방으로 농약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건강한 생활권 녹지 환경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녹색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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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김천시, 생활쓰레기 수거시간 변경 추진
          김천시는 생활쓰레기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새벽 3시부터 하던 수거작업을 읍면지역은 이달부터, 동지역은 점차적으로 변경해 오는 6월부터는 아침 6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는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이 야간에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수면부족, 시야 미확보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른 조치다.    시는 주간근무제로 변경되면 환경미화원의 안전 확보 및 근무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출퇴근 시간대 또는 일부 좁은 골목에서 쓰레기 수거 시 수거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 유발, 수거시간이 길어짐에 따른 미 수거 생활쓰레기 등으로 민원발생의 소지가 있어 대책 강구에 고심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교통질서 준수 등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전하며,“수거시간 변경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즉시 보완해 불편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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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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