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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생 극복사업 효과 높인다…경북도, 민간과 함께 정책 평가
    사진=연합뉴스    [안동=천병기 기자]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사업의 효과를 따지기 위해 정책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3천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정책 개발부터, 실행,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기기관 연구원, 교수, 전문가, 도민 등과 함께 저출생 정책평가센터와 도민 모니터링단, 전문가 연구그룹을 꾸린다.    정책평가센터는 저출생 극복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자문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도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등을 한다.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모니터링단은 청년, 신혼부부, 유자녀 부부, 무자녀 부부, 다문화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20∼30대 남녀로 구성한다.  연구그룹은 저출생 극복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과 돌봄 산업 클러스터 구상, 각종 규제 개선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정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신규 사업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불필요한 사업은 축소·폐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금이 국가 난제인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적절하게 사용되고 현장에 효과가 나타나는지 정확히 분석해 정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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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시장별 환급처 : 중앙신시장(특산품카페), 구시장(고객지원센터), 용상시장(중앙광장 고객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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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안동시, 2025년 저출생 극복에 총력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등 자연스러운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 출산장려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폭 확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는 2025년부터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돌 축하금,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출산과 보육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은하수랜드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후조리, 신생아 돌봄,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새롭게 추진한다. 5년차를 맞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질적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인턴십 사업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 ‘청년두배드림 통장’ 사업 추진과 더불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통해 육성함으로써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모두가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시는 무주택 저소득가구와 신혼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 및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반영해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의 임차급여를 인상하고, 장애인 주택 시설개선과 영구임대주택 입주보증금 무이자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을 위해, 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와 부부합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월세를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부터 취업,안정된 주거 여건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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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군위군, 군부대 훈련장 갈등_대화와 공감으로 해결
    [군위=정근수 기자] 지난 14일,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흥면과 삼국유사면을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전하고, 읍면 순회 군민 공감 대화를 진행했다. 특히 삼국유사면 대화에서는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 이전 및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갈등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종합훈련장 후보지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안전 문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피해와 관련한 염려에 깊이 공감하며,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시와 국방부에서는 친환경적인 훈련장 조성을 약속한 만큼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공 여부가 군부대 군위 이전의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군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 이전 확정을 우선적으로 이루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읍면 순회 공감 대화는 주민들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오해를 해소하며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조금씩, 하나씩,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해와 양보가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주민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일 때까지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대화를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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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군위군, 행정구역 분리․조정으로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 UP!
      [군위=최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차례 조례(대구광역시 군위군 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180개 마을, 502개 반」에서 「182개 마을, 504개 반」으로 행정구역을 분리․조정 했다.   분리․조정 대상은 효령면 마시1리 분리(分里)(분리에 따른 반 신설 포함)및 장군 2리 반 신설(시행 ‘24.3.29.), 우보면 모산리와 산성면 화전2리 간 경계조정(시행 ‘24.9.30.), 부계면 춘산리 분리(分里)(시행 ‘24.12.31.)총 4건이며,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반영해 현실성 있고 실질적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했다는 평이다.   효령면 마시1리는 기존 마을과 귀촌인 마을(교수촌)간 생활권 불일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야기되면서 「마시1리」와 「마시3리」로 분리(分里)하고 마시3리에 1반을 신설했으며, 부계면 춘산리의 경우 2,120필지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두 개의 자연부락(현창마을, 양지마을)이 서로 4km 이상 떨어져 있는 등 지형의 제한이 있어 「춘산1리」와 「춘산2리」로 분리(分里)했다.   효령면 장군2리는 면적(21,376㎡) 비대에 따라 기존 1반에서 추가로 반 신설, 생활권과 행정구역 일치를 위해 우보면 모산리 86필지를 산성면 화전2리로 편입시켜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행정구역 조정은 군위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동의)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 해소 및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인정하고 독립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현실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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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영주시, 청년 이사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이삿짐 운반·포장비 및 입주 청소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 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임차하거나 매수해 관외에서 영주시로 전입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세대주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등)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으나, 세대주 및 주택 임차인(또는 매수인)은 신청자 본인이어야 한다. 단, 신청자의 부모가 소유한 주택을 임차 또는 매수하였다면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매매계약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비용 증빙서류 등 필수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로 이사오는 청년들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사가 잦은 청년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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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영주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 운영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상반기 4회, 하반기 3회 총 7회에걸쳐 운영되며, 각 회차별 20명 내외의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영주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건강한 출산교실 ▲부부가 함께하는 아기 돌보기 ▲임산부 영양식·아기 이유식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요가·아로마테라피 ▲아기 기저귀 가방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영주시 보건소 출산장려팀(054-639-5744~5)으로 전화하거나,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아기를 기다리는 기쁜 마음으로 출산용품을 만들고, 신생아의 건강관리 방법 등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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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 병해충 방제처리제 심의회…쌀 생산성 높인다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벼농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인 잎도열병, 키다리병,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심의 대상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사업과 △벼 종자소독제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으로,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는 4개 제품, 벼 종자소독제는 1개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 과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이뤄졌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과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벼 병해충은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큰 만큼, 필요한 약제를 적시에 공급해 벼 재배를 효율화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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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 2025년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대폭 확대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2025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안전망 강화, 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자립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 돌봄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확인 시스템을 도입, 지난해 1,9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통합관제 출동시스템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취약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6,600만원을 투입해 ‘긴급돌봄서비스’를 도입,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복지 인프라 확충…노인·장애인 시설 확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추가로 설립한다. 경로당 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강동권에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가칭)’을 건립한다.   장애인의 긴급 돌봄과 단기 보호를 위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17억 원을 들여 원평동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천 2백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내 ‘구미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확대된다. 올해 5,100명의 어르신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전년 대비 560명 증가한 규모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을 신설한다. 최대 연 150만원까지 지급되는 이 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재기를 돕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대폭 강화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된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1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인상된다.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복지수당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된다. *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5→30만원,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1→28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5→7만원 인상   한편, 애국지사 왕산 허위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경인사(사당) 누각 건립과 왕산 문화제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공감으로 복지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 2025년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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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나명현) 주관으로 지난 14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다짐하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비전을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더욱 단단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구미시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143개소로 구성된 단체다. 종사자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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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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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용자 중심으로 새 단장
        김천시는 효율적인 정보제공과 안정적인 홈페이지 운영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원하는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부서별․업무별로 개별 운영하던 80종의 홈페이지를 시 대표 홈페이지로 통합하고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반응형 웹 도입, 통합검색기능 강화 등 사용자 편의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반응형 웹은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기술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떤 장치에서도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조성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 홈페이지를 신설하고 시 대표 홈페이지와 연계, 시 행정에 대한 정보 및 메시지 알림 기능을 제공할 스마트 알리미 앱도 준비 중에 있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시민이 즐겨 찾는 일자리 및 문화관광분야를 시 대표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새롭게 단장한 시 홈페이지가 시민과 시 행정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도록 안정적인 홈페이지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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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상주시 옴부즈맨은 시민의 ‘민원고충 해결사’
             2016년 8월 대구․경북에서 처음 도입된 상주시 옴부즈맨 제도가 출범 3년 6개월여 만에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사로 자리 잡았다.    상주시가 최근 발간한 ‘2019년 옴부즈맨 운영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도로, 건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65건의 민원이 접수됐고 그중 35건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 처리했다. 또, 20건은 조정·중재, 8건은 각하, 1건은 취하, 1건은 처리 진행 중이다. 복잡한 법리 검토가 필요한 구거(도랑) 부지 매각 등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의해 처리했다.    옴부즈맨(Ombudsman)이란 스웨덴어로 남의 일을 대신해서 해주는 대리인이라는 뜻으로 시민의 대리인으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를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위촉된 사람을 말한다.    옴부즈맨 제도는 시민과 공무원의 틈을 메우면서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거나 소극적인 민원처리로 야기되는 문제점을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 민간인의 시각에서 조사하고 판단함으로 고충민원의 해결 방안이 오히려 쉽게 발견되기도 한다.    강석도 옴부즈맨은  “올해는 보다 적극적인 고충민원 해결 의지를 가지고 철저한 현장 조사와 공정한 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옴부즈맨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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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구미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오후 구미시장 주재로 국장, 전 부서장,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실시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동영상 시청, 체전 추진상황 총괄보고, 실시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 실시부별 업무 쟁점 및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시는 230여 일 남은 현 시점에서 이번 보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 및 교통소통대책과 선수단들이 사용하게 될 숙박업소 및 위생업소의 점검 및 확보 문제,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문제, 경기장 진입도로 개설문제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시장은 “남은 233일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에 구미시의 이름이 새겨질 수 있도록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구미만의 특색 있고 품격 높은 아이템을 발굴하고 경북도와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체전을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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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과제 보고회 개최
                김천시는 지난 18일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실천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김천을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가장 청결하고, 가장 질서 있는 도시로 만들어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게 하는 선진시민 의식 운동이다.    이날 보고회는 김충섭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모두 모인 가운데 총무새마을과장의 총괄 보고와 실과소·읍면동장의 실천과제 발표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사업 초기로써 거리 캠페인, 시민 교육 등 ‘Happy together 김천’ 알리기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운동의 구체적 추진으로 시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체감 형 사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민 자발적 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학의 전문가로 구성 된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기관 및 사회단체와 업무협력을 맺어 범시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며, 학생들에 대한 참여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 그리기, 백일장, 스피치 대회 등 김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으로 건강하고 밝은 김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한, 시청 내 회의실을 교육센터로 활용해 공무원, 시민, 단체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조형물을 설치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하수처리과정을 견학해 처리과정을 보며 청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하수처리장 견학,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는 바로바로 처리반 운영, 아이들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앞 인도에 노란색 표시를 하는 어린이 옐로 카펫’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고를 받은 김충섭 시장은 “발표한 사업들 중심으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친절하고 사람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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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상주시, SNS 홍보용 이모티콘(캐릭터) 선호도 조사
         상주시는 지난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시민과 시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SNS 홍보용 이모티콘(캐릭터) 선호도를 조사한다.    상주시는 2001년에 제작된‘감돌이, 감순이’캐릭터가 있지만,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SNS 활용에 적합한 새로운 ‘SNS 홍보용 이모티콘(캐릭터)’을 제작하기로 했다.    선호도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시민은 상주시 공식 SNS(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기재된 링크 접속 또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 접속>시민광장>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무원은 내부 행정시스템으로 조사한다.    상주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2~3차 수정 보완작업을 거친 후 최종 이모티콘(캐릭터)을 선정하게 되며, 제작된 이모티콘(캐릭터)은 상주시 공식 SNS에서 활용된다.    서동주 공보감사담당관은“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SNS 홍보용 이모티콘(캐릭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선호도 조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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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구미시 ‘2020 청소 잘하는 집’ 선정 추진
      구미시는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 청소 잘하는 집’ 선정을 추진해 내 집, 내 가게 주변을 스스로 청소하는 자율 청소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청소 잘하는 집이란 해당건물 주변 청소책임구역(대상건물 경계선으로부터 사방 2m이내, 타인의 사유지 제외)이 상시 청결하게 관리되는 곳으로 시는 종량제봉투 및 청소도구를 지원해 이로 인해 주민의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시책사업이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그 결과, 총 416곳을 선정했으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마을공동체 회복 및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올해도 연초부터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총 500곳을 선정하고 내 집, 내 가게 주변을 앞장서서 청소하는 클린리더를 중심으로 자율적 청소문화를 확대해 나아가 그린시티 명성에 걸맞은 쾌적하고 깨끗한 명품도시를 건설하고자 한다.    장세용 시장은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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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새마을에 ‘협치’와 ‘문화’를 더하다
     ▸ 구미시새마을운동의 성과 및 발자취 재조명    ▸ 일상에서 접하는 새마을운동의 특별함  ▸ 시민참여 토론회의로 시민이 운영하는 시정구현  ▸ 자원봉사 활성화로 나눔의 가치를 공유  ▸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고 싶은 도시 조성  ▸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의 변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재탄생    2012년 9월 12일, 새마을운동의 중흥지인 구미시는 21세기 국민참여운동으로 새마을운동의 흐름을 주도한다는 의미의 ‘종주도시’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1970년 새마을운동 시작된 이래 한 번도 새마을운동을 쉬어 본적이 없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인 도시임을 표명했다.    그리고 2020년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이해 구미시는 새마을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새로운 시대에 맞는 비전 제시로 시민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책으로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새마을에 ‘협치’와 ‘문화’라는 키워드가 더해져 새마을과는 새마을봉사계를 비롯해 시민협치계와 사회공동체계, 시민편익시설계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담부서까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부서로 거듭나고 있다.      ▶ 구미시 새마을운동, 발자취, 그 성과를 보다  지난 2009년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는 구미가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일번지 임을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2012년 새마을운동종주도시선포를 통해 구미시가 새마을운동의 메카로서 역사적 정통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표방했다. 이에 걸맞게 시는 그간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에 전파해 다함께 잘하는 지구촌을 건설하는 한편, 경제·문화 등 민간차원의 교류확대 기회도 마련했다.      ▶ 새마을운동, 일상에서도 쉽게 접하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지난 몇 년간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새마을사업 중 하나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유용한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나누고 그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이렇게 10여년 간 성금으로 모은 금액은 1천 500만 원이 넘는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것은 어린이들이 포함된 가족들의 참여가 나날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체험형 경제교육의 산실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결과라 할 것이다.    ▶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앞으로 50년을 준비하다  올해는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이 되는 해로, 구미시도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은 새마을운동특별주간으로 지정하고 경상북도 및 23개 시군과 연계해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새마을운동을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함으로서 새마을운동이 향후 50년간 시민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담을 예정이다.      ▶ 시민참여 토론회의로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다  구미시는 앞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지혜와 의견을 듣고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참여 토론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까지 전문가가 중심이 되는 공개토론과 달리 일반 시민이 중심이 되는 토론방식으로 총괄부서인 새마을과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토론회의의 지속성·계속성·객관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사회적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상황에서 다루기 민감한 토론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토론회의는 구미시의 민주주의가 한 충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원봉사 활성화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다  지난해 구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구미시자원봉사 안녕한 온(溫,ON)마을 만들기‘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효율적 관리와 자원봉사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를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재탄생  2009년 9월 구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개막식에서 처음 건의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재조명하고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018년 11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이 개관된 후 지금까지 약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전시관을 찾았고 야외 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펼쳐진 자연휴식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이 돼왔다.    새마을운동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은 새마을운동 시작 전후의 모습을 재현한 태동관, 새마을운동의 성장기를 볼 수 있는 역사관, 전 세계로 뻗어가는 새마을운동의 사례가 소개된 세계화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VR체험관은 아프리카 농촌에 보급·전파된 새마을운동의 내용을 4D영상으로 볼 수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리고 지역내 문화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교육 및 연수시설을 갖춘 연수관 등이 테마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장세용 시장은 “새마을운동은 그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 만큼 국제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대표적인 국가 브랜드로 그 성과에 대해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제 여기서 더 나아가 새마을이 상생과 협력, 시민참여의 주역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새마을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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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구미시, 2020년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 시행
     구미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11월부터 ‘2020년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 홍보간담회 및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및 설명하는 자리를 가져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했으며, 지난 1월 사업신청을 공고하고 14일 최종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변경된 조례에 따라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며,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차단기, 장애인편의시설의 보수․설치 등 지원범위가 확대되고 지원금액은 총사업비 3천만 원 이내로 사업비의 70~80%를 지원한다.    올해 접수된 사업단지는 80개단지로 지원 신청금액이 사업예산금액인 4억5천만 원의 두 배를 웃도는 만큼, 앞으로 현지조사와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3월께 지원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상기 공동주택과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공동주택 내 공용부분 관리 비용을 지원해 입주민들의 관리비용을 절감해 재정적 부담을 줄여주고 더 많은 단지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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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고성현 선수, 경북체육회 선정 최우수선수상 수상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 고성현 선수가 지난 14일 경주힐튼호텔에서 경상북도체육회 주최로 열린 제55회 경북최고체육상 수상식에서 남자부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수상식은 2019년도 각 체육 분야에서 경상북도 대표로서 각종 대회에 출전해 모범적인 활동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에게 공로상, 지도상, 최우수선수상 등 10개 부문에 대해 수상했다.    지난 해 고성현 선수는 신백철 선수와 남자복식부문에서 조를 이뤄 오사카 챌린지 국제배드민턴 대회, 호주오픈 배드민턴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 3회 우승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남자 복식부문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혼합복식에서도 같은 김천시청 소속의 엄혜원 선수와 호흡을 맞춰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복식분야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고성현 선수는 경북체육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뿐만 아니라 지난 5일에는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에서 수여하는 시상식에서도 남자복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충섭 시장은 “올 7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 에서도 김천시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명성과 위상을 빛내 주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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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김천시, 2020년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 모집
         김천시는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뜻을 가진 강소농(强小農)육성을 위해 2020년 신규 강소농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농가의 경영 상황진단을 통해 주먹구구식 농가 운영에서 벗어나 농가 상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농업경영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이 있는 이번 강소농 교육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기 수료생도 재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은 기초교육(농업인 경영분석 및 비즈니스모델 제품만들기과정) 43시간 8회, 기초교육 이수자에 한해서 전문교육(아래한글·엑셀기초 교육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케팅과정) 48시간 12회 과정으로 8월까지 진행된다.    강소농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자원경영팀(054-421-2560)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강소농 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교육과 정밀 경영 컨설팅으로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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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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