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뉴스
Home >  뉴스  >  행정

실시간뉴스
  • 의성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본격 추진…연구용역 착수
    사진=연합뉴스    [의성=정근수 기자] 경북도는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계획 중인 의성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입지 분석과 수요 조사 등을 위한 기조 자료조사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용역에서는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최적 입지와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산업·물류단지 입주 수요 검증 및 기업 입주 의향 조사, 입지 조건 및 주변 환경 조사, 관련 산업 정책 및 트렌드 분석, 산업단지 후보지 검토, 개발 여건 및 타당성 분석 등을 한다.    또 신공항과 연계한 항공 물류, 첨단 제조, 탄소중립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산업구조 구상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주거, 상업, 산업, 물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자유무역지역 등 경제특구를 바탕으로 한 복합도시 모델도 제시할 예정이다.  도는 용역 결과를 활용해 사업시행자의 타당성 검토 및 산업단지계획 수립 등 후속 행정 절차에 드는 기간을 최소화하는 등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적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산업단지계획 수립 기초자료조사는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이자 미래산업의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7-01
  • 시민과 함께 걸어온 3년, 함께 꿈꾸는 안동의 내일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가 2025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안동이 걸어온 변화의 여정을 시민과 공유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다음 발걸음을 내딛겠다는강한 의지를 밝혔다. 권 시장은 “시민과 함께 축제하듯 이루어 내는 시장, 더욱 낮고 겸손하되 안동 발전을 위해서는 높고 단호한 시장이 되겠다”는 처음의 약속을되새기며, “민선 8기의 변화는 모두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봄 대형산불이라는 재난 속에서도 안동시민이 보여준 연대와 용기, 공직자들의 헌신은 안동시의 강인한 공동체 정신을 드러낸 대표적인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 안동형 발전모델의 실현 지난 3년은 안동시가 단순한 변화가 아닌 구조적 도약을 이뤄낸 시간이었다. 그 중심에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두 축이 있었다. 우선 행정 신뢰도 제고에 있어서, 민선 8기 공약 109개 중 76개 과제를 조기 완료하며 70%의 이행률을 기록했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는 약속을 지키는 행정의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안동의 위상을 세계로 확장하는 데도 성공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의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통해 안동은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로 기록됐으며,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와 공연은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그 결과 안동은 대한민국문화도시,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됐고,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한국’으로서 관광도시 안동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전국 최초로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기회발전특구 3대 특구를 동시에 석권하며 문화․교육․산업의 균형발전 모델을 수립한 것이다. 교육특구를 통해 공교육 혁신과 인재 유출 방지에 힘썼고, 문화특구는 삶의 질 향상과 정주 환경개선으로 연결됐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기업도시 기반 조성의 초석이 됐다. △ 시민이 체감한 변화 시정의 변화는 행정성과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정책’으로도 구체화됐다. 서울과의 거리 단축을 가능케 한 중앙선 복선화와 열차 운행 확대는 수도권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켰고, 다목적 체육관과 반다비 체육센터의 개관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보육과 돌봄 분야에서도 24시간 아이돌봄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경로당 연계 돌봄 시스템을 촘촘히 구축해 실질적인 생활 복지를 확대해왔다. 청년과 고령층을 위한 정책도 균형 있게 추진됐다.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급과 청년 공공임대주택 확대, 일자리 연계 정책은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대중교통 무료화, 보건기관 진료비 면제, 돌봄 강화는 초고령 사회의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남은 1년, 그리고 미래 100년 권기창 시장은 민선 8기의 남은 1년을 “지속 가능한 안동형 발전모델 완성의 시간”으로 선언하며, 다음과 같은 과제를 제시했다. 바이오․백신 산업은 안동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백신전문인력육성센터가 준공되고,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가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백신의 전 주기를 담당할 체계가 완성돼가고 있다. 더불어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관광산업 역시 큰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월영교 미디어파사드와 안동호마리나리조트, 수상공연장 조성 등으로 관광 콘텐츠를 다변화하고 있으며,구 안동역 부지의 문화관광타운 조성과 중앙선 폐선 구간의 테마형 거리 조성으로 도심 공간 재생의 모범사례를 만들고자 한다.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도 이어진다. 출산부터 돌봄까지 통합 지원하는 ‘경북 愛 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지역대학생 학업장려금과 일자리 연계 정책으로 청년의 삶을 든든히 뒷받침한다. 농업분야에서는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와 스마트농업 확대로 미래농업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도로․철도 인프라 확충 및 재난 대비 등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상수도망 정비, 노후 하수도 교체,무료 예방접종 확대 등으로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 “더 오래, 더 멀리, 시민과 함께” 권기창 안동시장은 “혼자 꾸는 꿈은 마음속에 머무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돼 세상을 바꾼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지난 3년의 걸음이 오늘의 안동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시간도오직 시민과 함께, 안동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민선 8기의 3년은 위기와 기회 속에서 안동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 이제 안동은 시민과 함께, 더욱 성숙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음 여정을 힘차게 준비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7-01
  • 민선 8기 강영석 상주시장 취임 3주년 기 념 사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정이 3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이제 1년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주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재선 시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지난 5년 동안 우리 후대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상주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가슴에 품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길에서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한 동력을 역대 최고로 확보하였습니다.   중부내륙고속철도의 차질없는 추진, 기회발전특구, 상주 일반산업단지 준공과 분양, 1조 7천억 원의투자유치,교육발전특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국민안전체험관, 지역활력타운, 전국 최고의 스마트팜혁신밸리 운영 등의 많은 성과는 상주를 성장시키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성과들에 만족하지 않고 선과 면을 연결해우리가 가야 할 길을 향해 계속 나아 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계와 도전도 함께 마주했습니다.   대구 군부대 유치 도전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열망과 지지에 부응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이 아쉬운 경험도 결국 상주가 더 단단해지는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는 지방소멸이라는 지역의 정체성을파괴할 수 있는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땅에서 오랜 시간 함께 살아왔고,지방소멸이라는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하고저력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키워 온 희망의 불씨를 시민 여러분이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상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호흡을 맞춰가면서 우리시의주요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국비 확보와 정책 연계를 극대화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만들어가야합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사람이 올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어야합니다.   낮은 단계의 지역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창의와 기술이집약된 첨단산업과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확보해야합니다.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청리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은 외부 환경에 흔들림 없이 일관성 있게 추진해 가면서,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 선정과 드론 개발자인력 양성의 성과를 바탕으로 드론산업을 육성해서 관련기업과 인력이 들어올 수 있는 도전을 해나가겠습니다.   상주 경제의 근간인 농업은 스마트팜혁신밸리와 이전하는경북농업기술원, 상주농업기술센터를 거점으로 스마트농업과 관련 기술을 확산시키고,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하여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인 청년들의 창농의 길을 크게 넓혀 나가겠습니다.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한 농산물 유통시설 건립은온라인 시장까지 확장을 염두해 두고 2027년 준공을목표로추진해 유통의 중심지 역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사람이 올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KTX 역사건립, 적십자 병원 신축등을 본격화하여 압축도시 전략을 실현하고, 통합신청사건립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기본계획 수립 중인 중부내륙고속화철도는 시내 통과구간이 교량화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있으며, 고속화철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등모든 분야에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도시재생사업,남산과 북천을 비롯한 도시 생태축 복원을 통해 도시 공간을 미래형으로 재구성해 나가겠습니다.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지역활력타운 조성, 청년임대 주택 건설,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사업, 외국인단기숙소 조성, 신혼부부 월세지원 등으로 정주인구를늘려가고,   세계모자축제, 만화도서관, e스포츠대회, 경천섬 일대 관광클러스터,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사업 등은 생활인구와 체류인구 확보로 이어질 것입니다. 조만간 공사가 진행될 문화예술회관까지 건립되면 상주 문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고, 2027년 착공 목표인 공설추모공원까지 조성되면 생활인구도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공설추모공원은 최종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선정되지 못한 마을에도 약속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상주는 인재를 키우고, 인재는 상주를 키우는 선순환 구조로 고도화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주시의 책임을 강화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상주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첨단산업과 농업의 균형 발전, 일자리와 정주여건의 선순환, 품격 있는 문화·관광·복지·교육 도시로의 진화,존심애물의 정신이 긷든 지속 가능한 상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가 함께 만든 성과의 토대 위에서 더 큰 도약의 길을 열어가야 합니다.   저는 어게인 경상의 꿈 상주를 위해 민선 8기 남은 과제를 흔들림 없이, 열정을 가지고도전하겠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상주의 미래는 더 밝아질 것입니다.   상주는 더 이상 흔들리는 도시가 아닙니다. 중심을 잡고 우리가 갈 길을 꿋꿋하게 가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만든 변화의 흐름을 중흥하는 미래 상주라는 더 크고 힘찬 물줄기로 반드시 이어갈 것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1일   상주시장 강 영 석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7-01
  • 경북 귀농 줄고, 귀촌 늘어…"맞춤형 지원 확대"
    사진=연합뉴스    [안동=정근수 기자] 지난해 경북지역 귀농은 줄고 귀촌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2024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 지난해 지역에 귀농한 경우는 1천537가구, 1천948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19.6%(374가구), 20.5%(503명) 감소했다.    귀촌은 3만8천782가구, 5만1천654명으로 각각 14.1%(4천776가구), 23.4%(9천806명) 증가했다.     경북의 귀농 가구는 전국 1위를 차지했으나 2022년부터 3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인다. 귀촌 가구는 전국 3위다.  도는 주소이전 없는 농촌 체험 활성화(체류형 쉼터·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귀농을 주도하는 50대의 도시 취업 선호, 농업 기술을 배운 후 시간을 두고 귀농하는 젊은 층의 선 귀촌·후 귀농 현상 등으로 귀농은 줄고 귀촌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귀농인에게 시설, 농기계 비용을 지원해 정착 부담을 덜어주고 기존 2곳(영주·영천)인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를 추가해 농촌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농업 창업과 기술 교육 등 지원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귀 정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다양한 귀농 및 수요자 중농·귀촌인들이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6-30
  • 안동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활용한 딸기재배 교육’ 성료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활성화와 예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위해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활용한 딸기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및 딸기재배에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론 교육 2회, 현장 실습 교육 2회로 추진했다. 교육생들은 스마트농업 기술과 딸기재배에 대한 기초이론을 학습하고, 딸기재배 농가 현장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농업인은 “이론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장교육을 통해 더욱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팜 및 작물재배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농업의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6-30
  • 안동사랑상품권, 역대 최대인 1천90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안동사랑상품권 1천4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한 해 동안 유통되는 총 발행액은 1천900억 원으로 확대되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발행 형태는 지류형 582억 원, 모바일형 1천358억 원으로 구성되며, 매월 약 7만여 명의 시민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내 소비 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20만 원이었던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지류형 30만 원, 모바일 40만 원으로 확대한다. 늘어나는 사용처에 비해 한도가 작아 아쉬움이 컸던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될 예정이다. 또한, 7월과 8월 두 달간은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된다. 기간 중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기존 할인율 10%에 더해 결제 금액의 10%를 월 최대 4만 원까지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모바일 상품권 잔액에 자동으로 합산되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한다. 이번 확대 발행과 사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시는 국․도비 94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의결이후 추가 국․도비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44개 판매대행점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앱 내 ‘충전하기’ 메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발행 확대는 침체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안동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소비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6-30
  •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팜파티&워터건 페스티벌
    [군위=최재영 기자]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26일 소보면에 위치한 군위군4-H연합회원 허브 농장에서 회원 및 회원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파티&워터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워터건(물총)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들을 준비하여 즐거움을 더하고 농장 한편에는 청년농업인 회원들이 재배한 오이, 메리골드, 토마토, 감자 등 신선한 농산물 및 직접 만든 쿠키, 수저받침대 등으로 포토존을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위군4-H연합회원뿐만 아니라 회원 가족 및 친구들도 참여 가능하여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어린 자녀들은 옷이 흠뻑 젖은 채 워터건(물총)을 쏘며 신나게 뛰어놀아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고심하여 준비한만큼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이 즐거워하고 힐링하신 것 같아 뿌듯하다”며“회원들에게 의미있는 활동들을 계속해서 고민해보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는 회원들과 어우러져 워터건(물총) 게임을 참여해보고“군위군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지고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의미있는 행사였으며 군위군 농업을 짊어지고 갈 청년들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6-30
  • “군민 80%가 계속 살고 싶다”… 칠곡, 변화가 일상이 되다
     [칠곡=김영수 기자] 군민 80.2%가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 칠곡군이 지난해 실시한 군정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민선8기 3년, 칠곡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 변화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숫자이기도 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관용차 대신 자전거로 출근하며 민생 현장을 누볐다.‘사람 정(情)류장’, 타운홀 미팅 등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고,‘스마트 보고’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의전과 관행을 줄였다.   내부 조직문화는 더 유연해졌고, 행정은 더 기민해졌다. 형식보다 본질에 집중한 행정 변화는 빠르게 현장에서 체감되기 시작했고, 주민과의 신뢰는 점차 두터워졌다.   ◆ 소통에서 성과로… 전례 없는 국비 유치 공모사업 전담팀을 신설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따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사업비는 도시 인프라, 농업, 관광, 교육 전반에 고르게 투입되며 칠곡의 체질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 같은 세일즈 행정은 전국을 무대로 성과를 냈다. 대통령실과 국회를 직접 찾아다니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 발전종합계획 반영으로 890억 원을 확보하고 할매문화관 사업비 190억 원도 따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문화도시 지정, 산업통상자원부 농기계실증랩팩토리 사업 등 굵직한 성과도 이어졌다. 이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칠곡이라는 도시가 정부의 정책과 예산에 있어 ‘우선 고려 대상’이 되었다는 신호다.   ◆ 농업 대전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속도 농업에서는 무인기기, 스마트팜 실증 플랫폼 등 미래농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농작업 대행 서비스 등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참외 수매 조정을 통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며 버려지던 농산물을 줄여 환경 보호 효과도 거두고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쌀단지를 조성하고, 소포장 ‘칠곡 할매쌀’ 브랜드를 개발해 고급 소비 시장을 겨냥한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별 고소득 작물을 중심으로 공동 영농체계를 구축하고, R&D 기반 특화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소득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미래농업복합지원센터는 미생물 생산시설, 리빙랩 기반 가공시설 등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실현할 핵심 공간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부터 유통, 가공, 기술지원까지 연결되는 농업 인프라의 다각화는 ‘지속 가능한 칠곡 농업’을 향한 초석이 되고 있다.   ◆ 교육·관광·복지… 생활 속 체감 성과 교육 분야에 대한 김 군수의 관심은 특별하다.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했고, 서울 유명 인터넷 강의 업체를 유치해 수능 대비 온라인 강의도 지원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신동·동명중학교를 중점학교로 지정받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도 선정됐다. 칠곡 출신 대학생과 지역 고등학생을 연결하는 ‘호이클럽’도 탄생했다. 단순한 강의 지원을 넘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체의 연대감을 심는 시도다. 한발 더 나아가 대구 북구와의 학군 조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넓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콘텐츠 확장이 눈에 띈다. ‘칠곡 제대로 페스타’, ‘트윙클 캠핑 페스티벌’,‘꿀맥 페스타’ 등은 젊은 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고,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시가지로 공간을 확장해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됐다. 205 힐링프로젝트,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등은 문화와 휴식을 결합한 콘텐츠로 거듭나고 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중심이 되어 지역 문화유산과 자원을 관광자산으로 바꾸는 작업도 본격화되고 있다.재단은 출범 이후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재단은 출범 이후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 작가, 청년기획자 등과 협업을 확대해 주민 참여형 관광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군부대 후문 일대에는 특화거리가 조성되고, 칠곡할매 콘텐츠를 활용한 시화 홍보거리는 왜관역과 동명수변생태공원 일원에 설치된다. 칠곡군청 앞 도로는 ‘칠곡 맛길’로 정비돼 먹거리와 관광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7월에는 가톨릭 문화와 힐링을 결합한 지역형 축제로‘홀리 페스티벌’이 새롭게 개최되어, 축제의 다양성과 세대 간 공감의 폭을. ‘찾는 칠곡’에서 ‘머무는 칠곡’으로의 전환은 이제 가시화되고 있다.   여기에‘건강담은 칠곡할매’농산물 공동 브랜드 개발,‘럭키 칠곡’ 상표 등록, 친환경 도시‘에코 칠곡’등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도 이어지며 칠곡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 도시 인프라와 돌봄 복지 도시 인프라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은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고, 북삼도시개발과 공영주차장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통 등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북삼역 신설, 국도33호선 연결도로 등은 대도시권 접근성을 높이며 ‘30분 생활권 도시’를 현실화하고 있다. 중리~구평 간 연계도로 개통도 석적읍의 교통 정체 해소와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4월부터 대구를 포함한 9개 지자체가 함께 시행한 ‘대중교통 광역 환승제’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통행 효율을 높이는 획기적인 교통복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 군민들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대도시권 생활권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복지와 돌봄에서도 공공의 손길이 세심하게 닿는다. 경북형 행복경로당사업은 밑반찬을 지원해 고령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도 확대돼 참여인원과 예산이 모두 늘었다. 24시 다함께돌봄센터와 ‘늘봄人 작은도서관’은 아이 돌봄과 독서문화 공간을 융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 중이다. 그 외에도 파크골프장과 게이트볼장 확대, 국민체육센터 개관, CCTV 기반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등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다.   ◆ 미래를 여는 성장 엔진 – 산업·교육·정주 기반 강화 앞으로의 항로도 분명하다. 첨단 농기계와 무인기기,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조성은 칠곡만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준비하는 핵심 사업이다. 특히 북삼오평산업단지는 수십 년 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던 지역 숙원사업으로, 이번 민선8기 들어 본격적인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향후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까지 연결되는 지역 성장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과 인재 양성 역시 흔들림 없이 이어진다. 자유학군과 교육특구는 ‘교육도시 칠곡’의 기반을 더 단단히 할 전망이다. 단지 교실을 넘어 마을과 함께 배우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정책은 백년지대계를 위한 기반 다지기다. 김재욱 군수는 “혁신적인 교육과 체험형 관광,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칠곡군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새로운 칠곡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6-30
  • 구미국가산단 제5단지 진입도로 26일 오후 6시 전면 개통
    사진=연합뉴스    [사회부=김영수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1공구)가 마무리돼 26일 오후 6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로 건설사업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송림리에서 구미시 해평면 문량리를 연결하는 4.6km 도로를 신설해 구미국가산단 제5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국도를 이용할 경우 상습 정체 구간인 숭선대교를 거쳐야 해 산단 화물 수송에 어려움이 있었다.    신설한 진입도로를 이용하면 이동 거리가 8.6km 감소하고, 통행시간은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시작한 진입도로 건설공사에는 총사업비 1천960억원이 투입됐다. 기사제휴=연합뉴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6-26
  • 안동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는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6월 25일(수) 관내 관광객 및 유동인구가 많은 일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관광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며,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첨단장비가 동원돼 정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화장실 벽면에 나사 구멍이나 휴지통, 벽의 틈새 등 숨기기 쉬운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관내 공중화장실을 점검하면서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안동 만들기에앞장섰다. 권기창 시장은 “전통시장과 관광지는 특히나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많이 찾아오는 곳인 만큼 성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6-26

실시간 행정 기사

  • 구미시설공단 구미시승마장 유아용 승마시뮬레이터 운영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시승마장은 지난 12일 초등생과 유아를 위한 ‘유아용 승마시뮬레이 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승마시뮬레이터는 실제 강습을 받을 수 없는 유아들이 가상 승마체험을 통해 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 시켜 자연스럽게 승마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또한,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어 승 마장홍보와 승마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승마시뮬레이터 설치는 구미시설공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로 추진되어 의미가 크다.    주민참여예산제 추진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원하는 사업을 반영·추진하고 예산사업 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해 시설·환경 개선, 주민서비스 제고, 사회적 약자 편익증대 등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사업 분야별 개선사항을 발굴·시행하게 된다.    채동익 이사장은 “구미시승마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 승마인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현재 운영 하고 있는 학생승마체험, 재활힐링승마, 유소년승마단, 낙동강승마길 프로그램을 더욱 활기차고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구미시정
    2020-05-14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최종 윤곽 잡혀...
       김천시는 지난 13일 김충섭 김천시장 주재로 김세운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심의회 위원, 국소장 및 해당 실과장 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동안 김천시에서 제안한 7개 사업을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사전 및 현지조사, 중간요약보고회 등의 절차를 거쳐 작성‧수렴한 보고서에 대해 최종 보고된 내용을 보면,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생태체험마을, 사명대사공원, 김천종합스포츠센터(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김천시립추모공원은 지방공기업법 및 설립‧운영기준의 임의적용사업에 해당하며 경상수지비율 50%를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행방식으로 운영할 때보다 공단방식의 운영이 수지개선효과를 보여 향후 연간 1억1천800만 원의 지방재정을 절감하는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사 타‧시군 시설관리공단과 비교를 할 경우 수지비율이 50.79%로 다소 낮게 나와 향후 수지개선을 위한 김천시 및 공단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조직 및 인력부분에서는 이사장을 포함한 경영지원팀 7명, 문화관광팀(생태체험마을, 사명대사공원) 21명, 체육장사팀(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김천시립추모공원) 33명이 설계되어 3팀 61명의 정원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고됐다.    700명의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공단 설립에 대한 종합의견에 묻는 주민설문 조사결과에서는 찬성이 66%로 과반 수 이상 응답하며,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찬성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김충섭 시장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사명대사공원을 비롯한 규모가 큰 관광기반시설이 순차적으로 완공되며, 공공시설물이 꾸준히 중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되는 시점이 됐다. 우선 적합 대상사업을 토대로 시설관리공단의 초석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날 최종보고에 이어 용역결과 검증 심의회를 별도로 개최하고 질의‧응답 등 자유토론을 거쳐 용역결과의 적정성을 동시에 검증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5-14
  • 김천시, 김천사랑 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 확대
        김천시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자영업자의 매출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를 개정·공포한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구매금액 및 환전한도 상향, 부정유통 신고 포상금 확대 등 유통환경을 개선했다.    김천사랑 상품권·카드 월 할인구매한도를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단, 지류형 김천사랑상품권은 월 4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개별 가맹점 환전 한도를 월 5천만 원까지 조정하고 가맹점 부정유통 신고 포상금액도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했다.    한편, 김천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김천사랑 상품권 특별할인(개인 10%, 법인 5%)를 시행중에 있다. 김천사랑상품권 사용률이 높아질수록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으로 가계 경제에도 보탬이 된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사랑상품권 할인 구매금액 확대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함께 잘사는 상생경제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김천사랑카드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5-14
  • 상주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운영 재개
         상주시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진자 급증에 따라 감염병 확산방지 차원에서 지난 2월 25일부터 운영 중지했던 음용수용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운영을 재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비상급수시설 개방을 잠정중지 했으나,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전환, 관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그동안 비상급수시설을 이용해왔던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정상 운영을 하기 앞서 비상급수시설 4개소(북천체육공원,시민운동장,상주초등학교,함창명주테마타운)에 대해 시설 소독, 물탱크 청소 및 이용안내문 부착 등 시설정비를 11일부터 13일까지 완료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민방위사태(재난, 전쟁, 가뭄 등) 발생으로 수돗물 공급 중단 시 최소의 음용·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비상급수시설로, 평상시 시민들에게 개방해 음용수를 공급하는 시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봉구 안전재난과장은 “시민들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비상급수시설 정비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직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이 안심할 단계가 아니므로 이용 안내문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지켜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5-14
  • 상주국제승마장 재개장
      상주 국제승마장 전경      상주시 국제승마장이 코로나19 진정국면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방침에 따라 지난 12일(화)부터 재개장 했다.    개장과 함께 회원승마강습, 승마체험, 먹이주기체험, 단체승마체험 등이 시작됐으며, 초·중·고 학생승마체험은 개학이후 실시할 예정이다.    제9회 정기룡장군배전국승마대회 등 전국단위 승마대회도 (사)대한승마협회와 협의해 빠른 시기에 개최할 예정이며, 단체관광객은 입장을 허용하되 외국인 단체관람객은 코로나19 추이를 봐가면서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승마장은 개장을 앞두고 시설물 전체에 대해 정비, 점검은 물론, 방역을 실시하고 시설물 곳곳에 손 소독제와 방문객 출입기록을 비치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수시로 방역작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성섭 운영기획팀장은 “국제승마장 개장으로 전국단위 승마대회 개최와 체험 및 관람객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5-14
  • 상주시, 낙동강 하천변 불법시설물 일제정비
             상주시는 지난 11일부터 낙동강 하천변에 낚시꾼들이 설치한 하천불법 시설물과 주변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를 피해 야외활동으로 낙동강 변에 낚시꾼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일부는 불법 움막을 짓고 낚시하면서 생활 쓰레기를 버려 낙동강 변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생활 쓰레기는 공공근로사업 인력과 시가 보유한 장비를 투입해 수거할 예정이다. 이는 하천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생계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법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로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원상복구를 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낙동강 변을 더욱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5-13
  • 김천시 홍보캐릭터 오삼이, 포토존 시청로비에 설치
           김천시는 시청로비에 자체 SNS 홍보캐릭터 오삼이 포토존을 설치했다. 수도산 배경에 오삼이 조형물을 배치했고 캐릭터의 실제 모델인 반달가슴곰 KM-53이 김천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게 된 과정을 요약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포토존은 귀여운 이미지의 김천시 캐릭터를 활용, 시민들이 친근감을 갖고 오삼이를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는 홍보방법의 일환으로 제작하고 김천 공식 SNS, 현수막, 각종 시정 리플렛 등에서 이미지로만 볼 수 있었던 오삼이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모험왕, 콜럼버스 곰 등으로 불리며 일찌감치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반달가슴곰 KM-53은, 총 3번의 탈출 끝에 수도산에 자리 잡게 된 실제 스토리텔링을 모티브로 지난해 말 김천시 SNS 홍보캐릭터로 탄생했다.    김천시는 반달가슴곰 KM-53 일명 ‘오삼이’라고 불린 명칭을 그대로 캐릭터 이름에 반영, ‘김천 오삼이 - 김오삼’으로 결정하고 기본형·응용형 등을 비롯해 총 37종의 디자인을 제작했다.    시는 앞으로 오삼이의 친근하고 활달한 이미지를 통해 민·관의 거리를 좁히고 친환경적인 관광자원과 지역 농특산물 알리기 등 살기 좋은 김천, 가보고 싶은 도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5-13
  • 상주관광 그랜드 세일
          상주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7주간 주요 관광시설 재개장과 더불어 이용료를 받지 않거나 대폭 할인하는 ‘상주관광 그랜드 세일’을 시행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박물관, 상주자전거박물관 등 주요 관람시설의 입장료를 한시적으로 받지 않는다. 승마와 수상레저, 서바이벌 등 체험시설 이용료도 무료이거나 대폭 할인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시설 이용료를 50% 할인하며, 특히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에게는 올 연말까지 1회에 한해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상주시는 ‘천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상주나드리 모바일 여행티켓’을 한시적으로 출시한다. 온라인으로 여행티켓을 구매하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박물관, 상주자전거박물관 이용을 비롯해 상주국제승마장의 승마와 말먹이(당근)주기 체험,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의 수상자전거, 카누, 카약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티켓은 쿠팡, 위메프,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 쇼핑 등에서 「상주나드리」를 검색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천원이다. 말 그대로 단돈 천원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영석 시장은 “낙동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천대와 경천섬 일원에는 승마, 자전거, 수상레저, 서바이벌, 트레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라며, “경천섬 수상탐방로를 걸어보고 낙동강 학(철새) 전망대에서 멋진 일몰도 감상하고 낙강교의 야간 경관조명도 감상하실 수 있으니 상주에 오셔서 천원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을 만끽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5-12
  • 구미교육지원청,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2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구미경찰서에 이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을 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고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함께 올리는 국민 참여 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신동식 교육장 등 직원 12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코로나19 치료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수어동작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5-12
  • 군 복무 중 사망하신 분이 있다면 지금 바로 진정(접수)하세요
    구미시는 군 복무 중 발생한 억울한 군사망사고 관련 유가족들이 기한 내 진정 접수를 할 수 있도록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설립, 3년의 활동기간 동안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군 의문사’뿐만 아니라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사망사고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순직’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대에서 가족을 잃은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진정해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구미시는 진정 접수 기한이 오는 9월 13일로 5개월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관내 유가족들이 접수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평생 한 맺힌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군사망사고 유가족분들이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진실이 명확히 규명됨으로써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정 방법은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위원회(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14층)로 방문 또는 우편 발송하거나, 이메일(truth2018@korea.kr), 팩스(02-6124-7539), 전화상담(02-6124-7531)으로 신청할 수 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5-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