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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18세 미만 저소득 암 환자에 의료비 지원
사진=연합뉴스 [영쳔=이해수 기자] 경북 영천시는 저소득층 암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만 18세 미만 소아암 환자는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연간 최대 2천만원, 백혈병 환자는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기존 의료비 지원을 받았던 환자도 매년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18세까지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 다른 국가지원금으로 의료비를 지원받으면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인 성인 암 환자는 모든 암에 대해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국가 암 검진을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가운데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한시적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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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25 나눔 캠페인' 모금액 213억…역대 최대
사진=연합뉴스 [안동=정근수 기자]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서 213억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 시작 이후 처음으로 모금액이 200억원을 넘었다. 이번 캠페인은 176억7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 전체 모금액 가운데 개인 기부가 53.8%를 차지했다. 성금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복지시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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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는 2월 1일(토)부터 3월 14일(금)까지 지역 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2025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현장 신청의 경우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신청 시 제출 서류가 면제되며 본인의 신청 현황을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는 농가당 60만 원을 1회(상반기)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하며4월 중 대상자 자격 검증을 거쳐 5월 중 지역 농축협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지급 제외 대상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최근 5년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사람, 공무원ˑ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 신청 연도 이전 5년간 농지법ˑ산지관리법ˑ가축전염병 예방법ˑ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자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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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신과 출산이 행복하도록 지원 확대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2025년 출산율 제고와 가정의 안정을 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모성과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난임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임신사전건강관리사업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 등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20~49세 남녀 모두(여 13만 원, 남 5만 원) 총 3회 확대한다.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한 ▲임산부 초기 기초검사 및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고위험임산부의료비 ▲태아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하고, 연 9회 이상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을 운영해 산모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후 회복 및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으로 건강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방문해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산모와 영유아의 안전한 돌봄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대사 이상검사 및 환아 관리 ▲ 신생아 청각 선별 검사비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도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임신의 준비단계부터 건강관리를 지원해 난임 예방,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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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읍면동 민생탐방…현장 소통 강화
[영주=정근수 기자] 박남서 영주시장이 2월 3일 문수면을 시작으로 7일까지 5일간 영주시 관내 19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민생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민생탐방은 시장이 직접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일정은 △읍·면·동 직원 격려 △2025년 달라지는 시책 및 역점사업 설명 △영주시 주요 정책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주민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과 읍면동 개선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기관·단체 및 경로당, 지역 내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읍면동 민생탐방은 시민과 함께 시정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순방 일정은 △3일 문수면, 평은면, 이산면, 장수면 △4일 휴천1동, 휴천2동, 휴천3동, 가흥2동 △5일 안정면, 봉현면, 풍기읍 △6일 영주2동, 영주1동, 가흥1동, 하망동 △7일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상망동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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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따로 없네"…구미 곳곳에서 만나는 지역작가 작품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예술을 일상으로 가져온다. 구미시와 구미문화재단이 지역 최초로 추진하는 ‘구미 지역작가 예술작품 대여사업’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 사업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1명의 지역 작가 작품 21점을 대여 형식으로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술과 일상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미술관이나 갤러리 같은 특정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공간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들성생활체육센터에서 시작됐으며, 3월부터는 들성생활체육센터와 구미시 추모공원에서 2차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11월 말까지 이어지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소개되고, 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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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18세 미만 저소득 암 환자에 의료비 지원
- 사진=연합뉴스 [영쳔=이해수 기자] 경북 영천시는 저소득층 암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만 18세 미만 소아암 환자는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연간 최대 2천만원, 백혈병 환자는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기존 의료비 지원을 받았던 환자도 매년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18세까지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 다른 국가지원금으로 의료비를 지원받으면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인 성인 암 환자는 모든 암에 대해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국가 암 검진을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가운데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한시적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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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18세 미만 저소득 암 환자에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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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25 나눔 캠페인' 모금액 213억…역대 최대
- 사진=연합뉴스 [안동=정근수 기자]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서 213억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 시작 이후 처음으로 모금액이 200억원을 넘었다. 이번 캠페인은 176억7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 전체 모금액 가운데 개인 기부가 53.8%를 차지했다. 성금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복지시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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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25 나눔 캠페인' 모금액 213억…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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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는 2월 1일(토)부터 3월 14일(금)까지 지역 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2025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현장 신청의 경우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신청 시 제출 서류가 면제되며 본인의 신청 현황을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는 농가당 60만 원을 1회(상반기)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하며4월 중 대상자 자격 검증을 거쳐 5월 중 지역 농축협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지급 제외 대상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최근 5년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사람, 공무원ˑ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 신청 연도 이전 5년간 농지법ˑ산지관리법ˑ가축전염병 예방법ˑ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자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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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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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신과 출산이 행복하도록 지원 확대
-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2025년 출산율 제고와 가정의 안정을 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모성과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난임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임신사전건강관리사업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 등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20~49세 남녀 모두(여 13만 원, 남 5만 원) 총 3회 확대한다.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한 ▲임산부 초기 기초검사 및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고위험임산부의료비 ▲태아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하고, 연 9회 이상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을 운영해 산모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후 회복 및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으로 건강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방문해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산모와 영유아의 안전한 돌봄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대사 이상검사 및 환아 관리 ▲ 신생아 청각 선별 검사비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도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임신의 준비단계부터 건강관리를 지원해 난임 예방,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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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신과 출산이 행복하도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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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읍면동 민생탐방…현장 소통 강화
- [영주=정근수 기자] 박남서 영주시장이 2월 3일 문수면을 시작으로 7일까지 5일간 영주시 관내 19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민생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민생탐방은 시장이 직접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일정은 △읍·면·동 직원 격려 △2025년 달라지는 시책 및 역점사업 설명 △영주시 주요 정책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주민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과 읍면동 개선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기관·단체 및 경로당, 지역 내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읍면동 민생탐방은 시민과 함께 시정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순방 일정은 △3일 문수면, 평은면, 이산면, 장수면 △4일 휴천1동, 휴천2동, 휴천3동, 가흥2동 △5일 안정면, 봉현면, 풍기읍 △6일 영주2동, 영주1동, 가흥1동, 하망동 △7일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상망동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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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읍면동 민생탐방…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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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따로 없네"…구미 곳곳에서 만나는 지역작가 작품
-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예술을 일상으로 가져온다. 구미시와 구미문화재단이 지역 최초로 추진하는 ‘구미 지역작가 예술작품 대여사업’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 사업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1명의 지역 작가 작품 21점을 대여 형식으로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술과 일상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미술관이나 갤러리 같은 특정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공간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들성생활체육센터에서 시작됐으며, 3월부터는 들성생활체육센터와 구미시 추모공원에서 2차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11월 말까지 이어지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소개되고, 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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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따로 없네"…구미 곳곳에서 만나는 지역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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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성공 기원 퍼포먼스…뜨거운 레이스 예고
- [구미=최동석 기자]“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에서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경북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앞에서 오는 3월 2일 열리는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 등이 참석해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우리 같이 뛰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참가 독려와 완주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사전 행사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현재 구미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 대회에서는 드물게 도심 도로를 통제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도심 주요 지점을 달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구미국가산업단지, 낙동강 강변도로, 구미대교, 동락공원, 수출탑 등을 지나며 구미의 산업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도 10㎞ 코스에 직접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뛰며 소통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참가 신청 편의를 위해 당초 2월 3일 마감 예정이었던 접수 기간을 2월 7일 오후 4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umimarat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며 “많은 시민과 마라톤 애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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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성공 기원 퍼포먼스…뜨거운 레이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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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사업 효과 높인다…경북도, 민간과 함께 정책 평가
- 사진=연합뉴스 [안동=천병기 기자]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사업의 효과를 따지기 위해 정책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3천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정책 개발부터, 실행,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기기관 연구원, 교수, 전문가, 도민 등과 함께 저출생 정책평가센터와 도민 모니터링단, 전문가 연구그룹을 꾸린다. 정책평가센터는 저출생 극복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자문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도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등을 한다.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모니터링단은 청년, 신혼부부, 유자녀 부부, 무자녀 부부, 다문화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20∼30대 남녀로 구성한다. 연구그룹은 저출생 극복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과 돌봄 산업 클러스터 구상, 각종 규제 개선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정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신규 사업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불필요한 사업은 축소·폐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금이 국가 난제인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적절하게 사용되고 현장에 효과가 나타나는지 정확히 분석해 정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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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사업 효과 높인다…경북도, 민간과 함께 정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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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시장별 환급처 : 중앙신시장(특산품카페), 구시장(고객지원센터), 용상시장(중앙광장 고객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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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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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저출생 극복에 총력
-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등 자연스러운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 출산장려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폭 확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는 2025년부터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돌 축하금,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출산과 보육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은하수랜드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후조리, 신생아 돌봄,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새롭게 추진한다. 5년차를 맞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질적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인턴십 사업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 ‘청년두배드림 통장’ 사업 추진과 더불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통해 육성함으로써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모두가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시는 무주택 저소득가구와 신혼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 및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반영해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의 임차급여를 인상하고, 장애인 주택 시설개선과 영구임대주택 입주보증금 무이자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을 위해, 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와 부부합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월세를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부터 취업,안정된 주거 여건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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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저출생 극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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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로 확충 등 건설사업 예산 반영 요청
- 상주시는 지난 13일 경북도청 건설 사업 부서를 방문해 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 현안사업 및 신규 사업 을 설명하고 내년도에 시행 예정인 건설사업 예산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임창원 상주시 건설과장 등은 이날 도청 도로철도과, 하천과, 농촌활력과 등 관련 부서를 방문해 상주~도청 신도시 간 도로 확포장공사, 화북면 밤티재 터널공사, 지방도 선형개량공사 등을 조기에 착수해 달라고 요청하고 배용수 도 건설도시국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현안을 설명하고 “도청 신도시의 접근성을 향상과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시급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임창원 건설과장은 “경북도와 긴밀히 소통하고 다각도로 협력해 국비를 확보하고 신규 사업도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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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의 6차 산업 도약 위해 교육 과정 운영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상주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대비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농산물 가공기술을 보급하고 실제 농산물 가공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급하려는 것으로 식품의 성분·영양 등 기초이론과 사과젤리제조·연식품제조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 모집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교육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와 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참고해 작성한 뒤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산물가공팀(537-5451)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은 농․축․수산식품 가공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식품가공 전문 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제도다. 손상돈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식품 가공 산업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상주시 농산물이 6차 산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가공교육을 철저히 준비하고 시행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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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의 6차 산업 도약 위해 교육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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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 구미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여객터미널을 찾아 방역소독 상태를 점검 후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소독 약품을 전달했다. 간부공무원들은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경상북도 재난상황 영상회의를 마친 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한 취약시설인 대중교통시설과 택시지부를 방문해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작동여부, 손세정제 비치와 방역소독 활동 등을 점검했다. 시는 구미역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손 소독기 5개소 설치와 손 소독제 비치를 완료했다. 특히,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시내버스와 전세버스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시민들이 왕래가 많은 구미종합터미널, 선산터미널에 코로나예방 안내배너와 현수막 설치도 완료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 243개소를 통한 예방행동수칙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상곤 건설교통국장은 근무자와 시설 종사자에게 “현재까지 관내 지역에 감염자가 없는 것은 여러분의 노고에 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녕을 위해 철저한 방역소독과 필요한 물품(약품)을 충분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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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올해 국가 투자예산 확보에 총력
- 상주시는 지난 12일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국·소장,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회의에서 중앙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주요 시책과 연계할 신규·공모사업 등을 조기에 발굴하기로 했다. 또, 사업 추진에 필요한 각종 절차를 사전에 밟는 등 국가 투자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 내용 중 신규사업은 문경~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사업, 상주~보은 간 선형개량사업[국도 25호선], 국립 농생명치유복합단지 조성사업 등 26개이며, 내년도 국비 지원 건의액은 314억 원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상주 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 건립,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27개(760억 원) 사업이며, 2021년도 국비 지원 건의 사업은 모두 53개에 금액은 1천74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가 투자예산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생활SOC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상북도 사업 우선순위를 확보하고 이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관리하는 방식으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자치 분권, 중앙권한 지방 이양을 확대하고 있는 현 정부의 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해 경상북도로 이양되는 사업에 대한 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체 재원이 취약한 상황에서 시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 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경상북도와 긴밀히 소통하고 다각적으로 협력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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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올해 국가 투자예산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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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예산(엑셀) 작성 교육
-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0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예산(엑셀) 작성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전면 도입에 따라 2020학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엑셀 자료 작성 및 예산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에서 2020학년도 회계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교육 후에도 예산(엑셀) 검증 및 입력을 사립유치원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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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예산(엑셀) 작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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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개최
- 김천시는 지난 11일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여성친화도시 현판을 달고 2024년까지 5년간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정책과정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과 안전이 실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해 그 혜택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주어지도록 하는 도시다. 김천시는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 일·가정 양립, 여성일자리, 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대한 민관협력을 지원받기로 했다. 정주여건 향상으로 여성과 아동이 생활하기 편하고 행복한 환경조성이 필요해 지난해 1월 가족행복과를 신설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공무원사업추진단 발족, 시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참여단 위촉과 시민 제안 사업실시, 부모의 동등한 육아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성 육아 사진 공모전도 개최했다. 또한, 시청 전정의 차가운 대리석 벤치를 여성에게 좋은 따뜻한 나무벤치로 교체하는 등 여러 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이번에 현판 제막식을 갖게 됐다. 김충섭 시장은 “도시기반시설과 공공이용시설, 각종사업의 초기부터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 시민여러분은 많은 아이디어와 참여로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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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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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신종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지원방안 강구
- 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경제에 부정적 여파 발생에 대비해 긴급히 지원방안을 강구 운영한다. 지난 6일부터 지역경제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는 김천시는 현장에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을 발굴해 이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소상공인 활성화 대책, 중소기업 운전자금 조기 지원, 지방세 징수유예 등 세제지원, 주정차 단속 한시적 유예’ 등을 집중 시행한다. 첫 번째 소상공인 활성화 대책으로 상점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2월 중 전통시장에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일제 장보기행사를 한다. 평소 명절 전후 장보기 행사를 했으나 갑작스런 경기 위축을 우려해 긴급 조치한 사항이며, 또한, 매주 수요일마다 시장뿐만 아니라 시내 식당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화폐로 활용되고 있는 김천사랑상품권도 당초 1월 말에서 2월 말까지 10% 할인기간을 연장해 지역 소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의 경우 지난해 대비 160% 상향된 100억 원 특례보증규모로 현재 운용되고 있으며, 관내 사업자등록증을 필한 소상공인은 개소 당 2천만 원 내 2년간 3%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두 번째 지역경제 뿌리인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조치사항이다. 지난 5일부터 현재 투자유치과 내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피해 기업을 파악하고 있으며, 관내 중국 진출 및 수출입 기업의 동향 파악, 각종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관내 제조업체 508개소에 대해서는 업체별 서면 및 전화를 통한 전수조사를 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중이다. 향후 중국 관련 중소기업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3월 중에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업체당 3억 원 내 1년간 4% 이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조기 시햏해 일시 숨통을 틔워줄 전망이다. 피해 기업으로 확정된 경우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적극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 이번 감염증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 직‧간접 피해자에게는 지방세제 혜택이 지원된다.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법령상 신고‧납부기한 등을 6개월(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지방세 기한을 연장하고 자동차세‧재산세 등 부과고지 세목에 대해서는 고지유예, 분할고지, 징수유예, 체납액 징수유예 등을 지원하며, 직권으로 세무조사 유예, 지방세 감면이 긴급히 필요할 경우 시의회 의결을 거쳐 지원할 수 있게 길을 열어둔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17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전통시장, 상가 및 선별진료소 주변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앞으로 고정형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50여개소)에 걸쳐 적용하나, 이중주차‧버스승강장‧횡단보도‧교차로‧모퉁이‧소화전‧인도 위 주차의 경우는 유예 없이 당초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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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신종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지원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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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삼표피앤씨(주)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 상주시는 지난 11일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 정인철 삼표피앤씨(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서 제1농공단지 내 콘크리트 2차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화서 제1농공단지에 입주한 삼표피앤씨(주)는 같은 해 11월 상주시와 화서 제2농공단지 내 콘크리트 2차 제품생산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화서 제1농공단지 내 기존 공장에 대한 증설 투자를 위해 이번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표피앤씨(주)는 2024년까지 총 80억 원을 투자, 최신 생산 설비를 증설함과 동시에 30명 이상의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희 권한대행은 “뛰어난 기술과 역량으로 상주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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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삼표피앤씨(주)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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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생협력을 통한 이차전지 최대의 생산거점으로서 도약
- 구미시는 지난 1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역 이차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금오공과대학교 박철민 교수 및 관내 이차전지 기업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이 구미에 유치되면서 지역 이차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업들로부터 이차전지산업 발전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전략수립에 대한 제안과 생생한 현장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친환경차의 의무생산제도 도입 등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출이 본격화 되는 기점으로 리튬이차전지산업은 폭발적인 성장궤도 진입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미시는 기존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력 및 생산 인프라에서 산학연 및 대중소기업 연계협력을 통해 타 지역대비 구미만의 경쟁력 있는 산업시너지 창출을 이끌어내도록 연구개발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는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뿐만 아니라 셀·장비·리싸이클링 등 이차전지 전라인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포진해 있으며, 오늘의 상생협력을 출발로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의 선제적 연구개발과 특성화 전략으로 이차전지의 최대 생산거점으로 우뚝 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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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생협력을 통한 이차전지 최대의 생산거점으로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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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심속 ‘신음공원’ 조성에 시민들의 관심 집중
- 김천시는 도심지에 위치 한 신음공원을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재창조하고 오랜 세월 김천시의 숙원 사업이던 대신지구(삼애원)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604,231㎡의 부지에 약 4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을 진행 중이다. 신음공원은 시청을 마주보고 인근의 아파트 밀집지역, 김천제일병원, 대형마트 등 김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천시화장장과 약 5천여기에 달하는 분묘가 밀집돼 분포하는 등 기피시설들이 도심지 인근에 위치한 관계로 이를 정비 한 후 도시공원을 시민들의 쉼터로 돌려주기 위해 조성사업이 시작됐다. 신음공원은 1976년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돼 올해 7월 1일에 적용되는 도시공원 일몰제에 해당되는 공원이며, 전국단위로 각 지자체에서는 도시공원 확보를 위해 보상 등 적극 재정투자에 나선 상태로 김천시는 지난해부터 사업 예산을 편성해 보상협의에 착수하고 여러 차례에 걸친 협의결과, 현재 약 70%의 보상 집행률을 보이고 그 동안 김천시는 기본설계 및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제반사항들을 착실히 진행 중에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신음공원 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5월 중에 고시할 예정이며, 인가고시 후에는 조속히 공사 업체를 선정해 우선 보상된 토지에 한해 공사를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사업이 현재까지 원만히 진행돼 온 것은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고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에 대해 아낌없는 질타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음공원이 조성되고 나면 야구장, 다목적구장 등의 체육시설, 분수대광장, 어린이놀이터, 공룡테마놀이마당, 순환산책로, 시민정원 등 각종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문화·여가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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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심속 ‘신음공원’ 조성에 시민들의 관심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