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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생 극복사업 효과 높인다…경북도, 민간과 함께 정책 평가
    사진=연합뉴스    [안동=천병기 기자]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사업의 효과를 따지기 위해 정책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3천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정책 개발부터, 실행,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기기관 연구원, 교수, 전문가, 도민 등과 함께 저출생 정책평가센터와 도민 모니터링단, 전문가 연구그룹을 꾸린다.    정책평가센터는 저출생 극복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자문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도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등을 한다.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모니터링단은 청년, 신혼부부, 유자녀 부부, 무자녀 부부, 다문화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20∼30대 남녀로 구성한다.  연구그룹은 저출생 극복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과 돌봄 산업 클러스터 구상, 각종 규제 개선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정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신규 사업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불필요한 사업은 축소·폐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금이 국가 난제인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적절하게 사용되고 현장에 효과가 나타나는지 정확히 분석해 정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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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시장별 환급처 : 중앙신시장(특산품카페), 구시장(고객지원센터), 용상시장(중앙광장 고객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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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안동시, 2025년 저출생 극복에 총력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등 자연스러운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 출산장려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폭 확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는 2025년부터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돌 축하금,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출산과 보육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은하수랜드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후조리, 신생아 돌봄,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새롭게 추진한다. 5년차를 맞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질적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인턴십 사업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 ‘청년두배드림 통장’ 사업 추진과 더불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통해 육성함으로써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모두가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시는 무주택 저소득가구와 신혼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 및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반영해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의 임차급여를 인상하고, 장애인 주택 시설개선과 영구임대주택 입주보증금 무이자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을 위해, 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와 부부합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월세를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부터 취업,안정된 주거 여건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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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군위군, 군부대 훈련장 갈등_대화와 공감으로 해결
    [군위=정근수 기자] 지난 14일,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흥면과 삼국유사면을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전하고, 읍면 순회 군민 공감 대화를 진행했다. 특히 삼국유사면 대화에서는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 이전 및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갈등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종합훈련장 후보지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안전 문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피해와 관련한 염려에 깊이 공감하며,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시와 국방부에서는 친환경적인 훈련장 조성을 약속한 만큼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공 여부가 군부대 군위 이전의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군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 이전 확정을 우선적으로 이루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읍면 순회 공감 대화는 주민들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오해를 해소하며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조금씩, 하나씩,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해와 양보가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주민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일 때까지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대화를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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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군위군, 행정구역 분리․조정으로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 UP!
      [군위=최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차례 조례(대구광역시 군위군 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180개 마을, 502개 반」에서 「182개 마을, 504개 반」으로 행정구역을 분리․조정 했다.   분리․조정 대상은 효령면 마시1리 분리(分里)(분리에 따른 반 신설 포함)및 장군 2리 반 신설(시행 ‘24.3.29.), 우보면 모산리와 산성면 화전2리 간 경계조정(시행 ‘24.9.30.), 부계면 춘산리 분리(分里)(시행 ‘24.12.31.)총 4건이며,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반영해 현실성 있고 실질적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했다는 평이다.   효령면 마시1리는 기존 마을과 귀촌인 마을(교수촌)간 생활권 불일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야기되면서 「마시1리」와 「마시3리」로 분리(分里)하고 마시3리에 1반을 신설했으며, 부계면 춘산리의 경우 2,120필지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두 개의 자연부락(현창마을, 양지마을)이 서로 4km 이상 떨어져 있는 등 지형의 제한이 있어 「춘산1리」와 「춘산2리」로 분리(分里)했다.   효령면 장군2리는 면적(21,376㎡) 비대에 따라 기존 1반에서 추가로 반 신설, 생활권과 행정구역 일치를 위해 우보면 모산리 86필지를 산성면 화전2리로 편입시켜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행정구역 조정은 군위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동의)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 해소 및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인정하고 독립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현실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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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영주시, 청년 이사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이삿짐 운반·포장비 및 입주 청소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 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임차하거나 매수해 관외에서 영주시로 전입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세대주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등)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으나, 세대주 및 주택 임차인(또는 매수인)은 신청자 본인이어야 한다. 단, 신청자의 부모가 소유한 주택을 임차 또는 매수하였다면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매매계약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비용 증빙서류 등 필수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로 이사오는 청년들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사가 잦은 청년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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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영주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 운영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상반기 4회, 하반기 3회 총 7회에걸쳐 운영되며, 각 회차별 20명 내외의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영주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건강한 출산교실 ▲부부가 함께하는 아기 돌보기 ▲임산부 영양식·아기 이유식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요가·아로마테라피 ▲아기 기저귀 가방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영주시 보건소 출산장려팀(054-639-5744~5)으로 전화하거나,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아기를 기다리는 기쁜 마음으로 출산용품을 만들고, 신생아의 건강관리 방법 등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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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 병해충 방제처리제 심의회…쌀 생산성 높인다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벼농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인 잎도열병, 키다리병,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심의 대상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사업과 △벼 종자소독제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으로,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는 4개 제품, 벼 종자소독제는 1개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 과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이뤄졌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과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벼 병해충은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큰 만큼, 필요한 약제를 적시에 공급해 벼 재배를 효율화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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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 2025년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대폭 확대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2025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안전망 강화, 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자립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 돌봄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확인 시스템을 도입, 지난해 1,9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통합관제 출동시스템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취약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6,600만원을 투입해 ‘긴급돌봄서비스’를 도입,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복지 인프라 확충…노인·장애인 시설 확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추가로 설립한다. 경로당 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강동권에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가칭)’을 건립한다.   장애인의 긴급 돌봄과 단기 보호를 위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17억 원을 들여 원평동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천 2백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내 ‘구미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확대된다. 올해 5,100명의 어르신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전년 대비 560명 증가한 규모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을 신설한다. 최대 연 150만원까지 지급되는 이 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재기를 돕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대폭 강화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된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1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인상된다.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복지수당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된다. *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5→30만원,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1→28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5→7만원 인상   한편, 애국지사 왕산 허위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경인사(사당) 누각 건립과 왕산 문화제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공감으로 복지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 2025년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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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나명현) 주관으로 지난 14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다짐하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비전을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더욱 단단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구미시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143개소로 구성된 단체다. 종사자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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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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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 박차
         상주시가 올 한 해 ‘더 편안하고 행복한 스마트 안전도시’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 해 동안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안전 인프라’ 확충에 힘쓰는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도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낙동강 어린이수상안전교육장 건립, 시민 안전보험 가입 등 다양한 신규시책을 시행할 예정이며, 여성‧아동 안심귀갓길 조성,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 등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상주시는 2018년부터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삶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로 꼽히고 있다.   ● 재난안전 보장 위한 ‘시민안전보험’  각종 대형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일상복귀와 생활의 안정을 돕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신규 시책으로 시행한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폭발ㆍ화재ㆍ붕괴ㆍ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등 재난 인명 피해(사망, 후유장애 등) 18개 항목이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상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보험사 선정 및 계약 체결을 거쳐 2월 초부터 시민안전보험을 지급할 계획이다.   ●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 조성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수상안전 교육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수상안전교육장을 조성한다. 이곳에서 의무교육인 생존 수영을 배우고, 해상 사고 시 탈출 요령을 익히는 등 어린이 수상안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수상안전교육장은 도남동 낙동강 수변공원 일원에 국․도비 15억 원을 투입해 야외 이동형 수영장, 야외교육장, 탈의실과 선착장, 이동형 수상 폰툰 교육시설(에어매트)을 만들어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 도심형 어린이놀이터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통한 창의력 향상과 신체 발달에 도움을 줄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어린이놀이터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도비와 시비 각 2억5천만 원(총 5억 원)을 투입된다.    성동동 성동공원에 1500㎡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놀이터에는 높이 10m의 시설물 중간에 데크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오르내리며 체력을 기를 수 있고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모래밭과 놀이도구들이 설치된다. 미끄럼틀, 그네, 시소 등을 갖춘 기존 놀이시설과는 새로운 개념의 놀이터를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학교 주변 골목 및 원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을 조성한다.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를 이용해 골목길에 가로등, 조명, 로고젝터, CCTV 등을 설치함으로써 범죄를 억제할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경찰과 협의해 장소를 선정한 뒤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서문동 상주초등학교 일원에 시범 조성했으며, 한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도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상주시는 이밖에도 재난 위험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재난취약 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개소, 노후 적설계 교체, 방범용 CCTV확대 설치 및 기능보강 등 재난안전 예방시설 확충에 필요한 예산도 확보했다.    박봉구 안전재난과장은 “누구나 어디서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람, 현장, 생활 중심으로 다양한 재난안전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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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1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월동작물(보리) 재배농가 포장관리 중점 지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월동작물(보리) 재배농가에 대한 포장관리를 중점 지도한다고 밝혔다.    월동작물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을 의미하는 생육 재생기는 전년 2월 19일께로 관찰됐으나, 올해 1월 평균기온이 2.1℃로 전년 0.4℃ 대비 1.7℃ 상승함에 따라 월동작물의 생장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육 재생기 웃거름 사용량은 요소비료의 경우 10a당 10~15kg 정도 주고, 모래땅이나 생육이 고르지 않은 곳은 재생기 직후 요소 5kg을 1차로 시용하고 10일 후 같은 양을 2차로 웃거름을 나눠 주는 것이 좋다. 습해가 심한 경우에는 요소를 기준량 대비 50% 늘리고, 요소 2%액을 10a당 100L 살포하면 효과가 높다.      생육 재생기 확인 방법은 보리의 지상 1cm 부위를 자른 후 1~2일 뒤 새로운 잎이 1cm 이상 다시 생장했을 경우, 또는, 뿌리에 백색의 새로운 뿌리가 2mm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 평균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되면 재생기로 판단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월동작물의 생육재생기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량 증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웃거름, 배수로 정비, 병해충 방제 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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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1
  • 2020년 전국체전 성공기원 구미시 택시가 함께합니다!
       구미시는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 동안 관내택시 700대(개인택시 535, 법인택시 165)를 이용한 공익광고를 시작한다. 택시광고는 총 2회로 나눠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50대, 그리고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50대가 홍보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10월 8일부터 시작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구미시 개최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100년 구미에서 열어갑니다’ 라는 슬로건이 들어간 래핑광고를 택시 좌‧우측에 부착하고 관내를 누비며 홍보하게 된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택시이용 공익광고를 통해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고 대내외 구미 홍보로 국가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서 경제 활력을 일으키는 한편, 어려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택시 운전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택시이용 공익광고는 정부광고 시행지침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되며, 참여 택시에는 매월 일정액의 홍보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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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김천시, 시민의 건강과 안전 위해 정월대보름행사 전면 취소
                 김천시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여러나라로 급속하게 확산 되고 있고 보건복지부에서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등을 고려했다.     시는 5천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할 경우 감염병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29일 현재 김천시에 확진자는 없으며 확진자 접촉 등의 유증상자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충섭 시장은 “한 해의 액운을 쫓아내고 풍년이 들도록 기원하는 우리민족의 고유한 전통행사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심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에 총력을 다 해 청정지역으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1998년부터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1년, 2017~2019 AI 및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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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김천시, 고객감동 친절마인드 직원교육
            김천시 보건소(소장 손태옥)는 지난 29일 오후 건강증진과 직원과 공무직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고객감동 친절마인드 직원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제공하기, 먼저 인사하고 고운말 쓰기, 임산부와 노약자를 배려하고 예절지키기, 사무실 청결하게 관리하기’ 등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실천 결의를 다졌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이 정착되기 위해서 먼저 인사하기 등 작은 관심과 배려로 고객감동 친절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직원 여러분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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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김천시, 2019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 선정
           김천시는 2019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 심의회를 개최하고 성과관리시스템(BSC) 업무 실적과 부서별 역점시책 추진실적 등이 뛰어난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지난해 최우수 부서는 미세먼지 알림신호등 설치 및 대기오염 측정소 추가 설치로 직관적인 대기질 정보 확인 및 미세먼지에 예민한 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대기환경 정보제공에 기여한 환경위생과가 선정 됐으며, 우수 부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분위기 조성 활성화 및 주민의 건강위험요인 관리로 시민 건강증진에 노력한 건강증진과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및 잡(Job)아 드림(Dream)프로젝트추진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 유도와 지역 내 기업과 현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청년유입정착 촉진에 기여한 일자리경제과 2개 부서에 돌아갔다.    장려는 책과 사람이 현장에서 만나는 ‘길 위의 인문학’ 등을 운영한 시립도서관, 기상이변으로 인명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확대’ 등을 추진한 안전재난과, 도시소비자에게 농촌체험 활동으로 농업·농촌에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한 농촌지도과가 선정됐다.    시정추진 최우수 공무원은 첨단자동차검사 연구센터조기건립,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추진, 국가드론실기 시험장유치 등 김천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에 크게 기여한 미래혁신전략과 안대영 팀장이 선정됐으며, 우수 공무원은 3대문화권 사업, 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등 우리시 관광산업 기틀 마련에 노력한 관광진흥과 전종병 팀장과 김천愛주소갖기 운동, 지적기준점설치사업, 지적민원 현장상담처리제 운영 등에 기여한 열린민원과 김용환 팀장이 각 선정됐다.    김충섭 시장은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시정운영의 효율성과 성과창출을 위해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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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9
  • 상주시, 첨단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
          28일 오전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간부회의를 열고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에 나섰다..    하지만, 회의장에는 이전과 달리 종이 문서가 없었다. 간부들은  각자 지급받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안건을 전송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태블릿PC는 회의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부시장과 국·소장의 경우 태블릿PC로 전자결재를 하고 메일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출장 중에도 결재를 하고 메일도 확인하는 등 근무 장소에 관계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업무 공백을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이날 주요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회의에 스마트기기 활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종이 보고서 작성에 따른 자원 낭비를 줄이고 업무 정보를 빠르게 공유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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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9
  • 김천시, 식품진흥기금 저리 융자 지원
    김천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위생영업자 중 영업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에서 시설 개선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주는 식품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대상은 김천시에서 일반음식점 등으로 영업신고를 득한 영업자 중 위생관리시설 및 위생설비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필요로 영업주며, 단란·유흥주점은 주방 및 화장실에 한해 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위생관리시설 및 위생설비시설 개선자금은 위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영업장을 수리ㆍ개조 및 보수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ㆍ설비 등을 설치ㆍ보유하는데 소요되는 자금을 뜻하며, “융자기준”은 HACCP 적용업소 및 적용희망업소 업소 5억 원 이내, 식품제조·가공업소 2억 원 이내, 식품접객 등 5천만 원 이내, 화장실 개선 2천만 원 이내며, 대출금리는 위생관리시설 개선자금 연2%, 화장실 개선자금 연 1%, 상환기간은 융자금액 1억 원 이상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융자금액 1억 원 미만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융자를 원하는 식품위생업소는 김천시 환경위생과(☎054-421-2778)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이번 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된 식품위생시설 개선, 업소 경쟁력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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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김천시, 상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
           김천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상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정수장 2개소, 가압장 35개소, 배수지 23개소 등 수돗물 관련 전반적인 시설이 포함 됐으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지속적인 생산시설의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김종철 맑은물 사업소장은 “양질의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 하고 우수한 수질의 수돗물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정수장 및 배수지 관리에 철저를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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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안전교육 받고 농기계 빌려 쓰세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내달 4일부터 농기계 임대 활성화교육과 현장이용 기술 안전 교육에 나선다.    농기계 임대 활성화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사업의 취지와 이점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임대 농기계의 사용 방법 등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임대 기종은 승용관리기, 자주형 퇴비살포기, 동력채소이식기, 농업용 굴착기, 트랙터 등 5가며, 이들 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익히고 사용 방법을 배운다.    또한, 도로 주행 시 안전과 사용 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며, 농기계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증이 없는 농업인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임대 활성화 교육 4회에 1천 명, 안전 교육 40회 1천 명 등 모두 2천 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며, 지난해 교육을 받은 사람은 임대 활성화 교육 4회 600명, 현장이용 기술안전 교육 46회 834명 등 모두 1천434 명 이었다.    손상돈 소장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하고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상주시 농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aml.sangju.go.kr)나 전화(537-532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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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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