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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사업 효과 높인다…경북도, 민간과 함께 정책 평가
사진=연합뉴스 [안동=천병기 기자]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사업의 효과를 따지기 위해 정책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3천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정책 개발부터, 실행,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기기관 연구원, 교수, 전문가, 도민 등과 함께 저출생 정책평가센터와 도민 모니터링단, 전문가 연구그룹을 꾸린다. 정책평가센터는 저출생 극복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자문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도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등을 한다.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모니터링단은 청년, 신혼부부, 유자녀 부부, 무자녀 부부, 다문화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20∼30대 남녀로 구성한다. 연구그룹은 저출생 극복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과 돌봄 산업 클러스터 구상, 각종 규제 개선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정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신규 사업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불필요한 사업은 축소·폐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금이 국가 난제인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적절하게 사용되고 현장에 효과가 나타나는지 정확히 분석해 정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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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시장별 환급처 : 중앙신시장(특산품카페), 구시장(고객지원센터), 용상시장(중앙광장 고객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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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저출생 극복에 총력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등 자연스러운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 출산장려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폭 확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는 2025년부터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돌 축하금,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출산과 보육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은하수랜드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후조리, 신생아 돌봄,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새롭게 추진한다. 5년차를 맞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질적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인턴십 사업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 ‘청년두배드림 통장’ 사업 추진과 더불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통해 육성함으로써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모두가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시는 무주택 저소득가구와 신혼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 및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반영해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의 임차급여를 인상하고, 장애인 주택 시설개선과 영구임대주택 입주보증금 무이자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을 위해, 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와 부부합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월세를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부터 취업,안정된 주거 여건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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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부대 훈련장 갈등_대화와 공감으로 해결
[군위=정근수 기자] 지난 14일,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흥면과 삼국유사면을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전하고, 읍면 순회 군민 공감 대화를 진행했다. 특히 삼국유사면 대화에서는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 이전 및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갈등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종합훈련장 후보지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안전 문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피해와 관련한 염려에 깊이 공감하며,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시와 국방부에서는 친환경적인 훈련장 조성을 약속한 만큼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공 여부가 군부대 군위 이전의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군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 이전 확정을 우선적으로 이루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읍면 순회 공감 대화는 주민들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오해를 해소하며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조금씩, 하나씩,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해와 양보가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주민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일 때까지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대화를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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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행정구역 분리․조정으로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 UP!
[군위=최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차례 조례(대구광역시 군위군 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180개 마을, 502개 반」에서 「182개 마을, 504개 반」으로 행정구역을 분리․조정 했다. 분리․조정 대상은 효령면 마시1리 분리(分里)(분리에 따른 반 신설 포함)및 장군 2리 반 신설(시행 ‘24.3.29.), 우보면 모산리와 산성면 화전2리 간 경계조정(시행 ‘24.9.30.), 부계면 춘산리 분리(分里)(시행 ‘24.12.31.)총 4건이며,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반영해 현실성 있고 실질적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했다는 평이다. 효령면 마시1리는 기존 마을과 귀촌인 마을(교수촌)간 생활권 불일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야기되면서 「마시1리」와 「마시3리」로 분리(分里)하고 마시3리에 1반을 신설했으며, 부계면 춘산리의 경우 2,120필지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두 개의 자연부락(현창마을, 양지마을)이 서로 4km 이상 떨어져 있는 등 지형의 제한이 있어 「춘산1리」와 「춘산2리」로 분리(分里)했다. 효령면 장군2리는 면적(21,376㎡) 비대에 따라 기존 1반에서 추가로 반 신설, 생활권과 행정구역 일치를 위해 우보면 모산리 86필지를 산성면 화전2리로 편입시켜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행정구역 조정은 군위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동의)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 해소 및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인정하고 독립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현실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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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 이사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이삿짐 운반·포장비 및 입주 청소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 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임차하거나 매수해 관외에서 영주시로 전입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세대주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등)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으나, 세대주 및 주택 임차인(또는 매수인)은 신청자 본인이어야 한다. 단, 신청자의 부모가 소유한 주택을 임차 또는 매수하였다면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매매계약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비용 증빙서류 등 필수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로 이사오는 청년들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사가 잦은 청년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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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사업 효과 높인다…경북도, 민간과 함께 정책 평가
- 사진=연합뉴스 [안동=천병기 기자]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사업의 효과를 따지기 위해 정책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3천6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정책 개발부터, 실행,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기기관 연구원, 교수, 전문가, 도민 등과 함께 저출생 정책평가센터와 도민 모니터링단, 전문가 연구그룹을 꾸린다. 정책평가센터는 저출생 극복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자문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도민 인식 조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등을 한다.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모니터링단은 청년, 신혼부부, 유자녀 부부, 무자녀 부부, 다문화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20∼30대 남녀로 구성한다. 연구그룹은 저출생 극복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과 돌봄 산업 클러스터 구상, 각종 규제 개선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정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신규 사업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불필요한 사업은 축소·폐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금이 국가 난제인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적절하게 사용되고 현장에 효과가 나타나는지 정확히 분석해 정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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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사업 효과 높인다…경북도, 민간과 함께 정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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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시장별 환급처 : 중앙신시장(특산품카페), 구시장(고객지원센터), 용상시장(중앙광장 고객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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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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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저출생 극복에 총력
-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등 자연스러운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 출산장려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폭 확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는 2025년부터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돌 축하금,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출산과 보육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은하수랜드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후조리, 신생아 돌봄,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새롭게 추진한다. 5년차를 맞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질적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인턴십 사업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 ‘청년두배드림 통장’ 사업 추진과 더불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통해 육성함으로써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모두가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시는 무주택 저소득가구와 신혼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 및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반영해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의 임차급여를 인상하고, 장애인 주택 시설개선과 영구임대주택 입주보증금 무이자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을 위해, 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와 부부합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월세를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부터 취업,안정된 주거 여건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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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저출생 극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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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부대 훈련장 갈등_대화와 공감으로 해결
- [군위=정근수 기자] 지난 14일,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흥면과 삼국유사면을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전하고, 읍면 순회 군민 공감 대화를 진행했다. 특히 삼국유사면 대화에서는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 이전 및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갈등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종합훈련장 후보지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안전 문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피해와 관련한 염려에 깊이 공감하며,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시와 국방부에서는 친환경적인 훈련장 조성을 약속한 만큼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공 여부가 군부대 군위 이전의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군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 이전 확정을 우선적으로 이루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읍면 순회 공감 대화는 주민들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오해를 해소하며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조금씩, 하나씩,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해와 양보가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주민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일 때까지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대화를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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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부대 훈련장 갈등_대화와 공감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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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행정구역 분리․조정으로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 UP!
- [군위=최재영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차례 조례(대구광역시 군위군 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180개 마을, 502개 반」에서 「182개 마을, 504개 반」으로 행정구역을 분리․조정 했다. 분리․조정 대상은 효령면 마시1리 분리(分里)(분리에 따른 반 신설 포함)및 장군 2리 반 신설(시행 ‘24.3.29.), 우보면 모산리와 산성면 화전2리 간 경계조정(시행 ‘24.9.30.), 부계면 춘산리 분리(分里)(시행 ‘24.12.31.)총 4건이며,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반영해 현실성 있고 실질적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했다는 평이다. 효령면 마시1리는 기존 마을과 귀촌인 마을(교수촌)간 생활권 불일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야기되면서 「마시1리」와 「마시3리」로 분리(分里)하고 마시3리에 1반을 신설했으며, 부계면 춘산리의 경우 2,120필지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두 개의 자연부락(현창마을, 양지마을)이 서로 4km 이상 떨어져 있는 등 지형의 제한이 있어 「춘산1리」와 「춘산2리」로 분리(分里)했다. 효령면 장군2리는 면적(21,376㎡) 비대에 따라 기존 1반에서 추가로 반 신설, 생활권과 행정구역 일치를 위해 우보면 모산리 86필지를 산성면 화전2리로 편입시켜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행정구역 조정은 군위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동의)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 해소 및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인정하고 독립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현실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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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행정구역 분리․조정으로 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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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 이사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이삿짐 운반·포장비 및 입주 청소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 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임차하거나 매수해 관외에서 영주시로 전입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세대주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등)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으나, 세대주 및 주택 임차인(또는 매수인)은 신청자 본인이어야 한다. 단, 신청자의 부모가 소유한 주택을 임차 또는 매수하였다면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매매계약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비용 증빙서류 등 필수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로 이사오는 청년들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사가 잦은 청년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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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 이사비용 최대 5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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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 운영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상반기 4회, 하반기 3회 총 7회에걸쳐 운영되며, 각 회차별 20명 내외의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영주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건강한 출산교실 ▲부부가 함께하는 아기 돌보기 ▲임산부 영양식·아기 이유식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요가·아로마테라피 ▲아기 기저귀 가방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영주시 보건소 출산장려팀(054-639-5744~5)으로 전화하거나,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아기를 기다리는 기쁜 마음으로 출산용품을 만들고, 신생아의 건강관리 방법 등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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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부 교실 ‘행복한 첫걸음 아기마중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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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병해충 방제처리제 심의회…쌀 생산성 높인다
-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벼농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인 잎도열병, 키다리병,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심의 대상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사업과 △벼 종자소독제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으로,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는 4개 제품, 벼 종자소독제는 1개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 과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이뤄졌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과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벼 병해충은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큰 만큼, 필요한 약제를 적시에 공급해 벼 재배를 효율화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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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병해충 방제처리제 심의회…쌀 생산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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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년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대폭 확대
-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2025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안전망 강화, 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자립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 돌봄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확인 시스템을 도입, 지난해 1,9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통합관제 출동시스템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취약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6,600만원을 투입해 ‘긴급돌봄서비스’를 도입,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복지 인프라 확충…노인·장애인 시설 확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추가로 설립한다. 경로당 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강동권에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가칭)’을 건립한다. 장애인의 긴급 돌봄과 단기 보호를 위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17억 원을 들여 원평동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천 2백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내 ‘구미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확대된다. 올해 5,100명의 어르신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전년 대비 560명 증가한 규모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을 신설한다. 최대 연 150만원까지 지급되는 이 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재기를 돕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대폭 강화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된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1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인상된다.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복지수당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된다. *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5→30만원,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1→28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5→7만원 인상 한편, 애국지사 왕산 허위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경인사(사당) 누각 건립과 왕산 문화제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공감으로 복지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 2025년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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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년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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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나명현) 주관으로 지난 14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다짐하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비전을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더욱 단단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구미시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143개소로 구성된 단체다. 종사자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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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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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골프존카운티 지역나눔활동 MOU
- 구미시는 지난 22일 골프존카운티 선산․구미(지씨골프장)와 골프장 사용료 할인, 지역에 대한 봉사 및 지원 등에 관한 지역나눔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세용 시장을 비롯해 박세하 골프존카운티 상무, 황지활 구미시골프협회장, 김재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씨골프장은 산동면에 소재하고 골프장 전체면적의 56%를 시유지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지씨골프장의 상당부분이 시유지로 구미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김재우 시의원의 5분 발언에 공감하고 지씨골프장과 수차례 협의한 결과, 이번 협약은 보다 많은 구미시민들이 골프장을 누리고 이용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지씨골프장을 이용하는 구미시민에 대한 사용료 할인과 지역꿈나무선수 육성 및 지원프로그램 시행, 재능기부 및 지역행사 지원과 각종 골프대회 유치를 골자로 하고 있다. 구미시민에 대한 사용료 할인은 내달 1일부터 지씨골프장 내장 시 그린피사용료 1만 원을 할인하며, 인터넷 및 앱을 활용한 예약 시 오천 원을 추가 할인한다. 또한, 지역 꿈나무 선수 지원뿐만 아니라 주1회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습장 일부를 무료 개방하는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며, 각종 골프대회 유치를 통해 구미시 홍보 역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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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상공인 시설 개선 및 경영 안정 지원사업 추진
- 상주시는 2020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이어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낡은 건물 및 시설물의 환경 개선과 장비 교체 등 경영 안정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육성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대상 사업은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의 증․개축 및 수선 등의 시설개선 분야와 장비․비품 교체, 브랜드 개발, 포장재 제작 등의 경영안정 분야가 있다. 지원 물량은 시설 개선 15개소, 경영 안정 100개소, 지원 한도는 사업비의 50% 이내로 시설개선 최대 2천만 원, 경영 안정 최대 200만 원이며, 총 지원 예산은 5억 원으로 시설 개선 분야 3억 원, 경영 안정 분야 2억 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2월 6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대표자가 최근 3년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한 소상공인이어야 가능하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개선 의지는 있으나 경기침체 및 자금난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려는 것”이라며, “이 사업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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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상공인 시설 개선 및 경영 안정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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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시행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을 덜기 위해 밭 농업 기계화를 촉진하는 2020년도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장기임대)를 펴기로 했다. 사업비 6억 원으로 개소 당 2억 원 3개소가 대상이며, 장기임대 대상자는 지역농협, 주산지의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공선회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과 논 타작물 전환사업단지 운영조직 등이다 사업 내용은 주산지에 필요한 농기계를 5년(농기계 내용 연수)동안 장기임대하는 것이다. 임대농기계는 사업 신청자 중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임차자와 협의 후 구매할 예정이다 임대기간 중 임차자가 임대농기계를 보관, 수리하며, 단기임대와 달리 주변 농업인들에게 영업을 할 수 있고 임대기간 완료 후에 장기임대한 농기계를 구입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며, 농촌지원과 농업기계팀(537-5320)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주산지에 꼭 필요한 농기계를 장기임대 함으로써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더는 등 농업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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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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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
- 지난 21일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의 개표결과, 군위․의성군의 주민투표 찬성률(1/2) 및 참여율(1/2)의 합산결과가 의성.비안 지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발표됐다. 주민투표 세부 결과는 의성비안 지역이 합산 89.52%(찬성률 90.36%, 참여율 88.68%)로 가장 높고 그 다음 군위우보 지역은 합산 78.44%(찬성률 76.27%, 참여율 80.61%), 마지막 군위소보 지역은 합산 53.20%(찬성률 25.79%, 참여율 80.60%) 순이다. 주민투표 및 이전부지 선정기준은 군위 군민은 투표용지 2장으로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지역)와 공동후보지(의성비안‧군위소보 지역)에 각각 찬반 여부를, 의성군민은 투표용지 1장으로 공동후보지에 찬반 투표를 하고 3개 지역별(우보, 소보, 비안)로 주민투표 찬성률(1/2) + 투표참여율(1/2)을 합산한 결과가 군위 우보지역이 높으면 단독후보지를, 군위 소보지역 또는, 의성 비안지역이 높으면 공동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기준은 지난해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숙의형 시민의견조사’를 통해 권고된 주민투표 및 부지선정방식을 반영, 그해 11월28일 대구․경북․군위․의성 4개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의결된 바 있다. 그리고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는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이전후보지 지자체장이 유치신청을 하고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위원장: 국방부장관)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참고】주민투표 결과 (단위 : 명, %) 구 분 유권자 수 (명) 찬성률 (찬성자 수) 참여율 (참여자 수) 합산결과 비 고 군위우보 22,180 76.27% (13,246) 80.61% (17,879) 78.44% 군위소보 22,180 25.79% (4,436) 80.60% (17,878) 53.20% 의성비안 48,434 90.36% (38,534) 88.68% (42,951) 8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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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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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설 연휴 공영주차장 25개소 무료개방
-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명호)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시 관내 공영주차 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은 금오산, 금오천, 광평천 주차장 등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고객의 이용이 예상되는 공 주차장 25개소며, 설 명절을 구미에서 맞이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주차장을 개방해 주 난을 해소 할 방침이다. 또한, 구미시설공단은 설 연휴를 대비해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시설점검, 환경정비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최명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설을 맞이해 구미를 찾는 귀성객 등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 현황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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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설 연휴 공영주차장 25개소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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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1년 공공비축미 품종 일품, 해담쌀 선정
- 상주시는 지난 21일 시 관계자, 농협 관계자, 농업인 대표 등 12명의 선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품종 선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품종 선정 위원회는 2021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일품, 해담쌀 2개 품종을 선정했다. 2021년에 해품벼가 정부 보급종 생산이 중단되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확보가 쉽고 밥맛이 뛰어난 해담쌀로 변경했으며, 올해 상주시의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 해품벼로 지난해 선정했다. 해담쌀은 조생종으로 조기 재배에 알맞아 추석 전 햅쌀 출하가 가능하고 기존 조생종 품종이 갖는 벼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고 공공비축미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품종 생산 농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체계적인 재배 관리, 재배 시 유의 사항 지도, 종자 확보 등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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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1년 공공비축미 품종 일품, 해담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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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기간을 대비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20일부터 31일까지를 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를 대비해 읍면동별 사전 대청소(20~23일)를, 연휴기간에는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연휴 일자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지정하고 배출일자는 23일과 26일 오후 7시 이후며, 수거일은 24일과 27일임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가지청소를 위해 환경관리원은 설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정상근무 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 김덕종 과장은 “설 연휴기간 차질 없는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해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상생·나눔·공정한 클린구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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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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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유기질 비료 174만 포 공급 추진!
- 상주시는 지난 20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2020년 유기질비료 174만 포를 공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협의회에서 유기질 비료 공급 기준을 선정하고 신청 농가 8천425호를 대상으로 신청 대비 88% 정도인 174만 포(사업비 28억7천700만 원)를 이달 말부터 지역농협 및 엽연초생산조합을 통해 각 농가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부터 지역의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관내 축산분뇨 처리를 원활히 하기 위해 관내 가축분퇴비 생산업체에 지방비(도․시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 재활용과 자원화 촉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고 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의 축분퇴비 생산업체와 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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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유기질 비료 174만 포 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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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의 랜드마크, 국내 최장 보도현수교 ‘낙강교’ 개통
- 상주시는 21일 낙동강의 경천섬과 회상나루를 연결하는 낙강교(洛江橋) 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에는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정재현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문준하 관광진흥과장이 현장 설명과 함께 그동안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이어 낙강교와 경천섬 수상 탐방로를 걷는 순으로 진행됐다. 낙강교 공사에는 117억 원이 투입돼 길이 345m, 주탑 높이 37m 2개로 이뤄진 국내 최장 보도현수교다. 보도현수교는 주 탑에 케이블을 걸어 다리를 매다는 형태며, 사람이 다니도록 만든 다리를 말한다. 2016년 사업에 착수해 이날 완공했으며, 지난해 9월 명칭 공모를 통해 낙강교로 정했다. 낙강교 개통으로 낙동강변 도남서원 ~ 경천섬 ~ 보도현수교 ~ 경천섬 수상탐방로 ~ 상주보 ~ 도남서원으로 이어지는 총 길이 4.5km의 새로운 낙동강 탐방 길이 완성됐으며, 낙동강 가운데 위치한 섬인 경천섬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등 주변 관광 자원들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경천섬 등 낙동강권역 관광지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상주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낙강교가 낙동강의 옛 이름을 살리고 낙동강의 본류가 시작되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낙강교의 개통으로 경천섬과 낙동강 일원이 상주의 새로운 명소 역할을 하면서 낙동강 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그간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천섬이 상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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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의 랜드마크, 국내 최장 보도현수교 ‘낙강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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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이 선택한 2019 10대 뉴스
- 구미시는 지난달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2019 구미시 10대 뉴스’투표 결과,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1천313표(65%)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구미시정 성과를 결산하고 한 해 동안 화제가 되었던 20개 뉴스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주간 진행됐으며,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순위와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중복투표가 가능한 설문조사 실시를 통해 총 투표수 9천272표가 집계됐다. 총1천313표를 차지한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북구미 하이패스 IC 착공, 3위에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스마트 산업단지 최종 선정 ▲구미공단 조성 50주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동락공원 내 반려견놀이터 개소 ▲500원의 행복, 행복택시 운행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과 市 내부 직원이 느끼는 시책 평가에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시민이 1위로 선정한 시책은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이었으나, 市 직원들은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을 1위로 선택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나타난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반영해 구미시는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무상급식,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예비엄마병원진료교통비 지원’등 보편복지를 점차 확대 시행해 나갈 것이다. 또한, 출산과 육아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차이·차별 없는 삶을 위한 구미형 복지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는 올해 시정목표를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고 2020년을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올 한 해 그 무엇보다도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둔 사업추진으로 구미경제 재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구미시의 강력한 의지표명인 것으로 상생형 구미일자리, 스마트산단 조성, 제101회 전국체전이 구미경제의 터닝포인트이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2019 구미시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참 좋은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이 반영됐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시책 추진으로 행복한 구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모든 변화의 중심에 항상 시민을 두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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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이 선택한 2019 10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