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2(수)

뉴스
Home >  뉴스  >  행정

실시간뉴스
  • 캠핑 관광 1번지 성주, 밤마다 가야산 힐링 플러스 성황리 종료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형 캠핑, 여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색다른 즐거움 선사   [성주=김기수 기자] 성주군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 ‘캠핑 관광 1번지 성주, 밤마다가야산 힐링 플러스’ 행사가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회차마다 색다른 테마와프로그램으로 캠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 ‘물놀이와 힐링’- 시원한 물놀이와 여유로운 휴식 한여름에 진행된 1회차(8.12.~14.)는 캠핑장 내 물놀이장과다양한 플리마켓이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있었으며, 여유로운 캠핑 공간에서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휴식을 만끽했다.특히 캠핑 요리대회, 감성 공연 및 무소음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여름밤의 즐거움을 더했다.참가자들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캠핑 체험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있었다.   ◆ ‘할로윈’- 오싹한 즐거움과 가을밤의 특별한 체험 할로윈을 테마로 한 2회차(10.24.~26.)는 캠핑장 곳곳이 주황빛 조명과 오싹한 할로윈 장식물로 꾸며져 가을밤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공포 체험존에서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한편, 할로윈 코스튬경진대회에 참여해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의상을 뽐내며 행사의 재미를만끽했다. 특히 캠핑객들이 직접 준비한 사탕을 받으러 다니는 ‘트릭오어 트릿’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이함께 코스튬을 입고 캠핑장을 누비며 사탕을 받는 동안 즐거운 웃음과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행사 마지막에는 가을 감성을 담은 불멍 시간을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캠핑 경험을 누렸다.   ◆ ‘미리 크리스마스’-따뜻한 감성과 깜짝 선물로 채운 겨울 캠핑 마지막 3회차(11.8.~9.)는 겨울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졌다.캠핑장에는반짝이는 트리와 조명이 설치되어 포톤존으로 활용되었으며, 크리스마스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더하여 스탬프 미션을완료한가족들에게 ‘산타의 깜짝 선물’이 전달되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끌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절별 테마를 담은 이번 캠핑 행사를 통해 성주가가진 자연의 아름다움과 캠핑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힐링형 관광 프로그램을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이번 ‘캠핑 관광 1번지 성주, 밤마다 가야산 힐링 플러스’ 행사를 통해 ‘캠핑 관광1번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으며, 향후에도관광객 유치를 위한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2
  • 구미 '라면 축제' 올해도 흥행 대박…사흘간 35만명 발길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라면 축제'가 흥행 대박의 역사를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막을 내린 올해 축제에는 사흘간 약 3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축제를 대표하는 '갓 튀긴 라면'의 판매량은 48만개, 셰프들이 선보인 25가지의 창의적인 라면 메뉴는 5만4천여 그릇이 팔리며 두 매출의 합계액 규모는 10억원에 달했다.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는 지난 7일부터 구미역 앞에 마련된 475m 길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6개 테마로 구성된 취식 공간과 라면 상상창작소 등의 체험 행사는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시작된 라면 축제는 해마다 방문객이 늘며 지난해는 17만여명이 현장을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구미라면축제는 시민이 즐기고 상권이 살아나는 도심형 축제의 모델을 확립했다"며 "라면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산업과 문화, 관광이 융합된 도시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더 맛있고 더 즐거운 '구미형 라면축제'를 키워,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K-푸드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0
  • 군위군, 대구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 사진=연합뉴스  [군위=최재영 기자] 대구 군위군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대구시에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6일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지연 등으로 군민 재산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요구했다.    김 군수는 또 통합신공항 예정지역 토지 보상 문제를 우선 해결해줄 것과 동군위IC∼효령 도로 확장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김 군수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하기 위해) 대구시가 발표한 군위군 공간개발계획의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외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즉시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0
  • '산불 조심'…청송 주왕산 6개 탐방로 한 달간 통제
    주왕산 탐방로 안내도, 사진=연합뉴스  [안동=정근수 기자]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산불 예방 및 자연 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6개 구간의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절골 입구~대문다리~가메봉 코스 등 28.9km이다.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주산지 입구~주산지 등 22.2km 구간은 평상시와 같이 출입할 수 있다.     대전사~장군봉~금은광이 탐방로는 지난해까지는 가을철에도 개방했으나 지난 3월 산불로 훼손이 심각해 아직 통제 중이다.  산불 조심 기간에는 통제 구역 무단출입, 흡연 행위, 인화물질 소지, 불법 취사 등을 강력하게 단속한다. 위반하면 자연공원법 제86조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탐방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누리집(http://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입산객들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산불 피해 구간은 신속히 복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0
  • 울산시·삼성SDI 손잡고 하이테크 산단 2년 4개월만에 조성
    사진=연합뉴스    [울산=김인곤 기자] 울산 하이테크밸리(H.T.V) 산업단지 3공구 개발 및 에스티엠(STM) 소재4공장 준공식이 10일 오전 삼성SDI 울산사업장 소재4공장에서열렸다.  하이테크밸리산단 3공구 개발사업은 삼성SDI가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직접 시행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천억원으로 울산 울주군 삼남읍 일원 116만㎡ 부지에 조성됐다.    이 산단은 ▲ 기존공장 부지 71만㎡ ▲ 신규 산업시설용지 33만㎡ ▲ 도로·공원 등 공공시설 12만㎡로 구성됐다.    일반적으로 산단 개발은 7년 이상 걸리지만, 이번에는 2년 4개월 만에 완공해 지방정부와 기업 협력의 모범 사례라고 울산시는 소개했다.  울산시의 신속한 산단 인·허가, 편입토지 확보, 기반시설 지원 등 행정 지원과 기업의 과감한 투자가 어우러졌다.  STM 소재4공장은 사업비 5천억원, 연면적 약 7만3천㎡(2만2천평) 규모의 지상 6층 첨단 생산시설이다. 이 공장은 연간 7만2천t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다.  삼성SDI의 핵심 소재 공급 거점으로 차세대 배터리 시대를 대비하는 전략적 거점이 될 전망이다.  울산시의 건축 인허가, 산업단지 업종 변경, 공장등록, 공장폐수 인입 허가 등 전 과정 현장 밀착 행정지원을 통해 신속히 공사가 마무리돼 이날 준공과 함께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전기차 시장 회복 시점에 맞춰 이차전지 추가 투자 유치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의 원활한 투자와 조기 가동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0
  • 거제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비용 지원…"농산물 경쟁력 확보"
    사진=연합뉴스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거제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시행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GAP 인증에 드는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도비와 자체 예산을 확보해 인증 비용 전액(농가당 평균 약 70만 원)을 지원한다.    김성현 시 농업지원과장은 "GAP 인증 확대는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0
  • 한나절 걸리는 울릉도, 3년뒤 비행기 타고 1시간에…관건은 안전
    사동항에서 바라본 울릉공항 건설 현장, 사진=연합뉴스 [사회부=정화순 기자] 지난 5일 오후 서울역에서 출발해 6일 새벽 울릉도에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KTX를 타고 포항역까지 2시간 26분, 역에서 울릉크루즈 여객 터미널까지 버스로 16분, 터미널에서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사동항까지 여객선으로 6시간 30분이었다.    포항에서 쾌속선(2시간 30분)을 타더라도 서울에서 최소 6시간 정도 걸려 한 번 가려면 큰맘을 먹어야 하는 울릉도가 오는 2028년이면 전국 공항에서 1시간 거리로 훌쩍 가까워진다. 국내 최초 도서 지역 소형 공항인 울릉공항이 문을 열면서다.    6일 오전 둘러본 울릉도 남쪽 사동항 앞바다의 공항 건설 현장은 동서로 뻗은 1천200m 길이 활주로가 들어설 매립지 윤곽이 선명히 드러난 모습이었다.    울릉도는 긴 활주로가 들어설 만한 평지가 없어 바다를 매립해 공항을 짓고 있다. 총 약 1.3㎞ 길이의 매립지 오른쪽 끝의 폭 100여m 정도만 아직 메워지지 않고 남아 있는 등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달려가고 있었다.  울릉공항은 2020년 11월 착공 이래 이달 중순 기준 약 70%의 공정률을 보인다. 개항 계획 시점은 원래 내년 초였지만 자재 수급난, 기상 악화, 안전 확보 등 복합적 문제로 2년여가량 미뤄졌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공정률 70.4%, 내년 말까지 85%를 달성하고 2027년 말까지 총사업비 8천792억원을 투입해 모든 공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공항 부지 서쪽 가두봉의 흙을 깎아내 바다에 메우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지난달 말 기준 흙 깎기 공사는 공정률 58%, 부지 매립은 44.7%까지 진행됐다. 울릉공항 현장 바다의 평균 수심은 23m(최대 31m)로, 해양 매립 방식으로 지어진 인천국제공항이 1m, 가덕도신공항이 20m인 것과 비교해 훨씬 난도가 높다.  해발 198m였던 가두봉은 약 3년간의 공사를 거쳐 현재 82m의 황톳빛 흙산으로 낮아져 있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높은 파고에도 안전하도록 해발 23m에 놓일 활주로에 맞춘 평평한 땅으로 탈바꿈한다. 이날도 한 번에 40t을 운반할 수 있는 험지용 덤프트럭이 가두봉에서 깎아낸 흙을 바쁘게 실어 나르고, 굴착기가 흙을 정리한 뒤 롤러로 땅을 다지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김현기 울릉공항 건설사업관리단장은 "공사 차량이 다니는 자리 위에 흙을 다지고 콘크리트 상치 구조물을 설치하면서 바닥을 약 20m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하루 20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약 2만㎥(4만t) 분량의 토사를 옮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렇게 바다를 메울 수 있는 것은 방파제 역할을 하는 곡선 형태의 콘크리트 기초 구조물 '케이슨' 덕분이다. 시공사 DL이앤씨는 2022년 5월부터 약 3년에 걸쳐 케이슨 30함의 설치를 마무리했다.  케이슨은 깊은 바다에서도 굳건하도록 국내 최대 규모인 높이 28m, 너비 32m, 길이 38m로 만들었다. 최대 중량은 아프리카코끼리 3천마리 무게와 맞먹는 약 1만6천400t이다. 김 단장은 "주로 항만 공사에 쓰이는 케이슨을 공항 건설에 적용한 것은 전 세계 최초"라며 "울릉공항 준공 이후에 이 기술이 수출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초에는 한국공항공사가 여객터미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울릉도·독도의 지형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지붕에 울릉도 전통 가옥 우데기의 외벽 디자인 등을 반영해 공항 자체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은 과제는 항공 안전 확보다. 지난해 여객기 사고로 항공 안전에 관심이 커지면서 기상 악화가 잦은 곳에 짓는 울릉공항은 더욱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가장 큰 우려가 제기된 지점은 활주로 길이다. 울릉도 주민들은 1천200m인 활주로 길이가 기상악화 때 이착륙 제약이 커 위험이 높다며 최소 1천500m로 연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9월 감사원도 우천 시 제동거리가 늘어날 경우를 고려하면 안전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안전한 울릉공항 건설 민관협의회'와 함께 기자단 상대 울릉공항 현장 설명회 자리를 찾아 "무안공항 사고 이후 군민들이 활주로 안전성에 대해 불안이 크다"며 "활주로 폭을 늘리지 않고 길이를 연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국토부는 활주로를 300m 연장할 경우 수심 60∼70m의 바다를 추가 매립해야 해 사업비는 약 1조원, 공사 기간은 3년 이상 는다며 난색을 보인다. 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상 활주로 길이만 늘릴 수도 없고 현재 150m인 활주로 착륙대 폭도 280m로 키워야 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국토부는 울릉공항에서 운항할 ATR 72-600 항공기의 법정 연료 기준과 좌석 수(68석)를 고려해 연구용역을 하고, 취항을 준비하는 항공사인 섬에어가 확인한 결과 활주로가 젖은 상태라도 안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본 요론공항·필리핀 부수앙가 공항 등 활주로가 1천200m인 섬 지역 공항들도 수십년간 사고 없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울릉공항은 활주로 연장은 어렵더라도 기존 설계보다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활주로 양쪽 끝 종단 안전 구역에는 당초 설계에 없던 길이 40m, 폭 38m의 '활주로 이탈방지 시설'(EMAS)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운항 안전을 높이고 결항률은 낮추는 차원에서 시계비행(눈으로 지형을 확인하며 이착륙) 공항인데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계기착륙장치(ILS)와 진입등 등 항행안전·등화 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울릉공항은 2023년 '2C 계기비행'(항공기 계기를 참고해 이착륙)에서 '3C 시계비행'으로 설계가 변경됐다.  추가 설치로 결항률도 시계비행 시의 26%에서 최소 6.77%로 크게 낮출 수 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울릉항의 연평균 선박 결항률 22.1%의 3분의 1 미만 수준이다.  개항에 대비한 울릉도 내 관광, 숙박 등 전반적인 인프라 확충도 국토부가 경북도, 울릉군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울릉군의 숙박시설은 127곳(객실 1천959개)으로 관광객이 한 해 30∼40만명대인 데 비해 부족한 편이다.  남 군수는 "숙소, 식당 등 인프라를 3∼4년 내로 마련할 수 있도록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의 오랜 염원인 울릉공항 건설을 통해 울릉도가 국제적인 섬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0
  •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가 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첨단 안전관리 도시로 한층 도약하고 있다.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도시 전역의 CCTV를 통합 관리하며, 각종 범죄나 재난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민 안전의 핵심 컨트롤타워다. 시는 최근 AI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관제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관제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는 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2025년에는 영상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시스템 운영 상태를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나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외부 유지보수업체의 원격 접속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용역 통제 솔루션을 도입,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노후화된 망연계시스템을 교체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시에도 더욱 견고한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CCTV 확충에 따른 영상 저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저장장치를 교체하고, 대용량 영상데이터의 안정적 저장 및 효율적 관리 기반을마련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등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해 무정전전원장치(UPS)와 항온항습기, 네트워크 및 백업서버를 전면 점검․보강, 돌발 정전이나 설비 이상 시에도 영상정보시스템이 중단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이를 통해 안동시는 재난․범죄․돌발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관제 체계를 완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AI 시대에 맞는 지능형 영상정보시스템 개선과 철저한정기 점검을 통해 관제센터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장애 대응과 체계적 운영으로 시민의 생명과재산을 지키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동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0
  • 교육혁신으로 미래 여는 도시, 안동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배움이 넘치는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돌봄, 공교육 강화, 진학지원,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교육정책을 전략적으로 전개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거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전국적 모델로 부상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6월 대학돌봄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스포츠클럽․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한 거점 돌봄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초․중․고 19개교에서 맞춤형 K-인성인문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인문학적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했다. 중학생 대상의 진로진학 컨설팅과 자기주도학습 지원 거점인 ‘나비(NAVI)센터’도 문을 열었다. 아울러 AI 융합교육, 관학협력 프로그램, 특성화고 연계교육 등을 병행하며 공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안동형 장학제도 및 진학지원 시스템 운영 안동시장학회를 중심으로 올해 289명의 장학생과 6명의 우수교사에게 총 3억 1,9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고, 입학준비금 및 교복비로 3,300여 명의 학생에게 총 8억 2,700만 원이 지원됐다. 향토생활관에는 165명의 입사생을 선발해 학비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퇴계학당’, ‘진학진로센터’, ‘안동영어마을’ 등 안동 고유의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성장 기반 확충 및 문화기회 확대 청소년 대상 사업도 확대됐다. ‘청소년박람회’, ‘유해환경 감시단’,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센터’ 등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기주도형 활동과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청소년문화센터 성장지원 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개최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6만 4천여 명이 참여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개소 이래 최대 규모 행사로 기록됐다. 배움에는 경계가 없다.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동’ 정착 2025년 안동시는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주목받는 평생학습도시로성장했다. 성인문해 및 디지털 문해 프로그램으로 시민 550명이 수료했고, 장애인․고령자․소외계층을 아우르는 ‘교육 사각지대 제로 정책’이 빛을 발했다. 또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정례회의 참가, 유네스코 GNLC 웨비나 9회 참여, IAEC DB 내 안동 돌봄사례 등재 등 국제학습도시 네트워크 속에서 ‘글로벌 학습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공공의대 유치로 ‘교육․의료 균형발전 도시’ 총력 시는 공공의과대학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경국대학교와 협력해 교육․의료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안동시–국립경국대학교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을높이고 있으며, 경북 북부권의 중심도시로서 의료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은 교육의 모든 영역에서 ‘지역 맞춤형 혁신’이 작동한 해였다”며 “학생, 청소년, 시민, 노년층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교육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특히 공공의대 유치를 통해 교육과 복지를 아우르는 미래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0
  • 상주시, 베트남 까마우성 대표단 첫 공식 방문
    [상주=엄재웅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까마우성인민위원회 대표단을 맞이해 계절근로자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까마우성과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이루어진 첫 공식 방문으로 양 지역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인 치 응우엔 까마우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7명으로 구성된대표단은 “베트남 까마우성의 근로자들이 상주시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서 기쁘게 생각 한다”며 “농업 분야뿐 아니라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까마우성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안정적인 인력확보가 이루어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력교류를 넘어 상호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양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 까마우성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계절근로자 제도의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상호 교류와 우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0

실시간 행정 기사

  •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추진협의회 위촉식
           김천시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시민 자발적 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3일 민·관·학이 참여하는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충섭 시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우지완 김천경찰서장, 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선명 김천시의회 의원 등 각계각층의 추진협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위촉된 위원들은 기관, 시의회, 경제계, 학계, 사회단체, 종교계, 상가번영회 등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추진협의회의 공동의장은 당연직 위원인 김충섭 시장과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의 추천에 의해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이 선임 되고 공동부의장으로 이동희 제일병원 상임이사, 이장재 바른시민모니터단 단장이 선임됐다.    이 밖에도 추진협의회 4개 분과의 분과위원장도 선임하고 기획평가분과에 김승환 경북보건대 보건복지과 교수, 사업추진분과에 최용남 한국외식업 김천시지부장, 지원분과에 서동완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장, 홍보분과에 박화용 김천시 시정모니터 회장이 각 선임됐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6-24
  • 강영석 상주시장, 국비 확보 위한 광폭 행보
               강영석 상주시장이 지난 9일 기획재정부, 16일 국회에 이어 19일 국토교통부 및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는 등 2021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연일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19일 임이자 국회의원,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면담하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1년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 상주~보은 간 선형개량사업(국도25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함께 동서횡단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2020년 농촌협약사업,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신규시설)’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부세 등 이전재원과 지방세 감소가 불가피하며, 세수가 부족한 지방재정은 더욱 열악해 질 수 밖에 없다”며, “어려운 재정 현실에서 국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국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6-23
  • 구미시, 식량산업 종합계획 발전협의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22일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장세용 시장, 시의원,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농업인 단체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세용 시장을 중심으로 시의원, 관계공무원, 농협 및 식량작물 생산·유통 조직 대표 등이 식량산업 종합계획 및 농업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보고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 받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과 푸드플랜 사업을 토대로 구미시의 안정적인 식량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이 되면 본격적으로 통합 RPC건립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농가조직화를 강화해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단지를 확대하고 친환경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도모해 농가소득을 증대,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 지원 및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등을 통해 유통과 소비 분야까지 연결,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발전협의회를 통해 구미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와 농촌의 조화롭고 특화된 발전을 통해 함께 잘 사는 행복한 구미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식량산업 및 우리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6-23
  • 구미시, 불합리한 행정구역 실생활권에 맞춘다!
        구미시는 이번 제240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불편해소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조정하는 ‘구미시 행정동의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키고 내달 20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지난 20년간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 등의 변화를 겪었음에도 1999년을 마지막으로 한 번도 시행되지 않은 행정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푸르지오캐슬 ABC단지의 관할 행정동을 선주원남동에서 송정동으로 조정해 주민들의 생활권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킴으로써 그동안 있어왔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하천‧도로 등 지형지물과 행정구역이 불일치하는 곳, 동일 건물‧사업부지에 행정구역이 중첩된 곳, 민원발생 지역 등 상모사곡동을 비롯한 8개 행정동 간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적극적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구미시 행정동의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따라 행정구역을 개편하는 이외에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비산동·공단1동의 행정동 통합 및 공단2동의 행정동 명칭변경, 산동면 읍승격의 행정적 절차를 가능한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 구미시정
    2020-06-23
  • 김천시, 청렴도 향상 위한‘청렴클린콜’시행
    김천시는 지난 22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취약 분야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청렴도․친절도 등을 조사하는 ‘청렴클린콜(Clean-Call)’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클린콜’은 민원인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느낀 공무원의 청렴 수준과 부패유발 요인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취약 분야를 개선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조사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 용역,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5개 분야의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의 투명성․합리성․공정성, 담당공무원의 친절도․책임성, 금품․향응 등 부당한 요구 여부에 대한 전화설문을 실시하고 불편사항 및 개선의견 등을 청취했다.   시는 이번 조사에 대한 분석결과와 개선의견을 모든 부서에 전달하고 직원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청렴 김천 구현을 위해서 공무원들의 공정한 업무처리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는 필수적이며,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취약 분야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청렴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6-23
  • 김천시, 교량 난간대 걸이화분 설치로 시가지 경관 개선
                                     김천시는 직지교, 교동교 등 4개 교량의 난간에 800개 걸이화분을 설치해 시가지의 도로경관을 개선하고 꽃이 어울러진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기존 직지교 1개소 걸이화분 설치를 금년도 교동교, 시청교, 김천교 3개소를 추가하여 직지교·시청교·김천교 교량 난간에 산파첸스 및 교동교 교량 난간에 페츄니아 웨이브 걸이화분을 설치했다.    주요 화종인 산파체스 및 페츄니아 꽃은 백색, 분홍색, 적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을 피워 내고 강한 햇볕에서 생육이 좋은 것이 특징이며, 걸이화분용 꽃으로 가장 적합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설치 화분으로 삭막한 도로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물주기와 잡초제거, 보식 등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은 “아름다운 도로경관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의 도로경관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6-23
  • 김천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발 빠른 대응
          정부가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자 재정 조기집행을 뒷받침하는 지출업무와 관련한 선결재·선구매 관련 한시적인 특례 적용을 시달했다.    이에 김천시는 공문시달 즉시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를 방문, 협의해 시청사 등 공공요금인 전기요금 6개월분인 1억 6천만 원을 선납 지급한다. 지급된 선납금의 요금 및 이자발생분은 12월에 정산한다.    이충기 회계과장은 “이번 전기요금 선납으로 시중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해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고 경기가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6-23
  • 시민 곁에 항상 김천보건소가 함께하겠습니다
             김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다함께 행복한 명품 건강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코로나19 대응에 전직원이 힘모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도내 처음으로 선별진료소에 승차 진료형(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차 안에서 진료와 검사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의심환자의 신속한 발견을 위해 보건소와 시청, 김천역, KTX 김천역 등 4개소에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해 코로나19 차단에 최선을 다했다.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시내전역을 매일같이 방역하고 있으며, 특히, 버스 터미널, 공중화장실, 전통시장, 평화육교와 다중이용시설과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시 역학조사팀을 현장으로 투입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방문업소는 현장에서 소독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했으며, 자가격리자 관리 및 물품지원 등 보건소 전 직원들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천시, 전국 최초 신생아 돌봄비용 90% 부담, 공공산후조리원도 건립  보건소는 난임부부지원 등 17종의 다양한 사업에 64억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화키고 있다.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쾌적한 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산모ㆍ아기 돌봄사업’은 신생아를 돌보는 부담금의 90%를 지자체가 부담하고 산모들은 30일 기준 최저 7만2천400원에서 최고 23만2천700원만 부담하면 돼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일수를 30일까지로 늘리고 이용 기한도 기존 60일에서 100일로 확대했으며, 특히, 타 지역의 친정이나 시댁에서 출산해도 산모의 주소지가 김천이면 전국 어디서나 혜택을 받고 있을 수 있다. 그동안 정부의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이 서비스 기간이 5~25일, 본인 부담금도 최대 200만 원에 달해 산모들이 이용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출산 육아용품 무료대여 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전동 유축기, 보행기, 걸음마 보조기, 유아용 비데 등 13종 242개를 무료로 산모들에게 빌려주고 있는데 김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최대 4개월 동안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출산 장려금도 대폭 확대했는데 축하금을 포함한 출산장려금은 첫째는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800만 원, 넷째 이상 1천만 원이다. 이와 더불어 ‘출산용품 지원, 셋째아 이상 건강보험금, 난임부부 시술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영양플러스 사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도 추후에 모암동에 건립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2층, 전체면적 1천689.6㎡ 규모로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2022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며, 14개의 모자동실과 영유아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 식당, 상담실 등 산모가 아기를 낳은 후 안락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다함께 1560!’과 치매를 넘어 아름다운 동행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워크온(WalkOn) 걷기 앱을 활용한 ‘1560 건강걷기 실천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1560 걷기운동은 ‘1주일 5번 이상, 60분 이상 걷기’운동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걷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으로 걷기 운동의 효과를 확인하고 걷기 문화의 확산을 위해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걷기 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일반 시민들로 대상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네별로 걷기 좋은 길을 등록, 발굴하고 테마가 있는 산책로 안내 등 관광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고 쿠폰이나 상품권 등 혜택 제공을 위한 협약 체결 및 개인, 단체 걸음 수를 모아 기부하는 ‘걸으면 건강해서 좋고 기부해서 더 좋고’ 사업도 추진해 기업체 및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에게나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1만5천여 명 이상 등록·관리함으로써 전문적·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치매 검사비 및 치료관리비 지원과 조호물품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 가족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희망나누기’가족교실, ‘행복더하기’자조모임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암환자, 재가 장애인 등 건강문제가 있는 취약계층 2천613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허약노인 예방 프로그램 운영,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조교실 운영 등 대상자 건강요구에 맞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의 모든 산모들이 출산 후 100일까지 신생아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행복한 출산과 육아가 되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사업의 선도 지역으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미래 100년 해피투게더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6-22
  • 김천대표 특화 음식 개발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김천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천대표 특화 음식 개발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20 김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유통·가공분과)를 개최했다.    구성농협 백복한 조합장을 위원장으로 한 유통․가공 분과 심의회는 사업 신청자들의 객관적인 정량평가와 특화 음식 메뉴 설명과 질의 응답 등을 통한 정성평가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3개소 사업대상자를 확정․의결 했다.    특화 음식 개발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3천만 원으로 음식 개발을 통한 식문화 발전 및 먹거리 관광 자원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날 선정된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 사업장에 각 1천만 원씩 3개소에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6개소가 접수됐으며, 심사결과 선정된 사업장은 3개소로 주식회사 투마루의 호두먹빵, 주식회사 알앤알코리아 농업회사법인의 김천 지례흑돼지 빵, 터틀펍의 김천자두 위트 에일이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우 농식품유통과장은“김천대표음식개발 사업에 지원한 사업장 모두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제품으로 이번 사업 대상에서 탈락된 제품도 사양되기는 아쉽다”며, 사업 실행 계획을 조금 더 보완해 차기 사업 신청을 당부하고 “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6-22
  • 김천시, 20년간 잠자고 있던 장기미집행 공원조성 추진 박차 !
       김천시는 오는 30일 도시공원 일몰제를 목전에 두고 도시공원 부지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시가 추진중인 지좌공원 및 신음공원의 사유지 매입 보상율은 6월  기준 약 59%정도며, 공원이 실효되기 전에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도시공원조성 부지확보를 위해 지좌공원과 신음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좌공원, 신음공원 2개소에 대한 협의매수를 진행한 결과, 전체 매입대상 사유지 약62만㎡ 중 약28만㎡를 매입 완료해 면적대비 협의율은 약44.7%정도며, 토지매입을 위한 보상비로 책정된 예산 약349억 원 중 206억 원(59%)이 보상 완료됐다.    현재 김천시는 금년 착공을 목표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추가 사유지 매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40개소 중 이용 및 접근성이 양호하고 면적 규모가 큰 지좌공원 및 신음공원을 우선 조성하고 개발 가능성이 비교적 낮은 나머지 도시공원은 순차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등 도시인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인 만큼, 시민의 삶의 질과 직접적인 연관될 뿐만 아니라 도시의 경관 개선, 열섬효과 완화 등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기 때문에 실효전에 최대한 많은 공원부지를 확보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경상북도 도보 및 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해제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이달 30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6-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