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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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라면 축제' 올해도 흥행 대박…사흘간 35만명 발길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라면 축제'가 흥행 대박의 역사를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막을 내린 올해 축제에는 사흘간 약 3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축제를 대표하는 '갓 튀긴 라면'의 판매량은 48만개, 셰프들이 선보인 25가지의 창의적인 라면 메뉴는 5만4천여 그릇이 팔리며 두 매출의 합계액 규모는 10억원에 달했다.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는 지난 7일부터 구미역 앞에 마련된 475m 길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6개 테마로 구성된 취식 공간과 라면 상상창작소 등의 체험 행사는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시작된 라면 축제는 해마다 방문객이 늘며 지난해는 17만여명이 현장을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구미라면축제는 시민이 즐기고 상권이 살아나는 도심형 축제의 모델을 확립했다"며 "라면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산업과 문화, 관광이 융합된 도시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더 맛있고 더 즐거운 '구미형 라면축제'를 키워,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K-푸드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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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군위군, 대구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 사진=연합뉴스  [군위=최재영 기자] 대구 군위군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대구시에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6일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지연 등으로 군민 재산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요구했다.    김 군수는 또 통합신공항 예정지역 토지 보상 문제를 우선 해결해줄 것과 동군위IC∼효령 도로 확장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김 군수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하기 위해) 대구시가 발표한 군위군 공간개발계획의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외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즉시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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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군위군, 대구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 사진=연합뉴스  [군위=최재영 기자] 대구 군위군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대구시에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6일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지연 등으로 군민 재산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요구했다.    김 군수는 또 통합신공항 예정지역 토지 보상 문제를 우선 해결해줄 것과 동군위IC∼효령 도로 확장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김 군수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하기 위해) 대구시가 발표한 군위군 공간개발계획의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외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즉시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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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산불 조심'…청송 주왕산 6개 탐방로 한 달간 통제
    주왕산 탐방로 안내도, 사진=연합뉴스  [안동=정근수 기자]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산불 예방 및 자연 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6개 구간의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절골 입구~대문다리~가메봉 코스 등 28.9km이다.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주산지 입구~주산지 등 22.2km 구간은 평상시와 같이 출입할 수 있다.     대전사~장군봉~금은광이 탐방로는 지난해까지는 가을철에도 개방했으나 지난 3월 산불로 훼손이 심각해 아직 통제 중이다.  산불 조심 기간에는 통제 구역 무단출입, 흡연 행위, 인화물질 소지, 불법 취사 등을 강력하게 단속한다. 위반하면 자연공원법 제86조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탐방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누리집(http://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입산객들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산불 피해 구간은 신속히 복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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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울산시·삼성SDI 손잡고 하이테크 산단 2년 4개월만에 조성
    사진=연합뉴스    [울산=김인곤 기자] 울산 하이테크밸리(H.T.V) 산업단지 3공구 개발 및 에스티엠(STM) 소재4공장 준공식이 10일 오전 삼성SDI 울산사업장 소재4공장에서열렸다.  하이테크밸리산단 3공구 개발사업은 삼성SDI가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직접 시행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천억원으로 울산 울주군 삼남읍 일원 116만㎡ 부지에 조성됐다.    이 산단은 ▲ 기존공장 부지 71만㎡ ▲ 신규 산업시설용지 33만㎡ ▲ 도로·공원 등 공공시설 12만㎡로 구성됐다.    일반적으로 산단 개발은 7년 이상 걸리지만, 이번에는 2년 4개월 만에 완공해 지방정부와 기업 협력의 모범 사례라고 울산시는 소개했다.  울산시의 신속한 산단 인·허가, 편입토지 확보, 기반시설 지원 등 행정 지원과 기업의 과감한 투자가 어우러졌다.  STM 소재4공장은 사업비 5천억원, 연면적 약 7만3천㎡(2만2천평) 규모의 지상 6층 첨단 생산시설이다. 이 공장은 연간 7만2천t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다.  삼성SDI의 핵심 소재 공급 거점으로 차세대 배터리 시대를 대비하는 전략적 거점이 될 전망이다.  울산시의 건축 인허가, 산업단지 업종 변경, 공장등록, 공장폐수 인입 허가 등 전 과정 현장 밀착 행정지원을 통해 신속히 공사가 마무리돼 이날 준공과 함께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전기차 시장 회복 시점에 맞춰 이차전지 추가 투자 유치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의 원활한 투자와 조기 가동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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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거제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비용 지원…"농산물 경쟁력 확보"
    사진=연합뉴스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거제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시행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GAP 인증에 드는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도비와 자체 예산을 확보해 인증 비용 전액(농가당 평균 약 70만 원)을 지원한다.    김성현 시 농업지원과장은 "GAP 인증 확대는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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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한나절 걸리는 울릉도, 3년뒤 비행기 타고 1시간에…관건은 안전
    사동항에서 바라본 울릉공항 건설 현장, 사진=연합뉴스 [사회부=정화순 기자] 지난 5일 오후 서울역에서 출발해 6일 새벽 울릉도에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KTX를 타고 포항역까지 2시간 26분, 역에서 울릉크루즈 여객 터미널까지 버스로 16분, 터미널에서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사동항까지 여객선으로 6시간 30분이었다.    포항에서 쾌속선(2시간 30분)을 타더라도 서울에서 최소 6시간 정도 걸려 한 번 가려면 큰맘을 먹어야 하는 울릉도가 오는 2028년이면 전국 공항에서 1시간 거리로 훌쩍 가까워진다. 국내 최초 도서 지역 소형 공항인 울릉공항이 문을 열면서다.    6일 오전 둘러본 울릉도 남쪽 사동항 앞바다의 공항 건설 현장은 동서로 뻗은 1천200m 길이 활주로가 들어설 매립지 윤곽이 선명히 드러난 모습이었다.    울릉도는 긴 활주로가 들어설 만한 평지가 없어 바다를 매립해 공항을 짓고 있다. 총 약 1.3㎞ 길이의 매립지 오른쪽 끝의 폭 100여m 정도만 아직 메워지지 않고 남아 있는 등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달려가고 있었다.  울릉공항은 2020년 11월 착공 이래 이달 중순 기준 약 70%의 공정률을 보인다. 개항 계획 시점은 원래 내년 초였지만 자재 수급난, 기상 악화, 안전 확보 등 복합적 문제로 2년여가량 미뤄졌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공정률 70.4%, 내년 말까지 85%를 달성하고 2027년 말까지 총사업비 8천792억원을 투입해 모든 공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공항 부지 서쪽 가두봉의 흙을 깎아내 바다에 메우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지난달 말 기준 흙 깎기 공사는 공정률 58%, 부지 매립은 44.7%까지 진행됐다. 울릉공항 현장 바다의 평균 수심은 23m(최대 31m)로, 해양 매립 방식으로 지어진 인천국제공항이 1m, 가덕도신공항이 20m인 것과 비교해 훨씬 난도가 높다.  해발 198m였던 가두봉은 약 3년간의 공사를 거쳐 현재 82m의 황톳빛 흙산으로 낮아져 있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높은 파고에도 안전하도록 해발 23m에 놓일 활주로에 맞춘 평평한 땅으로 탈바꿈한다. 이날도 한 번에 40t을 운반할 수 있는 험지용 덤프트럭이 가두봉에서 깎아낸 흙을 바쁘게 실어 나르고, 굴착기가 흙을 정리한 뒤 롤러로 땅을 다지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김현기 울릉공항 건설사업관리단장은 "공사 차량이 다니는 자리 위에 흙을 다지고 콘크리트 상치 구조물을 설치하면서 바닥을 약 20m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하루 20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약 2만㎥(4만t) 분량의 토사를 옮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렇게 바다를 메울 수 있는 것은 방파제 역할을 하는 곡선 형태의 콘크리트 기초 구조물 '케이슨' 덕분이다. 시공사 DL이앤씨는 2022년 5월부터 약 3년에 걸쳐 케이슨 30함의 설치를 마무리했다.  케이슨은 깊은 바다에서도 굳건하도록 국내 최대 규모인 높이 28m, 너비 32m, 길이 38m로 만들었다. 최대 중량은 아프리카코끼리 3천마리 무게와 맞먹는 약 1만6천400t이다. 김 단장은 "주로 항만 공사에 쓰이는 케이슨을 공항 건설에 적용한 것은 전 세계 최초"라며 "울릉공항 준공 이후에 이 기술이 수출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초에는 한국공항공사가 여객터미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울릉도·독도의 지형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지붕에 울릉도 전통 가옥 우데기의 외벽 디자인 등을 반영해 공항 자체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은 과제는 항공 안전 확보다. 지난해 여객기 사고로 항공 안전에 관심이 커지면서 기상 악화가 잦은 곳에 짓는 울릉공항은 더욱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가장 큰 우려가 제기된 지점은 활주로 길이다. 울릉도 주민들은 1천200m인 활주로 길이가 기상악화 때 이착륙 제약이 커 위험이 높다며 최소 1천500m로 연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9월 감사원도 우천 시 제동거리가 늘어날 경우를 고려하면 안전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안전한 울릉공항 건설 민관협의회'와 함께 기자단 상대 울릉공항 현장 설명회 자리를 찾아 "무안공항 사고 이후 군민들이 활주로 안전성에 대해 불안이 크다"며 "활주로 폭을 늘리지 않고 길이를 연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국토부는 활주로를 300m 연장할 경우 수심 60∼70m의 바다를 추가 매립해야 해 사업비는 약 1조원, 공사 기간은 3년 이상 는다며 난색을 보인다. 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상 활주로 길이만 늘릴 수도 없고 현재 150m인 활주로 착륙대 폭도 280m로 키워야 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국토부는 울릉공항에서 운항할 ATR 72-600 항공기의 법정 연료 기준과 좌석 수(68석)를 고려해 연구용역을 하고, 취항을 준비하는 항공사인 섬에어가 확인한 결과 활주로가 젖은 상태라도 안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본 요론공항·필리핀 부수앙가 공항 등 활주로가 1천200m인 섬 지역 공항들도 수십년간 사고 없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울릉공항은 활주로 연장은 어렵더라도 기존 설계보다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활주로 양쪽 끝 종단 안전 구역에는 당초 설계에 없던 길이 40m, 폭 38m의 '활주로 이탈방지 시설'(EMAS)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운항 안전을 높이고 결항률은 낮추는 차원에서 시계비행(눈으로 지형을 확인하며 이착륙) 공항인데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계기착륙장치(ILS)와 진입등 등 항행안전·등화 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울릉공항은 2023년 '2C 계기비행'(항공기 계기를 참고해 이착륙)에서 '3C 시계비행'으로 설계가 변경됐다.  추가 설치로 결항률도 시계비행 시의 26%에서 최소 6.77%로 크게 낮출 수 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울릉항의 연평균 선박 결항률 22.1%의 3분의 1 미만 수준이다.  개항에 대비한 울릉도 내 관광, 숙박 등 전반적인 인프라 확충도 국토부가 경북도, 울릉군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울릉군의 숙박시설은 127곳(객실 1천959개)으로 관광객이 한 해 30∼40만명대인 데 비해 부족한 편이다.  남 군수는 "숙소, 식당 등 인프라를 3∼4년 내로 마련할 수 있도록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의 오랜 염원인 울릉공항 건설을 통해 울릉도가 국제적인 섬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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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가 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첨단 안전관리 도시로 한층 도약하고 있다.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도시 전역의 CCTV를 통합 관리하며, 각종 범죄나 재난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민 안전의 핵심 컨트롤타워다. 시는 최근 AI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관제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관제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는 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2025년에는 영상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시스템 운영 상태를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나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외부 유지보수업체의 원격 접속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용역 통제 솔루션을 도입,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노후화된 망연계시스템을 교체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시에도 더욱 견고한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CCTV 확충에 따른 영상 저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저장장치를 교체하고, 대용량 영상데이터의 안정적 저장 및 효율적 관리 기반을마련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등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해 무정전전원장치(UPS)와 항온항습기, 네트워크 및 백업서버를 전면 점검․보강, 돌발 정전이나 설비 이상 시에도 영상정보시스템이 중단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이를 통해 안동시는 재난․범죄․돌발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관제 체계를 완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AI 시대에 맞는 지능형 영상정보시스템 개선과 철저한정기 점검을 통해 관제센터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장애 대응과 체계적 운영으로 시민의 생명과재산을 지키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동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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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교육혁신으로 미래 여는 도시, 안동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배움이 넘치는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돌봄, 공교육 강화, 진학지원,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교육정책을 전략적으로 전개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거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전국적 모델로 부상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6월 대학돌봄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스포츠클럽․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한 거점 돌봄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초․중․고 19개교에서 맞춤형 K-인성인문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인문학적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했다. 중학생 대상의 진로진학 컨설팅과 자기주도학습 지원 거점인 ‘나비(NAVI)센터’도 문을 열었다. 아울러 AI 융합교육, 관학협력 프로그램, 특성화고 연계교육 등을 병행하며 공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안동형 장학제도 및 진학지원 시스템 운영 안동시장학회를 중심으로 올해 289명의 장학생과 6명의 우수교사에게 총 3억 1,9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고, 입학준비금 및 교복비로 3,300여 명의 학생에게 총 8억 2,700만 원이 지원됐다. 향토생활관에는 165명의 입사생을 선발해 학비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퇴계학당’, ‘진학진로센터’, ‘안동영어마을’ 등 안동 고유의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성장 기반 확충 및 문화기회 확대 청소년 대상 사업도 확대됐다. ‘청소년박람회’, ‘유해환경 감시단’,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센터’ 등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기주도형 활동과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청소년문화센터 성장지원 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개최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6만 4천여 명이 참여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개소 이래 최대 규모 행사로 기록됐다. 배움에는 경계가 없다.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동’ 정착 2025년 안동시는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주목받는 평생학습도시로성장했다. 성인문해 및 디지털 문해 프로그램으로 시민 550명이 수료했고, 장애인․고령자․소외계층을 아우르는 ‘교육 사각지대 제로 정책’이 빛을 발했다. 또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정례회의 참가, 유네스코 GNLC 웨비나 9회 참여, IAEC DB 내 안동 돌봄사례 등재 등 국제학습도시 네트워크 속에서 ‘글로벌 학습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공공의대 유치로 ‘교육․의료 균형발전 도시’ 총력 시는 공공의과대학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경국대학교와 협력해 교육․의료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안동시–국립경국대학교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을높이고 있으며, 경북 북부권의 중심도시로서 의료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은 교육의 모든 영역에서 ‘지역 맞춤형 혁신’이 작동한 해였다”며 “학생, 청소년, 시민, 노년층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교육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특히 공공의대 유치를 통해 교육과 복지를 아우르는 미래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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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상주시, 베트남 까마우성 대표단 첫 공식 방문
    [상주=엄재웅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까마우성인민위원회 대표단을 맞이해 계절근로자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까마우성과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이루어진 첫 공식 방문으로 양 지역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인 치 응우엔 까마우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7명으로 구성된대표단은 “베트남 까마우성의 근로자들이 상주시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서 기쁘게 생각 한다”며 “농업 분야뿐 아니라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까마우성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안정적인 인력확보가 이루어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력교류를 넘어 상호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양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 까마우성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계절근로자 제도의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상호 교류와 우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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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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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사업 추진
         김천시는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일괄 50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사업’을 8~30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에 이은 4번째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써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 가장 폭넓은 지원범위로 대다수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총 사업비 약 38억원을 투입했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지원사업,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사업대상자를 제외한 전체 소상공인이며, 유흥·향락·도박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사업자등록증, 통장, 대표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사업장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면 되고, 소상공인 심사 여부 확인 후 신청 차수별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소상공인에게 간편한 신청과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제출서류 및 행정절차를 최소수준으로 간소화했으며, 큰 금전적 도움은 아닐 수 있겠지만,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 경영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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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1급 발암물질 석면, 안전하게 관리합니다”
            김천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린이집 100여 곳의 건축물석면조사와 관리대상으로 지정된 곳은 안전관리인을 두고 관리인은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로 지정할 수 있으며, 건축물 석면관리를 위해 석면안전관리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또한, 석면해체⸱제거하는 작업이 있을시 철거되는 석면 면적이 50m2 이상이면 주변 사람들에게 공사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작업장의 주소, 내용, 작업기간을 공개하고 있으며, 500m2 이상이면 석면비산을 측정하여 농도도 같이 공개하고 있다.    수십 년간 건축자재로 사용돼 오던 슬레이트를 철거하기 위해 국비를 포함해 올해 예산 11억3천만원을 확보하고 2월 한 달 동안 신청서 접수를 받아 민간위탁업체((사)한국석면안전협회)에 위탁해 지원대상 선정 우선순위에 따라 슬레이트 철거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일 경우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에 드는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일반가구일 경우 슬레이트 처리에 344만원, 지붕개량에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사업 신청자 492명 중 151명 슬레이트 철거지원을 완료했으며, 사업이 진행되면서 예산이 남을 시 올 하반기에 추가접수를 받아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피해가 없도록 석면건축물을 철저히 관리할 것이며,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활용되던 슬레이트이지만,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니 만큼, 철거 처리지원 사업을 확대해 시행하고 매년 초 접수기간 때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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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김천시 ‘행복싣고 달리는 측량팀’ 호응
            김천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복싣고 달리는 측량팀’ 중간 평가 결과, 지적측량, 시민불편사항 접수처리, 시정소식지를 전달해 시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수시책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 이 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시지사 지적측량팀 5개조(20명)가 지적측량을 하면서 더불어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지적팀장이 운영하는 밴드를 통해 접수, 바로 담당부서 및 읍, 면, 동사무소로 이첩돼 즉시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시정소식지인 ‘김천사랑방’등을 지적측량 신청인에게 배부해 시정소식을 전달해 주는 행복전도사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박운용 열린민원과장은 “행복싣고 달리는 측량팀은 지적측량을 하고 또한, 시민들의 불편사항까지 해결해 줌으로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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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상주시, 마음을 헤아리는 맞춤형 친절교육
           상주시는 8일부터 22일까지 24개 읍면동 및 시청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민원응대 현장코칭을 실시한다.    현장코칭은 상주시가 친절한 관공서 이미지로 변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CS 전문강사를 활용해 직원들의 고객응대 및 전화응대, 민원인을 대하는 기본자세, 말투 등 전반에 대해 먼저 현장 모니터링을 한다. 이어 개선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고객 감동으로 이어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교육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한층 더 친절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업무 처리 시 항상 시민 의견을 경청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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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상주시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확대 구축
            상주시는 시민들의 가계 통신비를 절감하고 정보 접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했다.    무료 와이파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방자치단체, 이동통신 3사(KT, SKT, LGU+) 간 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올해 5월까지 설치됐다.    설치 장소는 상주 버스터미널, 도서관, 관공서(시청ㆍ보건소ㆍ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총 110개소로 더 많은 시민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등 단말기의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 /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된다.    서동주 공보감사담당관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무선인터넷 접근성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광지, 공용 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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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강영석 상주시장, 2021년 국비 확보 위해 기재부 등 방문
              강영석 상주시장이 내년도 국가 예산의 기획재정부 1차 심사를 앞두고 국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총력 행보를 시작했다.    강 시장은 9일 기획재정부의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시의 당면 현안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 상주~보은간 선형개량사업(국도 25호선), 낙동 용포지구 저수지 개발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시정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과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은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 촉진과 관광자원 개발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또, 상주~보은 간 선형개량사업(국도 25호선)은 이 구간 도로 폭이 좁고 심한 굴곡으로 사고의 위험이 높아 교통 여건 개선과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꼭 추진돼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강 시장은 기획재정부에 이어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의 차질 없는 지원을 건의했다.    강영석 시장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향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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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상주시, 건축사와 함께하는 ‘무료 건축상담’확대 시행
       상주시는 복잡하고 어려운 건축 관련 법령과 공사현장에서 이웃 간의 분쟁 상담 및 각종 건축 관련 민원사항에 대해 더욱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건축상담 서비스’를 4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 건축상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상주지역 건축사회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해오고 있든 것을 확대해 민원인이 많이 찾는 종합민원실로 자리를 옮겨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건축과 내에서 무료 건축상담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민원인들이 건축과 사무실을 찾기 어렵고 접근성이 떨어져 운영 실적이 저조했지만, 이번에 일반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종합민원실로 상담 장소를 옮겨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료상담 서비스는 종전과 같이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내 16명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건축허가‧용도변경 등 건축행정 절차, 건축법 등 건축 관련 법률사항, 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피해 상담 및 건축 관련 분쟁사항, 건축 설계‧감리‧시공’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도 방문가능하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무료 건축상담 서비스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렵게 느끼는 건축 관련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건축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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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상주시, 서울시민 농촌체험 공간 ‘상주서울농장’ 준공
            상주시와 서울시 간 도농상생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이안면 이안리 소재 상주서울농장 리모델링 공사가 준공됐다.   상주서울농장은 연면적 850㎡에 숙박시설(4∼5인실 7개, 총 30명 숙박 가능)과 휴게실, 교육장, 체험장, 식당,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상주시 11억 원, 서울시 7억 원 등 총 18억 원으로 폐교된 함창초등학교 숭덕분교를 리모델링하기로 하고 지난해 4월에 착공했다.   상주서울농장 수탁단체인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달 말부터 서울 시민과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귀농ㆍ귀촌교육과 농업ㆍ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운영비는 상주시와 서울시의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매년 총 2억 원(서울시 80%, 상주시 20%)을 지원하게 된다.   상주시는 서울농장이 도시민의 농촌 유치와 도농 교류의 장으로서 지역 인구 증가와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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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김천시,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실적평가 최우수 선정
          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0년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평가결과 최우수로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재활용가능자원 종이팩, 유리병, 페트병 등 회수 선별 실적과 각종 홍보와 시책 등에 대한 평가로 종이팩의 경우 전국평균 1인당 0.11kg인데 김천시는 0.29kg으로 아주 높게 평가되고 대국민홍보, 회수선별량, 소각량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및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종이팩 수거사업, 폐지수집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폐건전지 20개를 새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읍면동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청내에서 매월 10, 20, 30일에는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제로데이로 운영하고 점차 민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등 쓰레기감량 시책을 추진하고 있고 ‘Happy together 김천’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교육, 자원순환시설 현장 체험학습 등을 더욱 강화해 생활 속의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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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상주시, 2019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9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사업비 1억원과 시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됐다.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상북도 역점시책에 대한 도내 23개 시․군을 평가하는 종합평가제도로 상주시는 2015년 우수기관 ․ 2016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공모 및 선정 ․ 귀농귀촌/창농 활성화 ․ 우제류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 등 108개 지표에 대해 1천200여명의 공직자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강영석 시장은 “2019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1천200여명의 공직자들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상주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활발한 시정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저력 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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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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