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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가 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첨단 안전관리 도시로 한층 도약하고 있다.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도시 전역의 CCTV를 통합 관리하며, 각종 범죄나 재난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민 안전의 핵심 컨트롤타워다. 시는 최근 AI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관제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관제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는 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2025년에는 영상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시스템 운영 상태를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나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외부 유지보수업체의 원격 접속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용역 통제 솔루션을 도입,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노후화된 망연계시스템을 교체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시에도 더욱 견고한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CCTV 확충에 따른 영상 저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저장장치를 교체하고, 대용량 영상데이터의 안정적 저장 및 효율적 관리 기반을마련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등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해 무정전전원장치(UPS)와 항온항습기, 네트워크 및 백업서버를 전면 점검․보강, 돌발 정전이나 설비 이상 시에도 영상정보시스템이 중단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이를 통해 안동시는 재난․범죄․돌발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관제 체계를 완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AI 시대에 맞는 지능형 영상정보시스템 개선과 철저한정기 점검을 통해 관제센터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장애 대응과 체계적 운영으로 시민의 생명과재산을 지키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동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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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으로 미래 여는 도시, 안동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배움이 넘치는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돌봄, 공교육 강화, 진학지원,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교육정책을 전략적으로 전개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거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전국적 모델로 부상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6월 대학돌봄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스포츠클럽․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한 거점 돌봄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초․중․고 19개교에서 맞춤형 K-인성인문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인문학적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했다. 중학생 대상의 진로진학 컨설팅과 자기주도학습 지원 거점인 ‘나비(NAVI)센터’도 문을 열었다. 아울러 AI 융합교육, 관학협력 프로그램, 특성화고 연계교육 등을 병행하며 공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안동형 장학제도 및 진학지원 시스템 운영 안동시장학회를 중심으로 올해 289명의 장학생과 6명의 우수교사에게 총 3억 1,9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고, 입학준비금 및 교복비로 3,300여 명의 학생에게 총 8억 2,700만 원이 지원됐다. 향토생활관에는 165명의 입사생을 선발해 학비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퇴계학당’, ‘진학진로센터’, ‘안동영어마을’ 등 안동 고유의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성장 기반 확충 및 문화기회 확대 청소년 대상 사업도 확대됐다. ‘청소년박람회’, ‘유해환경 감시단’,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센터’ 등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기주도형 활동과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청소년문화센터 성장지원 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개최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6만 4천여 명이 참여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개소 이래 최대 규모 행사로 기록됐다. 배움에는 경계가 없다.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동’ 정착 2025년 안동시는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주목받는 평생학습도시로성장했다. 성인문해 및 디지털 문해 프로그램으로 시민 550명이 수료했고, 장애인․고령자․소외계층을 아우르는 ‘교육 사각지대 제로 정책’이 빛을 발했다. 또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정례회의 참가, 유네스코 GNLC 웨비나 9회 참여, IAEC DB 내 안동 돌봄사례 등재 등 국제학습도시 네트워크 속에서 ‘글로벌 학습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공공의대 유치로 ‘교육․의료 균형발전 도시’ 총력 시는 공공의과대학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경국대학교와 협력해 교육․의료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안동시–국립경국대학교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을높이고 있으며, 경북 북부권의 중심도시로서 의료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은 교육의 모든 영역에서 ‘지역 맞춤형 혁신’이 작동한 해였다”며 “학생, 청소년, 시민, 노년층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교육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특히 공공의대 유치를 통해 교육과 복지를 아우르는 미래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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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베트남 까마우성 대표단 첫 공식 방문
[상주=엄재웅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까마우성인민위원회 대표단을 맞이해 계절근로자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까마우성과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이루어진 첫 공식 방문으로 양 지역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인 치 응우엔 까마우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7명으로 구성된대표단은 “베트남 까마우성의 근로자들이 상주시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서 기쁘게 생각 한다”며 “농업 분야뿐 아니라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까마우성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안정적인 인력확보가 이루어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력교류를 넘어 상호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양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 까마우성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계절근로자 제도의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상호 교류와 우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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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도약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권기창안동시장은 10일 내년도 국가예산을 심의 중인 국회를 직접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 예결특위가 지난 5일 예산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종합정책 질의, 부처별 심사, 예산안 등 조정소위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각 지자체별로 감액된 사업을 되살리기 위한 예산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권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간사인 박형수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권영진 국회의원 등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일부 삭감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48억 원) ▲안동호 어류 중금속 검출 피해보상(52억 원) ▲낙후지역 신규 국도 건설 ▲영남권향토음식진흥센터 설립(2억 원)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28억 원) 등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현안 해소를 위한 사업이 대부분이다. 권기창 시장은 “유례없는 산불피해까지 겹친 안동시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주요 사업예산의 삭감 방어와 추가 증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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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안 해결 위한 중앙부처 방문, 발품행정 이어가
[구미=이화조 기자] 구미시는 10일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공무원 20여 명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관계 부처에 직접 설명하며 현안 해결를 위한 적극 행정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기획재정부와 경북도청 방문에 이은 ‘발로 뛰는 소통행정’의 연장선으로, 내년도 정부예산과 국가계획에 구미시의 핵심사업들을 반영하기 위한 전방위적 대응 행보다. 이날 정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간부공무원들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를 차례로 방문하여 8개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구미시는 이번 면담에서 각 부처 국·과장을 만나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정부정책과의 연계성,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적 당위성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설득에 나섰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동구미역」신설[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구미~신공항 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대한민국역사박물관(산업화박물관)」 건립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대도시 기준완화 △구미시 제조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구미시 창업거점스타트업 필드 구축 등으로, 지역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정성현 부시장은“구미의 미래 성장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정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미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현안 해결형 소통행정’을 시정의 핵심기조로 삼고, 새 정부의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의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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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성주임진전쟁의병기림예술제’ 11월 15~16일 개최, 37개문중 한자리에
[성주=김기수 기자] 성주군 대가면 도남리 ‘의병창의마을’ 일원에서 오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2025 성주임진전쟁의병기림예술제’가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을주제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성주지역 37문중 의병 선조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지역민과 함께 되새기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성주임진의병정신문화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성주군, 성주군의회가 후원하며, 공연·전시·체험·참여가 어우러진 전국 가족중심의 복합 문화예술제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에는 도남재에서 성주지역 37문중 후손과 유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모제가 봉행된다. 경모제는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의병정신을후대에 계승하는 제례로, 문중 간 화합과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의식이다. 오후에는 ‘12척의 판옥선’(민요·승무) 공연으로 개막을 알린다. 이후 진행되는 의병문화 체험 행사에서는 활쏘기·창술 미션게임, 의병복장 전투훈련, 의병사적 마을걷기, LED 횃불체험 ‘횃불들고 의병길 걷기’, 역사 토크쇼 ‘의병의 길, 불 밝혀라’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저녁 무렵 열리는 ‘경모 음악회’에서는 국악, 청년예술인 공연, 레이저 퍼포먼스 등 현대적 감각의 예술 무대를 통해 호국정신과 예술이조화를 이루는 감동의 시간이 준비된다. 부대행사로는 생활예술 미니마켓,친환경 나무놀이터, 사각시소 체험존,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이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둘째 날인 16일(일) 오전에는 ‘의병사적 마을걷기’와 ‘의병길 트레킹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의병의 길을 걸으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제를 마무리한다. 성주임진전쟁의병기림예술제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의병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성주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7문중 후손과 청소년, 지역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세대를 잇는 의병정신과 지역공동체의 화합을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주임진의병정신문화연구회 관계자는 “성주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문화와 예술로 재해석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의 정신이 미래세대의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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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
-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가 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첨단 안전관리 도시로 한층 도약하고 있다.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도시 전역의 CCTV를 통합 관리하며, 각종 범죄나 재난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민 안전의 핵심 컨트롤타워다. 시는 최근 AI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관제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관제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는 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2025년에는 영상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시스템 운영 상태를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나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외부 유지보수업체의 원격 접속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용역 통제 솔루션을 도입,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노후화된 망연계시스템을 교체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시에도 더욱 견고한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CCTV 확충에 따른 영상 저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저장장치를 교체하고, 대용량 영상데이터의 안정적 저장 및 효율적 관리 기반을마련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등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해 무정전전원장치(UPS)와 항온항습기, 네트워크 및 백업서버를 전면 점검․보강, 돌발 정전이나 설비 이상 시에도 영상정보시스템이 중단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이를 통해 안동시는 재난․범죄․돌발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관제 체계를 완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AI 시대에 맞는 지능형 영상정보시스템 개선과 철저한정기 점검을 통해 관제센터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장애 대응과 체계적 운영으로 시민의 생명과재산을 지키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동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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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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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으로 미래 여는 도시, 안동
-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배움이 넘치는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돌봄, 공교육 강화, 진학지원,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교육정책을 전략적으로 전개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거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전국적 모델로 부상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6월 대학돌봄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스포츠클럽․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한 거점 돌봄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초․중․고 19개교에서 맞춤형 K-인성인문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인문학적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했다. 중학생 대상의 진로진학 컨설팅과 자기주도학습 지원 거점인 ‘나비(NAVI)센터’도 문을 열었다. 아울러 AI 융합교육, 관학협력 프로그램, 특성화고 연계교육 등을 병행하며 공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안동형 장학제도 및 진학지원 시스템 운영 안동시장학회를 중심으로 올해 289명의 장학생과 6명의 우수교사에게 총 3억 1,9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고, 입학준비금 및 교복비로 3,300여 명의 학생에게 총 8억 2,700만 원이 지원됐다. 향토생활관에는 165명의 입사생을 선발해 학비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퇴계학당’, ‘진학진로센터’, ‘안동영어마을’ 등 안동 고유의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성장 기반 확충 및 문화기회 확대 청소년 대상 사업도 확대됐다. ‘청소년박람회’, ‘유해환경 감시단’,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센터’ 등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기주도형 활동과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청소년문화센터 성장지원 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개최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6만 4천여 명이 참여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개소 이래 최대 규모 행사로 기록됐다. 배움에는 경계가 없다.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동’ 정착 2025년 안동시는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주목받는 평생학습도시로성장했다. 성인문해 및 디지털 문해 프로그램으로 시민 550명이 수료했고, 장애인․고령자․소외계층을 아우르는 ‘교육 사각지대 제로 정책’이 빛을 발했다. 또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정례회의 참가, 유네스코 GNLC 웨비나 9회 참여, IAEC DB 내 안동 돌봄사례 등재 등 국제학습도시 네트워크 속에서 ‘글로벌 학습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공공의대 유치로 ‘교육․의료 균형발전 도시’ 총력 시는 공공의과대학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경국대학교와 협력해 교육․의료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안동시–국립경국대학교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을높이고 있으며, 경북 북부권의 중심도시로서 의료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은 교육의 모든 영역에서 ‘지역 맞춤형 혁신’이 작동한 해였다”며 “학생, 청소년, 시민, 노년층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교육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특히 공공의대 유치를 통해 교육과 복지를 아우르는 미래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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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으로 미래 여는 도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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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베트남 까마우성 대표단 첫 공식 방문
- [상주=엄재웅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까마우성인민위원회 대표단을 맞이해 계절근로자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까마우성과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이루어진 첫 공식 방문으로 양 지역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인 치 응우엔 까마우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7명으로 구성된대표단은 “베트남 까마우성의 근로자들이 상주시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서 기쁘게 생각 한다”며 “농업 분야뿐 아니라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까마우성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안정적인 인력확보가 이루어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력교류를 넘어 상호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양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 까마우성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계절근로자 제도의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상호 교류와 우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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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베트남 까마우성 대표단 첫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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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도약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권기창안동시장은 10일 내년도 국가예산을 심의 중인 국회를 직접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 예결특위가 지난 5일 예산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종합정책 질의, 부처별 심사, 예산안 등 조정소위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각 지자체별로 감액된 사업을 되살리기 위한 예산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권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간사인 박형수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권영진 국회의원 등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일부 삭감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48억 원) ▲안동호 어류 중금속 검출 피해보상(52억 원) ▲낙후지역 신규 국도 건설 ▲영남권향토음식진흥센터 설립(2억 원)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28억 원) 등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현안 해소를 위한 사업이 대부분이다. 권기창 시장은 “유례없는 산불피해까지 겹친 안동시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주요 사업예산의 삭감 방어와 추가 증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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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도약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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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안 해결 위한 중앙부처 방문, 발품행정 이어가
- [구미=이화조 기자] 구미시는 10일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공무원 20여 명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관계 부처에 직접 설명하며 현안 해결를 위한 적극 행정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기획재정부와 경북도청 방문에 이은 ‘발로 뛰는 소통행정’의 연장선으로, 내년도 정부예산과 국가계획에 구미시의 핵심사업들을 반영하기 위한 전방위적 대응 행보다. 이날 정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간부공무원들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를 차례로 방문하여 8개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구미시는 이번 면담에서 각 부처 국·과장을 만나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정부정책과의 연계성,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적 당위성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설득에 나섰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동구미역」신설[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구미~신공항 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대한민국역사박물관(산업화박물관)」 건립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대도시 기준완화 △구미시 제조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구미시 창업거점스타트업 필드 구축 등으로, 지역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정성현 부시장은“구미의 미래 성장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정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미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현안 해결형 소통행정’을 시정의 핵심기조로 삼고, 새 정부의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의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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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안 해결 위한 중앙부처 방문, 발품행정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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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성주임진전쟁의병기림예술제’ 11월 15~16일 개최, 37개문중 한자리에
- [성주=김기수 기자] 성주군 대가면 도남리 ‘의병창의마을’ 일원에서 오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2025 성주임진전쟁의병기림예술제’가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을주제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성주지역 37문중 의병 선조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지역민과 함께 되새기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성주임진의병정신문화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성주군, 성주군의회가 후원하며, 공연·전시·체험·참여가 어우러진 전국 가족중심의 복합 문화예술제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에는 도남재에서 성주지역 37문중 후손과 유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모제가 봉행된다. 경모제는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의병정신을후대에 계승하는 제례로, 문중 간 화합과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의식이다. 오후에는 ‘12척의 판옥선’(민요·승무) 공연으로 개막을 알린다. 이후 진행되는 의병문화 체험 행사에서는 활쏘기·창술 미션게임, 의병복장 전투훈련, 의병사적 마을걷기, LED 횃불체험 ‘횃불들고 의병길 걷기’, 역사 토크쇼 ‘의병의 길, 불 밝혀라’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저녁 무렵 열리는 ‘경모 음악회’에서는 국악, 청년예술인 공연, 레이저 퍼포먼스 등 현대적 감각의 예술 무대를 통해 호국정신과 예술이조화를 이루는 감동의 시간이 준비된다. 부대행사로는 생활예술 미니마켓,친환경 나무놀이터, 사각시소 체험존,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이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둘째 날인 16일(일) 오전에는 ‘의병사적 마을걷기’와 ‘의병길 트레킹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의병의 길을 걸으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제를 마무리한다. 성주임진전쟁의병기림예술제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의병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성주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7문중 후손과 청소년, 지역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세대를 잇는 의병정신과 지역공동체의 화합을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주임진의병정신문화연구회 관계자는 “성주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문화와 예술로 재해석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의 정신이 미래세대의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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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성주임진전쟁의병기림예술제’ 11월 15~16일 개최, 37개문중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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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K-소방안전 실현...철저한 대응으로 안전한 정상회담 뒷받침
- [사회부=최이호 기자]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경북소방본부는 최고수위의 전방위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소방안전관리로 ‘안전한 정상회담’를 완벽히 지원했다. 소방본부는 10월부터 APEC 소방작전본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빈틈없이 상황을 관리했고, 7개 권역지휘소 운영, 정상 숙소 및 회의장 소방력 고정배치, 보문 주변 지역 예방 순찰 등을 통해 다각적인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소방본부는 회의장·정상숙소·행사장·주변 지역 등 총 34개소에 연인원 4,057명, 장비 1,195대의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일일 최대 676명, 202대가 동원되어 헬기, 구급, 화학차 등 다양한 장비를 현장 상황에 맞추어 적절히 배치 운영해 행사 기간에 화재 예방 순찰 648건, 구급 27건, 화재 오인 1건 등 총 683건의 소방 활동을 처리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세계가 대한민국의 K-소방안전 대응 역량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에서 쌓은 노하우를 접목해 도민들에게 평소 한층 업그레이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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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K-소방안전 실현...철저한 대응으로 안전한 정상회담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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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타이베이 국제여전 참가, 경북관광 매력 홍보
-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만 난강전람관에서 열린 ‘2025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경북 관광자원 홍보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타이베이 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은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는 ‘Flex! Korea!’를 주제로 한국 관광 홍보관이 구성됐으며, 교통·미식·스포츠·한류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해 한국 여행의 매력을 소개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주제인 미식․한류․체험 중심 콘텐츠에 맞춰 전통 미식, 유네스코 세계유산, K-드라마 촬영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 홍보 등을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한국 전통적인 자개 문양을 접목한 부스 디자인을 선보여 경북의 주요 관광 콘텐츠와 지리적 매력을 강조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 2024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라 대만 방문객 선호도가 높은 미식관광(89.9%), 자연경관(59.4%) 등을 고려해 경주 황남빵과 문화유산 모양 쿠키, 경북 랜드마크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 등 기념품을 제공해 높은 관심을 얻었다. 또한 SNS 팔로우 이벤트, 경북 여행 설문조사, 경북 퀴즈 등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아울러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기반 관광코스, 한류 체험, 힐링․웰니스 상품 등을 중심으로 B2B 상담을 추진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만은 2024년 기준 약 147만 명이 방한한 3위 방문국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16.9%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뚜렷하다. 특히 식도락, 소확행 관광 추세가 확산하는 만큼 경북의 전통문화와 미식, 자연경관은 높은 경쟁력이 있기에 현지에 직접 경북을 소개하고 관광수요를 확대할 기회가 됐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만은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핵심 시장”이라며 “APEC 개최지라는 국제적 주목도와 경북의 전통문화·미식·한류 콘텐츠를 결합해 대만 관광객 방문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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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타이베이 국제여전 참가, 경북관광 매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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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5년 경상북도 을지연습 시군평가 ‘우수상’ 수상!
- [성주=김기수 기자] 성주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을지연습 시군평가에서 군부(郡部) 2위에 해당하는‘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우수(3위) 수상 이후 8년만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성주군의 을지연습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체계적인 연습 추진과 실질적인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나 전시상황에 대비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성주군에서는 ▲8월 19~21일 일일상황보고 ▲8월 19일 별고을체육관 대테러 실제훈련 실시▲8월20일 전시현안·예산과제 토의 ▲8월 21일 종합강평 보고회 등을 순차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 공직자와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비상대비체계를 점검하고 발전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지방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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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5년 경상북도 을지연습 시군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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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 [고령=김기수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4년차를 맞아 중대재해 없는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군 소속 및 도급(위탁)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령군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7일 대가야문화누리우륵홀에서 중대재해예방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관리감독자의 법적 책임이 커진가운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군은 소속 사업장에 대한 자체 점검 및 안전·보건 전문기관과의정기적인 현장점검,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등을 통해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상시 발굴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더 나아가 현재 추진 중인 관내 사업장에 대한 군 자체 점검에서 관내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등 선제적인 예방시스템 구축과 현장 중심의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안전문화 확립과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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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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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반기 공모사업 국도비 5천855억원 확보
- 구미시는 민선7기 시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년 상반기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천85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장세용 시장 취임 후 지역발전 동력확보를 위해서는 시 재정 외에 외부재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라 판단하여 공모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도비 확보 추진을 강도 있게 추진한 결과다. 민선7기 2년간 공모사업의 성과를 살펴보면, 총 123건이 선정, 1조 84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총사업비의 국도비가 53%, 기타 재원 27.4%, 시비 19.6%로 집계됐다. 년도별 성과를 보면, 2020년 상반기 38건 5천855억9천700만원, 2019년 69건 4천608억6천500만원, 2018년 7월 이후 16건 383억5천200만원으로 매년 국도비 확보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2020년은 5개월 만에 선정된 공모사업이 38건에 총사업비는 1조 1천396억원이며, 그 중 국도비가 51%로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에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성과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구미경제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며, 남은 하반기도 국가정책 방향과 시 정책을 연계한 공모사업을 집중 발굴해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경제 뿐 만 아니라 도시성장 전반에 걸쳐 재도약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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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반기 공모사업 국도비 5천85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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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관련 시민의견 수렴
- 김천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율곡동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시설관리공단 설립 관련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방공기업평가원에 검토 의뢰된 7개 사업에 대해 적합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 5개 사업을 대상으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이후 검토 결과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유관기업, 관련 단체 및 근로자 등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현재까지 추진된 경과보고에 이어 지방공기업평가원 관계자로부터 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이날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은 수합해 향후 경상북도 2차 협의 및 시설관리공단 설립 심의, 조례 제정시 검토자료로서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중요한 근거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지역시민의 동의와 합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향후 설립과정 추진에 따라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더욱 견고한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갈 예정으로 많은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실시 결과 대상사업에는 체육장사분야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김천시립추모공원. 문화관광 분야 ‘생태체험마을, 사명대사공원’이 설립 타당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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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관련 시민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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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반기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
- 구미시는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의 환경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 도청 및 시·군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24일까지 도내 22개 시·군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110개소 이상의 시설을 대상으로 3인 1조(11개조)로 편성해 무허가 배출시설 및 환경오염행위 단속과 병행해 가축분뇨 관리기준 및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안내 등을 할 계획이다. 시는 대규모 및 상습민원 유발시설,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시설 등을 고려 후 김천시와 교차 점검할 예정이며,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가축분뇨와 침출수의 축사주변 및 공공수역 유출행위, 퇴비사 유출방지턱 미설치, 미부숙 퇴비 살포 및 무단 투기 등 관리기준 준수에 대한 사항과 무허가 축사 설치 여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 농가의 이행실태 확인 등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행정사항 전반을 점검한다. 아울러 가축분뇨법 위반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부서에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축산부서는 보조금 지원을 제한하는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점검자 발열·호흡기 증상 확인 및 마스크 착용, 점검장 입회자 최소화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철저히하고 코로나19 발생동향을 예의주시해 일정 및 지역을 조정하며 점검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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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반기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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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자산골 새뜰마을사업 현장 점검
- 김충섭 시장은 지난 2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자산골 새뜰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곳곳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은 성내동 주거지역의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건강 및 여가활동 프로그램, 마을기업선정, 사경조직육성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소방도로개설(1차), 축대위험지역정비(1차), 주택정비사업, 주차장조성, 안전마을만들기,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HW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상반기 중 소방도로개설(2차), 벽화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행안부형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기업이 자산골 주민협의체와 협력해 카페, 베이커리 등 커뮤니티센터 운영을 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앞으로도 평화동, 감호지구, 남산동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100년 뒤에도 살기 좋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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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자산골 새뜰마을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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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8경을 추천해주세요!
- 김천시는 지역을 대표할 아름답고 가치 있는 관광명소를 발굴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마케팅 및 관광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김천 8경’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8일부터 60일간 시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김천의 역사‧문화자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 새롭게 부각되는 관광지 등을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접수, 우편, 팩스를 통해 추천을 받게 된다. 같은 장소지만 감상하기 좋은 시간대, 위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8경 추천 시에 장소에 대한 설명과 감상하기 좋은 시간을 함께 추천서에 작성해야 한다. 또한, 접수자 50명을 추첨해 5만원 김천사랑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준비중이며 당첨자는 8월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는 추천받은 장소를 토대로 후보지를 선정하고 시민, 관광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후보지 선호도 조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천 명소가 많을 경우 최종 선정 장소는 추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 8경 선정은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일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광자원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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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상무프로축구단 유치 시민공청회 개최
- 김천시는 지난 3일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를 위한 시민공청회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서정희 시체육회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공청회는 유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보고, 패널토론, 질의·응답 및 시민의견수렴 순으로 진행 됐으며, 발표자인 한국정부조달연구원장 주노종 박사는 상무축구단 유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발표에서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1천460여억원 발생하고 직,간접 고용창출 인원도 2천7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또, 세계 스포츠 정책 트렌드 및 국가 스포츠 육성정책과도 부합하는 프로스포츠사업을 김천시가 중장기적으로 접근하면 스포츠도시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발표했다. 도춘회 스포츠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시는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여야 한다”며,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는 지역경제활성화와 김천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와 미래를 위한 투자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로 스포츠 특화 도시 김천의 명성이 올라가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으며,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 축구인재 육성과 외부 인구 유입도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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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상무프로축구단 유치 시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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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특산물 홍보 위해 손수 기획, 촬영, 편집까지!
- 상주시 공무원들이 기획, 촬영, 편집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주시는 특색 있는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5월 말 사과, 배, 오이, 꿀, 곶감 등 상주 지역 대표 농특산물 5가지 품목을 주제로 홍보 사진을 촬영하고 홍보 영상물을 제작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모델이다. 직원 중 20대에서 50대 남녀 5명이 모델로 등장해 지역 농특산물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배 모델로 나선 이정환 주무관(문화예술과)은 동글동글한 얼굴이 배와 닮아 모델로 뽑혔다. 특히, 자신의 배를 불룩하게 내민 상태에서 배를 들고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꿀 모델로 나선 이인선 주무관(총무과)은 해맑은 웃음으로 달콤한 꿀을 표현해 관심을 모았다. 모델 선정, 촬영, 편집은 시청 홍보기획팀에서 맡았다. 제작된 콘텐츠는 상주시 공식 SNS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이후 전광판, 대도시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직원들이 외부의 도움 없이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모델 출연료를 부담하지 않는 등 제작비를 들이지 않아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관광지, 축제, 시정 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이색적인 홍보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시정 홍보 콘텐츠를 직원이 직접 제작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기발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상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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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특산물 홍보 위해 손수 기획, 촬영, 편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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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융합형 미래신산업 육성 박차
- 구미시는 지난 1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경제기획국 공직자 및 기술원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대응역량 강화와 신산업육성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글로벌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정책과 시정 추진방향을 기술원과 공유하고 있으며, 특히, 구미의 주력 산업인 전자ㆍICT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신전자산업 육성과 신산업 발굴에 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ICT 기반의 경북형 뉴딜사업 추진과 구미형 5G 융합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7대 분야 5G 융합형 신전자산업 육성계획을 주제로 ‘능동형스마트리빙케어, 첨단 신소재 부품, 5G융합서비스, 헬스케어의료기기, 홀로그램, 웨어러블, 스마트이모빌리티’ 등 7대 신전자산업과 추진 전략에 대해서 정보와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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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융합형 미래신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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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우기 대비 건설사업장 안전점검
- 구미시는 1~19일까지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시에서 발주한 80개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한다. 점검대상은 도급액 1억원 이상 사업장으로 운동장 진입도로 개설,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원호산림공원 조성공사 등으로 시는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강우에 대비해 수방자재 확보, 비상연락망 구축, 절개지 토사붕괴 우려 등을 점검하고 시공관리분야에 대해서는 현장시공상태, 품질시험, 안전관리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감사담당관은 “기후변화로 올해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급히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바로잡도록 하는 등 건설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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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우기 대비 건설사업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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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부터 구미시 자동차 종합검사로 전환
- 구미시가 자동차 종합검사 신규 대상지역으로 지정돼 다음달 3일부터 시에 등록된 모든 차량은 종합검사를받아야 한다. 기존 서울과 부산 중심의 대기환경규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대기관리권역이 시행됨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된 구미시도 기존 정기검사에서 7월 3일부터는 종합검사로 변경 시행되며, 종합검사는 기존 정기검사에 실제 도로주행 상태를 반영한 부하검사방법 등의 정밀검사를 추가해 실제 주행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검사하는 것이다. 자동차 검사는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 받아야 하며, 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구미검사소나 관내 종합검사 지정정비업체에서 받으면 된다. 다만, 전기자동차와 태양광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저공해 자동차는 종합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장근 차량등록사업소장은“차량에 의한 대기오염을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기간 내에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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