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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경찰, 교내 SPO 전담 상담실 '우리 옆반 SPO' 10개교 신설 운영
      구미=서창국 기자/ 최근 딥페이크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를 악용한 성범죄가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낳으며 새로운사회적 위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 경무관)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구미경찰서는 전국 최초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교내에 상주하면서 범죄 예방 활동과 청소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별도의 SPO 상담실(별칭: '우리 옆반 SPO')를 지역 내 10개 학교에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이는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범죄 등 청소년 범죄에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학교 일선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구미경찰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딥페이크와 같은 A.I 기술 기반 범죄가추가 확산되기 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범죄 예방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동욱 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특히 취약하고, SPO가 교내에 상주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되는 등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미경찰서는 피해자 상담뿐 아니라 범죄 예방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우리 옆반 SPO' 상담실은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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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부 특별교부금 3년간 107억 원 확보
    구미=서창국 기자/ 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5일 오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관내 초, 중, 고 교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및 사교육부담없는지역학교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구미시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교육부로 공동 신청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30억원씩 총 90억 원이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구미시는 추가로 90억 원 이상을 대응투자하게 된다. 교육발전특구의 목적은 ‘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로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지역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공교육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90억 원을 유, 초, 중, 고 공교육 혁신 및 발전을 목표로 집행하기 위해 구미시 및 경상북도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사교육 경감 과제를 확대 운영하기 위해 추가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3년간 17억 원을 신청했다고 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도지역 중 경북에서는 구미와 울진이 신청 선정됐다. 이날 참석한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공교육 혁신과 사교육 경감은 분명 쉽지 않은 과제이고 성과를 확신할 수 없는 사업이다. 기존의 교육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확대, 축소, 재생산의 과정을 거칠 것이며,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단위학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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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안동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맞이 관광택시 요금 할인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축제 연계 관광택시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연계 할인이벤트로 1팀당 이용요금 3만 원이 할인되며, 현재 진행 중인 선착순 300팀 할인이벤트와 중복 할인을 받으면 1팀당 최대 (승용) 5만 원, (승합)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 및 상세내용은 안동관광택시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55-0515)에 문의하면된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장은 “개별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소규모 관광객을 타깃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여행 편의를 제공해 여행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광코스도 전반적으로 점검·개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9월의 끝자락,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 27. ~ 10. 6.)도 즐기고 관광택시를 타고 K-관광의 중심안동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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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명절 정기휴장 안내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과부류 시장은 14일(토)까지만 경매를 실시하고 16일(월) ~ 20일(금)까지 5일간 정기휴장을, 수산물 부류 시장은 추석 당일인 17일(화) 오전만휴장하고 12시부터 개장해 소비자들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판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연휴 전날(15일)까지 정상 영업한다. 휴장기간이지만추석 명절 기간 중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을 실시해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설날 명절 연휴 이후 오전 8시 30분에 실시 해온 청과부류 경매시간을 출하 성수기를 맞이해 8월 12일(월)부터는 오전 8시부터 시작했으며,청과부류 출하품 도매시장 내 반입은 20일(금)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법인 대표자 회의, 유통종사자 친절교육, 공정거래 지도 등을 통해 출하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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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안동시장 동정
       안동=천병기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오후 3시30분 의회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현안사업 관련 의원 전체 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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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주일예배에 8만 인파 운집한 신천지예수교회…청주가 ‘들썩’
    김봉국 기자/ 8일 오전 충북 청주가 들썩였다. 청주시(85만)의 10분의 1인, 8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이하 청주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도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신천지예수교회 수많은 성도는 청주IC 진입로에서 청주교회까지 4㎞의 거리로 나와 이 총회장을 환영하기 위해 도열했다. 이들이 이 총회장을 이토록 환영하는 것은 목회자나 신학박사들도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은 물론, 성경 역사 6000년간의 비밀 등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어서다.   이날 청주교회를 찾은 100여 명의 목회자들도 이러한 점을 인정했기에 함께 자리 한 것이다.   전날 일찍부터 출발해 이날 현장을 찾았다는 한 성도는 “평생 신앙을 했지만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 성취 말씀을 명쾌하게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계시 말씀을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를 꼭 직접 뵙고 환영 인사로 표하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성도들의 바람대로 이날 역시 “6천 년간 아무도 모르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셨으니 얼마나 감사 하냐”며, “이 말씀이 생명이다. 이 말씀과 100% 일치된 신앙을 해야 하며, 이는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요한계시록 예언의) 실상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큰 차이”라며, “다만 우리도 과거에 모르던 사람들과 똑같은 입장이었다. 그러니 이제 모든 사람 앞에 낮아져서 옳은 것을 설명하고 이해를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래 이같이 꾸준하게 계시 말씀의 중요성과 성경 중심 신앙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만 해도 이번 청주교회 방문을 포함해 40여 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해 육하원칙에 근거한 계시 말씀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어디서도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던 국내외 교인들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발길을 옮기는 변화의 흐름이 속속 관찰되고 있다. 30여 년간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어 왔다는 이모 씨는 “많은 교회를 옮기며 설교는 물론 새벽 강해, 셀 모임까지 쫓아다녀 봤지만 내가 원하던 속 시원한 해갈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그러던 중 말씀대성회에서 2시간 가까이 계시록 전장을 일목요연하게 전하는 이 총회장의 강연에 일말의 충격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편견을 내려놓고 말씀 그 자체에 집중해 들어보니 그간 답답했던 궁금증이 하나하나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 나와 같은 체험을 한 이들이 전국,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많기 때문에 매해 10만 명 넘는 인원이 수료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고백은 비단 한 사람에게 국한된 내용이 아님이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내 개신교회 출석자의 65%가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수의 과반이 넘는 55%가 ‘목회자에게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국내 개신교계 성경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결과라는 평이다.   게다가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는 꾸준히 심화되는 추세에 있고, 이는 국내외 개신교계의 가장 큰 근심거리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역시 결국은 ‘성경 중심의 신앙’과 ‘계시 말씀의 탁월성’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오래된 책 속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제로 이뤄지고 실체까지 있다는 것이 이 총회장이 전하는 계시 말씀의 핵심”이라며 “이 부분에 있어 신천지예수교회는 반박의 여지 없는 근거와 더불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교육에 나서고 있기에 남녀노소, 신앙·무신앙 여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예언의 실상을 보고 들은 목자로부터 기인하는 것이기에,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성숙한 자세로 이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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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영주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영주=김상홍 기자/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가 9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의 보고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들이 논의됐고, 각 부문별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이와 함께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과 풍기인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풍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와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축제장에서는 질 좋은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코레일과 연계한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상품을 코레일앱 등에서 구매하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최대 50%의 운임 할인과 영주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인삼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황금인삼을 찾아라’ 이벤트 역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흥미를 더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인삼먹거리 개발과 홍보도 진행되고 있다. 랍스터 급식으로 유명한 김민지 영양사의 특별 인삼메뉴를 선보이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도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요리 시연을 통해 인삼을 이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 비법을 공유하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박남서 시장은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우수한 풍기인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올해는 새로운 체험거리와 먹을거리 등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가을날 웰빙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삼축제 개막일인 10월 5일에는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2024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함께 개최되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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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영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국도비 430억 원 확보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가흥지구, 상망지구 2개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배수로 및 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침수피해 위험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8곳으로, 선정지구는 앞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까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후, 3월에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중앙부처의 현장조사, 종합평가 등 추진과정을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8년까지 총사업비 660억 원(국도비 43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가흥지구의 경우 사업비 420억 원을 투입해 휴천동 688-5번지 일원에 고지배수로 2㎞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3㎞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지구에는 사업비 240억 원으로 상망동 841-6번지 일원에 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고, 2㎞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해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보다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지난해 수해로 시민들께서 너무 큰 어려움을 겪으셨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시 건설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따른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함께 이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문경시, 청도군, 칠곡군, 봉화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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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군위군, 가족과 함께 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 개최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특별히 신규공무원들의 가족 14명을 초청해 가족들이 직접 자녀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신규공무원 선서, 군위군 홍보영상 시청,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 공무원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된 신규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군위군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를 했고 이에 신규공무원들도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번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힘든 일이 있어도 인내하며 열심히 배우고 군위군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며, 함께 한 가족들도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김진열 군수는 ”공직자의 길이 결코 쉽지 않겠지만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군위군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군위군의 미래를 함께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은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군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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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군위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건강 캠페인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보건소는 대구시와 협력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청에서 대구시,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 지원단 등 8개의 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180여 명의 군위군청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 금연 홍보관, 미각 판정 및 영양상담, 정신건강 부스, 대사증후군 영양상담, 심폐소생술 홍보관,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 중 두 번째로 주요한 원인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등 선행 질환의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10년간 20대 고혈압 진료 인원이 1.8배, 당뇨병 진료 인원이 2.2배 증가하는 등 젊은 층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군위군보건소는 젊은 층이 다수 분포한 군위군청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0일과 13일에는 의흥장과 군위장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가며 전 연령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군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젊은 층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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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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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주)동희산업↔경상북도, 김천시 투자양해각서 협약식 참석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3일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주)동희산업↔경상북도, 김천시 투자양해각서(MOU) 협약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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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1
  • 상주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 박차
         상주시가 올 한 해 ‘더 편안하고 행복한 스마트 안전도시’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 해 동안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안전 인프라’ 확충에 힘쓰는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도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낙동강 어린이수상안전교육장 건립, 시민 안전보험 가입 등 다양한 신규시책을 시행할 예정이며, 여성‧아동 안심귀갓길 조성,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 등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상주시는 2018년부터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삶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로 꼽히고 있다.   ● 재난안전 보장 위한 ‘시민안전보험’  각종 대형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일상복귀와 생활의 안정을 돕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신규 시책으로 시행한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폭발ㆍ화재ㆍ붕괴ㆍ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등 재난 인명 피해(사망, 후유장애 등) 18개 항목이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상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보험사 선정 및 계약 체결을 거쳐 2월 초부터 시민안전보험을 지급할 계획이다.   ●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 조성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수상안전 교육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수상안전교육장을 조성한다. 이곳에서 의무교육인 생존 수영을 배우고, 해상 사고 시 탈출 요령을 익히는 등 어린이 수상안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수상안전교육장은 도남동 낙동강 수변공원 일원에 국․도비 15억 원을 투입해 야외 이동형 수영장, 야외교육장, 탈의실과 선착장, 이동형 수상 폰툰 교육시설(에어매트)을 만들어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 도심형 어린이놀이터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통한 창의력 향상과 신체 발달에 도움을 줄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어린이놀이터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도비와 시비 각 2억5천만 원(총 5억 원)을 투입된다.    성동동 성동공원에 1500㎡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놀이터에는 높이 10m의 시설물 중간에 데크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오르내리며 체력을 기를 수 있고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모래밭과 놀이도구들이 설치된다. 미끄럼틀, 그네, 시소 등을 갖춘 기존 놀이시설과는 새로운 개념의 놀이터를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학교 주변 골목 및 원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을 조성한다.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를 이용해 골목길에 가로등, 조명, 로고젝터, CCTV 등을 설치함으로써 범죄를 억제할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경찰과 협의해 장소를 선정한 뒤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서문동 상주초등학교 일원에 시범 조성했으며, 한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도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상주시는 이밖에도 재난 위험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재난취약 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개소, 노후 적설계 교체, 방범용 CCTV확대 설치 및 기능보강 등 재난안전 예방시설 확충에 필요한 예산도 확보했다.    박봉구 안전재난과장은 “누구나 어디서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람, 현장, 생활 중심으로 다양한 재난안전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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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1
  •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철저한 예방으로 피해 막아야”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지진이 발생해 상주시가 피해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진은 지난달 30일 0시 52분 52초 상주시 북쪽 20㎞ 지역에서 발생했다. 규모 3.2으로 지진 발생 깊이는 21㎞로 나타났다. 상주에서는 지난해 7월 21일에도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시는 지진 발생 직후 진앙 주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읍면별로 도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진앙인 이안면 안룡리를 방문해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을 점검했으며, 현재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추가 지진 등에 대비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상황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읍면동장들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시는 회의에서 읍면동별로 급경사지·노후 시설물의 예찰활동을 강화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민들에게 지진 발생 시 대처 요령도 다시 전파하기로 했다. 특히, 엘리베이터에 있을 경우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가장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리도록 하고 건물 밖에서는 가방 같은 물건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건물과 거리를 두고 대피하도록 하는 등 행동 요령을 알릴 예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도 논의했다. 아직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철저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주시보건소·상주적십자병원·성모병원 등 3곳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특히,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최근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주민은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홍보하고 동강생물자원관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희 권한대행은 “재난을 피하기는 어렵지만 철저하게 대비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시민 보호를 위해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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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1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월동작물(보리) 재배농가 포장관리 중점 지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월동작물(보리) 재배농가에 대한 포장관리를 중점 지도한다고 밝혔다.    월동작물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을 의미하는 생육 재생기는 전년 2월 19일께로 관찰됐으나, 올해 1월 평균기온이 2.1℃로 전년 0.4℃ 대비 1.7℃ 상승함에 따라 월동작물의 생장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육 재생기 웃거름 사용량은 요소비료의 경우 10a당 10~15kg 정도 주고, 모래땅이나 생육이 고르지 않은 곳은 재생기 직후 요소 5kg을 1차로 시용하고 10일 후 같은 양을 2차로 웃거름을 나눠 주는 것이 좋다. 습해가 심한 경우에는 요소를 기준량 대비 50% 늘리고, 요소 2%액을 10a당 100L 살포하면 효과가 높다.      생육 재생기 확인 방법은 보리의 지상 1cm 부위를 자른 후 1~2일 뒤 새로운 잎이 1cm 이상 다시 생장했을 경우, 또는, 뿌리에 백색의 새로운 뿌리가 2mm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 평균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되면 재생기로 판단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월동작물의 생육재생기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량 증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웃거름, 배수로 정비, 병해충 방제 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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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1
  • 순천향대 구미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지역유일 3회 연속 최우수 ‘S등급’ 획득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19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운영 기간이 1년 이상인 전국 212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특수건강진단의 관리, 결과 및 판정 등에 대한 신뢰성, 장비보유 현황 및 유지관리의 적정성, 사후 관리의 절차 및 관리) 73개 항목 및 행정처분 이력 등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2019년에도 S등급을 받아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게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며, 고용노동부는 특수건강진단 수준의 향상을 위해 2년 마다 평가를 실시,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임한혁 병원장은 “앞으로도 사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책임지고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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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2020년 전국체전 성공기원 구미시 택시가 함께합니다!
       구미시는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 동안 관내택시 700대(개인택시 535, 법인택시 165)를 이용한 공익광고를 시작한다. 택시광고는 총 2회로 나눠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50대, 그리고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50대가 홍보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10월 8일부터 시작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구미시 개최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100년 구미에서 열어갑니다’ 라는 슬로건이 들어간 래핑광고를 택시 좌‧우측에 부착하고 관내를 누비며 홍보하게 된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택시이용 공익광고를 통해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고 대내외 구미 홍보로 국가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서 경제 활력을 일으키는 한편, 어려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택시 운전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택시이용 공익광고는 정부광고 시행지침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되며, 참여 택시에는 매월 일정액의 홍보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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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구미시장, 통합신공항 연계발전방안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참석
        장세용 구미시장은 31일 오후 3시 30분 경운대학교 항공관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계발전방안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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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김천시의회, 신종코로나로 인한 연수 연기 결정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 따라 다음달 12일부터 14일간 예정됐던 백령도 의정 연수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예정돼 있었던 연수였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 국민적 위기감이 커짐에 따라 지난 29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고 계획된 연수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여러 나라로 급속하게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4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보건복지부 감염병 위기 단계도 '경계'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조치로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연수를 가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원들의 뜻이 모아져 내려진 결정이다.    김세운 의장은 “의원들의 의정역량강화를 위해 연수를 계획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무리하게 연수를 추진할 수는 없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종식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시민들이 손 씻기, 마스크쓰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서 지혜롭게 이번 사태를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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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김천시, 시민의 건강과 안전 위해 정월대보름행사 전면 취소
                 김천시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여러나라로 급속하게 확산 되고 있고 보건복지부에서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등을 고려했다.     시는 5천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할 경우 감염병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29일 현재 김천시에 확진자는 없으며 확진자 접촉 등의 유증상자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충섭 시장은 “한 해의 액운을 쫓아내고 풍년이 들도록 기원하는 우리민족의 고유한 전통행사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심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에 총력을 다 해 청정지역으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1998년부터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1년, 2017~2019 AI 및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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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김천시, 고객감동 친절마인드 직원교육
            김천시 보건소(소장 손태옥)는 지난 29일 오후 건강증진과 직원과 공무직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고객감동 친절마인드 직원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제공하기, 먼저 인사하고 고운말 쓰기, 임산부와 노약자를 배려하고 예절지키기, 사무실 청결하게 관리하기’ 등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실천 결의를 다졌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이 정착되기 위해서 먼저 인사하기 등 작은 관심과 배려로 고객감동 친절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직원 여러분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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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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