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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근두운, 더 쎈 LIG소식지로 변화합니다
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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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 합동순찰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22일 저녁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 등 70여 명과 함께 원평동 문화로 및 중앙시장 주변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했다. 구미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범죄와 관련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찰특공대와 경찰기동대, 순찰차를 구미역 등 다중운집장소에 배치해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범대원과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그간 활동을 통해 민․ 관 협력치안의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 치안 강화와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한펀, 구미경찰서는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계기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조성을 위해 협력단체와의 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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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지역 내 10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84로 나타나 전분기 대비 4포인트 상승했으며, 응답 업체 104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7개사,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7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0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는 설비투자 96, 매출액 88, 영업이익 78, 자금사정 75로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하회했는데, 전 분기 대비 설비투자는 8포인트, 매출액은 1포인트가 각각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7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80), 전기·전자(77), 섬유·화학(64), 기타 업종(95) 모두 기준치를 하회하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74, 중소기업 87로 나타나 악화 전망이 우세했다. 또한, 4/4분기 전국 BSI는 84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세종(100)을 제외한 울산(93), 부산(84), 경북(83), 대구(74) 등 모든 지역에서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현재 경영실적 추세로 봤을 때, 연초 계획한 올 한해 영업이익(실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는가? 라는 질문에 64.4%가 목표수준을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하고 목표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33.7%에 그쳤으며, 1.9%는 목표수준을 초과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목표수준을 달성하지 못한 원인으로는 내수 판매 부진(36.9%)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서 해외시장 경기둔화로 수출 감소(21.3%), 환율·유가 변동성 심화(14.2%), 高금리 등 자금조달비용 상승(12.8%), 원부자재 수급 차질(10.6%), 기타(4.3%)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상반기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응답 업체가 내다본 설비투자·R&D투자·수출실적에 대한 하반기 전망은 두 곳 중 한 곳이 상반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나머지는 상반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 BSI는 2022년 1/4분기 100을 기록한 이후 7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구미산단 수출, 가동률, 실업률 등은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5단지 분양률, 기업투자, 국책사업유치 등 밝은 부문도 상존하고 있다”며, “구미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신 공항과 기회발전특구 유치 등에 사활을 걸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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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역사 활용 인구활력 정부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가 지자체 맞춤형 저 출산 대응 기반 조성을 위해 행안부가 추진하는 2023 지자체 저 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공실 상태인 구미역사 2층을 활용해 웨딩 테마 북카페 및 감성 테마존 조성, 스몰웨딩 및 청년 생애 주기별 종합 지원 플랫폼 구축 등 ‘결혼 스토리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시는 총사업비 8억 원 중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에 관한 인식개선 및 정보제공, 지원 등 결혼 장려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도모하고 교육‧취업‧결혼‧출산까지 청년의 생애 주기별 시책 종합 안내 등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7월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서면심사와 현장점검, 발표심사 등을 거친 후 구미를 포함해 최종 5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8월 구미역(1층) 청년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행안부‘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구미역을 중심으로 한 청년 종합 지원 거점 공간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최근 재정비를 마치고 10년 만에 개방된 구미역사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개방과 맞물려 장기간 공실 상태 남아있던 구미역 1층과 2층을 활용한 인구활력 사업이 잇따라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구미역사가 구미지역 청년 활동 거점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고 했다. 이어 “2024년 말 개통예정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와 금리단길, 문화로, 금오천 등 인근 로컬 자원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으로 청년이 머무르고 살고 싶은 청년 정책 선도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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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의 1순위는 주거안정, 부담 완화에 매진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순조롭게 이어 나가고 있으며, 내달부터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진행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 최대 12개월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8월 말 기준 1천357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아 전국 4번째의 지원 실적으로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부동산에 취약한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보증보험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말 현재 39명에게 지급됐으며, 높은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등)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만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에게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지원금리 최대 연2.5% 이하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66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다만, 미혼 청년들의 신청 수요가 많아 구미시 자체적으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대상은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1인 세대주이고 연 소득 4천500만 원 이하인 청년에게 임차보증금 2억5천만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대출한도 최대 1억 원 이내, 지원금리 최대 연2.5% 이하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금융기관 주택도시기금 대출자는 제외된다. 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농협은행․대구은행은 이 사업의 진행을 위해 27일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11일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미시 청년 주거정책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청년e끌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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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 힐링 프로그램 인문가치 in 안동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인문가치 확산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인문가치 in 안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문가치 in 안동’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인문적 경험과 성찰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갖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인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일상 속 인문가치를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감을 통한 인문가치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8월 △안동중앙고등학교 ‘우리들이 살아갈 미래(황준원 MyF미래채널 대표)’를 시작으로, △안동고등학교 ‘호기심은 사치가 아니다(문경수 과학탐험가)’, △성희여자고등학교 ‘탐험하라 꿈꾸라 그리고 찾아내어라(안시내 여행작가)’를 진행했다. 진로, 자기 계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와 인문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생님과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인문가치 in 안동은 올 10월까지 2개 학교(△경일고등학교, △길원여자고등학교)를 추가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인문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인문가치를 발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 곳곳에 인문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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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 합동순찰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22일 저녁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 등 70여 명과 함께 원평동 문화로 및 중앙시장 주변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했다. 구미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범죄와 관련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찰특공대와 경찰기동대, 순찰차를 구미역 등 다중운집장소에 배치해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범대원과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그간 활동을 통해 민․ 관 협력치안의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 치안 강화와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한펀, 구미경찰서는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계기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조성을 위해 협력단체와의 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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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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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지역 내 10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84로 나타나 전분기 대비 4포인트 상승했으며, 응답 업체 104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7개사,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7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0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는 설비투자 96, 매출액 88, 영업이익 78, 자금사정 75로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하회했는데, 전 분기 대비 설비투자는 8포인트, 매출액은 1포인트가 각각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7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80), 전기·전자(77), 섬유·화학(64), 기타 업종(95) 모두 기준치를 하회하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74, 중소기업 87로 나타나 악화 전망이 우세했다. 또한, 4/4분기 전국 BSI는 84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세종(100)을 제외한 울산(93), 부산(84), 경북(83), 대구(74) 등 모든 지역에서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현재 경영실적 추세로 봤을 때, 연초 계획한 올 한해 영업이익(실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는가? 라는 질문에 64.4%가 목표수준을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하고 목표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33.7%에 그쳤으며, 1.9%는 목표수준을 초과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목표수준을 달성하지 못한 원인으로는 내수 판매 부진(36.9%)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서 해외시장 경기둔화로 수출 감소(21.3%), 환율·유가 변동성 심화(14.2%), 高금리 등 자금조달비용 상승(12.8%), 원부자재 수급 차질(10.6%), 기타(4.3%)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상반기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응답 업체가 내다본 설비투자·R&D투자·수출실적에 대한 하반기 전망은 두 곳 중 한 곳이 상반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나머지는 상반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 BSI는 2022년 1/4분기 100을 기록한 이후 7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구미산단 수출, 가동률, 실업률 등은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5단지 분양률, 기업투자, 국책사업유치 등 밝은 부문도 상존하고 있다”며, “구미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신 공항과 기회발전특구 유치 등에 사활을 걸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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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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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역사 활용 인구활력 정부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가 지자체 맞춤형 저 출산 대응 기반 조성을 위해 행안부가 추진하는 2023 지자체 저 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공실 상태인 구미역사 2층을 활용해 웨딩 테마 북카페 및 감성 테마존 조성, 스몰웨딩 및 청년 생애 주기별 종합 지원 플랫폼 구축 등 ‘결혼 스토리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시는 총사업비 8억 원 중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에 관한 인식개선 및 정보제공, 지원 등 결혼 장려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도모하고 교육‧취업‧결혼‧출산까지 청년의 생애 주기별 시책 종합 안내 등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7월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서면심사와 현장점검, 발표심사 등을 거친 후 구미를 포함해 최종 5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8월 구미역(1층) 청년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행안부‘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구미역을 중심으로 한 청년 종합 지원 거점 공간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최근 재정비를 마치고 10년 만에 개방된 구미역사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개방과 맞물려 장기간 공실 상태 남아있던 구미역 1층과 2층을 활용한 인구활력 사업이 잇따라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구미역사가 구미지역 청년 활동 거점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고 했다. 이어 “2024년 말 개통예정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와 금리단길, 문화로, 금오천 등 인근 로컬 자원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으로 청년이 머무르고 살고 싶은 청년 정책 선도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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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역사 활용 인구활력 정부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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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의 1순위는 주거안정, 부담 완화에 매진
-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순조롭게 이어 나가고 있으며, 내달부터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진행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 최대 12개월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8월 말 기준 1천357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아 전국 4번째의 지원 실적으로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부동산에 취약한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보증보험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말 현재 39명에게 지급됐으며, 높은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등)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만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에게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지원금리 최대 연2.5% 이하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66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다만, 미혼 청년들의 신청 수요가 많아 구미시 자체적으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대상은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1인 세대주이고 연 소득 4천500만 원 이하인 청년에게 임차보증금 2억5천만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대출한도 최대 1억 원 이내, 지원금리 최대 연2.5% 이하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금융기관 주택도시기금 대출자는 제외된다. 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농협은행․대구은행은 이 사업의 진행을 위해 27일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11일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미시 청년 주거정책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청년e끌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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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 힐링 프로그램 인문가치 in 안동
-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인문가치 확산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인문가치 in 안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문가치 in 안동’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인문적 경험과 성찰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갖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인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일상 속 인문가치를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감을 통한 인문가치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8월 △안동중앙고등학교 ‘우리들이 살아갈 미래(황준원 MyF미래채널 대표)’를 시작으로, △안동고등학교 ‘호기심은 사치가 아니다(문경수 과학탐험가)’, △성희여자고등학교 ‘탐험하라 꿈꾸라 그리고 찾아내어라(안시내 여행작가)’를 진행했다. 진로, 자기 계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와 인문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생님과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인문가치 in 안동은 올 10월까지 2개 학교(△경일고등학교, △길원여자고등학교)를 추가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인문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인문가치를 발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 곳곳에 인문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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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 합동순찰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22일 저녁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 등 70여 명과 함께 원평동 문화로 및 중앙시장 주변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했다. 구미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범죄와 관련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찰특공대와 경찰기동대, 순찰차를 구미역 등 다중운집장소에 배치해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범대원과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그간 활동을 통해 민․ 관 협력치안의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 치안 강화와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한펀, 구미경찰서는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계기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조성을 위해 협력단체와의 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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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지역 내 10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84로 나타나 전분기 대비 4포인트 상승했으며, 응답 업체 104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7개사,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7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0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는 설비투자 96, 매출액 88, 영업이익 78, 자금사정 75로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하회했는데, 전 분기 대비 설비투자는 8포인트, 매출액은 1포인트가 각각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7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80), 전기·전자(77), 섬유·화학(64), 기타 업종(95) 모두 기준치를 하회하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74, 중소기업 87로 나타나 악화 전망이 우세했다. 또한, 4/4분기 전국 BSI는 84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세종(100)을 제외한 울산(93), 부산(84), 경북(83), 대구(74) 등 모든 지역에서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현재 경영실적 추세로 봤을 때, 연초 계획한 올 한해 영업이익(실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는가? 라는 질문에 64.4%가 목표수준을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하고 목표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33.7%에 그쳤으며, 1.9%는 목표수준을 초과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목표수준을 달성하지 못한 원인으로는 내수 판매 부진(36.9%)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서 해외시장 경기둔화로 수출 감소(21.3%), 환율·유가 변동성 심화(14.2%), 高금리 등 자금조달비용 상승(12.8%), 원부자재 수급 차질(10.6%), 기타(4.3%)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상반기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응답 업체가 내다본 설비투자·R&D투자·수출실적에 대한 하반기 전망은 두 곳 중 한 곳이 상반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나머지는 상반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 BSI는 2022년 1/4분기 100을 기록한 이후 7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구미산단 수출, 가동률, 실업률 등은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5단지 분양률, 기업투자, 국책사업유치 등 밝은 부문도 상존하고 있다”며, “구미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신 공항과 기회발전특구 유치 등에 사활을 걸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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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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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역사 활용 인구활력 정부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가 지자체 맞춤형 저 출산 대응 기반 조성을 위해 행안부가 추진하는 2023 지자체 저 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공실 상태인 구미역사 2층을 활용해 웨딩 테마 북카페 및 감성 테마존 조성, 스몰웨딩 및 청년 생애 주기별 종합 지원 플랫폼 구축 등 ‘결혼 스토리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시는 총사업비 8억 원 중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에 관한 인식개선 및 정보제공, 지원 등 결혼 장려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도모하고 교육‧취업‧결혼‧출산까지 청년의 생애 주기별 시책 종합 안내 등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7월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서면심사와 현장점검, 발표심사 등을 거친 후 구미를 포함해 최종 5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8월 구미역(1층) 청년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행안부‘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구미역을 중심으로 한 청년 종합 지원 거점 공간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최근 재정비를 마치고 10년 만에 개방된 구미역사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개방과 맞물려 장기간 공실 상태 남아있던 구미역 1층과 2층을 활용한 인구활력 사업이 잇따라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구미역사가 구미지역 청년 활동 거점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고 했다. 이어 “2024년 말 개통예정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와 금리단길, 문화로, 금오천 등 인근 로컬 자원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으로 청년이 머무르고 살고 싶은 청년 정책 선도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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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역사 활용 인구활력 정부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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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의 1순위는 주거안정, 부담 완화에 매진
-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순조롭게 이어 나가고 있으며, 내달부터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진행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 최대 12개월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8월 말 기준 1천357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아 전국 4번째의 지원 실적으로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부동산에 취약한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보증보험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말 현재 39명에게 지급됐으며, 높은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등)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만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에게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지원금리 최대 연2.5% 이하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66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다만, 미혼 청년들의 신청 수요가 많아 구미시 자체적으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대상은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1인 세대주이고 연 소득 4천500만 원 이하인 청년에게 임차보증금 2억5천만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대출한도 최대 1억 원 이내, 지원금리 최대 연2.5% 이하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금융기관 주택도시기금 대출자는 제외된다. 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농협은행․대구은행은 이 사업의 진행을 위해 27일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11일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미시 청년 주거정책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청년e끌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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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의 1순위는 주거안정, 부담 완화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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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 힐링 프로그램 인문가치 in 안동
-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인문가치 확산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인문가치 in 안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문가치 in 안동’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인문적 경험과 성찰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갖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인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일상 속 인문가치를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감을 통한 인문가치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8월 △안동중앙고등학교 ‘우리들이 살아갈 미래(황준원 MyF미래채널 대표)’를 시작으로, △안동고등학교 ‘호기심은 사치가 아니다(문경수 과학탐험가)’, △성희여자고등학교 ‘탐험하라 꿈꾸라 그리고 찾아내어라(안시내 여행작가)’를 진행했다. 진로, 자기 계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와 인문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생님과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인문가치 in 안동은 올 10월까지 2개 학교(△경일고등학교, △길원여자고등학교)를 추가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인문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인문가치를 발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 곳곳에 인문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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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보조금 관리모델'로 교부세 쇼크 정면돌파
-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가 ‘안동형 지방보조금 관리모델’을 구축해 강력한 긴축재정으로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선다. 올해 지방교부세는 당초 통보분보다 16% 이상 감소가 예상되고 내년에도 전망이 밝지 않다. 지난 8일 정부가 발표한 국세수입 재추계에 따르면, 올해 내국세 수입이54조 8천억 원이 줄어듦에 따라, 국세와 연동(19.24%)된 지방교부세 재원도 11조 6천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가 확보할 지방교부세도 올해 당초 통보액보다 1천294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늘어나는 지방보조금은 안동시 재정 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들어 자체사업 보조금 예산은 545억 9천만 원으로 최근 5년간 120억 원이나 늘어났다. 늘어난 보조금 규모는 교부세 확보 시 치명적인 페널티로 작용한다. 유례없는 교부세 쇼크에 보조금부터 손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안동형 지방보조금 관리모델’은 △보조금 예산 일괄삭감을 비롯해 △행사성 사업 페이백·시민평가단 전격 운영 △보조사업 평가결과 엄격 반영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 조기가동 △결산 외부검증 강화 등이 주요 골자이다. 정부와 경북도의 긴축재정과 보조사업 구조조정 기조에 발맞추어 보조금 규모를 정비하고, 예산편성부터 결산까지 보조사업 전(全) 단계에걸쳐 보조금에 대한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부세 확보 시 페널티로 작용하는 보조금 항목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시사업 분야를 불문하고 일괄 10%씩 감액한다. 일괄 삭감뿐 아니라, 평가결과 성과가부진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정비한다. 안동형 모델의 핵심은행사성 사업에 대한 시민평가단 운영과 페이백 도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100여 명 내외의 시민평가단을 구성하고 이들을 현장에 보내 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페이백은 행사성 사업 참가비 또는 관람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다. 보조사업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강화해 성과가 부진하거나 불요불급한사업은 과감히 정비하고, 이 자리에 우수사업과 신규사업으로 채워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시민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유도하는‘일석이조’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셈이다. 아울러 “선(先) 증빙, 후(後) 보조금 교부”기반의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보탬e’)의 조기 안착과 정산검증·회계감사 등 외부 회계사 등을 활용한 결산 외부검증강화 등을 통해 보조금 부정·비리를 원천 차단해 재정누수를 방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방교부세가 역대급으로 삭감되는 만큼 강력한 긴축재정 운영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객관적인 보조사업 평가를 통해 보조금 규모를 정비하고 우수·신규 사업으로 전환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재정충격 완화와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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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보조금 관리모델'로 교부세 쇼크 정면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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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 동정
- 안동=안병학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은 26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원도심과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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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안동과 시안시 간 실질적인 교류 추진방안 논의
- 안동=안병학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3일 예니우핑 시안시장과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를 체결한 데에 이어 뤼라이셩 상무부시장을 만나 안동과 시안시 간 실질적인 교류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내년 인문가치포럼 참여와 함께 한중일 청소년 교류사업에도 머리를 맞댔다. 안동시와 시안시는 긴밀한 교류 관계를 구축해 인문, 문화, 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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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안동과 시안시 간 실질적인 교류 추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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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추석맞이 수돗물 아껴쓰기 실천 캠페인
-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의성읍 북원 로타리길 일원에서 ‘수돗물 아껴쓰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물 사용량 급증에 대비해 군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 속 수돗물 절약 습관을 독려하고자 개최됐으며,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들이 피켓을 이용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물 절약 방법인 샤워시간 줄이기, 양치컵 사용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수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함께 물절약·물사랑 운동에 적극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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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추석맞이 수돗물 아껴쓰기 실천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