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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기분 재산세 145억 부과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8천637건 14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과세대상은 주택(1/2)과 주택 이외의 토지로 올해 6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물건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5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주요 원인으로는 공동주택가격 12.17% 및 개별주택가격 3.74% 하락, 개별공시지가가 7.02% 하락해 세액이 감소했다. 납부기한은 추석 연휴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월 4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 명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이나 시민복리 증진에 사용가능한 자주재원이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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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교육 및 간담회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지난 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23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제공기관 대표와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투자사업 관련 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는 경북행복재단 지역사회 서비스지원단 박기성 강사를 초청하여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부정수급 예방교육과 함께 제공기관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복지 현장에서 봉사하는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양질의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말하며 김천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부모 역량 강화서비스 등 총 7개 사업에 약 70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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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힐링 맨발걷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맨발 걷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설명에 따라 맨발걷기 체험이 가능한 숲 트레킹, 소도구를 활용한 소도구테라피 등의 운동요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맨발걷기 효능은 △자연스러운 보행 패턴 회복 △혈액순환 개선으로 자율신경 체계 균형 회복 △땅의 기운을 통한 우울증, 무기력감 개선 △신발을 벗고 걸음으로써 발과 발목 관절의 적절한 운동 범위 유지 등이 있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 “처음으로 시도한 맨발걷기 체험은 참여자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수강생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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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 시행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를 위한 보조금을 지급해 전기자동차 충전 기반 시설을 확대하고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을 도모하고자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전기자동차를 소유하거나 2023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인 개인 및 기업(법인) 중 김천시 관내 거주지 또는 사업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한 자가 완속 충전기를 구매‧설치 시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기 설치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물량은 완속 충전기 13기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에서 방문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결과는 사업 선정자에게만 개별 안내하며, 사업 선정자는 희망하는 충전기를 선택한 후 충전기 제조사에 충전기 설치를 요청하면 된다. 대상자와 충전기 제조사 간 충전기 구매‧ 설치 계약 이후 충전기 설치가 완료되면 충전기 제조사는 김천시로 설치보조금을 신청하며, 구비서류 및 현장 검토 결과 설치 요건에 부합할 때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확충해나가고 있으나, 가정 및 사업장에서도 편리하게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전기자동차 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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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 실시
김천=김용호 기자/ 김천시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는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변화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통계조사로서, 1997년도 첫 조사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로 27회째를 맞고 있다. 조사 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32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노동, 환경, 사회통합 등 11개 부문 공통 항목 40개와 김천시 특성 항목 7개로 총 47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시는 통계조사 유경험자 위주로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조사 지침 사전 교육 시행 등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이미 마쳤으며, 선발된 조사요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 시행해 응답자 편의에 맞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넷 조사는 이달 24일부터 9월 1일까지 경상북도 사회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신기 정보기획과장은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조사이니만큼 조사 대상 가구들의 적극적 협조가 꼭 필요하다”라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시고 성실한 응답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 결과는 2024년 10월 중 최종 확정, 공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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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김천=김용호 기자/ 김천시는 올해 들어 잦은 비와 이상기후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이 증가하고 최근 혹명나방, 멸구류 등 비래해충의 밀도가 높아 적기 방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혹명나방의 성충 발생 최성기는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중순이며 7~9월 온도가 높고 비가 적을 때 발생량이 많고 유충은 벼 잎을 길게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는 피해를 입힌다. 특히, 질소 시비량이 많고 늦게 이앙한 논에서 발생량이 많으므로 해당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대책으로는 필지별로 예찰을 시행하고 혹명나방의 성충이 많이 나는 날로부터 7~10일 후에 약제를 살포해 잎을 말기 전의 어린 유충을 방제하고 비래량이 많을 시 7~10일 간격으로 2회 방제가 필요하며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선택해 약액이 골고루 묻도록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 전재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상기후와 더불어 비래해충 피해가 가중되는 가운데 우리 지역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현장 예찰과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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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기분 재산세 145억 부과
-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8천637건 14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과세대상은 주택(1/2)과 주택 이외의 토지로 올해 6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물건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5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주요 원인으로는 공동주택가격 12.17% 및 개별주택가격 3.74% 하락, 개별공시지가가 7.02% 하락해 세액이 감소했다. 납부기한은 추석 연휴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월 4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 명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이나 시민복리 증진에 사용가능한 자주재원이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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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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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기분 재산세 145억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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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교육 및 간담회
-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지난 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23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제공기관 대표와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투자사업 관련 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는 경북행복재단 지역사회 서비스지원단 박기성 강사를 초청하여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부정수급 예방교육과 함께 제공기관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복지 현장에서 봉사하는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양질의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말하며 김천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부모 역량 강화서비스 등 총 7개 사업에 약 70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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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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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교육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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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힐링 맨발걷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맨발 걷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설명에 따라 맨발걷기 체험이 가능한 숲 트레킹, 소도구를 활용한 소도구테라피 등의 운동요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맨발걷기 효능은 △자연스러운 보행 패턴 회복 △혈액순환 개선으로 자율신경 체계 균형 회복 △땅의 기운을 통한 우울증, 무기력감 개선 △신발을 벗고 걸음으로써 발과 발목 관절의 적절한 운동 범위 유지 등이 있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 “처음으로 시도한 맨발걷기 체험은 참여자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수강생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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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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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힐링 맨발걷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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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 시행
-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를 위한 보조금을 지급해 전기자동차 충전 기반 시설을 확대하고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을 도모하고자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전기자동차를 소유하거나 2023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인 개인 및 기업(법인) 중 김천시 관내 거주지 또는 사업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한 자가 완속 충전기를 구매‧설치 시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기 설치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물량은 완속 충전기 13기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에서 방문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결과는 사업 선정자에게만 개별 안내하며, 사업 선정자는 희망하는 충전기를 선택한 후 충전기 제조사에 충전기 설치를 요청하면 된다. 대상자와 충전기 제조사 간 충전기 구매‧ 설치 계약 이후 충전기 설치가 완료되면 충전기 제조사는 김천시로 설치보조금을 신청하며, 구비서류 및 현장 검토 결과 설치 요건에 부합할 때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확충해나가고 있으나, 가정 및 사업장에서도 편리하게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전기자동차 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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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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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 실시
- 김천=김용호 기자/ 김천시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는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변화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통계조사로서, 1997년도 첫 조사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로 27회째를 맞고 있다. 조사 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32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노동, 환경, 사회통합 등 11개 부문 공통 항목 40개와 김천시 특성 항목 7개로 총 47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시는 통계조사 유경험자 위주로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조사 지침 사전 교육 시행 등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이미 마쳤으며, 선발된 조사요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 시행해 응답자 편의에 맞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넷 조사는 이달 24일부터 9월 1일까지 경상북도 사회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신기 정보기획과장은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조사이니만큼 조사 대상 가구들의 적극적 협조가 꼭 필요하다”라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시고 성실한 응답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 결과는 2024년 10월 중 최종 확정, 공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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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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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 김천=김용호 기자/ 김천시는 올해 들어 잦은 비와 이상기후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이 증가하고 최근 혹명나방, 멸구류 등 비래해충의 밀도가 높아 적기 방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혹명나방의 성충 발생 최성기는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중순이며 7~9월 온도가 높고 비가 적을 때 발생량이 많고 유충은 벼 잎을 길게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는 피해를 입힌다. 특히, 질소 시비량이 많고 늦게 이앙한 논에서 발생량이 많으므로 해당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대책으로는 필지별로 예찰을 시행하고 혹명나방의 성충이 많이 나는 날로부터 7~10일 후에 약제를 살포해 잎을 말기 전의 어린 유충을 방제하고 비래량이 많을 시 7~10일 간격으로 2회 방제가 필요하며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선택해 약액이 골고루 묻도록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 전재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상기후와 더불어 비래해충 피해가 가중되는 가운데 우리 지역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현장 예찰과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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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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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실 운영
- 김천시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중앙보건지소 2층 재활치료실에서 지난 2월 초부터 지체․뇌 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몸의 균형조절과 근육강화를 위해 재활치료와 주2회 슬링운동교실도 함께 운영 하고 있다. 슬링운동은 흔들리는 줄을 이용해서 능동적인 운동을 유발하여 손상부위를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치료기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운영해오던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 장애발생 예방사업 등은 중단한 상태지만, 줄어든 외부활동으로 인한 운동량 감소는 신체기능 저하로 이어져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관절 구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재활치료실은 계속 운영하고 있다. 일반인보다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재활치료실 소독을 철저히 하고 치료실 출입 전 체온측정과 손 소독, 마스크착용을 하도록 해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재활치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재활치료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불안감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소독을 더 철저히 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대로 다양한 재활치료 운동교실, 장애인 사회참여사업, 방문재활서비스 등 계획했던 재활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욕을 고취시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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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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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 추진
- 김천시는 관내 공동주택에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과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0년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은 2010년부터 시행했으며,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CCTV 설치 등 비용이 많이 드는 공용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 비용을 세대수 비율에 따라 최대 3천만 원 이하를 지원해줌으로써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지원대상이 주택법에 따라 20세대 이상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한정됐지만, 올해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노후하고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10세대이상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올해는 관내 44개 단지에서 신청, 27개 단지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쾌적하고 깨끗한 공동주택 단지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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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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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휴업 피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박차
- 김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휴업점포의 재개장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거나 확진자가 운영해 휴업한 점포,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휴업을 한 집단감염 위험시설(PC방, 노래방, 학원,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비, 용역인건비 등을 지원하여 휴업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꾀한다. 내달 1일부터 2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야한다. 이후 연 매출액과 실 종사자 수 조사를 통해 소상공인으로 확인된 사업장은 확진자 방문(운영)점포의 경우 최대300만 원을,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 휴업 점포의 경우 최대1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갑작스러운 휴업과 막막한 재개장 준비에 많은 시름이 있을 줄 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어 김천시 소상공인의 저력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외에도 카드수수료·전기요금 지원사업, 코로나19 피해점포 지원사업도 조속히 시행하여 이번 지원사업에 해당되지 않은 소상공인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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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휴업 피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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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쓰레기 배출요령 외국어 안내문 배포
- 김천시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 등 거주 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언어와 생활문화가 달라 쓰레기 배출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요령 외국어 안내문 6천장을 제작‧배포했다. 안내문은 지역 거주 외국인의 거주비율을 반영하여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했으며, 안내문에는 ‘동별 쓰레기 배출요일‧시간, 일반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등 종류별 배출방법, 대형폐기물 접수 및 처리방법’ 등을 알아보기 쉽게 담았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배출규정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는 안내 문구를 넣어 외국인들이 이를 모르고 잘못 배출해 부과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예방에도 힘을 썼다. 제작된 안내문은 동 주민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 고용 기업체, 김천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요령 외국어 안내문이 지역 거주 외국인들의 쓰레기 배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 해 나 가겠다”며, 외국어 안내문이 필요할 경우 김천시 자원순환과 420-6194로 요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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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쓰레기 배출요령 외국어 안내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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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대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 김천시평생교육원(원장 김성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취업대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자신감 향상, 직업 선호도 분석, 직업탐색, 이미지 메이킹 등 1:1 맞춤식 교육을 통한 구직능력 향상과 다양한 정보제공, 취업연계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1주(5일) 총20시간으로 운영되고 연 2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실업급여 대상자는 수료 후 구직활동 2회도 인정된다. 김성환 평생교육원장은 “이 프로그램이 취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일자리를 찾는 여성과 기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취업연계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취업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430-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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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대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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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 김천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일일수질검사 및 주간수질검사 등 가정수도전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잔류염소 등 5개 항목에 대해 일일수질검사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세균 등 6개 항목에 대해서는 주간수질검사를 하고 매월 정기적 가정수도전 수질검사로 원수에서부터 가정까지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 될 수 있도록 먹는 물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종철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게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수돗물 수질검사 성적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수질의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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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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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지난 20일부터 8일간 제211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김천시의회는 20일 오전11시 본 회의장에서 시의원 17명과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0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의결 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으로 21~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23~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의 약 6.2%인 640억 원을 증액하고 일반회계 추가 예산 615억 원 중 코로나19 극복에 총 425억 원을 편성했다. 김세운 의장은“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이번 추경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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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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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제211회 임시회 개회
-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20일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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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제211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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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위촉
- 김천시는 지난 17일 각종 규제에 대한 심사와 규제개혁 관련 사안에 대해 심의 역할을 하는 규제개혁위원회의 위원 5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서안교 공동위원장(김천시 고문변호사), 공인중개사협회 김천시지부 고문 권종희 위원, 김천시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김삼선 위원, 전)평화시장 상인회장 김칠수 위원, 김천시녹색어머니회연합회 회장 여연옥 위원이 새롭게 위촉되고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김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위원장 2명(부시장, 서안교)을 비롯하여 12명의 위원으로 구성이 됐으며, 앞으로 규제의 신설·강화에 대한 심사 및 규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등에 대해 검토 및 심사를 한다. 김충섭 시장은“경기의 장기적인 불황,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기업이 없도록 노력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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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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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감면으로 고통 분담
- 김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2개월 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자제, 다중이용시설 사용 않기, 비대면 회의 등의 정부시책을 추진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종 행사와 모임의 취소로 소비 생활이 크게 위축되고 이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상하수도 공급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일반상가, 식재료 판매점, 도소매점, 음식점, 이미용실, 숙박시설, 대중목욕탕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4월분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50% 감면하고 납부 고지했으며, 수도계량기 기준으로 4천500전(개)에 2억 원 이상 지원이 예상된다. 김충섭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상하수도 요금 감면은 물론,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 김천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 카드수수료 지원, 전기요금 감면,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등 경제 피해 최소화와 경기 회복을 위해서 모든 역량을 다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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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감면으로 고통 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