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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부곡사회복지관,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조성 앞장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 예방 활동,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해 ‘치매 예방 - 3권 3금 3행’ 주제별 수업이 진행 중이며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연필과 교재를 보니 옛날에 학교 다녔을 때 생각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번 연도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 볼 것”이라고 의지를 보이며, “치매 예방 운동도 같이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있어서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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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김천직지사 천왕문 보물 지정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직지사 천왕문이 지난해 직지사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23.10.26.)된 데 이어 또 하나의 귀중한 보물로 지난 2일 지정됐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문이다. 악귀가 물러난 곳으로 인식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조선 후기 사찰의 건물 배치를 연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직지사 천왕문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때 왜적의 방화로 직지사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됐으나, 천불전, 자하문과 함께 피해를 보지 않고 유지되어 오다 1665년(현종 6) 사천왕상을 새로 조성하기 이전에 중건(重建)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로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어칸은 통로로 사용되고 좌·우 협칸에는 1665년(현종 6) 송광사 승려 화원이 조성하여 보물로 지정된 소조사천왕상이 각각 봉안돼 있다.   김천시는 우리 지역이 지닌 문화사적 의의와 불교 문화유산의 상호 연계 속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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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김천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공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8일 민선 8기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70.7%, 취업자 6만1천9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 등 7천136개 일자리 사업에 534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 출생 극복과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아이 돌봄 지원 사업 ▲아이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청년(창업 지원) 센터 운영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지원 사업▲기업체 직무 체험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신중년 고용 지원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시장은“김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선도 도시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김천형 안심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부족함이 없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고용노동부와 상호 협조해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 및 활성화하는 제도로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 누리집(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는 민선 7기, 8기를 통틀어 15세 이상 64세 이하 고용률이 지속 우상향 하는 전국 지자체 3곳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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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 함께 응원해요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 24.)과 결핵 예방 주간(3. 18.~3. 22.)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19일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룰렛을 통한 결핵 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21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와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고,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1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아울러 참진드기에게 물려서 발생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에 시기적절하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했다.   이외에도 BCG 예방접종 후 결핵 면역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가’ 홍보 영상교육을 예방 주간 동안 진행해 전파력이 큰 학교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이미 사라진 질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2위다. 결핵 예방과 검진으로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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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김천시, 구미·상주·칠곡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공고히 다져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함께 지난해 자치단체장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는 부단체장들이 각 지역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집무실에서 직접 ‘고향사랑e음’에 접속 기부를 마쳤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1월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에 따라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각 지역 축제와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4개 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여러 행정적인 부분에서의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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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천시, 저 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전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모금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며,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체‧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저 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 사업비로 사용된다.   김충섭 시장은 “저 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각계각층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복지기획과(054-420-673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천시는 저 출생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저출생 극복 T/F팀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분야별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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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천시, 꿈꾸는 여성의 사회진출 지원에 앞장선다!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0명의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은 직업 상담학 및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과목을 학습해 직업상담 분야 진출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취업률 증가에 도움이 되고자 맞춤형 인력을 육성한다.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은 회계정보관리사, 전산회계 2급 대비 자격증 취득 및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창업 기술 성공사례 등 교육훈련생이 실제 취·창업 시 필요한 구직 스킬 및 기업가 정신 강화 교육을 통하여 창업을 꿈꾸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에게는 개인별 진로 지도, 여성 새일 인턴제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과 사회복지 통합 실무자 양성 과정, 한식 조리사 양성 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훈련생 모집은 4월 초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개강한 과정을 포함하여 총 5개 과정에 100여 명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4월에 모집하게 될 직업교육훈련 과정에도 능력 개발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모든 교육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미취업 여성을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인재로 육성하고 재직 여성의 근무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으로 전 과정이 평생교육원에서 정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재직 여성도 연 소득 4천 8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모집 기간 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https://www.gc.go.kr/women) 또는 전화 문의(054-430-117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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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김천시 다(茶)인들의 봄 향연 2024 평생교육원 다(茶)인 교류회 갖다!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8일 본관 강당에서 60여 명의 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생교육원 다인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 예다회 회원들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특별강의 품격을 올리는 컬러 스피치, 다인 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인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특강에서는 품격을 올리는 컬러 스피치를 통해 신뢰감이 가는 목소리, 발음, 억양 등 다양한 방법과 다인 한분 한분들께 어울리는 컬러이미지를 찾아내 더욱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다인이 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시간이 됐다.   다인 교류회는 다인들의 관계를 잇고 김천시 다인들의 다도 문화와 전통 예절을 나누며 김천시 추진 주요 행사에 차 재능기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대행사로 행사장에는 전년도 회원들의 찻자리 봉사 사진과 회원들의 소장품인 한지공예, 유럽 공예품, 등공예, 옥다기등을 전시해 예다회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따뜻한 홍차의 향이 행사장 안에 가득 채워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인사를 통해 박지수 회장은 “전년도에 각종 행사에 참여해 봉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도 모든 다우님들의 멋과 맛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야외 찻자리로 더 많은 시민에게 전통차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라며 교류회를 통해 다인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이날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찾아오는 봄과 어울리는 따뜻한 다인들의 교류회에 참석하게 되어 즐겁고 예다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그동안 김천시예다회는 현충일 헌다 의례, 평생교육학습박람회, 문화예술회관 송년의 밤 전통차 시연 등 올바른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김천시 다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을 위한 차문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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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2024년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보조금의 적절한 집행을 위해 2024년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17개 사업, 31개소를 대상으로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시범사업 추진 사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을 통하여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 개발된 신기술이나 지역 농업 현장 애로 기술 등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 농가나 농업인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올해 시는 스마트팜 ICT 장비 시범 등 포도 육성 분야 6개 사업 9개소, 핵과류 노동 절약 과원 조성 등 자두 육성 분야 7개 사업 16개소, 시설원예 고온기 환경개선 기술 보급 등 작물 분야 4개 사업 6개소에 기술지원과 시범사업으로 신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새 소득원 발굴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사업대상자는 시범 요인이 정확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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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김천시 보건소,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 운영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기관별 8주간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보건소 등록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장애인 간 공감대 형성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뇌졸중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자가 운동 교육 ▲구강 보건교육 ▲숟가락 난타 ▲다양한 공예 활동 등으로 다양한 운동과 공예 활동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과 장애로 인한 우울감 해소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 간 공감대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장애로 인한 우울감이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과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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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실시간 김천 기사

  • 김천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에 적극 앞장
       김천시는 6일 월요일 이른 아침,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민생·경제 여건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4월 시민행복 토론회의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19일까지 2주 연장됨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실국소별 소상공인 지원 방안, 포스트(post)코로나 이후 경기회복 대책 등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전반에 대한 보고 및 토론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각 실국소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내수 진작에 나서며,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감면과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 코로나19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통해 경기회복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김천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플랫폼 구축을 5월까지 완료하고 연간 발행액을 당초 200억 원에서 500억 원까지 확대하며, 개인 구매자에 대한 특별할인(10%)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해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전기요금 지원사업, 코로나19특별 공공근로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소상공인 생활 안정에 나설 전망이다.    김충섭 시장은“민생안정 긴급생활비 지원으로‘재난긴급생활비지원’외 6개 사업을 통해 약 220억 원을, 민생안전 경기회복대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확대 추진 외 7개 사업을 통해 약 170억 원을 편성해 총 390억 원을 지역 경제 피해 최소화 및 경기 회복에 투입할 예정이다”며, “각 부서에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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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김천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3월 활동비 선(先)지급
           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2월 말부터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에 대해 3월 활동비를 이달 초에 선(先)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어르신들에게 생계 보호마련을 위해 우선으로 지급한 후 노인일자리 사업이 재개 시 근로활동시간을 3개월 간 10시간씩 추가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선(先)지급은 지급 사전 안내 후 개인별로 동의서를 받은 후 지급할 계획이다. 선(先)지급 신청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와 수행기관(김천시니어클럽,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지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7일까지 신청 받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에서 선발해 하루에 3시간씩 월 27만 원 활동비를 받으며, 지역환경개선봉사, 스쿨존교통지원 봉사, 노노케어 등의 사업에 1천740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천시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소득층 등의 소비여력강화를 위해 향후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재개 시 노인일자리 공익형 참여자에게 4개월 간 인센티브(월 5만9천 원)를 지원해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주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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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김천시 간부공무원,‘청렴 김천 향한 발걸음’
            김천시는 6일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청렴김천’캠페인의 일환으로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김천으로 나아가겠다는 취지로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시행했다.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공직자가 사익보다는 공익을 중시하고 업무수행과정에서 부당이익 추구 및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금지, 업무추진비 등 예산의 목적 외 위반·부당 사용 금지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김충섭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다.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청렴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만큼,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청렴한 김천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서약서를 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부서별 청렴서약서 징구 및 청렴실천과제 발굴·추진,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청렴 김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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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김천시 신음동 주민숙원사업 해결
          김천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사업인 신음가도교 인근 교차로 좌회전 허용을 지난 3일 오후3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교통섬 제거로 좌회전 전용 차선을 확보해 대구방향으로 좌회전을 허용하고 시민들의 동선을 최소화 했다. 또한, 대구 방면 좌회전 허용으로 불법 유턴차량을 근절시켜 보행자 및 운행자 안전증진도 함께 도모한다.    이를 위해 김천경찰서의 좌회전 허용 및 기하구조 조정, 도로교통공단의 신호DB 분석 등 유관기관의 협조에 따라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됐다.    김충섭 시장은 “신음가도교 인근 교차로 좌회전 허용은 주민숙원사항 중 하나로 교통사고 및 이동거리를 줄일 수 있으며,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및 보행자 안전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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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지원금등이 지역상품권으로 발행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도 김천사랑 상품권과 카드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을 유도하고 자영업자들의 가맹점 가입독려를 하고 있다.    김천시의 올해 지역상품권 발행규모는 약500억으로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위생업소 2천700개소 중 가맹점 등록업소는 763개소(28.2%)에 불과해 약 1천937개소가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위생단체와 협력해 문자발송, 가맹점 신청서 작성방법을 직접 지원하고 있으며, 호응도가 높아 이달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의 위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함께 구내식당 휴무 확대, 예비비 사용용도 확대 및 가능한 모든 예산의 신속집행, 코로나19 직·간접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제 지원 및 경기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관련기관과 연계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파악 등 적극 대응하고 있는 만큼, 과도한 불안감으로 경제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 모두가 함께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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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김천시, 스마트김천앱을 ‘김천행복+앱’으로 새단장
                  김천시는 시민들에게 시정관련 각종 정보를 신속·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김천앱을 김천행복+앱으로 전면 개편하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사용자는 10일부터 시범 운영, 아이폰(iOS) 사용자는 보안성 검토가 완료되는 내달 이후에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김천행복+앱 이용방법은 기존 스마트김천앱 이용자는 김천행복+앱으로 자동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신규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김천행복+앱 다운로드 후 설치하면 이용 가능하다.    김천행복+앱은 기존 스마트김천앱 사용 시 불편사항 개선과 시 대표 홈페이지 바로가기 연계는 물론, 새소식, 채용공고, 고시공고 등 시민이 자주 찾는 게시판에 대한 푸시(PUSH) 알림 설정 적용으로 게시물이 등록될 때마다 소리 또는 진동으로 알림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온-오프(On-Off) 기능이 있어 본인의 선택에 따라 알림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또한, 직원정보 검색기능 강화로 김천시 소속 직원의 성명, 부서, 행정전화번호(뒷자리)중 하나로 검색하면 해당직원의 담당업무, 행정전화번호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시정관련 업무 처리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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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김천시, 농어촌진흥기금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김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업법인 및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9억5천800만 원의 농어촌진흥기금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법인·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소모성 농어업용 자재구입, 사료구입, 농수산물 수매대금 등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한도는 개인 2천만 원, 농업법인·단체 5천만 원이며, 농업인이 부담하는 금리는 연1%,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및 농업인은 오는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지원신청서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시 자체 심사를 거쳐 도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되며, 이달 중순부터 농협을 통해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앞서 사업을 시행한 사업대상자의 경우 상환기간 1년 연장, 2020년 농어촌진흥기금 이자발생분 감면 등을 추가로 지원해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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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김천시,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국비 6천만 원 확보
       김천시가 등록야영장 5곳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등록야영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안전한 야영장 환경 구축 및 이용객 안전을 강화하고 야영 문화를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계,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은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 체계  구축 등 3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공모가 이뤄졌으며, 공모 결과 김천시는 3개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   다.    시는 선정된 야영장 5곳에 국비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시비 및 자부담 포함 총 1억2천800만 원을 들여 올해 상반 기 중으로 시설 개선을 완료해 안전한 야영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안전한 캠핑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이용객 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 힘 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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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김천시, 봄철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에 총력
      김천시는 지역 내 낙동강 지류 주변 아포읍(양사천), 감문면(외현천), 남면(율곡천)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차적으로 분포지역의 잡목제거 및 작업 진입로를 확보하고 5-8월에는 분포지역을 중심으로 발아줄기와 뿌리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집중적인 퇴치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지인 덩굴식물로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 줄기를 휘감아 말려 죽이거나 빠른 속도로 주변 초목을 뒤덮어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한다. 특히, 무더위에 강한 가시박은 제초제와 비슷한 성분을 내뿜으며 주변 식물을 고사시켜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라고도 알려져 있다.    이삼근 환경위생과장은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은 단기간에 퇴치가 어려운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제거작업을 함으로써 김천의 청정자연 생태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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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김천시의회, 국외연수비 전액 반납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지난 1일 의정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의원들의 전원찬성으로 매년 해오던 국외연수를 전격취소하고 국외연수비 전액 1억2천600만 원(직원 국외여비 포함)과 정책개발비 2천500만 원 등을 포함한 예산 1억6천400만 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내려진 결정으로 반납예산 총 1억6천400만 원은 추경예산에 반영돼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김세운 의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체 침체는 물론, 소상공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을 절감해 주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의회의 당연한 도리”라면서, “예산반납에 적극적으로 동의해주신 의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조례제정 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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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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