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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부곡사회복지관,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조성 앞장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 예방 활동,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해 ‘치매 예방 - 3권 3금 3행’ 주제별 수업이 진행 중이며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연필과 교재를 보니 옛날에 학교 다녔을 때 생각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번 연도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 볼 것”이라고 의지를 보이며, “치매 예방 운동도 같이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있어서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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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김천직지사 천왕문 보물 지정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직지사 천왕문이 지난해 직지사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23.10.26.)된 데 이어 또 하나의 귀중한 보물로 지난 2일 지정됐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문이다. 악귀가 물러난 곳으로 인식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조선 후기 사찰의 건물 배치를 연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직지사 천왕문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때 왜적의 방화로 직지사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됐으나, 천불전, 자하문과 함께 피해를 보지 않고 유지되어 오다 1665년(현종 6) 사천왕상을 새로 조성하기 이전에 중건(重建)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로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어칸은 통로로 사용되고 좌·우 협칸에는 1665년(현종 6) 송광사 승려 화원이 조성하여 보물로 지정된 소조사천왕상이 각각 봉안돼 있다.   김천시는 우리 지역이 지닌 문화사적 의의와 불교 문화유산의 상호 연계 속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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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김천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공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8일 민선 8기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70.7%, 취업자 6만1천9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 등 7천136개 일자리 사업에 534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 출생 극복과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아이 돌봄 지원 사업 ▲아이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청년(창업 지원) 센터 운영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지원 사업▲기업체 직무 체험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신중년 고용 지원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시장은“김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선도 도시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김천형 안심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부족함이 없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고용노동부와 상호 협조해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 및 활성화하는 제도로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 누리집(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는 민선 7기, 8기를 통틀어 15세 이상 64세 이하 고용률이 지속 우상향 하는 전국 지자체 3곳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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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 함께 응원해요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 24.)과 결핵 예방 주간(3. 18.~3. 22.)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19일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룰렛을 통한 결핵 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21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와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고,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1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아울러 참진드기에게 물려서 발생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에 시기적절하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했다.   이외에도 BCG 예방접종 후 결핵 면역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가’ 홍보 영상교육을 예방 주간 동안 진행해 전파력이 큰 학교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이미 사라진 질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2위다. 결핵 예방과 검진으로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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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김천시, 구미·상주·칠곡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공고히 다져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함께 지난해 자치단체장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는 부단체장들이 각 지역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집무실에서 직접 ‘고향사랑e음’에 접속 기부를 마쳤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1월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에 따라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각 지역 축제와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4개 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여러 행정적인 부분에서의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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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천시, 저 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전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모금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며,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체‧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저 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 사업비로 사용된다.   김충섭 시장은 “저 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각계각층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복지기획과(054-420-673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천시는 저 출생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저출생 극복 T/F팀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분야별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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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천시, 꿈꾸는 여성의 사회진출 지원에 앞장선다!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0명의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은 직업 상담학 및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과목을 학습해 직업상담 분야 진출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취업률 증가에 도움이 되고자 맞춤형 인력을 육성한다.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은 회계정보관리사, 전산회계 2급 대비 자격증 취득 및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창업 기술 성공사례 등 교육훈련생이 실제 취·창업 시 필요한 구직 스킬 및 기업가 정신 강화 교육을 통하여 창업을 꿈꾸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에게는 개인별 진로 지도, 여성 새일 인턴제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과 사회복지 통합 실무자 양성 과정, 한식 조리사 양성 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훈련생 모집은 4월 초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개강한 과정을 포함하여 총 5개 과정에 100여 명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4월에 모집하게 될 직업교육훈련 과정에도 능력 개발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모든 교육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미취업 여성을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인재로 육성하고 재직 여성의 근무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으로 전 과정이 평생교육원에서 정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재직 여성도 연 소득 4천 8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모집 기간 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https://www.gc.go.kr/women) 또는 전화 문의(054-430-117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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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김천시 다(茶)인들의 봄 향연 2024 평생교육원 다(茶)인 교류회 갖다!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8일 본관 강당에서 60여 명의 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생교육원 다인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 예다회 회원들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특별강의 품격을 올리는 컬러 스피치, 다인 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인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특강에서는 품격을 올리는 컬러 스피치를 통해 신뢰감이 가는 목소리, 발음, 억양 등 다양한 방법과 다인 한분 한분들께 어울리는 컬러이미지를 찾아내 더욱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다인이 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시간이 됐다.   다인 교류회는 다인들의 관계를 잇고 김천시 다인들의 다도 문화와 전통 예절을 나누며 김천시 추진 주요 행사에 차 재능기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대행사로 행사장에는 전년도 회원들의 찻자리 봉사 사진과 회원들의 소장품인 한지공예, 유럽 공예품, 등공예, 옥다기등을 전시해 예다회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따뜻한 홍차의 향이 행사장 안에 가득 채워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인사를 통해 박지수 회장은 “전년도에 각종 행사에 참여해 봉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도 모든 다우님들의 멋과 맛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야외 찻자리로 더 많은 시민에게 전통차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라며 교류회를 통해 다인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이날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찾아오는 봄과 어울리는 따뜻한 다인들의 교류회에 참석하게 되어 즐겁고 예다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그동안 김천시예다회는 현충일 헌다 의례, 평생교육학습박람회, 문화예술회관 송년의 밤 전통차 시연 등 올바른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김천시 다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을 위한 차문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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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2024년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보조금의 적절한 집행을 위해 2024년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17개 사업, 31개소를 대상으로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시범사업 추진 사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을 통하여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 개발된 신기술이나 지역 농업 현장 애로 기술 등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 농가나 농업인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올해 시는 스마트팜 ICT 장비 시범 등 포도 육성 분야 6개 사업 9개소, 핵과류 노동 절약 과원 조성 등 자두 육성 분야 7개 사업 16개소, 시설원예 고온기 환경개선 기술 보급 등 작물 분야 4개 사업 6개소에 기술지원과 시범사업으로 신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새 소득원 발굴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사업대상자는 시범 요인이 정확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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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김천시 보건소,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 운영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기관별 8주간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보건소 등록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장애인 간 공감대 형성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뇌졸중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자가 운동 교육 ▲구강 보건교육 ▲숟가락 난타 ▲다양한 공예 활동 등으로 다양한 운동과 공예 활동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과 장애로 인한 우울감 해소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 간 공감대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장애로 인한 우울감이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과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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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실시간 김천 기사

  • 김천시, 오색테마공원 임시주차장 설치추진
            김천시는 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라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폭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과 조기종식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남면 오봉리 오색테마공원에 주차질서 계도와 화장실 방역소독, 예방수칙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운동 전개와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나, 일부 방문객들의 무단주차, 취사·낚시행위, 텐트 장기방치, 쓰레기 무단투기, 목줄없는 반려견 등으로 공동체생활이 위협받고 있어 오색테마공원 주차장, 수변 산책로변에 안내 현수막과 구명조끼, 구명로프 10개소, 경관조명 CCTV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    오봉저수지 일원 부족한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 주차된 캠핑카·카라반은 이동 조치하며, 주말에는 농기계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차질서 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인근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2,500㎡의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빠른 시일 내 추가로 설치해 야외활동 시 방문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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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불법쓰레기 투기, 과태료로 돌아온다
          김천시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내달부터 쓰레기 불법투기, 배출방법 미 준수 등 강력한 주·야간단속을 위해 읍·면·동 상습 민원지역에 22대의 이동식 CCTV를 추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거리 두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배달 및 포장 위주의 음식이나 물품을 구입하여 가정 내에서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일회용품 사용증가로 인한 생활쓰레기가 늘어나고 있으며, 불법투기 및 배출시간 미 준수 관련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재 설치·운영중인 이동식CCTV 4대에서 26대로 추가 설치하고 고정식CCTV 80대를 합쳐 106대의 CCTV를 함께 활용해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경고방송을 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와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단속으로 적발되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자에게는 100만 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쓰레기 소각장과 매립장의 처리용량은 한정되어 있음에도 불법쓰레기 투기가 늘어나고 있어 강력한 단속과 계도로 쓰레기 불법투기자를 적발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도 자원순환시설(소각장, 매립장, 재활용선별장)의 견학을 통해 분리수거 및 쓰레기 줄이기에 자발적 참여를 적극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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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김천상공회의소, 52개 제조업체를 대상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가 최근 김천지역 관내 5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2/4분기(4월~6월)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분기 66.0보다 기업경기전망지수가 8.3포인트 하락한 57.7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16년 1분기 56.5를 나타낸 이후 17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수치다.    2020년 2/4분기 우리기업들이 예상하는 경기전망은 지난 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기업이 더 많았다.    그 주된 이유로는 내수침체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원자재가격 상승, 수출환경 변화, 매출감소 등의 이유로 2분기 전망을 어둡게 내다보고 있다. 경기전망지수는 100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 금속(100.0)제조업이 기준치인 100을 나타낸 반면 전기․전자(85.7), 기계(75.0), 목재․제지(66.7), 화학(40.0), 섬유(33.3), 음․식료품(20.0), 비금속광물(20.0)제조업은 2분기 기업경기가 전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활동에 미친 피해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 중 61.5%가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으며, 피해업체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1분기 대비 평균 22.6%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내수위축에 따른 매출감소’(28.6%)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방역물품 부족’(22.2%), ‘중국산 부품․자재조달 어려움’(19.0%), ‘수출감소’(14.3%), ‘자금경색’(6.3%), ‘중국내 공장의 운영중단’(4.8%), ‘물류․통관 문제’(3.2%)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1.6%)>    코로나19 관련 올해의 고용․투자 실행에 미칠 영향을 조사한 결과, 고용부문은 ‘계획대로 시행 53.8%, 올 초 계획보다 줄일 것 46.2% 이라고 답했으며, 투자부문은 ‘계획대로 시행 55.8%, 올 초 계획보다 줄일 것’ 44.2%로 조사됐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중장기적으로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묻는 물음에는 ‘사회적 불신 만연’(52.4%)을 가장 많이 답했으며, ‘중장기 이슈(구조개혁 등) 매몰(29.2%), 중국 포비아’(9.2%), 밸류체인 다변화’(9.2%)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금융․세제지원(54.8%)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조업재개를 위한 외교적 노력(13.1%), 내수․관광회복을 위한 인센티브’(13.1%), 기업조사 유예(공정거래, 세무조사 등)(13.1%), 서비스, 신산업 관련 규제개혁’(5.9%)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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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김천시, 국가암검진 홍보도우미 운영
        김천시는 내달부터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통한 시민들의 조기치료율 향상을 위해 국가암검진 홍보도우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해 온 국가암검진 홍보도우미 사업은 김천시민 중 자원봉사자를 선정,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내 암검진 대상자들에게 정확한 암검진 안내를 제공해 암 조기검진을 독려하고 치료율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암검진 대상자들이 안내받은 검진절차에 따라 암 발견 시 의료비를 지원(기준 적합자 1년 200만 원, 연속 3년)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또한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한해에는 홍보도우미 6명을 활용해 1:1 개인별 전화독려 1만8천178건, 대장암 검진 채변통을 포함한 검진 독려 우편물 발송 1만5천902건, 부항댐 걷기 대회 등 관내 행사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수검률 향상에 힘썼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인자로 기존 5종 암(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에 지난해 8월 폐암이 추가돼 사업 수혜자 범위가 넓어졌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국가암검진 사업 내의 5종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발견이 가능하며, 조기 치료 시 충분히 완치 가능함을 시민들이 인지해 안내드리는 검진주기와 방법에 따라 충실히 검진 받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팀(421-2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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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김천시청 공무원, 5천200만 원 성금기탁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1천131명의 전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십시일반 모은 성금 5천200여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부에 지정기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김천시민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특히, 김충섭 시장은 4개월 간 봉급 액의 30%인 1천만 원을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활동 둔화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는 계층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    김 시장은 “공직자로서 시민들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시민들이 받고 있는 고통에 비해 크지 않은 금액일수도 있지만, 시민들을 향한 공직자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성금을 통해 시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국내로 유입·확산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김천시청 전 직원들은 변화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과감한 조치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조치들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을 계기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김천시청 전 직원들은 한마음·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성실한 일꾼이 되기를 다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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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김천시, 유흥업소 영업·이용 자제 호소
        김천시는 정부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한 가운데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 특히, 다중이용 유흥업소 142개소에 영업자제,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부작성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기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야간에 유흥가 좁은 실내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어울려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하에 업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수칙을 배포하고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행동수칙은 출입구에서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비치, 시설내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유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등을 충분히 비치하는 등 위생환경 개선, 청소·소독·환기 강화, 직원 및 방문객에 대한 발열확인과 상호 접촉하지 않기 등 직원 및 방문객 관리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시는 대부분의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지만, 내달 5일까지 유흥시설 142개소에 34명의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관계 공무원별 담당을 정해 매일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유흥시설의 운영업소를 대상으로 기침 등 유증상자 확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접촉자 확인을 위한 일자별 출입자 명부작성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이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한다.    김충섭 시장은 “자칫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업소는 물론, 김천시민도 큰 피해를 입게 되고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들어간다”며, “코로나19의 기세가 아직 꺾이지 않은 만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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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김천시는 지난 23일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 산업이 미래 김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민관협의에 의한 운영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달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상북도와 협의를 거친 후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에 관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오는 7월까지 김천시의 문화예술, 관광 등 관련분야의 제반 여건을 분석하고 시민의견조사 등을 실시해서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타당성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사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정현달 책임연구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장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견수렴, 경상북도 협의, 조례제정 등 재단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 2021년 1월 재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역사,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정책적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주민들의 문화 욕구 부응, 관광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사례조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결과 도출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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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4월5일까지 휴관
          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임시휴관 중이다.    휴관기간 동안 치매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500여 명에게 유선으로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전달하는 등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인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치매어르신을 돌보는데 필요한 기저귀, 방수포, 앞치마 등 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개인별 신체 치수를 고려한 다양한 기저귀 종류와 사이즈를 준비해 대상자의 조호물품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업무처리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위험을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휴관하는 동안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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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김천시, 평화육교 승강기 설치 공사 착수
               김천시는 김천역에서 철길을 횡단해 농협하나로 마트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평화육교에 교통약자 배려를 위해 승강기 설치 공사를 시행한다.    전국 최장 육교로 잘 알려져 있는 평화육교(길이 240m)는 1994년 설치된 철길 횡단 육교로서 짧은 시간 내에 철길을 가로 질러 갈 수 있는 장점 있어 일일 평균 500여 명의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다만, 이용자중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계단을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육교 이용이 그간 제한적이었다. 이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실현을 위해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천 역전 파출소 앞, 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 4월 착공해 8월 준공 예정으로 승강기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김충섭 시장은 “평화육교 승강기 설치로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 분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교통 약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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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김천시, 불법소각 적발되면 과태료 30만 원 부과
             김천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동시 다발적인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 가운데, 현재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6건이 적발돼 위반자들에게 총 1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날씨가 풀리고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해 영농폐기물, 농부산물 등의 소각 행위가 빈번해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각 읍면동은 현장 위주의 단속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1일부터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이해 소각산불 제로를 위한 야간단속반과 산불예방지역 책임관 및 담당자를 운영하는 등 산불발생의 주 원인인 소각행위 단속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20일 남면 오봉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서 산불원인 조사감식을 위한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산불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가해자를 수색해 엄중 처벌하는 등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가해자는 처벌받는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재발 방지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태종 산림녹지과장은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위법행위 발견 시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며,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 농·산촌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보호법 제57조 및 동법 시행령 제36조에 의거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최소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 화기, 인화물질, 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간 경우 또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라 하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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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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