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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부곡사회복지관,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조성 앞장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 예방 활동,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해 ‘치매 예방 - 3권 3금 3행’ 주제별 수업이 진행 중이며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연필과 교재를 보니 옛날에 학교 다녔을 때 생각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번 연도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 볼 것”이라고 의지를 보이며, “치매 예방 운동도 같이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있어서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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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김천직지사 천왕문 보물 지정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직지사 천왕문이 지난해 직지사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23.10.26.)된 데 이어 또 하나의 귀중한 보물로 지난 2일 지정됐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문이다. 악귀가 물러난 곳으로 인식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조선 후기 사찰의 건물 배치를 연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직지사 천왕문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때 왜적의 방화로 직지사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됐으나, 천불전, 자하문과 함께 피해를 보지 않고 유지되어 오다 1665년(현종 6) 사천왕상을 새로 조성하기 이전에 중건(重建)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로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어칸은 통로로 사용되고 좌·우 협칸에는 1665년(현종 6) 송광사 승려 화원이 조성하여 보물로 지정된 소조사천왕상이 각각 봉안돼 있다.   김천시는 우리 지역이 지닌 문화사적 의의와 불교 문화유산의 상호 연계 속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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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김천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공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8일 민선 8기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70.7%, 취업자 6만1천9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 등 7천136개 일자리 사업에 534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 출생 극복과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아이 돌봄 지원 사업 ▲아이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청년(창업 지원) 센터 운영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지원 사업▲기업체 직무 체험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신중년 고용 지원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시장은“김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선도 도시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김천형 안심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부족함이 없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고용노동부와 상호 협조해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 및 활성화하는 제도로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 누리집(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는 민선 7기, 8기를 통틀어 15세 이상 64세 이하 고용률이 지속 우상향 하는 전국 지자체 3곳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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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 함께 응원해요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 24.)과 결핵 예방 주간(3. 18.~3. 22.)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19일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룰렛을 통한 결핵 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21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와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고,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1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아울러 참진드기에게 물려서 발생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에 시기적절하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했다.   이외에도 BCG 예방접종 후 결핵 면역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가’ 홍보 영상교육을 예방 주간 동안 진행해 전파력이 큰 학교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이미 사라진 질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2위다. 결핵 예방과 검진으로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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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김천시, 구미·상주·칠곡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공고히 다져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함께 지난해 자치단체장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는 부단체장들이 각 지역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집무실에서 직접 ‘고향사랑e음’에 접속 기부를 마쳤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1월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에 따라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각 지역 축제와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4개 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여러 행정적인 부분에서의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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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천시, 저 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전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모금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며,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체‧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저 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 사업비로 사용된다.   김충섭 시장은 “저 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각계각층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복지기획과(054-420-673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천시는 저 출생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저출생 극복 T/F팀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분야별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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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천시, 꿈꾸는 여성의 사회진출 지원에 앞장선다!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0명의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은 직업 상담학 및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과목을 학습해 직업상담 분야 진출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취업률 증가에 도움이 되고자 맞춤형 인력을 육성한다.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은 회계정보관리사, 전산회계 2급 대비 자격증 취득 및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창업 기술 성공사례 등 교육훈련생이 실제 취·창업 시 필요한 구직 스킬 및 기업가 정신 강화 교육을 통하여 창업을 꿈꾸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에게는 개인별 진로 지도, 여성 새일 인턴제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과 사회복지 통합 실무자 양성 과정, 한식 조리사 양성 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훈련생 모집은 4월 초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개강한 과정을 포함하여 총 5개 과정에 100여 명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4월에 모집하게 될 직업교육훈련 과정에도 능력 개발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모든 교육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미취업 여성을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인재로 육성하고 재직 여성의 근무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으로 전 과정이 평생교육원에서 정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재직 여성도 연 소득 4천 8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모집 기간 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https://www.gc.go.kr/women) 또는 전화 문의(054-430-117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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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김천시 다(茶)인들의 봄 향연 2024 평생교육원 다(茶)인 교류회 갖다!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8일 본관 강당에서 60여 명의 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생교육원 다인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 예다회 회원들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특별강의 품격을 올리는 컬러 스피치, 다인 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인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특강에서는 품격을 올리는 컬러 스피치를 통해 신뢰감이 가는 목소리, 발음, 억양 등 다양한 방법과 다인 한분 한분들께 어울리는 컬러이미지를 찾아내 더욱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다인이 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시간이 됐다.   다인 교류회는 다인들의 관계를 잇고 김천시 다인들의 다도 문화와 전통 예절을 나누며 김천시 추진 주요 행사에 차 재능기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대행사로 행사장에는 전년도 회원들의 찻자리 봉사 사진과 회원들의 소장품인 한지공예, 유럽 공예품, 등공예, 옥다기등을 전시해 예다회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따뜻한 홍차의 향이 행사장 안에 가득 채워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인사를 통해 박지수 회장은 “전년도에 각종 행사에 참여해 봉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도 모든 다우님들의 멋과 맛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야외 찻자리로 더 많은 시민에게 전통차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라며 교류회를 통해 다인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이날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찾아오는 봄과 어울리는 따뜻한 다인들의 교류회에 참석하게 되어 즐겁고 예다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그동안 김천시예다회는 현충일 헌다 의례, 평생교육학습박람회, 문화예술회관 송년의 밤 전통차 시연 등 올바른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김천시 다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을 위한 차문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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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2024년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보조금의 적절한 집행을 위해 2024년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17개 사업, 31개소를 대상으로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시범사업 추진 사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을 통하여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 개발된 신기술이나 지역 농업 현장 애로 기술 등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 농가나 농업인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올해 시는 스마트팜 ICT 장비 시범 등 포도 육성 분야 6개 사업 9개소, 핵과류 노동 절약 과원 조성 등 자두 육성 분야 7개 사업 16개소, 시설원예 고온기 환경개선 기술 보급 등 작물 분야 4개 사업 6개소에 기술지원과 시범사업으로 신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새 소득원 발굴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사업대상자는 시범 요인이 정확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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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김천시 보건소,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 운영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기관별 8주간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보건소 등록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장애인 간 공감대 형성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뇌졸중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자가 운동 교육 ▲구강 보건교육 ▲숟가락 난타 ▲다양한 공예 활동 등으로 다양한 운동과 공예 활동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과 장애로 인한 우울감 해소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 간 공감대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장애로 인한 우울감이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과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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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실시간 김천 기사

  • 김천시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우문)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문당동 국민체육센터로 인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접종대상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자체 버스를 준비하고 집결장소 및 일시, 준비사항 등에 대해 접종안내를 실시했으나, 어르신의 거동이 불편하고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접종당일 어려움이 예상됐다.   접종대상자가 고령으로 인해 인솔 시 애로사항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은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 및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접종센터까지 안내하고 부축하는데 흔쾌히 동행하기로 했다.   접종당일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명은 접종대상 어르신들이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하는 대로 체온을 확인하고 신분증, 예진표 지참여부를 체크해 예진표를 지참하지 못한 어르신에 대해 예진표 작성을 도왔다.   또한, 원활한 인솔을 위해 접종대상자에게 명찰과 조끼를 배부해 착용토록 하고 버스 승하차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부축하여 이동하는 등 신속하고 원활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원님들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80세 이상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2일부터 시작 28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만75세 이상 어르신 5천460명에 대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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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사회단체
    2021-04-27
  • 김천시, 사회복지시설 긴급 휴관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위기대응 차원에서 다중이 모이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26일 전격적으로 폐쇄·휴관을 단행했다.   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관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취약시설인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비롯한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에 대해 26일부로 전격 휴관 조치했다.   이번 휴관은 26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 시까지 계속 될 예정이며, 하루 수백 명이 방문·이용해 오던 이들 3개 시설의 이용자들은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시의 결정에 동참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그 어느 때 보다 더 필요한 시기다.   또한, 그 동안 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해 오던 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은 5월 3일 이후로 잠정 연기했으며, 시는 식당·카페, 유흥시설, 숙박시설 등 식품·공중위생업소와 장례식장·결혼식장, 목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이행 점검에 행정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1-04-27
  • 김천시 방송 촬영지로 각광, 언택트 힐링관광 부각
        김천시 주요 관광 명소들이 예능, 교양, 다큐 프로그램 등 공중파 방송촬영지로 각광받으며 김천시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부터 김천시 관광 명소들이 SBS 백두대간 인문캠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생생정보통, 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소개되면서 관광객들의 관심과 방문을 끌어들이고 있다.   유명 관광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던 김천시는 방송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가깝고, 안전하면서도, 숨은 매력이 넘치는 관광지들이 자연스레 노출되면서 코로나 19 상황속에서도 품격 있는 언택트 힐링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방송 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나, 촬영지를 묻고 답하는 실시간 댓글, 증가하는 관광지 SNS 포스트 등은 김천시에 대해 커진 관심을 방증한다.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 한옥 숙박을 이용한 한 관광객은 “방송에서 우연히 보고 김천 여행을 결정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신축 한옥, 찍으면 인생샷이 나오는 아름다운 야경까지 너무나 만족스러운 힐링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TV,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관광마케팅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름다운 자연, 고즈넉한 풍경, 다양한 체험과 신나는 액티비티까지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김천 많이 찾아와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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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4-27
  •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꿈을 담는 놀이터(퐁퐁놀이터) 개장식' 참석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27일(화) 오후 3시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열리는 '꿈을 담는 놀이터(퐁퐁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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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2021-04-26
  • 김천 관광홍보의 첨병, 문화관광해설사 모집
      김천시가 늘어나는 관광시설과 관광해설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한 신규 교육 대상자 10명을 모집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현재 김천시에는 문화관광해설사 6명이 활동 중이며, 이번 신규 모집은 부항댐, 사명대사공원, 감문국 이야기나라,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 등 지역의 관광지 확충으로 관광해설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선발해 폭넓은 인력망을 구축하고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원자격은 김천시 역사, 문화, 관광 등에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김천시민이며 원서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접수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 양성교육(총 100시간) 수료 후 3개월간 실무수습을 마치면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되어 활동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김천 관광의 첫 이미지이자 김천의 매력을 알리는 관광홍보의 첨병”이라며,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제대로 알리겠다는 사명감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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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김천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 변경
      김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이 길을 건너다가 다치거나 숨지는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이면도로에 불법 주·정차된 승용차나 화물차 등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가 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있다.   이에 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불법 주․정차 단속 점심 유예시간을 당초 5시간(11:00~16:00)에서 2시간 30분(11:00~13:30)으로 대폭 축소할 계획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50대의 고정식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CCTV) 중 8대가해당되며, 이동식 차량주행형 무인단속 카메라(CCTV)를 통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단속 대상 지역 가운데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와 다른 첫 교차점까지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민이 직접 스마트폰‘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해 촬영한 현장 사진을 1분 간격으로 2장을 등록해 요건에 맞게 신고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과태료가 승용차의 경우 8만 원에서 12만 원, 승합차의 경우 9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돼 부과된다.   박정일 교통행정과장은 “단속 위주가 아닌 무엇보다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운전자 모두가 교통법규 준수에 솔선수범해야한다”며,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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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강사 세미나 개최
      김천시는 지난 23일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강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일 위촉된 강사 20명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취지와 지난 3년간의 강의 내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9년부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송애랑 김천대학교 교수는 세미나가 끝난 뒤 Happy together 김천운동으로 변화한 시민의식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신규로 위촉된 강사들에게 시민의식 변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 날 세미나에 참석한 이규택 행정지원국장은“시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해선 의지와 반복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그 역할을 해주실 강사님들이 이렇게 열의를 가지고 세미나를 연 것에 대해 감명 받았다.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통해 김천시민의 시민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열정적인 강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 친절·질서·청결 등 선진 시민의식 함양으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김천시 역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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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김천지구협의회 조마면 적십자 봉사회 신규 결성식'에 참석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토) 오전 10시조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김천지구협의회 조마면 적십자 봉사회 신규 결성식'에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봉사정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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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김천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대상자 모집
      김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오는 5월부터 6개월 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16일간 2021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2차) 및 김천새희망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며,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직이나 폐업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김천시민 총 14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1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2차)과 김천새희망일자리사업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사업별 모집내역을 확인 후 신청기간 내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장별 모집분야, 모집인원 및 참여자격 등 세부내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 고시공고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주 30시간) 이내, 급여는 시간당 8천720원(최저임금)과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를 적용하고 근무일에 한해 간식비 5천 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2차) 및 김천새희망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이며, 모집분야에 따라 생활방역 지원, 행정업무보조,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모집 한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1차)은 4월 말 20명을 선발해 5월 3일부터 6개월 간 김천시 예방접종센터와 김천시 보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고용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김천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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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대구~김천 광역권 철도 연장 확정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의 결과를 발표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는 철도의 건설 및 운영의 기초가 되는 교통권역의 철도투자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향후 10년간(2021~2030)의 철도 구축사업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6월말 고시 이전에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최종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계획 ‘안’에는 김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철도건설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 받고 있다.   첫째, 대구~김천 광역권 철도 연장사업의 경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신규 사업으로, 김천시는 그동안 민선 7기 김충섭시장의 공약사업인 본 노선을 비 수도권 광역철도 확충의 명분을 내세워 추진한 결과 이번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김천 광역권 철도 연장은 철도 노선의 광역철도화로 인접지인 경산, 대구, 칠곡, 구미와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향후 건설예정인 남부내륙철도, 중부내륙철도의 연계 교통망으로 활용해 경북권, 경남권, 충청권의 환승교통의 거점지로 자리 잡아 유동인구의 대폭적인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핵심 노선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현재 87분 걸리는 운행시간이 47분으로 30분 단축된다고 발표하여 지역 간 최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째,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의 남부내륙철도의 경우 현재 기본 계획과 전략환경영향 평가를 시행중에 있으며 이번 계획 ‘안’에서도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제시되어 향후 사업시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셋째, 김천~문경선의 경우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의 7대 과제 중 철도 운영 효율성 제고에 열차운행 단절 구간 연결의 핵심 구간으로 선정돼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검토 후 사업 시행이 조속히 이뤄 질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김천 ~ 전주간철도건설사업은 대구~광주간 철도건설 사업인 달빛 내륙철도와 같이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돼 향후 여건 변화에 따라 철도를 건설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상기와 같이 김천시에서 역점 추진하는 철도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모두 반영됨에 따라 시는 철도교통의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향후 30만 자족도시로의 발돋음 할 수 있는 청사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이번에 개최한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종합적인 검토를 거친 후에 6월말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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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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