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칠곡

실시간뉴스
  • 칠곡군, 독일 방문 통해 관광산업 육성과 유럽 시장 교두보 마련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가톨릭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8박 10일의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다.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권선호 군의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 등의 칠곡군 방문단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왜관수도원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 소속 형제 수도회인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과 상트오틸리엔수도원 방문을 통해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톨릭 관광 활성화와 하노버 해외 무역 사절단 운영을 통한 관내 기업의 독일 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했다.   칠곡군 방문단은 18일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을 찾아 수도원장과 담당자를 만나 가톨릭 문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과 운영 비결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19~20일에는 상트오틸리엔으로 이동해 수도원이 운영 중인 전시관을 찾아 칠곡군과 왜관수도원이 추진 중인 가톨릭 종교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정보와 독일에 있는 국내 문화재의 왜관수도원 교류를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인천에서 20일 출국한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8개 사로 구성된 해외 무역사절단과 합류하고 독일 경제 전문가인 김인숙 박사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출상담회 준비에 나선다.   22일은 인터시티 호텔 하노버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신뢰도 향상과 외교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3~24일은 관내 기업인과 함께 하노버 산업 및 섬유 박람회에 참석해 최신 산업 추세를 파악하고 박람회 부스를 운영하는 관내 기업을 찾아 행정적 지원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25일은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을 찾아 독일 시장 최신 동향과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모색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권선호 군의원은“이번 방문을 통해 가톨릭 관광산업 육성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군의회 차원의 세부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지역에 산재한 국내를 대표하는 가톨릭 문화 유산들의 유기적 결합과 시너지 효과 발휘를 통한 문화관광 산업 육성과 유럽 시장 개척 등을 통한 해외 시장 다변화 정책은 지역 생존을 위한 전략적인 과제”라며,“종교인, 기업인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더 큰 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18
  • 칠곡군 가산면 ‘첫 아이 탄생’ 경사
    칠곡=김영수 기자/ 지난 15일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정희, 김학태)와상공인회(회장 김학태)는 관내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출생축하금 70만 원과육아물품(아기띠 등)을 전달했다.   올해 가산면 첫 출생아로 학산2리 황모씨와 박모씨 가정에서 태어나 지난 2월에 출생신고를 마쳤다.   이번 축하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 행복꾸러미’ 특화사업으로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20만 원을 마련했으며, 가산면 상공인회에서도출생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하여 저출산 특화사업에 힘을 보탰다.   권정희 공동위원장(가산면장)은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공인회는 지속적으로 가산면에서출산하는 가정에 축하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4-17
  •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김영수 기자/ “환경이 도시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호국과 평화로 알려져 있던 칠곡군에친환경 이미지를 덧입혀 나가겠습니다”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로 불렸던 경북 칠곡군이 ‘eco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나선다.   칠곡군은 지난달 4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탈플라스틱 전환 다짐식’을 통해 eco칠곡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취임 이후, 종이 없는 스마트 보고, 자전거 출퇴근,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마을가꾸기 운동 등을 통해친환경 행정을 펼쳐왔다”라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선도하고 호국에 머물러 있는 도시 이미지의 새로운 변화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eco 칠곡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자원 선순환을 통한 지속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eco 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이 공존하는 선진도시를 조성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친환경 생활문화의 확산을 위해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선도적역할을 강조하며, “지역활력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통해 ‘모두 다함께 친환경 도시 eco칠곡’이라는 비전과 함께 중점 10대 목표 분야를 설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공직사회에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친환경 기반 조성, 대중화, 일상화의 단계적 사업 추진을 위해2024년은 친환경 문화를 공직사회에 안착시키고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 추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친환경 eco카페 지정 ▲쓰담걷기(매월 27일쓰레기담고걷기) 캠페인 ▲탄소포인트제도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군민 손수건쓰기 운동(손수건 휘날리며~ 챌린지) ▲탄소제로 숲가꾸기 및 탄소중립 숲교육 활성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끝으로 김 군수는 “친환경의 파고는 이미 우리 사회의 전반에 밀려오고 있다”며 “모든 군민의 동참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향상하고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11
  • 칠곡문화관광재단,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칠곡=김봉국 기자/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콘텐츠와 연계해 만3~5세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 받으며‘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주제로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로 소통하는 유아 중심 놀이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5월부터 지역 내 10개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프로그램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chilgokctf.or.kr)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09
  •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5일 신동중학교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15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 연계 합동 아웃리치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아웃리치는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나아가 청소년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해 칠곡군가족센터, 칠곡군보건소,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한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타로상담, 압화무드등, 행운의 돌림판, 이동 금연클리닉, 나의 미래모습 찾기,진로연결상담, 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상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교원 및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 모 군은 “상담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 아니라 쉽게 접하고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란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 “위기(가능) 청소년들이 청소년전화1388과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의 문을 더욱 크게 열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자”라고 격려했다.   한편,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청소년전화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과 전화접수를 통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09
  • 칠곡 평화분수 16일부터 가동
        칠곡=김영수 기자/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은 오는 16일부터 ‘칠곡 평화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평화분수 공연은 매주 화요일 ~ 일요일(월요일 휴무)로 19시, 20시, 21시 30분간, 3회 공연할 예정이며 10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칠곡 평화분수는 6·25전쟁의 의미를 담은 62.5m 길이의 분수대에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의 고사분수 등 10가지 모양의 분수와 레이저, 무빙라이트, LED조명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음악에 물줄기가 춤을 추는 역동적인 분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호국의 다리의 역사성, 평화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은 칠곡 평화분수가 일상에 지친 군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08
  • 칠곡군,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우리 군에 사업장을 둔 2023년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는 의무 사항이며, 사업장을 둘 이상 지자체에 두고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지자체에 나눠 안분 신고해야한다. 안분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 미제출, 신고 기한 내미신고시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부터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이 선정한건설·제조 중소기업 및 관세청·한국무역협회·KOTRA가 선정한 수출 중소기업에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세정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 전자신고 납부 또는 칠곡군 세무과 우편·방문신고납부를 하면 된다.   칠곡군 세무과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 편의를 높이겠다”며,“위택스(전자신고)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하길 바라며 월말 신고가 집중될 수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08
  • 칠곡군 보건소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 운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40~50대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점핑 운동·숲 체험·캘리그라피 등 갱년기 극복을 위한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의 갱년기는 40대 중후반부에서 시작되어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하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고 여성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인 이 시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 및 식생활교육 ▲신체활동(점핑 운동) ▲우울예방 심리지원 활동(칠곡 숲체원 연계 숲 요가 및 산책, 캘리그라피)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 2회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재욱 군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얻어 가길 바란다”며, “기대와 설렘 가득한 인생 후반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4-04-08
  • 칠곡군, 청년들의 취향공유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2024년 봄을 맞아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그램인 ‘칠곡군 온 청년들의 취향공유 프로젝트 설렘On, 칠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감소에 따른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기획했으며, 칠곡군의 미혼남녀들이 소규모 취미클래스를 통해 취향을 공유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1982년생부터 1998년생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 모집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다.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고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홈페이지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칠곡군청 총무과 인구정책통계팀(054-979-628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임을 통해 칠곡군의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05
  • 칠곡군보건소, 보건의료사업 평가 부문 대상 수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보건소가 지난 2일 경북도에서 주최한 ‘제52회 보건의 날’기념 행사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했으며, 칠곡군은 민간인 부문에서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부문 장관상과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금연지원서비스사업, 감염병분야 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7개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이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보건의료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 및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칠곡군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칠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4-04-05

실시간 칠곡 기사

  • 칠곡군, 인구증가 홍보 캠페인 전개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저 출생 및 고령화, 인접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 11만 명 붕괴에 직면한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감소세를 전환하기 위해 지난 20일 기산면, 21일 약목면에서 칠곡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면소재지와 농공단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김재욱 군수와 군의원, 마을이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동참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저 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의 소중함과 일과 가정의 양립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군은 미 전입 실 거주 주민에 대해 주민등록 이전할 수 있도록 기업 근로자와 대학 기숙사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인구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다” 며, “우리 칠곡군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14개 기관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주민들의 주소갖기 실천과 동참을 호소하는 현수막을 게첨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23
  •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 개최
        칠곡=김용호 기자/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가 지난 17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행사로, “슬기로운 자전거 생활”을 제안한 왜관초등학교 박시후, 한재서, 박정훈 학생들로구성된 매화 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실제 자건거로 등하교를 하며느낀점을 바탕으로 발광형 안전 표지판 설치와 자전거 안전 유도등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왜관중앙초등학교 배여준 학생의 생존매뉴얼 교육 및 생존 배낭 배부, 석적중학교 정아린학생의 실질적인 경제교육 의무화 제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왜관중 이민아 학생과 왜관초 한주아, 김유진, 김남훈 학생의 명문대 탐방기회 보장과 천연 잔디운동장 설치 확대를 제안한 장곡중 학교 정환희 최민준 학생이 자치했다.   김재욱 군수는 우리군의 미래가 아동청소년들이라며 직접 준비한 선물을참가자들에게 나눠 주고 “아동의 의견과 권리를 지자체 의사결정 및 정책·사업 추진, 예산편성 시 적극 반영하고 아동청소년의 군정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022년 경북 군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아이!즐거운 도시,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칠곡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22
  • 칠곡군, 기부릴레이 등 고액기부자 줄이어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칠곡군을 응원하는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세경회 회원들이 칠곡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주자로 나서 총 15명이 2천600만 원에 이르는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한편, 이달부터 시작된 칠곡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현재까지 총 26명, 3천700만 원이라는 기탁금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 칠곡군 기부릴레이 주자 ㈜럭키엔터프라이즈 윤재인, 대일기업 박병태, S.D.HITEC 배선봉, ㈜성우플라텍 성종호,㈜에스엠씨티 류병수, 삼익SES 신갑용, ㈜제이에프 이재표, ㈜제이앤에스 김병수, 인터테크(주) 황현호, ㈜신우피앤씨 김종호, 한성브라보 이혜용, 우성D&F 김성환,㈜메가텍신경숙,부광테크 이종학, ㈜BLK박병국, 대양산업(주) 신동원, 칠곡군 여성기업인협의회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22
  • 칠곡군 약목면, 칠곡愛 주소갖기 캠페인
        칠곡=최동석 기자/ 약목면 사무소는 지난 21일 면사무소 전정을 시작으로 약목면에 실질적으로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 주소이전 독려 운동을 전개했다.   행사는 최근 7년간 사망등의 원인으로 자연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약목면에인구수 9천명을 사수하고 인구감소세를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역 사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 및 기숙사 학생 등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칠곡愛 주소 갖기를 적극 독려하는 등 이 달 말까지 집중 전개 할 방침이다.   이 날 행사에는 약목면의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지역의 인구수를 늘리기 위해 거리 캠페인까지 적극 동참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피재호 약목면장은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칠곡愛 주소갖기 운동기간 동안미전입한 실거주자에 대한 전입을 유도하고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해 9천 명인구수를 사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22
  •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 개최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류미하) 지난 15일 여성취업! 칠곡의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센터 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과 지역구직여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면접 및 체험 및 전시,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김재욱 군수, 배성도 군의회부의장 등 20여 명의 유관기관 단체장 등과 여성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하고 122여 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며,5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여성채용페스티벌에 참여한 업체는 칠곡군 공단 중소기업, 요양센터, 강소기업, 신생아건강관리사 파견기관 등 여성이 취업할 수 있는 직종으로 현장면접 및 간접채용관 35개 업체에서 회계사무, 생산관리사무, 생산직, 방과 후 프리랜서 강사, 사회복지사, 조리사, 간호조무사 등의 분야 108명 채용을 족표로 참여했으며, 구인업체와 구직자 면접 및 채용, 창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맞춤형 여성취업지원서비스가 이뤄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여성 중심으로 다른 채용박람회와 차별성을 두어, “면접부터 채용까지 풀코스로 모실께요” 라는 부제로 면접준비부스를 운영했다.   지문인·적성검사->퍼스널 컬러->메이크업 스타일링->이력서 사진 촬영->이력서 컨설팅까지 한자리에서 단계별로 참여하고 면접에 참여해 자신감 회복과 함께 면접 합격률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면접 준비 부스 프로그램을 직접 이용한 30대 청년 구직 여성 이 모 씨는 “평소 구직활동 및 면접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서 만족도가 높았으며, 전문 사무직으로 자신감 있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어 합격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크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여성인력개발센터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페스티벌이 지역에서 유일한 여성채용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매우 뜻 깊다“ 며, ”혼자서는 힘든 재취업 및 구직활동을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하고 있으니 꼭 기억하고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받아 희망하는 직업으로 취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20
  • 칠곡군, 유망기업 현판 수여식 개최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16일 지역 경제를 견인할 2023년 칠곡군 유망기업 4곳을 선정하고 군청에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2023년 칠곡군 유망기업 지원사업은 칠곡군 내 중소기업 중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칠곡군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해당 지원사업은 칠곡군이 운영 중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중 직전연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인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에서 업력이 7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점검을 통해 올해 한칼식품(대표 신숙경), 농업회사법인(주)파인트리(대표 이은화), ㈜할트(대표 김태호), ㈜해올(대표 황규웅) 등 4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포장디자인·포장패키지 개발, 마케팅 지원, 특허출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김재욱 군수는 “미래 성장 가능성과 높은 기술 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20
  • 애끊는 사모곡으로 칠곡할매래퍼 돕는 기업인.“어머니도 저세상에서 랩을 하시겠죠”
    칠곡=김봉국 기자/ 한 중소기업인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으로 경북 칠곡군의 랩 하는 할머니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산동금속공업(주) 배선봉(67) 대표는 지난 19일 칠곡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이 래퍼 활동에 필요한 옷과 액세서리를 마련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수니와칠공주는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치고 랩에 도전한 여덟 명의 칠곡군 지천면 신4리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할머니들은 가난과 여자로 배우지 못했던 안타까움은 물론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전쟁의 아픔을 랩으로 표현해 감동을 선사했다. 배 대표가 수니와칠공주 돕기에 나선 것은 31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에서 비롯됐다.   그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3남 2녀의 넷째로 태어났지만, 어머니의 믿음과 응원으로 꿈을 키워나갔다. 배 대표의 어머니는 평소 빠른 리듬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했고, 흥에 겨우면 둥실둥실 춤을 췄다. 어머니가 68세가 되는 해 세상을 떠나면서 할머니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만 보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왔다.   배 대표는 제대로 된 효도를 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각종 기부 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을 돕는 일에는 적극 앞장서 왔다. 지난 4일 열린 왜관읍 쩜오골목축제에서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이 펼친 공연에서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경로당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니와칠공주 최고령 단원인 정두이(92) 할머니는“배 대표의 어머니가 저와 나이가 비슷하다는 말에 아들처럼 느껴졌다”며,“어머니가 하지 못한 랩을 대신해서 열심히 부를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 대표는“어머니 산소 앞에서 랩 하는 할머니를 도왔다며 자랑스럽게 말씀드리고 싶다”며“세상 모든 어머니가 근심 걱정을 잊고 청년들처럼 랩을 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칠곡군 랩 하는 어르신들께 관심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문화 콘텐츠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관광 자원의 하나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 대표는 경상북도 최우수 중소기업 협의체인 (사)경북PRIDE기업 CEO협회장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또, 산동금속공업(주) 대표로 국내 유일의 유전 시추용 기계 부품을 제작해 독보적 명성을 얻었으며, 친환경 골프 카트 생산에 이어 미국 이차전지 배터리 시장 진출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1-20
  • 칠곡군,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0억 5천만 원을 확보해 군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상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우선 내년도에 국비 10억 5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왜관읍, 지천면, 동명면, 가산면 4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택 34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순차적으로 2025년도 공모사업을 통해 북삼읍, 석적읍, 약목면, 기산면 등 4개 읍·면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전기료, 유가 등 에너지비용 상승으로 인해 군민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면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시설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16
  • 칠곡군,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공사 기공식 개최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 석적읍 주민의 숙원 사업이던 중리와 구평 구간 연계 도로가 개설된다.   칠곡군은 16일 김재욱 군수와 심청보 군의장을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내빈축사, 발파버튼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2019년 경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으로 확정 고시됐으나, 소규모환경영향평가로 노선이 변경되는 등의 난항을 겪어왔다.   중리~구평간 연계도로는 총사업비 324억 원 중 국·도비 275억 원이 지원되며, 석적읍 중리에서 구미시 구평동 구간 1.17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김재욱 군수는 “석적읍 주민의 숙원 사업이 해결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석적읍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16
  • 김재욱 칠곡군수, ‘이색 문구’로 수험생 응원 나서 눈길
      칠곡=김용호 기자/ 경북의 한 자치단체장이‘이색 문구’로 수능 수험생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6일 수능 고사장이 마련된 순심남녀중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고사장으로 입장하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글을 들고 손을 흔들며 파이팅을 외쳤다.   칠곡군에는 고사장 3곳에서 857명의 수험생이 수능 시험을 치렀다. 수능 고사장 주변은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 없이 몇몇 선생님과 학부모의 수험생 배웅만 이어졌다.   수험생들은 편안한 복장에 가방을 메고 평소처럼 등교하는 것처럼 고사장 정문을 들어섰다.   김 군수는“코로나 엔데믹에도 수능 고사장 주변은 여전히 코로나 펜데믹의 모습을 이어갔다”며,“담대하고 침착하게 시험에 임해 최선의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며 수험생을 격려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