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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 배출한 칠곡군, 할매 힙합 본고장으로 떠올라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머니로부터 막내 이인영(78) 할머니까지 평균연령 86세의 8인조로 구성됐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동기 부여가 되어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할매힙합 그룹 배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할머니들의 요구를 반영해 강사를 섭외하며 랩을 배울 수 있게 지원했다. 창단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힙합 그룹을 상징하는 모자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후배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우렁찬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펼쳤고, 십시일반 출연료를 모아 손자뻘 학생을 위한 호이장학금 50만 원을 쾌척했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도 창단식 공연을 위해 한 달간 준비했던 랩 실력을 뽐냈고, 가족들은 꽃다발을 건네며 어머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또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등의 선배 힙합 그룹은 축전을 보내며 후배 그룹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한국보다 일찍 고령화 사회를 경험한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국내 방송사와 함께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텃밭 왕언니 리더 성추자 할머니는“TV를 통해 선배들의 랩 공연을 보았을 때는 우리도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랩을 해보니 힘들었다.”라며“선배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후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남은 힘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를 선도해 지역 성장 동력의 하나로 활용하고자 어르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라며“칠곡할매문화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K-할매 콘텐츠’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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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
    칠곡=김영수 기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건국전쟁’이 부른 나비효과로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백선엽 장군과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함께 건립됐다.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해 2017년 제작했지만, 세울 곳을 찾지 못하다가 경북도와 협의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건립 장소로 정했다.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되기 전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백선엽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잠시 머물렀지만,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다.   건국전쟁이 알려지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보기 위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 1월 관람객은 6천 737명에서 영화를 개봉한 2월에는 7천 270명으로 10% 증가했다. 영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되는 3월에는 24일까지 1만 219명이 찾아 1월 대비 50% 증가했다.   황나연(38) 다부동전적기념관 운영팀장은“영화개봉 전에는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백선엽 장군 동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찾고 있다.”며“영화로 인해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학부모 윤옥여(45·칠곡군 왜관읍) 씨는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중학생 자녀와 함께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찾았다. 자녀와 학교에서는 자세히 가르쳐 주지 않았던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功過)에 관해서 이야기하며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또, 직장인 엄복태(41·서울시 강동구) 씨는 영화를 관람하고 이승만 대통령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 동상을 알게 되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했다. 이 밖에 관광버스를 이용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한 부산시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은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가장 먼저 찾았다.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은“다부동전적기념관 이승만 동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한 것은 진실의 힘이 통했기 때문”이라며“선동이 아닌 진실로 이승만 대통령이 평가받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시대를 막론하고 어느 지도자이건 빛과 그림자는 늘 함께하는데, 우리는 그 빛을 인정하는 일에 인색한 것 같다”라며,“광주가 민주화의 성지이듯 칠곡군 다부동이 호국의 성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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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북삼읍,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 개최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 북삼읍(읍장 윤지영)은 지난 18일 읍사무소에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2024년 칠곡군은 친환경 정책으로 ‘모두 다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한 도시 ‘eco칠곡’을 조성하고자 ‘eco칠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co칠곡 프로젝트’의 한 일환인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역과 마을을 주민 스스로 가꾸자는 주민주도형 환경정화 활동으로써, 주민‧기관‧단체 등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을의 불편사항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북삼읍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방향과 추진위원회의 역할 및 환경보전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위원들의 실질적인 활동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행됐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북삼읍 35개 마을의 3go!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들기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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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칠곡군의회-성주군의회-고령군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칠곡=김영수 기자/ 지난 14일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와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 그리고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 의원들이 고량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평소 활발한 교류를 가지는 칠곡군의회, 고령군의회, 성주군의회의 돈독한 관계와 각 군의회 의원들의 의지가 합심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성주군의회 의장실에 모인 의회의장들은 각 의회의원들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기부식을 거행하였고, 칠곡군의회는 고령군으로, 고령군의회에서는 성주군으로, 성주군의회에서는 칠곡군으로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이 기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따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인근 지역 상호간 경제활성화를 촉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나아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의회들이 계속 교류해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각 의원들이 기부한 기부금은 각 지역의 민생안정과 주민복리증진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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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칠곡군 민원토지과, 칠곡커 티셔츠로 군정홍보관 역할 톡톡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 민원토지과 전 직원은 지난 11일 ‘Chilgoker’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을 맞이했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에는 신뢰와 겸손을 바탕에 두고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칠곡군 이미지를 표현한 주황색과 남색의 동글동글 개성 있는삐침의 폰트로 이루어져 있는 칠곡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칠곡커’는 칠곡 지역(Chilgok)에 사는 사람(-er)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단어로 이는 지역 주민들과의 연관성, 자부심을 나타낸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홍보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것은 칠곡커 및 칠곡군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는 딱딱한 관공서 대신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매주월요일마다 전 직원이 칠곡커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든 언제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가고 싶은 도시 칠곡군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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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재욱 칠곡군수, 국비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세일즈 행보’
      칠곡=김영수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 원)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 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 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 원) 등 5개 사업 총657억원의 국비사업 건의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45억 원), 지천교 보수공사(18억 원)등 8개 사업, 총10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경북도 11개 부서를 방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뛰는세일즈 행정을 연이어 펼친 바 있다.   올해도 경북도와 공조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국회, 정부부처 등을방문에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일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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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칠곡군,‘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공모 선정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이 국토교통부 공모‘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 했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재난 등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으며, 칠곡군은 사업비 4억 원(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치안 및 안전서비스 혁신을 통해 칠곡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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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칠곡군,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평가 3개 분야 1등급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공표 2023년 지역안전지수평가에서 6개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중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가장 안전한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칠곡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코너 횡단보도앞 보행자용 LED안내 표지판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잔여시간표시 기능 교통신호기 정비 및 비보호 좌회전 구역 좌회전 감응신호기 설치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보행자의 교통안전도를 높였다.   또한, 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가정용 소화기·감지기 보급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안전보안관 운영 및 다중이용시설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사업의 결과로 생활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하고 안전사고 신고 건수는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로 2022년 대비 교통분야 1등급 상향, 화재분야 1등급 상향, 생활안전분야 1등급 유지를 통하여 2023년 안전지수평가에서 경북도내 유일하게 3개분야 1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위험도가 다소 높게 나온 범죄,자살분야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노후 CCTV 교체사업,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및 AI 안전도시 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병원·약국 지정 및 생명사랑카페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자살예방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은 이 정도면 충분해”라고 안주해서는 안되는 분야이므로 군은 ‘다다익선(多多益善)의 안전사고 예방·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군민이 안전한 칠곡군’조성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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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김재욱 칠곡군수, 대한노인회 ‘2024년 혁신리더 행정대상’ 수상
        칠곡=김영수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가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최근 서울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리더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리더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칠곡군 전반에 걸쳐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강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펼쳐 세계 주요 외신의 관심을 끌어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김재욱 군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은 물론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추진과 할매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노년층 문화를 선도했다”며,“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군수는“광고나 후원이 아닌 정정당당하게 상을 받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칠곡군이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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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칠곡군, 지속가능한 발전위해 ECO 프로젝트 추진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칠곡 ECO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인 도시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즉 친환경도시로의 전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친환경도시로의 전환’은 녹색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말한다.   이에 김재욱 군수는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을 실천중이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으며,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일회용 종이컵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컵 또는 텀블러을 사용하는 것이다.   김 군수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번거로울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망설이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저는 ‘칠곡eco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해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은 실천을 습관으로 만드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칠곡군 직원과 나아가 군민들과 함께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들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조금씩 변화하는 칠곡eco프로젝트를 기대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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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실시간 칠곡 기사

  • 칠곡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작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근로자 42명 중 28명이 지난달 29일 입국했다.   이들은 라오스 국적으로 지난해 칠곡군과 라오스 정부와 체결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했으며, 입국 후 관내 병원에서 마약 검사와 신체검사 등 필수 검사를 받았다.   이후 칠곡군에서 개최한 입국 설명회에 참석하여 환영행사 및 근로자 준수사항 및 인권 보호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했다.   군은 작업복, 구급약 및 간단한 일상대화, 칠곡군 소개 등을 담은 가이드북을 한국어와 라오스어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라오스 결혼이민자를 언어 소통 도우미로 고용해 이들의 소통을 돕는다.   김재욱 군수는“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계절근로자는 성실하게 근로하고 농가에서는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을 준수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응에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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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칠곡군, 청년 월세 최대 20만 원 1년간 지원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전입신고가 돼 있어야 하고 주택청약통장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또, 청년가구와 원가구 소득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청년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 이하, 총 재산가액 1억 2천200만 원 이하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총 재산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다.   단, 청년 본인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또는, 미혼부·모,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이면서 독립 생계 유지 등인 경우 원가구 소득과 재산은 고려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실제 납부한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도 지원 종료 후 재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로(https://www.bokjiro.go.kr.)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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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 취약계층 학생 생활복 및 다문화가정 항공권 기탁
      칠곡=김영수 기자/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는 지난 26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활복교환권 300만 원과 다문화가정 4가구의 항공권을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유정종 구미LG노조 위원장은 “생활복을 맞추기 어려운 아이들 가정에 구입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드리고 싶다” 라며, “결혼이민자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친정에 다녀와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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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 배출실태 점검 필요
      김봉국기자/ 환경부는 급격하게 증가한 의료폐기물을 줄이고자 일반폐기물과 유사하여 감염성이 낮은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 시행을 했다.   새 법규 적용의 혼란을 줄이고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2019. 12. 31일까지 경과조치 했으며, 이 기간까지는 기저귀를 의료폐기물로 처리할수 있도록 했다.   또, 규칙 시행 전에 종전의 규정에 따라 의료폐기물 처리업자에게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를 위탁처리한 경우, 그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종전의 규정에 따라 의료폐기물 처리업자에게 일회용기저귀를 위탁처리 할수 있도록 했다.   개정된 규칙에 의하면 2020년 1월부터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은 의료폐기물로 처리되는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 중 감염병환자. 감염병의사환자. 병원체보유자의 것과 혈액이 포함된 것을 제외한 것은 일반폐기물로 배출하도록 했다.   배출시 일회용기저귀 개별 밀폐포장, 전용봉투사용, 별도보관장소 설치 및 주1회 소독등의 기준을 준수하며, 적격한 일반폐기물 운반.처리업체와 계약하고 배출해야 한다.   또한 일회용기저귀가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분류됨에 따라 일반폐기물 배출 합산량이 일평균 300kg이상 배출장은 관할 지자체에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해야하고, 배출,수집,운반,처리할때마다 ”올바로시스템“에 폐기물 인계.인수내용을 입력해야 한다.   일평균 폐기물 배출량이 300kg 미만이면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하지 않아도 되며, 올바로시스템 폐기물인계서 입력대상에서도 제외된다.   감염성이 낮은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 시행 하고, 일회용기저귀를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배출 처리시 전용봉투사용, 별도보관장소 보관, 일회용기저귀 개별 밀폐포장, 올바로 인계등록하도록 했다.   그러나, 2024년 현재 제보내용 및 지역별 취재중 일회용기저귀 다량배출장인 요양병원, 병원등에서 일회용기저귀를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배출 처리시,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일부 배출사업장은 일회용기저귀를 종량제봉투 배출, 보관장소 미설치, 일회용기저귀 개별 밀폐포장시 분류 불편등으로 의료폐기물로 혼합배출, 사용개시일 미기재등 부적정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요양병원은 일회용기저귀를  검은봉지에 넣어 종량제 봉투로 일부 배출하고, 보관장소에 보관중인 일회용기저귀 전용봉투에 기재사항 인 배출자명, 사용개시일이 미기재된 전용봉투도 있었다. B요양병원은 일회용기저귀 일반폐기물 보관장소도 없으며 현재까지도 의료폐기물로 혼합배출하고,  의료폐기물로 장기간 계약하고 처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C병원도 일회용기저귀를 일반폐기물로 처리해야함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보관장소도 없으며, 현재까지도 의료폐기물로 처리하고 있었다.    의료전문가와 시민들은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 다량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일회용기저귀 일반폐기물이 적정처리 될수 있도록 관할 지자체에서는 점검, 계도등으로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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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칠곡 누님들 vs 서울 동생님, 한덕수 총리와 칠곡할매래퍼 이색 로맨스 눈길
    칠곡=김영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8인조 경북 칠곡군 할매래퍼룹‘수니와 칠공주’의 이색 로맨스가 화제다.   한덕수 총리는 지난 16일 서울 청암중고 졸업식을 찾아 배움의 기회를 놓쳤다가 늦깎이 학생이 된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이 준비한 축하 영상을 시청했다.   한 총리는 영상에 대해“만학도들의 아이콘으로 널리 알려진 평균 연령 85세의 힙합 그룹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께서 졸업과 평생교육기관 무상급식 확대를 축하하는 힙합 뮤직비디오를 보내오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공부하니 좋아 죽을 것 같다가도, 눈이 침침 당장 때려치고 싶다가도, 용기 내어 꿈을 향해 달려가자”는 등의 가사로 졸업식장에서 모두가 웃음이 터졌다고 소개했다.   졸업식 축하 영상은 칠곡 할머니들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한 총리의 요청으로 제작됐다. 한 총리가 늦깎이 동년배의 졸업을 축하하는 영상을 부탁하자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흔쾌히 응했다.   할머니들은 직접 랩 가사를 쓰고 가사에 어울리는 안무를 준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 총리와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의 남다른 인연은 5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전 세계를 돌며 엑스포 유치에 나선 한 총리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   한 총리는“칠곡 누님들 고맙습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개인 SNS에 영상을 올리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또, 한 총리가 설 명절을 맞아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에게 연하장을 보내자 할머니들은“서울 동생님 억수로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니와 칠공주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총리님이 우리를 누님이라 했으니, 우리도 총리님을 동생으로 생각한다”며“동생은 서울에서, 우리 할매들은 칠곡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꼭 만나서 함께 랩을 때리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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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칠곡군, 2024년 노후 경유 자동차·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2024년 노후 경유 자동차·건설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액은 총 28억 원으로 신청대상은 4·5등급 경유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지원 가능 여부와 지원금액이 기재된 대상 확인서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고 카카오톡을 읽지 않은 경우 SMS 문자로 발송한다.   신청조건은 접수일 기준 칠곡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며,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조기폐차 신청기간은 21일부터 3월 5일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업 시행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조기 폐차 사업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인 노후 경유차 자체를 줄여나가는 사업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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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칠곡군, 폭행·폭언 안돼요! 웨어러블 캠코더 도입!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악성 민원인의 폭행·폭언 등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웨어러블 캠코더’ 33대를 우선 도입해 읍·면을 포함한 대부분 부서에서 운영하고 필요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웨어러블 캠코더는 ‘착용가능한 캠코더’로써 ‘목걸이 착용 방식’이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위기 상황을 360도 녹화·녹음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기종이다.   해당 장비는 급박한 경우에 사용되며,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정당한 목적과 최소한의 범위에서만 촬영 정보를 처리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장비 도입으로 인해 민원인의 위법행위를 억제할 뿐 아니라 위법행위 시 고소·고발 등의 형사절차 등에도 증거자료 수집에도 활용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올바른 민원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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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로이터 통신 등 세계 주요 외신도 주목한 칠곡할매래퍼, ‘K-할매’되나?
        칠곡=김영수 기자/ 국내에서 경북 칠곡군 할매 힙합 그룹 열풍이 이어지자 세계 주요 외신도 주목하고 나섰다.   세계적 통신사인 로이터(Reuters) 등의 외신 취재가 잇따르며 칠곡군 할매래퍼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알려질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3일 김재욱 칠곡군수 인터뷰와 함께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평균 연령 85세 할머니로 구성된‘수니와 칠공주’관련 기사와 영상을 공개했다. 1851년에 창간된 로이터 통신은 AP, AFP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뉴스 통신사로 뽑힌다. 150개국 230개 도시에 지국이 있으며 19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제공한 기사와 영상을 통해 칠곡할매래퍼가 전 세계 언론사와 방송사에서 소개된다. 로이터 통신에 이어 다른 주요 외신도 수니와 칠공주 등 칠곡할매래퍼 취재를 이어갈 예정이다.   칠곡군에는 8인조 수니와 칠공주와 보람할매연극단을 비롯해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등의 할매 래퍼 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15인조로 구성된 텃밭 왕언니도 내달로 예정된 창단식과 축하 공연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칠곡할매래퍼를‘K-할매’라고 부르며 칠곡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고령층을 대상으로 칠곡군 할머니들의 래퍼 활동 확산에 나섰다.   대구가톨릭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권장원 교수는“로이터와 같은 세계적인 통신사가 한국 할머니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의미가 크다.”라며“세계적인 고령화 시대를 맞아 K-POP처럼 칠곡군 할머니들이 K-할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지역사회가 긍정적인 관점에서 고령화 현상을 받아들이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할매 래퍼 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고령층 문화를 선도하며 지역 성장 기반의 하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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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칠곡군, 돌봄 필요 청·중장년층 대상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모집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이어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고 가족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포함해 올해는 청년층까지 확대돼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특화서비스(병원동행,심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상시모집 할 계획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영숙행정복지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위험 청장년 가구의 선제적 발굴로 위기사항 사전 해소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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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 공모사업 관리 조례 군의회 통과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북삼․약목․기산)이제297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칠곡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 7일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최근 중앙정부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모사업을 추진할 때 적법성과 타당성 등 제반사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칠곡군의 실정과 발전 방향에 맞는 공모사업이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야 하는 군수의 책무△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리계획 수립 △공모사업의 타당성 검토 △예산이 수반되는 공모사업의 의회 사전 보고체계 등을 담았다.   김태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각종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사항을 상시 관리, 집행부의 책임감 있는 관리를 통해 체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하고 의회와 사전에 충분한 정보 공유와 적극적인 소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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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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