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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 배출한 칠곡군, 할매 힙합 본고장으로 떠올라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머니로부터 막내 이인영(78) 할머니까지 평균연령 86세의 8인조로 구성됐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동기 부여가 되어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할매힙합 그룹 배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할머니들의 요구를 반영해 강사를 섭외하며 랩을 배울 수 있게 지원했다. 창단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힙합 그룹을 상징하는 모자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후배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우렁찬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펼쳤고, 십시일반 출연료를 모아 손자뻘 학생을 위한 호이장학금 50만 원을 쾌척했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도 창단식 공연을 위해 한 달간 준비했던 랩 실력을 뽐냈고, 가족들은 꽃다발을 건네며 어머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또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등의 선배 힙합 그룹은 축전을 보내며 후배 그룹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한국보다 일찍 고령화 사회를 경험한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국내 방송사와 함께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텃밭 왕언니 리더 성추자 할머니는“TV를 통해 선배들의 랩 공연을 보았을 때는 우리도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랩을 해보니 힘들었다.”라며“선배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후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남은 힘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를 선도해 지역 성장 동력의 하나로 활용하고자 어르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라며“칠곡할매문화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K-할매 콘텐츠’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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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
    칠곡=김영수 기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건국전쟁’이 부른 나비효과로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백선엽 장군과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함께 건립됐다.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해 2017년 제작했지만, 세울 곳을 찾지 못하다가 경북도와 협의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건립 장소로 정했다.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되기 전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백선엽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잠시 머물렀지만,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다.   건국전쟁이 알려지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보기 위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 1월 관람객은 6천 737명에서 영화를 개봉한 2월에는 7천 270명으로 10% 증가했다. 영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되는 3월에는 24일까지 1만 219명이 찾아 1월 대비 50% 증가했다.   황나연(38) 다부동전적기념관 운영팀장은“영화개봉 전에는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백선엽 장군 동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찾고 있다.”며“영화로 인해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학부모 윤옥여(45·칠곡군 왜관읍) 씨는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중학생 자녀와 함께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찾았다. 자녀와 학교에서는 자세히 가르쳐 주지 않았던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功過)에 관해서 이야기하며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또, 직장인 엄복태(41·서울시 강동구) 씨는 영화를 관람하고 이승만 대통령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 동상을 알게 되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했다. 이 밖에 관광버스를 이용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한 부산시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은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가장 먼저 찾았다.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은“다부동전적기념관 이승만 동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한 것은 진실의 힘이 통했기 때문”이라며“선동이 아닌 진실로 이승만 대통령이 평가받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시대를 막론하고 어느 지도자이건 빛과 그림자는 늘 함께하는데, 우리는 그 빛을 인정하는 일에 인색한 것 같다”라며,“광주가 민주화의 성지이듯 칠곡군 다부동이 호국의 성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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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북삼읍,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 개최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 북삼읍(읍장 윤지영)은 지난 18일 읍사무소에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2024년 칠곡군은 친환경 정책으로 ‘모두 다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한 도시 ‘eco칠곡’을 조성하고자 ‘eco칠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co칠곡 프로젝트’의 한 일환인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역과 마을을 주민 스스로 가꾸자는 주민주도형 환경정화 활동으로써, 주민‧기관‧단체 등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을의 불편사항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북삼읍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방향과 추진위원회의 역할 및 환경보전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위원들의 실질적인 활동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행됐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북삼읍 35개 마을의 3go!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들기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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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칠곡군의회-성주군의회-고령군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칠곡=김영수 기자/ 지난 14일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와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 그리고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 의원들이 고량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평소 활발한 교류를 가지는 칠곡군의회, 고령군의회, 성주군의회의 돈독한 관계와 각 군의회 의원들의 의지가 합심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성주군의회 의장실에 모인 의회의장들은 각 의회의원들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기부식을 거행하였고, 칠곡군의회는 고령군으로, 고령군의회에서는 성주군으로, 성주군의회에서는 칠곡군으로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이 기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따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인근 지역 상호간 경제활성화를 촉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나아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의회들이 계속 교류해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각 의원들이 기부한 기부금은 각 지역의 민생안정과 주민복리증진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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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칠곡군 민원토지과, 칠곡커 티셔츠로 군정홍보관 역할 톡톡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 민원토지과 전 직원은 지난 11일 ‘Chilgoker’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을 맞이했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에는 신뢰와 겸손을 바탕에 두고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칠곡군 이미지를 표현한 주황색과 남색의 동글동글 개성 있는삐침의 폰트로 이루어져 있는 칠곡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칠곡커’는 칠곡 지역(Chilgok)에 사는 사람(-er)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단어로 이는 지역 주민들과의 연관성, 자부심을 나타낸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홍보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것은 칠곡커 및 칠곡군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는 딱딱한 관공서 대신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매주월요일마다 전 직원이 칠곡커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든 언제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가고 싶은 도시 칠곡군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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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재욱 칠곡군수, 국비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세일즈 행보’
      칠곡=김영수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 원)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 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 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 원) 등 5개 사업 총657억원의 국비사업 건의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45억 원), 지천교 보수공사(18억 원)등 8개 사업, 총10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경북도 11개 부서를 방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뛰는세일즈 행정을 연이어 펼친 바 있다.   올해도 경북도와 공조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국회, 정부부처 등을방문에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일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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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칠곡군,‘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공모 선정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이 국토교통부 공모‘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 했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재난 등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으며, 칠곡군은 사업비 4억 원(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치안 및 안전서비스 혁신을 통해 칠곡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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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칠곡군,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평가 3개 분야 1등급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공표 2023년 지역안전지수평가에서 6개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중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가장 안전한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칠곡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코너 횡단보도앞 보행자용 LED안내 표지판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잔여시간표시 기능 교통신호기 정비 및 비보호 좌회전 구역 좌회전 감응신호기 설치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보행자의 교통안전도를 높였다.   또한, 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가정용 소화기·감지기 보급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안전보안관 운영 및 다중이용시설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사업의 결과로 생활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하고 안전사고 신고 건수는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로 2022년 대비 교통분야 1등급 상향, 화재분야 1등급 상향, 생활안전분야 1등급 유지를 통하여 2023년 안전지수평가에서 경북도내 유일하게 3개분야 1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위험도가 다소 높게 나온 범죄,자살분야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노후 CCTV 교체사업,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및 AI 안전도시 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병원·약국 지정 및 생명사랑카페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자살예방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은 이 정도면 충분해”라고 안주해서는 안되는 분야이므로 군은 ‘다다익선(多多益善)의 안전사고 예방·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군민이 안전한 칠곡군’조성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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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김재욱 칠곡군수, 대한노인회 ‘2024년 혁신리더 행정대상’ 수상
        칠곡=김영수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가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최근 서울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리더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리더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칠곡군 전반에 걸쳐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강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펼쳐 세계 주요 외신의 관심을 끌어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김재욱 군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은 물론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추진과 할매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노년층 문화를 선도했다”며,“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군수는“광고나 후원이 아닌 정정당당하게 상을 받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칠곡군이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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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칠곡군, 지속가능한 발전위해 ECO 프로젝트 추진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칠곡 ECO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인 도시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즉 친환경도시로의 전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친환경도시로의 전환’은 녹색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말한다.   이에 김재욱 군수는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을 실천중이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으며,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일회용 종이컵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컵 또는 텀블러을 사용하는 것이다.   김 군수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번거로울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망설이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저는 ‘칠곡eco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해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은 실천을 습관으로 만드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칠곡군 직원과 나아가 군민들과 함께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들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조금씩 변화하는 칠곡eco프로젝트를 기대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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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실시간 칠곡 기사

  • 칠곡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학업중단예방 아웃리치 활동
    칠곡군은 지난 19일 왜관읍 중앙로 일원에서 군공무원,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1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동전노래방, 멀티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및 와블러를 부착하고 업주 및 종업원에게‘청소년 보호법’상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또, 학교 주변 및 지역 내 우범지대를 순찰하면서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행위를 계도하는 등 청소년 보호활동과 위기 청소년의 선제적 발굴을 통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도 병행했다.   칠곡군 관계자는“코로나 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자칫 일탈의 길로 빠질 가능성이 크고 이러한 시기일수록 어른들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며“칠곡군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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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칠곡군,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대응 직무교육’
    칠곡군은 19일 군청 강당에서 김상우 부군수와 국실과소장, 읍면장 등 관리감독자와 인력담당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김송환 교육센터장이 산업재해를 중심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와 적용범위▲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의무▲위반 시 행정제재▲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비교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 제고와 안전의무 이행사항을 숙지를 통해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점검·개선해 산업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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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제282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개최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칠곡군군세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등 총 11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한 뒤 10시 30분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제출안건, 1. 칠곡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2.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칠곡군조례규칙등공포에관한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3. 칠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칠곡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칠곡군 군세 감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칠곡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칠곡군 군세 감면 동의안, 8. 칠곡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재위탁 동의안, 9. 칠곡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 칠곡군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11. 칠곡군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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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칠곡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8일부터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함에따라 칠곡군도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   이는 오미크론의 특성이 충분히 파악됐으며, 백신과 치료제를 갖춰 감염원을 추적하거나 특별한 시설에서 치료할 필요가 없어져 오는 25일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격리의무가 유지된 2급으로 조정됨에 따른 조치라고 전했다.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1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제한도 없어진다.   다만,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조치는 25일부터 해제하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의무는 현행 기준이 유지된다.   코로나 유행세가 지금 수준으로 유지되거나 하향된다면, 정부는 실외마스크 착용을 해제하고 확진자 격리도 의무가 아닌 권고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시설의 경우 위중증율·치명률이 높은 감염취약계층이 집중된 만큼, 방역조치가 유지되어 입소자·종사자 선제검사, 접촉 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외출·외박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상당 기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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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칠곡군치매안심센터, 休[휴] 안심공방 힐링프로그램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치매 가족과 보호자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4월부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인 ‘休 [휴], 안심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프로그램은 등록된 치매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술, 운동, 원예, 나들이 등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칠곡숲체원의 ‘2022년 나눔의 숲 캠프’와 연계해 진행되며 네이버밴드 ‘칠곡군 헤아림 가족교실’에서비대면으로 참여자와 온라인으로 소통한다.   참여자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한온라인 프로그램 참여방법 교육과 힐링꾸러미(냄비받침대 만들기 키트, 치매 정보책)를제공하고 치매가족 온라인 소통공간에 프로그램 및 DIY제작방법 안내를 라이브 방송으로 시행, 치매예방법과 운동법 등 치매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줄이기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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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아카데미 창업과정 교육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농산물 가공 희망 농업인과 군민 27명을 대상으로 ‘2022 농산물가공아카데미 창업과정’을 교육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12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식품법규, 신제품 개발 전략,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온라인 유통·판매 전략 등의 이론교육과 제품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가공실습을 하여 가공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게 된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단계별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해 26과정, 493명이 수료했다.   2017년에는 농산물가공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34명이 모여 농산물가공사업단(칠칠곡곡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청, 잼, 밥나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농산물가공 전문농업인을 육성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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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 칠곡군립도서관, 제54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칠곡군립도서관이 12일 경북도 공공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4회 한국도서관상’ 단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9년부터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전국 1,390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군 단위 최다 공공도서관건립 북스타트 △과학자들의 작은도시 강연회 △독서의 달 행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는 물론 독서환경 기반 조성과 독서생활화에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작은도서관 지원, 순회사서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을 통해 도서관간, 지역공동체와의 서비스 연계협력 강화에 기여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발전을 위해 힘쓴 직원들의 노고가 인정받았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는 칠곡군립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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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 보건의 날 맞아 깜짝 이벤트 펼쳐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연일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간식차를 준비해“오늘은 소장이 쏜다” 일명 오소쏘라는 주제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권 소장이 직원들에게 간식을 나눠주자 직원들은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코로나 19 시작과 함께 발령을 받은 신규 직원들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권 소장은“이번 이벤트가 코로나19로 2년 이상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냈던 직원들에게 잠시라도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한 치의 방심도 없이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4월 7일 보건의 날은 국가에서 국민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 50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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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칠곡군, 산림인접지 소각행위자 및 산불 가해자 ‘엄벌’
      칠곡군은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5월 1일 까지 산불감시 인력 및 전 행정력을동원해 소각행위를 차단하는 등 대형 산불 발생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을 펼친다.   군 인력을 활용한 지상감시와 헬기 및 드론을 이용한 공중감시를 병행해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진화인력과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한 초동진화체계 확립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인접지 소각행위자 및 산불 가해자(실화·방화)에 대해 과태료 및 사법처리 등 무관용 원칙 적용으로 행위자에 대한 엄벌을 적용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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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칠곡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 운동 대장정 돌입
      칠곡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왜관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춘동) 두손모아봉사단(단장 김태곤)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말까지 8개월간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운동’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운동은 칠곡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2012년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원봉사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날 두손모아 봉사단은 다음 봉사 단체인 칠곡문화원 문화다솜(김경희 회장)에자원봉사 릴레이 기(旗)를 전달했다.   박명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은 “2012년 칠곡군청 등 군내 15개관공서가 앞장서서 시작된 이 운동은 해를 거듭하면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사회단체까지 참여하며 자원봉사 물결확산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며, “전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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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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