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칠곡

실시간뉴스
  • 칠곡군, 독일 방문 통해 관광산업 육성과 유럽 시장 교두보 마련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가톨릭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8박 10일의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다.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권선호 군의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 등의 칠곡군 방문단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왜관수도원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 소속 형제 수도회인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과 상트오틸리엔수도원 방문을 통해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톨릭 관광 활성화와 하노버 해외 무역 사절단 운영을 통한 관내 기업의 독일 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했다.   칠곡군 방문단은 18일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을 찾아 수도원장과 담당자를 만나 가톨릭 문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과 운영 비결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19~20일에는 상트오틸리엔으로 이동해 수도원이 운영 중인 전시관을 찾아 칠곡군과 왜관수도원이 추진 중인 가톨릭 종교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정보와 독일에 있는 국내 문화재의 왜관수도원 교류를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인천에서 20일 출국한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8개 사로 구성된 해외 무역사절단과 합류하고 독일 경제 전문가인 김인숙 박사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출상담회 준비에 나선다.   22일은 인터시티 호텔 하노버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신뢰도 향상과 외교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3~24일은 관내 기업인과 함께 하노버 산업 및 섬유 박람회에 참석해 최신 산업 추세를 파악하고 박람회 부스를 운영하는 관내 기업을 찾아 행정적 지원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25일은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을 찾아 독일 시장 최신 동향과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모색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권선호 군의원은“이번 방문을 통해 가톨릭 관광산업 육성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군의회 차원의 세부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지역에 산재한 국내를 대표하는 가톨릭 문화 유산들의 유기적 결합과 시너지 효과 발휘를 통한 문화관광 산업 육성과 유럽 시장 개척 등을 통한 해외 시장 다변화 정책은 지역 생존을 위한 전략적인 과제”라며,“종교인, 기업인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더 큰 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18
  • 칠곡군 가산면 ‘첫 아이 탄생’ 경사
    칠곡=김영수 기자/ 지난 15일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정희, 김학태)와상공인회(회장 김학태)는 관내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출생축하금 70만 원과육아물품(아기띠 등)을 전달했다.   올해 가산면 첫 출생아로 학산2리 황모씨와 박모씨 가정에서 태어나 지난 2월에 출생신고를 마쳤다.   이번 축하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 행복꾸러미’ 특화사업으로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20만 원을 마련했으며, 가산면 상공인회에서도출생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하여 저출산 특화사업에 힘을 보탰다.   권정희 공동위원장(가산면장)은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공인회는 지속적으로 가산면에서출산하는 가정에 축하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4-17
  •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김영수 기자/ “환경이 도시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호국과 평화로 알려져 있던 칠곡군에친환경 이미지를 덧입혀 나가겠습니다”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로 불렸던 경북 칠곡군이 ‘eco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나선다.   칠곡군은 지난달 4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탈플라스틱 전환 다짐식’을 통해 eco칠곡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취임 이후, 종이 없는 스마트 보고, 자전거 출퇴근,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마을가꾸기 운동 등을 통해친환경 행정을 펼쳐왔다”라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선도하고 호국에 머물러 있는 도시 이미지의 새로운 변화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eco 칠곡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자원 선순환을 통한 지속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eco 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이 공존하는 선진도시를 조성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친환경 생활문화의 확산을 위해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선도적역할을 강조하며, “지역활력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통해 ‘모두 다함께 친환경 도시 eco칠곡’이라는 비전과 함께 중점 10대 목표 분야를 설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공직사회에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친환경 기반 조성, 대중화, 일상화의 단계적 사업 추진을 위해2024년은 친환경 문화를 공직사회에 안착시키고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 추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친환경 eco카페 지정 ▲쓰담걷기(매월 27일쓰레기담고걷기) 캠페인 ▲탄소포인트제도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군민 손수건쓰기 운동(손수건 휘날리며~ 챌린지) ▲탄소제로 숲가꾸기 및 탄소중립 숲교육 활성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끝으로 김 군수는 “친환경의 파고는 이미 우리 사회의 전반에 밀려오고 있다”며 “모든 군민의 동참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향상하고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11
  • 칠곡문화관광재단,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칠곡=김봉국 기자/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콘텐츠와 연계해 만3~5세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 받으며‘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주제로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로 소통하는 유아 중심 놀이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5월부터 지역 내 10개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프로그램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chilgokctf.or.kr)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09
  •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5일 신동중학교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15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 연계 합동 아웃리치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아웃리치는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나아가 청소년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해 칠곡군가족센터, 칠곡군보건소,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한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타로상담, 압화무드등, 행운의 돌림판, 이동 금연클리닉, 나의 미래모습 찾기,진로연결상담, 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상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교원 및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 모 군은 “상담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 아니라 쉽게 접하고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란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 “위기(가능) 청소년들이 청소년전화1388과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의 문을 더욱 크게 열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자”라고 격려했다.   한편,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청소년전화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과 전화접수를 통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09
  • 칠곡 평화분수 16일부터 가동
        칠곡=김영수 기자/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은 오는 16일부터 ‘칠곡 평화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평화분수 공연은 매주 화요일 ~ 일요일(월요일 휴무)로 19시, 20시, 21시 30분간, 3회 공연할 예정이며 10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칠곡 평화분수는 6·25전쟁의 의미를 담은 62.5m 길이의 분수대에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의 고사분수 등 10가지 모양의 분수와 레이저, 무빙라이트, LED조명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음악에 물줄기가 춤을 추는 역동적인 분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호국의 다리의 역사성, 평화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은 칠곡 평화분수가 일상에 지친 군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08
  • 칠곡군,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우리 군에 사업장을 둔 2023년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는 의무 사항이며, 사업장을 둘 이상 지자체에 두고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지자체에 나눠 안분 신고해야한다. 안분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 미제출, 신고 기한 내미신고시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부터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이 선정한건설·제조 중소기업 및 관세청·한국무역협회·KOTRA가 선정한 수출 중소기업에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세정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 전자신고 납부 또는 칠곡군 세무과 우편·방문신고납부를 하면 된다.   칠곡군 세무과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 편의를 높이겠다”며,“위택스(전자신고)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하길 바라며 월말 신고가 집중될 수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08
  • 칠곡군 보건소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 운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40~50대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점핑 운동·숲 체험·캘리그라피 등 갱년기 극복을 위한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의 갱년기는 40대 중후반부에서 시작되어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하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고 여성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인 이 시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 및 식생활교육 ▲신체활동(점핑 운동) ▲우울예방 심리지원 활동(칠곡 숲체원 연계 숲 요가 및 산책, 캘리그라피)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 2회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재욱 군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얻어 가길 바란다”며, “기대와 설렘 가득한 인생 후반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4-04-08
  • 칠곡군, 청년들의 취향공유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2024년 봄을 맞아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그램인 ‘칠곡군 온 청년들의 취향공유 프로젝트 설렘On, 칠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감소에 따른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기획했으며, 칠곡군의 미혼남녀들이 소규모 취미클래스를 통해 취향을 공유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1982년생부터 1998년생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 모집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다.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고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홈페이지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칠곡군청 총무과 인구정책통계팀(054-979-628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임을 통해 칠곡군의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05
  • 칠곡군보건소, 보건의료사업 평가 부문 대상 수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보건소가 지난 2일 경북도에서 주최한 ‘제52회 보건의 날’기념 행사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했으며, 칠곡군은 민간인 부문에서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부문 장관상과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금연지원서비스사업, 감염병분야 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7개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이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보건의료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 및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칠곡군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칠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4-04-05

실시간 칠곡 기사

  • 칠곡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창립총회 개최
      칠곡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회장 황경도)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7농가가 모여 창립총회를 갖고 향후 운영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농촌체험관광은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각광받고 있다.   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칠곡군 관내에서 교육농장과 체험농장을 운영하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규농가가 상부상조하며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황경도(57세, 지천면)농촌체험관광연구회장은 “연구회 발족을 통해 농촌체험관광분야의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 며, “앞으로 농촌관광을 선도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촌체험관광연구회가 칠곡 농촌관광의희망의 불씨가 되어 높은 수준의 지역 관광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 시민/사회단체
    2022-03-22
  • 칠곡군 동명면,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 전개
        칠곡군 동명면은 지난 17일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수변 자전거길, 한티로 등산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3-21
  • 칠곡군, 친환경 LED 위생해충 퇴치기 점등 시작
      칠곡군은 감염병 예방과 여름철 해충 퇴치를 위해 가로등에 설치한 램프에 해충 등을 유인해 제거하는 위생해충 퇴치기 점등을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과 해충으로 인한 주민들의불편을 해소하는 위생해충 퇴치기는 역사 너울길, 축제장, 낙동강변 산책로, 군립도서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해충발생이 많은 지역에 총 91대가 설치된다.   인체에 해가 없는데다 위생해충을 효율적으로 포획해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주변의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도 이점을 제공해 10월 말까지 상시 점등 시킬 것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요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를 할 수 있도록 꾸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3-21
  • 칠곡군,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칠곡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만751필지에 대해 조사․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의견 접수와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일사편리 경북,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의 특성, 인근 토지지가와의 가격균형 여부를 재확인한 후 ‘칠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재산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록세 등 토지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산정함에 있어 엄격한 법적 절차와 검증을 거치는 등 정확성과 공정성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3-21
  • 칠곡군,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할인 이벤트 시작
      칠곡군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겐 할인혜택이 돌아가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봄맞이 특별할인 쿠폰 지급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군은 21일부터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칠곡사랑카드로 결제시)으로즉시 할인 5천 원 쿠폰을 지급하고 매주 일요일 3천 원 즉시할인 쿠폰까지 지급한다. 이 두 쿠폰은 중복사용이 가능하며, 일요일 주문 시에는 최대8천 원까지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가맹점 더블 할인 최대 4천 원,배달 팁 최저가보상제 1천 원(최대 5천 원)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진행된다.   이외에도 칠곡군민의 날, 가정의 달, 휴가철, 명절, 연말연시 등을 기념해다채로운 특별할인 행사 이벤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가입비·광고비 없이 1.5%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되는 경북공공배달앱‘먹깨비’는 작년 9월 서비스 시작 약 500개 가맹점에서 주문 3만9천557건, 89만3천567천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지역내에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소상공인들과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 골목상권 살리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3-17
  • 칠곡군 북삼·석적 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3년 연속 선정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칠곡군 북삼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이 3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관을 선정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선정된 도서관은 독서활동에 필요한 도서구입비와 강사비, 프로그램 운영비로 기관 당 36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활용도서는 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기증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주1회 운영되며 참여아동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작가와의 만남,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3-17
  • 칠곡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토양·병해충 과정’ 개강
      칠곡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 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제15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토양병해충 과정’이 15일 첫 교육을 했다.   이번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토양·병해충, 드론운영, 농산물가공 3개 과정을 개설 했으며, 드론운영 과정은 3월 2일 첫 교육을 실시, 농산물가공 과정은 4월 첫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현장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10여 개의 과정에서 5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토양·병해충 과정’은 농사를 짓는데 필수적인 토양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 및 관련 이론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작물별 병해충방제·잡초방제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성공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과정은 21회 86시간의 일정으로 기본적인 토양 관리부터 비료의 이해, 작물생리 이해, 과수·채소 병해충 방제방법 등의 이론과 막걸리트랩, 천연 농약, 퇴비차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재배기술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농업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으로 교육생들에게 필요한 영농기술 교육과 함께 우수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다양한방법으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하여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 농업인을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3-16
  •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아열대과수 재배기술교육 ‘인기 짱’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6일부터 이 달 11일까지 소규모 정예농업인력 양성교육 ‘응답하라 농업특공대(아열대과수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온난화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신소득 작목 보급과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아열대 및 신품종 과수 생산 농가를 조성하는 ‘새소득 과수단지 육성’ 시범사업 대상자의 재배기술 역량을 향상시켰다. 교육은 ▲만감류 재배현황 ▲품종별 특성 및 묘목선택 ▲만감류 병해충 및 재배관리 ▲내륙지역 만감류 재배기술 ▲만감류 재배농가 현장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 등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열대 과수 (만감류) 재배를 위한 기초부터 전문기술까지 깊이 있는 교육을 실시했으며,특히, 마지막 현장 교육을 통해 실제 재배하우스를 둘러보며 내륙지방 만감류 재배 시 주의할 점과 단동하우스·연동하우스의 비교, 만감류 식재방법, 전지전정 방법 등의 핵심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열대과수 재배를 시작하려는 농업인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품목에서 교육과정을 개설해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3-16
  • “한국인은 6·25 당시 칠곡군의 아픔을 기억해야”
        “한국은 6·25전쟁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경북 칠곡군의 아픔과 국제사회의 도움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출신으로 한국에서 22년째 생활 중인 올레나 쉐겔(Olena Shchegel·41) 한국외대 우크라이나과 교수는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70여 년 전 상황과 현재 우크라이나 모습을 비교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에 나설 것을 호소했다.   올레나 쉐겔 교수는“칠곡에서 6·25 마지막 방어선 사수를 위해 호국의다리를 폭파해 수많은 주민이 희생됐듯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진격을 저지하기 위해 젊은 병사가 자폭하며 다리를 끊었다”며“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처절하게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70년 만에 우크라이나에서 재현됐다”고 했다.   그러면서“칠곡에서 학생들이 총을 들고 주민은 탄약을 운반했듯 우크라이나 국민은 화염병까지 들었다”며“무고한 민간인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전투 중단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올레나 쉐겔 교수는 한국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도 강조했다.   그는“전 국토의 대부분을 잃은 상황에서 여러 나라의 도움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었다”며“이제는 한국이 70여 년 전 국제사회로부터 졌던 원조의 빚을 갚아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추위와 배고픔에 떨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가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며“세계의 도움을 발판 삼아 세계 경제 10대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의 어려움을 외면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우크라이나 평화가 우리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세계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며“아이들에게 전쟁 없는 세상을 물려주고 인류애와 자주권 보장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위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선기 군수는“칠곡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고 칠곡은 국제사회가 함께 지켜냈다”며“고통스럽고 많은 희생을 따르겠지만, 부디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자유가 다시 오기를 두 손 모아 가슴 깊이 기원한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3-15
  • 울진 산불 피해 지원으로 재조명받는 칠곡군‘나눔문화’
       칠곡군민이 경북 울진 산불로 피해를 당한 주민을 돕기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자 칠곡군의 나눔문화가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남병환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 대표)은 지난 10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울진 산불 피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메추리알 장조림 1톤(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미조리장갑㈜ 백억현 대표의 울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산업용 장갑(1천만 원 상당) 3만 2천장 기부에 이은 두 번째다. 울진 산불 피해 주민 지원 물결은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백선기 군수가 경북시장군수들과 뜻을 모아 1천만 원을 기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산불 피해 현장 자원봉사는 물론 현금과 물품의 기탁이 이어지며 칠곡군의 나눔문화가 다시한번 주목받기 시작했다.칠곡군은 지난해‘경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등 나눔과 관련된 각종 상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나눔이 단순히 현물과 현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생활 주변에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참여 방법이 있음을 알려 다양한 계층의 상시적인 기부와 봉사 문화 확산을 이끌어 왔다. 또 지역을 넘어 외국으로까지 나눔을 실천해 나눔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칠곡군은 더 많은 주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활성화했으며, 전체 인구의 25%에 해당하는 2만 8천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가해 이웃을 위해 재능을 나누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나눔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미래세대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2014년부터 6·25 참전국 에티오피아 지원에도 나섰다.   백선기 군수는“지자체 나눔이 일회성·일방향성 행사로 국한되는 것과 달리 칠곡군은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쌍방향으로 진행돼 왔다”며,“앞으로도 자치단체 사회공헌활동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실천하는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3-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