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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도시 칠곡
      칠곡=최동석 기자/ 칠곡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5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도시 칠곡”이라는 주제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3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칠곡’이라는 슬로건으로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에는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 14명과 특히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외조상 1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는 북삼중 이선영학생의 어머니의 애환을 담을 시낭송과 보람할매연극단의 양성평등 주제로 한 어로리 할매래퍼 공연 특히, 관내 여성단체 회원들과 군수님이 함께하는 공감 소통의 시간을 가져 지역여성에 대한 이해와 소통 앞으로 여성 리더자로서의 역할을 주제로한 콘서트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여성취업상담과 양성평등 직업체험부스 ▲칠곡종합상담소의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칠곡군 가족센터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실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존중받는 칠곡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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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칠곡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18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칠곡소방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승강기 고장사고로 인해 승강기에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구조요청, 현장 출동, 구조 활동 등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가정한 실전 모의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칠곡군, 칠곡소방서, 승강기안전공단 경북서부지사, 유지보수 업체 등이 참여했으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소장,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 15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구조 등 초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북서부지사에서는 승강기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유정근 부군수는 훈련 참관에 앞서 다양한 분야에서 물질의 편리함에 못 미치는 안전 문화 의식을 지적하고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된 승강기가 이용객의 부주의나 관리자의 점검 불량으로 되레 위험시설이 되지 않도록 안전의식을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칠곡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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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칠곡군의회 ‘미래의정연구회’ 선진지 견학
      칠곡=옥춘석 기자/ 칠곡군의회 (의장 심청보) ‘미래의정연구회’ 모임(대표의원 구정회)은 관광 활성화 및 인구증대방안 연구를 위한 마지막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 모임회 소속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영천에 있는 영천전투 메모리얼파크, 동이참누리원 한의마을 등을 견학했다.   연구회는 영천전투 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하여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 동이참누리원 한의마을에서는 한옥숙박체험시설을 매원마을관광지조성에 도움되고자 최신관광 트랜드 청취 및 칠곡의 관광자원 개발 방향을 확인하는 등 꼼꼼히 둘러보며 살펴봤다.     구정회대표의원은 “미래의정연구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영천시 일원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관광 및 인구 관련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현재 추진해 가는 과정을 살펴봤으며, 칠곡군에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연구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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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칠곡군, 체납분야 2023년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수상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이 지난 13일∼15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2023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담당공무원의 실무능력과 전문 지식을 향상시키고 신규세원 발굴 및 체납징수 선진기법 공유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2023년 세외수입 및 체납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효율적인 체납세 정리체계 구축 사례, 기존 체납세 정리기법을 개선·발전시킨 우수사례, 새로운 기법을 개발·활용한 체납세 징수 사례, 체납자 심층 연구를 통한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사해행위 소송 등)을 대상 분야로 이뤄졌다.   칠곡군은 세무과에 근무하는 안재홍 주무관이 ‘신탁재산 체납 ZERO 프로젝트’ 라는 제목으로 신탁재산 세수 일실 방지와 신탁재산에 대한 납세의무 인식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은 도 세정평가에서 5번의 대상과 2번의 최우수상을 연속으로 수상하였고 특히, 이번 체납세 징수 사례발표 최우수상 수상은 군 세무공무원의 업무추진 역량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수상한 직원을 격려하고 “선진기법을 발굴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재홍 주무관은 시상금 200만 원과 이날 수상한 사례로 중앙부처 주관 발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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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칠곡군수와 꼬부랑 할머니, 마을 가꾸기 나서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 약목면 교1리 주민 30여 명은 16일‘3GO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을 펼치며 마을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또한, 허리가 불편한 여든이 넘은 할머니도 빗자루를 들고 마을 대청소에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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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칠곡군, 소통·공감·혁신으로 새로운 칠곡시대를 열겠다는 결의 다져..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13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 군정성과에 대한 공유 및 점검과 더불어 2024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 등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새로운 칠곡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넓혀 갈 계획이다.   칠곡군은 농촌협약사업(2023년~2027년, 5년간 520억 원 규모), 문화도시사업(2023년~2027년, 5년간 150억 원 규모), 도시재생사업(2020년~2025년, 372억 원 규모) 을 비롯한 대규모 현안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고, 생활스포츠 복지증진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첨단 농기계 소재·부품 개발 및 제작 지원을 위한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을 비롯한 각종 신규 SOC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도 복지예산이 증가하는 만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수급자 보장 강화에도 더욱 힘쓰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욱 군수는 “내년도는 예산 세수감소와 복지 예산 증가로 인해 효율적인 예산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예산절감 노력과 더불어 차별화된 시책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사업 추진 방향에 발맞추어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2024년에도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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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실시간 칠곡 기사

  • 칠곡군, 도내 최초 고용노동부와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일자리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일자리서비스와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에게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제도와 고용 장려금등의 정책을 협력함으로써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지역민의 취업 능력 향상과 양질의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의 선도적 사례로구인·구직자의 정보 공유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이 수요하는 노동력이 제공될 수 있는 취업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네트워크를 잘 구성해 취업정보를 나누고 취업을 원하는 군민의 적극적 고용 창출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매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과 일자리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22년 6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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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칠곡군 왜관읍, 찾아가는 생신잔치 열어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는 23일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열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눈 시울을 붉히며, 생일을 잊고 산 세월이 오래 되었는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축하해주시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의 특화사업이며, 왜관병원(대표 조은상)의 후원으로 가족이나 이웃, 친구등 인적교류가 거의 없는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2명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물음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찾아가는 생신잔치 ‘행(행복을)·선(선사합니다)·지(바로지금)’ 사업이다.   김진영 왜관읍장은 “찾아가는 생신잔치 사업이 우리 읍내 독거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꼼꼼히 챙겨 살기 좋은 왜관읍이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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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칠곡군,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 청렴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발맞춰 23일 김재욱 칠곡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등이 참여하는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국별 청렴시책 추진계획 보고, 내부직원 설문조사 결과 보고, 2분기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신이 직접 추진상황을 체크해 갈 것”이라며, “고위공직자부터 9급 공무원까지 청렴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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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국제사회에 조선 독립 호소했던‘파리장서’104년 만에 프랑스 공식 전달
      칠곡=김영수 기자/“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나라는 모두 자주인데, 어찌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자립을 얻지 못하고 다른 나라 사람의 압박을 받으며 처량하고 초췌하게 구렁텅이 속에서 죽어야 하겠습니까?”   1919년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강화회의에서 국제사회에 조선의 독립을 호소하고자 작성했던 파리장서가 104년 만에 공식적으로 프랑스에 전달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8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찾아 전달식을 하고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대사에게 회당 장석영 선생이 작성한 파리장서 초안이 담긴 서책을 전했다.   전달식은 칠곡군 출신의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회당(晦堂) 장석영(張錫英) 선생의 조선 독립과 세계 평화에 대한 숭고한 뜻과 의지를 알리고 파리장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리장서는 1919년 장석영 선생이 초안을 작성하고 유학자 137명이 서명해 프랑스 강화회의에 전하고자 했던 독립 청원서다. 영어와 불어로 번역해 프랑스와 중국 등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금까지 외국어 번역본을 찾지 못했으며, 프랑스에서도 공식적으로 받았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칠곡군은 전통 방식으로 제작한 서책에 한글, 불어, 영문 번역문과 김재욱 군수의 발간사와 파리장서와 장석영 선생을 소개하는 글을 담았다.   장석영의 현손인 세민(55) 씨는“후손의 한 사람으로서 파리장서가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전달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칠곡군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4년 만에 파리장서를 공식 경로를 통해 프랑스로 보낸다는 소식을 접하자 뜻깊은 일에 함께하겠다는 재능 기부가 이어졌다. 정우락 경북대 국문과 교수는 한문으로 된 장석영 선생의 파리장서를 우리말로 번역했고, 이를 대구 프랑스 문화원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했던 박선제(36) 씨와 주한미물자지원여단 소속 변성원(48) 씨는 각각 불어와 영어로 번역했다.   이날 김 군수는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와 면담을 통해 장석영 선생의 파리장서를 담은 서책을 프랑스 도서관 기증 의사를 밝혔고 혹시 존재할 수 있는 파리장서 외국어 번역문을 찾아 달라고 요청했다. 또, 파리 강화회의와 장석영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세리머니도 펼쳤다.   이에 필립 르포르 대사는“프랑스 도서관에 파리장서가 보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파리 강화회의와 파리장서 정신을 계승해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 군수는“그동안 3·1운동과 함께 대표적인 독립운동의 하나인 파리장서 운동의 핵심인 파리장서가 프랑스에 공식적으로 전달되지 못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며“100여 년 전의 선조의 염원을 풀고 국제사회의 성숙한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석영 선생은 국채 보상과 3·1 운동은 물론 파리장서운동을 주도한 협의로 대구교도소에서 옥고를 치르는 등 독립운동에 매진해 건국훈장 국민장에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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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칠곡군보건소, 찾아오는 산림치유공방 운영
      칠곡=이해수 기자/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국립칠곡숲체원과 연계해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항노화 표준프로그램을 통해 노화로 저하되는 기억력과 신체기능 보존 및 향상을 위한 찾아오는 산림치유공방을 운영했다.   찾아오는 산림치유공방은 국립칠곡숲체원 방문서비스로 칠곡군치매안심센터등록 치매환자·경도인장애및 그 가족을대상으로‘나의 어제와오늘’(회상을통한인지향상활동), ‘양말공예’(업사이클링) 등 항노화 표준프로그램을 진행해치매예방 및 진행 지연과 노인우울감을 완화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치매관리서비스의 연속적인 지원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사업을안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예방체조와 3·3·3 수칙 교육도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김 씨(72세)는 “숲체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소에서 참여할 수 있어 편했고 어렸을적 추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예쁜 양말공예도 할 수 있어 아주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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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米로 행복을 심다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지난 17일 ‘사랑米로 행복을 심다’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 및 읍 직원 등 20명이 북삼읍 숭오리 소재 논(약 2,148㎡) 모내기에 참여해 의미 있는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된 쌀 일부는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되고 일부는 판매해 수익금을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저소득 가구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사랑미를 통해 상황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읍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모가 무럭무럭 자라 학생들의 꿈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복지정책을 통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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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칠곡군,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경북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청년들을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더 청춘 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청년들에게 학업 및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홍보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으로 이뤄졌으며, 보건소 금연사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도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체험관은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퀴즈, 타로상담, 비즈팔찌 만들기, 청년고민카드 작성, 자원봉사 진로 교육, 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금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음료 및 장소가 제공됐다.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정신장애 인식개선 등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 및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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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칠곡군,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 본격 추진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첫 청년소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청년활동 인프라 및 문화·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청년 인구의 지역유출이 심화됨에 따라 청년일자리·문화·관광 등 청년 중심의 활동 인프라 구축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목적 적합성·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년문화·복지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청년들의 활동 공간 이용률이 저조한 약목면 관호리에 위치한 청년문화·복지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소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내에 완공되면 지역에서의 경험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청년소통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소통공간은 청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회의실 및 원데이클래스·자기개발 프로그램 등 교육장 등으로 활용하여 여러 청년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군수는 “청년소통공간을 통해 청년과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거주환경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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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칠곡군, 고독사 ZERO 추진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고독사 ZERO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단절된 채 지내는 고립·은둔형 취약계층의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우선 상담 및 도움거부자가 마음을 열도록 지역의 복지 인적자원을 매칭하고 단순 방문을 알렸던 부재중 방문스티커는 “당신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문구로 시작해 낙인감을 줄이고 도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교체되며, 호이복지톡 상담 QR코드도 삽입해 편한 방법으로 어려움을알릴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또한, 우울증 등 필요한 경우 전문 상담이나 치료기관을 연계하고 긴급상황이라고 판단될 경우 예고 후 강제 문 개방으로 구호 조치를 하게 된다.        연락 두절, 거주가 불명확한 대상자는 건물주(임대인)를 통해임차인의 근황을신속히 파악해 지원하고 미거주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의뢰해 읍면 방문 시긴급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임대인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촘촘한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읍면사무소에 방문으로 이뤄지던 긴급복지지원 신청을 현장 상담 및 접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하게 된다.        김재욱 군수는“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 중심의 복지 인적안전망이확대돼 어려움에 처한 숨은 취약계층을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우리 사회 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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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칠곡군, 청소년 마약 예방 합동 캠페인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22일 보건소, 칠곡경찰서 및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순심 중·고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관련범죄가 늘어나면서 청소년의 마약범죄 노출을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마약예방을 위한 홍보물품과 전단지 등을 배부하면서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관계자는 “마약에 대한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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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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