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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 배출한 칠곡군, 할매 힙합 본고장으로 떠올라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머니로부터 막내 이인영(78) 할머니까지 평균연령 86세의 8인조로 구성됐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동기 부여가 되어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할매힙합 그룹 배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할머니들의 요구를 반영해 강사를 섭외하며 랩을 배울 수 있게 지원했다. 창단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힙합 그룹을 상징하는 모자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후배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우렁찬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펼쳤고, 십시일반 출연료를 모아 손자뻘 학생을 위한 호이장학금 50만 원을 쾌척했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도 창단식 공연을 위해 한 달간 준비했던 랩 실력을 뽐냈고, 가족들은 꽃다발을 건네며 어머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또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등의 선배 힙합 그룹은 축전을 보내며 후배 그룹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한국보다 일찍 고령화 사회를 경험한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국내 방송사와 함께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텃밭 왕언니 리더 성추자 할머니는“TV를 통해 선배들의 랩 공연을 보았을 때는 우리도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랩을 해보니 힘들었다.”라며“선배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후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남은 힘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를 선도해 지역 성장 동력의 하나로 활용하고자 어르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라며“칠곡할매문화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K-할매 콘텐츠’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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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
    칠곡=김영수 기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건국전쟁’이 부른 나비효과로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백선엽 장군과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함께 건립됐다.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해 2017년 제작했지만, 세울 곳을 찾지 못하다가 경북도와 협의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건립 장소로 정했다.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되기 전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백선엽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잠시 머물렀지만,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다.   건국전쟁이 알려지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보기 위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 1월 관람객은 6천 737명에서 영화를 개봉한 2월에는 7천 270명으로 10% 증가했다. 영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되는 3월에는 24일까지 1만 219명이 찾아 1월 대비 50% 증가했다.   황나연(38) 다부동전적기념관 운영팀장은“영화개봉 전에는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백선엽 장군 동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찾고 있다.”며“영화로 인해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학부모 윤옥여(45·칠곡군 왜관읍) 씨는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중학생 자녀와 함께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찾았다. 자녀와 학교에서는 자세히 가르쳐 주지 않았던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功過)에 관해서 이야기하며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또, 직장인 엄복태(41·서울시 강동구) 씨는 영화를 관람하고 이승만 대통령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 동상을 알게 되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했다. 이 밖에 관광버스를 이용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한 부산시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은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가장 먼저 찾았다.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은“다부동전적기념관 이승만 동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한 것은 진실의 힘이 통했기 때문”이라며“선동이 아닌 진실로 이승만 대통령이 평가받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시대를 막론하고 어느 지도자이건 빛과 그림자는 늘 함께하는데, 우리는 그 빛을 인정하는 일에 인색한 것 같다”라며,“광주가 민주화의 성지이듯 칠곡군 다부동이 호국의 성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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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북삼읍,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 개최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 북삼읍(읍장 윤지영)은 지난 18일 읍사무소에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2024년 칠곡군은 친환경 정책으로 ‘모두 다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한 도시 ‘eco칠곡’을 조성하고자 ‘eco칠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co칠곡 프로젝트’의 한 일환인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역과 마을을 주민 스스로 가꾸자는 주민주도형 환경정화 활동으로써, 주민‧기관‧단체 등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을의 불편사항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북삼읍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방향과 추진위원회의 역할 및 환경보전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위원들의 실질적인 활동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행됐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북삼읍 35개 마을의 3go!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들기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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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칠곡군의회-성주군의회-고령군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칠곡=김영수 기자/ 지난 14일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와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 그리고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 의원들이 고량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평소 활발한 교류를 가지는 칠곡군의회, 고령군의회, 성주군의회의 돈독한 관계와 각 군의회 의원들의 의지가 합심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성주군의회 의장실에 모인 의회의장들은 각 의회의원들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기부식을 거행하였고, 칠곡군의회는 고령군으로, 고령군의회에서는 성주군으로, 성주군의회에서는 칠곡군으로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이 기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따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인근 지역 상호간 경제활성화를 촉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나아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의회들이 계속 교류해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각 의원들이 기부한 기부금은 각 지역의 민생안정과 주민복리증진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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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칠곡군 민원토지과, 칠곡커 티셔츠로 군정홍보관 역할 톡톡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 민원토지과 전 직원은 지난 11일 ‘Chilgoker’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을 맞이했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에는 신뢰와 겸손을 바탕에 두고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칠곡군 이미지를 표현한 주황색과 남색의 동글동글 개성 있는삐침의 폰트로 이루어져 있는 칠곡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칠곡커’는 칠곡 지역(Chilgok)에 사는 사람(-er)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단어로 이는 지역 주민들과의 연관성, 자부심을 나타낸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홍보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것은 칠곡커 및 칠곡군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는 딱딱한 관공서 대신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매주월요일마다 전 직원이 칠곡커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든 언제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가고 싶은 도시 칠곡군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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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재욱 칠곡군수, 국비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세일즈 행보’
      칠곡=김영수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 원)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 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 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 원) 등 5개 사업 총657억원의 국비사업 건의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45억 원), 지천교 보수공사(18억 원)등 8개 사업, 총10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경북도 11개 부서를 방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뛰는세일즈 행정을 연이어 펼친 바 있다.   올해도 경북도와 공조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국회, 정부부처 등을방문에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일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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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칠곡군,‘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공모 선정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이 국토교통부 공모‘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 했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재난 등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으며, 칠곡군은 사업비 4억 원(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치안 및 안전서비스 혁신을 통해 칠곡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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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칠곡군,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평가 3개 분야 1등급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공표 2023년 지역안전지수평가에서 6개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중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가장 안전한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칠곡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코너 횡단보도앞 보행자용 LED안내 표지판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잔여시간표시 기능 교통신호기 정비 및 비보호 좌회전 구역 좌회전 감응신호기 설치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보행자의 교통안전도를 높였다.   또한, 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가정용 소화기·감지기 보급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안전보안관 운영 및 다중이용시설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사업의 결과로 생활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하고 안전사고 신고 건수는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로 2022년 대비 교통분야 1등급 상향, 화재분야 1등급 상향, 생활안전분야 1등급 유지를 통하여 2023년 안전지수평가에서 경북도내 유일하게 3개분야 1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위험도가 다소 높게 나온 범죄,자살분야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노후 CCTV 교체사업,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및 AI 안전도시 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병원·약국 지정 및 생명사랑카페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자살예방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은 이 정도면 충분해”라고 안주해서는 안되는 분야이므로 군은 ‘다다익선(多多益善)의 안전사고 예방·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군민이 안전한 칠곡군’조성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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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김재욱 칠곡군수, 대한노인회 ‘2024년 혁신리더 행정대상’ 수상
        칠곡=김영수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가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최근 서울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리더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리더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칠곡군 전반에 걸쳐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강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펼쳐 세계 주요 외신의 관심을 끌어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김재욱 군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은 물론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추진과 할매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노년층 문화를 선도했다”며,“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군수는“광고나 후원이 아닌 정정당당하게 상을 받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칠곡군이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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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칠곡군, 지속가능한 발전위해 ECO 프로젝트 추진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칠곡 ECO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인 도시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즉 친환경도시로의 전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친환경도시로의 전환’은 녹색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말한다.   이에 김재욱 군수는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을 실천중이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으며,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일회용 종이컵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컵 또는 텀블러을 사용하는 것이다.   김 군수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번거로울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망설이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저는 ‘칠곡eco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해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은 실천을 습관으로 만드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칠곡군 직원과 나아가 군민들과 함께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들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조금씩 변화하는 칠곡eco프로젝트를 기대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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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실시간 칠곡 기사

  • 칠곡군, 친환경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13일 한국토지개발 주식회사(회장 최병식, 대표이사 이상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토지개발이 칠곡군 북삼읍 일원에 사업규모 3천400억 원 정도의 친환경 산림 레포츠단지를 조성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토지개발㈜은 산림 레포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콘텐츠, 레저 시설 등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 문화·체육공간 등이 있는 친환경 산림 레포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칠곡군은 산림 레저산업의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주민과 산림 레포츠를 즐기는 동호인 등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산림 레저 복합도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 지역주민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달 한국토지개발㈜ 대표이사는“성공적인 친환경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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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칠곡군, 도시가스 보급확대를 위한 연료전지 사업추진 MOU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관내 도시가스 보급확대를 위해 SK디앤디(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연료전지 사업추진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법 개정과 CHPS(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 도입 등으로 제자리걸음이었던 연료전지발전소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올랐다.   칠곡군은 2020년 10월부터 연료전지발전소 유치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정부의 관련법 개정과 투자사의 내부사정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다.   이에 김재욱 군수는 지난해 취임 직후인 8월에 SK디앤디(주) 및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관계자와 직접 간담회를 가지고 최근까지 주민들과 소통에 나서는 등 연료전지발전사업 유치를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해왔다,   그 결과, SK디앤디(주)는 금년 8월에 칠곡군 석적읍 중리 국가산업단지에 1천250억 원을 투자해 약 20MW 규모의 칠곡에코파크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확정하고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SK디앤디(주)는 약목면 복성리에도 약 9MW 규모의 약목에코파크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투자규모는 약 640억 원으로 알려졌다.   연료전지발전소에서 사용되는 도시가스는 모두 영남에너지서비스(주)에서 공급하게 되며, 특히, 약목에코파크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이 확정되면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내년부터 약 40억 원을 투입해 3개년에 걸쳐 약목면 소재지에 도시가스 공급망을 구축하게 된다.   김재욱 군수는 “주민들이 뜻을 모아 현재 추진 중인 연료전지발전소가 정상 가동되면 지역숙원사업 해결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우리 군의 수소 관련 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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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칠곡군 북삼읍,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 개최
      칠곡=김봉국 기자/ 북삼읍은 지난 10일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명예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름다운 북삼읍! 산불로부터 보호합시다”라는 구호 아래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불진화차, 소방차, 산불감시차량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산불 없는 북삼읍을 만드는 데에 전 읍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발대한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는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 감시 및 예방홍보, 산불 진화작업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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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군의 자랑은 사람”
      칠곡=김용호 기자/“칠곡군의 자랑은 특산품이 아닌 사람입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야구공에 사인하며 지역 출신 프로야구 신인 선수를 격려했다.   김 군수는 최근 삼성라이온즈로부터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칠곡군 북삼읍 출신 박준용(19) 선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선수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경북고를 거쳐 수성대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전체 14번)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았다.   185㎝, 92㎏이라는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시속 150㎞에 달하는 속구와 날카로운 커브가 위력적이다.   김 군수와 박 선수는 사인한 야구공을 서로 교환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박 선수는“군수님과 고향 사람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며“칠곡군민의 명예를 빛낼 수 있도록 마운드에서 온 힘을 다해 공을 뿌리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막 세상에 뛰어든 아기 사자지만 푸른 피를 돌게 하는 라팍의 심장이 될 것”이라며 “칠곡군 출신이라는 자부심으로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70년 전 다부동전투에서 칠곡을 지켰던 것도 첨단 무기가 아닌 사람”이라며“지금, 이 순간에도 칠곡군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모든 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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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 개최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8일 개최된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 및 공모사업에 대해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재욱 군수, 위원, 사업 담당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출범 후 경제·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공약사항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칠곡 야행(夜行) 추진’, ‘덕포대교 ~ 북삼전철역 도로개설’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칠곡군 첨단 농산업 U-City 프로젝트’, ‘양봉바이오 혁신밸리 조성사업’ 등 내년도 신규 및 공모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더불어 낙동강 주변 호국평화 관광벨트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칠곡군의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공약사업의 추진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군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외부의 다양한 시각으로 정책을 바라보고 군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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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칠곡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은 9일부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수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품종은 일품,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2천144톤(건조벼 1천617톤, 산물벼 527톤)으로 12월초까지 수매할 계획이다.   매입 대금은 당일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 원(40㎏기준)을 우선 지급하고, 정부의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 건조벼에 대하여 전량 톤백(800㎏ 포대) 수매를 추진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현대화해 양곡의 입출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작년 수매시 약목면‧기산면을 대상으로 톤백 수매를 시범 추진하였고,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PP포대 전량을 군비로 농가에 공급했으며 톤백용 자동계량기도 지원했다.   김재욱 군수는“집중호우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벼 적기수확 ‧ 적정건조를 통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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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2023 북삼읍 주민자치 행복발표회 개최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 북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을 맘껏 뽐내는 ‘2023 북삼읍 주민자치 행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민자치 위원들과 수강생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발표회 시작에 앞서 16개 강좌가 참여한 영상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본 공연에서는 댄스, 연주, 노래 등 11개의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또한, 로비에서는 서예와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열어 볼거리를 선사하고 중간중간 주민자치 위원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 기탁한 물품으로 행운권 추첨을 했다.   김연수 위원장은 “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함께 나눔으로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보았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또한, 북삼읍과 주민자치위원님들의 협조로 발표회가 잘 마무리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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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칠곡교육문화회관, 제23기 칠곡여성대학 수료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6일 칠곡여성대학연합회 박혜숙 회장및 임원진과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칠곡여성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노인미술지도사 3급 수업으로 지난 9월18일 개강해 6일까지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여 총 14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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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칠곡군, 공익림가꾸기 사업 추진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동명면, 가산면 등 68ha의 산림을 대상으로 공익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익림가꾸기 사업은 산림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기능을 최적 발휘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생활환경보전림 등 5대 공익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임목 밀도를 조절하여 양질의 목재생산을 높일 수 있고 산림생태 개선, 수원함양 및 재해예방기능 증진 등 공익적 가치도 높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소중한 산림을 우량한 숲으로 가꿔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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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칠곡군 장태봉 주무관, 경북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칠곡=김용호 기자/ 칠곡군청 기획감사실 장태봉 주무관이 지난 3일 포항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우수상’ 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건에 대해 현장 발표에서 심사위원의 심사로 평가했다.   장 주무관이 발표한 ‘납세자 개인정보 보호 지방세 공시송달 업무처리’는 납세고지서가 반송돼 처리하는 공시송달 업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앞으로도 납세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특히, 어려움에 처한 영세소상공인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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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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