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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상하수도사업소 방문 및 현장 점검
상주=서창국 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2일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마무리돼가는 도남정수장 확장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 및 각종 대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도남정수장 확장사업 추진으로 신설된 시설물을 둘러보고 최종 시험가동중인 수질분석장치와 정수처리공정을 확인하며, 각종 시설물을 관리하고 상하수도 사업을 추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시장은 “물은 생명의 근간이며, 우리 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핵심 역할을 하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직원들은 상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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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학회, 모든 다자녀 가족에게 장학금 지원한다!
상주=서창국 기자/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제2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다자녀(3자녀 이상) 장학금 제도를 신설하고 2023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의결했다. 다자녀 장학금은 부모 또는 본인이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이 대상이며, 1자녀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은 학교를 통해, 그 외(관외 학교 재학) 학생은 상주시청 총무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4년부터 대학생 다자녀․희망 장학금 선발규모를 대폭 확대, 개인 성적 외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고 가구의 교육비 부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도에는 장학금 5억 6천만 원(2023년도 대비 51% 증액), 인재육성지원 사업에 39억 원, 상주형 미래교육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36억 원 등 총 117억 6천만 원을 교육 및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인재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상주시는 입학준비금 지원과 무상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들을 위한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영석 이사장은 “다자녀 가구의 교육비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주신 이사님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든든한 지원자가 되는 상주시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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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안전망 11월 상설 아웃리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24일 서문사거리에서 청소년 약물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 아웃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수능 시험 후 일상생활이 느슨해져 자칫하면 일탈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을 흡연, 음주, 마약 등의 약물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예방해 일탈과 비행을 막고자 했다.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술과 담배 무엇이 더 해로울까? 조사를 통해 청소년 음주와 흡연에 대한 심각성과 진실을 아는 계기가 되었고, 청소년의 약물 사용에 대한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상주시청소년안전망 운영사업을 보다 튼실하게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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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단계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에 선정돼 총 350억 원(국비 120억, 도비 230억)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안전 경북의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로, 지난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9개 시·도 (1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역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전국 6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부지 제공 및 건축 용이성, 사통팔달 교통 접근성의 이점과 낙동강을 따라 22개소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낙동강 권역의 안전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건립계획안을 제시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2025년 상주청소년해양교육원이 준공되면,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과 더불어 대한민국 안전테마관광 명소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시장은 “교통의 요충지인 상주시에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을 건립하게 되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전 국민에게 특성화된 안전체험시설로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안전체험관 조성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더 안전한 경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학생·가족 단위 등 다양한 체험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상주시 사벌국면 일원에 총 사업비 588억 원(국비 120, 도비 230, 시비 238)으로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6대 안전분야에 28개 체험시설로 건립된다. 특히, 별관에는 누구나 4계절 전문적인 생존수영 훈련을 받을 수 있는 365생존수영체험장을 건립하여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야외 안전체험시설로 터널안전과 산불·산사태 등 5개 체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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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상주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적극행정의 이해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메타버스 분야 전문가 이장우 박사(메타버스 상상연구소 CMO)를 초빙해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 박사는 ‘AI시대: 새로운 상상이 시작된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기술 발전이 불러오는 변화에 대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은 바로 직원들의 무한한 상상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되면 상주시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적극행정 팀을 추가 선발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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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예산안 1조 1천750억 원 편성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건전재정 유지, 시민행복과 상주의 새로운 도약에 최우선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는 2024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 예산안 규모를 총 1조 1천750억 원으로 편성해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상주시의 2024년도 예산안은 2023년 본예산 1조 1천500억 원 보다 2.17%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3.54% 증가한 1조 977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1.28% 감소한 11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4.38% 감소한 655억 원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567억 원, 세외수입 337억 원이며,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5천244억 원, 조정교부금 140억 원, 국․도비 보조금 3천742억 원이고,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947억 원이다. <상주시 2024년도 본예산안 규모> 회계구분 2024년도 2023년도 비교증감 증감액 증감률 계 1조 1,750억원 1조 1,500억원 250억원 2.17% 일반회계 10,977억원 10,602억원 375억원 3.54% 기타특별회계 118억원 133억원 ▲ 15억원 ▲ 11.28% 공기업특별회계 655억원 765억원 ▲110억원 ▲14.38%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수입 저조 등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기조로 ‘사람이 오고, 돈이 도는 상주’, ‘더 커지고 더 안전한 상주’, ‘스마트한 농업1번지 상주’, ‘존심애물, 모두가 행복한 상주’라는 4개 분야에 중점 투자했다. 4개 중점투자 분야 사업별 주요 내역을 살펴보면, ‘사람이 오고, 돈이 도는 상주(투자경제‧인구‧관광분야)’를 위해▲지역화폐 할인지원금 100억 원,▲외국인 우수인재 단기숙소 조성 58억 원, ▲도남지구 관광휴양 기반시설 조성 40억 원, ▲상주일반산단 오폐수 연계처리시설 설치공사 20억 원, ▲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 매입‧조성 18억 원, ▲대형 실내스튜디오 조성 10억 원, ▲청리일반산단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사업 8억원. ‘더 커지고 더 안전한 상주(건설‧안전‧환경분야)’를 위해▲모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76억 원,▲낙동강 수열에너지 조성사업 59억 원,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55억 원, ▲계룡교~중덕교차로 중로 개설 50억 원, ▲함창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50억 원,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45억 원, ▲효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4억 원. ‘스마트한 농업 1번지 상주(농업‧축산분야)’를 위해▲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 위탁 96억 원,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지원 49억 원, ▲농업미생물관(2관) 배양장비 구입 22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지원 18억 원. ‘존심애물, 모두가 행복한 상주(보건‧복지분야)’를 위해▲기초연금 1천6억 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246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158억 원, ▲상주적십자병원 이전 부지매입 위탁130억 원, ▲영아‧아동수당 지원 95억 원, ▲장애인연금‧수당(기초,차상위) 54억 원, ▲65세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19억 원,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2억 원, ▲상주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부지매입2억원, ▲효도수당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중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상주적십자병원 이전 부지매입 위탁130억 원, ▲농관원상주사무소 신축 부지매입60억 원, ▲외국인 우수인재 단기숙소 조성58억 원, ▲유기동물 보호센터 건립 4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21억원 , ▲상주일반산단 오폐수 연계처리시설 설치공사 20억 원, ▲65세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19억 원, ▲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 매입조성18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지원 18억 원, ▲효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4억 원, ▲대형 실내스튜디오 조성 10억 원, ▲청리일반산단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 8억원,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4억 원 등이 있다. 또한, 최근 행안부 훈령에 개정된 이․통장 기본수당 기준액(30만 원→40만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즉시 반영해 행정 최일선에서 역할과 책임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이․통장 처우개선에도 노력을 다한다. 강영석 시장은 “장기간 경기침체와 국세수입 저조에 따른 세입 감소가 우려되지만, 지방채 발행없이 불요불급한 경비는 최대한 억제하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민행복과 상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며, “한정된 재원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편성한 내년도 예산인 만큼, 상주시는 미래를 향한 무한한 상상과 도전 정신으로 시대를 주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223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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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상하수도사업소 방문 및 현장 점검
- 상주=서창국 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2일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마무리돼가는 도남정수장 확장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 및 각종 대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도남정수장 확장사업 추진으로 신설된 시설물을 둘러보고 최종 시험가동중인 수질분석장치와 정수처리공정을 확인하며, 각종 시설물을 관리하고 상하수도 사업을 추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시장은 “물은 생명의 근간이며, 우리 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핵심 역할을 하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직원들은 상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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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상하수도사업소 방문 및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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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학회, 모든 다자녀 가족에게 장학금 지원한다!
- 상주=서창국 기자/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제2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다자녀(3자녀 이상) 장학금 제도를 신설하고 2023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의결했다. 다자녀 장학금은 부모 또는 본인이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이 대상이며, 1자녀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은 학교를 통해, 그 외(관외 학교 재학) 학생은 상주시청 총무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4년부터 대학생 다자녀․희망 장학금 선발규모를 대폭 확대, 개인 성적 외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고 가구의 교육비 부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도에는 장학금 5억 6천만 원(2023년도 대비 51% 증액), 인재육성지원 사업에 39억 원, 상주형 미래교육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36억 원 등 총 117억 6천만 원을 교육 및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인재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상주시는 입학준비금 지원과 무상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들을 위한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영석 이사장은 “다자녀 가구의 교육비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주신 이사님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든든한 지원자가 되는 상주시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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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학회, 모든 다자녀 가족에게 장학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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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안전망 11월 상설 아웃리치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24일 서문사거리에서 청소년 약물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 아웃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수능 시험 후 일상생활이 느슨해져 자칫하면 일탈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을 흡연, 음주, 마약 등의 약물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예방해 일탈과 비행을 막고자 했다.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술과 담배 무엇이 더 해로울까? 조사를 통해 청소년 음주와 흡연에 대한 심각성과 진실을 아는 계기가 되었고, 청소년의 약물 사용에 대한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상주시청소년안전망 운영사업을 보다 튼실하게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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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안전망 11월 상설 아웃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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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단계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에 선정돼 총 350억 원(국비 120억, 도비 230억)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안전 경북의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로, 지난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9개 시·도 (1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역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전국 6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부지 제공 및 건축 용이성, 사통팔달 교통 접근성의 이점과 낙동강을 따라 22개소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낙동강 권역의 안전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건립계획안을 제시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2025년 상주청소년해양교육원이 준공되면,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과 더불어 대한민국 안전테마관광 명소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시장은 “교통의 요충지인 상주시에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을 건립하게 되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전 국민에게 특성화된 안전체험시설로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안전체험관 조성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더 안전한 경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학생·가족 단위 등 다양한 체험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상주시 사벌국면 일원에 총 사업비 588억 원(국비 120, 도비 230, 시비 238)으로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6대 안전분야에 28개 체험시설로 건립된다. 특히, 별관에는 누구나 4계절 전문적인 생존수영 훈련을 받을 수 있는 365생존수영체험장을 건립하여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야외 안전체험시설로 터널안전과 산불·산사태 등 5개 체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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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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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상주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적극행정의 이해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메타버스 분야 전문가 이장우 박사(메타버스 상상연구소 CMO)를 초빙해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 박사는 ‘AI시대: 새로운 상상이 시작된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기술 발전이 불러오는 변화에 대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은 바로 직원들의 무한한 상상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되면 상주시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적극행정 팀을 추가 선발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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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상주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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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예산안 1조 1천750억 원 편성
-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건전재정 유지, 시민행복과 상주의 새로운 도약에 최우선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는 2024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 예산안 규모를 총 1조 1천750억 원으로 편성해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상주시의 2024년도 예산안은 2023년 본예산 1조 1천500억 원 보다 2.17%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3.54% 증가한 1조 977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1.28% 감소한 11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4.38% 감소한 655억 원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567억 원, 세외수입 337억 원이며,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5천244억 원, 조정교부금 140억 원, 국․도비 보조금 3천742억 원이고,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947억 원이다. <상주시 2024년도 본예산안 규모> 회계구분 2024년도 2023년도 비교증감 증감액 증감률 계 1조 1,750억원 1조 1,500억원 250억원 2.17% 일반회계 10,977억원 10,602억원 375억원 3.54% 기타특별회계 118억원 133억원 ▲ 15억원 ▲ 11.28% 공기업특별회계 655억원 765억원 ▲110억원 ▲14.38%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수입 저조 등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기조로 ‘사람이 오고, 돈이 도는 상주’, ‘더 커지고 더 안전한 상주’, ‘스마트한 농업1번지 상주’, ‘존심애물, 모두가 행복한 상주’라는 4개 분야에 중점 투자했다. 4개 중점투자 분야 사업별 주요 내역을 살펴보면, ‘사람이 오고, 돈이 도는 상주(투자경제‧인구‧관광분야)’를 위해▲지역화폐 할인지원금 100억 원,▲외국인 우수인재 단기숙소 조성 58억 원, ▲도남지구 관광휴양 기반시설 조성 40억 원, ▲상주일반산단 오폐수 연계처리시설 설치공사 20억 원, ▲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 매입‧조성 18억 원, ▲대형 실내스튜디오 조성 10억 원, ▲청리일반산단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사업 8억원. ‘더 커지고 더 안전한 상주(건설‧안전‧환경분야)’를 위해▲모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76억 원,▲낙동강 수열에너지 조성사업 59억 원,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55억 원, ▲계룡교~중덕교차로 중로 개설 50억 원, ▲함창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50억 원,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45억 원, ▲효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4억 원. ‘스마트한 농업 1번지 상주(농업‧축산분야)’를 위해▲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 위탁 96억 원,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지원 49억 원, ▲농업미생물관(2관) 배양장비 구입 22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지원 18억 원. ‘존심애물, 모두가 행복한 상주(보건‧복지분야)’를 위해▲기초연금 1천6억 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246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158억 원, ▲상주적십자병원 이전 부지매입 위탁130억 원, ▲영아‧아동수당 지원 95억 원, ▲장애인연금‧수당(기초,차상위) 54억 원, ▲65세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19억 원,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2억 원, ▲상주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부지매입2억원, ▲효도수당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중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상주적십자병원 이전 부지매입 위탁130억 원, ▲농관원상주사무소 신축 부지매입60억 원, ▲외국인 우수인재 단기숙소 조성58억 원, ▲유기동물 보호센터 건립 4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21억원 , ▲상주일반산단 오폐수 연계처리시설 설치공사 20억 원, ▲65세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19억 원, ▲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 매입조성18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지원 18억 원, ▲효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4억 원, ▲대형 실내스튜디오 조성 10억 원, ▲청리일반산단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 8억원,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4억 원 등이 있다. 또한, 최근 행안부 훈령에 개정된 이․통장 기본수당 기준액(30만 원→40만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즉시 반영해 행정 최일선에서 역할과 책임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이․통장 처우개선에도 노력을 다한다. 강영석 시장은 “장기간 경기침체와 국세수입 저조에 따른 세입 감소가 우려되지만, 지방채 발행없이 불요불급한 경비는 최대한 억제하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민행복과 상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며, “한정된 재원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편성한 내년도 예산인 만큼, 상주시는 미래를 향한 무한한 상상과 도전 정신으로 시대를 주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223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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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예산안 1조 1천750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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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백미 및 김장 나눔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새마을지도자 회장 서영호, 부녀회장 박명자)는 20일 김장철을 맞이해 ‘사랑의 백미 및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공성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김장 김치 120포기를 담그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회원들은 이날 만든 김치를 새마을지도자들이 준비한 10kg 쌀 35포대와 함께 독거노인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영호 공성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박명자 공성면 부녀회장은 “온정을 가득 담은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사랑의 백미 및 김장 나눔 행사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른 어려운 가정은 없는지 공성면에서도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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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백미 및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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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다운 소도시 여행 ‘상주곧감 팸투어’ 성료
- 상주=서창국 기자/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 청년관광 공모전(트래블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테마가 있는 소도시 여행코스 기획’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청년들로 구성된 1천636팀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를 대상지로 여행기획안을 작성한 ‘감쪽이들’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한국관광공사는 청년관광공모전(트래블리그)에서 대상을 수상한 여행기획안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년 인플루언서 대상‘상주곧감 팸투어’를 실시했다. 청년들이 주목한 상주의 관광 키워드는 곶감과 할매니얼 이었다. 곶감을 최신 유행에 맞게 재해석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발굴해 상주를 더욱 알차게 즐겼다. 팸투어 첫날에는 둥시감에서 착안한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에 방문해 둥시라떼를 맛보고, 상주중앙시장을 들러 할머니들의 일상복이라 할 수 있는 이른바 ‘몸빼바지’를 구매 후 착용해보며 지역의 정취를 온몸으로 체감했다. 둘째 날은 상주곶감공원에서 직접 감을 깎아 매달아 보는 곶감 만들기 체험을 즐긴 후 시골 할머니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한옥 숙소에서 소박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팸투어 참가자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오히려 최신 트렌드를 느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여행코스에 대한 팸투어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해 지역에 사람이 모이고 돈이 되는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할매니얼: 할머니와 밀레니얼을 합한 신조어로 할머니들이 선호하는 옛날 음식이나 옷을 재해석해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의미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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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다운 소도시 여행 ‘상주곧감 팸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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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회계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는 지난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회계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회계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를 운영 중인 예산회계분야의 달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회계제도와 회계공무원의 책임과 역할, 지출 및 계약분야 감사지적사례, 공직생활 시절의 노하우 등 회계실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진행해 회계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실무에서 발생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강의로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회계규정과 절차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회계공무원으로써 가져야할 마음가짐 또한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성백률 회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계담당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신뢰받는 공직문화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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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회계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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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서면 새마을회 김장 나눔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모서면(면장 박광호)은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시용)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녀) 회원 30여 명이 모서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김장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회 남녀 지도자들은 전날 소금물에 절인 배추 300여 포기로 직접 김치를 만들어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 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화현리에 거주하는 이주 귀화 여성농업인 박정아 씨가 성금을 기부했으며, “적은 돈이지만 추운 겨울을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마을회는 이날 김장 나눔 행사 후 모서면 삼포리 소재 모서면 노인회관에서 어르신 100여 명에게 김장 김치와 수육 등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박미녀 새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의지를 보였다. 박광호 모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한층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과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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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상하수도사업소 방문 및 현장 점검
- 상주=서창국 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2일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마무리돼가는 도남정수장 확장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 및 각종 대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도남정수장 확장사업 추진으로 신설된 시설물을 둘러보고 최종 시험가동중인 수질분석장치와 정수처리공정을 확인하며, 각종 시설물을 관리하고 상하수도 사업을 추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시장은 “물은 생명의 근간이며, 우리 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핵심 역할을 하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직원들은 상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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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상하수도사업소 방문 및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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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학회, 모든 다자녀 가족에게 장학금 지원한다!
- 상주=서창국 기자/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제2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다자녀(3자녀 이상) 장학금 제도를 신설하고 2023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의결했다. 다자녀 장학금은 부모 또는 본인이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이 대상이며, 1자녀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은 학교를 통해, 그 외(관외 학교 재학) 학생은 상주시청 총무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4년부터 대학생 다자녀․희망 장학금 선발규모를 대폭 확대, 개인 성적 외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고 가구의 교육비 부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도에는 장학금 5억 6천만 원(2023년도 대비 51% 증액), 인재육성지원 사업에 39억 원, 상주형 미래교육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36억 원 등 총 117억 6천만 원을 교육 및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인재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상주시는 입학준비금 지원과 무상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들을 위한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영석 이사장은 “다자녀 가구의 교육비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주신 이사님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든든한 지원자가 되는 상주시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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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학회, 모든 다자녀 가족에게 장학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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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안전망 11월 상설 아웃리치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24일 서문사거리에서 청소년 약물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 아웃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수능 시험 후 일상생활이 느슨해져 자칫하면 일탈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을 흡연, 음주, 마약 등의 약물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예방해 일탈과 비행을 막고자 했다.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술과 담배 무엇이 더 해로울까? 조사를 통해 청소년 음주와 흡연에 대한 심각성과 진실을 아는 계기가 되었고, 청소년의 약물 사용에 대한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상주시청소년안전망 운영사업을 보다 튼실하게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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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안전망 11월 상설 아웃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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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단계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에 선정돼 총 350억 원(국비 120억, 도비 230억)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안전 경북의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로, 지난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9개 시·도 (1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역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전국 6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부지 제공 및 건축 용이성, 사통팔달 교통 접근성의 이점과 낙동강을 따라 22개소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낙동강 권역의 안전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건립계획안을 제시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2025년 상주청소년해양교육원이 준공되면,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과 더불어 대한민국 안전테마관광 명소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시장은 “교통의 요충지인 상주시에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을 건립하게 되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전 국민에게 특성화된 안전체험시설로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안전체험관 조성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더 안전한 경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학생·가족 단위 등 다양한 체험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상주시 사벌국면 일원에 총 사업비 588억 원(국비 120, 도비 230, 시비 238)으로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6대 안전분야에 28개 체험시설로 건립된다. 특히, 별관에는 누구나 4계절 전문적인 생존수영 훈련을 받을 수 있는 365생존수영체험장을 건립하여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야외 안전체험시설로 터널안전과 산불·산사태 등 5개 체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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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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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상주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적극행정의 이해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메타버스 분야 전문가 이장우 박사(메타버스 상상연구소 CMO)를 초빙해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 박사는 ‘AI시대: 새로운 상상이 시작된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기술 발전이 불러오는 변화에 대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은 바로 직원들의 무한한 상상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되면 상주시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적극행정 팀을 추가 선발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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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상주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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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예산안 1조 1천750억 원 편성
-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건전재정 유지, 시민행복과 상주의 새로운 도약에 최우선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는 2024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 예산안 규모를 총 1조 1천750억 원으로 편성해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상주시의 2024년도 예산안은 2023년 본예산 1조 1천500억 원 보다 2.17%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3.54% 증가한 1조 977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1.28% 감소한 11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4.38% 감소한 655억 원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567억 원, 세외수입 337억 원이며,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5천244억 원, 조정교부금 140억 원, 국․도비 보조금 3천742억 원이고,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947억 원이다. <상주시 2024년도 본예산안 규모> 회계구분 2024년도 2023년도 비교증감 증감액 증감률 계 1조 1,750억원 1조 1,500억원 250억원 2.17% 일반회계 10,977억원 10,602억원 375억원 3.54% 기타특별회계 118억원 133억원 ▲ 15억원 ▲ 11.28% 공기업특별회계 655억원 765억원 ▲110억원 ▲14.38%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수입 저조 등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기조로 ‘사람이 오고, 돈이 도는 상주’, ‘더 커지고 더 안전한 상주’, ‘스마트한 농업1번지 상주’, ‘존심애물, 모두가 행복한 상주’라는 4개 분야에 중점 투자했다. 4개 중점투자 분야 사업별 주요 내역을 살펴보면, ‘사람이 오고, 돈이 도는 상주(투자경제‧인구‧관광분야)’를 위해▲지역화폐 할인지원금 100억 원,▲외국인 우수인재 단기숙소 조성 58억 원, ▲도남지구 관광휴양 기반시설 조성 40억 원, ▲상주일반산단 오폐수 연계처리시설 설치공사 20억 원, ▲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 매입‧조성 18억 원, ▲대형 실내스튜디오 조성 10억 원, ▲청리일반산단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사업 8억원. ‘더 커지고 더 안전한 상주(건설‧안전‧환경분야)’를 위해▲모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76억 원,▲낙동강 수열에너지 조성사업 59억 원,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55억 원, ▲계룡교~중덕교차로 중로 개설 50억 원, ▲함창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50억 원,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45억 원, ▲효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4억 원. ‘스마트한 농업 1번지 상주(농업‧축산분야)’를 위해▲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 위탁 96억 원,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지원 49억 원, ▲농업미생물관(2관) 배양장비 구입 22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지원 18억 원. ‘존심애물, 모두가 행복한 상주(보건‧복지분야)’를 위해▲기초연금 1천6억 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246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158억 원, ▲상주적십자병원 이전 부지매입 위탁130억 원, ▲영아‧아동수당 지원 95억 원, ▲장애인연금‧수당(기초,차상위) 54억 원, ▲65세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19억 원,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2억 원, ▲상주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부지매입2억원, ▲효도수당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중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상주적십자병원 이전 부지매입 위탁130억 원, ▲농관원상주사무소 신축 부지매입60억 원, ▲외국인 우수인재 단기숙소 조성58억 원, ▲유기동물 보호센터 건립 4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21억원 , ▲상주일반산단 오폐수 연계처리시설 설치공사 20억 원, ▲65세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19억 원, ▲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 매입조성18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지원 18억 원, ▲효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4억 원, ▲대형 실내스튜디오 조성 10억 원, ▲청리일반산단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 8억원,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4억 원 등이 있다. 또한, 최근 행안부 훈령에 개정된 이․통장 기본수당 기준액(30만 원→40만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즉시 반영해 행정 최일선에서 역할과 책임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이․통장 처우개선에도 노력을 다한다. 강영석 시장은 “장기간 경기침체와 국세수입 저조에 따른 세입 감소가 우려되지만, 지방채 발행없이 불요불급한 경비는 최대한 억제하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민행복과 상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며, “한정된 재원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편성한 내년도 예산인 만큼, 상주시는 미래를 향한 무한한 상상과 도전 정신으로 시대를 주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223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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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예산안 1조 1천750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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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백미 및 김장 나눔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새마을지도자 회장 서영호, 부녀회장 박명자)는 20일 김장철을 맞이해 ‘사랑의 백미 및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공성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김장 김치 120포기를 담그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회원들은 이날 만든 김치를 새마을지도자들이 준비한 10kg 쌀 35포대와 함께 독거노인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영호 공성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박명자 공성면 부녀회장은 “온정을 가득 담은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사랑의 백미 및 김장 나눔 행사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른 어려운 가정은 없는지 공성면에서도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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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다운 소도시 여행 ‘상주곧감 팸투어’ 성료
- 상주=서창국 기자/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 청년관광 공모전(트래블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테마가 있는 소도시 여행코스 기획’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청년들로 구성된 1천636팀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를 대상지로 여행기획안을 작성한 ‘감쪽이들’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한국관광공사는 청년관광공모전(트래블리그)에서 대상을 수상한 여행기획안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년 인플루언서 대상‘상주곧감 팸투어’를 실시했다. 청년들이 주목한 상주의 관광 키워드는 곶감과 할매니얼 이었다. 곶감을 최신 유행에 맞게 재해석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발굴해 상주를 더욱 알차게 즐겼다. 팸투어 첫날에는 둥시감에서 착안한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에 방문해 둥시라떼를 맛보고, 상주중앙시장을 들러 할머니들의 일상복이라 할 수 있는 이른바 ‘몸빼바지’를 구매 후 착용해보며 지역의 정취를 온몸으로 체감했다. 둘째 날은 상주곶감공원에서 직접 감을 깎아 매달아 보는 곶감 만들기 체험을 즐긴 후 시골 할머니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한옥 숙소에서 소박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팸투어 참가자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오히려 최신 트렌드를 느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여행코스에 대한 팸투어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해 지역에 사람이 모이고 돈이 되는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할매니얼: 할머니와 밀레니얼을 합한 신조어로 할머니들이 선호하는 옛날 음식이나 옷을 재해석해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의미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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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다운 소도시 여행 ‘상주곧감 팸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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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회계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는 지난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회계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회계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를 운영 중인 예산회계분야의 달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회계제도와 회계공무원의 책임과 역할, 지출 및 계약분야 감사지적사례, 공직생활 시절의 노하우 등 회계실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진행해 회계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실무에서 발생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강의로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회계규정과 절차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회계공무원으로써 가져야할 마음가짐 또한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성백률 회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계담당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신뢰받는 공직문화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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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서면 새마을회 김장 나눔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모서면(면장 박광호)은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시용)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녀) 회원 30여 명이 모서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김장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회 남녀 지도자들은 전날 소금물에 절인 배추 300여 포기로 직접 김치를 만들어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 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화현리에 거주하는 이주 귀화 여성농업인 박정아 씨가 성금을 기부했으며, “적은 돈이지만 추운 겨울을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마을회는 이날 김장 나눔 행사 후 모서면 삼포리 소재 모서면 노인회관에서 어르신 100여 명에게 김장 김치와 수육 등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박미녀 새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의지를 보였다. 박광호 모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한층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과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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