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상주

실시간뉴스
  • 상주박물관-예천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8일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예천박물관과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역사적, 자연적, 문화적 가치 발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물관 자료 공유를 통한 상호 인적 교류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본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두 기관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낙동강을 낀 지역의 특성을 살려,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낙동강의 가치 발굴을 함께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직원 간의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를 추진,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호필 관장은 “상주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의 MOU를 통해 상호 기관의 상생발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낙동강의 가치 및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지방문화소멸에 직면한 현실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9
  • 상주시, 세외수입 체납 징수 대책 회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8일 시청 노조사무실에서 세정과장 주재하에 고액·장기 체납액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징수대책 회의를 가졌다.   세외수입의 부서별·과목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부서별·과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모색했다.   이날, 무재산이나 행방불명 등으로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도 많아 정리 방법에 대해 담당 팀장과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담당 부서에서는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징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체납 사유 등을 분석해 이월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능률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9
  • 상주시 미세먼지 농도‘신호등’으로 확인!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지난 22일자로 상주시립도서관 앞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은 파랑‘보통’은 초록,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으로 표시되는데, 누구나 식별이 용이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 아황산가스 등 대기정보와 온·습도, 풍향, 강수량 등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국민체육센터 총 6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의 대기·기상 정보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5
  • 상주시 공성면, 마을만들기 사업 ‘영오 소통관’ 개관식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은 23일 박주형․정석용 시의원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어진 ‘영오 소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공성면 영오리는 2023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4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영오 소통관’을 건립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영오 소통관(112㎡)’ 준공과 주민들의 쉼터인 맥문동 솔밭공원(266㎡)  준공을 축하하고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종배 영오리 이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 영오마을이 몰라보게 좋아진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마을주민들과 합심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쾌적한 공간에서 더욱 화합하고 이웃 간의 정이 넘쳐나는 영오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이 편히 휴식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살기 좋은 영오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공성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6
  • 상주시,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서 올해 총 590대(승용 230대, 화물 250대, 이륜 11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이중 상반기 물량인 승용 203대, 화물 225대를 26일(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개입사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한다.   전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차종별 보조금과 추가보조금 관련 사항이다. 국비 추가 보조금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 시 기존 국비 10%에서 20% 추가 지원으로 지원액을 강화했으며,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 등 세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 택시는 기존 국비 200만 원 지원에서 50만 원 인상된 25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 화물을 택배용 차량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민간보급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3월 중 환경부 업무처리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전기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6
  • 상주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3일과 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시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주요 시책 추진 부서장이 해당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2024년도 상주시정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2024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으로는 4대 역점시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비롯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남산근린공원 명품화 조성 △상주읍성 복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들 사업은 상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행복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추진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다양한 분야와 부서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한 직원 여러분의 힘으로 중흥하는 미래상주 구현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 시책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상주시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가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6
  • 상주시 공성면, ‘행복문화교실’ 장구 수업 개강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은 19일 면회관 회의실에서 수강생 20여 명(수강생 대표 변경희)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행복문화교실’ 장구 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농촌개발과에서 실시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장소 및 강사비 등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공성면 면회관에서는 장구 교실 외에도 스마트폰 교육, 요가, 라인댄스 수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변경희 수강생 대표는 “농촌지역에 장구교실을 희망하는 주민분들이 많았는데, 장소 확보나 강사비 부담 때문에 수업을 듣기 힘들었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면회관에서 장구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상주시와 공성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행복문화교실 수업을 통해 시내에서 원거리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교육 혜택을 누리게 되서 매우 기쁘다”라며, “단기적인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자발적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공성면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0
  • 상주시, 슬레이트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17억8천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435동, 비주택(창고, 축사) 30동,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의 경우 전액 지원되며,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에 대해서도 자체 예산 5억 원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2033년까지 주택 슬레이트 전면 철거를 목표로 하는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0
  • 나는 SOLO, ‘상주시’와 사랑에 빠지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가 제작지원한 ENA, SBS Plu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9기가 14일(수)부터 방송된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 12명이 가상의 ‘솔로나라’에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지속적인 인기와 화제성 속에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14일(수) 저녁 10시 30분부터ENA,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19기는 여러 드라마와 시사‧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인지도를 높여온 상주시에서 제작지원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을 찾는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놀라운 이야기와 함께 상주시의 훌륭한 풍경과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매력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의 관광명소, 농특산물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SOLO’를 통해 더욱더 알려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사랑의 이야기와 함께 따스하고 정감 있는 상주시의 풍경이 아름답게 방영돼 관광객의 방문과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요청이 쇄도하는 상주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14
  • 상주읍성(尙州邑城) 실체 밝혀진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26일 ‘상주 인봉동 도시계획도로 소로(1-2) 개설부지’내에서 진행 중인 정밀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조사성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발굴조사 성과에 대해 듣고 조사된 유구와 출토유물을 실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봉동 97번지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소로(1-2) 개설부지 내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과정에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던 상주읍성의 성벽, 해자, 배수로, 배수시설 등의 부속시설과 통일신라시대 도로유구가 확인됐다.   문헌기록 속의 상주읍성은 1381년(고려 우왕 7년)에 축성을 시작하여 1385년(고려 우왕 11년)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 및 보수가 이뤄졌으며, 일제의 읍성훼철령(1910년)에 따라 헐리게 되는 1912년까지 520년 이상 상주의 행정 및 군사, 주거의 중심부로 자리매김했다.   상주읍성은 평지성으로서 1913년에 제작된 지적도를 통해 동-서방향 약 520m, 남-북방향 440m, 전체 둘레는 약 1700m로 추정된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재)금오문화재연구원(원장 한도식)에 따르면, 상주읍성의 성벽은 현 지표면에서 약 10~50㎝ 아래에서 확인되었고 일제의 읍성훼철 계획 아래 지상의 성벽은 철거됐으나, 다행스럽게 성벽의 기저부는 유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조사된 성벽의 규모는 길이 20.8m, 너비 2.3m, 높이 0.95m이며, 내탁부의 범위는 4.3m, 성벽(외벽)의 축조방법은 기반층을 ‘ㄴ’자형으로 굴착하여 10~20㎝의 정지층을 마련하고 상부에 지대석을 일렬선상으로 평적한 후에 면석을 들여쌓기한 방식으로 축조됐다. 성벽의 뒷부분은 흙을 쌓아 올려 성벽을 받치는 내탁방식으로서 조선시대 전기 읍성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해자(垓子)는 성벽에서 동쪽방향으로 약 13m 가량 이격돼 성벽과 평행하게 축조됐다. 해자의 내부에는 현대의 하수관거가 매설돼 해자의 벽석과 기저부를 파괴한 상태로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해자의 규모는 길이 20.8m, 너비 4m, 깊이 0.9m이다. 해자는 기저부를 중심으로 잔존하고 있으며, 배수시설 1호, 2호와 연결돼 있다. *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밖을 둘러 파서 물이 흐르도록 만든 곳.   상주읍성은 성의 내부에서 발생한 유수 및 오수를 배출하기 위한 다수의 배수로를 축조하고 성의 외벽에는 따로 암거(暗渠)식의 수구(水口)도 확인됐다. 읍성의 내부에서 해자까지 연결된 배수로의 길이만 54m에 달한다. 그 중에서 해자를 통해 유입된 유수를 병성천이 위치한 동쪽으로 배출하기 위해 해자의 진행방향과 직교하는 외부배수로도 따로 마련했다. 외부배수로의 내부에는 배수로의 진행방향과 동일한 방향의 목주열이 확인되고 목주열은 배수로의 벽면을 보호 및 붕괴방지를 위한 시설로 지속적으로 관리됐다.   상주읍성은 감영, 사직단, 객사, 주창, 대동창 등의 창고시설과 풍영루, 용산루, 진남루 등의 누대(樓臺)시설을 통해 대읍(大邑)으로서의 조건을 일찍이 갖추었다.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규모, 축조방법, 수리체계 등이 밝혀지면서 상주읍성은 철저한 도시계획 아래 축성됐으며, 읍성 뿐만 아니라 주변경관이 지속적으로 관리되어 왔다는 사실은 상주시가 고대의 대읍(大邑)으로서 중요한 거점지역이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증거자료라고 밝혔다.   유적의 보존 및 보호를 위한 회의에 참석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들은 “이번 조사를 통해 상주읍성과 주변시설이 확인됐다는 점도 중요하지만,‘상주지역 방리제(坊里制) 추정구획도’상에서 동-서방향의 추정선과 일치하는 통일신라시대의 방리도로도 함께 확인되면서 상주읍성 뿐만 아니라 신라 통일기 지방도시구조를 알 수 있는 자료”라고 전했다. * 동서~남북으로 거주공간이 바둑판처럼 질서정연한 격자 형태로 구획되는 제도   강영석 시장은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상주읍성의 국가유산적 가치를 제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읍성 북문 복원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읍(大邑) 상주의 모습이 다시 살아나는 역사도시 상주를 만들고자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1-29

실시간 상주 기사

  • 상주시장학회, 모든 다자녀 가족에게 장학금 지원한다!
      상주=서창국 기자/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제2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다자녀(3자녀 이상) 장학금 제도를 신설하고 2023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의결했다.   다자녀 장학금은 부모 또는 본인이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이 대상이며, 1자녀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은 학교를 통해, 그 외(관외 학교 재학) 학생은 상주시청 총무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4년부터 대학생 다자녀․희망 장학금 선발규모를 대폭 확대, 개인 성적 외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고 가구의 교육비 부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도에는 장학금 5억 6천만 원(2023년도 대비 51% 증액), 인재육성지원 사업에 39억 원, 상주형 미래교육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36억 원 등 총 117억 6천만 원을 교육 및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인재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상주시는 입학준비금 지원과 무상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들을 위한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영석 이사장은 “다자녀 가구의 교육비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주신 이사님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든든한 지원자가 되는 상주시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27
  • 상주시청소년안전망 11월 상설 아웃리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24일 서문사거리에서 청소년 약물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 아웃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수능 시험 후 일상생활이 느슨해져 자칫하면 일탈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을 흡연, 음주, 마약 등의 약물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예방해 일탈과 비행을 막고자 했다.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술과 담배 무엇이 더 해로울까? 조사를 통해 청소년 음주와 흡연에 대한 심각성과 진실을 아는 계기가 되었고, 청소년의 약물 사용에 대한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상주시청소년안전망 운영사업을 보다 튼실하게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27
  • 상주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단계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에 선정돼 총 350억 원(국비 120억, 도비 230억)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안전 경북의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로, 지난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9개 시·도 (1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역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전국 6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부지 제공 및 건축 용이성, 사통팔달 교통 접근성의 이점과 낙동강을 따라 22개소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낙동강 권역의 안전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건립계획안을 제시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2025년 상주청소년해양교육원이 준공되면,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과 더불어 대한민국 안전테마관광 명소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시장은 “교통의 요충지인 상주시에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을 건립하게 되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전 국민에게 특성화된 안전체험시설로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안전체험관 조성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더 안전한 경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학생·가족 단위 등 다양한 체험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상주시 사벌국면 일원에 총 사업비 588억 원(국비 120, 도비 230, 시비 238)으로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6대 안전분야에 28개 체험시설로 건립된다.   특히, 별관에는 누구나 4계절 전문적인 생존수영 훈련을 받을 수 있는 365생존수영체험장을 건립하여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야외 안전체험시설로 터널안전과 산불·산사태 등 5개 체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26
  • 상주시, ‘상상주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적극행정의 이해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메타버스 분야 전문가 이장우 박사(메타버스 상상연구소 CMO)를 초빙해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 박사는 ‘AI시대: 새로운 상상이 시작된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기술 발전이 불러오는 변화에 대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은 바로 직원들의 무한한 상상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되면 상주시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적극행정 팀을 추가 선발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23
  • 상주시, 2024년 예산안 1조 1천750억 원 편성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건전재정 유지, 시민행복과 상주의 새로운 도약에 최우선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는 2024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 예산안 규모를 총 1조 1천750억 원으로 편성해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상주시의 2024년도 예산안은 2023년 본예산 1조 1천500억 원 보다 2.17%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3.54% 증가한 1조 977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1.28% 감소한 11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4.38% 감소한 655억 원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567억 원, 세외수입 337억 원이며,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5천244억 원, 조정교부금 140억 원, 국․도비 보조금 3천742억 원이고,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947억 원이다.   <상주시 2024년도 본예산안 규모>   회계구분 2024년도 2023년도 비교증감 증감액 증감률 계 1조 1,750억원 1조 1,500억원 250억원 2.17% 일반회계 10,977억원 10,602억원 375억원 3.54% 기타특별회계 118억원 133억원 ▲ 15억원 ▲ 11.28% 공기업특별회계 655억원 765억원 ▲110억원 ▲14.38%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수입 저조 등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기조로 ‘사람이 오고, 돈이 도는 상주’, ‘더 커지고 더 안전한 상주’, ‘스마트한 농업1번지 상주’, ‘존심애물, 모두가 행복한 상주’라는 4개 분야에 중점 투자했다.   4개 중점투자 분야 사업별 주요 내역을 살펴보면, ‘사람이 오고, 돈이 도는 상주(투자경제‧인구‧관광분야)’를 위해▲지역화폐 할인지원금 100억 원,▲외국인 우수인재 단기숙소 조성 58억 원, ▲도남지구 관광휴양 기반시설 조성 40억 원, ▲상주일반산단 오폐수 연계처리시설 설치공사 20억 원, ▲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 매입‧조성 18억 원, ▲대형 실내스튜디오 조성 10억 원, ▲청리일반산단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사업 8억원.   ‘더 커지고 더 안전한 상주(건설‧안전‧환경분야)’를 위해▲모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76억 원,▲낙동강 수열에너지 조성사업 59억 원,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55억 원, ▲계룡교~중덕교차로 중로 개설 50억 원, ▲함창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50억 원,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45억 원, ▲효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4억 원.   ‘스마트한 농업 1번지 상주(농업‧축산분야)’를 위해▲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 위탁 96억 원,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지원 49억 원, ▲농업미생물관(2관) 배양장비 구입 22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지원 18억 원.   ‘존심애물, 모두가 행복한 상주(보건‧복지분야)’를 위해▲기초연금 1천6억 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246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158억 원, ▲상주적십자병원 이전 부지매입 위탁130억 원, ▲영아‧아동수당 지원 95억 원, ▲장애인연금‧수당(기초,차상위) 54억 원, ▲65세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19억 원,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2억 원, ▲상주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부지매입2억원, ▲효도수당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중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상주적십자병원 이전 부지매입 위탁130억 원, ▲농관원상주사무소 신축 부지매입60억 원, ▲외국인 우수인재 단기숙소 조성58억 원, ▲유기동물 보호센터 건립 4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21억원 , ▲상주일반산단 오폐수 연계처리시설 설치공사 20억 원, ▲65세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19억 원, ▲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 매입조성18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지원 18억 원, ▲효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4억 원, ▲대형 실내스튜디오 조성 10억 원, ▲청리일반산단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 8억원, ▲상주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4억 원 등이 있다.   또한, 최근 행안부 훈령에 개정된 이․통장 기본수당 기준액(30만 원→40만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즉시 반영해 행정 최일선에서 역할과 책임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이․통장 처우개선에도 노력을 다한다.   강영석 시장은 “장기간 경기침체와 국세수입 저조에 따른 세입 감소가 우려되지만, 지방채 발행없이 불요불급한 경비는 최대한 억제하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민행복과 상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며, “한정된 재원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편성한 내년도 예산인 만큼, 상주시는 미래를 향한 무한한 상상과 도전 정신으로 시대를 주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223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확정된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22
  • 공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백미 및 김장 나눔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새마을지도자 회장 서영호, 부녀회장 박명자)는 20일 김장철을 맞이해 ‘사랑의 백미 및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공성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김장 김치 120포기를 담그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회원들은 이날 만든 김치를 새마을지도자들이 준비한 10kg 쌀 35포대와 함께 독거노인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영호 공성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박명자 공성면 부녀회장은 “온정을 가득 담은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사랑의 백미 및 김장 나눔 행사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른 어려운 가정은 없는지 공성면에서도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1-21
  • MZ다운 소도시 여행 ‘상주곧감 팸투어’ 성료
     상주=서창국 기자/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 청년관광 공모전(트래블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테마가 있는 소도시 여행코스 기획’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청년들로 구성된 1천636팀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를 대상지로 여행기획안을 작성한 ‘감쪽이들’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한국관광공사는 청년관광공모전(트래블리그)에서 대상을 수상한 여행기획안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년 인플루언서 대상‘상주곧감 팸투어’를 실시했다.   청년들이 주목한 상주의 관광 키워드는 곶감과 할매니얼 이었다. 곶감을 최신 유행에 맞게 재해석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발굴해 상주를 더욱 알차게 즐겼다.   팸투어 첫날에는 둥시감에서 착안한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에 방문해 둥시라떼를 맛보고, 상주중앙시장을 들러 할머니들의 일상복이라 할 수 있는 이른바 ‘몸빼바지’를 구매 후 착용해보며 지역의 정취를 온몸으로 체감했다.   둘째 날은 상주곶감공원에서 직접 감을 깎아 매달아 보는 곶감 만들기 체험을 즐긴 후 시골 할머니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한옥 숙소에서 소박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팸투어 참가자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오히려 최신 트렌드를 느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여행코스에 대한 팸투어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해 지역에 사람이 모이고 돈이 되는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할매니얼: 할머니와 밀레니얼을 합한 신조어로 할머니들이 선호하는 옛날 음식이나 옷을 재해석해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의미하는 말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21
  • 상주시, 회계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는 지난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회계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회계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를 운영 중인 예산회계분야의 달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회계제도와 회계공무원의 책임과 역할, 지출 및 계약분야 감사지적사례, 공직생활 시절의 노하우 등 회계실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진행해 회계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실무에서 발생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강의로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회계규정과 절차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회계공무원으로써 가져야할 마음가짐 또한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성백률 회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계담당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신뢰받는 공직문화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21
  • 상주시 모서면 새마을회 김장 나눔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모서면(면장 박광호)은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시용)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녀) 회원 30여 명이 모서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김장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회 남녀 지도자들은 전날 소금물에 절인 배추 300여 포기로 직접 김치를 만들어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 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화현리에 거주하는 이주 귀화 여성농업인 박정아 씨가 성금을 기부했으며, “적은 돈이지만 추운 겨울을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마을회는 이날 김장 나눔 행사 후 모서면 삼포리 소재 모서면 노인회관에서 어르신 100여 명에게 김장 김치와 수육 등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박미녀 새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의지를 보였다.   박광호 모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한층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과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시민/사회단체
    2023-11-20
  • 평생학습관 단기특강(겨울) 수강생 모집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단기특강(겨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이며, 교육 기간은 12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단기특강은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 뱅쇼 만들기, 은목걸이 만들기, 도마 만들기 등 총 8과목 16개 반에 188명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angju.go.kr/reserve)을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평생교육팀 054-537-60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단기특강은 평생학습관 정기과정에서 접할 수 없었던 신규 강좌 위주로 다채롭게 마련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