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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 추진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4월부터 쌀과 곶감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하여 만 2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습관개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4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요리조리과학교실”로 4월부터 11월까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요리조리과학교실은 자연의 식재료가 조리과정을 거쳐 우리 몸에 이롭게되는 과정을 체험으로 이해하고 바른 먹거리로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상주의 특산품인 쌀과 곶감을 주제로 하여 쌀이 자라는 과정을 노래와 율동으로 배우고 쌀목걸이와 곶감쌀빵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유발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김재동 보건소장은“우리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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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상주시,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 영상산업에서 길을 찾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주)앤피오엔터테인먼트-경상북도는 지난 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상산업을 통한 새로운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은 지역 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원활한 영상제작 환경조성과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뜻을 모았다.   한국의 영화를 비롯한 드라마, 웹툰 등 이른바 K-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수익모델이 등장하면서 뉴 미디어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고자 최근 다양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제작 및 배급하고 있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은 그 자체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제작하게 되는 영상 콘텐츠에 이러한 매력을 한껏 담아내고자 한다. 앞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발전에 이바지 할 기회가 더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지역에서 영상 촬영이 활발해지면 그만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상산업은 창작과 기술력을 중시하는 산업으로 이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활동을 다각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배우 매니지먼트, 영화·드라마 제작을 함께 하고 있으며,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는 MBC-옷소매 붉은 끝동(2021년), JTBC-기상청 사람들(2022), JTBC-킹더랜드(2023), NETFLIX-너의 시간 속으로(2023), tvN-정년이(2024, 예정)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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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상주박물관-예천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8일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예천박물관과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역사적, 자연적, 문화적 가치 발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물관 자료 공유를 통한 상호 인적 교류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본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두 기관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낙동강을 낀 지역의 특성을 살려,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낙동강의 가치 발굴을 함께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직원 간의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를 추진,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호필 관장은 “상주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의 MOU를 통해 상호 기관의 상생발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낙동강의 가치 및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지방문화소멸에 직면한 현실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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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상주시, 세외수입 체납 징수 대책 회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8일 시청 노조사무실에서 세정과장 주재하에 고액·장기 체납액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징수대책 회의를 가졌다.   세외수입의 부서별·과목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부서별·과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모색했다.   이날, 무재산이나 행방불명 등으로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도 많아 정리 방법에 대해 담당 팀장과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담당 부서에서는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징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체납 사유 등을 분석해 이월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능률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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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상주시 미세먼지 농도‘신호등’으로 확인!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지난 22일자로 상주시립도서관 앞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은 파랑‘보통’은 초록,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으로 표시되는데, 누구나 식별이 용이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 아황산가스 등 대기정보와 온·습도, 풍향, 강수량 등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국민체육센터 총 6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의 대기·기상 정보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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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상주시 공성면, 마을만들기 사업 ‘영오 소통관’ 개관식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은 23일 박주형․정석용 시의원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어진 ‘영오 소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공성면 영오리는 2023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4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영오 소통관’을 건립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영오 소통관(112㎡)’ 준공과 주민들의 쉼터인 맥문동 솔밭공원(266㎡)  준공을 축하하고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종배 영오리 이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 영오마을이 몰라보게 좋아진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마을주민들과 합심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쾌적한 공간에서 더욱 화합하고 이웃 간의 정이 넘쳐나는 영오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이 편히 휴식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살기 좋은 영오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공성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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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상주시,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서 올해 총 590대(승용 230대, 화물 250대, 이륜 11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이중 상반기 물량인 승용 203대, 화물 225대를 26일(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개입사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한다.   전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차종별 보조금과 추가보조금 관련 사항이다. 국비 추가 보조금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 시 기존 국비 10%에서 20% 추가 지원으로 지원액을 강화했으며,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 등 세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 택시는 기존 국비 200만 원 지원에서 50만 원 인상된 25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 화물을 택배용 차량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민간보급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3월 중 환경부 업무처리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전기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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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상주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3일과 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시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주요 시책 추진 부서장이 해당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2024년도 상주시정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2024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으로는 4대 역점시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비롯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남산근린공원 명품화 조성 △상주읍성 복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들 사업은 상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행복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추진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다양한 분야와 부서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한 직원 여러분의 힘으로 중흥하는 미래상주 구현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 시책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상주시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가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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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상주시 공성면, ‘행복문화교실’ 장구 수업 개강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은 19일 면회관 회의실에서 수강생 20여 명(수강생 대표 변경희)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행복문화교실’ 장구 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농촌개발과에서 실시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장소 및 강사비 등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공성면 면회관에서는 장구 교실 외에도 스마트폰 교육, 요가, 라인댄스 수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변경희 수강생 대표는 “농촌지역에 장구교실을 희망하는 주민분들이 많았는데, 장소 확보나 강사비 부담 때문에 수업을 듣기 힘들었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면회관에서 장구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상주시와 공성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행복문화교실 수업을 통해 시내에서 원거리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교육 혜택을 누리게 되서 매우 기쁘다”라며, “단기적인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자발적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공성면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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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상주시, 슬레이트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17억8천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435동, 비주택(창고, 축사) 30동,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의 경우 전액 지원되며,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에 대해서도 자체 예산 5억 원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2033년까지 주택 슬레이트 전면 철거를 목표로 하는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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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실시간 상주 기사

  • 상주시 모서면 새마을회 김장 나눔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모서면(면장 박광호)은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시용)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녀) 회원 30여 명이 모서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김장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회 남녀 지도자들은 전날 소금물에 절인 배추 300여 포기로 직접 김치를 만들어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 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화현리에 거주하는 이주 귀화 여성농업인 박정아 씨가 성금을 기부했으며, “적은 돈이지만 추운 겨울을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마을회는 이날 김장 나눔 행사 후 모서면 삼포리 소재 모서면 노인회관에서 어르신 100여 명에게 김장 김치와 수육 등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박미녀 새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의지를 보였다.   박광호 모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한층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과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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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평생학습관 단기특강(겨울) 수강생 모집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단기특강(겨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이며, 교육 기간은 12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단기특강은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 뱅쇼 만들기, 은목걸이 만들기, 도마 만들기 등 총 8과목 16개 반에 188명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angju.go.kr/reserve)을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평생교육팀 054-537-60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단기특강은 평생학습관 정기과정에서 접할 수 없었던 신규 강좌 위주로 다채롭게 마련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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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상주쌀, 서울에서 그 맛의 우수성을 검증받다!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서울시지역상생교류단)에서 서울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상주쌀에 대한 밥맛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밥맛평가회는 당초 농업기술센터에서 상주시 식량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매년 실시했던 식미평가회를 실제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기 위해 장소를 대도시 소비자 곁으로 옮겨 진행했다.   밥맛평가회는 상주쌀 2품종(미소진미, 일품)에 대한 5가지 특성(모양, 냄새, 맛, 찰기, 질감)에 대해 소비자 밥맛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뿐만 아니라 500여 명의 소비자 대상으로 상주쌀 소비촉진과 상주시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평가대상이었던 미소진미는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최고품질 쌀로 2021년~2022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식미평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밥맛이 특히 좋아 앞으로 일품과 함께 상주를 이끌어갈 쌀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한편, 밥맛평가회가 열리는 상생상회는 2018년 서울시가 지역별중·소농을 돕고 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목표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농·특산물 판매 매장이며, 상주시에서도 13개 업체가 입점해 59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대도시에서 밥맛평가회를 개최하여 우리 상주쌀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검증받을 수 있었고, 상주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와 더불어 지속적인 상주쌀의 재배 지도와 품질관리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상주쌀의 이미지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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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상주시↔상주경찰서 스마트도시 안전망 관리·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사업이 구축 완료됨에 따라 16일 상주경찰서와 스마트도시 안전망 긴급영상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상주시와 상주경찰서는 관내에 설치된 CCTV 2,046대를 활용해 사건·사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협약했다.   스마트도시 안전망 사업은 상주시가 총 3억의 사업비로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 사업으로 상주시는 범죄 현장의 실시간 CCTV 영상을 경찰서 상황실과 출동 중인 순찰차에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범인 검거 및 사건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안전망 사업으로 실시간CCTV 정보를 공유하고, 골든타임 내 사건을 해결함으로써 시민 여러분이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도시 안전망에 수배차량 연계서비스를 결합하는 사업 등을 추가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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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 상주 쌀 수급현장 방문
     상주=서창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지난 16일 상주시 공성면 공공비축미 매입현장과 상주시 농협통합 RPC를 방문해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각 농협조합장 등 쌀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올해 상주시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7,006톤(175,139포/40kg)으로 24개 읍면동에서 총 52회에 걸쳐 매입하고 있으며, 11월 15일 기준으로 매입실적은 3천638톤(90,945포/40kg)으로 52%의 매입을 끝마쳤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올해도 다양한 대책을 통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며, “수확기 쌀값이 지속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산지가공·유통업체 등에서도 적정가격으로 쌀을 판매하는 등 함께 노력해 힘을 보태주기 바라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수확기 쌀값이 적정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최근 산지 쌀값이 하락세를 보여 벼 재배 농가들의 근심이 크다.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의 가격·수급 등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확기 농업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벼 건조·저장시설의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결실을 일궈낸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상주시도 쌀값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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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강영석 상주시장, 낙동면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상주=김호숙 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은 15일 낙동농협 DSC(화산리 80-1)를 방문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민들을 격려하며 올해 건조벼 등급 현황을 살폈다.   낙동면에서는 15일, 20일 두 차례에 걸쳐 낙동농협 DSC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실시되며, 총 매입계획 물량은 612톤(15,300포/40kg)으로 전년도 690톤(17,247포/40kg) 대비 약 12% 감소했다.   낙동면은 지게차·운송차 운전자 등 매입관련 종사자 및 농업인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매입 진행을 위해 차량안전요원 배치와 교통통제 등의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강영석 시장은 올해 유달리 긴 장마와 이상기온 등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도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이룬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와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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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상주시 중동면, 농촌일손돕기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중동면(면장 윤해성)은 지난 15일 단무지 무 수확철을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단무지 무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중동면, 행복민원과 등 직원 22명이 참여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상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높은 인건비와 일손부족으로걱정이 많았는데, 적기에 단무지 무 수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말씀을 드리며,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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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상주시,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 점검 및 불법 정비업체 단속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16~17일 양일간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및 불법 정비업체에 대해 상주시·상주경찰서·(사)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합동으로 지도 점검 및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자동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실시하며, 상주시 관내 자동차관련 정비업․매매업․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등록하지 않고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행위 ▲정비작업범위를 초과하여 정비하는 행위 ▲폐차 요청받은 자동차를 폐차하지 아니하는 행위 ▲중고자동차 성능점검기록부 교부를 하지 아니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법 업체를 대상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범칙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기우 교통에너지과장은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정비 및 중고자동차 부실 판매 등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관리사업자에 대한 경각심 제고로 업계에 건전한 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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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를 14일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물을 활용해 중심지까지 접근성이 낮은 배후 마을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정원교실(미니화분 만들기) ▲공예교실 (천아트 에코백 만들기) ▲목공교실 (곽티슈함 만들기) 등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는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14일 모동면 용호2리를 시작으로 상주시 완료 지구 내 12개 마을에 서비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을 이웃들과 함께함으로써 마을 사람들과 돈독해졌고 농번기에 지쳤던 몸과 마음이 치료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재성 농촌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 등을 바탕으로 지자체 여건에 맞는 여러 방식을 활용하여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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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토마토 수확 체험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실증단지 체험온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토마토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의 기자재나 농업용 로봇, 복합환경제어기 등 스마트팜 관련 기술 및 신제품의 현장실증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기자재 국산화 및 우리나라 스마트팜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혁신밸리의 핵심기능이다.   이번 행사는 실증단지에서 토마토 수확 체험과 함께 스마트팜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견학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4일 수확 체험을 진행한 경북 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지원과 자원봉사자 연계 등 체험지원을 통하여 소중한 체험을 진행하게 됐다.   혁신밸리에서는 올해 7월~8월에도 천봉산 요양원 등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수확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바 있으며, 소외계층의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하였다는 평을 듣게 됐다.   이건희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수확 체험 참가자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실증단지 체험온실의 지속적인 수확 체험으로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한편, 시민과 상생하는 혁신밸리로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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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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