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상주

실시간뉴스
  • 상주박물관-예천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8일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예천박물관과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역사적, 자연적, 문화적 가치 발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물관 자료 공유를 통한 상호 인적 교류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본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두 기관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낙동강을 낀 지역의 특성을 살려,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낙동강의 가치 발굴을 함께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직원 간의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를 추진,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호필 관장은 “상주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의 MOU를 통해 상호 기관의 상생발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낙동강의 가치 및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지방문화소멸에 직면한 현실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9
  • 상주시, 세외수입 체납 징수 대책 회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8일 시청 노조사무실에서 세정과장 주재하에 고액·장기 체납액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징수대책 회의를 가졌다.   세외수입의 부서별·과목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부서별·과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모색했다.   이날, 무재산이나 행방불명 등으로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도 많아 정리 방법에 대해 담당 팀장과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담당 부서에서는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징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체납 사유 등을 분석해 이월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능률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9
  • 상주시 미세먼지 농도‘신호등’으로 확인!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지난 22일자로 상주시립도서관 앞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은 파랑‘보통’은 초록,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으로 표시되는데, 누구나 식별이 용이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 아황산가스 등 대기정보와 온·습도, 풍향, 강수량 등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국민체육센터 총 6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의 대기·기상 정보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5
  • 상주시 공성면, 마을만들기 사업 ‘영오 소통관’ 개관식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은 23일 박주형․정석용 시의원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어진 ‘영오 소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공성면 영오리는 2023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4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영오 소통관’을 건립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영오 소통관(112㎡)’ 준공과 주민들의 쉼터인 맥문동 솔밭공원(266㎡)  준공을 축하하고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종배 영오리 이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 영오마을이 몰라보게 좋아진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마을주민들과 합심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쾌적한 공간에서 더욱 화합하고 이웃 간의 정이 넘쳐나는 영오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이 편히 휴식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살기 좋은 영오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공성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6
  • 상주시,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서 올해 총 590대(승용 230대, 화물 250대, 이륜 11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이중 상반기 물량인 승용 203대, 화물 225대를 26일(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개입사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한다.   전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차종별 보조금과 추가보조금 관련 사항이다. 국비 추가 보조금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 시 기존 국비 10%에서 20% 추가 지원으로 지원액을 강화했으며,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 등 세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 택시는 기존 국비 200만 원 지원에서 50만 원 인상된 25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 화물을 택배용 차량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민간보급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3월 중 환경부 업무처리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전기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6
  • 상주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3일과 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시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주요 시책 추진 부서장이 해당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2024년도 상주시정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2024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으로는 4대 역점시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비롯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남산근린공원 명품화 조성 △상주읍성 복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들 사업은 상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행복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추진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다양한 분야와 부서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한 직원 여러분의 힘으로 중흥하는 미래상주 구현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 시책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상주시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가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6
  • 상주시 공성면, ‘행복문화교실’ 장구 수업 개강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은 19일 면회관 회의실에서 수강생 20여 명(수강생 대표 변경희)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행복문화교실’ 장구 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농촌개발과에서 실시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장소 및 강사비 등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공성면 면회관에서는 장구 교실 외에도 스마트폰 교육, 요가, 라인댄스 수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변경희 수강생 대표는 “농촌지역에 장구교실을 희망하는 주민분들이 많았는데, 장소 확보나 강사비 부담 때문에 수업을 듣기 힘들었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면회관에서 장구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상주시와 공성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행복문화교실 수업을 통해 시내에서 원거리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교육 혜택을 누리게 되서 매우 기쁘다”라며, “단기적인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자발적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공성면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0
  • 상주시, 슬레이트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17억8천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435동, 비주택(창고, 축사) 30동,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의 경우 전액 지원되며,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에 대해서도 자체 예산 5억 원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2033년까지 주택 슬레이트 전면 철거를 목표로 하는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0
  • 나는 SOLO, ‘상주시’와 사랑에 빠지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가 제작지원한 ENA, SBS Plu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9기가 14일(수)부터 방송된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 12명이 가상의 ‘솔로나라’에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지속적인 인기와 화제성 속에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14일(수) 저녁 10시 30분부터ENA,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19기는 여러 드라마와 시사‧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인지도를 높여온 상주시에서 제작지원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을 찾는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놀라운 이야기와 함께 상주시의 훌륭한 풍경과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매력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의 관광명소, 농특산물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SOLO’를 통해 더욱더 알려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사랑의 이야기와 함께 따스하고 정감 있는 상주시의 풍경이 아름답게 방영돼 관광객의 방문과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요청이 쇄도하는 상주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14
  • 상주읍성(尙州邑城) 실체 밝혀진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26일 ‘상주 인봉동 도시계획도로 소로(1-2) 개설부지’내에서 진행 중인 정밀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조사성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발굴조사 성과에 대해 듣고 조사된 유구와 출토유물을 실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봉동 97번지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소로(1-2) 개설부지 내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과정에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던 상주읍성의 성벽, 해자, 배수로, 배수시설 등의 부속시설과 통일신라시대 도로유구가 확인됐다.   문헌기록 속의 상주읍성은 1381년(고려 우왕 7년)에 축성을 시작하여 1385년(고려 우왕 11년)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 및 보수가 이뤄졌으며, 일제의 읍성훼철령(1910년)에 따라 헐리게 되는 1912년까지 520년 이상 상주의 행정 및 군사, 주거의 중심부로 자리매김했다.   상주읍성은 평지성으로서 1913년에 제작된 지적도를 통해 동-서방향 약 520m, 남-북방향 440m, 전체 둘레는 약 1700m로 추정된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재)금오문화재연구원(원장 한도식)에 따르면, 상주읍성의 성벽은 현 지표면에서 약 10~50㎝ 아래에서 확인되었고 일제의 읍성훼철 계획 아래 지상의 성벽은 철거됐으나, 다행스럽게 성벽의 기저부는 유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조사된 성벽의 규모는 길이 20.8m, 너비 2.3m, 높이 0.95m이며, 내탁부의 범위는 4.3m, 성벽(외벽)의 축조방법은 기반층을 ‘ㄴ’자형으로 굴착하여 10~20㎝의 정지층을 마련하고 상부에 지대석을 일렬선상으로 평적한 후에 면석을 들여쌓기한 방식으로 축조됐다. 성벽의 뒷부분은 흙을 쌓아 올려 성벽을 받치는 내탁방식으로서 조선시대 전기 읍성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해자(垓子)는 성벽에서 동쪽방향으로 약 13m 가량 이격돼 성벽과 평행하게 축조됐다. 해자의 내부에는 현대의 하수관거가 매설돼 해자의 벽석과 기저부를 파괴한 상태로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해자의 규모는 길이 20.8m, 너비 4m, 깊이 0.9m이다. 해자는 기저부를 중심으로 잔존하고 있으며, 배수시설 1호, 2호와 연결돼 있다. *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밖을 둘러 파서 물이 흐르도록 만든 곳.   상주읍성은 성의 내부에서 발생한 유수 및 오수를 배출하기 위한 다수의 배수로를 축조하고 성의 외벽에는 따로 암거(暗渠)식의 수구(水口)도 확인됐다. 읍성의 내부에서 해자까지 연결된 배수로의 길이만 54m에 달한다. 그 중에서 해자를 통해 유입된 유수를 병성천이 위치한 동쪽으로 배출하기 위해 해자의 진행방향과 직교하는 외부배수로도 따로 마련했다. 외부배수로의 내부에는 배수로의 진행방향과 동일한 방향의 목주열이 확인되고 목주열은 배수로의 벽면을 보호 및 붕괴방지를 위한 시설로 지속적으로 관리됐다.   상주읍성은 감영, 사직단, 객사, 주창, 대동창 등의 창고시설과 풍영루, 용산루, 진남루 등의 누대(樓臺)시설을 통해 대읍(大邑)으로서의 조건을 일찍이 갖추었다.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규모, 축조방법, 수리체계 등이 밝혀지면서 상주읍성은 철저한 도시계획 아래 축성됐으며, 읍성 뿐만 아니라 주변경관이 지속적으로 관리되어 왔다는 사실은 상주시가 고대의 대읍(大邑)으로서 중요한 거점지역이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증거자료라고 밝혔다.   유적의 보존 및 보호를 위한 회의에 참석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들은 “이번 조사를 통해 상주읍성과 주변시설이 확인됐다는 점도 중요하지만,‘상주지역 방리제(坊里制) 추정구획도’상에서 동-서방향의 추정선과 일치하는 통일신라시대의 방리도로도 함께 확인되면서 상주읍성 뿐만 아니라 신라 통일기 지방도시구조를 알 수 있는 자료”라고 전했다. * 동서~남북으로 거주공간이 바둑판처럼 질서정연한 격자 형태로 구획되는 제도   강영석 시장은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상주읍성의 국가유산적 가치를 제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읍성 북문 복원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읍(大邑) 상주의 모습이 다시 살아나는 역사도시 상주를 만들고자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1-29

실시간 상주 기사

  • 상주시, 불법주정차 단속문자알림서비스 시행
     상주시는 원활한 교통체계 확보를 위해 8월 3일(월)부터 불법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불법주정차 CCTV 또는 이동식 단속차량에 인식된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에 앞서 운전자에게 단속 지역임을 알리는 문자를 사전에 발송하여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하는 것이다. 불법주정차 단속 지역임을 인지하지 못해 단속되면서 생기는 여러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신청 방법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앱(app) ‘주정차 단속알림 통합 가입도우미’를 설치해 가입하면 된다. 시민의 서비스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주요 단속 구간 현수막 게시, 홍보 전단 배포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민원신고는 서비스가 제한되며, 이동통신사의 사정으로 문자서비스가 전송되지 않을 경우에도 불법 주정차로 확정 단속된 차량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의 자진 이동에 따른 원활한 교통체계 확보는 물론, 시민의 교통편의와 주차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7-25
  • 상주시, 가가호호 인지재활 방문교육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치매보듬쉼터와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동시 운영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보듬쉼터와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는 작업치료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자극, 인지훈련, 인지재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보호자 상담 및 교육, 영양, 투약관리 등의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거나 방문서비스를 원한 치매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치매보듬쉼터는 지역사회 참여 및 질적 돌봄을 강화한 경상북도형 치매환자쉼터로 올해는 모집을 통해 선정된 치매 환자를 대상 시범 운영한다.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는 센터 내에서 운영하던 치매환자쉼터를 대체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이며, 코로나19 시대에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일상생활과 서비스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0-07-25
  • 상주시, 축산악취개선 민관협의체 구성운영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악취 개선 지역 전국 10개소에 선정됨에 따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관 합동으로 운영되는 상주시 축산악취개선 협의체를 구성했다.    발족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담당 사무관 및 축산환경관리원 담당자가 참석했다.    축산악취개선 협의체는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고 상주시 축산과, 환경관리과, 주민 대표, 생산자 대표, 개선지역 농가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이날부터 3개월간 운영된다. 협의체 구성원들은 ‘축산농가 현장 컨설팅, 축산악취 관리계획서 작성 및 중장기 개선계획 마련, 지역 주민 설문조사’ 등을 추진해 악취를 줄이고 효과도 검증할 계획이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협의체를 통해 악취의 정확한 원인 파악을 파악하고 농가 교육으로 의식을 개선함으로써 축산 악취를 해소할 계획”이라며, “상주시의 전 축산농장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운영해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7-25
  • 상주시, 가족단위 안심 농촌관광 인기 ‘짱’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 육성한 농촌관광분야 사업장 4개소(농촌교육농장 1개소, 농가맛집 3개소)가 ‘코로나19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코로나19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선정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여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개인위생수칙 준수, 생활속 거리두기 등 운영 수칙을 잘 지키고 손해배상책임보험의 가입 여부 확인을 거쳐 선정됐다.    상주시에는 ‘봉강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두락, 산들家, 종달이와보릿단’ 이 선정됐으며, www.안전농촌관광.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 체험프로그램 및 교육을 운영하는 농장이며, 농가맛집은 농촌형 외식사업장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농촌관광 사업장에 큰 타격이 있지만, 여러 사업장들이 방역 등 예방을 위한 수칙을 잘 지키고 있으니 안심하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7-23
  • 상주시 화남면, 주민안전위한 재해관리 신속 대응
         상주시 화남면(면장 정하목)은 지난 22일 많은 비로 인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현장점검 후 안전조치를 취했다.    면 직원들은 농가, 주택, 도로 등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일부 토사 유출로 인한 주택 피해, 도로 침수 등을 신속하게 복구했다.    한편, 화남면은 기상 예보사항을 문자메시지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발송하고 이장과 협력해 마을방송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정하목 면장은 “여름철 호우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해 면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7-23
  • 강영석 상주시장, 민원담당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2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가장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인과의 접점인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업무처리 시 겪게 되는 폭언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여건과 민원인의 입장보다는 법적 규정이 먼저일 수밖에 없는 업무적인 애로사항 등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강영석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업무를 법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렵고 까다롭기 때문에 공무원은 책임이 무거운 자리다. 현장의 애로사항이 많겠지만 공정하고 친절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7-23
  • 상주시,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2차) 신청 접수
          상주시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0년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2차)’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 1차 사업 때 500가구를 지원해 슬레이트를 처리했으며, 하반기에 시행되는 2차 사업으로는 100가구가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가구당 최대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344만 원, 비주택인 경우 172만 원이다.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은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 등의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다. 석면안전관리법 제25조에 근거해 상주시는 매년 예산을 편성해 슬레이트처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관내 슬레이트를 지속적으로 철거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7-23
  • 상주시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사 간담회 개최
          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오은숙)은 지난 21일 평생학습관 강사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평생교육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평생교육 강좌 개설이 어려워 이에 대한 대체교육과 비대면 강의(동영상) 등 후속 대책 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해소하고자 6월 29일부터 14개 강좌를 유튜브에 업로드 해 진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동영상 강의는 과목당 10분 내외로 강사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했다.    오은숙 평생학습원장은 “코로나-19에 따라 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 지혜를 모으고, 강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상주시 평생교육의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7-22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 미각테스트 추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9명과 함께 미각테스트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평소 자신이 짜게 먹고 있다는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입맛을 바꾸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미각테스트는 용기 5개에 물 1L, 콩나물 200g, 소금 0티스푼, 2.5티스푼(적정치), 5티스푼(2배), 7.5티스푼(3배), 10티스푼(4배)을 넣어 끓이고 식힌 후 맛을 보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콩나물국을 고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mg이며 소금으로 환산할 경우 5g에 해당된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인은 지난 수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의 다양한 노력으로 나트륨 섭취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권장량의 1.5배 이상으로 짜게 섭취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짜게 먹는 습관은 당뇨병은 물론 고혈압, 위암, 심장질환, 신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입맛은 개인의 노력으로 충분이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이번 미각테스트를 통해서 자신의 평소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을 위해 입맛을 바꾸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7-22
  • 상주시 시설(토목)직 추경예산 합동작업 추진!
       상주시는 제2회 추경사업비 중 건설부분 70억5천300만원(245지구)에 대한 합동작업을 추진한다.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5일간 시설직(토목)직 합동작업을 진행해 주민편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 6개반 24명으로 편성된 합동설계반은 본청 신규직 6명을 포함한 30명으로 재편성했으며, 이번 합동작업에서 각 부분별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업무역량강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시장은 “장마와 여름휴가가 겹쳐 직원들의 어려움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해 안전사고예방을 최우선으로 작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7-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