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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미세먼지 농도‘신호등’으로 확인!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지난 22일자로 상주시립도서관 앞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은 파랑‘보통’은 초록,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으로 표시되는데, 누구나 식별이 용이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 아황산가스 등 대기정보와 온·습도, 풍향, 강수량 등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국민체육센터 총 6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의 대기·기상 정보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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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상주시 공성면, 마을만들기 사업 ‘영오 소통관’ 개관식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은 23일 박주형․정석용 시의원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어진 ‘영오 소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공성면 영오리는 2023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4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영오 소통관’을 건립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영오 소통관(112㎡)’ 준공과 주민들의 쉼터인 맥문동 솔밭공원(266㎡)  준공을 축하하고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종배 영오리 이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 영오마을이 몰라보게 좋아진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마을주민들과 합심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쾌적한 공간에서 더욱 화합하고 이웃 간의 정이 넘쳐나는 영오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이 편히 휴식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살기 좋은 영오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공성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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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상주시,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서 올해 총 590대(승용 230대, 화물 250대, 이륜 11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이중 상반기 물량인 승용 203대, 화물 225대를 26일(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개입사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한다.   전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차종별 보조금과 추가보조금 관련 사항이다. 국비 추가 보조금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 시 기존 국비 10%에서 20% 추가 지원으로 지원액을 강화했으며,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 등 세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 택시는 기존 국비 200만 원 지원에서 50만 원 인상된 25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 화물을 택배용 차량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민간보급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3월 중 환경부 업무처리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전기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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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상주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3일과 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시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주요 시책 추진 부서장이 해당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2024년도 상주시정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2024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으로는 4대 역점시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비롯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남산근린공원 명품화 조성 △상주읍성 복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들 사업은 상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행복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추진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다양한 분야와 부서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한 직원 여러분의 힘으로 중흥하는 미래상주 구현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 시책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상주시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가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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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상주시 공성면, ‘행복문화교실’ 장구 수업 개강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은 19일 면회관 회의실에서 수강생 20여 명(수강생 대표 변경희)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행복문화교실’ 장구 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농촌개발과에서 실시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장소 및 강사비 등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공성면 면회관에서는 장구 교실 외에도 스마트폰 교육, 요가, 라인댄스 수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변경희 수강생 대표는 “농촌지역에 장구교실을 희망하는 주민분들이 많았는데, 장소 확보나 강사비 부담 때문에 수업을 듣기 힘들었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면회관에서 장구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상주시와 공성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행복문화교실 수업을 통해 시내에서 원거리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교육 혜택을 누리게 되서 매우 기쁘다”라며, “단기적인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자발적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공성면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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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상주시, 슬레이트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17억8천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435동, 비주택(창고, 축사) 30동,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의 경우 전액 지원되며,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에 대해서도 자체 예산 5억 원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2033년까지 주택 슬레이트 전면 철거를 목표로 하는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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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나는 SOLO, ‘상주시’와 사랑에 빠지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가 제작지원한 ENA, SBS Plu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9기가 14일(수)부터 방송된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 12명이 가상의 ‘솔로나라’에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지속적인 인기와 화제성 속에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14일(수) 저녁 10시 30분부터ENA,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19기는 여러 드라마와 시사‧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인지도를 높여온 상주시에서 제작지원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을 찾는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놀라운 이야기와 함께 상주시의 훌륭한 풍경과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매력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의 관광명소, 농특산물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SOLO’를 통해 더욱더 알려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사랑의 이야기와 함께 따스하고 정감 있는 상주시의 풍경이 아름답게 방영돼 관광객의 방문과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요청이 쇄도하는 상주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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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상주읍성(尙州邑城) 실체 밝혀진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26일 ‘상주 인봉동 도시계획도로 소로(1-2) 개설부지’내에서 진행 중인 정밀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조사성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발굴조사 성과에 대해 듣고 조사된 유구와 출토유물을 실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봉동 97번지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소로(1-2) 개설부지 내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과정에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던 상주읍성의 성벽, 해자, 배수로, 배수시설 등의 부속시설과 통일신라시대 도로유구가 확인됐다.   문헌기록 속의 상주읍성은 1381년(고려 우왕 7년)에 축성을 시작하여 1385년(고려 우왕 11년)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 및 보수가 이뤄졌으며, 일제의 읍성훼철령(1910년)에 따라 헐리게 되는 1912년까지 520년 이상 상주의 행정 및 군사, 주거의 중심부로 자리매김했다.   상주읍성은 평지성으로서 1913년에 제작된 지적도를 통해 동-서방향 약 520m, 남-북방향 440m, 전체 둘레는 약 1700m로 추정된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재)금오문화재연구원(원장 한도식)에 따르면, 상주읍성의 성벽은 현 지표면에서 약 10~50㎝ 아래에서 확인되었고 일제의 읍성훼철 계획 아래 지상의 성벽은 철거됐으나, 다행스럽게 성벽의 기저부는 유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조사된 성벽의 규모는 길이 20.8m, 너비 2.3m, 높이 0.95m이며, 내탁부의 범위는 4.3m, 성벽(외벽)의 축조방법은 기반층을 ‘ㄴ’자형으로 굴착하여 10~20㎝의 정지층을 마련하고 상부에 지대석을 일렬선상으로 평적한 후에 면석을 들여쌓기한 방식으로 축조됐다. 성벽의 뒷부분은 흙을 쌓아 올려 성벽을 받치는 내탁방식으로서 조선시대 전기 읍성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해자(垓子)는 성벽에서 동쪽방향으로 약 13m 가량 이격돼 성벽과 평행하게 축조됐다. 해자의 내부에는 현대의 하수관거가 매설돼 해자의 벽석과 기저부를 파괴한 상태로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해자의 규모는 길이 20.8m, 너비 4m, 깊이 0.9m이다. 해자는 기저부를 중심으로 잔존하고 있으며, 배수시설 1호, 2호와 연결돼 있다. *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밖을 둘러 파서 물이 흐르도록 만든 곳.   상주읍성은 성의 내부에서 발생한 유수 및 오수를 배출하기 위한 다수의 배수로를 축조하고 성의 외벽에는 따로 암거(暗渠)식의 수구(水口)도 확인됐다. 읍성의 내부에서 해자까지 연결된 배수로의 길이만 54m에 달한다. 그 중에서 해자를 통해 유입된 유수를 병성천이 위치한 동쪽으로 배출하기 위해 해자의 진행방향과 직교하는 외부배수로도 따로 마련했다. 외부배수로의 내부에는 배수로의 진행방향과 동일한 방향의 목주열이 확인되고 목주열은 배수로의 벽면을 보호 및 붕괴방지를 위한 시설로 지속적으로 관리됐다.   상주읍성은 감영, 사직단, 객사, 주창, 대동창 등의 창고시설과 풍영루, 용산루, 진남루 등의 누대(樓臺)시설을 통해 대읍(大邑)으로서의 조건을 일찍이 갖추었다.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규모, 축조방법, 수리체계 등이 밝혀지면서 상주읍성은 철저한 도시계획 아래 축성됐으며, 읍성 뿐만 아니라 주변경관이 지속적으로 관리되어 왔다는 사실은 상주시가 고대의 대읍(大邑)으로서 중요한 거점지역이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증거자료라고 밝혔다.   유적의 보존 및 보호를 위한 회의에 참석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들은 “이번 조사를 통해 상주읍성과 주변시설이 확인됐다는 점도 중요하지만,‘상주지역 방리제(坊里制) 추정구획도’상에서 동-서방향의 추정선과 일치하는 통일신라시대의 방리도로도 함께 확인되면서 상주읍성 뿐만 아니라 신라 통일기 지방도시구조를 알 수 있는 자료”라고 전했다. * 동서~남북으로 거주공간이 바둑판처럼 질서정연한 격자 형태로 구획되는 제도   강영석 시장은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상주읍성의 국가유산적 가치를 제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읍성 북문 복원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읍(大邑) 상주의 모습이 다시 살아나는 역사도시 상주를 만들고자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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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상주시 공성면 관내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구호 물품 전달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주용덕)는 24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공성면 옥산2리에 있는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화목보일러가 원인으로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성면은 피해 가정을 방문해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담요, 생필품 등 구호 물품 등을 전달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로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빠른 신고와 대처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며, “피해 가정의 빠른 안정과 조속한 복귀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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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명실상감한우 말레이시아 할랄시장 진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이 상주시 축산물공동브랜드 명실상감한우를 국내 유일의 할랄수출작업장 (주)한다운에프에스엘(대표이사 류창열)을 통해 지난 11일 약 2천kg의 물량을 말레이시아 할랄시장에 첫 수출 선적했다.   명실상감한우는 상주시와 상주축산농협이 공동으로 3년 동안 사양시험과 연구를 거쳐 비타파워라는 자체 특허사료(특허 제0385929호, 제0385930호)를 개발․공급해 상주곶감의 이미지와 한우를 접목시킨 한우 브랜드다.   신기봉 축산과장은 “명실상감한우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하여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으며,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실상감한우가 말레이시아 할랄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대, 유통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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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실시간 상주 기사

  • 상주시,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 검사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응)에서 23일 오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출장 검사는 이륜자동차 운행 시 소음(배기, 경적) 및 배출가스가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에 적합하게 배출되는지 2년마다 지정된 정비업체에서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륜자동차 소유자 10명(공검면 6명, 은척면 4명)에 대해 진행했다.   이번 출장 검사는 지정된 정비업체들이 시내에 위치해 발생하는 면 지역주민들의 이동에 따르는 불편함과 위험 요소를 없애고 주민편의를 위해 실시하는 서비스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장거리 출장 검사에 따르는 불편함과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관내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석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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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상주시, ‘내 마음에 꽃을 심다’ 프로그램 운영
     상주=이해수 기자/ 상주시 보건소(소장 황영숙)는 모동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모동면 주민들의 마음 및 정신 건강 향상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다” 프로그램을 21일~23일 3일에 나눠 총 13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3년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농사일에 지쳐 자신의 마음 건강 챙기기에 소홀했던 모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여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건강마을 건강위원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 “내 마음에 꽃을 심다” 프로그램은 모동면에 있는 ‘토닥토닥 들꽃마을 치유농장’ 교육장에 주민들이 모여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커피나무 화분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으며. 강사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신이 직접 꾸민 화분에 커피나무 심기 활동을 함으로써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 값진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모동면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며, 모동면을 비롯한 상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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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상주사벌농협 배 대만으로 수출하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사벌농협(조합장 안창현)은 23일 사벌농협 농산물산지 유통센터에서 지역구 시‧도의원, 회원농가, 수출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원황배의 대만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원황배는 16.2톤(40피트 컨테이너 1대) 금액은 5천만 원 상당으로 왈츠인터네셔널(대표 이석관)을 통해 대만 현지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대만으로 수출되는 배는 식물검역 수출단지 지정을 받아 나갈 정도로 까다롭게 관리되고 있어 사벌농협 대만 배 소속농가 37호는 매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하는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이수하고 고품질 배를 생산하고 있다.   사벌농협 농산물유통센터는 2022년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 과수(배) 분야로 승인받아 꾸준히 수출 확대 중으로 국내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및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상주시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은 “사벌농협 회원농가에서 재배된 배가 대만으로 수출하는 것에 대하여 회원 농가들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수출을 발판삼아 고품질 배가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고 행정적으로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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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상주시, 2023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 성공적 마무리
      상주=서창국 기자/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2023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가 지난 20일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소년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낙동강의 수상레저 관련 인프라를 홍보하고 수상레저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간 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경천섬을 찾은 관광객에게 유쾌한 경험을 선사했다.   늦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은 기간 중 상설 운영된 경천섬 물놀이존에서 워터슬라이드와 물총싸움 등을 마음껏 즐겼으며, 지난 19일에 열린 전국 물축구대회는 치열한 승부 끝에 대학부는 ‘우승직 우승’팀, 일반부는 ‘받으면전치6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야간에 펼쳐진 야간 플라이보드 공연은 평소 보기 힘든 LED 조명과 폭죽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 최초로 열린 플라이보드 대회인 ‘제1회 코리아 플라이보드 챔피언십 in 상주’는 남․여로 구분된 프로, 아마, 주니어 부문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프로 남자 부문은 콜롬비아 국적의 다니엘(JUAN DANIEL GUERRA SERNA)선수, 프로 여자 챔피언은 변현진 선수가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역사적인 국내 최초 플라이보드 대회는 마무리 됐다.   강영석 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2023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를 즐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풍부하고 흥미로운 상주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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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1일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 의장, 권택형 상공회의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8월 착수하고 이차전지 육성 정책, 기반 시설 구축 및 활용방안, 기업 수요 설문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작성한 보고서 점검을 위한 최종보고회로 상주시 이차전지산업 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정책적, 기술적 측면에서의 중장기 전략을 담고 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을 보면 △상주시 공성면 용안리‧평천리 일대 부지(197만 4,954㎡, 약 60만 평 규모)를 중심으로 이차전지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산‧학‧연 연구개발 활성화 및 인력양성,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강영석 시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이차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책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 유치와 투자를 이끌어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SK에코플랜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T/F팀을 구성하여 개발동의서를 확보하는 등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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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상주시 가족센터, 팝업 놀이터 ‘와~ 여름이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상주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행복 추구를 위해 안전한 팝업놀이터 ‘와~ 여름이다’를 개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 놀 권리 증진 공모 사업 선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했다.   김은정 가족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아동들의 놀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에 힘쓰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가족센터(054-531-13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오늘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상주시가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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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상주시 가족센터, ‘나의 힐링 정원’ 꽃피는 중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중장년 및 노년 1인 가구를 위한 ‘나의 힐링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 5일과 12일에는 ‘나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와 ‘패트병을 재활용한 행잉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장경언 강사는 “맨손으로 흙과 식물을 직접 만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심신의 안정이 찾아온다. 또, 수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집으로 가져간 식물을 가꾸면서 잘 자라는 모습을 보면 소통과 평안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라며 원예프로그램의 강점을 전했다.   한편, 나의 힐링 정원은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9일, 26일에는 ‘고무신 속 다육식물’과‘나만의 향기 만들기’를 계획했다.   강영석 시장은“상주시 1인 가구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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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청리면 학하침례교회 주민 사랑의 봉사활동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청리면 학하침례교회(목사 박민하)는 15일~16일 이틀간 고양시 성광교회 봉사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미용, 의료, 발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학하침례교회와 고양시 성광교회가 주최했으며, 고양시 성광교회 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해 9시부터 18까지 이·미용, 의료(무료 영양주사), 발 마사지 등을 실시했다.   박민하 학하침례교회 목사는 “무더웠던 여름으로 인해 지쳐있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주민들이 봉사를 받으며 웃는 모습을 보니, 봉사의 가치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정성이 가득한 봉사활동이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또한, 지역 사회 내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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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상주시보건소,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 운영
      상주=이해수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황영숙)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 868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을 룬영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인형극은 16일부터 상락유치원을 시작으로 2개월간 19개소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30명 내외 소규모로 분산해 40회기로 구성,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을 교육했다.   또한, 유해물질 마술놀이, 흡연예방 동요, 금연선서 등 아이들이 담배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담배의 위험성과 흡연습관 조기 차단을 위해 유치원 및 학교흡연예방 교육을 대상자 맞춤형으로 연중 실시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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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절차적 하자 없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에 따른 의견청취와 관련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의 위반 여부에 대해 법제처에 질의한 결과, 조례를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에서는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제11조 제2항(의견청취 등) “위원회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문조사, 공청회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의견을 듣고 여론을 수렴해야 한다”는 규정과 관련, 해당 조례안의 문항에 언급된 설문조사, 공청회 및 세미나의 절차를 모두 거쳐야만 한다고 보고 통합 신청사 건립 추진 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상주시는 고문 변호사 자문을 통해 서면으로 회신을 받았으며, 상주시의회에서도 법제처에 공식적으로 질의를 했다.   법제처에서는 “의견수렴의 절차로 열거돼 있는 설문조사, 공청회, 세미나는 의견수렴 절차를 한정적으로 열거한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법을 예시적으로 규정한 것이다”라고 회신했다.   상주시에서 이미 고문 변호사 자문을 통해 받은 결과도 법제처의 회신내용과 동일하다.   지난 8월 1일 신청사 건립을 반대하는 행복상주 만들기 범시민연합(이하 범시민연합)은 상주시장 주민소환 기자회견에서 “관련 조례를 위반해 직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하며, “상주시장 주민소환을 추진 하겠다”고 공표했다.   그러나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에서는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므로 절차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고 조례를 위반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범시민연합에서 실시하려는 주민소환의 명분은 없어졌다.   상주시는 추진 절차상 문제가 없고 시민 다수의 의견에 의해 낙양동 구)잠사곤충사업장 일대로 결정된 만큼, 폭넓은 설명과 이해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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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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