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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 추진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4월부터 쌀과 곶감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하여 만 2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습관개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4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요리조리과학교실”로 4월부터 11월까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요리조리과학교실은 자연의 식재료가 조리과정을 거쳐 우리 몸에 이롭게되는 과정을 체험으로 이해하고 바른 먹거리로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상주의 특산품인 쌀과 곶감을 주제로 하여 쌀이 자라는 과정을 노래와 율동으로 배우고 쌀목걸이와 곶감쌀빵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유발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김재동 보건소장은“우리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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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상주시,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 영상산업에서 길을 찾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주)앤피오엔터테인먼트-경상북도는 지난 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상산업을 통한 새로운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은 지역 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원활한 영상제작 환경조성과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뜻을 모았다.   한국의 영화를 비롯한 드라마, 웹툰 등 이른바 K-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수익모델이 등장하면서 뉴 미디어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고자 최근 다양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제작 및 배급하고 있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은 그 자체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제작하게 되는 영상 콘텐츠에 이러한 매력을 한껏 담아내고자 한다. 앞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발전에 이바지 할 기회가 더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지역에서 영상 촬영이 활발해지면 그만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상산업은 창작과 기술력을 중시하는 산업으로 이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활동을 다각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배우 매니지먼트, 영화·드라마 제작을 함께 하고 있으며,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는 MBC-옷소매 붉은 끝동(2021년), JTBC-기상청 사람들(2022), JTBC-킹더랜드(2023), NETFLIX-너의 시간 속으로(2023), tvN-정년이(2024, 예정)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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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상주박물관-예천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8일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예천박물관과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역사적, 자연적, 문화적 가치 발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물관 자료 공유를 통한 상호 인적 교류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본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두 기관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낙동강을 낀 지역의 특성을 살려,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낙동강의 가치 발굴을 함께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직원 간의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를 추진,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호필 관장은 “상주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의 MOU를 통해 상호 기관의 상생발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낙동강의 가치 및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지방문화소멸에 직면한 현실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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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상주시, 세외수입 체납 징수 대책 회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8일 시청 노조사무실에서 세정과장 주재하에 고액·장기 체납액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징수대책 회의를 가졌다.   세외수입의 부서별·과목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부서별·과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모색했다.   이날, 무재산이나 행방불명 등으로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도 많아 정리 방법에 대해 담당 팀장과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담당 부서에서는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징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체납 사유 등을 분석해 이월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능률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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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상주시 미세먼지 농도‘신호등’으로 확인!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지난 22일자로 상주시립도서관 앞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은 파랑‘보통’은 초록,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으로 표시되는데, 누구나 식별이 용이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 아황산가스 등 대기정보와 온·습도, 풍향, 강수량 등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국민체육센터 총 6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의 대기·기상 정보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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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상주시 공성면, 마을만들기 사업 ‘영오 소통관’ 개관식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은 23일 박주형․정석용 시의원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어진 ‘영오 소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공성면 영오리는 2023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4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영오 소통관’을 건립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영오 소통관(112㎡)’ 준공과 주민들의 쉼터인 맥문동 솔밭공원(266㎡)  준공을 축하하고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종배 영오리 이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 영오마을이 몰라보게 좋아진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마을주민들과 합심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쾌적한 공간에서 더욱 화합하고 이웃 간의 정이 넘쳐나는 영오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이 편히 휴식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살기 좋은 영오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공성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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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상주시,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서 올해 총 590대(승용 230대, 화물 250대, 이륜 11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이중 상반기 물량인 승용 203대, 화물 225대를 26일(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개입사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한다.   전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차종별 보조금과 추가보조금 관련 사항이다. 국비 추가 보조금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 시 기존 국비 10%에서 20% 추가 지원으로 지원액을 강화했으며,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 등 세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 택시는 기존 국비 200만 원 지원에서 50만 원 인상된 25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 화물을 택배용 차량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민간보급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3월 중 환경부 업무처리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전기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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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상주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3일과 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시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주요 시책 추진 부서장이 해당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2024년도 상주시정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2024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으로는 4대 역점시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비롯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남산근린공원 명품화 조성 △상주읍성 복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들 사업은 상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행복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추진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다양한 분야와 부서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한 직원 여러분의 힘으로 중흥하는 미래상주 구현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 시책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상주시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가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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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상주시 공성면, ‘행복문화교실’ 장구 수업 개강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은 19일 면회관 회의실에서 수강생 20여 명(수강생 대표 변경희)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행복문화교실’ 장구 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농촌개발과에서 실시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장소 및 강사비 등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공성면 면회관에서는 장구 교실 외에도 스마트폰 교육, 요가, 라인댄스 수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변경희 수강생 대표는 “농촌지역에 장구교실을 희망하는 주민분들이 많았는데, 장소 확보나 강사비 부담 때문에 수업을 듣기 힘들었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면회관에서 장구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상주시와 공성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행복문화교실 수업을 통해 시내에서 원거리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교육 혜택을 누리게 되서 매우 기쁘다”라며, “단기적인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자발적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공성면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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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상주시, 슬레이트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17억8천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435동, 비주택(창고, 축사) 30동,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의 경우 전액 지원되며,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에 대해서도 자체 예산 5억 원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2033년까지 주택 슬레이트 전면 철거를 목표로 하는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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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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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축산악취개선 민관협의체 구성운영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악취 개선 지역 전국 10개소에 선정됨에 따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일 민관 합동으로 운영되는 상주시 축산악취개선 협의체를 구성했다.    발족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장경석 과장, 축산환경관리원 김영희 원장이 참석했다.    축산악취개선 협의체는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고 상주시 축산과, 환경관리과, 주민 대표, 생산자 대표, 개선지역 농가 대표 등 9명으로 구성, 이날부터 3개월간 운영된다. 협의체 구성원들은 ‘축산농가 현장 컨설팅, 축산악취 관리계획서 작성 및 중장기 개선계획 마련, 지역 주민 설문조사 등을 추진해 악취를 줄이고 효과도 검증’할 계획이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협의체를 통해 악취의 정확한 원인 파악을 파악하고 농가 교육으로 의식을 개선함으로써 축산 악취를 해소할 계획”이라며, “전 축산농장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운영해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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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상주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상주시는 지난 22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마을 활동가 양성을 위한 ‘2020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3일부터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영으로 도시재생 기초이해, 활동 공유, 마을활동가 등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추진해 총 16명의 마을 활동가를 양성했다.    앞으로 마을활동가들은 도시재생사업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 지역전문가로 활동하며, 행정기관과 주민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백기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의 참여와 의지가 중요한 만큼, 마을활동가 양성을 통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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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상주시, 불법주정차 단속문자알림서비스 시행
     상주시는 원활한 교통체계 확보를 위해 8월 3일(월)부터 불법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불법주정차 CCTV 또는 이동식 단속차량에 인식된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에 앞서 운전자에게 단속 지역임을 알리는 문자를 사전에 발송하여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하는 것이다. 불법주정차 단속 지역임을 인지하지 못해 단속되면서 생기는 여러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신청 방법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앱(app) ‘주정차 단속알림 통합 가입도우미’를 설치해 가입하면 된다. 시민의 서비스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주요 단속 구간 현수막 게시, 홍보 전단 배포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민원신고는 서비스가 제한되며, 이동통신사의 사정으로 문자서비스가 전송되지 않을 경우에도 불법 주정차로 확정 단속된 차량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의 자진 이동에 따른 원활한 교통체계 확보는 물론, 시민의 교통편의와 주차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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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상주시, 가가호호 인지재활 방문교육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치매보듬쉼터와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동시 운영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보듬쉼터와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는 작업치료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자극, 인지훈련, 인지재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보호자 상담 및 교육, 영양, 투약관리 등의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거나 방문서비스를 원한 치매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치매보듬쉼터는 지역사회 참여 및 질적 돌봄을 강화한 경상북도형 치매환자쉼터로 올해는 모집을 통해 선정된 치매 환자를 대상 시범 운영한다.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는 센터 내에서 운영하던 치매환자쉼터를 대체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이며, 코로나19 시대에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일상생활과 서비스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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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상주시, 축산악취개선 민관협의체 구성운영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악취 개선 지역 전국 10개소에 선정됨에 따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관 합동으로 운영되는 상주시 축산악취개선 협의체를 구성했다.    발족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담당 사무관 및 축산환경관리원 담당자가 참석했다.    축산악취개선 협의체는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고 상주시 축산과, 환경관리과, 주민 대표, 생산자 대표, 개선지역 농가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이날부터 3개월간 운영된다. 협의체 구성원들은 ‘축산농가 현장 컨설팅, 축산악취 관리계획서 작성 및 중장기 개선계획 마련, 지역 주민 설문조사’ 등을 추진해 악취를 줄이고 효과도 검증할 계획이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협의체를 통해 악취의 정확한 원인 파악을 파악하고 농가 교육으로 의식을 개선함으로써 축산 악취를 해소할 계획”이라며, “상주시의 전 축산농장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운영해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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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상주시, 가족단위 안심 농촌관광 인기 ‘짱’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 육성한 농촌관광분야 사업장 4개소(농촌교육농장 1개소, 농가맛집 3개소)가 ‘코로나19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코로나19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선정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여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개인위생수칙 준수, 생활속 거리두기 등 운영 수칙을 잘 지키고 손해배상책임보험의 가입 여부 확인을 거쳐 선정됐다.    상주시에는 ‘봉강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두락, 산들家, 종달이와보릿단’ 이 선정됐으며, www.안전농촌관광.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 체험프로그램 및 교육을 운영하는 농장이며, 농가맛집은 농촌형 외식사업장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농촌관광 사업장에 큰 타격이 있지만, 여러 사업장들이 방역 등 예방을 위한 수칙을 잘 지키고 있으니 안심하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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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상주시 화남면, 주민안전위한 재해관리 신속 대응
         상주시 화남면(면장 정하목)은 지난 22일 많은 비로 인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현장점검 후 안전조치를 취했다.    면 직원들은 농가, 주택, 도로 등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일부 토사 유출로 인한 주택 피해, 도로 침수 등을 신속하게 복구했다.    한편, 화남면은 기상 예보사항을 문자메시지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발송하고 이장과 협력해 마을방송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정하목 면장은 “여름철 호우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해 면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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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강영석 상주시장, 민원담당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2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가장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인과의 접점인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업무처리 시 겪게 되는 폭언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여건과 민원인의 입장보다는 법적 규정이 먼저일 수밖에 없는 업무적인 애로사항 등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강영석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업무를 법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렵고 까다롭기 때문에 공무원은 책임이 무거운 자리다. 현장의 애로사항이 많겠지만 공정하고 친절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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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상주시,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2차) 신청 접수
          상주시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0년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2차)’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 1차 사업 때 500가구를 지원해 슬레이트를 처리했으며, 하반기에 시행되는 2차 사업으로는 100가구가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가구당 최대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344만 원, 비주택인 경우 172만 원이다.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은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 등의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다. 석면안전관리법 제25조에 근거해 상주시는 매년 예산을 편성해 슬레이트처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관내 슬레이트를 지속적으로 철거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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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상주시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사 간담회 개최
          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오은숙)은 지난 21일 평생학습관 강사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평생교육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평생교육 강좌 개설이 어려워 이에 대한 대체교육과 비대면 강의(동영상) 등 후속 대책 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해소하고자 6월 29일부터 14개 강좌를 유튜브에 업로드 해 진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동영상 강의는 과목당 10분 내외로 강사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했다.    오은숙 평생학습원장은 “코로나-19에 따라 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 지혜를 모으고, 강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상주시 평생교육의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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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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