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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경찰, 자동차·이륜차 폭주행위(굉음 등) 합동 단속
    구미=서창국 기자/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지난17일 자동차·이륜차 폭주행위(굉음 등) 단속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구미시청 교통정책과, 환경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 경찰, 시청 등 총 30여 명이 투입돼 이륜차 폭주 및 굉음으로 밤잠을 설치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불법 구조변경 단속을중점으로 하면서 음주단속도 병행했다.   이날 경찰은 이륜차의 불법 구조변경(튜닝) 뿐만 아니라 음주, 도로교통법 위반 여부도 단속하고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총 12건을적발했다.   특히,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22년 24건에서 23년 20건으로감소된 이유 중 하나를 이륜차 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한 결과로 보고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자동차 및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종섭 서장은 “이륜차의 폭주행위와 굉음은 주변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야기하고 평온권을 침해하는 만큼 불법 개조된 자동차·이륜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 할 예정이며, 운전자 스스로를 위해서도안전 법규준수를당부드린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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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구미시, 스마트 공장의 최적화 꾀한다
    구미=이상철 기자/  경북도·경남도·창원시와 콘소시엄 구성, 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지원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과제인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경상북도, 경상남도, 창원시와 콘소시엄을 구성하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29억 원(국비 300, 도비 9, 시비 21, 기타 99)을 투입, 제조 융합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 시운전 개방형 플랫폼 및 가상데이터 연동기술 개발과 공장실증을 수행한다. * 가상 시운전 :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해 공정장비를 미리 작동시켜보는 것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남TP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실증은 구미와 창원 각 지역의 주력 산업인 전자산업과 기계 산업의 스마트 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 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규모의 경제를 위한 시설 증설, 고객니즈에 맞춘 다품종 생산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이 변하고 있으며, 숙련공 양성, 신규시설 셋업, 잦은 공정설비 변경으로 생산비용 증대한다.   가상 시운전 기술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대기업들이 해당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다쏘(Dassault, 프랑스), 지멘스(Siemens, 독일) 등 해외 기업이 이를 장악하고 있어 고가의 제조데이터 기술 공유에 폐쇄적인 탓에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해당 기술을 도입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공장의 최적화와 고도화를 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구미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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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주부들의 스파이크! ‘제 30회 LG기 주부배구대회’
        구미=최동석 기자/ ‘제30회 LG주부배구대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LG주부배구대회는 30년간 지역사회에 힘과 활력을 불어 넣어온 행사로 구미지역 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LG-HY BCM)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1993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체육 복합축제다.   LG주부배구대회는 구미시 25개 읍/면/동 주부배구팀들이 2개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구미시 읍면동 각지에서는 지난 1월부터 대회당일 승리를 위한 주부들의 땀과 열정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0주년을 맞이해 LG와 구미시의 우정을 되새기며, 대회 당일에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부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함께 관람객들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이벤트와 클린하우스, 다회용기 사용, 리유저블 텀블러 이벤트 등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에는 구미에 연고를 둔 기업과 구미밀협의체의 ‘구미한상존’과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LG플레이파크’ 공간이 조성 운영된다. ‘LG플레이파크’는 무더운 날씨를 고려한 초대형 에어트러스와 무대를 설치해 아동놀이시설과 버블쇼, 난타공연, 줌바댄스, 태권도시범, 즉석 노래자랑 대회 등 다채롭고 재미가 가득한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 후반부에는 ‘트로트여왕 장윤정’과 ‘미스터트롯 김희재’의 특별공연, LG가전제품(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스탠바이미Go TV, 전자렌지 등) 경품추첨도 진행 될 예정이다.   또, 개회식에서는 30주년을 기념해 산동읍 육아종합지원센터 앞에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그늘 모래놀이터’를 기증하고 30년간의 행사에 공로가 큰 30인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LG경북협의회 관계자는 “주부배구대회는 생활체육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화합의 장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해왔다.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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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구미를 더 가치 있게 만들다, 로컬 크리에이터 15팀 선정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구미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참여자 15팀을 선발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구미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더해져 올해 전년 신청 대비 58% 증가한 112명이 신청했으며, 그중 지역자원 접목 아이템이 독창적이고 성과 창출 전략이 뛰어난 업체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시의 전통문화 복합공간인 쌍암고택, 칸탈로프 멜론 상품을 판매하는 멜로온, 관광기념품 굿즈를 개발하는 무드인디고 등이 있다.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전환을 위한 사업화 자금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골목길 행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5일 선발자들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구미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 지역 랜드마크를 굿즈로 연결하는 등 독창적 아이디어를 사업적 가치로 창출하는 사업 방향을 설명했으며, 앞으로 전문 컨설팅을 통한 업체별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의 대표 소상공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로컬 크리에이터가 탄생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중심의 교육과 대외 홍보를 강화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을 지속해서 유도할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구미시를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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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구미보건소,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 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개인위생 수칙과 환경 소독 등 행동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접촉감염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올바른 손 씻기, 환경 소독 등을 실시하고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또는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소독을 해야 한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 및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은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먹으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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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구미시, 관내 의료기관 최초 강동병원에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 구축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관내 의료기관 최초로 구미강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17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미강동병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 1월 중앙호스피스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2월 22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 104개소, 경북은 6개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 중이다.   구미에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으로서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은 전문의 1명, 간호사 8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3천만 원 국비 지원으로 환자에게 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등 소아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시민들의 생애 말기 의료지원 인프라까지 확대해 무너진 지방 의료 공백을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료 대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보건소 등을 통해 현재 올해 1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으며, 연명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안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구미 관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민들에게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환자가 임종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도울 것이며, 구미시의 의료서비스 발전에 구미강동병원이 공헌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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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국농어촌공사구미김천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은퇴직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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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구미교육지원청,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방사능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제공을 위해관내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 조리교 145교를 대상으로 매월 식재료 방사능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경상북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부피폭의 위험성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시료를 채취 실시한다.   검사 방법은 구미교육지원청 보유 식품방사능측정기기를 이용 식품속의 방사능(요오드-131, 세슘-134, 세슘-137) 수치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자체검사(129건)와 전문 분석기관인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정밀검사(16건)를 병행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정밀검사 대상을 확대하여 검사의 신뢰성을 높이고 검사 결과는 구미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실시한 모든 검사에서‘적합’판정을 받아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최근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우려하는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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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구미시 체류형 산림관광지 생긴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본격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11일 선산출장소에서 선산읍 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선산읍 노상리 일원에 조성될 선산 산림휴양타운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추진 현황,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쉽게 안내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은 15일까지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선산 출장소 산림과, 시청 종합허가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은 22일까지 공람 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 양식을 이용해 공람 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봉화 산림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것이며,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 120ha에 총사업비 322억 원을 투입해 지방 정원, 산림 레포츠,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 목재 문화체험장 총 5개의 단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형 산림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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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구미시 물관리 기술 정보 공유, 물 문제 상생모델 구축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11일 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기후변화 극복과 새 희망 구미 시대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물관리 기술‧정보‧자원을 공유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시대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AI 정수장 운영 등 수도사업 초격차 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운영 혁신 협력, 취수원인 낙동강의 주요 수질 데이터 공유, 비상 발전기 및 예비 자재 등 위기 대응 자원의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   특히, 이번 협약은 현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더 나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며,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동 발굴(구미 주소 갖기 등) 등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사업도 함께 발굴‧실현해 활기찬 지역경제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세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구미시와의 협력을 통해극심한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수량‧수질 물 공급을 실현하고 구미시가지방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One-team이 되서 지역 발전과 물 문제 해결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선도적 상생 모델을 구축해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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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실시간 구미 기사

  • 대구경북 신공항철도 다음달 예타 신청, 동구미역 가시화
    구미=김호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라는 주제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의 GTX사업과 더불어 지방 철도망 확충을 위해 지방권에도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해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대구경북 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는 GTX 급행철도차량을 투입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그동안 정부 차원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구미가 노선에 공식적으로 포함됨에 따라 동구미역 신설이 가시화됐다.   이로써 신 공항 배후 중심도시로의 구미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신공항철도노선에 구미 통과를 위해 국토부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했으며,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초청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대구경북 신공항철도는 총 사업비 2조 444억 원에 66.8㎞의 복선전철로 계획되며, 정부의 발표대로 금년 2월 중 기재부에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다.   올해 12월에는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됨에 따라 대구와 접근성을 높여 금오산과 금리단길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구미역 활성화를 위해 인구청년과에서 진행 중인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사업을 통한 구미역사 1, 2층 전면 개편 등 구미역 도심활성화 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구미~김천)도 올해 말까지 사업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수도권 및 중부내륙지역과의 산업물류, 여객의 활성화를 위해 ‘김천~구미~신공항~의성’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에 건의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가 신공항 배후 중심도시로의 구미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며, 신공항을 중심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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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독자기고 구미소방서장 임준형
    구미=김봉국 기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추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겨울철 화재는 난방용품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구미소방서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제예방활동과 현장대응능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화재 11만5천39건 중 주거시설화재가 3만1천165건으로 27.1%를 차지하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7천81명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피해가 3천387명으로 47.8%를 차지하고있어 주택화재로인한인명피해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하지만, 불이 난 주변에 소화기가 있더라도 자칫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 허둥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발생! 대피하세요”경보음이 울려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는 작은 사이렌 장치이다.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등을 통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에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구미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기업과연계해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고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소화기 보급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해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는 불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설마 우리집에 불이날까?”하는 안전불감증은 이제 버려야 한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무관심할 수 있지만,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며 잘못된 대처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기도 하고 소중한 생명을앗아가기도 한다. 이러한 불행을 막기 위해 우리집의 안전을 책임질“주택용 소방시설”설치에 적극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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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구미는 유치해!' 2024 기업 투자유치에 사활 건다
     구미=이상철 기자/ 신공항 배후도시이자 지난해 7월 마침내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지정 성과를 이룬 구미시가 2024년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총 622조 원의 민간 투자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내달 1일 서울 스카이뷰 컨벤션센터에서 수도권 타깃 기업 대상으로 ‘투자 유치 관점에서의 지방시대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미의 강점과 투자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업투자 시 하수도 원인 자부담금을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하며, 2027년까지 1천억 원의 투자 유치 기금을 조성해 투자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또한, ‘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의 개정을 통해 고용인원,규모 등 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투자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등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른바 ‘구미는 유치해!’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기업 유치를 펼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 도시로 지정된 만큼, ‘기업 유치는 구미가 최고, 구미에 오면 성공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 유치와 지원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다”며, 구미시의 투자 유치 설명회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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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구미시, 길고양이 돌봄 시민과 소통을 이어가다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지난 25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길고양이 돌봄 시민, 수의사회 등 40여 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올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및 길고양이 돌봄 시민들의 역할 안내,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길고양이가 쓰레기봉투를 훼손하는 등의 문제가 있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에 관한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민 모임은 “동물보호에 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음에도 돌봄 시민(캣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이런 인식 개선과 함께 상생할 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해 달라”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길고양이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홍보 등의 시책을 적극 펼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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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구미시, 경북 최초 스마트 안전 조끼 도입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지난 2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직원과 공무직 근로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안전조끼를 배부하고 교육을 했다.   스마트 안전조끼는 에어백이 장착된 착용형 안전조끼로 추락사고 발생 시 센서가 작동해 에어백을 순식간에 팽창시켜 작업자의 머리와 목 등 상체를 보호하는 안전 장비로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북 도내 최초로 도입됐다.   시는 도로 조명 보수, 가로수 전정, 시설물 설치 및 유지 보수 등 고소작업으로 추락, 낙상 등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직원에게 스마트 안전조끼를 배부했으며, 제조업체는 착용과 작동 방법을 시연했다.   스마트 안전조끼를 처음 착용해 본 직원들은 “높은 곳에서 작업해 항상 추락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스마트 안전조끼를 사용해 보니 좀 더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겠다”며, 스마트 안전조끼의 도입을 반겼다.   김장호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공분야의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번 스마트 안전조끼 도입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직원들이 공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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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구미차병원, 구미시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은 지난 24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595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교직원 590여 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이번 성금은 구미차병원 및 구미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중독 위기 청소년 문제 예방 및 지원, 취약계층 임시주거 인프라 구축 등의 여러 사회 문제와 위기를 극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화 병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나눔 실천 문화를 정착해 나아가는데 구미차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매년 연말연시와 연중에 이웃 돕기와 무료 건강검진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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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구미시 첨단 로봇산업 육성 시동, 중장기 로드맵 수립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지난 2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첨단 로봇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구미 로봇 기업 상생협의체’의 기업(㈜디오시스, 인탑스㈜, ㈜KRM, 엘씨텍㈜, ㈜퓨전이엔씨) 대학(금오공대), 지역혁신기관(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석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AI, IOT, 5G 등)과 접목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제조업 중심도시인 구미시의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첨단로봇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국책사업, 기반 시설, 연구개발을 포함한 중장기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 착수했으며, 로봇 산단을 통한 기업 육성, 로봇 기업 비즈니스 범위 확대, 지자체 주도 구미 로봇 확산, 시민 로봇 생활 생태계 조성 등 4대 중점전략으로 토대로 23개 과제를 발굴했다.   시는 ‘구미 로봇 기업 상생협의체’의 로봇 기업 경쟁력 확보 방안,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관련 기업과 전문가의 의견을 용역 수행에 반영해 완성도 있는 용역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인 구미산단이 로봇 기업-대학-혁신기관 중심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래 로봇산업으로의 대전환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단계적이고 세밀한 추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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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구미시, 공단동에서 법인 등기부 등본 발급 가능해진다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시는 25일부터 법인 관련 서류 발급의 편의를 제공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구미 최초로 공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법인용 무인 발급기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지난해 5월부터 법원행정처와 보안성 검토 등 업무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이번 1월 대법원의 최종 승인을 받아 법인용 무인 발급기를 설치했다.   앞으로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법인 관련 서류 발급을 위해 원거리봉곡동 소재 등기소에 방문하지 않고 산업단지 근거리인 공단동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기업들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할 수 있는 서류는 법인 등기부 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3종이며,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수료는 1통당 1천 원으로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김장호 시장은 “법인용 무인 발급기 설치로 등기소를 방문하지 않고 공단동에서 신속‧편리하게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해 기업과 시민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법인용 무인 발급기 1대를 포함한 총 3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병원, 은행, 기업체 등 다양한 수요처에 설치해 122종의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https://www.gumi.go.kr)에서 확인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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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구미시, 대구‧경북 최초 근로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대구‧경북 최초로 2월부터 질병 또는 부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근로취약계층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근로취약계층(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재산 2억 3천만 원 이하) 중 2024년 입원 치료 또는 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근로자다.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일용근로자, 영세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자와 같은 근로취약계층에게 1일 7만8천880원을 연간 최대 14일까지 구미 사랑 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하고 신청 기한은 퇴원일 기준 6개월 이내다.   김장호 시장은 “생계로 인한 유급병가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취약계층이 소득 공백에 대한 걱정 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게 해 모든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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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구미시, 글로벌 장수기업 성장 지원 나선다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25일 구미국가산단에서 오랜 시간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향토기업인 (주)서일과 (주)대진기계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두 기업은 2세 경영인이 기업승계를 이어가는 향토기업으로 구미를 넘어 글로벌 장수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주)서일은 1991년 A사 사내연구팀으로 시작해 2010년 법인으로 전환한 식품 포장‧외장재용 알루미늄 증착 필름 전문기업이다. 현 이현철 대표가 취임한 이후 식품 포장재 필름 기술 연구개발에 노력해 2021년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식품 레토르트용 투명 배리어 필름’을 생산하며, 그동안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식품 포장재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주)대진기계는 1980년 대진기계 설비공사로 시작해 2002년 대진기계로 법인 전환했으며, 2011년 4산단 본사 이전, 2021년 하이테크밸리(5산단) 시설투자 등 반도체, 이차전지 생산장비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이어왔다. 반도체용 잉곳(Ingot) 성장기, 이차전지(Li-Ion Battery) 모듈 조립 등 대진기계만의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주요 대기업에 생산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오랜 시간 기술개발과 제품생산으로 건실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구미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 글로벌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 8기 ‘24. 1월 기준 지역기업 52개 사를 방문해 기업‧근로자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 클러스터 등 주요 국책사업 유치에 기여했다. 또한, 투자 동향이 있는 지역기업에는 김장호 시장이 수시로 해당 기업을 방문해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는 등 김장호식 투자 세일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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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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