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구미

실시간뉴스
  • 구미경찰서, 차량 전문털이 피의자 2명 검거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구미, 칠곡 일대 아파트 주차장, 골목길 노상 등에 주차된 차량에서 잠겨져 있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한 피의자 A〇〇(남,29세,구속), B〇〇(남,49세,불구속)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들로 생활이 궁핍하게 되자 생활비를충당하기 위해 이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이 달 10일까지 구미 뿐만 아니라 인근의 칠곡군까지 새벽시간에 이동해 주차된 차량에서 18회에 걸쳐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며, 금 씨는 지난2월 초순경 ~ 이 달 15일까지새벽시간에 16회에 걸쳐680만 원 상당의 금품을차량에서 절취한 혐의다.   이 사건과 관련해 구미경찰은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형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며,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을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끝까지 추적, 피의자를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4-03-26
  • 구미시,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가공간 제공
    구미=이화조 기자/ 구미시는 올해 지산동 30계좌, 봉곡동 30계좌, 양호동 40계좌 등 총 100계좌의 도시 텃밭을 운영한다.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도시 텃밭 참가자 가족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도시 텃밭 운영 시 주의 사항과 지원 사항 안내, 농업기술센터 소개, 원예식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기관인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출한 10명의 도시농업 관리사는 도시 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텃밭 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채소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유대감을 형성하며,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활동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예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도심 녹색공간 조성, 먹거리 생산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시는 2021년부터 매년 도시농업 공영농장(구평동, 374계좌)과 도시 텃밭을 운영하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과 도시농업연구회를 통해 도시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김영혁 농기센터 소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에 소규모 텃밭을 조성해 많은 시민이 도시 텃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6
  • 창업 특화도시 스타트업 구미 !
    구미=김호숙 기자/ 첨단미래 산업분야의 국가산단 재도약으로 창업특화 도시 실현 최근 방산 혁신 클러스터 유치 및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 등 대형 국책과제 선정으로 다시 한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 국가산단에 창업지원 정책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앞서 구미시는 전국적으로 스타트업‘수도권 쏠림’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독립적이고 차별성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운영, 미래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의 구미로의 유입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 TIPTOP 기술혁신 창업기업 모집, 182개 사 신청[(구미 88개, 관외(전입 희망) 94개)] ⇒ 혁신 스타트업 5개사 선정·발표 (24. 3. 19.)   이에 창업기업 계단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기업 간 기술 교류 등 창업지원 기능을 강하게 연결시키는 커넥티드 플랫폼 활성화, 입주 및 제품 제작, 휴게 공간 등 각종 편의 공간을 집적화하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등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창업기업 계단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창업기업을 초기, 혁신, 글로벌 단계로 구분하고 성장 단계별 계단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기술이전 및 기술 중개, 시험분석, 인증, 개발 자금 등 기술 고도화지원에 따른 혁신 창업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한다. 혁신 단계에서는 제품 상용화 전담 연구에서 해외시장 진출까지 풀 패키지 고속 성장지원과 지역 중소공장과의 연계강화로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글로벌 단계에서는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국가별 전담 바이어 매칭,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 해외 인재 공급 등을 집중지원 한다. 그 밖에도 시는 창업지원 체계의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구미형딥테크 스타트업 펀드’를 결성하고 고부가가치의 구미 첨단 미래산업 생태계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창업 커넥티드 플랫폼 활성화 시는 창업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커넥티드 플랫폼’을 활성화한다. 창업 커넥티드 플랫폼은 창업지원 사업 통합 정보제공 서비스, 지역산업과의 기술 교류를 위한 이노테크 포럼, 지원기관 협의회를 통한 원스톱창업지원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통합 안내사이트는 창업지원에 대한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클릭 간편 신청접수 기능으로 스타트업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노테크 포럼은 지역기업 간 기술교류를 지원하고 관심 기술에 대한 기술협력 중개 등 급변하는 신산업의 미래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기관 협의회는 창업지원의 불필요한 혼선을 예방하고 기업 성장 방향에 맞는 원스탑 연계 지원으로 공백 없는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벤처투자 협의회는 다양한 지역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투자사로 구성하여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규모 있는 후속 투자를 지원한다. SOS 대응 서비스는 창업기업 애로사항 발생에 대한 반응형 서비스로 문제해결을 위해 신속하고 명확하게 밀착 지원한다.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시는 창업특화 도시의 이름에 걸맞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를 구미의 중심지 국가산업 1단지 내에 조성할 계획이다.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는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위치 : 구미시 공단동 249번지 일원, 연면적 71,089㎡ 구미시의 스타트업 랜드마크가 될 유니콘 밸리에는 스타트업의 입주공간과 지원기관 클러스터, 제품제작 공간, 행복주택, 산업도서관, 스트리트 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유니콘 밸리는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 근로자가 집중되는 위치에 조성될 예정으로 노후화된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창업특화 도시 구미를 실현하기에 앞서 다시 한번 창업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정책 개선은 물론 체계적인 운영으로 지역산업과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6
  • 구미경찰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구미시 금오천 벚꽃페스티벌 행사를 맞아 경찰, 지자체 등10여 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먹거리행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으며, 경찰에서는 탄력순찰홍보·보이스피싱예방·사전지문등록·교통사고 예방 등 범죄예방 홍보를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번 금오천 벚꽃축제를 방문한 주민들은“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안전에 대한 홍보 및 홍보물품,치안서비스를 제공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통해 각종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주민 불안감 해소로 치안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5
  •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가족과 함께 활동하는 캠페인데이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지난 24일 금오산에서 청년새마을연대(회장 박근덕) 주관으로 회원과 회원 가족 60여 명이 모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오산 입구부터 대혜폭포 구간 등산로 데크 난간에 ‘산불조심’ 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표지판을 부착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김장호 시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친화 문화조성의 본보기가 되는 행사라서 뜻 깊고 앞으로도 창의적인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9월에 발족해 7개 분과로 나눠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문화가정 등에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시민/사회단체
    2024-03-25
  • 구미시 관광캐릭터 ‘낭만토미’ 선정, 낭만을 찾아다니는 거북이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25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캐릭터 및 슬로건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종 디자인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용역에 착수한 뒤 트렌드 분석과 지역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관광정책을 관통하는‘낭만 문화도시’를 키워드로 설정했다.   이후 중간 보고회를 통해 디자인 전문가와 지역 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4가지 안을 확정했으며, 지난달 8일부터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발표된 최종안은 선호도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디자인과 슬로건을 보완‧개선한 결과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 응용디자인 23종이 포함됐다.   관광 캐릭터‘낭만토미’는 낭만을 찾아다니는 거북이를 모티브로 단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하며, 관광슬로건‘낭만있구 구미오구’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연출했다.   선정된 캐릭터와 슬로건은 구미 관광을 대표하는 상징으로서 앞으로 각종 관광상품과 홍보물에 활용돼 매력적인 관광도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새롭게 탄생한 관광 캐릭터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 전략과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5
  • 소상공인은 구미 경제의 원동력,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투구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지원, 경영환경 개선 사업 실시,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 개소 등 전방위적 지원으로 총력에 나선다.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사업이 20일부터 150억 원 규모로 시작했다. 업체당 5천만 원, 청년 창업자 및 다자녀가구 사업주는 7천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이는 도내 최대 보증 한도다.   특례 보증에 대해 연 3%의 이자를 2년간 시에서 보전해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을 덜고 사업 시행 시기를 지난해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구미지점) 상담 후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상담 예약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또는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할 수 있다.   경영환경 개선 사업인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사업’과‘새바람 체인지업 사업’도 3월 말부터 추진한다.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은 매장형 가게에 점포 진단을 통해 차별화된 미적 디자인(간판, 인테리어, 상품 포장, 조형물 설치 등)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환경 개선, 홍보물 제작, POS단말기, 안전위생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점포당 최대 1천400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4월에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위한‘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가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구미상공회의소 4층(구미시 송정대로 120)에 위치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유관 기관 사업 맞춤형 정보제공 등의 플랫폼 역할 및 경영(법률, 세무, 노무 등)컨설팅, 소상공인 통합교육,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 실시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외에도 도내 최초인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과 전국 최초인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점포당 10만 원 이내)’도 현재 시행 중이며, 올해 신규 사업인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업력 20년이상의 가업승계 완료한 소상공인 지원)’과 구미시 관내 착한임대인을 선정해 인증현판을 교부하고 공용주차요금을 감면하는‘착한임대인 지원사업’도 상반기 내 시행할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0
  • 구미시, 사업장 고위험시설 대상 맞춤형 결핵 예방 캠페인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사업장 및 결핵발생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및 순회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 결핵발생 특성상 사업장에서의 환자 발생이 많고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 기준 집단시설 소속 관내 결핵 환자 중 사업장 발생률(39.7%)이 1위로 집계됨에 따라 결핵환자의 접촉자가 많은 사업장에서의 결핵예방관리가 중요해 지난 12일 LG디스플레이(공단동)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 도레이 첨단소재 4공장 등 사업장 임직원 등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이 전체 신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매년 증가세를 보여 구미시니어클럽 노노케어–마을공동체 사랑방 사업 참여 5개소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도량둥지(도량동)를 시작으로 결핵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하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매년 1회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4-03-20
  • 구미경찰서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이달 중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범죄취약지를 분석하고 지난 19일 치안수요가 높은 구미시 문화로 일대에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와‘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했다.   이번 범죄예방 합동순찰은 이상동기범죄와 중요범죄 예방 활동에 특화한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지역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기동순찰대는 지난 2월 공식 출범 이후 범죄취약지와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해 상해 등 총 84건의 지명 수배자를 검거하고 293건의 기초질서위반행위를 단속했다. 지역적 특성과 112신고 분석결과에 기반한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하는 공동체 치안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박종섭 서장은 “국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치안 인력을 적시적소에 집중 투입해 범죄 사각지대를없애고 체감치안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0
  •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동구미농협-산동농가주부모임 회원, 농협드림봉사단
    구미=서창국 기자/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류승엽)와 동구미농협(조합장 김택동), 산동농가주부모임(회장 한승희) 회원, 농협드림봉사단 등 30여 명은 지난 13일 구미시 산동읍 일원에서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동구미농협 김택동 조합장을 비롯해 동구미농협 드림봉사단 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진 가운데,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에서도 지부장 및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진행됐다.     수거활동에서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어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동구미농협 산동농가주부모임 한승희 회장은 “영농폐비닐 수거는 농촌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폐비닐을 재활용하는 한편,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2023년에는 이 사업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1위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불법 소각을 막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과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3월말 개장하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하나로마트와 한우프라자, 로컬푸드 등)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18

실시간 구미 기사

  • 순천향대 구미병원, 2024년 시무식 개최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2일 오전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민경대 병원장과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과 1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 행사는 ▲고객감동 실천 선언문 낭독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모범직원 포상 ▲신년사 ▲교직원 신년 하례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경대 병원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발전을 이끄는 지역의 구심점이 되어 미래병원의 선두주자 그 역량을 확대해 나가자”며, “45년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찬 100년을 향해 기반을 다지고 교직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지향적인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은 “순천향人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더 안전하고, 더 신뢰받는, 더 좋은 병원으로 발전하는 순천향을 만들어 가자”며, “푸른 용의 움직임처럼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성취하는 기운이 넘실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4-01-02
  • 구미署, 2024 시무식 및 승진임용식 개최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는 2일 갑진년을 맞아 ‘국민의 평온한 일상과 영예로운 경찰’을 소망하며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소속 경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영상 시청, 승진임용식, 서장님 새해 인사,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6명의 승진자들은 “새해 선물처럼 승진을 하게 되서 영광이고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며, 참석한 동료 경찰관들과 같이 “구미경찰 화이팅”을 삼창했다.     장종근 서장은 “지난해 구미서가 치안종합성과평가 도내 종합 1위를 달성하는 대단한 성과를 이룬 해였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도 업무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1-02
  • 구미시 예산 2조시대 개막, 구미재창조 본격 시작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가 2024년 새해 시정 목표를 ‘예산 2조시대 개막, 구미재창조 본격 추진’이라 세우고 ‘구미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혁신 기반’을 마련한다.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프로젝트로 교통인프라의 대전환, 도시 간 연결성 대폭 강화, 경제영토의 확장, 산업생태계 혁신기반 구축, 관광산업 체질개선, 낭만문화도시 구현, 농업의 미래 산업화, 잘 사는 농촌 육성, 사람의 힘으로 도시가치 재창조, 소프트파워 격상 등의 역점시책을 추진해 혁신을 꾀할 계획이다. 핵심 전략산업의 육성도 본격화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선도기술 R&D센터 및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등 반도체 공급망 개선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방산 분야에서는 첨단방위산업 진흥센터와 방산특화 개발연구소를 구축‧운영해 우수 기업의 방산분야 진입을 지원한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도 더욱 보완 추진하고 대규모 스포츠대회(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도 개최한다. 농촌의 미래가치를 살리고 농업의 대전환을 이끌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사람중심‧시민우대 정책을 통해, 정주매력이 높은 구미를 만들어간다.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장학제도를 개선하고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복합거점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또,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난임부부 지원 강화, 출산축하금 확대 등 기본에 충실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김장호 시장은 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재창조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재원”이라며, “튼튼한 재정 기반과 함께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프로젝트 1 교통 인프라의 대전환, ‘공항경제권 중심도시’의 시작입니다! 도시 확장의 대전제인 ‘광역 접근성’을 높이고,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통인프라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광역도로망)지난해 10월, 국토부는 「구미~군위간 고속도로(1조 5,468억원)」 사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으며, 본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도 67호선 개량(473억원)」, 「지방도 927호선 개량 및 국도승격(511억원)」 등으로 인근 지역과의 연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한다.   ▸(신공항 연계 철도망)서대구에서 의성까지 연결하는 「대구경북광역철도(2조 444억원)」 사업은 국토부에서 올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5개의 국가산단을 보유하여 철도 수요가 풍부한 만큼, 이와 연계하여 동구미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간다. 또한, 「중부내륙철도 연계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통해, 연구인력과 산업물류의 수송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도심 내 도로망)도심 내 도로정체 구역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도 병행한다. 사곡오거리를 시작으로 원지평로 네거리, 구미고 네거리 등 입체교차로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젝트 2 산업생태계 혁신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내겠습니다! 반도체‧방산‧이차전지‧로봇‧메타버스 등 지역의 핵심 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5대 전략산업 육성)반도체 소재‧부품 공급망 강화를 위해, 「반도체 선도기술 R&D센터」, 「제조테스트베드」, 「시험인증센터」 등을 구축하여 반도체 분야 R&D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첨단방위산업 진흥센터(140억)」,「방산특화 개발연구소(50억)」등을 구축‧운영하여 ‘K-방산의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한다. 이외에도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280억)」,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 제조실증 기반 구축(121.4억)」, 「글로벌 제조융합 메타버스 개발 및 실증사업(190억)」을 통해, 이차전지‧로봇‧메타버스 등 차세대 전략 산업을 육성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다.   ▸(강소기업 육성)창업 전주기 지원을 통한 혁신 강소기업 육성도 추진한다. 「구미형 TIP TOP최고수준 스타트업 육성(15억)」으로 매년 5개 스타트업의 집중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구미 허리기업 성장레벨업 1+1 지원(6억)」을 추진, 지역 제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혜택 및 규제완화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한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한다. 또한 기업이 적기(適期)에 투자가 가능하도록 「투자유치진흥기금(50억)」이 편성되어 투자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 3 낭만에 물들고 문화를 꽃피울 도시, ‘낭만문화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구미시의 자연환경‧문화‧역사를 4개로 나누어 권역별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발전시켜 도시에 낭만을 입힐 계획이다.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선산권에는 현재 진행 중인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선산 산림휴양타운(322억)」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휴식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심권에는 금오산 일원에 「경관(불빛)분수(100억)」, 「형곡전망대 등산로 연결다리(18억원)」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대표 관광지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인동권에는 레포츠시설 및 놀이시설 등을 갖춘 「천생산 힐링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전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낙동강권에는 강바람길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낙동강체육공원 내 캠핑장 추가 조성(30억)과 공중화장실 개선사업(12억)을 완료하는 등 이용객들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일 예정이다. ▸(축제‧체전)지역 대표 축제인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도 한층 더 발전시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5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8월)」의 성공적인 개최로 명품 스포츠 도시로 도약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문성 있는 지역특화 문화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미문화재단」을 출범, 낭만문화도시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갈 계획이다.   프로젝트 4 농업의 대전환, ‘농촌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농업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젊고 활기찬 농촌사회를 조성하여, 농촌과 도시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농업 경쟁력 강화)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30억)」, 「들녘특구 시범운영(19.7억)」으로 쌀소비 감소에 따른 농가소득 보전방안을 마련하고 국내 밀산업 육성을 선도할 예정이다.   농촌의 기술‧인력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16.5억)」을 조성하여 공동영농기반을 구축하고 브랜드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특화 스마트팜(200억, 공모예정)」을 통해 청년농에 스마트팜 기반시설을 임대하여 미래형 첨단농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활력농촌)농촌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협약*(450억)」을 체결하여 선산, 산동, 무을, 장천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내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국 농업인 4만여 명이 참석하는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15억)」가 올해 8월,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2박 3일간 개최된다. * 협약체결('24. 4월, 농림축산식품부 ↔ 구미시)     프로젝트 5 정주매력도 높은 구미, ‘사람중심‧시민우대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혁신의 중심은 결국 ‘사람’이다.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가 정착할 수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정주매력이 높은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인재양성)지역대학육성 장학생의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가 관내 대학에 진학한 경우에도 장학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또한, 지난해 4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40억)」을 통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과를 개편*하여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메타버스디지털마케팅과, 도시조경디자인과   ▸(청년우대)청년의 주거안정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정책을 확대한다.「청년월세 지원사업*(10억)」을 확대 추진하여, 만19~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를 지원(월최대 10만원/24개월)하여 주거안정을 도모한다. * 「2023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비 대상확대 및 소득기준 완화   이와 더불어, 지난해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역내 청년활동지원센터(구미영 스테이지)를 구축하여, 청년이 모여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맞춤형복지)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연9.8억)」가 올해 관내 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난임부부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출산축하금 확대(50~100만원 증액), 첫만남 이용권 인상(둘째아부터 200→300만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간다.   한편, 김 시장은“올해는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살고 싶은 도시,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정 전 분야에서 도약의 발판을 이끌어 내 도시가치를 재창조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1-02
  • 구미시, 2024년 중소기업 자금지원(이차보전) 시행
    방산‧반도체‧로봇‧이차전지 등 신성장 동행 지원 자금 대상 확대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024년을 맞아 지역 내 중소기업에 1천747억 원 규모의 운전‧시설‧신 성장 동행 지원 자금을 지원한다. 운전‧시설 자금은 기업이 융자 시 대출금리 일부(일반 2.5%, 우대 3%)를 운전 1년‧시설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자 한도는 운전 최대 5억 원‧시설 최대 7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 성장 동행 지원 자금은 방산‧반도체‧로봇‧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금리 및 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1년간 지원(시 2.5% + IBK기업은행 보증료 1.0% + 보증기관 보증료 0.2%)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목해야 할 부분은 운전자금 접수처가 24년부터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 자금(https://www.gfund.kr/)으로 변경되며, 시설자금을 매월 첫째 주에 모집해 월초 집중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신성장 동행 지원 자금 지원 대상을 방산‧반도체 업종에서 로봇‧이차전지 업종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김장호 시장은 “자금 수요가 많은 연초에 자금(이차보전)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돼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기를 기대하며, 반도체 특구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발맞춰 신성장 동행 지원 자금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방산‧반도체‧로봇‧이차전지 등 해당 분야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 성장 분야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시설 자금은 1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 구미시 기업지원 IT 포털(https://www.gumi.go.kr/biz/)에서, 설맞이 운전 자금은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https://www.gfun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기업지원IT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기업투자과(054-480-6133)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2-31
  • 김장호 구미시장 신년사
      구미=김호숙 기자/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과 함께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라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했고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는 각각 15만 명, 10만 명이 다녀가면서 이제 우리 구미도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8천914억 원의 국‧도비 사업 확보와 5천52억 원의 공모사업 선정을 이뤄 냄으로써 올해 본예산 최초로 2조원을 돌파(2022년 1.5조원 대비 5천억 원 증액)하며 구미재창조를 열어갈 재정적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41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올해 우리 구미시는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먼저 ‘반도체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후속조치에 즉각 돌입할 것입니다. 이미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사업 추진이 확정됐으며, 첨단 방위산업 진흥센터와 방산특화 개발연구소 구축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둘째, 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장천과 군위를 연결하는 국도 67호선 개량, 해평에서 서군위IC 로 이어지는 지방도 927호선 확장 및 국도 승격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KTX-이음 구미역 정차, 대구․경북 광역철도 동구미역 신설 등 철도망 추가 확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낭만에 물들고 문화를 꽃피울‘낭만문화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선산권, 낙동강권, 도심권(금오산), 인동권(천생산)을 중심으로 권역별 관광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보완해나가는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명품 스포츠도시 구미의 이름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전국 4만여 명이 참여하는 한국 후계 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가 개최되며, 450억 원 규모의 농촌협약(무을, 선산, 산동, 장천) 사업도 본격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밀산업 밸리화 단지의 확대, 들녘특구 운영 등으로 구미시가 국내 밀산업 육성을 선도함과 동시에, 쌀소비 감소에 따른 농가소득 보존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본부터 다져 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아픈아이돌봄센터, 연중무휴 돌봄 어린이집, 24시 마을돌봄터 등을 우선 개소했고 올해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의 설치도 추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미 진학진로 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지역인재 중심의 ‘장학제도 개편’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올해 우리 구미는‘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지정 등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4년 청룡과 같이 비상하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소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2-31
  • 순천향대 구미병원, 제23대 민경대 병원장 취임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해 12월 28일 10시 제22대 정일권 병원장과 제23대 민경대 병원장의 이‧취임식을 향설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서교일 이사장(학교법인 동은학원)을 비롯해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주요보직자 등 100여 명의 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23대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으로 민경대 교수(정형외과)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민경대 병원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최고의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업하여 공익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우수한 의료인력 충원과 교직원들의 복지향상,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경대 신임 병원장은 1989년 순천향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30여 년 간 재직했으며,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협력센터 소장, 대외협력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아울러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회장, 대한슬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정형외과학회 경기지회 이사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리더쉽을 발휘한 바 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3-12-31
  • 구미시 재난안전예산 35억 확보, 시민 체감 안전도시 만든다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 재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행정안전부 특별 교부세와 국비사업으로 35억 원의 재난안전 예산을 확보했다.   시가 확보한 재난안전관련 특별 교부세와 국․도비는 드론기반 감시시스템 구축사업(특별교부세 4억 원), 고정밀 전자지도 챌린지 사업(10억 원), 민간주도‘읍면동 안전협의체’구축 사업(4천만 원), 재해예방사업(도 재난관리기금 및 특별교부세 21억 원)이다.   건축물, 산림 등 접근이 어려운 현장의 실증분석을 바탕으로 위험 요인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 및 모니터링 하는 맞춤형 ‘구미시 드론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업하는‘고정밀 전자지도 챌린지 사업’을 통해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3차원 공간정보가 포함된 실내지도를 활용한 재실자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ICT 기반의 상시 안전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재해예방사업으로 확보한 도 재난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21억 원은 도로비탈면, 소규모 위험시설, 소하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순차적 정비에 활용해 재해 사전예방 기능을 보강한다.   민원․복지 위주의 기본 기능을 수행하는 읍면동에는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중심이 되는 안전요원을 양성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2-27
  • 구미 제1국가산단 재생사업 순항, 경쟁력 강화에 주력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준공 50년 이상이 경과된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노후 기반시설 재정비를 위한 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이번 재생사업은 제1국가산업단지가 과거 산업시설용지 위주로 조성되어 있어 부족한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재정비해 노후된 산단의 쾌적한 공단 도심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29억 원으로 2017년 재생계획과 재생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2018년도 수출대로 도로 정비와 그린네트워크 사업(L=2.5㎞)을 시작으로 깅감단지 내 주차장(151면), 소공원(A=1,223㎡)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는 공단 내 공원2개소[근린공원(A=7,606㎡), 소공원(A=1,234㎡)] 조성으로 근로자 쉼터 제공에 따른 근로여건을 개선했으며, 특히, 직‧좌회전 겸용차선으로 출‧퇴근시간 교통 혼잡이 심각한 1공단로 구간(홈플러스~창업보육센터)의 도로확장 공사를 통한 좌회전 전용차로 신설로 차량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내년도에는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내 노외주차장 1개소(239면), 노상주차장 4개소(366면), 도로 재정비(L=10.4km)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구미 제2, 3국가산업단지도 내년 재생사업지구 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재생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국가산업단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2-27
  • 구미시, 시민 불편 초래하는 규제 적극 개선 8건 의결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자치법규 관련 규제 개선과제 8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는 시 규제개혁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김호섭 부시장과 김진한 금오공대 교수 등 위원 9명과 개선과제 담당 팀장 8명이 참석해 심의 안건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전통시장 주차장 설치기준 직선거리 100미터 이내를 150미터로 범위 확대, 체육시설 사용료 반환 규정에 운영자 귀책사유 구체화, 공공시설 내 매점 사용 및 자동판매기 설치 허가 우선순위 대상자 조건 중 비과세대상자 기준 완화, 개발행위허가 이행보증금 100만 원 이하는 확약서 제출로 간소화, 주차장 표지판 재질 소재 다양화 등 8건으로 조례가 개정‧시행되면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섭 부시장은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킬러규제 뿐만 아니라 시민생활과 밀접한 불합리한 조례 관련 규제도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2-26
  • 행사에 활기를 더하는 푸드트럭, 지역 영세상인 살린다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가 올해 개최한 크고 작은 행사에 어김없이 푸드트럭이 등장해 이전과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시는 행사마다 먹거리를 추가해 행사의 활기를 더하고 지역 영세상인의 자립기회를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올 한 해 푸드트럭이 입점한 문화‧체육 행사는 도드람컵 프로 배구대회와 금오천 벚꽃길 축제 등 총 15건으로 참가한 푸드트럭은 62대, 행사 누적 참여자 수는 30여만 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9대에 비해 6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참여한 푸드트럭 영업자는 대부분 지역에 거주하는 영세 사업자다. 타 지역을 오가며 영업하던 푸드트럭 상인들은 지역 우선권을 부여받아구미 행사에 참여 기회가 늘고 매출도 크게 늘어 반기는 분위기다.   김장호 시장은 “각종 행사가 자칫 단체 회원의 ‘그들만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반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먹거리가 필수다”며, “영세상인들이 소자본으로도 자립과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2-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