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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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보건진료소 중심 인지건강학교인‘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취약한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4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선정해 주 1~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30회로 운영되며 치매예방과 관련된 인지 자극·훈련 프로그램과 예방접종의 중요성, 손씻기, 심폐소생술, 구강관리, 혈자리 교육, 우울증 검진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으로 구성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7일 14개소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간담회를 개최해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맞춤교육을 시행했다. 김진환 치매안심센터장은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나 접근성이 낮아 치매예방 관련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054-840-5779) 혹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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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안동시,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과정 신청 접수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안동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에게 전통주 제조 및 가공 기술을 전수하고 관련 분야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44회 192시간으로 실습 위주로 구성돼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인 ‘전통식품 명인 6호 박재서 명인’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과실효성을 높인다. 참여 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19~만39세(1984.1.2.~2005.1.1. 生) 미취업 청년이며,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1년 이내인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가톨릭상지대학교 HiVE센터 누리집(lead.csj.ac.kr)을 통해 오는 4월 14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주류 소비 동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전통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색 전통주 제조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은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700년 전통의 안동소주가 유명해, 지역의 우수한 여건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일자리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주는 남들과 다른 것을 선호하는 청년의 소비 동향과 욕구를 충족시키며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특산주 생산에 뛰어드는 청년도 많아지고 있어 시장의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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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제8회 안동하회탈배 OPEN 배드민턴대회 개최
    안동=안병학기자/‘제8회 안동하회탈배 OPEN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천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연령 및 급수별로 나눠남․여 복식 및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다. 경기 규칙은 랠리포인트제로 25점 1세트를 원칙으로 하며, 예선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가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이는 만큼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참가해 빼어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와 동호인 간 상호 친목도모 장으로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배드민턴 선수 및 동호인 여러분이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참가자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결과를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라며, “대회기간 동안 안동체육관근처 벚꽃도로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안동 벚꽃축제」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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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의성군,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 위원 5명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종사자의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용품 비치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도 4분기 위원회 의견 청취 결과 ▲2024년도 안전보건 업무추진 일정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개선 사항 등 사업주와 근로자 측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주수 군수는“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종사자의 의견을 듣고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철저히 해 소속 사업장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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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의성군 보건소, 치매파트너 및 생명지킴이 교육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지난 20일,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치매파트너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한다. 또한, 생명지킴이는 주변인의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역할이다.   교육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환자 돌봄기술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예방수칙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개발교육 보고듣고말하기 등으로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의성군보건소 신규직원 A씨는 “보건소의 중요한 역할 중 두 가지 역할에 대해 배우게 되고 동반자로서의 치매파트너 역할과 연결자로서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실천해야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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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의성군, 봉양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 선정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농공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1994년에 준공되어 올해로 30년을 넘긴 봉양농공단지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도비 47억 원 등 총 60.2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산업기반을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봉양농공단지는 그간 열악한 정주 여건에도 불구하고 24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꾸준한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해 왔으나, 최근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청년 근로자 근무 기피 등의 문제에 직면하면서 성장세가 하락하고 있어 반등을 위한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실정이었다.   군은 이러한 봉양농공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입주기업인, 근로자, 주민 특히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수요를 파악하여 청년문화센터를 새로이 건립하고, 센터 내 근로자 식당, 무인매장, 키즈카페 등 편의공간과 헬스장, 멀티미디어홀 등 문화공간, 공유오피스, 기업컨설팅룸 등 기업지원 시설을 마련한다.   아울러 노후 공장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지원하여 청년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공간 조성으로 의성군의 관문에 위치한 봉양농공단지가 청년과 함께 의성군의 산업경제를 이끌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2년에 선정된 의성농공단지 패키지 공모사업 추진으로 동부권 산업기반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단밀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해 서부권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봉양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 선정을 통해 동부와 서부를 잇는 중심권역의 산업기반을 새롭게 조성해 의성군 전역의 산업기반 체질을 개선한다.   김주수 군수는 “한때 농촌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농공단지가 청년이 사라지고 경기 침체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성의 관문인 봉양농공단지가 청년이 찾아오는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농공단지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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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상주박물관-예천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8일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예천박물관과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역사적, 자연적, 문화적 가치 발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물관 자료 공유를 통한 상호 인적 교류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본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두 기관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낙동강을 낀 지역의 특성을 살려,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낙동강의 가치 발굴을 함께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직원 간의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를 추진,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호필 관장은 “상주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의 MOU를 통해 상호 기관의 상생발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낙동강의 가치 및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지방문화소멸에 직면한 현실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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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상주시, 세외수입 체납 징수 대책 회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8일 시청 노조사무실에서 세정과장 주재하에 고액·장기 체납액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징수대책 회의를 가졌다.   세외수입의 부서별·과목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부서별·과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모색했다.   이날, 무재산이나 행방불명 등으로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도 많아 정리 방법에 대해 담당 팀장과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담당 부서에서는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징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체납 사유 등을 분석해 이월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능률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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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식중독 주의! 끓였던 음식도 보관관리 필요해요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음식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 발생이 많은 이유는 낮에는 기온이 높으나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날씨로 음식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낮고, 야외 활동 증가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 원인으로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식품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 균은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드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아포(spore)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의 세균이 고온, 건조 등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내는 것으로 아포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 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빠르게 식혀서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보관된 음식을 먹을 때는 75℃ 이상으로 반드시 재가열해야 한다.   또한 봄철 나들이 할 경우 조리된 도시락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하여 보관·운반하고, 김밥 등 조리식품은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육류와 수산물, 어패류는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75℃(어패류 85℃)이상에서 1분이상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식중독은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끓여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수칙을 늘 실천하여야 한다. * 계절별 주의해야 할 식중독 : 봄(퍼프린젠스), 여름(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등), 가을(살모넬라 등), 겨울(노로바이러스 등)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식중독은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안내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환경 조성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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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경북, 황사 위기경보‘관심’발령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28일 17시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 황사로 인한 3월 29일 미세먼지(PM10)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 예보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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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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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사에 찾아온 신비로운 꽃 나비
    해인사=김호숙 기자/ 지난달 30일 경남 합천군에 소재한 대한민국 불교의 성지 해인사에서 큰 법당 기도 중 한마리 예쁜 나비가 찾아와 화재가 되고 있다.   이 날 찾아온 나비는 계절을 빚겨간 듯 그 아름다움을 뽐내며, 많은 신도들이 움집한 법당안에  신비로움을 더했다.   이 광경을 본 한 신도는 "오늘 기도가 하늘에 닿아 부처님의 화신이 찾아온듯 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불교의 성지 해인사에는 부처님의 보살핌과 광명이 깃들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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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구미경찰서, 스토킹 전자장치 부착 제도 관련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달 31일 개정 스토킹처벌법 위치추척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제도 시행에 따른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구, 보호관찰소)와합동간담회를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치추적전자장치부착제도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 간 업무절차를 공유하여 협업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토킹 피해자보호지원 및 전자장치 부착 피의자 도주, 장치 훼손 등에 대비해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구미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경북 최초로 스토킹행위자에 대한 위치추적전자장치를 부착을 신청하여 법원의 결정을 받은 사례가 있다.   장종근 서장은 “스토킹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관련기관 협업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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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구미시, 3월 15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내달 15일까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1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로 먼저 신청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2023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가 직접 신청하면 되고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모든 제출 서류가 면제되며,본인의 농어민수당 신청현황, 지급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앱 스토어(구글, 애플) : '모이소 경상북도' 설치, 경북도민증 발급 후 수당 신청   다음달 15일까지 신청 받은 후 자격 검증을 거쳐 상반기 4~5월 30만 원, 하반기 8~9월 30만 원씩을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농어민수당은 경북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가 지급 대상이며, 올해는 도내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외국인과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연접 타시도 시군구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도 농어민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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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구미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전시, 우수 제품 한자리에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오는 28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북카페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한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포함한 시 소재 17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와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낮은 인지도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전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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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도심을 품은 구미 대표 힐링 명소 금오산, 전국 명소에 도전장
    구미=최동석 기자/ 금오산은 매년 200만 명 이상이 찾는 구미의 대표 관광지다. 시는 민선 8기 이후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금오산을 중심으로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금오지 올레길은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매일 수천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있으며, 금오산 잔디광장과 야영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 잔디광장은 그동안 잔디 훼손 때문에 들어갈 수 없었으나, 김장호 시장 취임 이후 잔디광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으며, 잔디광장에 색동의자와 금오산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만들고 야간경관 조명으로 분위기를 살려 지금은 금오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주차장에서 백운교까지 이어진 기존 맨발 걷기 구간과세족장을 정비하고 신발장을 설치했으며, 형곡동 등산로 1.7km 구간에 맨발 걷기가 가능한 흙길을 정비하고 주변 편의시설도 개선했다.   금오지 배꼽마당과 형곡전망대 야외공연장에서는 매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잔디광장과 대주차장에서도 대규모 행사‧축제가 열려 탐방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금오랜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티니핑’을 내세운 티니핑랜드와 대관람차 설치 등 가족들이 즐기는 놀이시설로 인기가 많으며, 야은 길재 선생을 기리는 채미정(지방기념물 제67호)과 야은역사체험관, 성리학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금오산 야영장은 캠핑을 좋아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캠 핑장 내 계곡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시는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금오산 대주차장을 무료로 개방(00시~04시 유료)하고 구미시민 중 다자녀 가구는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감면 규정을 개정했다. 아울러 금오지 내에 음악과 물, 빛이 조화를 이루는 금오산 경관(불빛)분수 설치로 금오산과 올레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수변공간과 힐링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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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구미시, 공격적 마케팅으로 수도권 투자유치 나서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1일 서울 스카이뷰 컨벤션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 구미시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가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된 만큼, SK실트론, KEC, ㈜원익큐엔씨, ㈜에이텍솔루션, 네온테크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은 물론, 수도권 소재 100여 개 기업,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참가해 구미시 투자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시청 투자유치팀장이 시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시책을 발표해 수도권 투자에 대비한 투자의 이점을 어필했으며, 이현권 추진단장의 반도체 특화단지 소개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는 지난해 7월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특화 도시로 지정돼 투자유치 진흥 기금 조성, 구미국가5산업단지 2단계 지역 신속 착공, 30만 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 인프라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는 대구경북신공항 배후 중심도시로 신공항과 10km에 인접한 국가산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낙동강의 풍부한 용수와 안정적 전력망 등 최적의 산업입지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244개 기업에서 2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산단 5단지) 1단계 공장용지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지난해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등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한 데 이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구미시에 투자하는 기업에 더욱 파격적으로 지원 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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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이태식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선언
      구미=옥춘석 기자/ 이태식 전 도의원이 1월 31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의 변에서 이 예비후보는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구미시갑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태식 인사드리겠습니다.   기자 회견에 앞서 새 희망, 비상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구미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청룡의해, 구미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차게 비상하는 용의 기운처럼 모두가 살기 좋은 구미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구미의 경제는 10년 전과 비교해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경제는 끝없이 추락하고 누구 하나 책임을 통감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오직 시민만이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해 악착같이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구미는 그동안 “변화와 혁신” 이라는 단어들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저는 기득권에 머물러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이룰 자신감이 있습니다.   이제는 이 난국을 정면 돌파 해야 합니다. 뼈를 깎는 고통으로 혁신적인 변화와 어떤 두려움도 없이 강력한 리더쉽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뚝심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구미를 잘 알고 경제를 잘 아는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저 이태식은 역동적인 사업가 출신으로 경제를 아는 전문가입니다. 그리고 제 9대 10대 경상북도의원 재직 시 예산, 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탁월한 정치적 능력 또한 검증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 이태식, 강한 추진력과 불도저처럼 밀어붙일 수 있는 뚝심으로 구미의 경제가 활력이 넘치도록 경제혁신을 일으키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선 승리를 위해, 구미 시민의 승리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구미경제를 반드시 재도약시키겠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구미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저 이태식은 “새희망, 비상하는 구미”라는 슬로건를 걸고 구미의 부활! 새로운 구미! 비상하는 구미! 다 함께 잘사는 구미! 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공약과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토계획법을 개정해 지산 뜰의 용도지역변경으로 첨단산업 컨벤션 센터 를 건립하고 주변을 첨단IT 미래 신성장 산업단지로 조성 세계최대 IT 박람회‘CES’ 급의 국제 박람회를 구미시에 유치   - 구미 국가 산업단지 1,2 공단을 일반 산업단지로 전환해 구조고도화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조성, 신공항 배후도시와 동남권첨단종합물류기지 조성, 지역에서 발생하는 통합 세수(국세,법인세) 10%를 지방재정 의무배정하는 법안을 마련, 구미시에 대형 상급종합병원을 유치, 수도권과의 의료격차를 해소, KTX-이음 구미역 정차, 봉곡-형곡-사곡-상모를 연결하는 도시순환도로 건설, 북구미IC-신공항 고속도로 조기착공, 북구미–영천 고속도로 직선화를 추진, 방위산업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탄소산업 클러스터, 이차전지 산업 등 지방화시대 특구 법령에 맞춰, 규제완화를 통해 지원사업을 대폭 늘리겠습니다. 또,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연결하고 대성지를 포함한 관광특구 조성, 낙동강 수계기금법을 통해 수계지역에 체육시설 54홀 골프장과 파크골프장 조성, 약 100만평 규모의 낙동강 철새 도래지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   천만 명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조성, 구미 여성회관을 설립, 여성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 취업을 지원,해바라기 센터를 신설해 여성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각 사회단체와 봉사단체를 입주시켜 봉사의 컨트롤타워 역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제 선거사무소는 컨테이너 천막 사무소입니다. 시청 앞, 고층 빌딩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낮은 곳에서 구미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기 위해서입니다. 시민과 함께 구미 경제를 확! 살려보겠다는 각오로 컨테이너 천막 사무소를 설치하였습니다.   저 이태식의 심장에는 ‘오직 민생’ 그리고 ‘오직 경제’ 그리고 ‘다함께 잘사는 구미’입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저 이태식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구미를 위해 제 남은 인생의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구미에서 40여년을 살아온 이태식 그리고 앞으로 평생 구미를 지킬 이태식 반드시 구미 경제를 살리고, 깨끗한 정치로 구미시민 여러분들께 다함께 잘사는 구미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금오공과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수료 -9대,10대 경상북도의원 (전) -경상북도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전) -경상북도의회 경북 대구상생특위 위원장(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 위원회 공동위원장(전) -민선8기 국민의힘 구미시장 최종경선후보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 지역본부 공동선대위원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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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대한노인회-칠곡군, 칠곡할매래퍼 등‘K-할매 콘텐츠’확산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칠곡=김영수 기자/“대한민국 모든 어르신이 칠곡 할매처럼 랩을 때리고 문화의 수혜자에서 공급자로 거듭나며 노년을 활기차게 보내길 바랍니다”   칠곡군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할매래퍼 문화 확산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와 칠곡군이 두 손을 맞잡았다. 대한노인회와 칠곡군은 지난 1월 30일 서울시 용산구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K-할매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 할머니들은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 래퍼‘수니와칠공주’와‘보람할매연극단’을 비롯해 다섯 개의 할머니 랩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또, 대통령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됐던 칠곡할매글꼴을 만들고 시극 공연도 펼치고 있다.   대한노인회는 세계 주요 외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칠곡 할머니의 활동을 K-할매 콘텐츠라 부르고 노년층을 대상으로 권장하기 위해 MOU를 마련했다. 대한노인회와 칠곡군은 할머니들의 활동 현황과 성과를 전국 지회에 전파하고 공동으로 노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날 김호일 대인노인회장은 김 군수와 함께 래퍼로 변신해“칠곡형 K-할매 콘텐츠,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고 적힌 푯말을 들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과 함께 칠곡 할머니의 랩곡“우리가 빠지면 랩이 아니지”를 불렀다. 이어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추진과 할매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노년층 문화를 선도한 김재욱 군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생각으로 칠곡할매 문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갔다. 이를 통해 칠곡 할머니와 함께 대통령실을 방문해 200여억 원 규모의 할매문화관 건립을 약속받고 칠곡할매래퍼 그룹의 활동을 이끌었다.   또한, 수니와칠공주와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대한민국 할매래퍼를 전 세계에 알렸고, 국내 최초로 할매 래퍼 그룹 베틀 대회라는 이색 행사도 개최했다.   이밖에 제주도에서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와 칠곡할매글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며 K-할매 콘텐츠의 토대를 마련했다. 수니와칠공주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 대한노인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를 김 회장에게 선물했다.   김 회장은“칠곡 할머니들은 노년층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며 이끌어 갈 수 있음을 증명했다”라며,“칠곡군이 열어간 K-할매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노년층이 인생 2막을 주체적이고 풍요롭게 가꿔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고령인구 천만 시대는 주어진 현실이다. 기회로 바라보는 역발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K-할매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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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검진 병원 MOU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9일 유니온 신경과 의원(동구), 경일신경과내과의원(달서구),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북구)과 치매조기검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를 추가 지정해 3개소로 늘었으며, 지역주민들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치매조기검진 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보건소에서 1차로 실시하는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매가 의심될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인 지역주민에게는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에 의뢰 하고 치매검진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협약병원 확대로 주민들의 검진 병원 접근성이 용이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 조기 발견,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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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지난 29일 ‘2024년 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과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보호방안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급자 7천599가구 1만 729명의 소득·재산 변동 등에 대해 수급자의 관리의 공정성·정확성 및 급여지원 적정성을 위한 2024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과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 등 35가구에 대해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보장결정하고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 배양 및 일자리 제공 등 자활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2024년 자활지원계획, 자활기금 운용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 제37조에 따라 매년 1월 말까지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매년 1월에는 반드시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해야 한다.   군위군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진열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계획을 심의하고,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실질적으로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대구편입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기준 복지급여 대상자 선정기준이 적용된다. 기초수급자의 경우 기본재산액 공제액이 기존5천300만 원에서 7천700만 원으로 늘어나고 기초연금의 경우 7천250만 원에서 1억3천500만 원으로 확대돼 좀 더 유리한 기준으로 복지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복지급여 신청 및 상담은 주소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군청 주민복지실(054-380-6170),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전화(국번없이 1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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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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