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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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보건진료소 중심 인지건강학교인‘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취약한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4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선정해 주 1~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30회로 운영되며 치매예방과 관련된 인지 자극·훈련 프로그램과 예방접종의 중요성, 손씻기, 심폐소생술, 구강관리, 혈자리 교육, 우울증 검진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으로 구성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7일 14개소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간담회를 개최해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맞춤교육을 시행했다. 김진환 치매안심센터장은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나 접근성이 낮아 치매예방 관련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054-840-5779) 혹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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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안동시,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과정 신청 접수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안동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에게 전통주 제조 및 가공 기술을 전수하고 관련 분야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44회 192시간으로 실습 위주로 구성돼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인 ‘전통식품 명인 6호 박재서 명인’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과실효성을 높인다. 참여 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19~만39세(1984.1.2.~2005.1.1. 生) 미취업 청년이며,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1년 이내인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가톨릭상지대학교 HiVE센터 누리집(lead.csj.ac.kr)을 통해 오는 4월 14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주류 소비 동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전통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색 전통주 제조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은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700년 전통의 안동소주가 유명해, 지역의 우수한 여건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일자리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주는 남들과 다른 것을 선호하는 청년의 소비 동향과 욕구를 충족시키며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특산주 생산에 뛰어드는 청년도 많아지고 있어 시장의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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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제8회 안동하회탈배 OPEN 배드민턴대회 개최
    안동=안병학기자/‘제8회 안동하회탈배 OPEN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천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연령 및 급수별로 나눠남․여 복식 및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다. 경기 규칙은 랠리포인트제로 25점 1세트를 원칙으로 하며, 예선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가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이는 만큼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참가해 빼어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와 동호인 간 상호 친목도모 장으로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배드민턴 선수 및 동호인 여러분이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참가자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결과를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라며, “대회기간 동안 안동체육관근처 벚꽃도로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안동 벚꽃축제」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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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의성군,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 위원 5명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종사자의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용품 비치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도 4분기 위원회 의견 청취 결과 ▲2024년도 안전보건 업무추진 일정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개선 사항 등 사업주와 근로자 측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주수 군수는“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종사자의 의견을 듣고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철저히 해 소속 사업장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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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의성군 보건소, 치매파트너 및 생명지킴이 교육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지난 20일,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치매파트너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한다. 또한, 생명지킴이는 주변인의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역할이다.   교육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환자 돌봄기술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예방수칙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개발교육 보고듣고말하기 등으로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의성군보건소 신규직원 A씨는 “보건소의 중요한 역할 중 두 가지 역할에 대해 배우게 되고 동반자로서의 치매파트너 역할과 연결자로서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실천해야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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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의성군, 봉양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 선정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농공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1994년에 준공되어 올해로 30년을 넘긴 봉양농공단지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도비 47억 원 등 총 60.2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산업기반을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봉양농공단지는 그간 열악한 정주 여건에도 불구하고 24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꾸준한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해 왔으나, 최근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청년 근로자 근무 기피 등의 문제에 직면하면서 성장세가 하락하고 있어 반등을 위한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실정이었다.   군은 이러한 봉양농공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입주기업인, 근로자, 주민 특히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수요를 파악하여 청년문화센터를 새로이 건립하고, 센터 내 근로자 식당, 무인매장, 키즈카페 등 편의공간과 헬스장, 멀티미디어홀 등 문화공간, 공유오피스, 기업컨설팅룸 등 기업지원 시설을 마련한다.   아울러 노후 공장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지원하여 청년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공간 조성으로 의성군의 관문에 위치한 봉양농공단지가 청년과 함께 의성군의 산업경제를 이끌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2년에 선정된 의성농공단지 패키지 공모사업 추진으로 동부권 산업기반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단밀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해 서부권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봉양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 선정을 통해 동부와 서부를 잇는 중심권역의 산업기반을 새롭게 조성해 의성군 전역의 산업기반 체질을 개선한다.   김주수 군수는 “한때 농촌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농공단지가 청년이 사라지고 경기 침체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성의 관문인 봉양농공단지가 청년이 찾아오는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농공단지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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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상주박물관-예천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8일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예천박물관과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역사적, 자연적, 문화적 가치 발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물관 자료 공유를 통한 상호 인적 교류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본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두 기관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낙동강을 낀 지역의 특성을 살려,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낙동강의 가치 발굴을 함께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직원 간의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를 추진,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호필 관장은 “상주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의 MOU를 통해 상호 기관의 상생발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낙동강의 가치 및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지방문화소멸에 직면한 현실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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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상주시, 세외수입 체납 징수 대책 회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8일 시청 노조사무실에서 세정과장 주재하에 고액·장기 체납액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징수대책 회의를 가졌다.   세외수입의 부서별·과목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부서별·과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모색했다.   이날, 무재산이나 행방불명 등으로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도 많아 정리 방법에 대해 담당 팀장과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담당 부서에서는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징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체납 사유 등을 분석해 이월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능률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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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식중독 주의! 끓였던 음식도 보관관리 필요해요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음식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 발생이 많은 이유는 낮에는 기온이 높으나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날씨로 음식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낮고, 야외 활동 증가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 원인으로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식품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 균은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드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아포(spore)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의 세균이 고온, 건조 등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내는 것으로 아포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 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빠르게 식혀서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보관된 음식을 먹을 때는 75℃ 이상으로 반드시 재가열해야 한다.   또한 봄철 나들이 할 경우 조리된 도시락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하여 보관·운반하고, 김밥 등 조리식품은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육류와 수산물, 어패류는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75℃(어패류 85℃)이상에서 1분이상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식중독은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끓여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수칙을 늘 실천하여야 한다. * 계절별 주의해야 할 식중독 : 봄(퍼프린젠스), 여름(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등), 가을(살모넬라 등), 겨울(노로바이러스 등)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식중독은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안내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환경 조성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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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경북, 황사 위기경보‘관심’발령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28일 17시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 황사로 인한 3월 29일 미세먼지(PM10)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 예보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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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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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기술닥터사업, 중소기업 기술 해결사로 자리매김
          구미시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간 기술닥터사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문제 377건을 개선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에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시 기술닥터사업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10년부터 대학, 연구기관, 민간 분야 전문가를 기술닥터로 지정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종합적으로 해결해왔는데, 단기과제 275건은 2개월 이내에 신속히 처리하고 중기 과제 102건은 6개월 내외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문제를 해결했다.    그 결과, 이차전지를 생산하는 A사는 2020년 현장애로기술지원을 통해 애로 기술 해결뿐 아니라, 관련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한 정부지원까지 연계시켜 스마트 이동기기 개발에 성공했고 2020년 벤처 창업한 B사는 기술닥터의 도움으로 소프트웨어 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홈쇼핑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해 초도 3천만 원의 첫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사업은 3월 10일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 구미시 기업지원IT 포털을 통해 공고되며, 구미시에 소재한 중소 벤처기업은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 www.geri.re.kr, 구미시 기업지원IT 포털 https://www.gumi.go.kr/biz)    장세용 시장은 “중소기업이 가장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기업의 기술, 경영, 마케팅 등 전분야를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기술닥터 사업은 기업에서 풀지 못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전문가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어 기술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중소기업 지원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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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구미시, 경상북도문화재 매학정(梅鶴亭)일원 새단장
          - 매처학자(梅妻鶴子) -   심흥원으로부터 재산을 물려받고 뒷산을 고산(孤山)이라하고 중국 서호의 고산에 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은 북송의 은둔 시인 임포(林捕)의 삶은 담고자 한.......황기로    구미시는 매학정 일원을 새 단장하고 시민과 상춘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매학정은 숭선대교 아래 낙동강변에 위치한 도지정문화재로 수려한 수변 경관을 갖춘 조선시대 정자다.    매학정(梅鶴亭)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호로 조선시대 명필가  고산 황기로가 1533년(중종28년) 중앙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여 지은 정자로, 사위인 옥산 이우가 물려받았으며, 지금의 정자는 임진왜란과 1862년(철종13년) 화재로 소실되어 7대손 이만술이 다시 지어 오늘에 전한다.    고산 황기로는 초서를 잘 써 초성으로 통하였으며 대표작으로 이백(李白) 시를 1549년에 쓴 ‘초서가행(草書歌行)’ 석각본으로 간행돼 여러 곳에 전해지고 있고 필적을 새긴 원석도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에 기증되어 있다. 사위 옥산 이우는 심사임당(율곡 이이의 동생) 아들로 시서화 능해 사절이라 불렀다.    매화는 시인과 묵객들이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소재로서 선비들에게 사랑받아 온 관상수로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초기에 중국으로 부터 수입됐으며, 조선시대에 들어 난초, 국화, 대나무와 더불어 사군자의 첫머리에 꼽히고 송죽매(松竹梅)로 자리를 차지하면서 매화는 조선사회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의 문화이자 멋이었다.    또한, 두루미(학-鶴)는 장수하는 동물로 여겨 자연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고구려 무덤의 벽화에 등장할 정도로 원시신앙과도 관련이 있다. 특히, 조선시대 두루미는 선비의 고고한 기상을 상징하는 동물로 벽과 창문, 병풍, 베갯머리, 선비의 문방구 등에 그리거나 수를 놓아 장식할 정도로 사랑 받았다.    이처럼 유서 깊은 매학정 일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구미시는 부서 간 협업으로 예산편성과 사업시행을 분담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재 보수는 문화예술과에서 시행해 문화재 보존 전문성을 높혔으며, 주변 경관사업은 공원녹지과에서 시행해 각 사업의 조화와 경관적 전문성으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 해 5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 문화재 보수정비(1차)는 화장실과 마당 등 문화재 주변정비를 하고 이어 10월부터 경관사업(2차)은 전통건축과 어울리는 주변 경관 되도록 아랫마당, 정자 및 주변 식수를 정비하여 매학정(梅鶴亭)에 어울리도록 단장을 마쳤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지속적으로 문화재 정비와 숨은 가치를 재조명해 전통 문화 향유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구미를 전통문화와 첨단산업이 조화로운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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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칠곡 평생학습의 꽃 ‘칠곡평생학습대학’ 개강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점은행제가 8일 개강했다.    칠곡군 평생학습대학은 코로나 상황에도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등 발 빠른 대응과 효율적 운영방식으로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05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학사 226명, 전문학사 389명으로 615명의 학위수여자를 배출했다.    특히,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방과후 교사 등 취업과 연계한 교과과정 운영으로 400여 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 상반기에는 자격증과 연계된 사회복지학, 아동학과 상담학 관련 3개 전공과목을 중심으로 25여개 과목을 개설해 3월 8일에 개강해 6월 18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또, 학습자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해 학생회 자치활동, 동아리 활동, 명사초청 특강,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들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 한다    백선기 군수는“칠곡평생학습대학은 일반 대학과는 다른 곳이다. 지역에서 사람을 키워내고 그 사람들이 지역을 키워가는 평생학습의 선순환 중심”이라고 강조하며, 주민이 함께 잘살고, 새로운 생활공동체를 일궈 가는 칠곡평생학습대학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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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칠곡군 석적읍, 새 봄맞이 생활환경 대청소 실시
           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5일 남율리 일원에서 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ㆍ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관내 15개 사회단체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생활환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고 겨울동안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 등으로 깨끗하고 활기찬 석적읍을 만들고자 주민들과 함께 추진했다.    또, 이날 석적읍은 읍면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2021 석적 액티비티’발대식을 함께 가지고 3월부터 매월 1회,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만남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김동연 석적읍장은“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액티비티(활동)로 지역 애향심 고취는 물론, 공동체의식을 함양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에 활기를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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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칠곡군 보건소, ‘집 쿡[COOk]플러스 조리실습’운영
           칠곡군보건소는 저체중, 빈혈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양 UP 조리법을 제공하는‘집 쿡 플러스 조리실습’을 운영한다.    집 쿡 플러스 조리실습은 지난해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북 내에서 처음으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비대면(언택트)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단순히 요리실습을 진행하는 방송이 아니라 방송 중간 영양에 관한 실시간 퀴즈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다. 또, 방송이 끝난 후에도 영상을 계속 시청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집에서 손쉽게 요리를 할 수 있다.    백선기 군수는“앞으로 비대면 조리교실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활용한 영양상담 및 교육도 병행해 코로나 19로 인한 사업 공백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래건강의 기반이 되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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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제272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개최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 뒤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자율방법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10시 30분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를 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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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군위읍과 119안전센터, 화재진화 참여 주민 격려
         군위읍(읍장 임병태)과 군위119안전센터(센터장 신종삼)는 지난 5일 군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초동진화로 대형화재를 막은 주민 2명에게 감사장과 소화기 10대를 전달했다.    지난달 6일 군위읍 소재지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이웃 상인이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본인 가게에 비치한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뛰어 갔으며, 연이어 의용소방대원들과 주민들이 각자의 소화기를 들고 진화에 적극 동참해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이에 군위119안전센터는 화재신고와 진화에 참여한 주민 2명에게 감사장과 개인 소화기를 사용했던 주민에게 새 소화기 10대를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군위읍장은 1가구 1소화기 비치의 생활화와 소화기 사용법의 숙지를 강조하고 “화재 발생 시 의연한 초동 대처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화재 예방과 진화의 핵심이자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며 관계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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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군위군,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개시
          군위군은 취업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일부터 3개월간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총사업비 5억여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접수결과 340명이 신청해 가구소득, 재산 등을 고려해 최종 220명을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읍·면 등 9개의 사업장에 쾌적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생활방역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    근로시간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16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2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실근무 일에 한해 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번 일자리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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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군위읍, 어르신 맞이 경로당 대청소 실시
         군위군 새마을 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코로나19로 장기간 패쇄 되었던 군위읍 38개 경로당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용대리 경로당 청소봉사를 시작으로 후원회원들은 경로당 실내외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소독까지 마무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을 맞을 수 있도록 경로당 재개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집에서 무료하게 지내시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오셔서 좋아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깨끗해진 경로당을 이용할 지역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 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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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상주시 화서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
        상주시 화서면(면장 윤보영)은 8일 코로나19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화령전통시장 주변과 상점가, 화령공용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전통시장 상권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앞으로도 3일과 8일, 5일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은 물론, 마스크 착용 단속,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손 씻기, 상인들의 방역 수칙 준수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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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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